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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3가지는 사실이다. 인터넷 서점의 책 구매 페이지에 소개된 일부 내용(예: JobRepository등을 이용한 배치 운영과 관리)이 인쇄된 책에는 없다.인쇄되지 않은 내용은 GitHub의 private repo에 있고, 저자에게 따로 연락해야 접근 권한을 받을 수 있다.1,2에 대한 설명은 인터넷 서점의 책 구매 페이지에는 없고 출판사 홈페이지에는 안내되어 있다.그리고 이 리뷰의 나머지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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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3가지는 사실이다. 


  1. 인터넷 서점의 책 구매 페이지에 소개된 일부 내용(예: JobRepository등을 이용한 배치 운영과 관리)이 인쇄된 책에는 없다.
  2. 인쇄되지 않은 내용은 GitHub의 private repo에 있고, 저자에게 따로 연락해야 접근 권한을 받을 수 있다.
  3. 1,2에 대한 설명은 인터넷 서점의 책 구매 페이지에는 없고 출판사 홈페이지에는 안내되어 있다.


그리고 이 리뷰의 나머지 내용은 개인적인 의견과 취향에 대한 기록이다.


이 책에 인쇄되어 있지 않은 Job 메타 DB는  스프링 배치에 대한 기초적이고 핵심적인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책에서 한참 설명한 JPA관련 내용보다 우선 순위가 낮다는 것이 공감되지 않는다. 책을 구매한 이유는 책 구매 페이지에 있는 범위의 내용을 종이로 편하게 보고자하는 기대에서였는데, 그렇지 않아서 책을 구매한 기대가 충족되지 못했다.


또한 ‘처형'과 같은 저자의 컨셉 설정이 읽는 내내 불편하고, 글의 이해와 가독성을 크게 해친다고 느꼈다. 예를 들면 아래와 같다.


  • 또다른 처형장은 GitHub에 있다. (분량의 한계로 후반부 장은 GitHub에 있음을 설명)
  • 처형장에 들어오려는 자는 …으로 연락해라.


‘이 책의 인쇄되지 않은 내용은 GitHub private repository에서만 제공되고 저자에게 연락하면 초대해주겠다'고 단순하게 설명할 수 있는 내용이다. 소스 저장소에 ‘처형장'이라는 은유가 잘 와닿지도 않는다.  ‘처형’ 컨셉을 위한 문장이 들어갈 지면에 스프링 배치에 대한 설명을 더 넣었더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든다. 다른 적합한 단어를 써야할 곳에 '처형'이 들어가서 실제로는 어떤 의미인지 한번 더 생각하게 만든다. 혹시나 이 책의 집필 과정에서  AI의 도움을 받았다면 '처형'이라는 단어를 최대한 써라'라는 가이드가 있지 않았을까 상상도 들었다. 글을 빨리 읽어서 오독을 많이 하는 나의 단점 때문이기도 하지만,  은유보다는 진부하더라도 가장 잘 어울리는 단어들을 조합한 글을 선호한다. 


저자분들, 출판사 분들이 고생하시는 것을 알기에 출판된 서적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의견을 남기려고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은 나와는 맞지 않는 책이라서 그렇게 할 수 없었다. 잡 메타DB, 잡 통합 테스트 같은 프레임워크의 핵심 기능에 대한 설명이 인쇄되어 있지 않더라도, ‘처형’ 콘셉이 재미있어서 생기는 가치가 더 크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이 책을 구매하셔도 만족하실 수 있을 것이다.



YES마니아 : 골드 b*****g 2026.06.06. 신고 공감 3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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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스프링 배치를 다루는 유일한 가이드
"최신 스프링 배치를 다루는 유일한 가이드" 내용보기
아마존에서 찾아봐도, 현재 버전인 스프링 배치 6을 다루는 책은 전 세계에서 거의 유일하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전 스프링 배치 프로젝트 리드가 쓴 『스프링 배치 완벽 가이드』가 있지만, 이 책은 스프링 배치 4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 아쉽습니다.특히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스프링 배치 6이 단순한 버전 업그레이드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프레임워크의 심장부인 청크 지향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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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에서 찾아봐도, 현재 버전인 스프링 배치 6을 다루는 책은 전 세계에서 거의 유일하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전 스프링 배치 프로젝트 리드가 쓴 『스프링 배치 완벽 가이드』가 있지만, 이 책은 스프링 배치 4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특히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스프링 배치 6이 단순한 버전 업그레이드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프레임워크의 심장부인 청크 지향 처리와 내결함성(Fault Tolerance) 메커니즘이 통째로 재설계된 변곡점이며, 그래서 기존 지식만으로는 대응하기 어려운 현대 배치 환경의 문제를 이 책에서 다룹니다. 새벽 3시에 실행되는 배치 작업을 실무에 적용하려면, 원리에 대한 탄탄한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내용은 배치의 기본 도메인 언어인 Job과 Step에서 출발해, 시스템을 완전히 장악하기 위한 구체적 전략으로 뻗어 나갑니다. 단순 작업을 위한 Tasklet 모델과 대량 데이터에 최적화된 청크 지향 처리(COP) 모델을 코드 레벨에서 해부하고, ItemReader·ItemProcessor·ItemWriter, 이른바 '배치 3대장'의 역할을 꼼꼼히 풀어냅니다. 여기에 작업의 고유 식별자인 JobParameter의 활용, 빈(Bean)의 생명주기를 정밀하게 제어하는 @JobScope와 @StepScope, 실행 흐름의 모든 길목을 감시하고 개입하는 리스너(Listener) 시스템까지 더해, 개발자가 배치의 흐름을 빠짐없이 통제하도록 안내합니다.

실무의 관점도 놓치지 않습니다. CSV·JSON·XML·DB 등 다양한 데이터 소스를 다루는 표준적인 방법에서 시작해, 대규모 엔터프라이즈 환경을 위한 확장 기법으로 나아갑니다. 특히 멀티스레드 스텝, 파티셔닝(Partitioning), 원격 청킹(Remote Chunking) 같은 병렬 처리와 함께, 장애가 발생했을 때 안전하게 복구하는 재시작 가능성·내결함성 전략에 무게를 싣습니다. 저자는 배치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스템을 움직이는 심장박동"에 비유합니다. 단순히 코드를 작성하는 수준을 넘어 실패와 복구, 트랜잭션까지 아우르는 견고한 배치 아키텍처를 설계할 줄 아는 개발자로 독자를 끌어올리는 것, 그것이 이 책이 겨냥하는 최종 목표입니다.

g******m 2026.06.22. 신고 공감 0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