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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개구리] 조선이 위험하다! 1670년대 경신 대기근
"[초록개구리] 조선이 위험하다! 1670년대 경신 대기근" 내용보기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재난을 소재로 한 서바이벌 재난 동화!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역사 속 사건을 톺아보고, 재난에서 살아남은 아이들의 모습에서 어려움을 이겨 내는 내면의 힘과 연대 의식을 되새길 수 있는 초등 추천 도서입니다. 오늘은 서바이벌 재난 동화, 다섯 번째 이야기 <조선이 위험하다! 1670년대 경신 대기근>을 만나볼게요!서바이벌 재난
"[초록개구리] 조선이 위험하다! 1670년대 경신 대기근" 내용보기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재난을 소재로 한 서바이벌 재난 동화!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역사 속 사건을 톺아보고, 재난에서 살아남은 아이들의 모습에서 어려움을 이겨 내는 내면의 힘과 연대 의식을 되새길 수 있는 초등 추천 도서입니다. 오늘은 서바이벌 재난 동화, 다섯 번째 이야기 <조선이 위험하다! 1670년대 경신 대기근>을 만나볼게요!


서바이벌 재난동화

조선이 위험하다! 1670년대 경신 대기근


글_정명섭

그림_신슬기

초록개구리 / 2026.04.30.



기근(饑饉)이란, 전쟁, 자연재해, 빈곤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식량의 공급이 매우 부족해 많은 사람들이 굶주리는 현상을 말해요. 1600년대 조선은 소빙하기에 들어서 지구의 평균 기온이 평소보다 낮아져 겨울이 길고 여름이 짧아 농사가 잘되지 않았어요. 1670년 경술년부터 1671년 신해년까지 이어진 '경신 대기근'에는 봄에 눈이 내리고 여름에 서리가 내리는 이상 기후가 나타났어요. 농업에 가장 중요한 산업이었던 조선에서 이런 날씨는 큰 문제가 되었죠. 곡식이 제대로 여물지 못해 수확이 힘들어지자 수많은 백성들은 굶주림에 시달려요. 먹지 못하면 몸이 약해져 병에 걸리기 쉽고, 사람들 사이에는 전염병이 퍼지기 마련이죠. 이상 기후에서 비롯된 기근은 백성의 삶을 위협했고, 이어 나라가 흔들리는 무시무시한 재난으로 번져갔어요.



서당으로 향하던 길에 우두둑거리는 소리가 나면서 우박이 쏟아졌어요. 모현이는 우박과 진흙 수렁을 피해 겨우 서당에 도착해요. 씨앗을 뿌려야 할 봄인데 비는 오지 않고 눈과 우박이 내리는 날씨에 걱정이 가득입니다. 해가 질 무렵, 궁궐에서 일하는 친구 성광이를 만났어요. 나라는 흉년이 들고, 백성들은 굶주리는데 자신들의 이익만 챙기는 관리들이 이야기에 모현이는 더욱 절망에 빠져요.


가뭄이 계속되던 어느 날, 비가 쏟아져요. 반가운 마음도 잠시, 모현이와 가족들은 떠날 준비를 해요. 비는 멈추지 않고 내렸고, 벼락까지 쳤어요. 마포 나루의 포구가 물에 잠겼어요. 마을 곳곳에 물이 들어차고 순식간에 옹기종기 모여 있던 초가집들을 휩쓸어버렸어요. 산 위로 피난 온 사람들은 가족끼리 서로 끌어안고 비가 그치기를 간절히 빌었어요.



세차게 쏟아지던 비가 그치고 또다시 가뭄이 이어졌어요. 홍수와 가뭄이 이어진 마을에는 역병이 퍼지고 있었어요. 끝이 보이지 않는 굶주림과 어려움 속에서 모현이는 서당 스승님께 <구황촬요>를 건네받아요. 세종 대왕께서 굶주린 백성을 위해 편찬한 책이었죠. 스승님의 마지막 선물과도 같은 <구황촬요>를 품에 안고 모현이는 가족들을 보살피는데 온 힘을 쏟아내요.


열두 살 나이의 모현이는 속이 깊고 정의로운 아이에요. 힘든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찾으려고 노력했던 모현이의 시선을 따라가며 '경신 대기근'을 이겨냈던 1600년대의 사람들의 모습을 상상해 보아요. 절망스러운 상황이지만 서로를 챙기고 의지하며 함께 했던 위대한 모습을요. 작은 주먹밥을 나누며 서로의 등을 토닥이며 버텨냈을 그 마음이 책을 읽는 내내 고스란히 전달되었지요.



요즘처럼 풍요로운 시대에 '기근'이란 현상은 매우 낯설고 이해가 되지 않을 수도 있어요. 어쩌면 우리 친구들은 굶주림의 고통이 무엇일지 상상조차 할 수 없을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수백 년 전 이유도 모른 채 겪었던 이상 기후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미래를 준비할 수 있어요. 기온이 상승하고 예상하지 못한 폭염이나 가뭄, 폭우 등 지구가 보내는 경고를 가볍게 넘겨서는 안돼요. 또한 혼자가 아닌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해야 해요. 모두가 함께 하는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아요.


끝이 보이지 않는 절망 속에서 희망을 찾으려 했던 모현이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면 지금 바로 <조선이 위험하다! 1670년대 경신 대기근>을 만나보세요! 서바이벌 재난 동화 <조선이 위험하다! 1670년대 경신 대기근>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a********0 2026.06.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조선이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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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자유롭게 작성했습니다.1670년대 경신 대기근에 대해 말해주는 이 서바이벌 재난 동화는추위와 배고픔, 전염병이 조선을 덮쳤을 때의 이야기를다루고 있습니다.1670년 한양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조선을 뒤흔든 재난을 아이들이 알기 쉽게동화로 만들어준것에 경의를 표합니다.당시 기록에 따르면 수많은 백성이 굶주림과 전염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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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자유롭게 작성했습니다.










1670년대 경신 대기근에 대해 말해주는 이 서바이벌 재난 동화는

추위와 배고픔, 전염병이 조선을 덮쳤을 때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1670년 한양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조선을 뒤흔든 재난을 아이들이 알기 쉽게

동화로 만들어준것에 경의를 표합니다.


당시 기록에 따르면 수많은 백성이 굶주림과 전염병으로 목숨을 잃었고, 

삶의 터전을 잃은 사람들이 먹을 것을 찾아 한양으로 몰려들면서 

나라 전체가 극심한 혼란에 빠졌다고 합니다. 

전쟁도 아닌 굶주림이 나라를 흔들었던 시기에 과연 백성들은

어떻게 살아남았을까요?


그 시작은 이상 기후였다고 하는데요. 겨울은 유난히 길고 혹독했으며, 

봄이 되어도 날은 풀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가뭄이 이어지더니 여름에는 우박과 서리가 내렸고

장마는 그치지 않았고, 논과 밭은 망가졌습니다.

당연히 벼와 보리가 제대로 여물지 못해서

곡식값은 치솟았고, 평범한 밥 한 그릇은 누군가의 생명과 

맞바꿔야 할 만큼 귀해졌습니다. 

먹을 것이 사라진 자리에 굶주림이 덮쳤고, 굶주림이 이어진 곳마다 병이 번졌습니다.


'조선이 위험하다!'는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거대한 기근의 한복판에 서 있던 한 아이의 시선으로 이야기를 풀어내주어서

현대에 이 책을 우리 아이들에게도 친밀감과 역사를 흥미를 갖고

읽어낼 수 있다는 좋은 기획인듯합니다.

역사의 기록 속 숫자로 남은 수많은 희생을 기억하고

이름과 숨결과 서사를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로 되살려 낸 작품을 통해

역사 교육의 중요성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어서 학생 뿐만 아니라 부모님, 선생님

많은 이들의 필독을 권합니다.



#조선이 위험하다

#신슬기

#정명섭

#초록개구리

#김덕진

#컬처블룸리뷰단





c******5 2026.06.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초록개구리] 조선이 위험하다
"[초록개구리] 조선이 위험하다"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조선이 위험하다!'는 17세기 말 조선 사회를 뒤흔든 경신 대기근을 그린 서바이벌 재난 역사 동화입니다. 역사적 사건을 단순히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열두 살 소년 모현과 그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당시 사회와 민중의 삶을 깊이 있게 조명합니다.어린 나이에도 책임감을 지닌 모현은 가족과 이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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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조선이 위험하다!'는 17세기 말 조선 사회를 뒤흔든 경신 대기근을 그린 서바이벌 재난 역사 동화입니다. 역사적 사건을 단순히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열두 살 소년 모현과 그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당시 사회와 민중의 삶을 깊이 있게 조명합니다.


어린 나이에도 책임감을 지닌 모현은 가족과 이웃을 돌보며, 기근과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습니다. 스승에게서 배운 구황식물과 식량 대체법인 구황촬요를 바탕으로 솔잎, 도토리, 나무껍질 등 대체 식량을 찾아내고, 이 지식을 주변과 나누며 함께 힘을 모으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책은 조선왕조실록과 구황촬요 등 역사 기록을 토대로 재구성되어, 당시 기근의 상황을 실제적으로 전달합니다. 

이상기후로 벼와 보리 농사가 어려워진 농민들의 절망, 전염병과 굶주림으로 수많은 이들이 목숨을 잃은 비극, 궁궐까지 위기에 처한 국가적 상황을 사실적으로 그려냅니다.


특히 모현과 가족이 겪는 고난과 선택이 이야기의 몰입도를 높입니다. '조선이 위험하다!'는 단순한 역사 동화가 아니라, 사회와 자연, 공동체에 대한 깊은 성찰을 이끌어내는 작품입니다. 재난은 단순한 자연재해를 넘어 서며, 위기 속 개인의 용기가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도 깨닫게 합니다.


읽는 동안 기근과 재난으로 무너져 가는 사회 속에서도 희망의 메시지가 깊은 울림을 남깁니다.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환경 문제와 사회적 위기와도 맞닿아 있어 의미 있는 통찰을 제공합니다. 역사 속 인물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통해 역사와 인간, 그리고 서로 돕는 마음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조선 #재난동화 #초록개구리 #재난 #기근

g*******4 2026.06.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정명섭 작가님의, '조선이 위험하다!'
"정명섭 작가님의, '조선이 위험하다!'" 내용보기
-재난이 덮친 조선, 희망은 어디에 있었을까?-경신 대기근 속 소년의 생존 기록-역사 속 재난에서 배우는 연대의 힘-기후 위기 시대에 더욱 의미 있는 역사 동화-절망 속에서도 서로를 지킨 사람들 이야기"재난은 사람을 무너뜨리기도 하지만, 사람의 진짜 모습을 보여 주기도 한다."정명섭 작가의 '조선이 위험하다!'는 조선 시대 실제 역사 속 대재앙인 ‘경신 대기근’을 어린이의 눈
"정명섭 작가님의, '조선이 위험하다!'" 내용보기

-재난이 덮친 조선, 희망은 어디에 있었을까?

-경신 대기근 속 소년의 생존 기록

-역사 속 재난에서 배우는 연대의 힘

-기후 위기 시대에 더욱 의미 있는 역사 동화

-절망 속에서도 서로를 지킨 사람들 이야기




"재난은 사람을 무너뜨리기도 하지만, 사람의 진짜 모습을 보여 주기도 한다."

정명섭 작가의 '조선이 위험하다!'는 조선 시대 실제 역사 속 대재앙인 ‘경신 대기근’을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생생하게 담아낸 역사 동화에요. 

역사책 속 몇 줄의 기록으로만 접했던 사건을 한 소년의 삶을 통해 만나니, 당시 백성들이 겪었던 고통과 두려움이 더욱 현실적으로 다가왔습니다.




1670년과 1671년, 조선은 유례없는 이상 기후로 인해 극심한 기근을 겪었습니다. 

혹독한 추위와 가뭄, 폭우와 전염병이 이어지며 수많은 사람들이 굶주림 속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 책은 그 거대한 재난 속에서 살아가는 열두 살 소년 모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져요.



모현은 어린 나이에도 가족을 먼저 생각하는 책임감 있는 아이에요. 

먹을 것이 사라지고 삶이 무너져 가는 상황에서도 동생을 돌보고 가족을 위해 애씁니다. 

특히 스승에게서 받은 『구황촬요』를 통해 솔잎과 도토리, 나무껍질 등으로 굶주림을 견디는 방법을 배우고, 이를 주변 사람들과 나누며 함께 살아갈 길을 찾아요.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단순히 기근의 참혹함만 보여 주지 않기 때문이에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서로를 돕고, 가진 것을 나누며, 함께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따뜻하게 그려내요. 

작은 주먹밥 하나를 나누는 마음,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는 연대의 힘이 이야기 곳곳에서 깊은 감동을 전합니다.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점은 350여 년 전의 이야기가 오늘날 우리의 현실과도 연결된다는 사실이에요. 

폭염과 한파, 가뭄과 집중호우 등 기후 변화가 일상이 된 지금, 이 책은 재난 앞에서 우리가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합니다. 

혼자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고민하게 만드는 작품이에요.


'조선이 위험하다'는 역사 공부를 넘어 재난과 생존, 그리고 공동체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책이에요. 어린이들에게는 흥미로운 역사 동화로, 어른들에게는 현재를 돌아보게 하는 메시지로 다가옵니다. 

역사를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힘을 배우고 싶은 독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작품이에요.

"위기는 모두를 힘들게 하지만, 서로를 향한 마음은 희망을 만든다."

경신 대기근이라는 아픈 역사를 통해 인간의 용기와 연대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해 준 의미 있는 책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q****n 2026.06.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조선이 위험하다! 1670년대 경신 대기근) 1670년 한양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조선이 위험하다! 1670년대 경신 대기근) 1670년 한양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내용보기
<조선이 위험하다!>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거대한 기근의 한복판에 서 있던 한 아이의 시선으로 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 역사의 기록 속 숫자로 남은 수많은 희생을, 이름과 숨결과 서사를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로 되살려 낸 작품이지요.주인공 모현은 열두 살이지만 나이답지 않게 속 깊은 아이에요. 봄여름에도 날이 추워 식량이 될 벼와 보리를 재배하지 못하자 굶주리는 시간
"(조선이 위험하다! 1670년대 경신 대기근) 1670년 한양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내용보기

<조선이 위험하다!>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거대한 기근의 한복판에 서 있던 한 아이의 시선으로 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 역사의 기록 속 숫자로 남은 수많은 희생을, 이름과 숨결과 서사를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로 되살려 낸 작품이지요.



주인공 모현은 열두 살이지만 나이답지 않게 속 깊은 아이에요. 봄여름에도 날이 추워 식량이 될 벼와 보리를 재배하지 못하자 굶주리는 시간이 길어지는데, 그럴수록 모현은 집안의 형편을 먼저 살피고 동생을 극진히 돌봅니다. 궁궐에서 일하는 친구 성광이를 통해 나라 전체의 상황까지 급격히 나빠지고 있음을 알게 된 모현은 결국 학업까지 중단하고 가족을 보살피지요. 이때 스승이 유언처럼 건네준 <구황촬요>가 기근을 견디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구황촬요>에는 식량을 대신해 먹을 수 있는 다양한 풀과 나무가 나오는데, 그중 대표적인 것이 솔잎과 소나무 속껍질, 도토리 등입니다. 모현은 산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물로 음식을 만드는 법을 익혀 가족과 마을 사람들의 굶주림을 덜어 줍니다. 하지만 두 해째 이어진 기근을 이겨 내기란 쉽지 않았고, 주변의 소중한 이들마저 하나둘 세상을 떠납니다. 설상가상으로 아버지가 다치고 동생은 앓아눕게 되면서 모현 가족의 삶은 더욱 위태로워지지요. 절망적인 상황에서 모현은 과연 갖은 어려움을 이겨 내고 다시 평범한 일상을 맞이할 수 있을까요?


자연의 변화는 곧 삶의 변화로 이어지고, 그 여파는 가장 약한 이들에게 먼저 닿지요. 위기 상황에서 혼자 살아남는 방법이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길을 선택하도록 마음을 써야겠어요. 좋은 책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j******5 2026.06.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조선이 위험하다! 1670년대 경신 대기근
"조선이 위험하다! 1670년대 경신 대기근" 내용보기
대기업 샐러리맨에서 바리스타를 하셨던 정명섭 작가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 매개를 넘나들어 독자들과 소통한다고 한다. 직지소설문학상을 비롯, 한국추리문학상 부산국제영화제 크리에이터 상까지 작가님의 능력은 어디까지일까 ㅎ원래 어린이들을 위한 책들을 내기도 했지만 이전 작들과는 달리 모현이라는 평범한 소년의 가족을 중심으로 '서바이벌 재난'의 조선 시대의 한 시점을 배
"조선이 위험하다! 1670년대 경신 대기근" 내용보기

대기업 샐러리맨에서 바리스타를 하셨던 정명섭 작가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 매개를 넘나들어 독자들과 소통한다고 한다. 직지소설문학상을 비롯, 한국추리문학상 부산국제영화제 크리에이터 상까지 작가님의 능력은 어디까지일까 ㅎ

원래 어린이들을 위한 책들을 내기도 했지만 이전 작들과는 달리 모현이라는 평범한 소년의 가족을 중심으로 '서바이벌 재난'의 조선 시대의 한 시점을 배경으로 창작한 이야기이다. 

차례에서 가족, 자연재해, 유행성 질병 등을 이야기하고 개인은 얼마나 취약한가? 조선 사회에 개인들은 어떤 사투를 벌였으며 어떻게 스려져 갔는지를 알려줄 것을 예고한다... 


늘 아름드리나무처럼 당당하고 믿음직스럽게 가족을 지켜 주던 아버지가 쓰러진 모습은 

모현이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앞으로 혹독한 시절이 올 것이라는 환열 스님의 말이 모현이 귓가를 맴돌았다.


모현이가 사는 마을은 마포 나루 옆이고 아버지를 비롯한 이 마을 사라들은 대부분 마포 나루에 들어오는 배에서 짐을 내리는 일을 하며 힘들지만 마치 한 가족처럼 의지하며 살고 있다. 

성균관에 하인으로 일했던 오치관은 평민이나 명석하여 나이가 들어 평민 신분에 서당을 열었고 모현의 아버지는 똑똑한 첫째인 모현이에게 글을 배우게 하려 스승으로 오치관의 서당을 보내고 있다.


씨를 뿌려야 하는 봄인데 비가 안 온지 한참이잖아. 거기다 날도 추워서 씨를 뿌려도 싹이 안 자라...

가뜩이나 지방에서는 비가 안 와서 큰일이라는 아우성이 계속 들리는 상황인데 말야. 


모현이 옆집 사는 성광이는 조정의 내관 되어 궁궐에서 들려오는 이야기를 종종 전해주는데 조정은 관리들의 정쟁이 심하고 백성들의 일년 농사는 어려움에 처하고 있어 조선 후기 1670년 대 상을 짐작케 한다. 

가뭄이던 와중에 비가 내려 뿌린 볍씨를 싹 틔울 줄 알았으나 큰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마포 나루 옆 모현이네 마을은 큰 비에 삽시간에 물에 잠겨 버리고 모현이네 가족은 홍수를 피해 마을을 떠나게 된다. 물난리가 끝나고 다시 가뭄이 왔다. 집안의 텃반은 진흙과 모래로 잃고 포구의 배들도 짐을 나르던 풍경이 사라지고 모현이 아버지도 일거리가 끊기니 온가족이 아니 마을 사람들 그리고 지진이 난 남쪽 지방 사람들과 수확철에 수확이 없어 채소와 쌀이 없어 굶어죽는 사람들이 생겨난다. 


어머니께서 주먹밥을 챙겨 주셨습니다. ...상황이 나아지면 다시 글을 배우러 오겠습니다. 


마을 사람들과 교류가 거의 없고 농사를 짓지 않는 서당의 일이란 찾아오는 학생이 없으면 스승인 오치관은 거의 굶는 일상이기에 모현이는 어머니께 받은 주먹밥을 스승에 전해주었지만 역병이 퍼지는 상황에 죽어갈 사람들을 생각하며 모현이에게 유언처럼 기근을 대비한 세종 대왕의 <구황벽곡방>을 간략하게 정리한 책<구황촬요>를 남겨준다. 


가혹한 시대라 사람으로 죽을지 짐승으로 살아갈지 선택을 강요받을 것이다. 나는 짐승으로 살아갈 용기가 없으니 사람으로 살다가 죽겠다. 부디 모든 것이 끝나거든 다시 책을 읽어다오. 


그리해서 혹독한 겨울이 찾아오니 모현이네 마을에 노인과 아이들은 기근에 희생되고, 모현이는 스승에게 받은 책을 보며 산에서 주워온 열매를 갈아 끓이거나 말리고, 묵을 죽을 쑤워가며 혹독한 시기를 견디고

... 1670년 잔인한 경술해를 넘긴 후 신해년 봄, 지난해의 관리들은 진휼을 해야함에도 병을 핑계로 일을 하지 않고 임금은 분노하는 모습. 역병은 봄에도 다시 활개를 침에도 임금의 혜민서와 활인서는 백성의 어려움을 외면하는 당쟁에 어지럽기만 하다. 


서늘하고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며 두 달이면 수확을 할 수 있을 정도로 큰다. 

수확한 메밀은 쌀과 섞어서 밥을 지어 먹거나 가루를 내서 끓이고 식힌 다음에 묵을 만들어 먹거나 혹은 국수로 만들어서 먹을 수도 있다.


굶주림은 역병을 부른다. 병든 백성들에게 진정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궁궐을 드나드는 성광이에게 모현이는 '메밀'씨앗을 구해달라하고 척박한 땅에서도 수확시기가 빨라 구휼에 좋은 작물을 키워보겠다는 꿈을 밝힌다. 

모현아, 메밀꽃이 피었어. 

지독한 대기근의 시련을 딛고 희망을 보는 모현이, <조선왕조실록>에 유독 기이했던 날씨와 피해가 적혀있다고 한다. 대기근이 오기 몇 년 전부터 겨울은 너무 춥고 길었고 봄이 왔는데도 눈이 내리는 등 날씨가 이상했다는 이상 기후가 있었고 자연에 기댄 농사에 온전히 먹거리를 얻었던 사람들이 기술이 없던 그 시절은 1600년대 지구의 평균 기온이 이전보다 낮은 시기가 이어져 '소빙하기' 였다고 한다. 

추위나 더위가 직접적으로 개인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시대는 갔고, 과학기술과 문명의 이기들로 더 나은 환경으로 이주가 가능하지만 여전히 지구는 기후 위기에 취약하다. 대형 산불, 가뭄이나 폭우가 지속되면 식량도 부족해지고 물가가 올라 전지구적인 문제가 되어 사람들의 삶의 위기를 초래하는 것. 이에 작가는 역사가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를 보여준다. 

조선의 한 이야기로 '기후 위기를 마주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질문을 무겁지 않게 던지는 것이다. 

모현이의 '메밀'을 키우는 끝맺음을 보며, 미래의 먹거리는 우리 아이들이 찾아야하겠지만, 지금 이들이 직면한 우리세대의 실수인 산업화의 청구서를 마주해야하지 않을까.



#조선이위험하다 #정명섭글 #신슬기그림 #초록개구리출판사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이 글은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g******a 2026.06.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조선이 위험하다
"조선이 위험하다"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조선이 위험하다' 문고책을 보았습니다. 이 책은 1690년대 경신 대기근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단순히 역사를 이야기하는 동화가 아니라 실제 조선 대기근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조금은 특별한 것 같습니다. 아이와 읽어가면서 조선 시대의 대기근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간접적으로 느껴 볼 수 있었습니다. 16챕터로 이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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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조선이 위험하다' 문고책을 보았습니다. 이 책은 1690년대 경신 대기근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단순히 역사를 이야기하는 동화가 아니라 실제 조선 대기근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조금은 특별한 것 같습니다.

 아이와 읽어가면서 조선 시대의 대기근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간접적으로 느껴 볼 수 있었습니다.


 16챕터로 이루어져 있고, 아이들이 읽어가면서 주인공의 상황 속에서 다양한 감정과 이야기를 느껴 볼 수 있습니다. 요즘 시대에는 겪을 수 없는 기근이지만 그 시대에서 참 힘들게 상황을 헤쳐나오는 방법을 보고 배울 점도 있더라구요.

주인공이 기근을 대비하여 공부도 손을 놓고 가족들을 위해 먹을 거리를 찾고 연구하는 모습이 대견해 보였습니다.

 

 요즘에는 먹지 않는 것들이지만 이 시대에 참 힘들게 기근을 견뎌왔다는 사실이 아이들에게는 새롭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요즘 시대에 대한 감사도 하면서 그 시대에 역경을 견뎌낸 이야기를 통해 주인공에 대한 존경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겨우12세인 주인공이지만 요즘 우리 아이들과는 다른 상황이라는 것도 아이들이 보며 역사를 배우는 계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역사를 배우는 것 뿐만 아니라 주인공을 통해 나도 해낼 수 있다는 마음도 다시 한 번 새겨보고 도전해 볼 수 있는 것 같네요.


 생각해 보지 못했던 대기근을 간접적으로 책으로 보고 생생히 느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초등 고학년 아이들이 한 번쯤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서 추천합니다.


#조선이위험하다 #1670년대경신대기근 #초록대구리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정명섭

r******k 2026.05.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바이벌 재난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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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이 책은 역사 동화입니다.역사 사실을 바탕으로 그 시대상을 상상한 이야기 책입니다.저는 사실 학창 시절에 역사를 좋아하지 않았습니다.그냥 시험이 있기 때문에 단순히 외우기만 해서 점수는 잘 나왔지만이렇게 외운 지식은 지금처럼 수십년이 지나니 남아 있는 것이 없네요.그래서 아이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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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이 책은 역사 동화입니다.

역사 사실을 바탕으로 그 시대상을 상상한 이야기 책입니다.


저는 사실 학창 시절에 역사를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시험이 있기 때문에 단순히 외우기만 해서 점수는 잘 나왔지만

이렇게 외운 지식은 지금처럼 수십년이 지나니 남아 있는 것이 없네요.

그래서 아이가 가끔 역사적 사실을 물어보면 대답을 못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이런 이야기책으로 읽은 내용은 확실히 기억이 오래 남는 것 같아요.

그 시대적 모습도 구체적으로 상상해 볼 수도 있고요.


뿐만아니라 이 책은 너무 재미있어요.


1670년대 경신 대기근을 바탕으로 한 서바이벌 재난 동화로 소개 되어 있네요.



가끔 아이들이 반찬 투정을 하거나, 먹을 것을 남기거나 할 때,

옛날 사람들은 먹을 거 없어서 이렇게 남길 수 없었다고, 굶어서 죽은 사람들도 있었다고

아이들에게 말하면 아이들이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을 때가 많은 데요


이런 역사 이야기책을 읽어 보면 그 때의 상황을 상상해 볼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교육을 따로 하지 않아도 음식을 소중히 하는 교육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책이라도 책이 재미있으면 어른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책이었습니다.


어른이 봐도 재미있는 이야기 책이예요!! 강추!!^^



이 이야기 책은 재난 동화이지만, 그 속에 이웃을 도와주는 따뜻한 마음,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끝까지 희망을 잃지 않는 모습 등

아이들이 배웠으면 하는 모습이 많이 등장합니다.


어른인 제가 아이들에게 모범이 되는 것도 좋지만

아이들에게 좋은 책을 읽혀 책 속 인물들 속에서

배워야 할 인성을 배웠으면 좋겠네요.




b******h 2026.05.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조선이 위험하다] 1670년대 경신 대기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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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안녕하세요.오늘은 조선시대 1670년(경술년)부터 ~ 1671년(신해년)까지 있었던 대 기근을 주제로 만든 동화를 소개할게요.역사를 잘 몰라도 주인공 모현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흥미롭게 다뤘기 때문에초등학생 어린이 교양책으로 좋은 도서입니다.[조선이 위험하다] 1670년대 경신 대기근저자 정명섭그림 신슬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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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안녕하세요.

오늘은 조선시대 1670년(경술년)부터 ~ 1671년(신해년)까지 있었던 
대 기근을 주제로 만든 동화를 소개할게요.
역사를 잘 몰라도 주인공 모현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흥미롭게 다뤘기 때문에
초등학생 어린이 교양책으로 좋은 도서입니다.


[조선이 위험하다] 1670년대 경신 대기근

저자 정명섭
그림 신슬기
출판 초록개구리
발행 2026.04.30

조선시대 주인공 모현을 통해 가족들이 겪은 기후이상과 대기근, 역병을 다룬 내용인데요,
이 시기가 있었던 건 역사적 기록으로만 접했지 동화로 읽어보니
역사에 더 관심이 가고 흥미롭더라구요.

조선 전역을 휩쓴 대기근은 겨울은 유난히 길고 혹독했고, 봄이 되어도 날은 풀리지 않고
오히려 여름에 큰 우박과 서리가 내리는 등 이상 기후의 시작으로
농사가 주를 이루었던 그때 당시 목숨과도 같은 식량, 벼와 보리가 여물지 않으니
곧 지독한 굶주림이 덮쳤다고 해요.
굶주림이 찾아 온 뒤의 백성들은 몸이 쇠약해져 병으로 번졌고
수 많은 사람들이 굶주림과 전염병으로 목숨을 잃어 나라 전체가 극심한 대 혼란에 빠졌습니다.

[조선이 위험하다]는 <<조선왕조실록>>의 기록과 
조선시대 굶주린 백성을 구하는 법이 적힌 <<구황촬요>>를 토대로 재구성한 역사 동화에요.
실록에 의해 굶주린 백성들과 얼고 굶어 죽은 자, 전염병으로 죽은 자는 
숫자로만 기록되어 있지 그 상황이 어땠는지는 이 동화에서 실감나는 삽화와 상상력으로 여실이 보여줍니다.

배고픈 상황에 엄마가 도토리묵을 가지고 나왔는데 
동생이 급하게 먹으려다 땅에 엎고 말아요 ㅠㅠ
그 떨어진 것이라도 먹겠다고 다른 동생이 주우려다 도토리묵 위로 넘어져
도토리묵은 완전히 으깨져버려 먹을 수 없게 되자
엄마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동생 둘을 때렸어요.

이 부분에서 엄마인 저도 그 마음이 공감이 되어 마음이 먹먹하더라구요.
큰 소리 한번 안내던 엄마는 그때가 얼마나 힘든 상황이었으면 
아무 말도 않은 채 실수한 동생들 등을 때렸을까 하고요.

그래도 마지막에는 한 줄기 희망의 빛이 보여요.
모현이 친구로 부터 받은 메밀 씨앗을 땅에 심으면서 그 씨앗이 꽃으로 폈다는 부분에서는
그 동안의 힘든 시련과 고난을 겪었던 위기 속에서 
모현의 가족에게는 큰 희망으로 다가왔을 거예요.

대기근 속에서도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은 
모현의 이야기에서 아무리 힘들어도 희망은 반드시 어딘가에 있다라는 걸 보여주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을 알게 되고 다른 책도 찾아보니 <서바이벌 재난 동화> 시리즈가 있더라고요.
다른 시리즈도 더 읽어봐야겠어요~


c******5 2026.05.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역사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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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컬쳐블룸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후기 입니다역사에 관심 많은 아이와 함께 읽은 《조선이 위험하다!》.조선 시대 실제 있었던 ‘경신 대기근’을 어린이 눈높이에서 이야기처럼 풀어낸 책이라 아이도 부담 없이 재미있게 읽었다. 단순히 역사 사실만 나열하는 게 아니라 당시 사람들의 삶과 감정이 생생하게 담겨 있어 몰입감이 좋았다.추위와 굶주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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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컬쳐블룸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후기 입니다

역사에 관심 많은 아이와 함께 읽은 《조선이 위험하다!》.

조선 시대 실제 있었던 ‘경신 대기근’을 어린이 눈높이에서 이야기처럼 풀어낸 책이라 아이도 부담 없이 재미있게 읽었다. 단순히 역사 사실만 나열하는 게 아니라 당시 사람들의 삶과 감정이 생생하게 담겨 있어 몰입감이 좋았다.

추위와 굶주림 속에서도 서로 도우며 살아가려는 모습이 인상 깊었고, 아이와 “그 시절엔 정말 힘들었겠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나눌 수 있었다. 특히 기후 변화와 재난 이야기가 오늘날과도 연결되는 느낌이라 어른이 읽기에도 생각할 거리가 많았다.

중간중간 들어간 그림도 분위기와 잘 어울려서 초등 저학년~중학년 아이들이 읽기에 좋고, 역사책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역사 공부와 함께 공감과 생존, 연대의 의미까지 느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독서 시간이었다.

m******1 2026.05.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