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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관념을 흔드는 김율도 동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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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편견은 성장하면서 배우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세상을 배울 때의 그 기준이 언제나 옳은 것은 아닙니다. 귀신은 무섭다, 휠체어를 타면 불쌍하다, 청소는 버리는 일이다 같은 생각은 대부분 누군가에게서 배운 고정된 이미지일 뿐입니다. 김율도 시인의 동시집 『휠체어댄스』는 그 익숙한 기준을 뒤집습니다.장애를 특별한 이야기로 소비하지도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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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편견은 성장하면서 배우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세상을 배울 때의 그 기준이 언제나 옳은 것은 아닙니다. 귀신은 무섭다, 휠체어를 타면 불쌍하다, 청소는 버리는 일이다 같은 생각은 대부분 누군가에게서 배운 고정된 이미지일 뿐입니다. 김율도 시인의 동시집 『휠체어댄스』는 그 익숙한 기준을 뒤집습니다.


장애를 특별한 이야기로 소비하지도 않고, 교훈을 앞세워 가르치려 하지도 않습니다. 그저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정말 그럴까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그 질문은 웃음을 만들고, 상상력을 키우며, 어느새 편견의 벽을 허물어 갑니다.


아이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존중하면서도, 사회가 놓치고 있는 편견과 차별을 부드럽게 짚어내는 작품을 꾸준히 발표해 온 김율도 시인. 『휠체어댄스』는 그 세계관이 응축된 동시집입니다.



책의 제목이기도 한 시 「휠체어 댄스」는 장애를 극복의 대상으로 바라보지 않습니다. 휠체어는 슬픔의 상징이 아니라 춤을 추는 리듬이 됩니다. 짧은 문장은 오히려 더 오래 남습니다. 몇 줄의 시가 긴 설명보다 깊게 마음을 움직입니다.


휠체어의 바퀴를 '둥근 다리가 리듬을 타고'라는 구절을 통해 주체적인 움직임의 주체로 보여줍니다. 걸을 수 없는 다리가 아니라, 바퀴라는 동그라미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유연하고 역동적인 리듬을 타는 새로운 종류의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비장애인의 '섦'과 장애인의 '앉음'은 우열의 문제가 아닙니다. 높낮이가 다를지언정 서로 손을 잡고 "동작은 착착" 맞추어 갈 때, 두 존재는 비로소 완벽한 보름달처럼 하나의 둥근 우주를 완성합니다.


이 동시집은 사회적 관계 속에서 아이들이 겪는 정체성의 혼란과 주체성에 대해서도 이야기합니다. 시 「우리들은 색종이」에서 '모양은 달라도 우리들은 색종이'라며, 이 시에서 색종이는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를 상징합니다. 빨강, 노랑, 검정이라는 색의 다름은 물론이고 배, 학, 비행기라는 외형의 차이를 포용합니다.



살아가면서 상처받고 좌절하여 '조금 구겨진 색종이 / 많이 구겨진 색종이 / 구겨지다 다시 접어진 색종이'까지도 본질은 변하지 않는 존재라는 점을 일깨워줍니다.


시 「키 큰 꽃과 키 작은 꽃」에서는 키가 큰 해바라기는 성장의 지표로 삼고 키가 작은 민들레는 세상을 세밀하게 들여다보는 시력검사의 도구로 삼는 아이의 유연함이 돋보입니다. 어떤 조건 속에서도 나를 온전히 포용하고 길러내는 '엄마'라는 우주적 존재의 다정함 덕분에 말입니다.


이처럼 『휠체어댄스』는 사회의 단단한 고정관념의 껍질을 깨부수고, 소외된 존재들의 목소리를 끌어올립니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손을 맞잡아야 할 춤 파트너임을 일깨워 주는 다정한 동시집입니다.


#휠체어댄스 #동시집 #김율도 #율도국 #동시 #장애 #다양성 #편견 #고정관념 #인디캣

이달의 사락 l****5 2026.06.2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장애와 다름을 아이의 눈높이로 풀어낸 따뜻한 동시집
"장애와 다름을 아이의 눈높이로 풀어낸 따뜻한 동시집" 내용보기
#도서제공 《휠체어댄스》는 고정관념을 깨는 엉뚱한 상상과 작고 약한 존재를 향한 따뜻한 시선이 담긴 초등 동시집입니다.귀신은 무서운 존재가 아니라 입가에 케첩을 묻힌 귀여운 친구가 되고, 청소는 무언가를 버리는 일이 아니라 잃어버린 것을 다시 찾는 일이 됩니다. 익숙한 생각을 새롭게 바라보게 하는 동시들이 많아 아이와 함께 읽으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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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휠체어댄스》는 고정관념을 깨는 엉뚱한 상상과 작고 약한 존재를 향한 따뜻한 시선이 담긴 초등 동시집입니다.

귀신은 무서운 존재가 아니라 입가에 케첩을 묻힌 귀여운 친구가 되고, 청소는 무언가를 버리는 일이 아니라 잃어버린 것을 다시 찾는 일이 됩니다. 익숙한 생각을 새롭게 바라보게 하는 동시들이 많아 아이와 함께 읽으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특히 표제작 「휠체어 댄스」는 휠체어의 바퀴를 춤추는 다리처럼 표현합니다. 높이와 움직임은 달라도 서로 손을 잡고 함께 춤출 수 있다는 메시지가 따뜻하게 전해졌습니다.

장애를 불편함이나 안타까움의 대상으로만 다루지 않고,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바라보게 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한 편씩 소리 내어 읽기 좋은 분량이라 동시를 처음 접하는 초등학생에게도 부담이 적습니다. 아이와 창의력, 배려, 장애 인식에 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 나누고 싶은 가정에 잘 어울리는 책입니다.

이달의 사락 r***4 2026.07.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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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도국 ▶ 휠체어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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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휠체어댄스김율도2026율도국휠체어댄스김율도2026율도국동시를 좋아해요, 아이가 어려서인지 그래서인지 아이의 마음도 이해하고 동시 속에서 순수함을 느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이번에 만난 휄체어댄스는 더욱 재미나게 읽었는데요.동시라는 매력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상상하면서 읽으니 아이도 저도 신나서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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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휠체어댄스

김율도2026율도국


동시를 좋아해요, 아이가 어려서인지 그래서인지 아이의 마음도 이해하고 

동시 속에서 순수함을 느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이번에 만난 휄체어댄스는 더욱 재미나게 읽었는데요.

동시라는 매력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상상하면서 읽으니 아이도 저도 신나서 재미나게 읽었는데요.

평소에도 시라는 매력에 흠뻑 빠져 살고 있어서 그런지

더욱 그 시의 의미를 느낄 수 있었네요.

그렇게 아이와 저는 즐겁고 재미나게 읽을 수 있었는데요.




중간중간 손으로 그림 그림도 이뻐서 자꾸만 보게 되더라고요.

아이와 저는 각자 좋아하는 시를 한 편씩 골라보았는데요.

아이는 나는 빈 깡통이 좋다고 하고요. 

저는 돌의 이사가 좋더라고요



좋아지는 시가 읽을 수록 점점 많았던 동시집을 만나서 

아이와 재미난 동시집을 찾아서 열심히 읽었네요.

동시집의 새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요!

.

고정관념 타파, 창의력 뿜뿜 동시집이라는 말이 더욱 와 닿았네요!

이달의 사락 r*****i 2026.07.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단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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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점용] (B-Track: 시 제외 축약형)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를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도서명: 휠체어댄스저자: 김율도한줄평해바라기 바퀴를 달고 날아오르는 정순한 상상력, 소란한 세상을 다정한 선율로 허물어뜨리는 순수의 이정표.깊은 읽기와 독후감김율도 저자의 동시집 <휠체어댄스>는 신체적 혹은 현실적 한계라는 묵직한 화두를 아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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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점용] (B-Track: 시 제외 축약형)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를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도서명: 휠체어댄스

저자: 김율도

한줄평

해바라기 바퀴를 달고 날아오르는 정순한 상상력, 소란한 세상을 다정한 선율로 허물어뜨리는 순수의 이정표.

깊은 읽기와 독후감

김율도 저자의 동시집 <휠체어댄스>는 신체적 혹은 현실적 한계라는 묵직한 화두를 아동문학 특유의 정순한 상상력과 거시적인 안목으로 승화시킨 수작 동시집입니다. 본 작품은 휠체어 바퀴를 해바라기로, 태양을 오렌지로 치환하는 등의 감각적 은유를 통해, 획일화된 현실의 울타리에 갇혀 있던 독자들에게 신선한 생동감과 깊은 정적 평온을 제안합니다.

저자의 정교하면서도 담백한 문장들은 타인이 규정해 놓은 속도와 조바심을 자연스럽게 늦추어 주며, 존재 자체를 있는 그대로 응시하는 주체적인 안목을 확립하게 만듭니다. 현실의 소란한 소음 속에서도 내면의 질서를 곧게 세우고, 흐르는 삶의 순리를 은혜롭고 넉넉한 여백으로 맞이하고자 하는 어른들에게도 깊은 사유와 울림을 줍니다. 동심의 눈을 통해 세상의 삭막한 장막을 허물고, 일상의 모든 순간에서 맑은 구원과 아름다운 공명을 발견하고자 하는 모든 독자에게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추천 대상

  • 정순하고 깊이 있는 동시를 통해 현실의 조바심을 늦추고 마음의 위로를 얻고 싶은 독자
  • 일상의 맹목적인 흐름을 벗어나 주체적이고 따스한 상상력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싶은 분
  • 화려한 수사 대신 담백하고 넉넉한 여백으로 다가올 오늘을 은혜롭게 맞이하고 싶은 모든 이들

#휠체어댄스 #김율도 #율도국 #동시집 #한국문학 #자아성찰 #내면의힘 #책추천 #서평단 #윤집사의서재

이달의 사락 y*****5 2026.07.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도 종이와 같아서 되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 될 수 있어요
"우리도 종이와 같아서 되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 될 수 있어요" 내용보기
♥ 인디캣 책곳간 서평단에 당첨되어 작성한 리뷰입니다.다르게 보이고 소외된 사람들과 동물, 식물, 사물들을 사랑하고 싶다는 김율도 시인은 이 동시집을 통해 남과 다른 행복한 생각을 하며 다양한 세상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기를 원한다. 내가 재밌게 읽었던 시 몇 편을 소개한다.1. 엉뚱하고 귀여운 내 동생내가 배고프냐고 물으면 양말 갖다주며 먹어, 한다는 말이 너무 귀여웠다.
"우리도 종이와 같아서 되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 될 수 있어요" 내용보기

♥ 인디캣 책곳간 서평단에 당첨되어 작성한 리뷰입니다.


다르게 보이고 소외된 사람들과 동물, 식물, 사물들을 사랑하고 싶다는 김율도 시인은 이 동시집을 통해 남과 다른 행복한 생각을 하며 다양한 세상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기를 원한다. 내가 재밌게 읽었던 시 몇 편을 소개한다.


1. 엉뚱하고 귀여운 내 동생





내가 배고프냐고 물으면 양말 갖다주며 먹어, 한다는 말이 너무 귀여웠다. 나도 강아지는 사료만 줘야 한다는 걸 알지만 내가 고기를 먹을 때마다 애처로운 눈으로 날 보면, 결국 남편과 아들의 구박에도 불구하고, 몰래 고기 한 점을 주고 만다. 말은 통하지 않아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은 충분히 전해지는 것 같다.


2. 사이다와 콜라의 차이점과 공통점


우리는 서로 다른 점은 쉽게 찾는다. 사이다와 콜라 역시 색도 다르고, 맛도 다르고, 원료도 다르지만 공통점을 찾기 시작하면 또 끝이 없다. 차이는 우리를 구분하지만 공통점은 우리를 이어 준다. 서로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건 차이점보다 공통점을 발견하려는 마음에서 시작되는 게 아닐까? 


3. 햇빛과 눈사람


햇빛이 나오면 눈사람이 숨고, 햇빛이 숨으면 눈사람이 나오니까 햇빛과 눈사람은 원수? 그런데 아니라고 한다. "아니야 아니야 교대로 사람들을 즐겁게 해 주는 거야"라는 행복한 시선이 너무 아름다웠다.


4. 거울에게 터놓기


우리는 안 괜찮은데 괜찮은 척, 안 즐거워도 남들 눈치 보느라고 즐거운 척, 싫어도 좋은 척, 정말 척, 척 척하기 일쑤다. 하지만 거울에게 보여주란다. 슬프면 슬픈 얼굴 보여주고, 화나면 화났다고 말하라고 거울이 가르쳐 준다. 


5. 즐겨찾기


하루에 세 번씩 즐겨 찾는 건 거울, 밥상, 칫솔. 하루에 여러 번 즐겨 찾는 건 책, 친구, 화장실, 컴퓨터. 즐겨 찾는 것이 있어서 오늘도 즐겁다는 말이 참 좋았다. 자주 가는 사이트를 즐겨찾기에 추가해 두듯, 내 삶에도 즐겨 찾는 소중한 것들이 있어 매일매일 즐거운 게 아닐까?


6. 이름과 아이디


이름은 부모님이 지어주신 거고 아이디는 내가 지은 것이다. 이름은 남이 불러주는 것이고 아이디는 내가 치는 것이다. 그런데 나는 엄마가 내 이름을 부를 때가 제일 좋다. 어른이 된 나도 그렇다. 내 이름을 들으면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울 엄마는 내가 이 세상 가장 소중한 존재라고 내 이름을 불러 주셨다.


7. 물과 돌에 쓰세요


누가 나를 때리면 그건 물에 쓰고, 누가 나를 구해주면 그건 돌에 써야 한다. 만약 상처를 돌에 새겨 오래오래 간직한다면 얼마나 마음이 힘들까. 감사하는 마음을 물에 써서 금방 잊는다면, 내 마음에 새겨진 엄마의 사랑도 나를 아껴 준 사람들의 마음도 사라져 버린다. 행복하고 따듯한 기억은 돌에 꼭꼭 새겨야지.  


이 동시집을 통해 따듯한 시선으로 세상을 보면, 일상 속 작은 모든 순간들이 행복해진다. 행복은 내가 어떻게 바라보고 마음에 담느냐에 달려 있는 게 아닐까?



이달의 사락 l****1 2026.06.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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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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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으로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아작성된 리뷰입니다. 이 책은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장애와 다름, 배려, 함께 살아가는 삶을 따뜻하게 담아낸 동시집이다.표제작 <휠체어댄스> 라는 시는 휠체어를 타는 사람도 춤을 추고, 기쁨을 나누며,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책에 실린 동시들은 어려운 말 대신 어린이들의 관점에서 쉽고, 재미나고, 기발한 표현을 사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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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으로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이 책은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장애와 다름, 배려, 함께 살아가는 삶을 따뜻하게 담아낸 동시집이다.

표제작 <휠체어댄스> 라는 시는 휠체어를 타는 사람도 춤을 추고, 기쁨을 나누며,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책에 실린 동시들은 어려운 말 대신 어린이들의 관점에서 쉽고, 재미나고, 기발한 표현을 사용하여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 그리고 함께 살아가는 기쁨 등을 자연스럽게 공감하게 만든다.

이 동시집을 읽으면서 사람은 모두 서로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지만, 누구나 꿈을 꾸고 즐겁게 살아갈 권리가 있다는 것을 느꼈다. 특히 휠체어를 타는 사람을 특별하거나 불쌍한 존재가 아니라 함께 춤추고 웃는 친구로 표현한 점이 인상 깊었다.

그리고 환경, 가정에 대한 편견이나 사람, 사물, 식물, 동물들에 대한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시의 내용들이 엉뚱하지만 신선하게 느껴졌다.

시를 읽는 동안 장애를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작은 배려와 따뜻한 시선이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도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어쩜 시 하나하나 이리 좋을까, 어떻게 이런 표현을 썼을까 감탄했고, 읽는 내내 둘 다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


휠체어를 탄 모습을 해바라기와 여신상에 비유하여 아름답고 당당하게 표현한 것이 인상 깊었다.
또한 "높이는 달라도 서로 손잡고"라는 구절은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면서 함께 어울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마지막에 "나랑 같이 춤추지 않을래요?"라는 말도 참 따뜻하게 느껴진다.


눈이 보이지 않는 친구에게 자신이 느끼는 세상을 쉽게 이해시키기 위해 다리, 등뼈, 머리카락에 한강과 다리, 숲을 비유한 표현이 재미있었고, 친구를 향한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다.

마지막에 "같이 수영해 볼래? 그럼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을거야." 라는 구절이 가장 인상 깊었다.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 함께 경험하는 것이 서로를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든다.


다시 태어난다면 해, 별, 산소가 되어 사람들에게 따뜻함과 꿈, 생명을 주고 싶다고 말한다. 특히 "산소로 태어날꺼야. 사람들이 숨쉴 수 있게 도와주니까." 라는 구절이 가장 인상 깊었다.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존재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 아름답게 느껴졌고, 나누고 베푸는 삶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p****1 2026.06.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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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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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정관념을 깨는 순간, 아이 마음이 먼저 열렸어요이 동시집은 처음부터 조금 특별하게 다가왔어요.“귀신은 왜 무섭지 않고 귀여울까?” 같은 질문부터 시작해서,“하늘에서 눈 대신 설탕이 내린다면?” 같은 상상까지.아이랑 읽다 보면 어느 순간 “정답”을 찾는 책이 아니라,“생각을 바꾸는 책”이라는 느낌이 자연스럽게 들어요.평소에는 그냥 지나쳤던 것들을 다시 보게 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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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정관념을 깨는 순간, 아이 마음이 먼저 열렸어요


이 동시집은 처음부터 조금 특별하게 다가왔어요.

“귀신은 왜 무섭지 않고 귀여울까?” 같은 질문부터 시작해서,

“하늘에서 눈 대신 설탕이 내린다면?” 같은 상상까지.


아이랑 읽다 보면 어느 순간 “정답”을 찾는 책이 아니라,

“생각을 바꾸는 책”이라는 느낌이 자연스럽게 들어요.


평소에는 그냥 지나쳤던 것들을 다시 보게 만드는 힘이 있었어요.

청소는 버리는 게 아니라 찾는 거라는 표현을 보면서도

아이도 “아, 진짜 그러네?” 하고 잠깐 멈춰 서더라고요.





🌈 엉뚱한 상상이 오히려 더 자연스러운 책이에요


이 동시집의 가장 큰 매력은 ‘엉뚱함’이었어요.

도장은 왜 거꾸로 찍히는지, 낮달은 왜 동생처럼 느껴지는지,

달력으로 종이를 접으면 무슨 일이 생기는지 같은 질문들이

처음엔 웃기다가도 점점 생각을 깊게 만들어요.


아이도 읽으면서 “이건 말이 되는데?” “이건 진짜 모르겠어” 하면서

자기만의 상상을 덧붙이더라고요.


특히 “낮달은 내 동생” 같은 표현에서는

잠깐 멍하니 하늘을 떠올리는 모습이 있었어요.

책이 아이의 머릿속에 ‘상상 공간’을 만들어 준 느낌이었어요.

 




💛 약하고 다른 존재를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


이 동시집이 더 깊게 남는 이유는 따로 있었어요.

장애, 소외, 다름을 이야기하는 시들이 자연스럽게 들어가 있어요.


휠체어를 탄 친구, 보이지 않는 친구,

말 대신 입으로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

그리고 조금은 다른 속도로 살아가는 존재들까지요.


아이에게는 조금 낯선 이야기일 수도 있는데

이 책은 설명하려 들지 않고 그냥 “함께 있는 시선”으로 보여줘요.


그래서인지 아이도 “왜 다르면 이상하게 보지?” 같은 질문을 꺼내더라고요.

이 한 문장만으로도 이 책의 역할은 충분했던 것 같아요.





🌱 고정관념을 깨는 건 생각보다 쉬운 시작이었어요


작가의 말처럼 이 책은 고정관념을 깨자는 이야기예요.

그런데 거창하지 않아요.


“아침잠만 깨는 게 아니라 생각도 깨야 한다”는 말이

오히려 아이에게는 재미있는 말장난처럼 들리면서도

자연스럽게 마음에 남는 느낌이었어요.


아이도 읽으면서

“이건 틀린 게 아니라 다르게 생각하는 거네?”라고 말했는데

그 한마디가 이 책의 핵심처럼 느껴졌어요.



🌼 읽고 나서 남은 건 ‘정답’이 아니라 ‘시선’이었어요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아이가 뭔가를 외우거나 정리하진 않았어요.

대신 세상을 보는 눈이 조금 바뀐 느낌이었어요.


같은 사물도 다르게 생각할 수 있고,

조금 이상해 보여도 그 안에 이유가 있을 수 있고,

무엇보다 “다름”은 틀림이 아니라는 감각이요.


이건 공부로 얻는 게 아니라,

이런 시를 통해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것 같아요.





💬 엄마 마음 한 줄 정리


이 동시집은 “잘 이해해야 하는 책”이 아니라

“그냥 생각이 열리는 책”이었어요.


아이와 함께 읽기 좋았던 이유도

정답을 말하지 않아도 되는 여유 때문이었던 것 같아요.




#휠체어댄스김율도동시집 #율도국 #동시집추천 #초등동시 #창의동시 #고정관념깨기 #어린이문학 #감성동시 #책육아 #엄마표독서 #초등책추천 #다름의가치 #아동문학 #독서기록 #책스타그램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x********6 2026.06.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휠체어 댄스/ 김율도/ 율두국/ 고정관념 타파 동시집
"[서평] 휠체어 댄스/ 김율도/ 율두국/ 고정관념 타파 동시집" 내용보기
삶의 답답한 마음을 풀어 헤쳐 드리는 소울맘코치 박상림입니다.편견의 알을 깨고 날아오르는 엉뚱하고 따뜻한 날갯짓.이 동시집은 지체, 시각, 자폐 등 다양한 장애와 장애인을 동시의 중심 소재로 아동문학의 세계를 한 단계 넓혀주었습니다.서서 추는 버드나무와 앉아있는 해바라기처럼 서로의 높낮이와 모습은 달라도 손을 맞잡고 리듬을 타는 순간 모두가 하나가 될 수 있음을 보여
"[서평] 휠체어 댄스/ 김율도/ 율두국/ 고정관념 타파 동시집" 내용보기

삶의 답답한 마음을 풀어 헤쳐 드리는 

소울맘코치 박상림입니다.


편견의 알을 깨고 날아오르는 엉뚱하고 따뜻한 날갯짓.

이 동시집은 지체, 시각, 자폐 등 다양한 장애와 장애인을 

동시의 중심 소재로 

아동문학의 세계를 한 단계 넓혀주었습니다.




서서 추는 버드나무와 앉아있는 해바라기처럼 서로의 높낮이와 모습은 달라도 손을 맞잡고 리듬을 타는 순간 모두가 하나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휠체어의 바퀴가 해바라기로 피어나 하늘을 나는 삽화. 장애는 단절이나 한계가 아니라 세상을 다채롭게 만드는 또 다른 몸짓과 개성임을 깨닫게 됩니다. 일상에서 타인의 조건이나 겉모습에 갇혀 한계를 규정짓지 않기. 각자가 가진 고유한 호흡과 춤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며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포용의 자세를 배웁니다.


빨강, 노랑, 검정 등 저마다 색깔이 다르고 배, 학, 비행기처럼 접힌 모양이 다릅니다. 본질은 모두 소중한 '색종이'라는 점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조금 구겨지거나 많이 구겨져서 다시 접힌 색종이라도 모두는 다 같은 가치를 지닌 존재입니다. 삶의 여정에서 상처를 입거나 남들과 조금 다른 모습을 가졌다고 해서 편견을 갖는 게 아니라, 그 굴곡마저도 고유한 무늬로 인정하고 서로를 귀하게 여기는 다정한 시선을 가져야겠습니다.


자연의 먹이사슬을 따라가다 보면 결국 인간이 무심코 버린 오염된 물과 환경이 고스란히 인간의 입으로 되돌아온다는 날카로운 반성을 담고 있습니다. "물은 사람들이 버리면 그냥 흘러갈 뿐이야"라는 우리의 방관이 결국 생태계 전체를 순환해 우리 자신을 위협하는 부메랑이 된다는 엄연한 사실을 깨닫습니다. 지구 환경과 인간은 결코 분리될 수 없는 하나의 유기체임을 기억합니다. 일상 속 작은 쓰레기 하나를 버릴 때도 이것이 다시 나에게 돌아온다는 책임감을 느끼고 일회용품 줄이기와 환경 보호를 적극적으로 실천해야겠습니다.


교과서와 문자 속에 갇힌 공부만을 정답이라 여기는 고정관념을 시원하게 깨뜨립니다. 낫을 본 적이 없으니 '낫 놓고 기역 자'를 모르는 것이 당연하며, 진짜 공부는 바람에 고개 끄덕이는 나뭇가지나 하루 종일 신나게 나무를 쪼는 딱따구리처럼 "어디서나 무엇으로든" 할 수 있는 것임을 일깨워 줍니다. 배움을 지루한 의무나 성적 경쟁으로 여기지 않고, 내 주변의 모든 자연과 일상의 경험 속에서 호기심을 갖고 탐구하는 즐거운 '놀이이자 삶'으로 공부를 재정의 해 봅니다.



어린이들에게는 고정관념을 깨는 짜릿한 창의력을, 어른들에게는 주변의 약자들을 다시 돌아보게 하는 부끄러움과 다정함을 선물합니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앉아 한 편씩 소리 내어 읽으며, 이야기를 나누기에 더없이 좋은 동시집입니다.

이달의 사락 p******9 2026.06.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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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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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무료로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휠체어댄스김율도2026율도국<휠체어댄스>는 단순한 동시집을 넘어, 우리가 무심코 굳혀온 세계의 틀을 조용히 흔들어 깨우는 책이다. 귀신이 무섭지 않고 오히려 귀엽게 느껴지는 상상, 하늘에서 눈 대신 설탕이 내리는 뒤집힌 세계, 청소를 버리는 일이 아니라 ‘찾는 일’로 정의하는 시선 등 익숙한 것들을 낯설게 바라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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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무료로 협찬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휠체어댄스

김율도

2026

율도국

<휠체어댄스>는 단순한 동시집을 넘어, 우리가 무심코 굳혀온 세계의 틀을 조용히 흔들어 깨우는 책이다. 귀신이 무섭지 않고 오히려 귀엽게 느껴지는 상상, 하늘에서 눈 대신 설탕이 내리는 뒤집힌 세계, 청소를 버리는 일이 아니라 ‘찾는 일’로 정의하는 시선 등 익숙한 것들을 낯설게 바라보는 감각이 가득하다. 도장은 왜 거꾸로 찍히는지, 사과나무에 사과가 왜 그리 많이 열리는지 같은 사소한 질문을 따라가다 보면, 세상은 이미 정해진 답이 아니라 끝없이 다시 묻고 새롭게 구성하는 공간임을 깨닫게 된다.

그러나 이 동시집의 중심에는 단순한 기발함을 넘어선 더 깊은 마음이 놓여 있다. 바로 작고 약한 존재들을 향한 따뜻한 응시다. 지체, 시각, 자폐 등 다양한 장애를 가진 이들뿐만 아니라, 소외된 사물과 자연, 이름 없이 지나쳐온 존재들까지 조용히 불러 세운다. 다름을 설명하거나 교정하려 들기보다 있는 그대로를 바라보며 공통의 숨결을 발견하려는 태도가 작품 전반에 흐른다. 차별을 직접적으로 꾸짖기보다 일상의 언어로 스며들게 하는 방식은 오히려 더 깊고 오래 남는 울림을 만들어낸다.


이 책이 특별한 또 하나의 이유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출발하면서도 결코 가볍게 머물지 않는다는 점이다. “침 맞으면 왜”, “주사 맞으면 왜” 같은 생활 속 질문부터 ‘밤에 먹는 밤’ 같은 언어유희, “낮달은 왜 동생과 닮았을까”와 같은 상상력까지, 동시들은 아이들의 세계를 정확히 포착하는 동시에 어른의 잊힌 감각까지 건드린다. 덕분에 독자는 단순한 문학을 읽는 것을 넘어, 세상을 처음 마주하던 시절의 감각이 되살아나는 경험을 하게 된다.

무엇보다 이 작품집의 핵심은 ‘다름’을 바라보는 시선의 전환에 있다. 장애와 편견, 고정관념이라는 무거운 단어들을 엉뚱한 상상과 다정한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엉뚱한 생각은 세상을 발전시킨다”는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이 책 전체를 관통하는 태도이며, 결국 행복이란 남과 다른 생각을 허용하는 데서 시작된다는 믿음을 조용히 전한다. 그리하여 이 동시집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이미 생각이 굳어버린 어른들에게도 성찰의 기회를 건넨다.


구조적으로도 여러 감정을 오가며 읽히는 리듬감이 돋보인다. 가족 이야기와 일상의 호기심, 사회적 메시지와 환상적인 상상이 번갈아 배치되어 지루할 틈 없이 감정의 결을 따라가게 한다. 다만 수록된 작품이 많은 만큼 전체를 한눈에 구조적으로 파악하기 어렵다는 아쉬움도 남지만, 이는 역설적으로 각 작품이 지닌 독립적인 울림을 더 선명하게 만드는 요소가 되기도 한다.

결국 <휠체어댄스>는 어린이의 시선으로 세상을 다시 쓰는 작업이다. 꾸밈없는 표현 속에서 오히려 더 깊은 사유가 드러나고, 단순한 문장 속에서 오래 남는 질문이 태어난다. 마지막 책장을 덮고 나면 마음 한편이 몽글해지면서도 묘하게 단단해짐을 느낀다. 세상을 다르게 보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그 다름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조용히 되새기게 만드는 작품이다.


#휠체어댄스


#김율도


#율도국

이달의 사락 w**********7 2026.06.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휠체어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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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세상이 담겨있는 동시집이었습니다. 앞부분에 있는 글들에는 장애에 대한 시들이 여럿 있었는데 장애에 대한 동시라는 점이 조금 새롭게 다가왔습니다.자연이나 일상의 생활에 대한 시들도 있었는데 대부분의 주제는 차이점보다 공통점을 찾는 것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서로를 차별하거나 다른 것이 부끄럽다고 생각하지 않도록해주는 동시들이 아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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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세상이 담겨있는 동시집이었습니다. 앞부분에 있는 글들에는 장애에 대한 시들이 여럿 있었는데 장애에 대한 동시라는 점이 조금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자연이나 일상의 생활에 대한 시들도 있었는데 대부분의 주제는 차이점보다 공통점을 찾는 것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서로를 차별하거나 다른 것이 부끄럽다고 생각하지 않도록해주는 동시들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아이들이 동시를 읽으며 스스로에 대해 그리고 주변의 사람들에 대해 차별없는 시선으로 바라볼 줄 알게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시선으로 세상을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라보고 긍정적으로 바꿔나갈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함.

이달의 사락 x******4 2026.06.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