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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창업 관련 책이나 유튜브를 정말 많이 봤는데, 대부분은 “하면 된다”, “월매출 얼마 나온다” 같은 이야기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 책은 분위기 자체가 다릅니다. 단순히 희망적인 이야기보다 실제 운영에서 돈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왜 매출이 나와도 불안한지 같은 구조를 계속 이야기합니다. 특히 좋았던 건 프랜차이즈를 무조건 부정하지 않는다는 점이었습니다. 대신 프랜차이즈 역시 결국 구조를 이해하지 못하면 위험할 수 있다는 현실적인 시선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상권, 임대료, 배달 구조, 투자금 회수 같은 부분도 실제 운영해본 사람 느낌이 많이 났습니다. 읽다 보면 약간 무섭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게 괜히 겁주기 위한 느낌은 아니고, 실제로 창업 전에 꼭 생각해봐야 할 질문들을 계속 던지는 느낌에 가깝습니다. 카페 창업을 고민 중이라면, 적어도 계약하기 전에 한 번은 읽어볼 만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