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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오늘날 미국을 대표하는 기업을 보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이 당연하다는 듯이 등장합니다. 그 회사들이 어떻게 지금의 자리에 올라갔는지는 어렴풋이 알고 있었는데, 그 앞에 '개인용 컴퓨터가 일상에 들어오는 과정'은 사실 잘 몰랐습니다. 애플 2가 그 시작점이었고, 이 책은 거기서 출발합니다. 책을 펼치기 전에는 잡스와 워즈니악의 창업 신화를 다시 읽는 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아니었습니다. 저자는 직접 밝힙니다. "나에게 애플 2는 쇼의 주인공이 아니라 무대를 비추는 스포트라이트다." 처음엔 그게 무슨 말인지 잘 몰랐는데, 다 읽고 나서야 이 한 문장이 책 전체를 요약하고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책은 애플 2라는 하드웨어보다 그 위에서 자라난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봅니다. 사무용 스프레드시트 비지캘크, PC 게임의 시작을 알린 미스터리 하우스, 복제 방지 논쟁의 한복판에 섰던 락스미스, 배너와 인사장을 뽑아내던 프린트샵, 교육 시장에 뛰어든 스누퍼 트룹스. 다섯 개의 소프트웨어가 각자의 챕터를 갖고, 각자의 방식으로 마이크로컴퓨팅이 어떻게 일상 속으로 스며들었는지를 보여줍니다. 챕터마다 당시의 컬러 사진과 광고, 잡지 표지가 함께 실려 있어서, 읽다가 멈추고 한참 들여다보는 페이지가 여러 번 있었습니다. 읽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워즈니악에 대한 시각이었습니다. 그동안 워즈니악은 '천재 엔지니어'라는 수식어로만 불렸는데, 이 책은 그 천재성이 어디서 왔는지를 다르게 읽습니다. 록히드 엔지니어였던 아버지, 실리콘밸리의 지리적 이점, 성별과 계급이 겹겹이 쌓인 구조적 조건들. 그것들이 합쳐져 기하급수적 이득으로 돌아왔다는 거죠. 천재의 이야기가 아니라, 천재가 될 수 있었던 조건의 이야기였습니다. 마이클 마쿨라와의 만남도 인상깊었습니다. 그가 단순한 투자자가 아니라, 자본이 어떻게 신뢰의 조건을 만들어주는지를 보여주는 인물로 그려지더라고요. 개인용 컴퓨팅을 현실로 만든 주된 동력이 혁신의 열망보다 금융적 투기와 시장 논리였다는 것입니다. 냉소적으로 느껴졌지만, 읽어갈수록 그게 냉소가 아니라 사실에 더 가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락스미스의 사례는 오늘날에도 이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복제 방지를 무력화하는 프로그램을 만든 이유, 업계 전체가 블랙리스트에 올린 이유, 그럼에도 이 소프트웨어가 역사에 남은 이유. 퍼블리셔와 소비자 사이의 이해관계가 얼마나 첨예하게 엇갈렸는지, 지금의 DRM 논쟁과 겹쳐 읽히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책은 영웅의 서사를 쓰지 않습니다. 잡스도, 워즈니악도도 신화화하지 않습니다. 대신 그들이 놓인 구조, 그들이 올라탄 흐름, 그 흐름이 어디서 왔는지를 따라갑니다.
역사책이라고 하면 두껍고 딱딱할 것 같지만, 이 책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IT와 컴퓨터에 관심이 있다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게 됩니다.
책을 덮고 나서 자연스럽게 드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스프레드시트 하나가 사무실 풍경을 바꿨고, 게임 하나가 여가의 형태를 바꿨다면, 지금 우리 주변의 AI나 어떤 기술이 10년 뒤 그런 역할을 하게 될지 궁금해졌습니다. 파괴적 혁신이라는 말이 사후에 붙는 이름이라는 걸 이 책을 통해 처음 실감했거든요. 실리콘밸리 신화를 한 번쯤 다른 각도에서 읽어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고 싶습니다. 애플 팬이 아니어도 충분히 읽을 수 있고, IT 역사나 기술이 사회와 어떻게 맞물려 왔는지 궁금한 분들에게는 더 흥미롭게 읽힐 책입니다. #애플파괴적혁신의시작 #애플 #실리콘밸리 #역사 #IT #책만 #서평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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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책 제목만 보고 처음에는 애플의 성공 스토리나 스티브 잡스 중심의 이야기를 예상했다. 하지만 『애플, 파괴적 혁신의 시작』은 생각보다 훨씬 흥미로운 방향으로 흘러간다. 이 책의 주인공은 아이폰도, 맥북도 아니다. 애플Ⅱ를 중심으로 개인용 컴퓨터 시대가 어떻게 시작되었고, 그 위에서 어떤 산업과 문화가 태어났는지를 보여준다. 책은 단순히 하드웨어의 발전사를 설명하지 않는다. 애플Ⅱ라는 플랫폼 위에서 탄생한 소프트웨어들이 어떻게 새로운 시장을 만들었는지 따라간다. ‘비지캘크’는 컴퓨터를 취미용 기계에서 비즈니스 필수품으로 바꾸었고, ‘미스터리 하우스’는 컴퓨터가 계산기에서 게임기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프린트샵’은 개인 창작 시대의 시작을 알렸고, ‘스누퍼 트룹스’는 교육의 방식 자체를 바꾸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읽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애플의 혁신이 제품 자체에 있지 않았다는 사실이었다. 우리는 흔히 애플을 혁신적인 하드웨어 기업으로 기억한다. 하지만 이 책 속 애플Ⅱ는 조금 다르다. 애플은 단순히 좋은 기계를 만든 것이 아니라, 그 위에서 사람들이 일하고, 놀고, 배우고, 창작하도록 환경을 설계했다. 지금 시점에서 보면 더 흥미롭다. 애플Ⅱ가 만든 변화는 오늘날 우리가 익숙하게 사용하는 많은 것들의 원형처럼 보인다. 40여 년 전 이야기인데도 지금 AI 시대와 묘하게 겹쳐 보였다. 요즘은 모두가 “더 강한 AI”, “더 좋은 모델”, “더 높은 성능”을 말한다. 하지만 이 책은 다른 질문을 던진다. 기술은 얼마나 뛰어난가보다, 사람들이 그 기술로 무엇을 할 수 있게 되는가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 애플Ⅱ의 성공은 성능 경쟁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사람들이 새로운 가능성을 실험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은 과거의 애플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우리가 AI와 플랫폼 혁신을 바라보는 방식에도 힌트를 준다. 또 하나 흥미로웠던 점은 ‘파괴적 혁신’이라는 말의 의미였다. 우리는 혁신을 거대한 기술 도약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이 책에서의 혁신은 오히려 사람들의 일상 속 사용 습관을 바꾸는 일에 가까웠다. 컴퓨터를 연구소 밖으로 꺼내 책상 위에 올리고, 업무 도구로 만들고, 놀이와 교육, 창작의 영역으로 확장한 것. 어쩌면 진짜 혁신은 기술보다 사용자의 행동 변화를 만드는 힘이다. 이 책은 애플 팬이라서 읽는 책이라기보다, 새로운 시장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금한 사람을 위한 책에 가깝다. 이런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 애플의 아이폰 이전 역사와 애플Ⅱ 시대가 궁금한 사람 - 개인용 컴퓨터 산업과 소프트웨어 생태계의 시작을 알고 싶은 사람 - 플랫폼 비즈니스, 브랜드 전략, 혁신 사례에 관심 있는 사람 - 게임·교육·크리에이터 산업이 어떻게 태어났는지 궁금한 사람 - AI 시대를 보며 “기술 이후의 변화”를 고민하는 사람 - 마케터, 기획자, 브랜드 실무자, 트렌드 리서처 - 스타트업 창업자나 제품 기획자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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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현재의 위치에 오게 되기까지의 이야기가 아닌 초기 애플이라는 회사가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 왜 애플이 특별하게 여겨질 수 밖에 없었는지, '혁신'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브랜드가 어떻게 되었는가를 알 수 있는 책입니다. 저도 흔히들 말하는 애플 생태계로 살아가고 있어요. 아이폰, 에어팟, 애플워치, 아이패드 등 사용하고 있지만 자세한 내막은 알지 못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되어 유익했습니다. 안드로이드를 사용하지 않고 IOS를 사용하는 이유가 안드로이드보다는 직관적이라는 장점 때문에 사용하고 있지만 요즘의 애플을 보면 안드로이드를 좇고 있지는 않는지 의문이 들어요. 이 책을 읽으니 애플 개발자와 엔지니어들이 초기 스티브 잡스가 애플이라는 회사에서 추구했던 것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책이 두꺼워서 읽는 데 오래 걸릴 것 같았는데 흥미로워서 생각보다는 금방 읽었네요. 애플이라는 회사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아주 유익한 책일 것 같아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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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리뷰어클럽 #애플 #apple2 애플 파괴적 혁신의 시작
이 책은 애플 하드웨어의 탄생, 워즈니악의 애플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 개발, 스프레드시트인 '비지 켈 크', 가정용 컴퓨터 확산을 이끈 게임인 미스터리하우스', 복제 방지해제 유틸리티인 '락 스미스' 가정에서 창의적 작업을 가능케 한 '프린터 샵', 선도적인 소프트웨어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 책은 반드시 과거는 존중받고 인정받고, 기억되며, 보존돼야 한다는 믿음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이 책은 개인용 컴퓨터 시대를 연 생태계의 중심으로 서 애플 2를 재조명한다. 이 책은 컴퓨터가 어떻게 개인의 도구가 되었는지, 소프트웨어 산업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기술이 인간의 삶과 문화를 어떻게 바꾸어 왔는지에 대한 이야기인 것이다. 애플 2는 그 어떤 컴퓨터보다도 컴퓨팅이 기술적 호기심 거리에서 대중적 소비재로, 그리고 결국 문화적 구조로 변모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기록하고 있다. 1970년 80년대 개인용 컴퓨터는 보편적 기술로 인정받지 못했다. 사용법이 직관적이지도 쉽지도 않았으며 구체적인 문제를 해결해 주지도 못했다. 당시에 컴퓨터는 학교나 기업에 더 빠르게 보급되었다. 개인용 컴퓨터의 시작은 언제라고 보아야할까. 1. 개인용 컴퓨팅이라는 기술 분야는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 (GUI)의 발명, 특히 매킨토시의 개발을 시작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라디오 쉐 크의 TR S80 이 책은 미국에서 개인용 컴퓨팅이 급부상한 과정을 설명해줄 수 있는 매개체로서 애플 2에 초점을 맞춘다. 애플 2는 가정용, 사무용 컴퓨팅 시장을 아우르는 몇 안 되는 마이크로 컴퓨터(개인용 컴퓨터) 중 하나로 인정받았다. 초기 소프트웨어는 표준이나 호환성의 개념 없이 개발 단계부터 해당 하드웨어 전용으로 개발되었다. 하지만 당시 애플은 서드파티 소프트웨어 시장을 적극 지원한 결과 개발 플랫폼으로 입지를 다지며 타 경쟁사들과 차별화를 꾀했다. 결과 애플이 업계를 지배하기 위해 필요했던 비기술적 일반 고객을 위한 시장이 형성됐다. 1983년 말 애플 2, 애플 2e 제품군은 출시된 마이크로 컴퓨터 중 가장 많은 2000여 개의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었다. 소프트웨어가 핵심인 이유는 마이크로 컴퓨터의 잠재적 활용 가능성이 바로 소프트웨어를 통해 현실화되기 때문이다. 소비자들은 소프트웨어의 등장과 함께 자신과 자신의 삶이 컴퓨팅이라는 도구를 통해 확연히 달라질 거라 상상하기 시작했다. 이 책은 개인용컴퓨터가 태동하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애플 2 컴퓨터의 탄생과정, 사무실의 혁명을 주도하고 컴퓨터를 비즈니스의 필수품으로 만든 '비지 캘크'(스프레드시트)의 탄생, 복잡한 연산기계가 내 방에서 게임기가 되는 과정, 소프트 웨어의 저작권의 판도라 상자를 연 '락스미스'로 인한 저작권을 사이에 둔 아슬한 줄타기 스토리, 그리고 컴퓨터를 일상 속 창작 도구로 탈바꿈시킨 프린트 샵, 그것의 매력은 오로지 참신한 개인화에 있었다. 테두리, 글꼴, 텍스트 레이아웃, 그래픽을 문한 조합해 개인화된 자신만의 기념품이나 메시지 도구를 만들 수 있었다. 이로써 가정용 컴퓨팅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가정용 소프트웨어 시장도 성장의 기반이 될 비옥한 토양을 찾았다. 제한적인 학교 컴퓨터경험을 보충해주고 싶어하는 부유한 부모들을 겨냥해 추리형 미스터리 게임인 <스누퍼 트룹스>시리즈를 출시했다. 시대마다 분야마다 파괴적 혁신을 가져오는 존재들이 있다. 물론 서두에서도 언급했듯이 그것은 갑자기 순식간에 우리 앞에 딱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그모든 파괴적 혁신은 미래를 생각하는 많은 이들의 노력과 분투의 결과로 실현되는 것이다. 현재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Ai 열풍 또한 그러한 것이다. 5,60 여년전 미국을 들썩이게 만든 개인용 컴퓨터의 이야기 속에 오늘날 전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Ai스토리가 보이는 것은 나만이 아닐 것이다.
책자 속에 삽입된 컬러사진이다. 위 사진은 미국 국립역사박물관 스미소니언 협회의학과학부에서 제공한 이미지다.
책자 속에 삽입된 마이크로프로세서 칩 사진. 컴퓨터 역사박물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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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무언가가 만들어졌을 때 혁신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보다는 사람들이 그것을 가지고 무엇을 하기 시작했는지가 진정한 혁신일지도 모른다. 뛰어난 기계인 애플의 컴퓨터도 결국은 스투퍼 트룹스, 각종 게임, 프린트샾과 같은 것들에 의한 성공이고 상호작용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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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맥이나 아이폰이 어떻게 발전해왔는지에 관한 역사를 다룬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읽다 보니 컴퓨터가 어떻게 보통 사람들의 일상으로 들어오게 되었는지에 관한 이야기처럼 느껴졌습니다.
비전공자임에도 생각보다 무난하게 읽혔고,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여러 이야기 중 특히 최초의 스프레드시트 프로그램인 비지캘크 이야기가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당시에 사람들이 비지캘크를 쓰기 위해 컴퓨터를 산다고까지 했다는데, 결국 오래 살아남는 기술은 사람들의 일상적인 필요를 채워주기 때문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문적인 지식 없이도 다양하고 생생한 일화들을 통해 컴퓨터 발전사를 접할 수 있어서 재미있게 완독할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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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애플을 향한 열광을 두고 흔히들 '햅등이'라는 말을 쓴다. 나역시 처음 아이팟을 접했던 시기부터 지금까지 단 한순간 일탈한 적 없었던, 아주 충성도가 높은 '앱등이'이다. 다소 비하의 의미가 담겨 있다 하나, 앱등이로서 1도 타격감이 없을 정도이다. 그만큼 오늘날 애플은 단순한 IT기업이 아닌 시대의 흐름과 라이프스타일을 바꿔놓고 리드하는 상징적인 존재라고 할 수 있다. 아이팟이 처음 나온 시점 우리는 MP3라는 파일로 음악을 듣기 시작했고, 아이폰이라는 것이 등장한 시점엔 우리의 소통방식이 바뀌었고, 맥북과 아이패드는 일하는 방식과 창작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한 한 것을 우리는 이미 경험했다.
레인 누니의 [애플, 파괴적 혁신의 시작]은 바로 애플의 그런 역할, 지점들을 보여준다. 다소 레트로한 방식으로~ (내가 경험하지 못한 과거의 이야기부터 시작된다는 점에서 레트로한 느낌을 개인적으로 받았다) 대중들에게 확실하게 애플이라는 브랜드를 인식시켜준 애플2를 출발점으로 해서 비지캘크, 락스미스, 프린트샵 등등 과거애플의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면, 애플이 단순히 제품을 만드는 기업이 아니라, 새로운 시대의 흐름을 설계해 문명을 바꾸는 혁신을 꾸준히 보여주었음을 깨닫게 되고 그로 인해 감탄만 나올 뿐이였다. 그런 점에서 매우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단순히 애플빠로서가 아니라 하나의 문명이 생겨나고 변화하는 과정을 볼수 있었다.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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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하면 떠오르는게 하나 있다. 바로 스마트폰의 생태계를 조성한 시초였다. 20여년이 지난 지금 세상은 너무도 변했고 또 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지금 AI 시대를 이해하려면, 이 책을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처럼 폭발적인 AI시대를 막상 눈으로 보니 기술 혁명의 시작을 알면, 미래가 보인다는 혜자를 꼭 알필요가 있을것 같다.
그런면에서 이 책 너무 흥미로웠다. 특히 3장 ‘비지캘크’ 부분이 인상 깊었는데, 단순한 프로그램 하나가 컴퓨터를 필수 도구로 바꿨다는 점이 와닿았고 읽다 보니 지금 AI 시대랑 겹쳐 보여서 몇번이고 소름! 읽으면서 ‘기술은 결국 사람의 선택으로 완성된다’는 걸 느꼈어요. 현재 투자나 IT 흐름을 이해하는 참고서로 활용하면 굿~~!! 한 번 읽으니 시야가 확 넓어졌어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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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애플이라는 이름을 들으면 대부분 아이폰, 맥북, 에어팟을 먼저 떠올리게 된다. 나도 그렇다^^ 그래서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애플의 성공담이나 스티브 잡스 중심의 이야기일 거라고 막연히 예상했다. 그런데 이 책은 예상과는 조금 다른 방향으로 애플을 바라보게 만든다. 흔히 아는 ‘완성된 애플’이 아니라, 애플이 왜 특별한 회사가 될 수밖에 없었는지 그 시작점을 보여주는 책에 가깝다. 지금 기준으로 보면 컴퓨터는 너무 당연한 존재지만 당시에는 일부 기술 애호가들만 관심을 갖던 영역이었다는 사실이 새삼 흥미롭게 느껴졌다. 그런데 애플은 단순히 성능 좋은 기계를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더 많은 사람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방향을 고민했다. 지금의 애플 제품들이 ‘쉽고 직관적이다’라는 평가를 받는 이유가 이때부터 시작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이 책이 단순히 스티브 잡스의 천재성만 강조하지 않는단 점이다. 성공한 기업 이야기들은 종종 한 명의 영웅 서사처럼 흘러가는데, 이 책은 당시 기술 환경과 문화, 소비자 변화 같은 시대적 맥락을 함께 보여준다. 덕분에 애플의 성공이 단순한 우연이나 개인의 재능이 아니라, 시대 흐름을 읽고 사람들이 원하는 방향을 고민한 결과라는 점이 자연스럽게 와닿았다. : ) 이책은 기술 자체를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혁신이 어떤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는지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다. 애플이라는 브랜드를 좋아하는 사람은 물론이고,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혁신의 본질이 무엇인지 궁금한 사람이라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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