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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아기 코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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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 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이번에 소개할 그림책은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공모전 수상작인 <아기 코끼리>에요간결한 이야기 속에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어서예비 부모나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그림책이에요생쥐 부부에게 귀여운 아이가 태어났어요아기 생쥐의 이름은 포포
"아기 코끼리" 내용보기

책세상 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그림책은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공모전 수상작인 <아기 코끼리>에요

간결한 이야기 속에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어서

예비 부모나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그림책이에요

생쥐 부부에게 귀여운 아이가 태어났어요

아기 생쥐의 이름은 포포에요

포포의 존재만으로도 생쥐부부는 행복해보여요

포포는 엄마, 아빠의 사랑을 받으며 무럭무럭 성장했어요

우리는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는 '아이가 건강하게만 태어났으면'하고 바라죠

하지만 아이가 태어나면 다른 아이는 밥도 잘먹고, 잘 자고 하던데.. 부터 시작해서 키를 비롯해 외모까지도 비교하는 순간이 와요


생쥐 부부에게도 어김없이 그러한 순간이 찾아와요

포포가 자라면서 점점 귀도 넓적, 코도 길쭉, 배도 동글동글, 다리가 두꺼워지기 시작했거든요

그런 포포의 모습은 마치 아기 코끼리 같았어요!

그런데 이 장면을 보면 포포의 친구들도 모두 같은 생쥐지만 저마다 다른 특징을 갖고 있다는 거예요

하지만 생쥐 부부는 코끼리같은 포포의 모습이 커다란 걱정거리가 되었어요


결국 생쥐 부부는 포포와 함께 병원으로 향했어요

과연 포포는 어디가 아픈걸까요?

그저 코끼리와 비슷한 특징을 가진 생쥐는 아닐까요?


아이를 키우다보면 나도 모르게 다른 아이와 내 아이를 비교할 때가 있어요

'나는 아이를 있는 그대로 온전히 사랑하고 있는지'

'불필요한 비교로 아이의 행복을 외면하고 있지는 않은지'

이러한 생각을 하며 무엇보다 중요한건 아이의 행복임을 다시한번 되새길 수 있었어요

우리는 살아가며 끊임없이 비교와 경쟁하며 살아가는데

그 속에서 가장 중요한 행복을 놓치고 살고있진 않은지

생각할 수 있었답니다



이달의 사락 k*******9 2026.06.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기 코끼리> 제15회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공모전 수상작!
"<아기 코끼리> 제15회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공모전 수상작!" 내용보기
<현북스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글 입니다.>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앤서니 브라운과 함께 창의적인 신인 및 기성 작가를 발굴하는대표적인 창작 그림책 공모전,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공모전 수상작!<아기 코끼리>생쥐 부부에게 아이가 태어났어요.이름은 포포. 행복한 생쥐였어요.그런데 정말 이상한 거 있죠?귀가 쟁반처럼 넓고 배는 바위처럼 동글하고다
"<아기 코끼리> 제15회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공모전 수상작!" 내용보기

<현북스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글 입니다.>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

앤서니 브라운과 함께 창의적인 신인 및 기성 작가를 발굴하는

대표적인 창작 그림책 공모전,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공모전 수상작!

<아기 코끼리>







생쥐 부부에게 아이가 태어났어요.

이름은 포포. 행복한 생쥐였어요.

그런데 정말 이상한 거 있죠?

귀가 쟁반처럼 넓고 배는 바위처럼 동글하고

다리는 나무처럼 두껍고 코는 기차처럼 길쭉했어요.


"포포는 아프지 않습니다!"

"네? 다시 한번 봐 주세요.

포포의 코가 너무 길고 귀도 너무 크잖아요."

"포포는 그저 코끼리를 닮은 생쥐입니다."







생쥐가 코끼리를 닮았는데 아프지 않다니!

아빠 생쥐는 화를 냈고 다른 병원으로 갔어요.

소문난 명의 치치 박사님.

박사님이 준 약을 하루도 빠짐없이 포포에게 먹였어요.


귀가 좀 줄어들었나?

배가 좀 더 빵빵한가?

백 밤이 지나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어요.

포포는 여전히 긴 코, 큰 귀,

두꺼운 다리, 빵빵한 배를 가진 코끼리였어요.







생쥐 부부는 문득 깨달았어요.

"포포는 아프지 않구나!"

아빠 생쥐처럼 노란 치즈 모서리를 좋아하고,

엄마 생쥐처럼 잘 때 몸을 둥글게 말고 자요.

다같이 영화 보는 걸 좋아했고요.

포포는 엄마와 아빠를 닮은 아기예요.



포포는 우리를 닮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아기 생쥐였어요.

남들과 다른 모습, 다른 행동을 하는 아이를 고치려고 애써요.


우리는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가지고 있고

다름을 인정해야 한다는 걸 알아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해야해요.

지켜봐 주고 남다름 속에서

진정한 나를 아끼고 사랑하면 행복해요.


부모가 아이를 키울 때 기준이 있거나

기대치가 높으면 다른 아이들과 비교해요.

비교는 자존감을 떨어뜨리고 자신감도 사라져요.


우리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켜봐주고

응원해주는 부모의 마음가짐에 대해서

생각하고 저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다짐과 반성의 시간이었어요.


YES마니아 : 골드 이달의 사락 s*******1 2026.06.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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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북스 <아기 코끼리> 서평
" 현북스 <아기 코끼리> 서평"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워킹맘으로 살아가다 보면 아이들과 함께 책 읽는 시간이 참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아이를 키우다 보니 책 한 권도 그냥 지나치게 되지 않는데...이번에 읽은 현북스 그림책 <아기 코끼리>는 아이도 좋아하고 엄마인 저도 마음이 따뜻해졌던 그림책이었습니다. ^^처음 <아기 코끼리>를 펼쳤을 때 표지 속 커다란 코끼리 얼굴과 빨간
" 현북스 <아기 코끼리> 서평"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워킹맘으로 살아가다 보면 아이들과 함께 책 읽는 시간이 참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아이를 키우다 보니 책 한 권도 그냥 지나치게 되지 않는데...


이번에 읽은 현북스 그림책 <아기 코끼리>는 아이도 좋아하고 엄마인 저도 마음이 따뜻해졌던 그림책이었습니다. ^^


처음 <아기 코끼리>를 펼쳤을 때 표지 속 커다란 코끼리 얼굴과 빨간 볼이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음..생쥐인가? 코끼리인가...? 먼저 의문이 들었구요^^;;



귀엽고 사랑스러운 분위기 덕분에 유아 아이도 바로 관심을 보였고, 배송오고 나서 바로 “엄마 이거 읽어줘!” 하며 먼저 가져오더라고요. 


그림체 자체가 따뜻해서 읽기 전부터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


<아기 코끼리>는 단순히 귀여운 동물 이야기만 담은 그림책은 아니었습니다.



 아이의 순수한 마음과 호기심, 그리고 조금 다른 외모의 포포에 대한 받아들임..



더 부모의 고민이 담겨있어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공감하게 되었어요♡



 아직 글을 다 읽지 못하는 유아 아이도 그림을 보며 “코끼리가 슬픈가 봐”, “여기서는 기분 좋은 것 같아” 하며 자기 생각을 이야기했습니다. ^^ 그림이 앤서니 브라운도 이야기 했듯이 기본적이고 단순한 그림이라..아이맘에도 잘 스며든것 같아요!!



색감과 그림 분위기가 편안했습니다. 복잡하거나 자극적인 느낌이 아니라 부드럽고 포근해서 자기 전 읽어주기에도 정말 좋았는데요.


바쁜 하루 끝에 아이와 나란히 앉아 읽으니 괜히 제 마음까지 차분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아이에게 저도 놀라고 있는 부분이 있어서요.( 외모&다른부분이 계속 변해가는 단계라 ㅎㅎㅎ)


아이들과 그림책을 읽다 보면 어른인 제가 더 많은 걸 배우게 되는 순간이 있는데, <아기 코끼리>도 그랬습니다.


 아이들은 작은 것에도 공감하는데, 저는 어느새 그런 감정을 놓치고 살았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읽으면서 괜히 마음이 몽글몽글해졌습니다. ^^

<아기 코끼리>는 짧은 그림책인데도 읽고 나니 여운이 오래 남았습니다. ^^ 혹시 자녀가 부모기질이나 외모와 달라서 놀라셨다면...이책 한번 읽어보세요!!


워킹맘으로 살아가며 아이와 따뜻한 감정을 나누고 싶은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그림책입니다. 유아 아이들과 함께 읽기에도 좋고, 부모도 함께 위로받는 느낌이 드는 책이었습니다. ^^


앞으로도 아이들과 이렇게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림책을 자주 읽고 싶단 생각이 들었구요. 아이의 모습 그대로 받아줘야겠단 마음도 들었구요♡


 현북스 <아기 코끼리>는 바쁜 하루 속에서도 잠시 웃고 쉬어가게 만든 사랑스러운 그림책이었습니다. ^^


#아기코끼리 #현북스 #책세상맘수다 #그림책추천 #유아그림책 #책육아

YES마니아 : 골드 이달의 사락 p******0 2026.06.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아기 코끼리
"[서평]아기 코끼리" 내용보기
책세상 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아기코끼리>도서를 받았습니다.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공모전에서 수상받은 책이라니 더욱 기대가 되네요.제목에는 아기코끼리인데 부모의 모습은 코끼리가 아닌 것같아요.그런데 이렇게 그림으로 보니 코끼리와 생쥐의 모습이 닮은 것 같아요.큰 귀를 가진 점, 코가 나온 점, 긴 꼬리를 갖고 있는 모
"[서평]아기 코끼리" 내용보기

책세상 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아기코끼리>도서를 받았습니다.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공모전에서 수상받은 책이라니 더욱 기대가 되네요.

제목에는 아기코끼리인데 부모의 모습은 코끼리가 아닌 것같아요.

그런데 이렇게 그림으로 보니 코끼리와 생쥐의 모습이 닮은 것 같아요.

큰 귀를 가진 점, 코가 나온 점, 긴 꼬리를 갖고 있는 모습이 닮은 것 같으면서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생쥐 부부에게 사랑스러운 아기가 태어났어요,

처음 만난 아이가 얼마나 사랑스럽고 소중할까요?

아기 생쥐 포포는 항상 행복하다고 해요.

아마도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서겠지요?

하지만 포포가 커갈수록 생쥐 부부에게는 걱정이 생기기 시작하네요

포포가 클 수록 생쥐의 모습이 아닌 코끼리의 모습으로 크고 있는 것 같아서요

너무 걱정이 된 부부는 병원을 찾아갑니다.

그런데 병원에서는 포포가 잘 크고 있다고해요.

생쥐아빠는 의사 선생님 말을 믿지 못해요

자기가 보기에는 포포의 모습이 생쥐가 아닌 것 같이 보이거든요.

결국 다른 병원을 가서 포포의 다른점을 인정하는 의사를 만나서 약까지 처방받아와요

약을 먹이면 포포가 정상적인 생쥐가 될거라고 말이죠

부부는 그 약을 매일 포포에게 먹이면서 괜찮은지 계속 관찰을 해요

하지만 포포에게는 변하는 점이 없어요. 포포는 처음부터 계속 그냥 행복한 포포였거든요

그러면서 생쥐 부부는 깨닫게 되는 것 같아요.

사실 달라보였던 포포는 우리 부부를 닮은 소중한 아기 생쥐라는 것을요

이 책을 읽으면서 저도 아이가 다른 모습을 보일 때 아주 많은 걱정을 하던 시기가 생각이 나더라고요.

혹시 지금 우리 아이의 다른 점을 보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이 책을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부모의 다르게 보는 시선은 사실 걱정일 뿐이고 아이는 행복하게 잘 자라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거 같아요.

잘 읽었습니다~


#책세상맘수다#책세상맘수다카페#아기코끼리#현북스

이달의 사락 s********4 2026.06.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기코끼리
"아기코끼리"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는 솔직한 리뷰입니다.앤서니브라운 그림책 공모전 수상작현북스 "아기 코끼리"내 아이가 다른 아이와 좀 다른가?라는 생각이 든다면 꼭 읽어보길 추천해요.이 책은 다름을 인정하고 사랑할줄아는 마음을느끼게 해주는 책이예요.겉모습이 다르다고 틀린걸까요?남들과 조금 다른 겉모습이 잘못된것이 아닌그것 또한 "나"라는 것그리고 그 마음을 가장
"아기코끼리"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는 솔직한 리뷰입니다.

앤서니브라운 그림책 공모전 수상작

현북스 "아기 코끼리"

내 아이가 다른 아이와 좀 다른가?라는 

생각이 든다면 꼭 읽어보길 추천해요.

이 책은 다름을 인정하고 사랑할줄아는 마음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예요.

겉모습이 다르다고 틀린걸까요?

남들과 조금 다른 겉모습이 잘못된것이 아닌

그것 또한 "나"라는 것

그리고 그 마음을 가장 인정해주는 부모의 이야기예요.


너무나 사랑스러운 생쥐부부의 아기

"포포"가 세상에 태어났어요.

포포는 항상 행복한 미소가 귀여운

아기생쥐예요.


그런데 어쩐일인지 포포는 생쥐부부와는 

조금 다른 외모를 갖고있어요.

누가봐도 생쥐라기보단 코끼리의 모습을 닮아있었거든요

포포의 귀는 넓적했고 배는 동글동글

코는 코끼리처럼 길었어요.

"우리 포포가 어디 아픈걸까요?

생쥐부부는 그런 포포가 혹시 아픈건 아닐까

걱정되어 병원을 가보지만

의사선생님은 포포가 건강하다고해요.

생쥐부부는 의사의 말을 믿을수가없어요.

이렇게 다른데 어떻게 아프지않다는거지?

부모의 마음은 다들 똑같지요?

생쥐부부라고 다르지않은것같아요.

분명 우리아이가 다른아이와는 다른데 왜 괜찮다는건지

의사의말도 믿을수가없게되는것같아요.


결국 생쥐부부는 소문난명의인 치치박사님을 

찾아가지요.

치치박사님는 어마어마한 약을

주며 매일 약을 먹으면 괜찮아질꺼라고해요.

그뒤로 생쥐부부는 매일매일 아기생쥐 포포에게

약을 먹이고 관찰하지요.

과연 포포는 괜찮아질까요?

정말 어디가 아팠던걸까요?

포포와 생쥐부부를 보며 어쩌면 포포와는 다르게

생쥐부부만 다름이 잘못된것이라는 생각을

한건 아닐까 생각이들었어요.

이 생각이 결국 어른의 시선으로 

부모의 시선으로 정해둔 다름=틀림이라는

틀에 갇혀버린건 아닐까

저 또한 그런건 아닐까?

짧은 동화이야기속에 깊은 울림을 느낀

"아기코끼리"

특별한 아이를 키우는 우리부모님들이

꼭한번읽어보면 좋을것같아요.



#아기코끼리#현북스

#책세상맘수다#어린이창작동화

#앤서니브라운공모전수상작

이달의 사락 p********3 2026.06.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존재만으로 빛나는 [아기 코끼리]
"존재만으로 빛나는 [아기 코끼리]"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책세상맘수다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직접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아기 코끼리]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공모전 제15회 수상작 《아기 코끼리》.“어린이들이 자신의 남다름을 사랑하고, 어른들이 마음속에 숨겨 둔 남다른 어린아이를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길...”김소민 작가의 소개 글을 읽는 순간, 이 책이 어떤 온기로 다가올지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존재만으로 빛나는 [아기 코끼리]"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책세상맘수다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직접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아기 코끼리]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공모전 제15회 수상작 《아기 코끼리》.

“어린이들이 자신의 남다름을 사랑하고, 어른들이 마음속에 숨겨 둔 남다른 어린아이를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김소민 작가의 소개 글을 읽는 순간, 이 책이 어떤 온기로 다가올지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표지에는 아기 코끼리와 생쥐 두 마리가 등장합니다. 처음 책을 펼치기 전부터 자연스럽게 질문이 생겼어요.

'이들은 어떤 사이일까?'

그런데 놀랍게도 커다란 코끼리는 생쥐 부부의 아기였습니다.

생쥐의 아기가 코끼리라니.

그렇다면 포포는 생쥐일까요, 코끼리일까요?

아이와 함께 표지를 보며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아이는 망설임 없이 "코끼리!"라고 대답했습니다. 아마 이 글을 읽는 여러분도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까요?

면지를 넘기면 초음파 사진을 닮은 그림 한 장이 등장합니다. 커다란 귀와 긴 코가 눈에 들어오는 그 사진의 주인공, 포포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엄마 아빠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태어난 포포는 행복한 생쥐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생쥐 부모님은 포포를 데리고 병원을 찾습니다.

"의사 선생님, 우리 포포 어디가 아픈 거예요?"

그 한마디에 마음이 덜컥 내려앉았습니다.

포포는 정말 아픈 걸까요?

걱정 가득한 부모의 얼굴을 보며 자연스럽게 책장을 넘기게 됩니다. 의사 선생님도 두 분이나 만나고, 마침내 포포를 낫게 해 줄 약을 받아 오게 되지요.


책을 읽는 중간에 아이에게 물었습니다.

"포포는 나을 수 있을까?"

아이는 약을 먹으면 꼭 나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저 역시 그랬습니다.

그런데 그 약의 정체를 알게 된 순간, 마음 한구석이 먹먹해졌습니다.

그 약의 이름은 바로,

'더 세심하게 지켜보는 약'

이었습니다.

순간 포포보다 제 자신이 먼저 떠올랐습니다.

혹시 나도 아이를 내가 기대하는 모습으로 바라보며 살아온 것은 아닐까.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기보다, 내가 정해 둔 기준 안에 아이를 맞추려고 했던 적은 없었을까.

이 책은 포포를 통해 우리에게 조용히 질문을 건넵니다.

다르다는 이유로 고치려 했던 것은 없는지,

있는 그대로 바라봐 주어야 할 아이를 내가 먼저 판단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단순한 이야기처럼 시작되지만, 책을 덮고 나면 오래도록 마음에 남는 울림이 있습니다.

코끼리를 닮은 생쥐도 생쥐로 바라볼 수 있는 시선.

어쩌면 그 시선이야말로 아이를 사랑하는 가장 따뜻한 방법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책을 다 읽은 뒤 아이와 다시 표지를 바라보았습니다.

그러자 아이가 말했습니다.

"다시 보니까 코끼리를 닮은 생쥐 같아."

그 말을 듣는 순간 괜스레 웃음이 났습니다.

정말 아이는 포포를 생쥐로 바라보게 된 걸까요?

정답은 알 수 없지만, 다름을 인정하고 사랑하는 마음의 씨앗 하나는 분명 아이의 마음속에 심어졌으리라 믿게 되었습니다.


《아기 코끼리》는 아이에게는 자신을 사랑하는 용기를, 어른에게는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시선을 선물하는 그림책이었습니다


#책세상맘수다 #아기코끼리 #현북스 

8*****d 2026.06.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현북스] 아기 코끼리 서평후기
"[현북스] 아기 코끼리 서평후기" 내용보기
책세상 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아이와 함께 《아기 코끼리》를 읽어봤어요. 제목과 표지만 봤을 때는 귀여운 코끼리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읽고 나니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담긴 따뜻한 그림책이더라고요.책 속 주인공 포포는 생쥐 부부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라지만 다른 생쥐들과는 조금 다른 모습을 하고
"[현북스] 아기 코끼리 서평후기" 내용보기

책세상 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아이와 함께 《아기 코끼리》를 읽어봤어요. 

제목과 표지만 봤을 때는 귀여운 코끼리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읽고 나니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담긴 따뜻한 그림책이더라고요.

책 속 주인공 포포는 생쥐 부부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라지만 다른 생쥐들과는 조금 다른 모습을 하고 있어요.

 커다란 귀와 긴 코, 두꺼운 다리와 둥근 배를 가진 

포포를 본 아이는 첫 장부터 

"진짜 코끼리 같은데?" 하며 웃었어요. 

포포의 모습이 신기했는지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그

림을 유심히 살펴보더라고요.


아이가 가장 궁금해했던 부분은 

생쥐 부모가 포포를 걱정하는 장면이었어요. 

부모는 포포가 다른 생쥐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병원을 찾아가고 유명한 의사에게

포포를 고쳐 달라고 부탁해요. 

그 장면을 보던 아이가 "포포 어디 아파?"라고 묻길래

 "아픈 건 아닌데 엄마 아빠가 걱정했대"라고 

이야기해 줬더니 고개를 갸웃하더라고요.


그러면서 "근데 포포는 괜찮은데?"라고 말하는데 

순간 웃음이 났어요. 

아이의 눈에는 포포가 이상한 존재가 아니라 

그냥 포포일 뿐이더라고요.

어른들은 다르다는 이유로 걱정부터 하지만 

아이들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서로 다른 점에 대한 

이야기도 나눠봤어요. 

친구들마다 키도 다르고 좋아하는 것도 다르듯이 

생김새나 성격도 모두 다를 수 있다고 이야기해 주니

 아이도 "맞아. 친구들도 다 다르잖아"라고 하더라고요.


그림도 밝고 유쾌해서 아이가 끝까지 재미있게 봤어요. 

내용은 생각할 거리가 있지만 무겁지 않게 풀어내서 

어린 아이들도 충분히 공감하며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책을 다 읽고 난 뒤 아이에게 

어떤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았는지 물어봤더니

 "포포가 그대로 포포인 게 좋아"라고 말했어요.

 짧은 한마디였지만 책의 메시지를 

가장 잘 이해한 답 같았어요.

《아기 코끼리》는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누군가를 바꾸려고 하기보다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는 그림책이었어요. 

아이는 포포를 보며 자연스럽게 다름을 받아들이는 마음을 

배울 수 있었고 저는 부모의 입장에서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있는지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어요.


아이와 함께 읽고 나서 한참 동안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책이라 더욱 기억에 남아요. 

다름을 존중하는 마음을 알려주고 싶은 부모님이라면 

아이와 꼭 한 번 읽어보면 좋겠습니다!!^^


#책세상맘수다 #현북스  #아기코끼리


이달의 사락 q*****6 2026.06.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