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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고 예쁜 까페에서 창밖엔 비가 살짝 내리고 커피향기가 맴도는 공간에서 드디어 책을 한장 한장 마음을 담아 읽었습니다. 선생님의 섬세함과 아름다움이 그림과 책에서도 느껴졌습니다. 맥문아재비의 푸른 열매가 보석처럼 아름답다는 선생님의 글귀처럼.. 스치듯 눈과 마음에 담지 못하던 작은 식물과 꽃.. 당연히 지나가던 많은 자연들이.. 나에게도 보석과 같이 느껴지게 되고 색채의 아름다움을 알게 되는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식물은 순서를 지키며 피어나요. 먼저 피어나려 하지 않고 순서를 지켜요..”라고 말씀해 주셨던 적이 있는데 그 말씀이 제 마음에 남아있습니다. 참 아름다운 책이고 식물화를 접하는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첫 리뷰를 적게 되어 더욱 더 기쁘고 영광스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