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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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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누구에게나 삶은 자신이 계획한 대로 흘러가지는 않는다. 그 평범한 진리가 우리들 삶에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정작 문제가 되는 것은 처음에 계획한 대로 흘러가지 않는 삶을 사는 것은 오직 자신 뿐이라고 믿는다는 데 있다. 게다가 이렇게 믿는 이들 중 다수는 주변의 다른 이들은 계획하지도 않았던 여러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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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누구에게나 삶은 자신이 계획한 대로 흘러가지는 않는다. 그 평범한 진리가 우리들 삶에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정작 문제가 되는 것은 처음에 계획한 대로 흘러가지 않는 삶을 사는 것은 오직 자신 뿐이라고 믿는다는 데 있다. 게다가 이렇게 믿는 이들 중 다수는 주변의 다른 이들은 계획하지도 않았던 여러 행운들이 덤으로 마구 쏟아지는 듯한데 유독 자신은 단 하나 계획한 것조차 이루어지지 않는, 참으로 불행한 삶을 살고 있다고 믿는다는 것이다. 사실에도 부합하지 않는 이러한 믿음을 갖는 이들이 단지 비상식적인 몇몇 사람에 그치는 것은 아니다. 아직 발현되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우리 대부분이 그러한 믿음을 갖고 있다. 우리는 이따금 자신에게 일어난 불행이 세상에서 가장 크고 유일한 것인 양 포장하면서 짐짓 슬픔을 과장하고 누군가에게 어리광을 부리기도 한다. 물론 자신의 불행을 타인의 그것과 비교하여 자신의 슬픔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겠지만 말이다.


"2년 이상 근무하면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된다고 알고 있었고, 해고를 하더라도 최소 한 달 전에는 통보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믿고 있었다. 사실 서너 달 전까지만 해도 혹시 계약이 연장되지 않으면 어쩌나 몹시 불안했다. 하지만 계약 만료를 한 달 앞둔 9월까지 회사에서 아무런 말이 없었기에, 오래 근무하게 될 것이라 믿었다. 그런데 돌아온 것은 생각지도 못한 해고 통보였다.  그것도 계약 만료 하루 전에."  (p.14~p.15)


<실직, 연단, 그리고 다시 시작>을 쓴 염재현 작가 역시 비슷한 느낌을 받았을지 모르겠다. 은행에 근무하던 저자가 은행을 나와 계약직 펀드매니저로 일하다가 느닷없이 해고 통보를 받았으니 말이다. 40세의 가장이었던 그가 1년 4개월이라는 긴 실직 기간을 통과하면서 느끼고 깨달았던 것을 사실적으로 기록한 이 책은 삶에서 자신과 같은 아픔을 경험하는 이들에게 깊은 위로를 건네고 있다. 사실 인생에서 1년 4개월이라는 시간은 짧다면 짧은 시간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직장을 잃은 가장의 어깨는 무거울 수밖에 없고, 일각이 여삼추였을 터이다.


"잠시 줄을 서서 기다린 뒤 현금을 인출하려는데, 화면에 '잔액 부족'이라는 경고 문구가 떴다. 다시 확인해 보니 통장에 남은 돈은 만 원뿐이었다. 순간 말문이 막혔다. 통장 잔액이 이렇게까지 바닥난 줄은 미처 알지 못했다. 한참을 그 자리에 서서 멍하니 화면을 바라보았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다."  (p.106)


나도 주변에서 갑자기 실직을 당하거나 몸이 아파서 부득이하게 직장을 그만둘 수밖에 없는 이들을 종종 보게 된다. 사람이 살고자 하는 의지만 있으면 어떻게든 삶이 이어지게 마련이지만, 실직과 같은 불행에 처했을 때 사람들이 더 깊은 수렁으로 빠지는 까닭은 대개 그들의 조급함에 있다. 불행의 늪에서 하루라도 빨리 벗어나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여러 일들을 벌인다는 점이다. 장기간 취업이 되지 않는 이들이 식당이나 카페 등 자영업에 눈을 돌리는 게 그 대표적인 일이다. 경험도 없고, 자본도 넉넉하지 않은 사람이 낯선 분야에서 성공한다는 것은 그야말로 '하늘의 별 따기'가 아닐 수 없다. 그렇게 실패를 거듭함으로써 점점 더 깊은 수렁에 빠지게 된다. 우리가 산에서 길을 잃었을 때 이곳저곳 헤매면서 돌아다닐 게 아니라 길을 잃었다고 생각하는 순간, 그 자리에서 걸음을 멈추고 주변 환경을 살필 시간이 필요한 것처럼 갑자기 직장을 잃었을 때 우리는 먼저 다른 아무 일도 벌이지 않으면서 상황을 살피고 생각을 정리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가 1년 4개월의 실직 기간을 끝내고 다시 나아갈 수 있었던 것도 '잠시 멈춤'의 시간이 있었던 까닭에 가능하지 않았나 싶다.


"우리는 종종 실업급여를 둘러싼 논쟁을 접한다. 누군가는 실업급여가 도덕적 해이를 낳는다고 말한다. 일을 하지 않아도 돈이 나오니 구직을 늦춘다는 주장이다. 심지어 실업급여를 받으며 해외여행을 다닌다는 이야기까지 회자되기도 한다. 하지만 그것은 극히 일부의 사례일 뿐이다. 실직을 겪어 본 사람에게 실업급여는 '여유 자금'이 아니다. 그것은 무너지지 않도록  버텨주는 시간이며,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숨을 고르게 해주는 최소한의 버팀목이다."  (p.216)


낮에 점심을 먹고 아파트 인근에 있는 공원을 잠시 거닐었다. 가족이나 연인 단위의 사람들이 그늘에 놓인 벤치에 앉아 주말 오후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고 있었다. 어쩌면 그들 중에도 갑자기 직장을 잃고 어려운 환경에 놓인 사람이 더러 섞여 있었을지도 모른다. 만약 그렇다면 그들이야말로 쉽게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나는 믿는다.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우리는 급한 일일수록 여유를 갖고 대처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서둘러 일을 처리할 게 아니라 돌다리도 두들겨가며 건너야 하지 않을까 싶기 때문이다. 벌써 시작되었어야 할 장마는 여전히 그 기미도 보이지 않고 쨍한 하늘만 이어지고 있다. 공원에 나온 사람들은 장마도 잊은 채 마냥 여유로웠다.


#리뷰어클럽리뷰

s*****l 2026.06.27. 신고 공감 6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직장생활을 하는 모두에게 추천합니다. - 『실직, 연단 그리고 다시 시작』
"직장생활을 하는 모두에게 추천합니다. - 『실직, 연단 그리고 다시 시작』" 내용보기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최근 AI의 급격한 발전으로 많은 일자리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 역시 예외는 아닙니다. 누군가 퇴사해도 빈자리를 새로 채우지 않고 기존 인력으로 업무를 분담하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아직 퇴직을 준비해야 할 나이는 아니지만, 실직이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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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최근 AI의 급격한 발전으로 많은 일자리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 역시 예외는 아닙니다. 누군가 퇴사해도 빈자리를 새로 채우지 않고 기존 인력으로 업무를 분담하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직 퇴직을 준비해야 할 나이는 아니지만, 실직이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신간 도서 목록에서 『실직, 연단 그리고 다시 시작』이라는 책을 발견했고 큰 흥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금융업게 베테랑 직장인의 실직

저자는 투자업계에 오래 몸담았으나 마흔이라는 이른 나이에 계약 만료로 약 1년 4개월간의 실직상태를 경험합니다.

이 책은 그 1년 4개월간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입니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솔직함

이 책이 특히 신선하게 느껴졌던 이유는 저자의 솔직함 때문입니다.

실직 기간 동안 점점 고갈되어 가는 에너지와 불안한 마음, 경제적인 압박감, 그리고 순간적으로 스캠 메일에 혹할 뻔했던 경험까지 숨김없이 털어놓습니다. 또한 평생 인연일 것이라 생각했던 동료들의 무심한 반응에 상처받았던 이야기 역시 담담하게 이야기합니다.


실직의 시간이 더 길어질수록,
그렇게 무너져 갈 내 모습이 더욱 두려워졌다.

- 『실직, 연단 그리고 다시 시작』 중


사실 이런 경험들은 많은 사람들이 겪지만 쉽게 꺼내놓지는 않습니다. 

누구나 불안하고 흔들리는 순간이 있지만 겉으로는 괜찮은 척하며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인지 저자의 솔직한 경험담이 어쩐지 큰 위로가 되기도 했습니다. 


실직 이야기만큼 공감됐던 직장생활의 회고

실직 이야기만큼 재미있고 흥미로웠던 부분은 저자가 자신의 직장생활을 돌아보며 남긴 생각들이었습니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회사를 그만두고 싶게 만들었던 사람, 혹은 견디기 힘들었던 조직 문화를 경험해 봤을 것입니다. 저자 역시 그런 경험들을 솔직하게 이야기합니다.

특히 마흔의 나이에서 서른의 자신을 돌아보며 "그때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들려주는 부분은 읽으면서 마음이 찡했습니다... 저 역시 많은 부분에서 공감했고, 앞으로의 직장생활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읽어볼 만한 책

『실직, 연단 그리고 다시 시작』은 퇴사나 이직, 실직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만 추천하고 싶은 책은 아닙니다.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사회초년생에게는 직장생활의 현실과 태도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주고, 

일을 시작한 지 몇 년 된 주니어 직장인에게는 사회와 직장에 대해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면 좋을지 생각해보게 만듭니다. 현재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언젠가 마주할 수 있는 변화와 불확실성에 대해 미리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실직이라는 소재 때문에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지만, 오히려 따뜻하고 담백하게 읽히는 책입니다. 

직장생활을 하는 모든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요즘의 나는 사소한 것들 앞에서 자주 멈춰 선다.
출근길의 공기, 사무실 책상 위에 놓인 서류 한 장. 동료와 나누는 짧은 인사, 점심시간에 마시는 따뜻한 커피 한 잔. 가족들과 둘러앉아 나누는 저녁 식사 시간의 여유로움.
한때는 당연하게 여기며 지나쳤던 순간들이 이제는 감사의 이유가 되었다."
- 『실직, 연단 그리고 다시 시작』 중 


공무원연금공단 해외투자팀장 

책을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작가님의 근황이 궁금해져 검색을 해봤습니다.

26년 1월 기사를 보니 3조 규모에 달하는 자금을 운용하는 공무원연금공단 해외투자팀장님으로 일하고계신 것 같더라구요. (서귀포 혁신도시에 아주 멋진 본사가 있는 곳이죠.)


오랜만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하루만에 완독했습니다!

직장생활을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언제까지 해야만 할까...이러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요즘, 솔직하고 담담한 책으로 위로를 주신 작가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리뷰어클럽

b******2 2026.06.21.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실직, 연단 그리고 다시 시작
"실직, 연단 그리고 다시 시작" 내용보기
매일 아침 눈을 떠 같은 시간에 출근을 하고, 톱니바퀴처럼 굴러가는 하루 속에서 같은 업무를 반복하다 보면 문득 지루함이 찾아오곤 합니다. 저 역시 한동안 매일 반복되는 업무 속에서 권태로움을 느끼며 무기력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매달 들어오는 월급이 당연하게 여겨지고, 내가 하는 일의 무게나 소중함을 잊어버린 채 그저 하루하루를 버티듯 살아가던 참이었습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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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눈을 떠 같은 시간에 출근을 하고, 톱니바퀴처럼 굴러가는 하루 속에서 같은 업무를 반복하다 보면 문득 지루함이 찾아오곤 합니다. 저 역시 한동안 매일 반복되는 업무 속에서 권태로움을 느끼며 무기력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매달 들어오는 월급이 당연하게 여겨지고, 내가 하는 일의 무게나 소중함을 잊어버린 채 그저 하루하루를 버티듯 살아가던 참이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우연히 출판사 은빛물결에서 출간된 염재현 저자님의 책, <실직, 연단, 그리고 다시 시작>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성공한 사람의 화려한 극복기가 아닙니다. 마흔이라는 나이에, 근로계약 만료를 단 하루 앞두고 청천벽력 같은 해고 통보를 받은 한 가장의 아주 솔직하고 담담한 투쟁 기록입니다.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아가며 대출을 받아 집을 사고 가정을 꾸렸던 저자가 하루아침에 일터를 잃고 마주한 1년 4개월이라는 공백기가 책 속에 그대로 녹아 있습니다. 직장을 잃은 저자가 겪어내야 했던 1년 4개월의 세월은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어깨를 짓누르는 무게감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얼마나 컸을지,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그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 왔습니다. 처음 직장을 얻던 날 세상이 온전히 내 것이 된 것처럼 기뻤다는 저자의 고백을 보며, 저 역시 처음 일을 시작했을 때 품었던 설렘과 열정이 떠올랐습니다

.

시간이 흐르며 익숙해진 업무 속에서 그 소중함을 잊고 살았다는 사실을 비로소 깨닫게 되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매일 아침 출근할 수 있는 직장이 있다는 것 자체가 간절한 소망이라는 점이 마음 깊이 와닿았습니다. 지루하다고 생각했던 저의 평범한 하루가 누군가에게는 그토록 바라는 일상일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숙연해지기도 해요.


저자는 고단한 실직 기간을 원망과 좌절로만 채우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 시간을 자신을 단단하게 만드는 배움의 기회로 삼았습니다. 제빵기능사, 제과기능사, 그리고 바리스타 자격증까지 취득하며 묵묵히 몸을 움직이고 다음 단계를 준비해 나갔습니다. 절망스러운 상황에서도 끈기를 잃지 않고 매일을 채워나가는 저자의 덤덤한 모습은 책을 읽는 내내 묵직한 울림을 주었습니다.


어두운 터널을 통과하고 나서 마침내 다시 일터로 복귀했을 때 저자가 느꼈을 안도감과 감사함은, 지금 제 손에 쥐어진 일들을 다시금 소중하게 바라보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아픔의 시간 속에서 얻어낸 가치들을 과장 없이 보여주기에, 책 속의 이야기들이 더욱 진정성 있게 다가옵니다. 내일부터 마주할 출근길의 공기가 조금은 다르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반복되는 업무에 지쳐 무기력에 빠져 있던 저에게, 이 책은 지금 내가 서 있는 이 자리가 얼마나 귀하고 감사한 곳인지를 일깨워 주었습니다. 늘 곁에 있어 잊고 지냈던 일의 가치와 일상이 주는 평온함을 다시금 배웁니다. 



#실직연단그리고다시시작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k*******3 2026.07.2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실직,연단, 그리고 다시 시작을 읽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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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염재현 작가의 『실직, 연단, 그리고 다시 시작』을 읽고 느낀 점을 나눠보려고 해요. 이 책은 실직이라는 쉽지 않은 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얻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예요. 작가 염재현은 본인의 실직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고 해요.실직의 고통과 성장  책을 읽으면서 가장 먼저 와닿았던 건, 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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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염재현 작가의 『실직, 연단, 그리고 다시 시작』을 읽고 느낀 점을 나눠보려고 해요. 이 책은 실직이라는 쉽지 않은 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얻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예요. 작가 염재현은 본인의 실직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고 해요.


실직의 고통과 성장  

책을 읽으면서 가장 먼저 와닿았던 건, 실직을 단순한 실패가 아니라는 점이었어요. 작가는 실직이라는 사건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진짜 내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담히 풀어냅니다. 우리는 대개 직장에 모든 걸 걸고, 그 안에서 성공하는 걸 인생의 목표처럼 여기곤 하잖아요. 그런데 이 책은 그런 생각에 균열을 냅니다. 실직이 오히려 새로운 길을 열어주는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가 깊게 느껴졌어요.


진정한 나를 찾는 과정  

작가는 실직 이후 자신이 진짜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고민하게 됐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며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고 해요. 저 역시 이 책을 읽으면서, 제 삶의 여러 지점에서 '진짜 내 모습'을 찾아가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달았어요. 우리는 종종 남의 기대에 맞춰 살아가지만, 결국 진정한 ‘나’를 발견해야 내 삶의 주인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회사를 떠나며 얻은 깨달음  

직장을 떠나면서 작가는 더 넓은 세상을 보고, 자신에게 진짜 소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됐다고 말해요. 저도 이 부분에서 많은 공감을 했어요. 직장이라는 울타리 밖에서 나를 새롭게 발견하고, 내 삶에 소중한 사람들을 만나는 경험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돌아보게 됐어요. 이 책은 단순한 실직 경험담이 아니라, 우리가 삶의 전환점에서 어떻게 성장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소중한 기록 같았어요.


새로운 시작의 의미  

실직 이후 새로운 출발을 한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가는 새롭게 시작하는 용기의 중요성을 얘기합니다. 우리는 자주 과거의 실패에 얽매여 주저하게 되지만, 이 책은 그런 두려움을 이겨내고 얼마든지 다시 도전할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해줘요. 새로운 시작은 언제든 가능하다는 사실이 마음에 크게 남았습니다.


책을 읽고 난 뒤  

『실직, 연단, 그리고 다시 시작』은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니었어요. 실직의 아픔을 통해 더 단단해지고, 다시 자신만의 길을 시작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는 책이에요. 이 책 덕분에 저도 앞으로는 이런 소중한 가치를 잊지 않고 더 나은 나로 한 걸음씩 나아가고 싶다는 다짐을 해보게 됐어요. 특히, 삶의 여러 순간마다 진짜 내가 누구인지, 또 어떤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고 있는지 돌아보는 게 참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책을 다 읽고 나니까 저도 제 삶의 방향을 다시 생각해보게 됐어요. 실직으로 힘들어하는 분들에게 꼭 이 책을 권하고 싶어요. 여러분도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시작의 용기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실직 #자기계발 #책리뷰 #염재현 #다시시작

k*****6 2026.07.0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실직, 연단, 그리고 다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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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인생은 늘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 이 책의 저자 또한 전혀 계획에 없던 실직을 시작으로 여러가지 감정들을 느끼고, 그 어려움을 이겨내가는 모습을 이 책에 담았다. 표면적으로 저자가 어려움을 경험했던 것은 실직이라고 하지만 우리 인생에서 실직과는 다른 형태로 예기치 못한 어려움들이 있을 것이다. 그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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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인생은 늘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 이 책의 저자 또한 전혀 계획에 없던 실직을 시작으로 여러가지 감정들을 느끼고, 그 어려움을 이겨내가는 모습을 이 책에 담았다. 표면적으로 저자가 어려움을 경험했던 것은 실직이라고 하지만 우리 인생에서 실직과는 다른 형태로 예기치 못한 어려움들이 있을 것이다. 그러한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많은 위로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 또한 지금 직장을 다니기 전 갑작스러운 퇴사를 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였지만 집 안에 퇴사와 관련된 이야기 또한 할 수 없어 매일 회사에 나가는 척을 하고 도서관에 간 적이 있었다. 지금도 그 당시를 회상하면 과거의 나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해주고 싶은 마음이다. 


살다보면 경험하게 될 수많은 시련들을 우리 모두 잘 극복해서 인생의 거름으로 잘 사용하길 바란다. 


m***4 2026.06.2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멈춰 선 시간 속에서 비로소 보이기 시작한 삶의 조각들을 담아낸 따뜻한 에세이.
"멈춰 선 시간 속에서 비로소 보이기 시작한 삶의 조각들을 담아낸 따뜻한 에세이." 내용보기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누군가에게 일은 단순히 돈을 버는 수단이 아니다. 하루의 리듬이 되고, 자신을 설명하는 이름이 되기도 한다.그래서 일터를 잃는다는 것은 단지 직장을 잃는 일이 아니라, 익숙했던 삶의 일부가 사라지는 경험일지도 모른다.>[실직, 연단, 그리고 다시 시작]은 실직이라는 인생의 예상치 못한 순간을 지나며
"멈춰 선 시간 속에서 비로소 보이기 시작한 삶의 조각들을 담아낸 따뜻한 에세이." 내용보기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누군가에게 일은 단순히 돈을 버는 수단이 아니다. 하루의 리듬이 되고, 자신을 설명하는 이름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일터를 잃는다는 것은 단지 직장을 잃는 일이 아니라, 익숙했던 삶의 일부가 사라지는 경험일지도 모른다.>


[실직, 연단, 그리고 다시 시작]은 실직이라는 인생의 예상치 못한 순간을 지나며 저자가 마주하게 된 감정과 생각들을 담담하게 기록한 에세이입니다.

제목 속 ‘연단’이라는 단어처럼, 저자는 힘든 시간을 단순한 실패가 아닌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과정으로 바라봅니다.


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저자의 솔직함이었습니다.

불안과 상실감,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숨기지 않으면서도 그 시간 속에서 발견한 작은 깨달음들을 조용히 이야기합니다.

빠르게 극복하는 법을 알려주기보다, 멈춰 선 시간 속에서 무엇을 보게 되었는지를 들려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는 종종 직업이나 성과로 자신을 증명하려 하죠. 하지만 이 책은 일이 사라진 자리에 남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결국 사람을 지탱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돌아보게 만듭니다.

[실직, 연단, 그리고 다시 시작]은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되고, 누군가에게는 잠시 삶의 속도를 늦춰보라는 조용한 제안이 되어주는 에세이였습니다.




#리뷰어클럽리뷰

b******6 2026.06.2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실직, 연단, 그리고 다시 시작’ ??
" [서평] ‘실직, 연단, 그리고 다시 시작’ ??" 내용보기
🌿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안녕하세요! 책과 함께하는 일상의 기록, 감성을 담아 글을 쓰는 꽃길읽는ᄋᆞᄈᆞ입니다. 📖 🌿 “실직이라는 쉼표가 인생의 마침표는 아니었다.” 🌿 '실직'은 많은 사람들에게 가장 큰 두려움 중 하나일 것입니다. 책을 읽는 내내 여러 문장이 깊은 공감을 자아내었는데, 이 책을 서평하도록
" [서평] ‘실직, 연단, 그리고 다시 시작’ ??" 내용보기

🌿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안녕하세요! 책과 함께하는 일상의 기록, 감성을 담아 글을 쓰는 꽃길읽는ᄋᆞᄈᆞ입니다. 📖

🌿 “실직이라는 쉼표가 인생의 마침표는 아니었다.” 🌿 

'실직'은 많은 사람들에게 가장 큰 두려움 중 하나일 것입니다. 

책을 읽는 내내 여러 문장이 깊은 공감을 자아내었는데, 이 책을 서평하도록 하겠습니다.


📖 책 소개

✨ 도서명: 실직, 연단, 그리고 다시 시작

✍ 저자: 임재현

🏢 출판사: 은빛물결

📚 장르: 에세이· 자기성찰

✍ 특징: 책의 크기가 한 손에 들어올 정도로 알맞아, 페이지 수에 비해 몰입감이 높고 읽기 편함


🍂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이야기

'실직.' 단 두 글자지만 그 안에는 수많은 감정이 담겨 있다.

막막함, 두려움, 불안, 자책, 그리고 보이지 않는 미래.

이 책은 그런 시간을 통과한 한 사람의 기록이다.

하지만 단순히 "나는 이렇게 극복했습니다."라는 성공담이 아니다.

오히려 실직 이후 한 사람이 얼마나 현실적으로 흔들리고, 좌절하며, 다시 일어서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을 견뎌야 했는지를 담담하게 풀어낸 에세이다.

그헉기에 화려한 수식없는 문체가 더 진솔하게 와닿고, 더 큰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 목차만 봐도 한 편의 간증

목차를 읽는 순간부터 이 책이 어떤 여정을 담고 있는지 느껴진다.

1장. 갑작스런 멈춤: 갑작스럽게 찾아온 실직과 멈춰버린 일상

- '계약만료, 하루 전의 통보'라는 청천벽력 같은 현실과 마주하며, 익숙했던 삶이 송두리째 멈춰 서 버린 당혹감과 막막함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2장. 광야에서: 처절한 현실과 자아의 깨어짐

- '펀드매니저에서 초보 제빵사로' 삶의 자리가 급격히 바뀌는 과정, 그리고 '바닥난 통장 잔고' 앞에서 인간이 느끼는 한계와 처절한 광야의 시간을 마주하게 한다.

3장. 성찰의 시간: 멈춤의 자리에서 비로소 보이는 것들

- 뼈아픈 시련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다. '소중한 것을 너무 쉽게 버렸다'는 뉘우침과 함께, 언젠가는 우리 모두가 겪어야 할 삶의 본질을 무겁게 성찰한다.

4장. 긴 어둠을 지나: 가장 어두운 새벽을 견뎌내는 힘

- 마지막이라 믿었던 문이 닫히고,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는 야속한 시간들. 하지만 '동트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둡다'는 말처럼, 가장 깊은 절망의 끝에서 희망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과정이 묵직하게 다가온다.

5장. 우리가 보지 못했던 것들: 시련이 남긴 삶의 지혜와 통찰

- '중년 실직의 무게감'과 불안을 회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응시한다. 왜 우리는 미리 준비하지 못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고난을 통과한 자만이 가질 수 있는 단단한 시선으로 삶을 재해석한다.

한 사람의 인생이 절망에서 희망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 인상 깊었던 점

🌱 1. 실직을 '실패'가 아닌 '연단'으로 바라보다

우리는 실직을 마주하면 대부분 삶이 끝났거나 실패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저자는 그 멈춤의 시간을 자신을 돌아보고 단단하게 다듬어가는 '연단'의 과정으로 받아들인다.

대책 없이 억지 긍정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적인 어려움과 두려움 속에서도 삶의 중심을 잃지 않으려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무척 진솔하게 다가온다.


⏳ 2. 버텨내는 '기다림의 시간'에도 의미가 있다는 것

누구나 당장의 결과는 원하지만,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막막한 기다림은 싫어한다.

하지만 이 책은 그 지루하고 고통스러운 기다림 속에서 사람이 어떻게 내면적으로 변화하고 성장하는지를 다양한 일상의 에피소드로 보여준다.

취업 통보를 기다리는 시간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처럼 정체된 시간도 결코 헛되지 않았으며, 그 자체가 삶을 채워가는 과정이라는 메시지가 깊은 울림을 준다.

💡 3. 우리가 끝이라고 생각한 곳에서 시작되는 새로운 길

이 책 전체를 관통하는 가장 기억에 남는 메시지는 "우리가 끝이라고 생각한 곳에서 새로운 시작이 준비되고 있었다"라는 점이다.

익숙했던 세계가 무너진 자리에서 비로소 이전에 보지 못했던 것들을 보게 되고, 펀드매니저에서 초보 제빵사로 삶의 궤적을 넓혀가며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저자의 여정은, 지금 인생의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는 많은 독자들에게 현실적이면서도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 4. 개인의 노력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현실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조금 더 넓은 시선으로 이야기가 이어진다.

저자는 우리나라의 실업급여 제도뿐 아니라 독일과 스위스의 사례를 소개하며, 실직이 개인의 책임으로만 남아서는 안 된다는 점을 이야기한다.

단순히 복지 제도를 비교하려는 것이 아니라, 실직한 사람이 다시 사회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생각하게 만든다.

개인의 의지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이 있다는 사실,

그리고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조용히 질문을 던진다.

이 부분은 앞선 개인적인 이야기와 연결되면서 책의 깊이를 한층 더해 주었다.


 

💭 이 책이 말하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

처음에는 실직에 대한 경험담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마지막 책장을 덮고 나니 이 책이 말하고 싶었던 것은 실직 자체가 아니었다.

누구에게나 예상하지 못한 멈춤은 찾아온다.

그 시간을 어떻게 견디고,

어떻게 자신을 잃지 않으며,

어떻게 다시 시작할 것인가.

그 질문에 대한 한 사람의 진솔한 답이었다.

누군가는 실직을,

누군가는 실패를,

또 다른 누군가는 긴 공백기를 지나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 책은 그런 사람들에게

"당신만 그런 것이 아니다."

라고 조용히 말을 건네는 책이다.


❤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갑작스러운 퇴사나 실직으로 인생의 잠시 멈춤을 경험하고 계신 분

✅ 위로라는 이름의 뻔한 긍정보다, 현실적이고 진솔한 극복의 이야기가 필요하신 분

✅ 중년의 무게감 속에서 삶의 새로운 방향을 고민하는 모든 분

✅ 이직이나 실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분

✅ 믿음이 흔들리는 시간을 지나고 있는 분


🌼 읽으며 느낀 점

이 책은 단순히 "믿으면 잘된다."라는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오히려 현실의 아픔을 숨기지 않고,

실패와 좌절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면서도 그 안에서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하셨는지를 차분하게 보여준다.

그래서 더욱 공감이 된다.

신앙생활을 오래 한 사람뿐 아니라,

인생의 방향을 잃은 사람들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실직이라는 소재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현실이기에,

더욱 많은 위로를 전해주는 책이었다.


📌 총평

『실직, 연단, 그리고 다시 시작』은

“실직이라는 광야를 지나며 써 내려간, 가장 진솔한 인생 성찰록.”

《실직, 연단, 그리고 다시 시작》은 단순히 직장을 잃고 다시 구하는 과정을 그린 수기가 아니다. 인생의 갑작스러운 브레이크 앞에서 한 인간이 어떻게 내면을 성찰하고, 기다림의 시간을 견디며, 끝내 새로운 시작을 마주하는지 보여주는 '회복의 가이드북'이다. 화려한 수식어 없는 담백한 문체 덕분에 책을 덮고 나서도 그 진솔한 여운이 가슴에 오래도록 남는다.


✨ 한 줄 서평

": 억지스러운 긍정 구호 대신, 현실적인 흔들림과 묵직한 버팀의 시간을 고스란히 보여주어 더 깊은 공감과 위로를 주는 책." 🌿📖


#리뷰어클럽리뷰 #실직,연단,그리고 다시 시작 #염재현 #서평 #도서 추천

b*********a 2026.06.2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를 키워내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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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실직, 연단, 그리고 다시 시작제목에서 이야기하듯 이 책은 책의 저자가 실직을 하고 몸과 마음으로 겪었던 이야기를 담고 있다.저자는 계약직으로 근무하던 직장에서 계약만료 하루 전 해고 통보를 받는다.저자가 아닌 누구라도 하루 전 날 해직 통보를 받는다면 하늘이 무너지는 마음이 들 것이다.오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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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실직, 연단, 그리고 다시 시작


제목에서 이야기하듯 이 책은 책의 저자가 실직을 하고 몸과 마음으로 겪었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는 계약직으로 근무하던 직장에서 계약만료 하루 전 해고 통보를 받는다.


저자가 아닌 누구라도 하루 전 날 해직 통보를 받는다면 하늘이 무너지는 마음이 들 것이다.

오랜 시간을 회사에서 동료들과 근무하기에 직장은 제2의 집이라 할 수 있고 동료들은 가족이라고 여겨질 만큼

가까운 마음이 들기 마련이다.

하루아침에 실직하고 집처럼 편했던 공간에 다시 갈 수 없고 가족처럼 여겨지던 동료들이 한 순간에 남이 되어 버리는 현실. 나 자신도 오래 전 겪어 왔던 일이고 IMF 이후에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 되었다.


하루아침에 길에 내몰려 질지라도 그 시간을 어떻게 견디느냐에 따라 한 사람이 겪는 실직의 시간들은 다르게 쓰인다. 저자처럼 이력서를 여기저기 넣고 재취업을 위해 공부하고 여기저기 뛰어다니고 ....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지만 재취업으로 가는 과정에서는 저자와 같은 길을 가는 사람도 있겠으나 그와 달리 우리 모두 서로의 생김새가 다르듯 인고의 시간 또한  다른 모습으로 살아낸다. 저자처럼 노력하고 성찰하는 

사람도 있겠으나 쉽게 포기하고 좌절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나처럼 교회를 다니지 않는 사람에게는 종교적 색채가 다소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한 사람의 인간이

위기를 어떻게 넘기고 성장하는지 함께 겪고 위안 받으며, 자신을 다독이고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많은 울림을 줄 것이라 생각한다.


저자가 그러했듯 역경이 우리에게 예고 없이 찾아오더라도 쉽게 넘어지거나 쓰러지지 말고 하늘의 뜻이었건 일어날 수밖에 없던 일이었건 스스로를 놓지 말고 견뎌보자. 열심히 자신의 삶을 살아내다 보면 예전 송대관 씨의 노래처럼 우리에게도 '쨍하고 해 뜰 날' 한 번쯤은 오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리뷰어클럽리뷰

YES마니아 : 로얄 f****0 2026.06.2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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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회사생활이라는 것은 사실보이지 않는 시한폭탄이라고 생각합니다.저 역시도 이전 직장에서 갑작스럽게 퇴사를 권고받아서 지금도 실업자 상태인데요.이런 저와 비슷한 상황이신 작가님의 책에 마음이 끌렸던것도 그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작가님은 40대 가장이시고, 갑작스러운 실직을 경험하신 후 혼자만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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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회사생활이라는 것은 사실

보이지 않는 시한폭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도 이전 직장에서 갑작스럽게 퇴사를 권고받아서 지금도 실업자 상태인데요.

이런 저와 비슷한 상황이신 작가님의 책에 마음이 끌렸던것도 그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작가님은 40대 가장이시고, 갑작스러운 실직을 경험하신 후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됩니다.

글로벌 투자 펀드매니저로 재직하던 과거를 뒤로 하고 '제과, 제빵'의 길로 들어서게 되는데요.

처음 마주한 학원에서 빵의 발효 과정을 거치며 생각합니다.


'발효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사이, 반죽은 안에서부터 서서히 변한다. 겉으로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처럼 보여도, 그 안에서는 분명히 생명이 숨 쉬고 있다.'


돌이켜보면 실직의 시간도 그와 같다.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는 듯 보였던 날들, 세상은 멈추지 않았지만 나는 제자리에 서 있는 것만 같았다.

그러나 그 광야의 시간 속에서 보이지 않는 변화가 내 안에서 일어나고 있었다.


저자는 처음으로 재직했던 은행 재직 시절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내는데요, 그 중에서 마음에 와닿았던 구절이 있었습니다.

"지금 네가 받고 있는 상처, 치욕스럽다고 느끼는 그 일들, 사실은 그렇게까지 큰일이 아니야. 네 잘못도 아니고, 살아가다보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야. 단지 이상한 사람에게서 받은 상처때문에 회사를 떠나기에는, 네가 그동안 쌓아온 시간이 너무 아까워. 조직이 너를 지켜주지 않았다고 해서 너무 실망하지마. 너는 분명 소중한 사람이야. 하지만 네가 세상의 중심이 될 만큼 대단한 사람은 아니야. 그리고 회사라는 곳 역시 네 자존심이 상했다고 속상해할 만큼 대단한 곳은 아니야. 너를 미워하는 몇 사람보다, 너를 아끼고 좋아해주는 더 많은 사람들을 떠올려 봐."


저역시도 첫번째 회사에서 상처를 크게 받고 퇴사를 했기에, 더 마음 속 깊은곳에 와닿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실직하신분들도, 회사를 계속 다니고 계신 분들도, 이 세상을 살아가는 어른들 모두가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에 단단한 울림을 주는 책이기에, 모두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리뷰어클럽리뷰


p*******5 2026.06.2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실직, 연단, 그리고 다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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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받은 도서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저자와의 인연으로책을 읽게 되는 특별한 경험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이번에 읽게 된 '실직, 연단, 그리고 다시 시작'이 책이 나에게 그러한 인연이다.저자인 염재현 작가님은 이미 '염재현의지구촌 이야기','염재현의 해외투자 이야기'를출간하신 분인데 이번에 투자나 경제 이야기가아닌 다른 이야기로 책을
"실직, 연단, 그리고 다시 시작" 내용보기

*선물받은 도서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저자와의 인연으로

책을 읽게 되는 특별한 경험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이번에 읽게 된 '실직, 연단, 그리고 

다시 시작'이 책이 나에게 그러한 인연이다.


저자인 염재현 작가님은 이미 '염재현의

지구촌 이야기','염재현의 해외투자 이야기'를

출간하신 분인데 이번에 투자나 경제 이야기가

아닌 다른 이야기로 책을 출간하셨다.


감사하게도 출간 직후의 따끈따끈한 새 책을

선물해 주셔서 읽게 되었다. 책을 처음 봤을 때

눈에 띄는 소제목이 '일터를 잃고 나서야

보이기 시작한 것들'이었다. 이 문장을

보는 순간 저자가 퇴사 후 공백의 시간을

보냈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



특히 계약 종료를 하루 앞두고 해고 통보를 

받는 부분은 읽는 내내 마음이 무거웠다.

나 역시 계약직으로 근무해 본 경험이

있기에 더욱 현실적으로 다가왔다.


재계약을 기대하며 하루하루를 보내다

갑작스레 일자리를 잃는다는 것은 생각만으로

막막한 일이다. 게다가 저자에겐 책임져야 할

아내와 어린 아들이 있기에 그 상황에서 느꼈을

두려움과 부담감이 마음으로 느껴졌다.


저자는 실직 후 1년 4개월의 시간을 '광야의

시간'이라고 표현했다. 크리스천인 저자는 

자신의 기록을 담담하게 담아내며 중간중간

성경 말씀을 적었는데 그 말씀이 여러 말보다

큰 울림을 주었다. 절망과 불안, 기다림과

소망이 교차하는 순간들이 말씀과 함께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저자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그러나 이 책은 실직의 아픔만을 기록한 책이

아니다. 광야 같은 시간을 지나며 배우게

된 것들,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삶의

가치들, 그리고 결국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다시 일자리를 얻게 되는 과정이 담겨있다.


그래서 읽는 내내 안타까움만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감사와 위로, 그리고 희망이 전해졌다.

살면서 누구나 예상하지 못한 어려움을 만날 수

있다. 지금도 인생의 광야를 지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이 위로가 되어 줄 것이다. 힘든 시간을

통과하며 하나님께서 사람을 어떻게 연단하고

다시 일으켜 세우시는지 진솔하게 담겨있기

때문이다. 나도 책을 읽고 나니 내 주변의

모든 것이 소중하게 느껴진다. 

e********5 2026.06.25.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