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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가방이 과연 토끼 씨의 마음을 달래줄 수 있을까요
"완벽한 가방이 과연 토끼 씨의 마음을 달래줄 수 있을까요"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엄청난 보부상인 토끼 씨, 그는 완벽한 준비를 갖춰야만 겨우 집 밖으로 나설 수 있는 철저한 계획파입니다.노트, 필통, 연필 세 자루, 볼펜 세 자루, 그리고 색연필 153자루...비상약과 밴드, 가위까지.무엇이 더 필요할지, 혹은 빼야 할 것은 없는지 걱정하느라 밤을 꼬박 새우기 일쑤죠. 그러던 비 오는 어느 날, 토끼 씨는
"완벽한 가방이 과연 토끼 씨의 마음을 달래줄 수 있을까요"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엄청난 보부상인 토끼 씨, 

그는 완벽한 준비를 갖춰야만 겨우 집 밖으로 나설 수 있는 

철저한 계획파입니다.


노트, 필통, 연필 세 자루, 볼펜 세 자루, 그리고 색연필 153자루...

비상약과 밴드, 가위까지.


무엇이 더 필요할지, 혹은 빼야 할 것은 없는지 

걱정하느라 밤을 꼬박 새우기 일쑤죠. 


그러던 비 오는 어느 날, 

토끼 씨는 거대한 가방을 짊어지고 친구 여우네 집으로 향합니다. 


하지만 도착하자마자 청천벽력 같은 사실을 깨닫습니다. 

자신의 전부였던 가방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설상가상으로 예민해진 토끼 씨는 여우와 크게 다투기까지 하는데요. 


과연 토끼 씨는 가방 없이도 무사히 하루를 보낼 수 있을까요?

-

💡 이 책을 깊이 읽는 두 가지 시선

1️⃣ 예민하고 불안한 기질을 향한 다정한 위로

이 책은 토끼 씨처럼 예민하고 불안한 기질을 가진 이들에게 

억지로 변하라고 다그치지 않습니다. 

오히려 불안 때문에 타인과 갈등을 빚고 마찰을 일으키는 서툰 모습까지도 

가감 없이 정직하게 보여주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인과의 관계를 포기하지 않으려 애쓰는 

토끼 씨의 고군분투는, 

비슷한 결을 가진 독자들의 마음에 깊고 다정한 위로를 건넵니다. 


“조금 예민해도 괜찮아, 그게 너의 모습인걸” 하고 

어깨를 토닥여주는 듯합니다.


2️⃣ 내 안의 ‘토끼 씨’를 마주하는 시간

토끼 씨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거울을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집니다. 

저 역시 알아주는 ‘프로 보부상’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름날의 외출은 

그야말로 ‘완벽한 가방’을 만들어야 합니다. 


모기 기피제, 벌레 물린 데 바르는 약, 종류별 밴드와 연고, 

넥쿨러, 혹시 모를 기저귀와 물티슈까지 쑤셔 넣다 보면 

가방은 이미 터지기 직전입니다. 


비록 그 물건들의 90%는 쓰지도 않은 채 

고스란히 집으로 돌아오지만, 

그 무거운 가방은 제 불안을 잠재워주는 소중한 안전장치인 셈입니다.


물건뿐만이 아닙니다. 

마음의 예민함도 토끼 씨를 쏙 빼닮았습니다. 


유독 마음이 뾰족해지는 날에는 

주변 사람들에게 까칠하게 굴어 후회하곤 합니다. 

그래서 여우와 다투는 토끼 씨의 모습 위로 제 부끄러운 기억들이 겹쳐 보여 

가만히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

✍ 

물건으로 가득 찬 가방은 어쩌면 

우리가 세상으로부터 상처받지 않기 위해 두른 ‘마음의 벽’일지도 모릅니다. 

가방을 잃어버리고 나서야 비로소 친구의 손을 잡을 수 있었던 토끼 씨처럼, 

오늘 하루는 마음의 짐을 조금 내려놓고 가볍게 걸어보는 건 어떨까요?


불안을 안고 살아가는 모든 어른들과, 

섬세한 마음을 가진 아이들에게 권합니다.


#봄볕 #마리아라모스 #송미경작가 #토끼씨의완벽한가방 #신간그림책 #그림책추천 #책세상맘수다

k******n 2026.07.0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토끼씨의 완벽한 가방을 잃고 얻은 소중함
"토끼씨의 완벽한 가방을 잃고 얻은 소중함" 내용보기
토끼씨와 닮은 나이기에 이 그림책이 더욱 가슴에 와닿았다.파워계획형인간이기에 항상 준비되어있어야 마음이 놓이고 가방은 무거워지는만큼 여행에대한 걱정도 한가득 안고가곤한다. 토끼씨도 그러했다. 여우집에 놀러가면서 여우에게 화를 내는 토끼. 나는 나를 자책하는타입인데 토끼씨는 남탓을 하며  서로 날선말들이 오갔다. 가방없이도 며칠을 여우집에서 지내면서 불편함이 없었
"토끼씨의 완벽한 가방을 잃고 얻은 소중함" 내용보기

토끼씨와 닮은 나이기에 이 그림책이 더욱 가슴에 와닿았다.

파워계획형인간이기에 항상 준비되어있어야 마음이 놓이고 가방은 무거워지는만큼 여행에대한 걱정도 한가득 안고가곤한다. 토끼씨도 그러했다. 여우집에 놀러가면서 여우에게 화를 내는 토끼. 나는 나를 자책하는타입인데 토끼씨는 남탓을 하며  서로 날선말들이 오갔다. 가방없이도 며칠을 여우집에서 지내면서 불편함이 없었던 토끼씨는 여우에게 어떤말을 하고왔을까?  궁금해지는 책~~ 이야기나눌거리가 많아요.

토끼씨 이야기2탄도 기대하게 만드는 송미경 작가님은 마무리에 박수를 보냅니다.

p*******0 2026.08.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토끼 씨의 완벽한 가방>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토끼 씨의 완벽한 가방>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내용보기
<봄볕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글 입니다.>그거 아세요?실패에 대한 두려움이나 불안에서완벽함에 대한 강박이 비롯된다고해요.완벽주의 성향은 기준을 높이 세우고스스로의 가치를 결과만으로 평가해요.작은 실수도 용납하지 못하고 스스로를 자책하게 만들어요.완벽하게 해내야 한다는 압박감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버려요!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괜찮다고 토
"<토끼 씨의 완벽한 가방>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내용보기

<봄볕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글 입니다.>


그거 아세요?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나 불안에서

완벽함에 대한 강박이 비롯된다고해요.

완벽주의 성향은 기준을 높이 세우고

스스로의 가치를 결과만으로 평가해요.

작은 실수도 용납하지 못하고 스스로를 자책하게 만들어요.


완벽하게 해내야 한다는 압박감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버려요!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괜찮다고 토닥여주는 그림책

<토끼 씨의 완벽한 가방>







토끼 씨의 가방은 작은 주머니들이 많아요.

당장 필요한 것, 갑자기 필요할지 모를 것,

꼭 필요한 것, 꼭 필요하지 않지만 든든한 것,

웃긴 것, 자랑스러운 것, 기분이 조금 나아지는 것 등등


가방을 꾸리다 보면 짐은 늘 산더미만 해져요.

뭘 넣고 뭘 뺄지 정하는 데만 새벽 시간을 날려 버리곤 해요.








여우네 집에 놀러가기로 한 날 비가 내리고 있었고

토끼는 그토록 애지중지하던 가방을 잃어버렸어요.


"내 가방 어딨어?"

"네 가방을 왜 나한테 물어?"


토끼 씨는 여우와 서로 소리를 질러 대다가

자신의 실수인 걸 알게 되었지만

이런저런 핑계로 여우와 옥신각신

말꼬리를 잡으면서 다투었어요.

차가 식는 것을 알면서도 둘은 계속 싸웠어요.


다음 날도 비는 멈추지 않았고

나루터를 강물이 삼겨 버려서 여우네 집에서 있었어요.

하지만 어찌된 일이죠?

그렇게 없으면 안될것처럼 여겼던 가방.

그 가방이 없이 생활을 했다는거예요.


아주 완벽한 날은 아니었지만

가방이 있던 날보다 토끼 씨는 못했던 것들을

더 많이 할수 있었던 날이었어요.






그림책 뒷면 빈가방 속에 붙이면서

독후활동을 할수 있는

책꾸스티커가 동봉되어 있어요.


토끼 씨가 집에 두고 나온 가방 속에는 무엇이 들었을지…

토끼 씨가 되어 보는 시간!



어쩌면~ 혹시~ 이럴지도 몰라...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걱정으로

마음이 힘든 경우가 있어요.

하지만 조금 내려놓고 마음을 평온하게 가진다면

불안은 사라지고 완벽하지 않아도 

나의 삶은 시간은 계속 흘러가는 걸 느껴요.


깨닫게 되는 순간 큰 위로를 얻을 수 있죠.

아이에게도 어른에게도

억압하고 강박으로 둘러 싸여있던 감정이

자유롭고 마구 성장하는 그림책이었어요.

YES마니아 : 골드 s*******1 2026.07.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토끼 씨의 완벽한 가방 - 완벽한 가방은 완벽한 하루를 만든다?!
"토끼 씨의 완벽한 가방 - 완벽한 가방은 완벽한 하루를 만든다?!" 내용보기
업체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아니아니, 이거 제 이야기 아니냐고요~!여행가기 전에혹시 필요할지 몰라 챙기고,넉넉하게 챙긴다며 더 챙기고,이건 꼭 필요하다며 챙기고,스케줄이 변경되면 필요할 수 있다며 챙기고그러다보니 결국 가방이 터질 것 같은 경험!저만 있는거 아니죠?^^우리 토끼씨가 그래요.뭔가 가득 채우는 토끼씨.그의 가방은 '완벽한' 가방일까
"토끼 씨의 완벽한 가방 - 완벽한 가방은 완벽한 하루를 만든다?!" 내용보기

업체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아니아니, 이거 제 이야기 아니냐고요~!

여행가기 전에

혹시 필요할지 몰라 챙기고,

넉넉하게 챙긴다며 더 챙기고,

이건 꼭 필요하다며 챙기고,

스케줄이 변경되면 필요할 수 있다며 챙기고

그러다보니 결국 가방이 터질 것 같은 경험!

저만 있는거 아니죠?^^



우리 토끼씨가 그래요.

뭔가 가득 채우는 토끼씨.

그의 가방은 '완벽한' 가방일까요?





속 표지를 보고는 가방의 천을 덧대었나 생각해봤습니다.

그런데 다시 읽고 보니 가방에 무언가를 넣는 걸 상상한 것 같더라고요.

토끼는 가방에 이것저것 많이 담았거든요.^^



엄마 대체 밤은 왜 챙기는거야?

엄마 .... 이 핑크색은 혹시 수세미 아니야?

가방에 수세미를 챙겨야 할까?

수세미가 필요한 경우는 대체 무슨 경우지?


아이와 저는 토끼씨의 가방을 보면서,

이렇게 챙겨야 '완벽한' 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수 있는걸까 생각했습니다.






<토끼 씨의 완벽한 가방>은 짐을 가득 챙기는 보부상 토끼씨를 소개하면서 시작하고,

어느 비 오는 날 여우네 집에 다녀오는 이야기를 담은 책인데요.


마중 나온 여우도 바이올린 케이스를 가져올 만큼,

엉뚱합니다.


토끼를 잘 알고 있어서

짐을 넣을 더 많은 공간이 필요해서 가져온걸까요?


이야기의 마지막에 반전이 있답니다^^

스포하지 않을게요.

꼭 직접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어쨌든, 여우네 집에 방문한 날에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미 책을 읽으면서 눈치챘었지만,

토끼는 모르고 있었습니다.


여우네 집으로 가는 배를 타러 가기 전부터 토끼는 가방이 없었다는것을요.


오.마.갓!



<토끼 씨의 완벽한 가방>은

무언가를 가득 채운 가방이 완벽한 가방이라는 걸 알려주기 위한 이야기가 아니었습니다.


불안함 때문에,

걱정 때문에,

가방에 자꾸 이것 저것 넣다보니

완벽한 가방을 꿈꾸면서 채웠지만,

결국은 그 가방이 없어도 '괜찮다'라며

안심시켜주는 이야기로 다가왔습니다.





#토끼씨의완벽한가방 #봄볕 #책세상맘수다

h******s 2026.07.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에게 필요한 건 완벽함이 아니라 함께 들어줄 친구일지도 모른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완벽함이 아니라 함께 들어줄 친구일지도 모른다. "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토끼 씨의 완벽한 가방]을 읽으며 처음에는 '완벽주의에 대한 이야기인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토끼 씨는 친구를 만나러 가기 전부터 가방을 쌉니다. 필요한 것만 챙기는 것이 아니라 혹시 필요할지도 모르는 것들까지 하나둘 넣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보니 가방은 점점 커지고 무거워지고, 정작 친구와 함께하는 시간
"우리에게 필요한 건 완벽함이 아니라 함께 들어줄 친구일지도 모른다. "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토끼 씨의 완벽한 가방]을 읽으며 처음에는 '완벽주의에 대한 이야기인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토끼 씨는 친구를 만나러 가기 전부터 가방을 쌉니다. 필요한 것만 챙기는 것이 아니라 혹시 필요할지도 모르는 것들까지 하나둘 넣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보니 가방은 점점 커지고 무거워지고, 정작 친구와 함께하는 시간은 토끼 씨가 기대했던 모습과는 다르게 흘러갑니다.

그런데 책을 덮고 나니, 토끼 씨를 움직인 것은 완벽함이 아니라 불안이었다는 생각이 오래 남았습니다.

'혹시 부족하면 어떡하지?'

'혹시 필요한데 없으면?'

'혹시 친구가 실망하면?'

이런 '혹시'들이 하나둘 쌓여 가방을 무겁게 만든 것입니다.

읽는 내내 MBTI의 J와 P가 떠올랐습니다. 흔히 J는 계획형, P는 즉흥형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실제로 두 성향의 차이는 계획을 세우느냐보다 예기치 못한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더 가깝다고 합니다. J는 변수를 줄여 안정감을 얻으려 하고, P는 변수가 생겨도 그 안에서 방법을 찾으며 유연하게 대응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토끼 씨를 단순히 J라고 규정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친구를 위해 이것저것 챙기는 모습은 계획을 좋아해서라기보다 예상 밖의 상황을 없애고 싶은 마음, 다시 말해 불안을 줄이려는 노력처럼 보였습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 가방은 단순한 소지품이 아니라 토끼 씨의 마음을 상징하는 물건처럼 느껴졌습니다. 준비물이 하나씩 늘어날 때마다 불안도 함께 담기고, 가방이 무거워질수록 마음 역시 점점 무거워집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준비를 많이 할수록 예상과 다른 일이 생겼을 때 더 크게 흔들리게 됩니다. 토끼 씨는 친구와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애쓴 것이었는데, 계획이 어그러지는 순간 마음의 여유까지 잃어버립니다. 결국 그 감정은 친구에게 향하고, 둘은 크게 다투게 됩니다.

이 장면을 보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토끼 씨에게 정말 필요했던 것은 더 큰 가방이 아니라 더 큰 믿음이 아니었을까요.

'혹시 내가 하나쯤 빠뜨려도 친구가 괜찮다고 말해 줄 거야.'

'오늘 계획이 조금 틀어져도 함께 해결하면 돼.'

'예상과 달라도 우리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거야.'

이런 믿음이 있었다면 토끼 씨는 모든 상황을 혼자 책임지려 애쓰지 않아도 되었을 것입니다.

생각해 보면 우리도 비슷한 순간을 자주 만납니다. 잘해 주고 싶은 마음이 클수록 오히려 더 불안해지고, 실수하면 안 된다는 부담감에 스스로를 몰아붙입니다. 하지만 관계는 원래 혼자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하나를 놓치면 상대가 채워 줄 수도 있고, 계획이 틀어지면 함께 다른 방법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좋은 관계란 모든 변수를 통제하는 관계가 아니라, 예상하지 못한 일이 생겨도 함께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는 관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책을 완벽주의를 내려놓으라는 이야기보다 불안을 혼자 짊어지지 말라는 이야기로 읽었습니다. 완벽한 가방을 만드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불안을 함께 들어 줄 사람이 곁에 있다는 믿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림책이지만 어른에게도 깊은 울림을 주는 작품이었습니다. 특히 모든 것을 미리 준비해야 마음이 놓이는 분들, 관계에서 '잘해야 한다'는 부담을 자주 느끼는 분들, 그리고 완벽하게 해내려는 마음 때문에 오히려 지쳐 본 경험이 있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아이와 함께 읽는다면 "왜 토끼 씨는 그렇게 많은 것을 챙겼을까?", "친구였다면 어떤 말을 해주고 싶었을까?" 같은 질문을 나누며 서로의 불안과 관계에 대해 이야기해 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짧은 이야기지만, 읽고 난 뒤에는 자신의 마음속 '완벽한 가방'을 한 번쯤 떠올리게 만드는 그림책이었습니다.

h******3 2026.07.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들과 보면 더 넓게 보게 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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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단촐하다 못해 가방없이 다닌다는 표현이 더 잘 어울리는 저에게는 궁금증이 가득 생기는 책이었는데,토끼 씨의 마음을 모르는 것는 아니지만 조금 더 가벼운 가방과 함께 하길 바란다는 조언을 살포시 건네고 싶어졌어요 :)책을 함께 본 아이들은 제 가방이 너무 작아서 엉터리라고 토끼 씨처럼 준비해야한다고 하더라고요?!채워서 준비해야하는 일도 분명 있지만 채우느라 놓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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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단촐하다 못해 가방없이 다닌다는 표현이 더 잘 어울리는 저에게는 궁금증이 가득 생기는 책이었는데,
토끼 씨의 마음을 모르는 것는 아니지만 조금 더 가벼운 가방과 함께 하길 바란다는 조언을 살포시 건네고 싶어졌어요 :)
책을 함께 본 아이들은 제 가방이 너무 작아서 엉터리라고 토끼 씨처럼 준비해야한다고 하더라고요?!
채워서 준비해야하는 일도 분명 있지만 채우느라 놓치는, 채우는 과정의 노력을 생각하다 놓치는 것도 분명 있다고 생각해요!
답은 없지만 내가 정말 채워야 할 것을 생각하게 하던 그림책이었어요 :)

YES마니아 : 플래티넘 s***********6 2026.07.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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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토끼씨의 완벽한 가방
"[서평]토끼씨의 완벽한 가방" 내용보기
책세상 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저는 외출할 때 필요할 것 같은 물건을 많이 담는 편인 것 같아요.가방이 무거워져도 혹시 모르니까..라는 마음에 이것저것, 불필요한 것을 알면서도 하나둘 챙기게 되더라고요그래놓고 집에 돌아오면 결국 안썼네...다음에는 챙겨서 나가지 말아야지 하는데도 그 상황이 되면 다시 반복해서 가방을 싸게
"[서평]토끼씨의 완벽한 가방" 내용보기

책세상 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저는 외출할 때 필요할 것 같은 물건을 많이 담는 편인 것 같아요.

가방이 무거워져도 혹시 모르니까..라는 마음에 이것저것, 불필요한 것을 알면서도 하나둘 챙기게 되더라고요

그래놓고 집에 돌아오면 결국 안썼네...다음에는 챙겨서 나가지 말아야지 하는데도 그 상황이 되면 다시 반복해서 가방을 싸게 되더라고요.

특히 여행갈때는 더 심하게 이것저것 챙기거든요

아마도 이런 행동이 불안에서 올라오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어요.

토끼씨의 가방안에는 당장 필요한 것과 갑자기 필요할지 모를 것과 꼭 필요한 것과 꼭 필요하진 않지만 가지고 다니면 왠지 든든해지는 것과 웃긴것, 자랑스러운것, 기분이 조금 나아지는 것들이 있대요.

정말 많은 것들이 토끼씨의 가방안에 들어있어요

한자루씩이면 충분 할 것 같은 연필과 볼펜도 세 자루씩이나 들고 다니죠

색연필도 326색을 다 가지고 다니면 소원이 없겠지만 골라낸 색 153색을 챙겨요

왜 153색일지 궁금하더라고요 326색 중 반이면 163색인데..ㅎㅎ

가방을 싸고 정리하고 싸놓은 물건에 대해 고민하다보면 새벽시간이 지나가버려요

쓸데없는 고민과 걱정으로 둘러싸여 있는 토끼씨의 모습이 우리의 모습이지 않을까 싶어요.

미래에 대한 고민, 내가 갖고 있는 것과 갖지 못한 것에 대한 고민과 걱정으로 하루하루 살아가는 저의 모습이 보이는 것 같았어요.

여우씨네 놀러가기로 한 토끼씨는 비가와서 약속을 취소하고 싶지만 싸놓은 가방을 다시 풀기 싫어서 여우씨네로 향합니다.

비가 많이 와서 장화와 큰 우산, 비옷을 입고 출발한 토끼씨는 비로 인한 걱정, 나루터에 배가 없을 걱정, 배를 타고 가라앉을까 걱정...을 계속하면서 여우씨네로 갑니다.

그곳에서 비가 엄청오는데 우산을 쓰지도 않고 기다리는 여우씨를 만났어요.

여우가 토끼를 위해 바이올린 케이스를 선물로 줬는데 비오는 날이 들고 걷는게 쉽지 않네요

험난한 길을 걷다보니 매번 자신을 만나러 와준 여우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었어요.

집에 도착해서 좋은 수건으로 몸을 닦을 수 있게 되니 자신도 이런 수건을 갖고 싶다는 생각을해요

토끼씨 집에 놀러올 여우에게도 건네줄 수 있도록요

그렇게 식탁으로 안내받은 토끼씨는 쿠키와 포도송이로 장식된 식탁을 보고 비가와도 여우네 오기를 잘 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하죠

그러다 문득 가방안에 든 꽃차가 생각났어요.

내 가방은 어디있지? 토끼씨는 사라진 가방을 여우에게 묻지만 여우는 그걸 왜 자기에게 묻냐며 되물어요

토끼씨와 여우는 가방이 어디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며 서로 큰 소리를 내게됩니다.

과연 토끼씨의 가방은 어디 있을까요?

토끼씨의 가방은 불안으로 무겁게 만드는 내 마음 같아요.

걱정과 불안으로 가방이 커지지만 커진 가방으로도 불안을 잠재울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오히려 가방이 커지면서 불안도 커지는 삶을 살고 있지는 않나 싶어요.

완벽한 가방이 있어도 완벽한 날들은 아니고 가방이 없어도 큰일이 생기지 않는다는 사실을 배울 수 있었어요.

불안함에 가방을 잔뜩 싸고 있을 어른들 혹은 어린이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어요

완벽한 가방이 없어도 괜찮다고요~

#책세상맘수다#책세상맘수다카페#토끼씨의완벽한가방#봄볕#송미경#마리아라모스#토끼씨이야기

s********4 2026.07.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토끼 씨의 완벽한 가방
"토끼 씨의 완벽한 가방" 내용보기
책세상 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오늘 소개할 <토끼 씨의 완벽한 가방>은불안이라는 감정을 다룬 그림 동화책이에요다소 무거울 수 있는 '불안'이라는 감정을재미있게 풀어둬서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읽기 좋겠더라고요완벽한 가방이란 어떤 가방일지 상상하며 책을 펼쳤어요토끼 씨는 잠들기 전에 가방을 정리를 하는데요가방에 꼭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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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 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오늘 소개할 <토끼 씨의 완벽한 가방>은

불안이라는 감정을 다룬 그림 동화책이에요

다소 무거울 수 있는 '불안'이라는 감정을

재미있게 풀어둬서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읽기 좋겠더라고요

완벽한 가방이란 어떤 가방일지 상상하며 책을 펼쳤어요


토끼 씨는 잠들기 전에 가방을 정리를 하는데요

가방에 꼭 필요한 것은 물론 꼭 필요하지 않은 물건들도 가득 넣고 다녀요

다양한 상황을 대비해 필요한 물건들을 챙기느라 토끼 씨의 가방은 늘 산더미처럼 커요

토끼 씨는 왜 이렇게 가방에 다양한 물건들을 챙길까요?

일어날지도 모르는 일들을 대비해 물건들을 챙기는 것인데요

이는 토끼 씨가 불안함을 미래 대비하기 위한 행동으로 생각돼요


토끼 씨처럼 누구나 불안을 대하는 방법들이 있는데

'나는 불안한 상황을 어떻게 맞이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여우네 놀러 가기 전날도 어김없이 토끼는 가방에 물건들을 한가득 넣었어요

'이 무거운 걸 어떻게 다 들고 가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많은 물건들을 챙겼는데요


여우네 놀러 가는 날 하필 비가 계속해서 내려요

토끼 씨는 짐을 다시 풀기 귀찮아서

비옷과 장화, 우산을 챙겨 집을 나서요

가방을 두고 나온 것을 미처 눈치채지 못 한 채로요

여우네 집에 도착하고 나서야 토끼 씨는 가방을 두고 온 것을 알아차리고

결국 '가방'때문에 여우와 말다툼을 하게 돼요


토끼 씨와 여우가 서로 어떤 감정을 느꼈을지 아이와 이야기 나눠보았는데요

토끼 씨는 여우를 위해 필요한 물건들을 챙겨둔 가방을 두고 와서 속상했을 것 같고

여우는 이미 자신의 집에 있는 물건들인데도 토끼 씨가 가방을 두고 왔다고 화를 내자 답답함을 느꼈을 것 같아요

서로의 마음을 이해해 주지 못해 둘 다 서운함 감정도 느꼈을 것 같고요 

토끼 씨의 가방은 정말 완벽한 가방이었을까요?

토끼 씨를 보며 나는 어떤 방식으로 불안을 다루고 있는지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책을 읽고 난 후에는

책에 수록된 책가 스티커를 이용해

뒤표지에 나만의 가방을 꾸며볼 수 있었어요

<토끼 씨의 완벽한 가방>을 읽으며

누구나 가지고 있는 '불안'이라는 감정을

어떻게 해소하면 좋을지 이야기 나눠볼 수 있었어요

마무리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로

독후 활동까지 할 수 있어 좋았답니다

k*******9 2026.07.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토끼 씨의 완벽한 가방
"토끼 씨의 완벽한 가방"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여행가기 전, 외출하기 전혹시 필요할지 몰라이것저것 챙기다 보면 어느새 가방이한가득인 보부상들 계시죠?저도 아이가 어릴때는 혹시 몰라 이것저것 챙기다보면정말 한 짐이였거든요 그런데 이제 아이가 조금크고 나서는 엄마 어깨도 가벼워보자 하면서최대한 가볍게 들고 다닌답니다그런데 오늘 만난 <토끼 씨의 완벽한 가방>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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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여행가기 전, 외출하기 전

혹시 필요할지 몰라

이것저것 챙기다 보면 어느새 가방이

한가득인 보부상들 계시죠?


저도 아이가 어릴때는 혹시 몰라 이것저것 챙기다보면

정말 한 짐이였거든요 그런데 이제 아이가 조금

크고 나서는 엄마 어깨도 가벼워보자 하면서

최대한 가볍게 들고 다닌답니다


그런데 오늘 만난 <토끼 씨의 완벽한 가방> 속 토끼 씨는

저보다 훨씬 대단한 보부상이에요

연필심이 부러질까 봐 연필을 여러 자루 챙기고

볼펜이 고장 날까 봐 볼펜도 여러 개 넣고

무슨 색이 필요할지 몰라 색연필은 무려 153색이나 챙기거든요

노트와 필통, 반창고와 손수건, 가위와 밴드

그리고 꼭 필요하지는 않지만 왠지 있으면 든든한 것들까지


보다 보니 웃음이 나지만 공감도 되더라고요

혹시 모르니까..만약을 대비해서..

이런 생각이 쌓이다 보면 가방은 점점 커지고 무거워지잖아요







<토끼 씨의 완벽한 가방>은 보부상스타일의

짐이 많은 토끼의 이야기로

혹시 부족할까 봐

혹시 실수할까 봐

혹시 예상하지 못한 일이 생길까 봐

늘 무언가를 준비하며 살아가는 마음에 대한 이야기에요


아이들도 비슷할 때가 있잖아요

늘 가지고 다니는 인형이 있어야 안심이 되고

익숙한 물건이 곁에 있어야 마음이 편안해지는 ..

저희 아이도 잠잘때 꼭 안고자는 애착인형이 있거든요 ㅎㅎ

여행가도 항상 함께 다니는 인형 ㅎㅎ


토끼 씨의 모습은 어쩌면 그런 불안한 마음을

아주 사랑스럽고 귀엽게 보여 주는 것 같아요


그러다 어느 날 폭우가 쏟아지고

토끼 씨는 가장 소중하게 여기던 가방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평생 의지하던 것을 잃어버린 순간

토끼 씨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계속 읽다 보면 완벽한 가방이 정말 필요한 것인지

나를 든든하게 해 주는 것은 물건인지 마음인지

자연스럽게 생각해 보게 된답니다

불안한 마음도 걱정이 많은 성격도

모두 토끼 씨를 이루는 소중한 모습으로 바라봐 주어요








귀여운 일러스트도 사랑스러워요

커다란 가방보다 작은 토끼 씨의 모습은 귀엽고

가방 속 물건들을 하나하나 구경하는 재미도 있답니다

그리고 책꾸 스티커가 함께해 뒷표지에

나만의 가방을 꾸며볼 수 있는데요

"우리딸은 가방에 뭘 넣을까?"

"없으면 가장 불안한 물건은 뭐야?"

아이와 이야기나누면서 스티커를 붙여주었어요


<토끼 씨의 완벽한 가방>은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불안한 마음도 우리 마음의 한 부분이라고

다정하게 이야기해 주는 그림동화에요

혹시 모를 불안함 때문에 무언가를

꼭 쥐고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그리고 그런 아이를 바라보는 부모님에게

괜찮다고 토닥여 주는 따뜻한 이야기였답니다 ♥






@springsunshine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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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8 2026.07.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토끼씨의 완벽한가방
"토끼씨의 완벽한가방" 내용보기
[책세상 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처음에는 아이와 함께 읽으려고 펼친 그림책이었는데, 마지막 페이지를 덮고 나니 오히려 제가 더 큰 위로를 받은 책이었습니다.주인공 토끼씨는 '혹시 필요할지도 몰라'라는 마음으로 이것저것 가방에 담기 시작합니다. 지금은 필요 없어도 언젠가는 쓸 것 같고,누군가에게 필요할 수도 있을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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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 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처음에는 아이와 함께 읽으려고 펼친 그림책이었는데, 

마지막 페이지를 덮고 나니 오히려 제가 더 큰 위로를 받은 책이었습니다.


주인공 토끼씨는 '혹시 필요할지도 몰라'라는 마음으로 이것저것 가방에 담기 시작합니다. 

지금은 필요 없어도 언젠가는 쓸 것 같고,

누군가에게 필요할 수도 있을 것 같고,

빠뜨리면 후회할 것 같다는 걱정이 하나둘 쌓여 결국 몸집보다 더 큰 가방을 메게 되죠.


그 모습을 보는데 꼭 제 이야기 같았습니다. 

워킹맘인 저는 늘 실수하지 않으려고, 

아이에게 부족한 엄마가 되지 않으려고 미리 준비하고 걱정하는 일이 익숙했거든요.

 그런데 정작 그렇게 잔뜩 짊어진 걱정 때문에 오늘을 가볍게 즐기지 못하고 있었다는 걸 이 책을 보며 깨달았습니다.



함께 책을 읽던 아이가 "무거워서 여행 못 가겠다."라고 웃으며 말했는데,

 그 짧은 한마디가 이상하게 오래 남았습니다. 

아이는 무거운 가방만 봤지만, 저는 그 안에 가득 담긴 걱정을 본 것 같았어요.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책을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따뜻한 그림이 담긴 스티커가 함께 들어 있어 

아이와 뒷표지를 직접 꾸미며 자연스럽게 책 이야기를 이어갈 수 있었어요.

 "나는 어떤 걱정을 내려놓고 싶을까?"를 이야기하는 시간도 참 소중했습니다.


아이에게는 즐거운 그림책으로, 

어른에게는 잠시 마음의 짐을 내려놓아도 괜찮다고 다정하게 말해주는 책이었습니다. 

읽고 나면 가방도 마음도 조금은 가볍게 하고 싶어지는, 오래 기억에 남을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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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2026.07.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