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8)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0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10.0
  • 40대 10.0
  • 50대 0.0

포토/동영상 (8)

리뷰 총점 종이책
당근 수프
"당근 수프" 내용보기
마음이 불안한 아이들의 마음을 다독여주기에 좋은 그림책 '당근 수프'늑대가 사냥을 하려 애쓰는 모습이재밌기도 하고 안쓰러워 보이기도 하는그림책입니다.토끼를 잡으려 보이지 않게 숨어 있는두마리 늑대!그런데 걱정이 많은 로이는 자꾸만어떡하지?라는 불안한 질문들을 합니다.그래도 차분하게 대답해주며 해결책을내어 놓는 또 다른 늑대!불안과 기다림이 계속되는 과정을 보여주
"당근 수프" 내용보기


마음이 불안한 아이들의 마음을 다독여

주기에 좋은 그림책 '당근 수프'

늑대가 사냥을 하려 애쓰는 모습이

재밌기도 하고 안쓰러워 보이기도 하는

그림책입니다.



토끼를 잡으려 보이지 않게 숨어 있는

두마리 늑대!

그런데 걱정이 많은 로이는 자꾸만

어떡하지?라는 불안한 질문들을 합니다.

그래도 차분하게 대답해주며 해결책을

내어 놓는 또 다른 늑대!

불안과 기다림이 계속되는 과정을 보여주며

내일은 또 올꺼라는 희망의 메세지를

알려줍니다.

결국 사냥에는 실패하지만 굴하지 않고

맛있는 당근 수프를 먹으며 웃음 짓습니다.^^


본 서평은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q*****l 2026.06.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당근 수프_우리는 무엇을 위해, 왜 기다리는가?
"당근 수프_우리는 무엇을 위해, 왜 기다리는가?"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우리는 여기 이렇게 숨어있으면 돼!<당근수프> 주인공은 풀숲에 숨어 토끼가 나타나기를 기다리는 서툰 늑대 두 마리인 쿠쿠, 로이입니다. 늑대들은 토끼를 잡기 위해 나름대로 완벽한 계획을 세우려합니다. 하지만 한 마리가 툭 던지는 질문에서부터 문제가 발생합니다."그러다 놓치면?""함정을 그냥 뛰어넘어
"당근 수프_우리는 무엇을 위해, 왜 기다리는가?"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우리는 여기 이렇게 숨어있으면 돼!

<당근수프> 주인공은 풀숲에 숨어 토끼가 나타나기를 기다리는 서툰 늑대 두 마리인 쿠쿠, 로이입니다. 

늑대들은 토끼를 잡기 위해 나름대로 완벽한 계획을 세우려합니다. 하지만 한 마리가 툭 던지는 질문에서부터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러다 놓치면?"

"함정을 그냥 뛰어넘어 버리면 어쩌지?"

질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 때마다 늑대들의 걱정과 상상은 엉뚱하게 커져만 가고, 겨우 세워둔 계획은 매번 원점으로 돌아가고 맙니다.

문장의 반복, 숨어 있는 재미!

이 책은 “우리는 여기 이렇게 숨어 있으면 돼"라는 대사가 반복되어 나타납니다. 소리 내어 읽다 보면 특유의 리듬감과 말맛 덕분에 절로 웃음이 터져 나옵니다.

여기에 장선환 작가님 특유의 굵직한 선과 생동감 넘치는 그림체가 더해져 늑대들의 표정이 정말 생생하게 살아있어요! 또한 그림 속 풀숲 어딘가에 숨어 있는 진짜 토끼를 찾아보는 것도 이 책을 읽는 재미 요소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무엇을 위해, 왜 기다리는가?

엉뚱한 걱정만 늘어놓던 늑대들은 결국 토끼를 잡았을까요?

늑대들은 토끼 사냥 대신 뜻밖의 따뜻한 '당근 수프'를 만나게 됩니다. 

저는 이 늑대들의 모습을 보면서 저의 모습이 보이기도 했어요. 무언가를 시작하기도 전에 "실패하면 어쩌지?", "잘 안되면 어떡하지?" 하며 생각하게 된 적이 많았거든요.

하지만 이 책은 처음 계획했던 목적(토끼 사냥)을 이루지 못했지만 걱정하고 상상하며 기다렸던 그 시간 자체가 의미 있음을, 결국엔 생각지도 못한 평화롭고 따뜻한 결과(당근 수프)가 기다리고 있음을 말해주는 것 같아요!


s*****8 2026.06.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당근수프
"당근수프" 내용보기
ㄴ<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당근 수프- 우리의 식탁에는 무엇을 놓을까?  송미경 (지은이),장선환 (그림)한림출판사2026-05-07서툰 늑대 두 마리의 원대한 상상 계획!🐺 1. 오지 않는 토끼를 기다리며 펼쳐지는 유쾌한 상상 이야기 🌈2. 개성 넘치는 그림과 따뜻한 이야기로 상상력과 표현력 쑥쑥 📖3. 기다림 속에서 꿈꾸고 함께 계획하는
"당근수프" 내용보기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당근 수프- 우리의 식탁에는 무엇을 놓을까? 

송미경 (지은이),장선환 (그림)한림출판사2026-05-07


툰 늑대 두 마리의 원대한 상상 계획!🐺 

1. 오지 않는 토끼를 기다리며 펼쳐지는 유쾌한 상상 이야기 🌈

2. 개성 넘치는 그림과 따뜻한 이야기로 상상력과 표현력 쑥쑥 📖

3. 기다림 속에서 꿈꾸고 함께 계획하는 과정을 통해 공감력과 사고력 향상 💡

(추천) : 예비 초등, 초등 저학년

(주제) : 상상력, 우정, 기다림, 공감, 그림책, 창의적 사고

세 아이와 함께한 그림책 기록 📚

8년 동안 세 아이와 함께 2,000여 권의 그림책을 읽으며 쌓아온 소중한 시간입니다. 

그 기록 속에서 오늘 한 권을 조심스럽게 여러분께 건넵니다. 🌿



우리의 식탁에는 무엇을 놓을까? / 늑대 2마리 


무시무시하고 보자마자 벌벌 떨게 만드는 늑대가 전혀 아닙니다.

배는 고파서 토끼를 잡고 싶다는 욕망은 가득한 늑대입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 원대한 야심에 비해

늑대들의 행동과 계획은 웃음이 납니다.

오히려 토끼에게 잡혀 먹지 않을까? 늑대가 안쓰럽고 불쌍하게 보일 정도입니다.


토끼를 잡기 위해 토끼가 하는 행동 하나하나에 맞춰서

다양한 계획과 방법을 강구하면서도 끊임없이 

집요하게 연구하는 학자처럼 보이네요.

어쩌면 토끼의 실상은 모르고 책으로만 배운 지식을 펼쳐내고 있거든요.



서툴고 엉성하고 뭔가 부족해 보이는 늑대 2마리는

하염없이 토끼를 마냥 기다리고 있어요.

과연 토끼가 오긴 할까요?

토끼가 올지 말지가 더 궁금해지더라구요.


늑대 2마리가 덫을 놓고 마냥 기다리는 모습이 애처롭긴 합니다.

이렇게 열심히 토끼를 맞을 아니 잡을 준비를 하고 있는데,

토끼가 오지 않는다면 더 허무할 거 같기도 하구요.


토끼는 과연 늑대를 향해 멀리서 달려오고 있을지...

아니면 당근스프로 그 마음을 달랬을까요?


[아이의 생각 🌱]


"엄마, 난 당근스프는 싫어요. 그건 좀 별루에요."

톰과 제리 만화를 봐도 작고 소소한 생쥐 제리보다

고양이 톰을 더 응원하게 만들기도 하잖아요.

오히려 제리가 얄밉고 한 번 잡혀봤으면 어떨까? 생각도 해보는 그런 그림책 같아요.


근데 이렇게 애타게 기다리는 늑대의 마음을

토끼는 알고 있을까요? ㅎㅎㅎ

[안경관장의 생각 📖]


"음~~~ 어떻게 하면 맛잇는 당근스프를 만들 수 있으려나? 늑대에게 물어볼까?


#당근수프 #한림출판사 #유아그림책 #유아그림책추천 

#송미경그림책 #늑대 #토끼 #상상력 #유쾌함

s*******7 2026.06.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와 함께 읽었지만 어른인 제가 더 오래 생각하게 된 그림책
"아이와 함께 읽었지만 어른인 제가 더 오래 생각하게 된 그림책" 내용보기
#도서제공처음에는 아이들과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이라고 생각하며 펼쳤습니다.하지만 책을 덮고 나니 오히려 제가 더 오래 생각하게 되더라고요.<당근 수프>는 토끼를 기다리는 두 마리 늑대의 이야기입니다. 단순한 설정이지만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기다림과 선택, 행동에 대해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만듭니다.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아이들과 다양한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는
"아이와 함께 읽었지만 어른인 제가 더 오래 생각하게 된 그림책" 내용보기

#도서제공


처음에는 아이들과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이라고 생각하며 펼쳤습니다.

하지만 책을 덮고 나니 오히려 제가 더 오래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당근 수프>는 토끼를 기다리는 두 마리 늑대의 이야기입니다. 단순한 설정이지만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기다림과 선택, 행동에 대해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만듭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아이들과 다양한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책을 읽고 난 뒤 "왜 늑대들은 토끼를 못 잡았을까?"라는 질문을 던졌는데 아이들마다 전혀 다른 답을 하더라고요. 같은 책을 읽고도 서로 다른 생각을 하는 모습을 보며 독서의 즐거움을 다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답을 알려주기보다 생각할 거리를 남겨주는 그림책, 아이와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기 좋은 그림책을 찾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습니다. 읽는 동안은 재미있고, 읽고 난 뒤에는 따뜻한 여운이 오래 남는 책이었습니다.

r***4 2026.06.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의 식탁에는 무엇을 놓을까? <당근수프>
"우리의 식탁에는 무엇을 놓을까? <당근수프>" 내용보기
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재미있는 이야기와 그림을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해 추천해드려요『서툰 늑대들의 원대한 토끼 사냥 계획』을 펼치자마자 “아, 이건 아이랑 같이 읽으면 무조건 웃겠다” 싶었어요. 제목부터 이미 귀엽고, 내용은 더 귀엽습니다. 어딘가 어설퍼 보이는 늑대 두 마리가 풀숲에 숨어 토끼가 나타나기만을 기다리는데요, 문제는 토끼가 아니라… 늑대들의 ‘계획’이
"우리의 식탁에는 무엇을 놓을까? <당근수프>" 내용보기

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재미있는 이야기와 그림을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해 추천해드려요

『서툰 늑대들의 원대한 토끼 사냥 계획』을 펼치자마자 “아, 이건 아이랑 같이 읽으면 무조건 웃겠다” 싶었어요. 제목부터 이미 귀엽고, 내용은 더 귀엽습니다. 어딘가 어설퍼 보이는 늑대 두 마리가 풀숲에 숨어 토끼가 나타나기만을 기다리는데요, 문제는 토끼가 아니라… 늑대들의 ‘계획’이 점점 산으로 간다는 거예요. 😂

이야기는 아주 단순한 구조로 진행돼요. 한 늑대가 자신만만하게 말하죠. “우리는 여기 이렇게 숨어 있으면 돼.” 그리고 그물, 자루 같은 도구까지 등장하면서 꽤 구체적인 사냥 계획을 늘어놓습니다. 오, 생각보다 치밀한데? 싶을 때 다른 늑대가 툭 던지는 한마디! “토끼를 자루에 넣다가 놓치면?” 그 순간, 계획은 해결책을 찾으려는 방향으로 또다시 시작되고, 다시 “우리는 여기 이렇게 숨어 있으면 돼.”로 돌아가면서 새 계획이 펼쳐집니다. 

이 반복이 진짜 포인트예요. 

아이들은 이 리듬을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반복되는 문장을 따라 하면서 읽기도 쉽고, “이번에는 어떤 말이 나오지?” 하며 기대감도 생기고요.

근데 웃긴 건, 늑대들은 점점 더 ‘원대한’ 계획을 세우는데 정작 토끼는 안 나타난다는 점이에요. 토끼를 기다리는 이야기 같지만 사실은 늑대 둘이 자기들끼리 상상하고 떠들고, 또 서로 걱정하고, 또 해결책을 만들어내는 대화극에 가까워요. 그래서 책장을 넘길수록 토끼가 언제 나오느냐보다 “이번엔 또 어떤 허술한 구멍이 발견될까?”가 더 궁금해져요. 읽는 사람 입장에서는 늑대들이 진지하게 고민할수록 더 웃깁니다. 왜냐면 그 진지함이 너무 엉뚱한 방향으로 뻗어나가거든요.

저는 이 책이 단순히 웃기기만 한 게 아니라, 아이들에게 ‘생각의 꼬리 물기’를 보여주는 방식이 재미있었어요. 어떤 계획이든 “그럼 이건?” “그럼 저건?” 하면서 계속 질문이 이어지잖아요. 일상에서도 아이들이 딱 그렇거든요. “이렇게 하면 돼!” 했다가 “근데 그러면 이건?” 하고 다시 처음부터 생각을 바꾸고… 어른은 그게 끝이 없어서 힘들 때가 있는데, 이 책은 그 모습을 사랑스럽고 유쾌하게 보여줘서 읽는 내내 마음이 부드러워졌어요. “아, 아이들 사고가 이렇게 뻗어나가는 거지” 하고요.

또 하나 좋은 점은, 아이랑 같이 읽고 나서 대화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는 거예요. “너라면 토끼를 어떻게 잡을 것 같아?” 같은 질문을 던지면, 아이가 상상을 엄청 펼치더라고요. “그물 말고 함정!” “당근으로 유인!” “토끼가 무서워하면 어떡해?” 하면서 이야기의 방식 그대로 질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요. 책 한 권 읽고 나서 놀이처럼 대화가 이어지는 책은 진짜 귀합니다.

『서툰 늑대들의 원대한 토끼 사냥 계획』은 ‘사냥’ 이야기라기보다, 두 늑대의 어설픈 티키타카와 끝없이 이어지는 상상력이 만들어내는 코미디에 가까워요. 반복되는 문장 덕분에 읽기 쉽고, 질문 하나로 계획이 리셋되는 구조가 너무 웃겨서 아이들이 여러 번 다시 읽고 싶어할 스타일입니다.


 읽고 나면 “우리도 오늘은 뭐 계획 세워볼까?” 같은 말이 절로 나오는 책! 토끼는 과연 등장할까, 늑대들의 계획은 성공할까… 그 결말까지 포함해서, 귀엽게 한바탕 웃고 싶은 날 딱 어울리는 책이었습니다.


r*******4 2026.06.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한림출판사] 당근 수프, 그림책 추천
"[한림출판사] 당근 수프, 그림책 추천" 내용보기
당근 수프글. 송미경 그림. 장선환한림출판사 / 2026.5.7.오늘의 책은 <토끼가 되었어> 송미경 작가님의 신작! <당근 수프>입니다.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기 전에 표지를 살펴봐요. 앞표지 뒤표지에 걸쳐 커다란 냄비에 당근 수프가 끓고 있어요. 입을 크게 벌려 하품을 하며 기지개를 켜는 토끼 한 마리도 있고요. 굵직한 선과 강렬한 색감, 쓱쓱 그려낸 듯한 터치감이 매력적으로 느
"[한림출판사] 당근 수프, 그림책 추천" 내용보기


당근 수프


글. 송미경 

그림. 장선환

한림출판사 / 2026.5.7.



오늘의 책은 <토끼가 되었어> 송미경 작가님의 신작! <당근 수프>입니다.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기 전에 표지를 살펴봐요. 앞표지 뒤표지에 걸쳐 커다란 냄비에 당근 수프가 끓고 있어요. 입을 크게 벌려 하품을 하며 기지개를 켜는 토끼 한 마리도 있고요. 굵직한 선과 강렬한 색감, 쓱쓱 그려낸 듯한 터치감이 매력적으로 느껴지네요. 제목은 <당근 수프>인데 과연 어떤 이야기일지 기대하며 첫 장을 넘겨봅니다.



세상에나, 늑대가 두 마리나 등장했어요. 이름은 쿠쿠와 로이! 자루를 맞잡고 있는 요 녀석들, 늑대이긴 한데 어딘지 모르게 귀엽고 우스꽝스러운 느낌이 들어요. 뾰족한 이빨을 드러내고 있는데도요. 그런데 무얼 잡은 걸까요? 자루 바깥으로 귀가 보이네요. 토끼를 잡았나요? 궁금한 마음을 가득 안고 이야기를 만나보겠습니다.






로이! 우리는 여기 이렇게 숨어 있으면 돼.

저 언덕 너머로 토끼가 희끗거리며 나타날 거야.

쫑긋한 귀가

희고 풍성한 몸이

작고 동그란 꼬리가 마침내 드러나겠지.

그러면 우리는 토끼를 잡을 거야.


"어떻게?"



우리는 여기 이렇게 숨어 있으면 돼.

우리가 만들어 둔 그물에 토끼가 와서 걸릴 거야.

긴 뒷다리와 

꿈틀거리는 몸통이

몸부림을 칠수록

그물이 몸을 감쌀 거야.

그때 우리가 이 자루에 토끼를 넣으면 돼.


"토끼를 자루에 넣다가 놓치면?"


우리는 여기 이렇게 숨어 있으면 돼.






여러분은 귀여움이 잔뜩 묻어나는 늑대를 본 적 있나요? 여기 풀숲에 숨어 토끼를 기다리는 로이와 쿠쿠가 있어요. 토끼가 나타나길 기다리며 둘은 토끼를 어떻게 잡을지 궁리 중이에요. "우리는 여기 이렇게 숨어 있으면 돼."라며 로이와 쿠쿠가 세운 토끼 사냥 계획은 꼬리에 꼬리를 물며 이어져요. '정말 토끼가 나타나는 걸까?'라는 생각이 들며 꼬꼬무 이야기에 빠져들어 신나게 읽다 보면 어느새 마지막 페이지에 다다랐어요. 


로이와 쿠쿠는 과연 토끼를 잡았을까요? 토끼를 기다리는 내내 둘은 토끼를 잡을 궁리에 빠져있어요. '기다림'이란 지루하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이들은 그럴 새가 없어요. 끊임없이 상상하고 그다음 상황을 예측하느라 바빠요. 반복적인 글 구조와 리듬감으로 <당근 수프>를 읽는 아이들도 "그다음은요? 다음은요?"라며 이야기를 재촉했어요. 아이들의 풍부한 상상력을 자극해 주었지요.



한편, <당근 수프>에서 토끼를 기다리는 로이와 쿠쿠는 인생 한가운데의 우리 모습과 닮아있다고 느꼈어요. "우리는 가만히 기다리면 돼요."라는 작가의 말처럼 우리의 인생은 '기다림의 연속'이 아닐까요. 누군가와의 만남을, 상황을. 불확실함 투성이지만 왠지 모르게 기대가 되는 그런 것들 말이에요. 인생의 모든 기다림을 함께 하는 분들과 <당근 수프>를 읽고 싶어요. 오늘, 기다림의 끝에 찾아온 무언가가 내가 예상한 것이 아니더라도 유연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아이와 어른이 함께 보기 좋은 그림책 <당근 수프>를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a********0 2026.06.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당근 수프
"당근 수프" 내용보기
#협찬신간 그림책 당근 수프한림출판사송미경 쓰고 장선환 그림2026년 5월 출간늑대 두마리가 토끼 사냥 계획을 세웁니다두마리의 늑대는 사냥에 서툰 모습을 보입니다.그래도 계획만은 확실히 있어 보입니다.숨어있다 설치해 둔 그물에 토끼가 걸리면 그때 자루에 토끼를 넣으면 되고 만약 토끼를 자루에넣다가 놓치면 또다른 계획도 있습니다.과연 이 두마리 늑대는  토끼 사냥에 성공
"당근 수프" 내용보기

#협찬

신간 그림책


 당근 수프


한림출판사


송미경 쓰고 장선환 그림


2026년 5월 출간



늑대 두마리가 토끼 사냥 계획을 세웁니다


두마리의 늑대는 사냥에 서툰 모습을 보입니다.


그래도 계획만은 확실히 있어 보입니다.






숨어있다 설치해 둔 그물에 토끼가 걸리면 그때 자루에 토끼를 넣으면 되고


 만약 토끼를 자루에넣다가 놓치면 또다른 계획도 있습니다.


과연 이 두마리 늑대는  토끼 사냥에 성공을 할 수 있을까요?


 호기심반 걱정반 들게하는 그림책입니다.





두마리 늑대의 계획을 보다가 잉?진짜 될까?


자꾸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반복되는 구조와 리듬감의 이 그림책의 매력이예요.


유쾌하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이고 그림이 화려하고 밝은 느낌이라 책의 그림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네요^^/


s******3 2026.05.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한림출판사] 당근수프 서평후기
"[한림출판사] 당근수프 서평후기"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당근수프》는 아이가 읽자마자 정말 재미있어했던 그림책이에요. 늑대 두 마리가 토끼를 잡겠다고 숨어 있는데 자꾸 “그러다 놓치면?” 하면서 끝없이 이야기하는 모습에 아이가 계속 웃더라고요. “왜 계속 계획만 세워?” 하면서도 다음 장면이 궁금한지 집중해서 봤어요.특히 같은 말이 반복되는 부분에서
"[한림출판사] 당근수프 서평후기"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당근수프》는 아이가 읽자마자

 정말 재미있어했던 그림책이에요. 

늑대 두 마리가 토끼를 잡겠다고 숨어 있는데

 자꾸 “그러다 놓치면?” 하면서 

끝없이 이야기하는 모습에 아이가 계속 웃더라고요. 

“왜 계속 계획만 세워?” 하면서도

 다음 장면이 궁금한지 집중해서 봤어요.

특히 같은 말이 반복되는 부분에서는

 아이가 먼저 따라 읽으려고 했고

늑대들이 엉뚱한 상상을 할 때마다 깔깔 웃더라구요.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토끼가 어디 숨어 있는지 

찾는 재미도 있어서 “여기 토끼 있다!” 하며 신나했어요.

 그림 속 작은 부분까지 자세히 보면서

 읽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마지막에 당근수프를 먹는 장면에서는

 “토끼 안 잡고 수프 먹네?” 하며 웃었고

 오히려 그 장면을 가장 좋아했어요. 

책을 다 읽고 나서는 자기도 당근수프 먹고 싶다고

 이야기해서 당근 그림도 그려보고

 “늑대는 이제 친구된 거야?” 하며 

자기 생각도 말해보았답니다.

아이는 이 책을 읽고

 “계속 걱정만 하면 아무것도 못 하겠다”는 

이야기도 했어요. 

또 늑대들이 토끼를 못 잡았는데도 

함께 수프를 먹는 모습을 보며 

“그래도 같이 있어서 안 심심했을 것 같아”라고 

말하더라고요. 

아이 눈에는 토끼를 잡는 것보다 둘이 같이 이야기하고

 기다리는 시간이 더 재미있어 보였던 것 같아요.


반복되는 이야기 구조 덕분에 

아이가 더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고

읽을수록 재미있는 그림책이었어요.

q*****6 2026.05.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