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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 34회 아유카와 데스야상 수상작 2024주간 문춘 미스테리 베스트 10 3위 2025 서점 대상 4위 2026. 이 미스터리가 읽고 싶다 2위. 2026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3위 엄청난 평가를 받은 터라 그리고 계속해서 아마존 재팬에서 추천을 받은 터라 사고 싶었는데 문고판이 나오지 않아서 기다리고 있었더니 한국에서 먼저 나왔다. 다행이다. 이 책 띠지에는 스포 금기라고 해서 강조가 되어 있고 또한 비닐로 밀봉이 되어 있는 터라 나도 어디까지 리뷰를 써야되나 하면서 읽었는데. 의료 부분과 밀실 미스터리가 나와서 후자 정도만 얘기하려고 했더니 그냥 책 뒤에 나온 줄거리 정도만 얘기하는 게 읽는 분들이 훨씬 더 놀랍고 재밌게 읽을 것 같아서 그 정도만 하려고 한다. 다케다 와타루는 효고시민병원의 응급의학과 전문의이다. 그는 구급대에서 걸려온 전화를 받고 바다 해수면에 떠 있다 구조된 환자를 응급실에서 받는다. 타박상이 있었지만 과연 맞은 뒤에 물에 빠진 것인지 아니면 물에 빠져서 바위에 부딪힌 것인지 모르는 상태. 환자는 죽었다. 하지만 놀라운 것은 그 사람이 다케다와 얼굴이 똑같이 생긴 것이었다. 나중에 확인해 보니, 거의 몸무게와 키도 비슷한 상태. 형사도 놀라고 다케다 본인마저 너무 충격을 받은 상태이다. 그는 원래 알던 소화기내과 전문의 기노스케 교스케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사실 아무도 모르게 그는 기노스케가 소시오패스임을 알고 있었다. 감정을 느끼지 못하고 그 감정을 학습해서 어떻게 무난하게 처세해 나가는지 알고 있는 무척이나 머리가 좋은 기노스케. 이 둘은 다케다의 임신 출산 기록을 뒤져본다. 그러다가 그가 임신 중기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난임 클리닉엔 이쿠시마 클리닉을 다니다가 이후 전원이 된 것을 발견한다. 왜 병원을 바꿨을까? 그가 이름을 바꾼 이쿠시마 리프로 클리닉을 갔을 때 접수대에 있던 구로다 미노르가 날카롭게 반응한다. 마치 다케다를 처음 본 것이 아닌 것처럼. 그는 이사장인 이쿠시마 교코를 만나서 일주일이 다시 만나자는 얘기를 듣는다. 그때 무언가 할 얘기가 있다는 듯한 이쿠시마 교코. 그녀는 산부인과에서 엄청난 실력자였고 과거부터 수정란으로 임신 성공하는 이 클리닉을 이끈 의사였다. 약속날 다케다와 기노사키가 방문하자 문이 열리지 않는 이사장실문. 문을 억지로 열자. 이쿠시마 교쿠가 문 손잡이에 끈을 걸고 목을 맨 채 죽어 있었다. 열쇠는 모두 방 안에서 발견되었고, 나중에 살펴보니 손잡이에는 그 어떤 누구의 질문도 찍혀 있지 않았다. 밀실살인이 의심되는데. 하지만 그 이후 다케다의 얼굴을 얼굴과 똑같이 생긴 남자를 추적하며 이쿠시마 교코의 밀실 살인 사건을 추리하면서 기노스케는 엄청난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이 사실은 다케다와 그의 임신한 아내에 에리카마저 흔들 정도가 되는데... 일단 의료적인 부분은 언급을 안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그냥 넘어가지만, 사건의 진상은 충격적이었다. 오이디푸스 얘기가 나오긴 하지만 어떻게 그렇게 모를 수가 있느냐 하는 생각이 들기는 했다. 하지만 내가 이해하지 못한다고 이 세상에 일어나지 않는 것은 아니라는 것. 귀류법. 어떤 명제 A가 참임을 증명하기 위해 일단 A가 거짓이라고 가정한다. 가정한 거짓을 증명하는 과정에서 모순이 생기면 역으로 명제 A가 참 이미 증명된다..60 밀실추리 부분은, 이미 엄청나게 정리해 놓은 아리스가와 아리스의 밀실 대사전을 봐도 되고 그 전에 딕슨카와 히가시노게이고가 정리해 둔 부분을 봐도 가능하다. 하지만 시반에 대해서는 좀 특수하게 관심이 깊은 사람이 아니고서야 실마리를 놓쳤을 법하고. 어쨌든 귀류법은 기억해 둘만하다. 여하간 아리스가와 아리스를 엄청나게 좋아하던 의사가 일을 하면서 새벽에 이 글을 썼다는데 정말 존경심을 가지게 된다. 데뷔작으로서 정말 멋지다. 앞으로 이 작가의 작품을 더 기다려도 좋을 듯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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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기의 아이 입니다 미스터리 추리소설인데 이번년도 최고의 기대작이고 하고 초판한정으로 책갈피를 사은품으로 사서 얼릉 구입했습니다 표지색깔이나 디자인도 마음에들고 작가가 다른작품도 내게 되면 살거같습니다 상도 받은 작품인걸로아는데 맞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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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기의 아이 야마구치 미오 저자, 블루홀식스 출판 의사작가 답게 많은 의학 용어와 지식들이 나오지만 어렵지 않게 친절히 전개됩니다. 신인답지 않게 뚝심있는 전개의 진행이 돋보이네요. 메세지도 좋고 재미도 있습니다 잘봤습니다 ㅇㅇ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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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금지라고 하면서 이런 제목을 지은 것 자체가 모순. 튼, 대충 예측되었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읽었는데 거기에는 기노사키의 캐릭터가 큰 몫을 했다. 새로운 작가라서 뭔가 더 기대하고 봤는데. 신규 작가라고는 믿기 힘들정도로 묘사가 뛰어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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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소설 #금기의아이 #야마구치미오 #블루홀6 * 결국 병원에서 폐렴 진단을 받았다. 괜히 기분이 나쁘고 병원 가라는 말을 귓등으로도 안듣고 결국 감기를 옮긴 남편은 꼴도 보기가 싫다. 화도 나고 짜증도 나서 책을 왕창 주문했다. 잠시 기분이 좋아지려는 찰나, 독한 약을 털어 넣으니 다시 기분이 나빠진다. * 이럴 때 내 기분을 달랠 수 있는 건 역시 블루홀6 뿐이려나, 하고 아껴둔 랩핑을 주섬주섬 뜯었다. 절대 읽고 싶은 핑계를 이렇게 대는 건 아니다. 헤헤.. 랩핑만 뜯어도 기분이 좀 나아지는 것 같기도 하다. * 효고 시민병원 응급의료센터에 근무중인 다케다는 구급대로부터 심폐정지 환자를 인계 받게 된다. 해수면에 떠 있던 익사체로 구급대의 간단한 설명으로도 바로 가망 없음을 알 수 있는 상황이었다. * 그렇게 인계 받은 익사체의 얼굴을 보고 수련의인 하루타는 비명을 질렀다. 다케다도 몸이 굳어버렸다. 구급12라고 표시된 신원불명의 환자는 다케다와 판박이인 얼굴이었다. 매일 아침 그가 보는 그 얼굴. 좀 더 잘생기면 좋겠다고 몇 번이나 생각했던 얼굴. * 그렇게 기억도 없는 처치를 끝내고 메뉴얼에 따라 경찰에 신고를 했다. 하지만 벌렁대는 가슴은 진정되지 않았다. 다케다가 알기로 그는 쌍둥이도 아니고, 형제도 없다. 심지어 사촌도 없다. 그렇다면 구급12는 누구일까? * 그 해답을 얻기 위해 간호사의 조언에 따라 소화기내과 전문의이자 중학교 동창인 기노사키를 찾아갔다. 내가 느낀 기노사키의 첫 인상은 '귀신 같은 놈'이었다. 그런데 잘생기고 약간 츤데레 같기도 하고. 홈즈 같으면서도 좀 묘하게 다른......? * 그런 기노사키에게 사정을 털어놓자 그는 흔쾌히 다케다의 고민에 같이 빠져주었다. 기노사키의 조언에 따라 자신의 주변부터 파헤치던 다케다는 드디어 미지의 인물에 대해 얘기해줄 인물을 찾게 된다. 오랜 기다림 끝에 그 인물을 만나려는 순간!! 그 사람이 틈새없는 완전 밀실에서 시체로 발견된다. * 다케다가 알아서는 안 되는 진실은 무엇일까. 어떤 거대한 비밀이 숨겨져 있길래 상대방은 이렇게 필사적인 걸까. 그리고 다케다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이 궁금증에 털어 넣기만 하면 언제 잠든지도 모르게 수면으로 이끌었던 약을 이 책이 이겨버렸다. 헤헤 재밌당 히히 * 사실 나는 다케다가 구급12를 처음 봤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른 게 도플갱어였다. 세상에는 나와 꼭 닮은 사람이 몇 명 있고, 그 사람과 마주치면 죽는다는 이야기가 있지 않은가. 그래서 나는 곧 다케다가 죽는 줄 알았다. 약이 독해서 머리가 정상은 아니었나 보다. 다케다가 주인공인데.... 다케다가 죽을 리가 없지.... * 현직 의사가 쓴 소설 답게 응급 장면이 나오면 활력과 실감이 확 살아난다. 온갖 의료 드라마에서 봤던 장면들과 오버랩 되면서 생생하게 살아나고 어느새 눈 앞에서 실제로 다케다와 기노사키가 의사 가운을 입고 서있는 듯 하다. 드라마로 나오면 진짜 좋겠다. 상반되는 이미지 두 배우로 해서. 댕댕이 다케다랑 냉미남 기노사키로. 영상화 안되면 기노사키 시리즈라도 제발...!! * 뒤로 가면 갈수록 어째서 이 책의 제목이 '금기의 아이'인지 뼈저리게 느낄 수 있다. 스포일러 금지 일 수밖에 없구나라고 고개를 끄덕이게 되면서도 왜 스포일러 금지야! 하고 한탄 할 수 밖에 없었다. 말하고 싶다. 말하고 싶다. 말하고 싶다. 이게 안된다면 우리끼리 떠들게 단톡방이라도 만들어주면 안될까요.......? * 출판사 도장깨기 79/99 #일본미스터리 #미스터리소설 #추리소설 #의료스릴러 #의학미스터리 #금기 #아이 #익사체 #동창생 #밀실 #응급의료센터 #의사 #구급12 #뿌리 #영상화 #원츄 #단톡방만들어주세요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소설스타그램 #소설추천 #스포금지 #입이근질근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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