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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체스의 역사 입문, 김길후 저, 필요한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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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서평단에 선정되어 도서를 지원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리뷰어클럽리뷰체스의 역사 입문An Introduction to the History of Chess김길후 지음296쪽우선 체스 기물 이름과 대략적인 룰만 아는 상태에서 "입문"이라는 제목이 마음에 들었음딱딱하게 쓰인 책이 아니라 일반적인 교양 서적으로 흥미롭게 읽음전체 다 읽는데 3시간쯤 걸린 것 같음평소에 문화사에 관심 많은 분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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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서평단에 선정되어 도서를 지원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체스의 역사 입문

An Introduction to the History of Chess

김길후 지음

296쪽


우선 체스 기물 이름과 대략적인 룰만 아는 상태에서 "입문"이라는 제목이 마음에 들었음

딱딱하게 쓰인 책이 아니라 일반적인 교양 서적으로 흥미롭게 읽음

전체 다 읽는데 3시간쯤 걸린 것 같음

평소에 문화사에 관심 많은 분이시라면 술술 읽을 수 있음

표지는 컬러인데 삽화는 흑백임

거의 한 장 걸러 한장에, 50% 이상의 페이지에 사진이나 그림이 들어가 있어서 상상하면서 읽는데 도움을 줌

책에서도 말한 것처럼 6세기부터 20세기, 그 이후 AI 시대까지의 역사를 입문 레벨로 설명해줌

시험칠 것도 아니기 때문에 모르는 사람 이름 나와도 그렇구나~ 하고 적당히 읽으면 끝까지 집중력 있게 읽힘


초반부는 체스가 어떻게 대중적인 교양 게임으로 자리잡았는지를 역사적으로 설명해주고,

후반으로 갈수록 체스가 정치사회적으로 어떻게 활용되었는지,

어떤 유명한 게임들이 있었는지, 역대 체스 챔피언 중에 어떤 사람들이 이슈였는지를 알려줌


특별히 기억에 남았던 부분을 정리해보겠음


1. 중세 교회와 관련하여, 체스가 게으름의 상징으로 배척받다가

점차 입지가 강력해지면서 도덕적, 정치적으로 이상적인 질서를 가진 것으로 재평가된 점이 흥미로웠음

똑같은 문화적 현상이라도 어떤 철학적인 해석을 가져다 붙이느냐에 따라

배척의 대상이 될 수도 있고, 때로는 성역화 될 수도 있다는 것임

이 책을 읽어보니, 체스로 이상적인 사회를 설명하려고 시도한 것은 꽤 여러 차례 있었던 것 같음

소비에트에서 이념적으로 체스를 활용하려고 한 것도 그런 맥락일 것임


2. 체스의 기물이 각자의 문화권에서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외형으로 자리잡게된 배경이 재미있었음

코끼리가 익숙한 문화권에서는 코끼리가, 기사가 익숙한 문화권에서는 기사가 표현됨

문화교류사의 현장임


3. 시간이 없어서 이 책을 다 못읽겠는 사람은 58~63쪽의 벤저민 프랭클린의 "체스의 교훈"이라도 읽어보시기를 추천 드림

괜히 벤자민 프랭클린 명언이 많은게 아니다 싶음

책을 인용하자면,
"인생은 일종의 체스와도 같아서, 우리는 종종 성취해야 할 목표가 있고, 경쟁자나 적과 겨뤄야 하며, 수많은 좋고 나쁜 사건들이 벌어지는데, 이들은 어느 정도 신중함 혹은 신중함의 부족이 낳는 결과입니다." 라고 하면서 체스를 통해서 얻는 몇가지의 교훈을 알려줌

그 중에서도 "체스를 통해 나빠 보이는 현재 상황에 낙심하지 않는 습관, 상황이 좋은 쪽으로 반전되리라는 희망을 품는 습관, 그리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인내하는 습관을 배운다"는 말이 와닿음

특히 "희망을 품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4. '잘못된 스타일' 이나 '정답에서 벗어나는 방식'이 결국 하이퍼모던한 새로운 이름을 얻거나 AI를 이기는 수가 된다는 메시지가 인사이트를 줌

나도 몇가지 일을 다른 사람이랑 다르게 이상하게(?) 한다는 평을 들을 때가 있는데, 이 책을 읽고 보니 언젠가 나중에라도 적절히 좋은 평가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하게 됨


5. 의외로 성격 안좋은 체스 플레이어나 체스 챔피언이 많아보임

워낙 격동의 시대를 살면서 체스를 둔 사람들이 나와서 그런지 나치 부역자도 있고... 회색지대에 놓인 사람들이 꽤 보이는데 체스 세계에서는 추앙받나 봄

신기할 따름


사학도로서 각종 메이저/마이너한 소재를 중심으로 문화사 책이 많이 출판되는 것을 환영하는데

재밌게 술술 읽힌 책이라 추천 드림


체스라는 세계관을 이렇게까지 오래, 깊게 공유한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보니

새삼 내가 아는 세계보다 모르는 세계가 훨씬 넓다는 걸 느낌


추천하는 연령대: 중학생 이상

이 책의 타겟: 체스나 문화사에 관심있는 일반 대중


공들여 만드신 책 잘 읽었습니다.

k*****r 2026.07.1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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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Introduction to the History of ch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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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An Introduction to the History of chess체스를 떠올리면 동양의 바둑이나 장기와는 달리, 서양 귀족들의 문화이자 상류층이 즐기던 지적인 게임이라는 이미지가 먼저 떠올랐다. 그래서 이 책의 서평단을 신청했을 때도 체스의 규칙이나 기술, 전략 등을 배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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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An Introduction to the History of chess


체스를 떠올리면 동양의 바둑이나 장기와는 달리, 서양 귀족들의 문화이자 상류층이 즐기던 지적인 게임이라는 이미지가 먼저 떠올랐다. 그래서 이 책의 서평단을 신청했을 때도 체스의 규칙이나 기술, 전략 등을 배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체스의 기술이 아닌, 체스의 역사를 중심으로 풀어낸 책이었다.

체스를 전혀 모르는 나였지만 역사 이야기는 충분히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체스가 여러 나라와 다양한 문화를 거치며 어떻게 전파되고 발전했는지, 시대에 따라 어떤 변화를 겪었는지를 구어체로 쉽게 설명해 주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었다. 다만 책의 초반부에 등장하는 체스 기보와 경기 내용은 기본적인 규칙을 조금이라도 알고 있었다면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었을 것 같다는 아쉬움은 남았다.

무엇보다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저자가 오늘날에도 읽어 볼 가치가 있다며 소개한 「체스의 교훈」이었다.

“마지막으로, 앞서 언급한 규칙들을 엄격히 적용하지 않고 대국하기로 했다면, 상대방을 이기겠다는 욕심은 누그러뜨리고 자기 자신을 이기는 것에 만족하십시오. 상대가 서툴거나 부주의하여 실수를 범했을 때, 그 기회를 덥석 잡으려 들지 마시고, 그 수로 인해 어떤 기물이 위험에 놓이거나 방치된다는 점, 또는 킹을 위험에 빠뜨린다는 점 등을 친절하게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관대하고 예의 바른 태도는 앞서 언급한 잘못된 태도들과는 정반대의 것이며, 당신은 게임에서는 질 수 있겠지만, 그보다 더 값진 상대의 존중, 존경, 친애, 그리고 공정한 관중들의 조용한 찬사와 호의를 얻게 될 것입니다.”

이 글을 읽으며 체스는 단순히 승패를 겨루는 게임이 아니라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까지 배우는 문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경쟁과 성과를 우선시하는 요즘 사회에서 상대를 배려하고 자신의 욕심을 내려놓으라는 이 문장은 오래도록 마음에 남았다. 체스를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역사와 함께 삶의 태도를 돌아볼 수 있는 책이라는 점에서 한 번쯤 읽어 볼 가치가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리뷰어클럽리뷰 #체스의 역사 입문


YES마니아 : 로얄 w******s 2026.07.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체스의 역사 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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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체스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있는 대중적인 전통 게임이다.여기서 소름돋는 사실은 아주 먼 옛날부터 수많은 보드게임 존재해왔었지만 체스는 지금까지도 계속 존재해왔다는 사실이다.앞으로도 영원불멸 사랑받을 보드게임일 것이다.처음에는 체스의 규칙이 처음부터 지금과 같았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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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체스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있는 대중적인 전통 게임이다.

여기서 소름돋는 사실은 아주 먼 옛날부터 수많은 보드게임 존재해왔었지만 체스는 지금까지도 계속 존재해왔다는 사실이다.

앞으로도 영원불멸 사랑받을 보드게임일 것이다.


처음에는 체스의 규칙이 처음부터 지금과 같았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체스는 여러 문화와 시대를 거치면서 조금씩 변화한 결과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특히 이 부분에서는 이슬람 세계에서 유럽으로 전파되는 과정에서 체스가 어떻게 변했는지를 설명하고 있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

벤저민 프랭클린이 체스를 단순한 보드게임이 아니라 인생의 축소판으로 바라본 점이었다. 

프랭클린의 에세이를 읽으며 체스는 사람의 태도와 가치관까지 담고 있는 게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프랭클린은 체스를 통해 앞을 내다보는 계획성, 신중한 판단, 그리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인내심을 기를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승패보다 중요한 것은 상대를 존중하는 태도라고 강조한다. 상대의 실수를 비웃거나 구경하는 사람이 함부로 조언을 하는 행동은 모두 체스의 정신에 어긋난다고 설명하는 부분이 특히 인상 깊었다. 경쟁 속에서도 예의를 잃지 않는 것이 진정한 실력이라는 그의 생각은 오늘날에도 충분히 의미가 있다고 느꼈다.


나는 이 내용을 읽으며 체스뿐 아니라 공부와 인간관계도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험을 준비할 때도 한 번의 실수에 흔들리기보다 다음 수를 생각해야 하고, 다른 사람과 경쟁하더라도 상대를 존중하는 태도를 잃지 않아야 한다. 또한 결과만 바라보기보다 매 순간 최선의 선택을 하려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는 점도 깨달았다.


이 책은 체스의 기원과 규칙의 변화를 설명하는 역사책이면서도, 동시에 삶을 살아가는 자세를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었다. 앞으로 체스를 둘 때에는 단순히 승패만을 의식하기보다 한 수 한 수를 신중하게 선택하고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고 다짐했다. 프랭클린이 말한 것처럼 체스는 결국 사람의 인격과 삶의 태도를 비추는 거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흥미로웠던 부분은 기보의 저작권 논쟁인데

옛부터 체스를 전업으로 삼던 플레이어들은 체스대회를 개최할 때 부자들의 후원이 없으면 어려웠고, 가난한 삶을 이어가기 부기지수였다고 했다. 

그래서 해결책으로 기보 저작권을 인정하자는 것인데, 취지는 어느정도 수긍이 가지만 경기 내용을 가지고 저작권이라 할 수없는 형국아니던가?

그래서 타결책으로  대회 상금 확대, 기업 후원 활성화, 온라인 강의나 해설 콘텐츠와 같은 새로운 수익 구조를 마련하는 것이 더 현실적인 해결책이라고 생각한다. 선수들이 자신의 실력과 경험을 다양한 방식으로 인정받고 보상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질 때 체스 문화도 더욱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사진에 빨간 네모박스는 내가 백, 상대가 흑이였을 때 

e4 -> d5 -> exd5 -> xd5 전개로 흘러갔을 때 내가 사진과 같이 자주 써먹는데 그게 킹스 인디언 어택 전개라는 것을 처음 알았다


우리나라에는 체스의 기원이나 역사에 관한 책이 전무하다고 하는데 이 책이 그  첫 시작을 알렸다.

체스의 기원이나 역사에 대해서 관심있는 사람은 읽어볼만하다고 생각한다.

다음에는 다양한 역사적 기보의 전개 자료를 책으로 편찬하면 매우 인기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리뷰어클럽리뷰


YES마니아 : 골드 a*****2 2026.07.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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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과 나이트가 서로를 돕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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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책을 쓸 만큼 체스를 좋아하는 김길후의 <체스의 역사 입문>을 읽었다.나는 체스를 둬본 적은 없다. 하지만 관심은 있다. 외국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특히 부유한 집안의 사람들은 체스를 두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다.흥미를 가장 크게 만든 것은 [딥마인드의 데미스 허사비스의 다큐멘터리]를 본 후였다.
"폰과 나이트가 서로를 돕는 것처럼." 내용보기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책을 쓸 만큼 체스를 좋아하는 김길후의 <체스의 역사 입문>을 읽었다.


나는 체스를 둬본 적은 없다. 하지만 관심은 있다. 외국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특히 부유한 집안의 사람들은 체스를 두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다.


흥미를 가장 크게 만든 것은 [딥마인드의 데미스 허사비스의 다큐멘터리]를 본 후였다. 우리나라의 똑똑한 사람들 중 어렸을 때 바둑을 둔 사람이 많은 것처럼 외국의 똑똑한 사람들은 어렸을 때 체스를 둔 경험들이 있는 듯싶었다.


바둑은 체스보다 훨씬 더 어렵다는 이야기에 체스부터 조금씩 접근해 볼 겸 깊이 있는 이야기를 좋아하는 내가 재미있게 읽을 것 같은 이 책부터 손에 들었다.




나에게는 생소한 영역인 체스에 대한 역사 이야기이지만 이렇게나 쉽게 읽힐 수가 있을까 싶다. 저자의 약력을 보면 그저 체스를 상당히 좋아하는 똑똑한 사람일 뿐인데 체스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단숨에 읽게 만든 필력과 정리가 뛰어나다.


특히 세계대전과 러시아혁명 때의 체스 이야기 그리고 체스계의 역사적인 인물들의 일생과 경기 이야기를 맛깔나게 풀어냈다. 체스의 기원에서 시작하여 6세기경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방대한 역사를 축약해 한 권의 책에 담아냈다.


체스를 위해 나치와 손을 잡은 자의 말로, 체스를 위해 악랄한 언론 플레이를 감행한 19세기 체스계 슈퍼스타, 체스를 도박용 게임과 같이 보아 비판하고 금지하던 중세 가톨릭교회도 결국 체스 열풍 흐름을 탔고 체스보드 위에서 폰과 나이트가 서로를 돕는 것처럼 체스를 사회에 빗대어낸 철학적인 내용의 책까지 집필했다는 이야기까지. 체스를 위해 나라가 움직인 소련 등 정말 치열했던 그 세계의 이야기들을 읽을 수 있었다.




이 책을 읽기 전에 보기 시작한 넷플릭스 [퀸스 갬빗]은 이 책을 읽은 뒤에 재미가 더해졌다. 책에서 본 인물의 이름들과 체스 용어들이 나오니 괜히 반갑고 이해도 되니 아는 것 나왔다고 집중이 더 잘 됐다.


무언가와 가까워지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은 과거를 아는 것. 나는 체스와 조금 가까워졌다.



그 더러웠던 성격만큼이나 대단했던 하워드 스턴튼의 체스계에 대한 기여 역시 결코 부정할 수는 없다.


p.95


#리뷰어클럽리뷰 #체스책 #서평 #책리뷰 #독후감 #김길후 #체스의역사입문

c********2 2026.07.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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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의 역사가 자세하게 정리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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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서평단에 선정되어 도서를 지원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평소를 체스를 즐겨 했지만 체스의 역사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체스의 역사 입문』을 읽으니 책 한권으로 체스의 전반적인 역사를 모두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체스의 기원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발전 과정을 알기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고, 체스가 어떻게 세계적인 게임과 스포츠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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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서평단에 선정되어 도서를 지원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평소를 체스를 즐겨 했지만 체스의 역사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체스의 역사 입문』을 읽으니 책 한권으로 체스의 전반적인 역사를 모두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체스의 기원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발전 과정을 알기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고, 체스가 어떻게 세계적인 게임과 스포츠로 자리 잡았는지를 보여줍니다.


이 책은 처음에 체스가 고대 인도에서 시작되어 페르시아와 중동을 거쳐 유럽으로 전파되는 과정을 상세하게 다룹니다. 각 지역의 문화와 시대적 배경에 따라 규칙과 기물의 역할이 변화했고, 이러한 변화가 오늘날의 체스를 완성했다는 것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특히 현재 가장 강력한 기물인 퀸이 역사 속에서 점차 그 힘을 갖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이 책은 역사적 사실을 충실히 바탕으로 하면서도 체스를 잘 하지 못하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서술되어 있어 체스 초보자도 충분히 읽어 나갈 수 있습니다. 체스를 즐기는 독자라면 자신이 두는 게임의 배경을 이해하게 되면서 체스를 더욱 깊이 있게 바라볼 수 있습니다.


『체스의 역사 입문』은 체스의 역사와 발전 과정을 알고 싶은 독자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 주는 책입니다. 체스를 배우려는 사람은 물론, 역사와 문화, 게임의 발전 과정에 관심 있는 독자에게도 충분한 읽을거리를 제공합니다. 단순한 게임 해설서를 넘어 체스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만드는 교양서로서 읽을 가치가 있는 작품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YES마니아 : 로얄 a***u 2026.07.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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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의 역사 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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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 으로 도서를 제공받 고 작성한 리뷰입니다.김길후 작가의 《체스의 역사 입문》은 단순히 게임의 규칙이나 전술을 설명하는 기술서를 넘어, 체스라는 64칸의 세계에 담긴 인류의 문화와 인간 군상을 탐구하는 매력적인 역사서다.이 책은 체스의 기원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이 게임에 매료되고 집착했던 인물들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전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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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 으로 도서를 제공받 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김길후 작가의 《체스의 역사 입문》은 단순히 게임의 규칙이나 전술을 설명하는 기술서를 넘어, 체스라는 64칸의 세계에 담긴 인류의 문화와 인간 군상을 탐구하는 매력적인 역사서다.


이 책은 체스의 기원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이 게임에 매료되고 집착했던 인물들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전쟁의 축소판으로 시작된 체스가 귀족들의 사교 문화가 되고, 나아가 냉전 시대에는 국가 간의 자존심을 건 정치적 대리전으로 변모하는 과정은 무척 흥미롭다.


흑백의 말 뒤에 숨겨진 인간의 욕망과 고뇌를 읽어내는 재미가 쏠쏠하다. 《체스의 역사 입문》은 체스 애호가에게는 자신이 즐기는 게임의 깊이를 더해줄 훌륭한 길잡이가 되고, 일반 독자에게는 한 편의 흥미로운 문화사적 연대기로 다가갈 것이다. 작은 보드 위에서 문명을 뒤흔든 거대한 역사와 인간의 심리를 엿보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 밑줄


P. 11 우리는 평상시에는 체스류 게임이 특별하다 는 의식조차 하지 못하고 살아 가고 있다. 하지만 잘 생각해 보면, 체스류 게임은 그 존재 자체가 매우 특 이한 하나의 범세계적 문화 현상이라 할 수 있다.


P. 58 인생은 일종의 체스와도 같아서, 우리는 종종 성취해야 할 목표가 있고, 경쟁자나 적과 겨뤄야 하며, 수많은 좋고 나쁜 사건들이 벌어지는데, 이들은 어느 정도 신중함 혹은 신중함의 부족이 낳는 결과입니다.


P. 108 체스 대신 변호사의 길을 택한 폴 모피도 이런 말을 남겼던 것처럼.

“체스를 둘 줄 아는 것은 신사의 소양이지만, 체스를 잘 두는 것은 인생을 낭비했다는 신호다.”


P.136 이것이 19세기에 인간 이성이 이뤄 낸 위대한 성취였다. 합리주의, '앎'에 의한 인류의 구원.

인류의 지혜는 점점 더 깊어질 것이고, 사회는 더욱 진보할 것이며, 질병과 빈곤은 사라질 것이다.

이 시대를 살아가던 사람들 상당수가 인류의 희망찬 미래를 그려 내던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었을지도 모른다.


#체스의역사입문 #김길후

#필요한책 #리뷰어클럽리뷰

c*******3 2026.07.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체스 역사 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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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초등학생 때 친구들과 함께 즐겼던 놀이 중 체스도 있었을 것이다. 학교에서 알려주지 않아도 친구 중 누군가 알음알음 알아온 규칙을 익혀 체스 말을 움직이고 승패를 겨뤘던 경험은 꽤 아득하다. 이 책은 6세기 북인도부터 20세기 냉전에 이르기까지 주요 플레이어를 비롯한 체스의 역사를 종단적으로 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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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초등학생 때 친구들과 함께 즐겼던 놀이 중 체스도 있었을 것이다. 학교에서 알려주지 않아도 친구 중 누군가 알음알음 알아온 규칙을 익혀 체스 말을 움직이고 승패를 겨뤘던 경험은 꽤 아득하다. 이 책은 6세기 북인도부터 20세기 냉전에 이르기까지 주요 플레이어를 비롯한 체스의 역사를 종단적으로 훑는다. 어떠한 취미 활동이 천년의 세월을 견디고 인간 정신 작용의 정수이자 정치 도구로 쓰였다는 사실만으로 명예로울 수 있겠지만 어쩌면 지극히 자연스러운 쇠락의 길목에서 다시금 부흥에 도전하는 체스를 응원하고 싶어진다.

#리뷰어클럽리뷰

YES마니아 : 로얄 t**********a 2026.07.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