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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다정한 종말을 위한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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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종말을위한안내서 #이선장편소설 #책폴 #청소년문학 #청소년소설 @jumping_books*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다정한 종말, 다정한 종말이 과연 존재할까? 제국주의 식민지 시대에 많은 강대국들이 이러한 논리를 가지고 식민지배를 정당화했던 것 같다. 책 제목에서부터 이렇게 단어가 충돌하다니, 이것만으로도 이 책은 사람들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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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종말을위한안내서 #이선장편소설 #책폴 #청소년문학 #청소년소설 @jumping_books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다정한 종말, 다정한 종말이 과연 존재할까? 제국주의 식민지 시대에 많은 강대국들이 이러한 논리를 가지고 식민지배를 정당화했던 것 같다. 책 제목에서부터 이렇게 단어가 충돌하다니, 이것만으로도 이 책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이 소설은 판타지 같으면서도 우리 시대를 풍자한 소설 같기도 하다. 또 이솝 우화와 같기도 하다. 종말 설계자, 외계 학교, 지구에서 튕겨나간 지구인 아이 등, 신선하고 새로운 이야기들이 등장한다. 처음에는 조금 낯설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읽을수록 몰입하게 만드는 힘이 이 소설에는 있다. 
한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늘 곁에 있어도 상대의 마음을 잘 이해하지 못할 때가 있다. 내가 좋은 의도로 다가간다고 해도 상대가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고 그것은 역지사지, 나에게도 마찬가지다. 그만큼 관계는 어렵다. 어릴 때는 그럼에도 새로운 관계를 맺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그마저도 하지 않을 때가 많다. 
이 책은 결국 그러한 관계맺기에 대해 이야기한다. 무엇이 다정한 것인지, 무엇이 상대를 위한 것인지, 무엇이 연결되는 것인지를 분명한 메시지로 전달하고 있다. 아이들에게도 어른들에게도 충분히 흥미롭고 가치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YES마니아 : 로얄 c*******n 2026.03.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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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종말을 위한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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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행성을 다정하게 대해주고 행성인들이 행복해 할 때 행성을 종말시키면 많은 에너지가 생성된다. 이러한 종말을 설계하는 종말 설계자가 되기위한 마지막 시험을 1년 남겨둔 예비 종말 설계자 느아. 느아는 마지막 시험에서 예비 지구를 만들고 종말시키기로 한다. 그런 느아의 앞에 졸업 시험 키트와 함께 도우미인 기픔이 나타난다. 도우미 기픔과 느아는 미니 지구를 함께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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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행성을 다정하게 대해주고 행성인들이 행복해 할 때 행성을 종말시키면 많은 에너지가 생성된다. 이러한 종말을 설계하는 종말 설계자가 되기위한 마지막 시험을 1년 남겨둔 예비 종말 설계자 느아. 느아는 마지막 시험에서 예비 지구를 만들고 종말시키기로 한다. 그런 느아의 앞에 졸업 시험 키트와 함께 도우미인 기픔이 나타난다. 도우미 기픔과 느아는 미니 지구를 함께 만들어 나가며 진짜 다정이 무엇인지 느끼게 된다.


이 책은 제목부터 나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다정한 종말이 도대체 무엇일까? 어떻게 종말이 다정할 수 있을까? 종말하는 순간까지도 행복하고 종말의 의도 또한 그들을 위한 것이라면 과연 종말이 다정했다고 볼 수 있을까. 이 책을 읽다보면 과연 다정이 무엇일까? 라는 질문이 계속해서 생겨난다. 초반에는 자신도 모르게 가짜 다정을 베풀던 느아는 기픔과 미니지구를 키워나가며 진짜 다정을 실천하게 된다. 진짜 다정은 티내려하지 않고, 목적없이 이루어 지는것이라고 생각한다. 기픔이 아픔을 꾹 참고 느아를 위해 피를 매번 뽑은것, 느아가 기픔이가 좋아하는 간식을 챙겨준 것처럼. 우리도 주변 사람들에게 다정해보자.

p.12

다정은 초행성적이다.

다정은 일시적이지만,영구적이다.

다정은 모든 감정을 다 이긴다.

좋아하지 않아도 다정할 수 있다.

p.130

마음은 물질이다.

고통,불안,걱정,두려움이 의해서 마음의 무게가 증가한다. 마음이 무거워지고, 마음이 가라앉는다. 기쁨,행복,즐거움에는 마음의 무게가 덜어진다. 마음이 놓이고, 마음이 가벼워진다.

YES마니아 : 로얄 e*****o 2026.03.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모방하지 않아도 보이는 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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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도서협찬 #다정한종말을위한안내서 #책폴 #이선 종말 설계사가 되기 위해 진행되는 최종 테스트에 뛰어든 느아와 그 도우미 인간 기픔의 이야기. 종말 설계사 졸업 시험 키트와 함께 도착한 도우미 인간 기픔은 지구인으로, 지구의 종말을 설계하는 느아를 돕기 위해 존재한다. 종말 설계사의 기본적인 자질은 다정으로, 다정하게 대한 후 행성을 종말시켰을
"모방하지 않아도 보이는 다정" 내용보기
#서평단 #도서협찬 #다정한종말을위한안내서 #책폴 #이선
종말 설계사가 되기 위해 진행되는 최종 테스트에 뛰어든 느아와 그 도우미 인간 기픔의 이야기.
종말 설계사 졸업 시험 키트와 함께 도착한 도우미 인간 기픔은 지구인으로, 지구의 종말을 설계하는 느아를 돕기 위해 존재한다.
종말 설계사의 기본적인 자질은 다정으로, 다정하게 대한 후 행성을 종말시켰을 때에 얻는 에너지가 더 크기 때문인데 항상 친절하고 예의를 중시하던 느아가 지구인 기픔과 지내면서 진짜 다정이란 무엇인가를 찾아간다.
다정한 종말은 어울리지 않는 단어들의 조합처럼 느껴지는데 다정한 종말을 위한 안내서를 뒤적거리며 느아와 기픔이의 흔적을 따라가다 보면 다정한 종말과 기쁨과 슬픔 같은 어울리지 않는 두 단어들이 어떻게 함께 존재할 수 있는지 깨닫게 된다.
모방하는 다정만이 진짜인 줄 알았던 느아에게 진짜 다정을 알게 하는 기픔.

외로워 땅에 발 붙일 수 없던 기픔에게 단단한 대지가 되어 주고 기픔을 보며 배운 다정을 보여주는 느아.

빤히 눈에 보이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다정이 어떤 것인지,
다정을 증명하지 않으려 나올 때 나오는 진짜 다정은 어떤 것인지,
이 책을 읽으며 같이 생각해보게 된다.

책폴 서평단으로 도서를 지원받아 읽었습니다. 감사해요. 👽💘
r****1 2026.03.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다정함의 의미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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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협찬 지속적이며 영구적인 불행 상태에 놓인 지구와 지구인을 ‘다정하게 없애기 위한’ 우주적 프로젝트 졸업 시험을 1년 앞둔 콱행성의 예비 종말 설계자, 느아. 종말 설계자는 다정한 방식으로 경작 행성의 탄생, 성장  그리고 종말까지 설계하고 그 에너지를 수확하는 사람들이다. 느아는 최종 시험에 통과하기 위해 책 제목과 같은 <다정한 종말 설계를 위한 안내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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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협찬 


지속적이며 영구적인 불행 상태에 놓인 지구와 지구인을 

‘다정하게 없애기 위한’ 우주적 프로젝트 


졸업 시험을 1년 앞둔 콱행성의 예비 종말 설계자, 느아. 

종말 설계자는 다정한 방식으로 경작 행성의 탄생, 성장  그리고 종말까지 설계하고 그 에너지를 수확하는 사람들이다

느아는 최종 시험에 통과하기 위해 책 제목과 같은 <다정한 종말 설계를 위한 안내서>를 숙지한다.  이 세계에서 다정함은 기술이며 규칙이다.  느아의 졸업 시험을 위해 졸업 시험 키트와 함께 해동된 지 1년이 넘은 지구에서 튕겨 나온 경작 행성 난민 기픔이 배송되면서 이야기는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다정함’과 ‘종말’이 같은 선상에서 사용될 수 있는 말이었나. 전혀 어울리지 않는 두 단어의 조합에 의구심이 들었다. 

글을 읽다보면 예비 종말 설계자인 느아와 친구들이 행하는 ‘다정함’은 경작 행성 난민인 기픔과 다른 행성의 종말 도우미들, 책을 읽는 나에게는 다르게 느껴진다. 마치 ‘다정’의 동음의이어를 본 듯, 불편하다. 물론 사춘기에 들어선 행성인과는 말을 섞지 않는 편이 현명하다는 문장엔 적극 동의하지만. 그들이 말하는 다정함을 쉽게 받아들이기 어렵다. 


“좋아하지 않아도 다정할 수 있다.”

“우정에는 조건이 필요하지만 다정에는 조건이 필요하지 않다. ”


다정에 가짜와 진짜가 있다는 기픔의 일침은 가슴을 콕 찌른다.  내가 행한 다정 역시 받아들이는 상대에 따라 의미가 달라질까. 관계를 지속하는 힘은 진심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이 책은  우리 일상 속 ‘다정함’의 의미를 다시 묻게 만드는 이야기다. 


시험 키트의 행성이 성장하고 최종 시험 날짜가 다가올수록  느와와 기픔은 서로를 위한 디정함을 배워 간다. 느와는 기픔을 위해 밤마다 소금차를 끓이고, 티타임에 나오는 소금 쿠키를 아껴 두었다가 몰래 챙겨 준다. 기픔은 느아가 졸업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아픔을 참고 손끝을 찔러 미니 행성에 피를 뿌려 놓는다. 느아는 이제 진짜 다정이 무엇인지 깨닫는다. 지금까지의 기술로의 다정이 아니라, 타인을 향해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진짜 다정이 무엇인지. 


📖책폴의 서평모집을 통해 도서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리뷰 총점 종이책
서로에게 다정할 것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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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이 어떻게 다정할 수 있지? 끝이란 건 어찌됐든 슬픈 일이 아닌가? 슬프지만 다정하게 끝내자는 건가?' 처음 책의 제목을 보고 이런 생각을 하며 읽기 시작했다.-----------------------------------------------------P21. 지구인은 마음이 몸에 영향을 줘. 마음이 아프면 몸이 아프기도 하고P24. 나처럼 튀어져 나오는 아이들은 '경작 행성 난민'이라고 불렸다. 난민들은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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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이 어떻게 다정할 수 있지? 끝이란 건 어찌됐든 슬픈 일이 아닌가? 슬프지만 다정하게 끝내자는 건가?' 처음 책의 제목을 보고 이런 생각을 하며 읽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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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1. 지구인은 마음이 몸에 영향을 줘. 마음이 아프면 몸이 아프기도 하고

P24. 나처럼 튀어져 나오는 아이들은 '경작 행성 난민'이라고 불렸다. 난민들은 대부분 그 행성의 사춘기에 해당하는 나이...

P40. 마음 약한 사람은 자주 화를 내고 짜증을 내서 중요한 일을 망치기 마련이거든.

P49. 지구인은 기쁨도 슬픔도 전부 가슴 안에 가두었다.

P64-65. "주는 만큼, 딱 그만큼 다시 받아 간다는 거구나."
"그런 건 가짜 다정이야." "네 시험 점수를 위해 억지로 다정한 척 하는 거잖아."

P77. 자신의 눈으로 자신의 눈을 바로 보는 것은 결코 유쾌한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P89. '제일 좋아하는 우주선'이라고 말할 때 나는 10센티미터 쯤 아래로 내려왔다. 

P100. "...계속 살 수 없어. 수명이 정해져 있으니까.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최대한 다정한 종말을 설계해 주는 거야."

P121. 깊은 슬픔. 수준이 높고 정도가 심한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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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며 몇몇 공감되는 문장들에 나의 인생사가 떠오르기 시작했고 '오호','군치','느아' 세 캐릭터가 투영되는 지나간 어떤 인연들도 생각이 났다. 
그리고 '다정한 종말' 에 대해 완전히 이해하고 동감했다. 끝이 있는 삶을 사는 우리야 말로 경작 행성의 난민일테고, 작가의 말대로 끝이 있는 삶을 사는 우리 모두는 서로를 조금 더 가엾게 여기고 조금 더 다정하게 대해 주자. 모든 감정을 다 이기는 감정은 바로 '다정'이고 다정은 슬픔도 우울도 불안도 절망도 전부 다 이긴다.
느아와 기픔, 그리고 우주선과 다른 친구들을 보며 다정해야 한다는 작가에게 완전히 설득당했다. 
인간사에 지치고 미움과 불안이 자꾸 솓아나 힘든 우리 모두에게 추천한다! 
s****9 2026.03.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무조건 절대 다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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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다정한 종말을 위한 안내서/ 이선 장편소설/ 책폴<다정한 종말을 위한 안내서>'종말'과 '다정'의 조합이 가능한 일인가. 이선 작가가 꿈꾸는 세상은 무엇일까? 궁금한 마음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참신하고도 도발적인 발상인 '종말 설계자' 이야기는 마음을 콕콕 찔렀다. 나 또한 경작 행성인여서 일까. 종말을 시키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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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다정한 종말을 위한 안내서/ 이선 장편소설/ 책폴

<다정한 종말을 위한 안내서>

'종말'과 '다정'의 조합이 가능한 일인가. 이선 작가가 꿈꾸는 세상은 무엇일까? 궁금한 마음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참신하고도 도발적인 발상인 '종말 설계자' 이야기는 마음을 콕콕 찔렀다. 나 또한 경작 행성인여서 일까. 종말을 시키고자 하는 객체를 다정하게 대하는 마음이라. 그 마음의 진심과 거짓을 가르는 경계는 어느쯤에 있을지……. 읽는 내내 느아와 기픔의 심리를 헤아리고자 집중해 거닐었다.


콱행성인 '느아'는 졸업 시험을 잘 치러서 다정한 종말을 유도하는 종말 설계자가 되고 싶다. "다정한 종말에는 다정한 소녀가 필요하다." 예비 종말 설계자 느아와 종말 도우미 '기픔'은 그렇게 만났다.




미니 행성의 탄생과 성장 그리고 종말까지 완성하고자 하는 3명의 콱행성인 느아, 군치, 오호와 그들의 도우미 기픔, 금, 킁흥 그리고 종말 설계 회사 직원 야이보보와 우주선이 등장하는 작고도 광활한 세계를 품은 소설이다. 미지의 우주 공간에서 벌어지는 '종말' 혹은 '반복'과 '순환'을 수용하는 여러 접근점들을 보여주면서 이선 작가는 '다정'을 진지하게 통찰하고자 하였다. 



각기 다른 관계를 맺어가는 종말 설계자와 도우미들을 보면서 '다정'에 관해서 의문을 가지게 되고,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의문은 종말의 최종 목적인 에너지 수확에까지 다다른다. 안내서에 적힌 다정 계명을 따라 열심히 졸업 시험을 치르던 느아는 기픔을 관찰하고 감정을 살피면서 자신이 믿었던 '다정'의 형태를 되돌아보게 된다. 서로 다른 가치관, 행동 기호를 지닌 존재들이 '다정'을 나눈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서서히 깨닫게 된다. 기픔 또한 사라진 기억들이 떠오르면서 차츰 달라지게 된다. 현 시스템 내에서는 절대 가까워질 수 없는 종말 설계자와 도우미, 느아와 기픔의 다정한 성장 스토리가 마음을 뻐근하게 만들었다. 




1등 오호, 야이보보, 느아 부모님이 말하는 '다정'은 감정을 나누지 않는, 않고자 하는, 일방적이고 형식적인 다정이다. 과연 이게 진짜일까? 무언가를 얻기 위해 다분히 계산된 다정은 '거짓'이다. 

최종 시험 과제는 이를 극명하게 드러낸다. 오호, 군치, 느아가 치르는 최종 시험을 통해 우리는 종말 설계의 모순을 마주한다. 느아의 다정한 선택이 불러일으킨 변화의 바람은 거대했다. 두 아이의 기도를 들어준 듯 우주신의 기적처럼 시스템의 아이러니와 폭력성을 드러나고 짜릿한 쾌감을 맛보았다.




'모든 감정을 다 이기는 감정' 다정이 보여준 놀라운 기적. 이선 작가가 그리는 반전은 '다정'을 잃어버린 우리에게 큰 울림으로 닿는다. 느아와 기픔 사이에 다정이 자리 잡기까지의 벨트와 고리들처럼 쉽지 않을지 모른다. 하지만 진짜 다정은 내내 유영하던 기픔을 땅을 딛고 뛰게 만들었다. '깊은 슬픔'이라 '기픔'으로 불리었던 작은 지구 난민 소녀는 이제 새로운 꿈을 품게 되었다. 한없는 기쁨과 더할 나위 없는 슬픔, '기쁜 슬픔'을 느끼게 하는 일을 하면서 꿈을 이루기 위한 항해를 멈추지 않는다. 



<다정한 종말을 위한 안내서>는 종말을 '끝'이 아닌 순환의 일부분으로 바라본다. 그러면서도 다정한 종말을 유도하는 수고를 아끼지 않는다. 지구의 종말 그 순간 '최고의 행복'을 느낀 지구인들은 다시 태어났다. 우리는 몇 번의 종말을 반복하고 있는 걸까. 정답을 알 수는 없지만, 이선 작가의 '무조건 절대 다정할 것!'을 실천한다면 마지막 순간의 행복을 느끼며 살 수 있으리라.



<다정한 종말을 위한 안내서>는 이야기가 가진 힘을 잘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다. 고정관념을 흔들어 다각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야를 확보하게 하였다. '종말'이나 '다정'에 관한 깊이 있는 접근을 통해 사유하는 힘을 길러주었다. 또한 개개인을 넘어 친밀한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공동체 구성원을 통쾌하게 그려내었다. 우리를 꿈꾸게 하는, 행동하게 하는 이야기, <다정한 종말을 위한 안내서>이다.

#다정한종말을위한안내서, #이선, #책폴, #다정, #소설추천
d******u 2026.03.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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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종말을 위한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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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13살의 서평나는 '다정한 종말'이 이해되지 않는다. '다정한'과 '종말'은 공존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다정한과 종말은 어떻게 보면 긍정적인 낱말과 부정적인 낱말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이해되지 않았다. 어떻게 반대되는 낱말이 같이 있는지 모르겠다.이 책의 이야기는 머나먼 이야기 같다. 외계인과 만나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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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13살의 서평

나는 '다정한 종말'이 이해되지 않는다. '다정한'과 '종말'은 공존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다정한과 종말은 어떻게 보면 긍정적인 낱말과 부정적인 낱말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이해되지 않았다. 어떻게 반대되는 낱말이 같이 있는지 모르겠다.
이 책의 이야기는 머나먼 이야기 같다. 외계인과 만나고 지구인은 경작 행성인이 되어버리는 때. 지금은 아주 멀게 느껴지기만 하다. 그렇지만 언제가 될지는 모르는 법이다.
내가 만약 저런 세상에 간다면 뭐가 뭔지도 모르고 명령이나 받고 있겠지... 그러다가 정신을 차리면 이상한 곳으로 보내질 것이고, 정말 혼란스러울 것 같다. 아마도 나는 기픔이보다 못할 것 같기도 하다. 그래도 내 파트너는 느아였으면 좋겠다. 내가 볼 때에는 제일 다정한 '콱행성인' 인 것 같아 보이기 때문이다.
내가 콱행성인이라면 다정한 종말 중 종말을 없애는 방법을 찾고 싶다!





 

 




[다정한 종말을 위한 안내서]는 '가짜 다정함'과 '진짜 다정함'이라는 흥미로운 질문을 던진다. 작품 속에서는 좋아하지 않아도 다정할 수 있다는 문장이 등장하는데, 과연 이것이 가짜 다정함일까? 나는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다정함만이 진짜라고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가지게 되었다. 때로는 형식적인 다정함조차도 상대에게 위로가 될 수 있고, 익숙해지면서 진정한 마음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이 책은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수많은 다정함의 의미를 다시 한번 깊이 성찰하게 만드는 계기를 제공한다.

우정에는 조건이 필요하지만 다정에는 조건이 필요하지 않다는 구절 또한 깊이 공감했다. 우정은 특별한 관계에서 형성되지만, 다정함은 누구에게나 전해줄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이자 온기라고 생각한다. 나 또한 이 책을 읽으며 타인을 향한 시선과 행동에서 좀 더 다정함을 품고자 다짐하게 되었다. SF라는 흥미로운 장르 속에서 다정함이라는 보편적인 가치를 탐구하는 이 작품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대의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것이다.



#다정한종말을위한안내서
#책폴
#책폴출판사
#이선글
#서평
#서평단
#청소년소설
#저스트YA
#청소년문학
#SF



이달의 사락 m*****6 2026.03.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진짜 다정이란 무엇일까?
"진짜 다정이란 무엇일까?" 내용보기
지속적이며 영구적인 불행 상태에 놓인 지구와 지구인을 '다정하게 없애기 위한'우주적 프로젝트!행성의 탄생과 성장 그리고 종말까지 완성시키는'종말 설계자'를 배출하는 외계 학교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지구인의 오랜 관습과 규범, 다정함의 아이러니를 세련된 풍자와 은유로 펼쳐 보이는 호쾌한 SF!느아는 졸업 시험을 치르는 세 사람 중 한 명인데종말 설계자가 되는 게 꿈이여서
"진짜 다정이란 무엇일까?" 내용보기
지속적이며 영구적인 불행 상태에 놓인 
지구와 지구인을 '다정하게 없애기 위한'
우주적 프로젝트!

행성의 탄생과 성장 그리고 종말까지 완성시키는
'종말 설계자'를 배출하는 외계 학교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지구인의 오랜 관습과 규범, 다정함의 아이러니를 
세련된 풍자와 은유로 펼쳐 보이는 호쾌한 SF!

느아는 졸업 시험을 치르는 세 사람 중 한 명인데
종말 설계자가 되는 게 꿈이여서 시험에 꼭 통과하고 싶다.
예비 종말 설계자는 누구에게나 다정을 베풀어야했다.
종말 설계자를 배출해 내는 최고 교육 기관에서 종말 설계에 관한
모든 것을 배웠다. 
야이보보의 우주선은 상자를 전해주고는 열쇠고리로 변했다.
(구형 우주선은 주차 편의를 위해 열쇠고리나 에코백 또는 인형으로 
변할 수 있다)
상자 안에는 시험 키트가 들어 있었다.
행성 씨앗과 씨앗 재배를 위한 비료, 일회용 종말 설계판 그리고 설명서가 
들어 있었다. 
일회용이라서 단 한 번의 종말 설계만 가능했다.
야이보보는 벨트가 멋지다고 칭찬하는 느아에게
너의 것이라며 줄을 힘껏 끌어당겼다. 줄 끝에는 흑색 단발머리 여자애가 있었다.
시험 도우미 기픔 이었다.
그렇다 지구인 기픔이. 
기픔이는 해동 된지 1년 지난 지구인다. 종말 도우미인 기픔이를 만난 느아는
마냥 좋아한다.
기픔을 다정하게 환영해 주고 싶어서 교과서에 나와 있는 다정함을 표현하는 방법을 활용했다.

1. 신체적 접촉 : 쿡 찌르기 . 가볍게 꼬집기. 부드럽게 밀기. 안아 주기. 쓰다듬기. 손잡기.
2. 언어적 표현 : 애칭으로 부르기. 칭찬하기. 고마워하기.

여기서 부터가 진짜 이야기의 시작 같다. 
교과서에 배운대로 실행해보는.... 
느아는 배를 쿡쿡 찌르는 방법을 선택했고 가볍게 볼을 꼬집고 그러자 기픔이는 나를 밀었는데
본인의 선택에 반응하는 기픔이를 보니 
역시 다정은 초행성적이었다. -P.21
라는 문장에서 이거 쉽지 않겠는데... 무슨 내용인거냐... 생각했다. ㅋㅋ

벨트에 묶인 기픔이는 땅에 발을 붙일 수 없었다. 지구인들은 몸이 있는 곳에 마음이 있지 않는다. 
자꾸만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드는 모양인지...

간식을 먹는 시간에 기픔이는 다른 도우미들 보다
잘먹는다. 기억력이 좋아지는 소금차를 열심히 먹는데
책을 읽다가 뒤늦게 알게 된 거지만
아마도 해동된 후 기억을 잃었기 때문에
그전의 기억을 떠올리고 싶어서 억지로 더 먹었지
않았을까....

느아는 열심히 미니 행성에게 다정을 베풀며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정성을 다하는데
기픔은 이것을 보고 역겹다고 소리친다.
이들이 말하는 다정은 기픔은 가짜 다정이라고 말한다. 
느아는 고심한다. 다정에 진짜와 가짜가 있다고??

종말 설계자를 꿈꾸며 다정을 베푸는 느아는 과연 진짜 다정을 알게 될런지...
끝까지 읽어보면 그 답을 찾을 수 있다.

중3언니도 이 책을 읽고 새학기엔 어떤 마음가짐으로 생활하면 좋을지 함께 얘기나눠보고싶다.
사춘기 언니에게 진짜 다정을 알려주고픈 책. 
생각보다 더 깊게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었다.

@jumping_books 책을 읽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책폴 #다정한종말을위한안내서 #이선장편소설
#소설추천 #청소년소설추천
YES마니아 : 로얄 k******0 2026.03.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참신하고 새로운 세계관이 휘몰아치는 충격과 아이러니, 그리고 반전
"참신하고 새로운 세계관이 휘몰아치는 충격과 아이러니, 그리고 반전" 내용보기
『다정한 종말을 위한 안내서』, 이선 장편소설, 책폴 2026결론부터 말하자면, 충격적이고 오묘한 느낌이다(positive). 초록색 외계인 외형의 그림이 있는 표지로 어쩌면 익숙한(?) 외계 생명체의 모습으로 가볍게 시작했다가 한번도 먹어보지 못한 이국의 음식을 먹었을 때의 신선한 충격 같은 느낌이었다. 윤회사상과 맨 인 블랙 영화 엔딩의 고양이 목걸이 구슬도 생각나게 한다.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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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종말을 위한 안내서』, 이선 장편소설, 책폴 2026

결론부터 말하자면, 충격적이고 오묘한 느낌이다(positive). 초록색 외계인 외형의 그림이 있는 표지로 어쩌면 익숙한(?) 외계 생명체의 모습으로 가볍게 시작했다가 한번도 먹어보지 못한 이국의 음식을 먹었을 때의 신선한 충격 같은 느낌이었다. 윤회사상과 맨 인 블랙 영화 엔딩의 고양이 목걸이 구슬도 생각나게 한다. 

이야기는 "다정한 종말"이라는 역설적인 단어의 결합체를 향한 걸음이다. '종말'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멸망, 소돔과 고모라, 공룡의 대멸종, 딤임팩트 등의 참혹함이 떠오른다. 어찌 다정할 수 있을까? 사라짐이 이별이 따스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나를 이해시킬 수 있을까? 아이러니하기에 더 궁금해지는 제목이다.

다정한 종말을 위한 다정한 소녀. 졸업 시험 키트와 배송되어 온 사람. 씨앗을 뿌려 키우는 행성. 식물을 키우듯 키우고, 경작 행성인의 도움을 받아 경작행성인을 만든다. 어찌 이렇게 기발할 수 있는지. 등장인물, 지명 이름도 새롭다. 느아, 야이보보, 기픔, 콱행성, 오호, 군치. 한국어인데 외계어같다. 참신하고 새로운 세계관이 휘몰아치는 충격의 장이었다.  

느아 말, 기픔의 목소리가 번갈아 진행된다. 비슷한 상황 다른 시각으로 보고 있다. 느아는 지구인이 아니다. 지구인에 대하여 한발 멀리 떨어진 시선으로 말하는 것도 매우 인상깊다. 글과 학문으로 배운 지구와 지구인으로 기픔을 대하고, 콱행성의 다정과 상식으로 기픔을 대한다.

"신체적인 문제가 아니고 마음의 문제아. 지구인들은 몸이 있는 곳에 마음이 있지 않거든. 몸과 마음이 따로 돌아다닌다고 볼 수 있어. (중략) 지구인은 마음이 몸에 영향을 줘. 마음이 아프면 몸이 아프기도 하고." -p. 21

소금차 라는 새로운 음식이 등장한다. 많이 마시면 기억력이 너무 좋아지는 장점이자 단점이 있다는 언급. 얼마 전 읽은 줄리언 반스의 소설 "떠난 것은 돌아오지 않는다"가 문득 겹쳐 생각났다. 덮어고 흘려야 할 것들을 다시금 기억하는 것은 맞는 것일까? 기픔도 지구에서 튕겨나오고 냉동상태를 겪으며 잊었던 것들이 차츰차츰 생각난다.

경작행성 미니 지구를 키우는 과정을 통해서 느아와 기픔의 관계의 변화가 이 책의 주요한 골자가 아닐까. 느아는 다정함으로 대하지만 그것은 상대방에게 다정할 수 있는지, 느아의 다정이 기픔에게도 다정으로 올 수 있는지. 다정은 보편적인 것인가, 상대적인가 계속 고민하게 된다. 진짜 다정할 수 있는가. 누구에게나 다정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이야기가 흘러가면서, 우정에 대한 이야기에 닿는다. 

"콱행성에는 친구 개념은 없어. 친함의 정도는 모두 같다. 그러니 콱행성인들은 전부 친구야. 모두에게 다정해. 역시 우정보다는 다정이 최고야. 우정에는 조건이 필요하지만, 다정에는 조건이 필요하지 않으니까." -p. 71

경작행성은 점점 더 자라고, 종말 졸업 시험의 마지막 과제를 남겨둔다. 여기서 반전을 만나게 된다. 종말에서 높은 에너지를 얻어야 높은 성적을 받을 수 있는 느아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 것인지.

이야기 내내 느아가 어려울 때가 있다. 당연할지도. 느아는 지구인이 아니니까. 그 까끌함을 기픔의 시선으로 읽어내며 가는 흐름이 재미있었다. 느아는 공감능력이 없는 극T, 지식으로만 지구인을 대하지만 친철하지만 묘한 거리감으로 느껴졌다. 하지만 마지막엔 조금 나에게 가까이 온 기분이었다. 

누군가 모두에게 다정하기 힘들 때, 겉치레만으로 가득한 사회생활에 기빨리는 느낌으로 혼자만의 굴로 들어가고 싶을 때, 타인의 다정한 친절도 귀찮아지는 순간에. 책을 다시 한번 봐도 좋을 것 같다. 새학기 새로운 관계의 시작, 지금 이 시즌에도 참 좋을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 

재미있게 신선한 이야기, 소금차나 소금쿠키는 없지만 소금빵 정도는 내일 사먹어 봐야겠다. 

* 나의 과학적 이성의 뇌는 잠시 빼 놓고 봐야한다. 양자역학, 빅뱅이론 이런 거 잠시 눈 감아. 
* 책폴( @jumping_books)에서 책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합니다.

#다정한종말을위한안내서 #책폴 #이선작가 #청소년소설 #SF


c******l 2026.03.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SF 장편소설
"SF 장편소설" 내용보기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지속적이며 영구적인 불행과 혼란에 빠진 지구와 지구인들을 '다정하게 없애기 위한' 우주적 프로젝트를 다룬 SF 소설입니다. 행성의 탄생과 성장, 그리고 종말까지 완성하는 '종말 설계자'를 배출하는 외계 학교를 배경으로, 오랜 관습과 규범속에서 다정함에 관한 아이러니를 세련된 문장과 은유로 풀어낸 작품입니다.소설에서는 다정
"SF 장편소설" 내용보기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지속적이며 영구적인 불행과 혼란에 빠진 

지구와 지구인들을 '다정하게 없애기 위한' 

우주적 프로젝트를 다룬 SF 소설입니다. 

행성의 탄생과 성장, 그리고 종말까지 

완성하는 '종말 설계자'를 배출하는 외계 학교를 

배경으로, 오랜 관습과 규범속에서 다정함에 관한 

아이러니를 세련된 문장과 은유로 풀어낸 작품입니다.

소설에서는 다정함과 잔혹함, 인간 내면의 

복잡한 감정들이 섬세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사람은 미워하는 사람을 닮아 가기 마련'이라는 

말처럼, 지구인과 다정함 모두가 누군가를 닮고도 

결국 다르게 흘러가는 간극을 성찰합니다. 

다정함이 때로는 누군가 닮고 또 닮아 

결국 세상을 구하는 원동력이 되는 과정을 

희망적으로 그려내며, 독자로 하여금 인간과 사회, 

그리고 더 큰 우주적 존재의 의미를 되묻게 합니다.

특히 SF라는 장르적 특성 안에서 

인간 감정의 깊이와 아이러니를 탐구하여, 

단순한 과학소설을 넘어 문학적 성찰까지 안기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읽으면서 다정함의 의미와 인간다움의 

본질에 대해 곱썹게 되었고, 묵직한 여운을 남기는 책입니다. 

SF 장르를 좋아하는 분뿐 아니라 

인간 내면과 사회적 문제, 그리고 철학적 질문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도 추천합니다.


이달의 사락 c****n 2026.02.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