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3)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0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10.0
  • 40대 10.0
  • 50대 0.0

포토/동영상 (9)

리뷰 총점 종이책
외모평가에 익숙해져버렸다면 읽어봐야할 책
"외모평가에 익숙해져버렸다면 읽어봐야할 책" 내용보기
《못생긴 처녀》 빨간콩 출판사 김수정 글 한병호 그림이 책 읽고 나서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사람을 외모로만 평가하는 것은 나쁘다고 하지만 키크고 잘 생긴, 예쁘고 날씬한 것이 좋은 것이라고 세뇌 당한 상태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이 책 제목은 못생긴 처녀. 읽을 때 해학이 느껴지고 재미있었습니다.딸 많은 집에 일곱째 딸입니다. 열셋째 아이가 아들이
"외모평가에 익숙해져버렸다면 읽어봐야할 책" 내용보기

《못생긴 처녀》 빨간콩 출판사 김수정 글 한병호 그림


이 책 읽고 나서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사람을 외모로만 평가하는 것은 나쁘다고 하지만 키크고 잘 생긴, 예쁘고 날씬한 것이 좋은 것이라고 세뇌 당한 상태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 제목은 못생긴 처녀. 읽을 때 해학이 느껴지고 재미있었습니다.

딸 많은 집에 일곱째 딸입니다. 열셋째 아이가 아들이 아니었다면 더 낳았을지도 모른다는 말이 다시 보니 불편합니다. 막내아들 걱정에 딸 열둘을 일찍 시집 보내기로 마음 먹었다는 내용도 불편해집니다.


.도대체 얼마나 못 생겼다고 못 생긴 처녀인가 싶은 중에 혼례를 치르고 첫날밤에 신부를 본 일곱째사위가 혼인을 무르고 싶어할 정도입니다. 


선녀가 나타나서 연꽃 한송이를 건네주고 태어난 일곱째딸 연희. 재주가 남다른 딸이니 사위에게도 좋은 일이 생길거라며 어머니는 사위를 달래줍니다. 


신랑은 처음엔 연희의 외모를 불평하지만 점점 연희의 장점에 끌립니다. 집안 곳곳을 꼼꼼히 정리하고는 꼭 책 한줄 읽고 잠드는 연희에게 끌리기 시작한 겁니다.


연희가 자기 닮아서 아기가 못 생겼을까봐 웁니다. 신랑은 연희를 달래주고 밤새 생각합니다. '대체 못 생겼다는 게 뭘까?' 아내의 마음과 재주를 봐 주지 못 했던 자기를 돌아보는 부분, 한가한 날에는 연희의 손발도 씻겨주었다는 부분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렇게 연희와 신랑을 꼭 닮은 아이를 낳고 사랑 듬뿍 받은 연희가 많이 웃었습니다. 그런 연희를 보고 신랑도 더 크게 웃었다는 부분이 인상적입니다. 


사랑하고 사랑받고 웃고 웃음이 전파되는 것

가정은 그래야 한다고 다시금 떠올립니다.

아이를 사랑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 아이의 어머니를 사랑해야한다는 말도 생각났어요.


외모에 연연해하는 사춘기 시절 생각도 나고 이래저래 고민하게 한 책이었습니다.


노영심 씨의 팬이었던 제가 영심언니 너무 예쁜 것 같지 않냐고 했다가 다른 사람들 반응에 수습하기 바빴던 기억도 납니다.


진정한 아름다움이란 무엇인지 이야기하는 그림책이었습니다.(어린 시절 읽은 장미와 반지, 9월 공주와 꾀꼬리 생각이 나네요. 슈렉 영화도 생각나고요)



<못생긴 처녀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빨간콩출판사로부터 그림책을 제공받았습니다>


#못생긴처녀 #빨간콩 #그림책추천 #김수정 #한병호 






h*******t 2026.07.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못생긴 처녀가 예뻐보이는 책
"못생긴 처녀가 예뻐보이는 책" 내용보기
#도서제공 #서평단#못생긴처녀 #빨간콩출판사저는 사실 예쁜 책을 좋아합니다.딱 보이는 디자인과 그림이 예뻐야 읽고 싶고,읽었는데 내용까지 예쁘면 그 책이 갖고 싶어집니다.이 책은, 예쁩니다. 연꽃 뒤의 얼굴이 얼마나 못생겼을까못생긴 연희 얼굴 그림을 기다리며 읽어나가며옛날옛날이야기 예쁘게 잘 담아낸 <이야기꽃할망 전집>에서도 느끼지 못한색다른 예쁨을 느꼈어요."대체
"못생긴 처녀가 예뻐보이는 책" 내용보기

#도서제공 #서평단


#못생긴처녀 #빨간콩출판사


저는 사실 예쁜 책을 좋아합니다.

딱 보이는 디자인과 그림이 예뻐야 읽고 싶고,

읽었는데 내용까지 예쁘면 그 책이 갖고 싶어집니다.


이 책은, 예쁩니다. 


연꽃 뒤의 얼굴이 얼마나 못생겼을까

못생긴 연희 얼굴 그림을 기다리며 읽어나가며

옛날옛날이야기 예쁘게 잘 담아낸 

<이야기꽃할망 전집>에서도 느끼지 못한

색다른 예쁨을 느꼈어요.


"대체 못생겼다는 게 뭘까?"


뭘까요? 우리는 외모로 어떤 이야기를 해야할까요?

어떤 얘기가 더 좋아보이세요?

저는 외모가 아니라 얘기나눈 뒤의 느낌으로

서로에게 남는 관계가 늘어갔으면 좋겠습니다.


#못생긴처녀가예뻐보이는책

<못생긴 처녀>

이 예쁘고 고운 책, 꼭 읽어보세요 ♡



-살아가는 책과 나와


p****a 2026.06.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외모보다 중요한 것
"외모보다 중요한 것" 내용보기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 무료로 제공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이 책은 요즘 외모지상주의에 익숙한 이이들과 읽기 좋은 책이였어요. 외모 때문에 사람들에게 외면받던 연희는 누구보다 성실하고 지혜로운 사람이지만, 사람들은 처음에는 그 가치를 알아보지 못해요. 함께 살아가며 연희의 진짜 모습을 알게 된 후에야 사람들의 시선이 달라지는 과정이 자연스럽게 그려집니다.가장 인
"외모보다 중요한 것" 내용보기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 무료로 제공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이 책은 요즘 외모지상주의에 익숙한 이이들과 읽기 좋은 책이였어요. 외모 때문에 사람들에게 외면받던 연희는 누구보다 성실하고 지혜로운 사람이지만, 사람들은 처음에는 그 가치를 알아보지 못해요. 함께 살아가며 연희의 진짜 모습을 알게 된 후에야 사람들의 시선이 달라지는 과정이 자연스럽게 그려집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연희가 아이를 가진 뒤 자신의 아이도 자신처럼 외모 때문에 상처받을까 봐 두려워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강한 사람인 줄만 알았던 연희 역시 오랫동안 상처를 품고 살아왔다는 사실이 마음을 울렸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아이와 함께 읽으며 외모보다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 아이들이 모든 내용을 이해하기는 어렵겠지만, 사람을 겉모습으로 판단하지 않는 아이가 되길 바랐아요.


한병호 작가님의 한국화풍 그림은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담아내어 글에 더욱 몰입하게 해주어요. 아이들에게는 재미있는 옛이야기로, 어른들에게는 진정한 아름다움과 사람을 바라보는 시선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하는 의미 있는 그림책이라 추천하고 싶습니다.



s******0 2026.06.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편견에 관한 그림책
"편견에 관한 그림책" 내용보기
#협찬 #빨간콩출판사 #못생긴처녀 #그림책추천 #초등추천도서 “엄마, 못생긴게 뭘까 사람마다 다를거 아냐?”제목부터 눈길을 끄는 그림책 <못생긴 처녀>연희는 사람들에게 못생겼다는 말을 듣지만, 누구보다 성실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예요하지만 사람들은 연희의 진짜 모습을 보기보다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죠외모와 편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어요“사람은 얼굴보다
"편견에 관한 그림책" 내용보기

#협찬 #빨간콩출판사 #못생긴처녀 #그림책추천 #초등추천도서 


“엄마, 못생긴게 뭘까 사람마다 다를거 아냐?”

제목부터 눈길을 끄는 그림책 <못생긴 처녀>


연희는 사람들에게 못생겼다는 말을 듣지만, 

누구보다 성실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예요

하지만 사람들은 연희의 진짜 모습을 보기보다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죠


외모와 편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어요

“사람은 얼굴보다 마음이 더 중요한 것 같아.”

라는 아이예요


이 책은 단순히 “착한 마음이 중요해”라고 말하는 게아니라, 우리가 얼마나 쉽게 사람을 겉모습으로 

판단하는지 돌아보게 해주는 그림책이었어요


진짜 아름다움은 무엇인지, 사람을 볼 때 무엇을 봐야 하는지, 편견 없이 사람을 보려면 어떻게 해랴하는지 이야기 나누기 좋았어요


책을 덮고 나서도 한참 동안 대화가 이어졌던 그림책, 아이와 함께 꼭 읽어보세요📚



j********5 2026.06.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외모보다 더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외모보다 더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내용보기
《못생긴 처녀》는 우리 옛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든 그림책입니다.열세 명의 딸을 둔 집안에서 유독 못생겼다고 여겨지는 연희는 부모의 걱정을 받으며 시집을 갑니다. 첫날밤 신랑이 놀라 신방을 뛰쳐나오는 장면은 웃음을 자아내지만, 이야기는 단순한 해프닝으로 끝나지 않습니다.연희는 자신의 삶을 묵묵히 살아가며 사람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이야기를 들려주고, 주변에 기쁨을 전하
"외모보다 더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내용보기



《못생긴 처녀》는 우리 옛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든 그림책입니다.


열세 명의 딸을 둔 집안에서 유독 못생겼다고 여겨지는 연희는 부모의 걱정을 받으며 시집을 갑니다. 첫날밤 신랑이 놀라 신방을 뛰쳐나오는 장면은 웃음을 자아내지만, 이야기는 단순한 해프닝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연희는 자신의 삶을 묵묵히 살아가며 사람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이야기를 들려주고, 주변에 기쁨을 전하는 인물입니다. 책을 읽을수록 독자는 외모가 아니라 사람의 마음과 재능, 삶의 태도가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됩니다.


특히 "못생김의 기준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던지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외모에 대한 편견, 진정한 아름다움의 의미를 이야기 나누기에 좋습니다.


유쾌한 전개와 개성 있는 그림, 그리고 따뜻한 메시지가 오래 남는 그림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k************6 2026.06.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못생긴 처녀 - 세상에 못생긴 사람은 없다.
"못생긴 처녀 - 세상에 못생긴 사람은 없다." 내용보기
제목이 매우 직관적이다. '못생긴 처녀'라니...  달갑지 않은 표현이다.  그런데 표지 그림은 예쁘다. 커다란 꽃 한 송이가 결코 못생겼을 것 같지 않은 느낌을 준다. 뭔가 비밀이 있을 것 같은 궁금증을 안고 책장을 넘겼다. 옛날 이야기를 듣는 기분으로 일단 쭉 한 번 읽고 나서 다시 그림을 살피며 읽었다. 그제야 그림의 매력이 눈에 들어온다. 여백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화면을
"못생긴 처녀 - 세상에 못생긴 사람은 없다." 내용보기

제목이 매우 직관적이다. '못생긴 처녀'라니...  달갑지 않은 표현이다. 

 그런데 표지 그림은 예쁘다. 커다란 꽃 한 송이가 결코 못생겼을 것 같지 않은 느낌을 준다. 뭔가 비밀이 있을 것 같은 궁금증을 안고 책장을 넘겼다. 옛날 이야기를 듣는 기분으로 일단 쭉 한 번 읽고 나서 다시 그림을 살피며 읽었다. 그제야 그림의 매력이 눈에 들어온다. 여백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화면을 꽉 채운 그림, 선명한 색감, 정겨운 그림체,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듯 세련된 터치, 이야기의 내용을 잘 담고 있는 따뜻한 분위기... 어느새 그림 속에 쏙 빠져든 내가 보인다. 

 13남매로 북적북적한 집안의 일곱째 딸 연희, 딸들을 얼른 시집보내고 싶어하는 부모에게 연희의 못생긴 외모는 너무나 큰 걱정이다. 적당한 짝을 찾아 후루룩 보냈지만 첫날 밤 신랑이 연희의 얼굴을 보고 놀라는 건 당연지사. 연희 엄마의 차분한 이야기에 홀린 듯 다시 들어가고 그렇게 무난히 잘 살아간다. 연희는 얼굴만 못생겼지 주변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묘한 힘이 있었다. 신랑도 점점 그 매력을 알아가던 중에 연희의 가장 슬픈 표정을 보게 된다. 

"아기가... 생겼어요."

이 말이 이렇게 슬플 줄이야... 자기를 닮아서 못생겼을까봐 엉엉 울어버리는 연희를 보며 신랑은 지난 날의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고 온 마음을 다해 연희를 아껴준다. 사랑받는 게 무엇인지 알게 되어서인가 그림 속 연희가 점차 예뻐진다. 그렇게 아들 딸 낳아서 행복하게 잘 살았다는 이야기. 

 이 책의 메세지는 명확하다. 세상에 못생긴 사람은 없다. 외모로 차별하지 마라. 내면이 중요한 거다. 등등... 

 누구나 알고 있지만 누구도 벗어나지 못하는 딜레마가 아닐까 싶다. 부모도 걱정만 했던 못생긴 외모는 분명 아이에게 열등감으로 남을텐데, 첫날 밤 얼굴 보고 신방을 뛰쳐 나간 신랑의 행동이 상처로 오래도록 남았을텐데, 시간일 갈수록 가까워졌다 한들 그 세월이 그리 짧지 않았을텐데... 못생긴 아이가 지나왔을 시간에 마음이 저릿해진다. 

 그래도 결국 내면의 가치를 알아봐주고 아껴주는 이와 함께였기에 행복하게 살 수 있어 가벼운 마음으로 책장을 덮긴 했지만 여전히 외모로 고민할 많은 아이들을 생각하면 또 다른 고민이 시작되는 순간이기도 하다. 그런 아이들이 모두 연희처럼 자신의 내면을 다질 수 있으면 좋겠다. 그런 아이들이 모두 연희 남편과 같이 자신을 알아봐주고 아껴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면 좋겠다. 

 아이들과 외모에 대해 토론하기에 너무나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는 책이 될 것 같다. 웃으며 시작했지만 결국은 아주 심오한 이야기들이 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g*******2 2026.06.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내면의 아름다움 마주하는 시간
"내면의 아름다움 마주하는 시간 " 내용보기
딸이 많은 딸부잣집에 유독 못생긴 연희라는 처녀가 있었습니다. 연희의 부모는 귀한 막내아들을 위해서 딸들을 일찍 시집보내기로 합니다. 드디어 연희도 시집갈 차례가 되었고, 부모는 딸의 못생김을 숨기고 혼인을 시키게 되지요. 하지만 남편은 연희의 얼굴을 보고 놀라 신방을 도망쳐 나옵니다. 이후 장모의 설득으로 연희의 남편은 다시 첫날밤을 보내게 되고, 함께 지내며 연희의
"내면의 아름다움 마주하는 시간 " 내용보기
딸이 많은 딸부잣집에 유독 못생긴 연희라는 처녀가 있었습니다. 연희의 부모는 귀한 막내아들을 위해서 딸들을 일찍 시집보내기로 합니다. 드디어 연희도 시집갈 차례가 되었고, 부모는 딸의 못생김을 숨기고 혼인을 시키게 되지요. 하지만 남편은 연희의 얼굴을 보고 놀라 신방을 도망쳐 나옵니다. 이후 장모의 설득으로 연희의 남편은 다시 첫날밤을 보내게 되고, 함께 지내며 연희의 야무진 행동이나 남다른 재주를 보고 점점 그녀의 진면모를 알아채며 아껴주기 시작합니다.
오래간만에 동화책을 함께 보고 아이와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참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책을 계기로 아이의 솔직한 심정에 대해서도 자세히 들을 수 있었지요.
고학년이 된 아이는 요즘 부쩍 외모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6살, 7살 무렵에는 안하무인으로 공주 드레스와 반짝이 구두를 신고 거리를 활보하던 꼬맹이였는데, 이제는 다른 사람 눈에 돋보이거나 이목이 집중되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사춘기를 준비하고 있다는 생각에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의 시선에 비친 나'를 얼마나 신경 쓰고 있는지 이야기를 해보게 되었습니다.
아이는 담담하게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았습니다. 스스로를 못나 보인다고 생각하는 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엄청 예쁘다고 생각하는 것도 아니며, 그저 자기 자체로도 좋다는 것이었습니다. 튀는 옷을 안 입는 건 유치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일 뿐이지만, 사람들이 빤히 쳐다보거나 과한 관심을 주는 건 기분이 좋지 않다고 했습니다.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며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은 높지만, 타인의 시선 앞에서의 자신감은 조금 부족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어진 아이의 한 줄 평은 제 마음에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사람의 외적인 아름다움이 전부는 아닌 것 같다. 그 사람의 안에 있는 아름다움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고, 그 누구에게나 그런 아름다움은 다 있다고 생각한다." 💯
사랑하는 아이에게 마음을 담아 전하고 싶습니다. 너는 너 자체만으로도 이미 너무나 아름다운 사람이란다. 살아가다 보면 간혹 너의 겉모습만으로 판단하거나 비난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몰라. 하지만 그건 그 사람이 진짜 너를 잘 모르기 때문이란다. 지금의 이 단단한 마음을 잃지 말았으면 좋겠어. 누구보다 너는 사랑스러운 존재니까. ❤️


#못생긴처녀 #내적아름다움 #진정한아름다움 #자존감 #동화책추천 #자존감동화 #김수정 #한병호 #빨간콩 #초등추천도서 #부모자녀대화 #독서기록 #책리뷰 #서평




[해당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D]



s*****n 2026.06.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못생김의 기준은 무엇일까 -「못생긴 처녀」
"못생김의 기준은 무엇일까 -「못생긴 처녀」" 내용보기
#도서협찬딸이 열둘 있는 딸 부잣집.그중 일곱 번째 딸 연희는 동네 사람들은 물론, 가족들에게도"못생겼다."라는 말을 듣고 자랍니다.무던하게, 덤덤하게,살아가고 있는 줄 알았던 연희도사실은 마음속에 담긴 상처가 많아요.결혼 첫날밤 연희의 얼굴을 보고이 혼인을 무른다며 소리를 지르며 방 밖으로 뛰쳐나온 신랑의 모습을마음 속에 계속 담고 있었죠.신랑에게 자신의 임신 사실을
"못생김의 기준은 무엇일까 -「못생긴 처녀」" 내용보기


#도서협찬


딸이 열둘 있는 딸 부잣집.


그중 일곱 번째 딸 연희는 

동네 사람들은 물론, 가족들에게도

"못생겼다."라는 말을 듣고 자랍니다.


무던하게, 덤덤하게,

살아가고 있는 줄 알았던 연희도

사실은 마음속에 담긴 상처가 많아요.


결혼 첫날밤 연희의 얼굴을 보고

이 혼인을 무른다며 소리를 지르며 

방 밖으로 뛰쳐나온 신랑의 모습을

마음 속에 계속 담고 있었죠.


신랑에게 자신의 임신 사실을 알리며


자신처럼 못생긴 아이를 낳으면 어떡하냐며 눈물을 보입니다.


연희의 눈물에 

자신의 지난 모습을 반성한 신랑은

 연희를 다정하게 보듬어 주어요.


발도 씻겨주고, 맛있는 음식을 먹이고,

고운 옷을 입히고, 좋은 것만 보게 해줍니다.



연희는 사랑받는 게 무엇인지 이제는 알아요.


-


연희를 바라보는 신랑의 시선은

우리의 시선과 비슷합니다.


처음엔

못생겼다는 이유로 퉁퉁거리지만,


시댁 식구들은 물론 이웃들도 야무지게 챙기고,

사람들의 고민에 해결책을 척척 내놓고,

바쁜 하루를 보내더라도 집안 정리는 잊지 않으며, 

책 한 줄이라도 읽고 잠드는 모습.


연희 내면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연희의 모습에 점점 호감을 느끼고 마음이 끌리죠.


-


나의 편견 어린 시선으로 인해

상처받는 사람이 생기지 않도록

아이와 이야기 나누어 보았어요.


"얼굴이 못생긴 사람은 마음도 못생겼을까?"

"예쁘게 생긴 사람은 마음도 예쁠까?"

"다른 사람의 예쁜 마음은 어떻게 알아볼 수 있을까?"


등등등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는 것이 아닌,

 그 너머를 볼 줄 아는 사람이 되자 

엄마와 아이 모두 다짐해 보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h********1 2026.06.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진짜 아름다움은 무엇일까
"진짜 아름다움은 무엇일까" 내용보기
『못생긴 처녀』는 제목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옛이야기 그림책입니다.연꽃으로 얼굴을 가린 처녀와 “못생긴 처녀”라는 제목을 보며 자연스럽게 질문하게 됩니다.‘못생겼다는 건 무엇일까?’옛날 어느 마을, 열두 딸과 막내아들을 둔 부잣집의 일곱째 딸 연희는 책 읽기를 좋아하고 재주가 많은 아이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연희의 마음과 재능보다 겉모습에 더 관심을 가집니다.혼인
"진짜 아름다움은 무엇일까" 내용보기

『못생긴 처녀』는 제목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옛이야기 그림책입니다.


연꽃으로 얼굴을 가린 처녀와 “못생긴 처녀”라는 제목을 보며 자연스럽게 질문하게 됩니다.


‘못생겼다는 건 무엇일까?’


옛날 어느 마을, 열두 딸과 막내아들을 둔 부잣집의 일곱째 딸 연희는 책 읽기를 좋아하고 재주가 많은 아이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연희의 마음과 재능보다 겉모습에 더 관심을 가집니다.


혼인날, 연희를 본 신랑은 혼인을 무르겠다고 하고, 그때 연희 어머니는 딸의 특별한 태몽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이 이야기는 단순히 외모에 대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는 사람을 무엇으로 판단하는지, 진짜 아름다움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합니다.


한병호 작가의 그림은 옛이야기의 매력을 한껏 살려 줍니다. 민화를 떠올리게 하는 호랑이, 학, 잉어, 소나무와 전통적인 색감은 그림을 보는 재미를 더합니다.


읽고 나면 “사람은 겉모습만 보고 알 수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떠올리게 되는 그림책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외모와 편견, 아름다움의 의미를 이야기 나누기에도 좋고, 우리 옛이야기의 멋을 느끼기에도 좋은 작품입니다. 🌸



YES마니아 : 로얄 g***********7 2026.06.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못생긴 처녀
"못생긴 처녀" 내용보기
저희 아이가 옛이야기를 좋아하게 된 계기가 된 책이바로 한병호 작가님의 그림이 담긴 <야광귀신>과<꼬꼬댁 꼬꼬는 무서워>인데요두 책 모두 도깨비가 등장하는 우리 옛이야기라서아이가 지금도 재미있게 읽고 있답니다강렬한 색감과 익살스러운 표정그리고 옛이야기 특유의 흥미진진한 전개 덕분에몇 번이고 꺼내 보는 책이 되었어요그래서 이번에 《<못생긴 처녀>를 만났을 때
"못생긴 처녀" 내용보기






저희 아이가 옛이야기를 좋아하게 된 계기가 된 책이

바로 한병호 작가님의 그림이 담긴 <야광귀신>과

<꼬꼬댁 꼬꼬는 무서워>인데요

두 책 모두 도깨비가 등장하는 우리 옛이야기라서

아이가 지금도 재미있게 읽고 있답니다


강렬한 색감과 익살스러운 표정

그리고 옛이야기 특유의 흥미진진한 전개 덕분에

몇 번이고 꺼내 보는 책이 되었어요

그래서 이번에 《<못생긴 처녀>를 만났을 때도

한병호 작가님 그림을 보자마자 반가운 마음이 들더라구요

역시나 책장을 펼치자마자 한국적인 색감과

수묵화의 매력이 가득 담겨 있었답니다


<못생긴 처녀>는 옛날 어느 마을에 살던

일곱째 딸 연희의 이야기예요

연희는 어릴 때부터 사람들에게 못생겼다는 말을 듣고 자랍니다

동네 사람들도 언니들도 심지어 첫날밤 신랑까지도..ㅠ


하지만 연희는 누구보다 부지런하고 똑똑하고

마음씨까지 따뜻한 사람이에요

새벽부터 부지런히 움직이고

사람들의 고민을 척척 해결해 주고

늘 책을 가까이하는 사람이었답니다


처음에는 외모만 보고 연희를 외면했던 신랑도

함께 살아가며 점점 달라져요

연희의 진짜 모습을 알아 가게 되거든요









누군가를 오래 바라보고

그 사람의 마음을 알아 갈수록

처음에는 보이지 않던 아름다움이 보이기 시작하잖아요

연희는 처음부터 아름다운 사람이었는데

주변 사람들이 그 모습을 보지

못했던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사실 우리는 너무 쉽게 사람의 외모를

평가하곤 하잖아요 예쁘다, 못생겼다, 잘생겼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건 어떤 얼굴을 가졌느냐가 아니라

어떤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느냐라는 것을

이 책은 자연스럽게 보여 줍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건 연희가 갑자기 예뻐지는

결말이 아닌 연희는 그대로인데

연희를 바라보는 사람의 마음과 시선이 달라져요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도 이야기를 나누게 되더라고요

"마음이 예쁜사람은 누구일까?"

"사람은 얼굴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되는 거야"


아직 아이가 어려 모두 이해하지는 못하더라도

이런 이야기들이 마음속에 조금씩 남지 않을까 싶었어요








그리고 역시 한병호 작가님의 그림은 정말 멋지네요

강렬한 색감과 한국화 특유의 멋이 살아 있어요

달토끼, 봉황, 용, 호랑이가 등장하는 모습은 엄지척!

이야기뿐 아니라 그림을 감상하는 재미도 큰 그림책이었어요


아이들은 재미있는 옛이야기로 읽고

어른들은 사람을 바라보는 시선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되는 그림책


<못생긴 처녀>는 요즘 우리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겉모습만 보고 사람을 판단하기 쉬운 세상 속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얼굴이 아니라 그 사람의

마음과 삶의 모습이라는 것을 따뜻하게 들려주거든요


겉모습보다 마음을 먼저 바라보는 것

그리고 사람마다 가진 저마다의 빛이 있다는 것!

<못생긴 처녀>는 그 소중한 가치를

따뜻하게 전해 주는 그림책이랍니다 ♥





@redbean_book


#빨간콩출판사 #도서제공

#못생긴처녀 #한국그림책 #옛이야기 #한병호작가

#그림책추천 #6세그림책추천 #아이랑책읽기

#초등책추천 #책육아 #책추천 #귤이네책장



c*****8 2026.06.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