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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운 작가님이 오랜만에 내시는 책이라 예약판매 떴을 때 바로 예약하고 구매했는데 역시나 너무너무 재밌고 슬펐던 책이였습니다 캐릭터 하나하나 다 각자의 사정이 있고 그런 사정을 사회복지사가 들어주고 자신이 아동한테 이야기해주면서 자신도 성장하는 모습이 너무너무 인상 깊었습니다 그리고 묵묵히 뒤에서 사회복지사를 믿어주는 센터장님의 모습도 너무 인상깊었습니다 너무 어둡지만은 않은 책이여서 읽고 두세시간만에 다 읽었네요 +에필로그도 너무 유쾌하고 재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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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운 작가님의 신작이 나와서 예약구매로 구매해 책을 읽었습니다. 전작에서는 볼 수 없던 아동센터라는 새로운 배경을 바탕으로 다양한 아동들의 이야기를 비춰나가는 사회복지사 '임희설' 과 센터장 '강이현'의 관계가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그 외에도 센터에 다니고 있는 다양한 아이들의 마음을 알아가며 성장하는 센터의 모두가 정말 안쓰러웠습니다. 이번년도 봄의 처음을 장식하는 따듯한 책인 것 같습니다. 강추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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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지역아동센터라는 사회복지시설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지역아동센터를 소재로 한 소설은 처음이었다. 그래서 지역아동센터가 어떤 식으로 운영이 되는지 알 수 있었다. 임희설이라는 신입 사회복지사가 면접을 보면서 이야기는 진행된다. 임희설은 밝고 활기 넘치고 허당끼가 있어서 가까이 있으면 저절로 웃음이 날 것 같은 사람이고, 지역아동센터의 센터장인 강이현은 차갑고 무섭다. 정반대 성격인 두 사람이 만나 여러 아이들을 보호하며 지역아동센터를 이끌어 간다. 처음엔 차갑고 무뚝뚝하기만 하던 강이현의 변화도 좋았고, 조금씩 성장해가는 희설의 모습도 좋았다. 두 사람의 관계도 조금씩 변화하면서 서로를 믿고 의지하는 그 관계가 너무 아름답게 느껴졌다. 직장에서 저런 아름다운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게 부럽기도 했다. 그리고 두 사람만의 이야기가 아닌, 센터 아이들이 등장하는데 한 명, 한 명이 꼭 살아 있는 것처럼 성격이 뚜렷해서 감정이입이 잘 됐다. 꼭 어딘가에 있을 것 같은 아이들이었다. 동우, 가은이, 수아 등 모두 매력적인 캐릭터들이라 지루하지 않고 끝까지 집중해서 읽었다. 아이들의 이야기에서도 마음이 많이 흔들렸는데, 강이현의 이야기에서 눈물이 쏟아졌다. 책을 읽으면서 울게 될 줄은 몰랐다. 아무튼 너무 재미 있게 잘 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