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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계속하는 사람_당신은 이미 오늘을 살아냈다
"조용히 계속하는 사람_당신은 이미 오늘을 살아냈다" 내용보기
촘촘한 스케줄표에 체크를 하며매일을 살아내던 어느 날,컨디션이 뚝 떨어지며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렀다.오늘까지 이거 해야 하는데,라는생각은 밀려들었지만손가락 하나 까딱할 수 없던 날.그렇게 그날은 그냥 이불 속에서시간을 보내야 했다.미색 천장을 바라보며불안감이 짓누르던 때,내일 해도 되는 일인데이 정도로 조급해할 필요가 있는지의구심이 들었고어차피 아무것
"조용히 계속하는 사람_당신은 이미 오늘을 살아냈다" 내용보기

촘촘한 스케줄표에 체크를 하며

매일을 살아내던 어느 날,

컨디션이 뚝 떨어지며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오늘까지 이거 해야 하는데,라는

생각은 밀려들었지만

손가락 하나 까딱할 수 없던 날.

그렇게 그날은 그냥 이불 속에서

시간을 보내야 했다.


미색 천장을 바라보며

불안감이 짓누르던 때,

내일 해도 되는 일인데

이 정도로 조급해할 필요가 있는지

의구심이 들었고

어차피 아무것도 못할 거

편하게 쉬자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때의 휴식은 

때때로 멈춰도 괜찮다는

안도감을 선물했다.



이 책은 누군가를 바꾸기 위해 쓰이지 않았다. 이미 너무 오래 애써온 사람들이, 자기 자신에게 처음으로 괜찮냐고 묻기 위한 기록에 가깝다. 그 정도면 충분하다.

조용히 계속하는 사람



조용히 계속하는 사람

갑상샘암으로 수술을 받은 이후

쉼표의 깨달음을 얻게 된

브랜든 최의 에세이다.


숨 돌릴 틈 없이 바쁜 삶을

성실함이라 착각하며

살아가던 저자에게 찾아온 암은,

충격과 절망감을 주었지만

동시에 삶을 다시 바라보고

자신과 뚜렷하게 마주할 시간을 안겨준다.


그 가운데 길어올린 사유는

모든 것이 완벽해야 한다는

현대인에게 조용한 울림을 준다.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미친 속도가 아니라

잠시 멈추는 힘이다.



대부분의 붕괴는 요란하지 않다. 어느 날 갑자기 삶이 망가지는 게 아니라, 매일 조금씩, 아주 조용히 자기 자신을 놓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나는 오랫동안 그 상태를 '열심히 살고 있다'라고 불렀다.

조용히 계속하는 사람



저자는 단순히 '쉬어라, 괜찮다'만

외치지 않는다.

조금씩 무너졌던 

자신의 삶을 복기하며

더 이상 무너지지 않도록

쉼표로 인생의 구조를 잡아주는

모습을 덤덤히 보여준다.


남에게 인정받기 위해 발버둥 치고

예민하게 굴었던 모습을 던지고,

자신을 먼저 바라볼 수 있는 눈을 보여준다.


사실 나 또한 인정욕구가 강해서

완벽하게 보여주지 못하면

몇 날 며칠이고 괴로워하며 힘들어했다.


사람이란 실수하기 마련이고

그 괴로움의 시간까지

행복을 갉아먹는 기회비용이 

된다는 것을 예전엔 미처 알지 못했다.



가볍게 산다는 건 대충 산다는 뜻이 아니다. 그것은 삶에 필요 없는 무게를 더 이상 짊어지지 않겠다는 선택에 가깝다.

조용히 계속하는 사람



이런 나에게 저자는

다정하게 말한다.

가볍게 살아도 된다고.


여기서 가볍게 산다는 것은

결코 대충 산다는 의미가 아니다.

삶에 필요 없는 무게는

짊어지지 않는 것,

혹시 인생이 너무 힘들고 

무겁다면 곰곰 생각해 보자.


필요 이상의 짐을 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불필요한 것을 애지중지 끌어안으며

고통스러워하고 있는 건 아닌지 확인해 보자.

그것만 들어내도 삶은 한결 가벼워지고

웃을 일은 많아진다.



당신은 이미 오늘을 살아냈다.

조용히 계속하는 사람



오늘 오후 해가 따뜻하게

베란다에 내려앉았다.

부산스럽게 움직이던

동작을 멈추고 의자를 끌어다 앉았다.


예전에 살던 집 앞에는

산이 있어 자주 베란다에 앉아

시간을 보내곤 했는데,

이곳에 이사한 후에는

앞뒤가 아파트라 앉아있을 일이 없었다.


그래서 창밖으로 던진 시선을

베란다에 걸터앉은 볕으로 옮겼다.

산이 없어도, 앞뒤가 아파트여도

그 볕에 숨은 여유와 삶을 마주하니

한결 기분이 좋아졌다.


삶이 바뀌는 순간은

거창한 결심이 아닌

아주 작은 행동 하나에서

시작되다는 책 속 문장이

오래 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당신의 삶도 그러하길,

쉼표 하나로 인생의 구조가

더 단단해지길 바란다.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c******1 2026.05.2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성공담이 아닌 삶을 대하는 자세와 회복하는 에세이 '조용히 계속하는 사람'
"성공담이 아닌 삶을 대하는 자세와 회복하는 에세이 '조용히 계속하는 사람'" 내용보기
※ 필름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실제 책을 읽고 쓴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조용히 계속하는 사람✒️ 브랜든 최(최진우)📚 필름제목이 마음에 들어 서평단 신청한 책이다고2 남들보다 늦은 나이에 귀엽다고 색소폰을 시작하여색소폰을 전공하기 위해 시험에서 한줄로 omr 카드를마킹한(공부도 잘 하는데 내 아들이면 머리 터지는)그러면서 연습일지와 md 녹음으로 하루 하루를
"성공담이 아닌 삶을 대하는 자세와 회복하는 에세이 '조용히 계속하는 사람'" 내용보기

※ 필름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실제 책을 읽고 쓴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 조용히 계속하는 사람

✒️ 브랜든 최(최진우)

📚 필름


제목이 마음에 들어 서평단 신청한 책이다

고2 남들보다 늦은 나이에 귀엽다고 색소폰을 시작하여

색소폰을 전공하기 위해 시험에서 한줄로 omr 카드를

마킹한(공부도 잘 하는데 내 아들이면 머리 터지는)

그러면서 연습일지와 md 녹음으로 하루 하루를

색소폰으로 채워나가 결국 원하는 대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해군 군악대 활동을 하고 더 넓은 세계에서 더 배우기 위해

주로 유학가는 프랑스가 아니라 미국으로 건너가 박사학위까지 취득하고 다시 또 프랑스에서 더 배우러 가는

색소폰에서 있어서 꾸준한 열정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색소포니스트가


갑상샘암에 걸리게 되어 호흡이 중요한 색소폰을 직업으로 가진 사람에게 색소폰을 불 수도 없다고 하는 의사들의 말에

포기하지 않고 어깨로 수술을 하여 수술 부위가 터지면 더 큰 수술을 하게 된다고

3개월 동안 호흡을 하지 말라고 해서 쉼과 함께 자신의 살아온 방식 자체를 회복해야 된다는 걸 알게 된다


요즘 삶이 복잡해질 때마다 스스로에게 질문한다는 네 가지

'누구와 함께하고 있는가'

'나는 어떤 역할을 맡고 있는가'

'어디까지 책임져야 하는가'

'지금 가진 자원은 적당한가'

이 책을 읽은 나에게도 자문자답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연주자로서의 성공을 담은 자전적 에세이가 아니라

자신의 삶을 바탕으로 리듬과 회복, 그리고 투병 이후의 더 넉넉한 성찰과 삶의 깊이를 담담하게 담은 가독성 좋은 에세이라 생각된다


r*****g 2026.06.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조용히 계속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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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자유롭게 작성했습니다.내 안의 소리를 꺼내는 일, 내 삶의 호흡을 만드는 일이라는부제가 달린 이 책은이유없이 호흡이 가빠지던 날들혼자 있을 때만 조용히 무너졌던 밤들을 지나고 있는너무 오래 버텨운 우리에게 건네는 느리지만 단단한 회복의 호흡법을담고 있습니다.책 제목이 좋은데요. 조용히 계속 하는 사람의 힘.세상의 박자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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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자유롭게 작성했습니다.









내 안의 소리를 꺼내는 일, 내 삶의 호흡을 만드는 일이라는

부제가 달린 이 책은

이유없이 호흡이 가빠지던 날들

혼자 있을 때만 조용히 무너졌던 밤들을 지나고 있는

너무 오래 버텨운 우리에게 건네는 느리지만 단단한 회복의 호흡법을

담고 있습니다.


책 제목이 좋은데요. 조용히 계속 하는 사람의 힘.

세상의 박자에 지치고 불안해하는 우리에게

저자 브랜든 최는 자신이 먼저 통과해 온 '쉼표의 기록'을 전해줍니다.


지금까지 잘 버텨온 우리에게 필요한 건 더 큰 의지가 아니라

다시 숨 쉬는 법이라고 말해주어서 좋았습니다.


조용히 계속하는 사람 브랜드 최는

한국인 색소포니스트 최초로 미국 링컨센터에서 리사이틀을

개최했다고 하는데요.


끊임없는 연습과 녹음, 새로운 기회가 된 군악대 생활과 유학시절

예술의 전당 공연과 국제 무대의 경험은 그에게 재능보다 중요한 것이

매일의 기록과 태도임을 가르쳐줍니다.


멈추면 자신이 사라질 것 같은 기분으로 달려가던 그에게

갑작스레 다가온 암 진단과

나는 내 몸이 감당할 수 있는 속도로 살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우리에게도 전합니다.


한 예술가의 성장담이자 투병기이면서

너무 오래 애써온 사람들에게 잠시 멈춰 자기 자신에게 괜찮냐고

묻게 하는 회복의 호흡법에 대해 알려주어서

많은 위로과 공감이 되는 책읽기였습니다.




#조용히 계속하는 사람

#브랜든 최

#필름

#컬처블룸리뷰단

이달의 사락 c******5 2026.06.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를 돌아보게 되는 에세이를 만나다
"나를 돌아보게 되는 에세이를 만나다" 내용보기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참 나와 생각하는 방향이랑경험치가 꽤 닮아있다는 그런 생각을 많이 하면서 읽게 된 분의 책이다.사실 나는 브랜든 최 님은 잘 모른다.개인적으로 관악기보다는 현악기를 좋아하고솔로연주곡보다는 오케스트라연주를 좋아한다.그래서 더 몰랐을지도 모른다.하지만 어린시절부터 좋아했던케니지의 음악을 들으며 자랐던 나기에클래
"나를 돌아보게 되는 에세이를 만나다" 내용보기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참 나와 생각하는 방향이랑

경험치가 꽤 닮아있다는 

그런 생각을 많이 하면서 

읽게 된 분의 책이다.

사실 나는 브랜든 최 님은 잘 모른다.

개인적으로 관악기보다는 현악기를 좋아하고

솔로연주곡보다는 오케스트라연주를 좋아한다.

그래서 더 몰랐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어린시절부터 좋아했던

케니지의 음악을 들으며 자랐던 나기에

클래식 색스폰 연주자라는 말에

얼마나 멋지게 연주할지 상상하며

음악부터 찾아서 듣게 된 분의 책이다.

조용히 계속하는 사람

브랜든 최 님의 이야기다.

뭐 든 열심히 하고 분단위로 사시는 분

특히 음악에 있어서 완전히 열심히 하신 분

그러다가 아파서 수술하시게 되면서

나를 돌아보게 되셨다는 분

나도 그랬는데,,

나도 하루를 분단위 초단위로 나눠서

그렇게 생활하고 

정말 우리집은 티끌하나 없었는데..

그러다가 아프게 되어서 

같은 수술을 하고

나 마음가짐을 리셋했는데

참 사람이 나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는 이런식으로 다들 오는구나 하면서

감정적으로 큰 공감을 했다.

본인의 이야기를 담담히 적어내려갔는데

그 내용의 흐름이 글을 쭉 읽어내려갈 수 있도록

짜임새있게 잘 쓰셔서

책을 단번에 읽어버릴? 수 있는 책이다.


최근에 하신다는 명상,

나도 작년부터 아이들과 명상을 하고 있다.

싱잉볼 사서 집에서도 들으면서 

명상책 읽고 함께 명상하고

맘이 차분해지고 

나를 들여다보게 되는 것 같다.


아침마다 4-5시에 기상하셔서

러닝으로 하루를 시작하신다고 하시는데

나는 아침에 일어나서 러닝하고 출근했다.

최근에는 러닝보다 나는 수면이 더 중요해서

러닝할 시간에 더 자는걸 택했다.


사실 더 많이 내려놓고

더 많이 적게하고 돌아보고

그렇게 한다고 해도 

원래부터 열심히 살던 사람들은 

뭐라도 계속 하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 브랜든 최 님도 

조용히 계속하는 사람이 아닐까.


책을 읽는 내내

나를 계속 돌아보게 되고

나랑 비슷하면서도 다르게 

조용히 계속하시는 브랜든 최 님을

조용히 응원하게 되는 이 책

다른 사람들도 읽고 

나를 돌아보는 삶을 한번 생각해보시는 

그런 기회를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조용히계속하는사람 #힐링에세이 #브랜든최 #필름 #필름출판사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YES마니아 : 골드 이달의 사락 b*****x 2026.06.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조용히 계속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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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계속하는 사람》은 색소폰 연주자 브랜든 최 작가가 무대와 연습, 반대와 통증, 갑상선암 이후의 회복 과정을 차분하게 담아낸 에세이다.책에서 가장 오래 남는 문장은 “지금 이 선택은 나를 키우고 있는지 아니면 소모하고 있는지”였다. 이 질문은 책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처럼 느껴진다. 열심히 살아가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그 열심이 나를 성장시키는 방향인지 돌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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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계속하는 사람》은 색소폰 연주자 브랜든 최 작가가 무대와 연습, 반대와 통증, 갑상선암 이후의 회복 과정을 차분하게 담아낸 에세이다.


책에서 가장 오래 남는 문장은 “지금 이 선택은 나를 키우고 있는지 아니면 소모하고 있는지”였다. 이 질문은 책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처럼 느껴진다. 열심히 살아가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그 열심이 나를 성장시키는 방향인지 돌아보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무조건 버티라고 말하지 않는다. 흔들리는 시간 속에서도 자기만의 리듬을 회복하고, 조용히 계속해나가는 힘에 대해 이야기한다. 완벽하지 않아도, 조금 느려도, 쉽게 사라지지 않기 위해 자신을 지켜가는 사람의 기록이 담긴 책이다.


좋아하는 일을 오래 이어가고 싶은 사람, 지금의 선택을 조용히 돌아보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에세이다.


출판사 도서지원

YES마니아 : 플래티넘 t*******4 2026.06.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조용히 계속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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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어 즐겨 찾게 되는 출판사 필름의 신간 소식을 듣고 이번에도 무척 기대하는 마음으로 책을 펼쳤어요. 브랜든 최 저자의 <조용히 계속하는 사람>은 요란한 세상 속에서 자신만의 속도를 유지하며 묵묵히 걸어가는 사람들을 위한 따뜻한 응원이 담겨 있는 도서예요.우리는 흔히 거대하고 극적인 변화만을 성공이라 부르지만, 저자는 매일 반복되는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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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어 즐겨 찾게 되는 출판사 필름의 신간 소식을 듣고 이번에도 무척 기대하는 마음으로 책을 펼쳤어요. 브랜든 최 저자의 <조용히 계속하는 사람>은 요란한 세상 속에서 자신만의 속도를 유지하며 묵묵히 걸어가는 사람들을 위한 따뜻한 응원이 담겨 있는 도서예요.



우리는 흔히 거대하고 극적인 변화만을 성공이라 부르지만, 저자는 매일 반복되는 작은 일상을 성실하게 채워 나가는 태도의 가치에 대해 다루었어요. 무언가를 꾸준히 해내는 힘은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 지치지 않고 자신을 돌보는 마음의 체력에서 비롯된다고 설명합니다. 남들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본연의 내면에 집중하는 과정이 얼마나 소중한지 새삼 깨닫게 만드는 구절이 많아서 자존감이 하락해있던 저에게 지금 딱 필요한 도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 속에서는 매일 아침 짧은 시간을 활용해 마음을 차분히 정리하는 습관이나, 부정적인 감정이 밀려올 때 이를 흘려보내는 태도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화려한 성과를 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 일상의 균형을 잡는 법을 조곤조곤 일러 주기도 해요. 특별히 먼 미래의 거창한 목표를 세우기보다, 당장 오늘 내가 제어할 수 있는 작은 행동에 집중하라는 조언이 마음에 깊이 와닿았습니다. 이러한 사소한 루틴들이 겹겹이 쌓여 결국 단단한 삶의 중심을 만들어낼 테니까요.



타인과의 비교로 인해 쉽게 지치고 무기력해지는 순간을 다룬 대목에서는 많은 위로를 받기도 했습니다. 멈추는 것이 실패가 아니라 다음 걸음을 위한 숨 고르기라고 표현한 대목이 울림이 컸어요. 슬럼프가 찾아왔을 때 무리하게 힘을 내기보다, 현재의 에너지를 고르게 분배하며 담담하게 일상을 지속하는 지혜를 배울 수 있었거든요. 속도보다 중요한 것은 결국 나만의 고유한 궤적을 잃지 않는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화려하지 않아도 묵묵하게 자신의 길을 걷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은 맑은 가을날의 바람처럼 기분 좋은 휴식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조용히계속하는사람 #필름 #브랜든최



*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이달의 사락 k*******3 2026.06.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조용히 계속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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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버틴 당신에게 필요한 건 더 큰 의지가 아니라,다시 숨 쉬는 법이다'⠀⠀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는⠀한국인 최초로 미국 링컨센터에서⠀리사이틀을 열었다고 해요.⠀⠀고등학교 시절 ⠀색소폰을 만난 이후로⠀⠀주변의 반대를 무릅쓰며⠀음악의 길로 들어선 그는⠀⠀끊임없이 자신을 증명해내기 위해⠀애써야 했습니다.⠀📖⠀"자신감은 재능에서 오지 않는다.⠀매일의 기록이 쌓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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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버틴 당신에게 필요한 건 더 큰 의지가 아니라,
다시 숨 쉬는 법이다'⠀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는⠀
한국인 최초로 미국 링컨센터에서⠀
리사이틀을 열었다고 해요.⠀

고등학교 시절 ⠀
색소폰을 만난 이후로⠀

주변의 반대를 무릅쓰며⠀
음악의 길로 들어선 그는⠀

끊임없이 자신을 증명해내기 위해⠀
애써야 했습니다.⠀





📖⠀
"자신감은 재능에서 오지 않는다.⠀
매일의 기록이 쌓여 만들어낸 조용한 자존감에서 온다"⠀

군악대 시절과 ⠀
숱한 무대 경험들, ⠀
끊임없이 이어지는 연습.⠀

'악기의 존재 자체'를⠀
증명해야 하는 사람으로서⠀
성공한 색소폰 연주자로 성장하기까지의 이야기는 ⠀

재능보다 중요한 것은⠀
꾸준히 조금씩 쌓아온 사람의 내공,⠀
노력하는 자세와 태도라는 것을 가르쳐주어요.⠀





📖⠀
"회복해야 할 것은 몸만이 아니라,⠀
살아온 방식 자체였다."⠀

갑작스레 찾아온 병마, '갑상샘암'⠀

관악기를 불지 않고 ⠀
참아야 하는 긴 시간들은⠀

앞만 보며 달려가던 그에게 ⠀
'삶의 쉼표'라는 커다란 질문을 던집니다.⠀

잘해야겠다 ⠀
증명해야겠다⠀

'멈추면 사라질 것 같은' ⠀
그 불안한 마음을 내려놓으며⠀
그가 회복하는 법을 배워나가는 동안⠀

저도 함께 ⠀
회복을 위한 호흡을 가다듬었어요.⠀





📖⠀
"내 하루의 속도가 내 몸의 리듬과 맞는지, ⠀
지금 이 선택이 나를 키우고 있는지, ⠀
아니면 조금씩 소모하고 있는지."⠀

모두가 숨 고를 틈 없이⠀
살아가고 있죠.⠀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고⠀
몸의 신호에 반응하지 않으며⠀

뭔가를 이루고자 ⠀
스스로를 옭아매며 ⠀
앞으로만 빠르게 나아가려 해요.⠀

삶에는 ⠀
균형이 필요한 것을 알면서도요. ⠀




무대 위에 서는⠀
한 예술가의 이야기 정도로 여기고 ⠀
펼쳤던 이 책은⠀

저자의 성장 이야기,⠀
그리고 암 투병기. ⠀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감동적이며 ⠀
깨달음이 큰 에세이입니다.⠀

그런데 여기까지가 책의 절반!⠀
진짜 이야기는 시작도 하지 않았다는 것.⠀





저자는⠀
새벽기상, 달리기, 명상,
미니멀리즘을 실천하며 얻은 ⠀
회복의 방법을 알려줍니다. ⠀

또한 가족, 사랑, 관계, ⠀
죽음에 이르기까지 ⠀
삶 전반에 걸친 사유와 통찰을 나누며⠀

결국 삶은 속도보다⠀
균형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어요.⠀






📖⠀
"삶은 정복하는 것이 아니라⠀
호흡으로 함께 건너는 시간이다."⠀

'쉼표의 기록'이 담긴 ⠀
브랜든 최의 첫 번째 에세이로 

바쁜 하루 중 짬을 내어

잠시 숨을 고르며⠀
나만의 호흡을 찾는 시간 ⠀
꼭 가지시면 좋겠습니다 🤍⠀












#조용히계속하는사람 #브랜든최 #색소포니스트 #에세이추천 #힐링에세이 #음악에세이 #신간추천 #필름출판 #협찬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r******2 2026.06.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조용히 계속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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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책은 클래식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의 담담하 심경을 담아 내려나는 에세이다. '인정중독'에 빠져 끊임없이 누군가의 인정받기 위해 자신의 삶을 절벽끝까지 몰아 세웠던 그가 2022년 갑상선암 진단 받았고 목을 쓰는 연주자에게는 모든 것을 한순간에 내려놓아야 하는 순간을 맞닥뜨리고 멈춰 서며 이런 질문을
"조용히 계속하는 사람"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정독 후 진솔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책은 클래식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의 담담하 심경을 담아 내려나는 에세이다. 

'인정중독'에 빠져 끊임없이 누군가의 인정받기 위해 자신의 삶을 절벽끝까지 몰아 

세웠던 그가 2022년 갑상선암 진단 받았고 목을 쓰는 연주자에게는 모든 것을 

한순간에 내려놓아야 하는 순간을 맞닥뜨리고 멈춰 서며 이런 질문을 한다. ‘내 몸이 

감당할 수 있는 속도로 살고 있는가’. 이 질문은 지금 앞만 보고 무작정 달려가는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그에게 멈춤이 성찰과 도약의 계기가 되었듯이 

지금의 우리에게도 ‘멈춤과 쉼’이 필요하다. 


우리는 흔히 바쁜 삶이 성실함을 대변해 준다고 생각한다. 정작 자신의 삶을 돌아 볼 

여유도 주변을 바라 볼 생각도 못한채 시간을 보내고 있음을 그리고 서서히 자신이 

망가지고 있음을 시간이 지난 후 자신이 멈춰 선 후에야 깨닫는다.  나도 그랬고 저자도 

그랬던것 같다. 붕괴는 한 순간에 찾아 오지 않는다. 서서히 조금씩 균열이 생기고 

무너지는 것이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고 애써왔던 삶이 정작 본인에게 얼마나 

치명적인지를 깨닫는 순간 조금씩 마음의 여유를 가지게 된다. 잠시 멈춰섬과 휴식과 

돌아 봄의 시간을 가짐으로 본인을 회복해 나가는 것이다. 타인의 시선과 소리로 

부터의 자유로움은 스스로의 회복과 사유를 시간으로 다가온다. 저자는 이런 삶을 

‘가볍게 사는 삶’이라고 표현한다. 부담과 두려움, 그리고 성공이라는 무게를 조용히 

내려 놓고 오롯이 ‘나’로 살아가는 것 어쩌면 이것이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조용히 

계속하는 사람’이 아닐까 싶다. 


‘당신은 이미 오늘을 살아냈다’는 저자의 말은 오늘 하루를 힘들게 살아 낸 모든 

이들에게 던지는 위로다. 변화는 거창한데 있지 않다. 작은것 사소한것 하나부터 

시작하는데 변화는 있다. 특별히 ‘끝없는 날들 속에서 다시 숨쉬는 법을 배웠다’에서 

보여 준 저자의 노력과 애씀과 쉼과 멈춰섬은 지금도 허덕거리며 미친듯 질주하는 

우리에게 던지는 다시 숨 쉬어도 된다는 조용한 격려가 된다. 

이달의 사락 a*****y 2026.06.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바쁘게 사는 나를 잠시 멈추게 해준 책
"바쁘게 사는 나를 잠시 멈추게 해준 책 " 내용보기
도서제공 #필름출판사 책을 덮고 작가의 연주도 한번 제대로 들어보는 게 작가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 싶어 검색을 했다가, 한참을 그의 연주에 빠져있었네요.책을 읽는 동안에도 음악이 본업이라는 사람이 어쩌면 이렇게 한 글자 한 글자에 진심을 가득 담았을까 생각하면서 읽었는데, 연주를 할 때에도 한 호흡 한 호흡 혼신의 힘을 다하는 모습이 참 인상 깊더라구요. 남들이 가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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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필름출판사

 


책을 덮고 작가의 연주도 한번 제대로 들어보는 게 작가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 싶어 검색을 했다가, 한참을 그의 연주에 빠져있었네요.

책을 읽는 동안에도 음악이 본업이라는 사람이 어쩌면 이렇게 한 글자 한 글자에 진심을 가득 담았을까 생각하면서 읽었는데, 연주를 할 때에도 한 호흡 한 호흡 혼신의 힘을 다하는 모습이 참 인상 깊더라구요.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헤쳐나가기 위해 묵묵히 이겨냈던 시간들이 그의 모든 것을 그렇게 단단하게 만든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작은 책 한 권에는 음악에 빠져있던 어린 시절부터, 바쁘게 삶을 개척하던 시절, 그리고 다시 삶의 호흡을 되찾은 지금까지 수많은 이야기들이 담겨 있어요.



_____

어느 휴일 낮 침대에서 이 책에 푹 빠져서 읽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무언가 마음속에서 툭 터져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정확하게 어느 페이지였는지는 기억이 잘 안 나지만요. 

작가가 암을 통보받고 진료실에서 나와 멈춰버린 세상을 마주하던 그 순간이었던 것 같기도 하고, 수술 후 공연을 마치고 눈물을 흘리던 순간이었던 것 같기도 하지만, 어쩌면 그냥 변화된 작가의 단순한 하루 일정을 보면서였던 것 같기도 해요. 



_____

그에 비하면 딱히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하지 않는 저도, 마흔을 훌쩍 넘기면서는 서서히 무너지더라고요.

누군가에게 끌리듯 살다 보니 어느새 이 나이가 되었고, 지금 잘 살고 있는 게 맞는지에 대한 의문이 끊임없이 들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마침 작가가 스스로에게 이걸 묻는 거예요. ‘나는 지금, 정말 내 몸이 감당할 수 있는 속도로 살고 있는가?’ 이 질문에서 저도 한참을 멈춰있었습니다. 



_____

어쩌면 모두에게 완벽한 해답은 아닐지라도, 작가가 이야기하는 '쉼'에 조금이라도 공감할 수 있다면  분명 많은 이들이 삶에 대한 태도를 재정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저 호흡이 있기에 살아지는 것임을, 언젠가 오는 죽음 앞에서 자유로울 수 없음을, 잊지 않고 조금씩만 더 가벼워질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책 속의 문장들]

내가 회복해야 할 것은 몸만이 아니라, 살아온 방식 자체였다는 것을. 96p


몸에 남은 피로, 마음에 남은 공허, 그리고 '이게 정말 내가 원하던 삶이었나'라는 질문 하나. 114p


'이게 정말 내 삶의 끝까지 가져갈 문제일까?' 대부분의 걱정은 그 질문 앞에서 조용해진다. 287p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보이지 않는 관객석을 향해 고개를 든다. 그 시선에 맞춰 표정을 고치고, 속도를 조절하고, 때로는 마음까지 바꾼다. 292p




@feelmbook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조용히계속하는사람 #브랜든최 #에세이




YES마니아 : 로얄 a******k 2026.05.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꿈" 내용보기
이 책에는 어린 날 전축 앞에서 숨을 참아가며 노래를 듣던 한 소년이, 자신만의 숨 고르기를 하며 음악가로 성장하는 과정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남들이 하는 것 속에서 나의 꿈을 찾지 않고, 세상이 원하는 것들에 게서 나의 필요를 찾지 않는 한 예술가의 작은 생채기들. 그의 상처와 회복의 과정을 들여다보는 일은 하루하루 숨 쉴 틈 없이 살아가는 우리에게 숨 고르는 법을 알려줄
"꿈" 내용보기

이 책에는 어린 날 전축 앞에서 숨을 참아가며 노래를 듣던 한 소년이, 자신만의 숨 고르기를 하며 음악가로 성장하는 과정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남들이 하는 것 속에서 나의 꿈을 찾지 않고, 세상이 원하는 것들에 게서 나의 필요를 찾지 않는 한 예술가의 작은 생채기들. 그의 상처와 회복의 과정을 들여다보는 일은 하루하루 숨 쉴 틈 없이 살아가는 우리에게 숨 고르는 법을 알려줄 것이다.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k*****0 2026.05.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