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1)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0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10.0
  • 40대 10.0
  • 50대 10.0

포토/동영상 (9)

리뷰 총점 종이책
모두를 위한 의자를 함께 준비해요!
"모두를 위한 의자를 함께 준비해요!"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오늘도 참 좋은 그림책 들고 왔습니다. 댄 길 작가님의 <<의자가 하나 모자라 No More Chairs>> 입니다. 책은 개학 첫날을 맞이한 어린이들의 학교 교실을 비추며 시작돼요. 반 친구들 모두가 자리에 앉은 것 같은데 선생님이 계신 교실 앞쪽에 빈 의자가 하나 놓여 있어요?!? 호기심이 많은 어린이들은 선생님께 여쭤봤습니다. 누구 자리에요? 하고
"모두를 위한 의자를 함께 준비해요!"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오늘도 참 좋은 그림책 들고 왔습니다. 댄 길 작가님의 <<의자가 하나 모자라 No More Chairs>> 입니다. 책은 개학 첫날을 맞이한 어린이들의 학교 교실을 비추며 시작돼요. 반 친구들 모두가 자리에 앉은 것 같은데 선생님이 계신 교실 앞쪽에 빈 의자가 하나 놓여 있어요?!? 호기심이 많은 어린이들은 선생님께 여쭤봤습니다. 누구 자리에요? 하고요 ㅎ 누가 안왔냐고 물었지요 ㅎ 그러자 선생님께서는 당신이 어린이들만 했을 때의 이야기를 꺼내셨답니다.


선생님은 뉴욕시에서 자라셨대요. 가장 친한 친구 아치와 함께라서 더욱 즐거웠던 나날이라고 말씀하셨죠. 어느 토요일 두 친구는 가장 좋은 옷을 차려입고 반 친구인 스티브의 생일 파티에 가기로 했답니다. 작은 두 손에 선물도 야무지게 챙겨 들고서 씩씩하게 걸음을 옮겼는데...





두 친구를 찬찬히 살펴보시던 스티브의 어머니께서 야속하게도 대니얼은 파티에 들어올 수 있지만 의자가 하나 모자라서 아치는 안된다고 하셨어요. 전에도 스티브네 집에서 놀았어서 의자가 넘쳐나는 걸 알고 있었던 어린 대니얼 선생님은 어안이 벙벙했어요. 그냥 바닥에 앉아도 되잖아요? 라고 하고 제가 집에 가서 의자를 가져올게요! 라고도 말해봤지만 친구의 어머니께서는 아치가 돌아가야 한다고 급기야 소리를 지르셨어요. 눈길을 떨구는 아치의 모습을 보고 어린 선생님도 마침내 상황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눈물이 흐르려는 걸 애써 참고 어른보다 더 어른스럽고 멋진 말을 하고 돌아서는데... 잇님들 직접 보세요.


우리의 대니얼, 생일 파티에는 한 번 못갔지만 우정은 얻었습니다. 아치가 말하길 언제라도 큰 소리 내어 말하기 어려운 때 내가 대신 소리를 쳐주겠다고 말했거든요. 대니얼이 아치를 대신해 씩씩하게 말해준 것을 잊지 않겠다는 것이었지요.


선생님이자 작가님이 된 대니얼(댄)은 아치와 함께 느꼈던 지난 감정을 잊지 않으려 여분의 의자 하나를 40년이 넘게 교실에 놓아뒀어요. 아직 세계의 모든 장소에서 가능한 일은 아니지만 선생님의 교실에서만큼은 한 사람도 빼놓지 않고 누구라도 언제든 환영받는다는 의미로 말이에요.


<<의자가 하나 모자라>> 책을 읽은 후에 장남매와 버스의 의자에도 편히 앉을 수 없었던 흑인들의 어려운 이야기를 나눴어요. 지금도 어딘가에선 우리도 황인종이라는 이유로 의자를 나눠받지 못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고요. 초6인 아들은 몹시 격렬하게 반응했지만 초2인 딸래미는 자신과 다른 사람들과도 의자를 나누겠다며 예쁜 의자를 독서록에 그렸어요. 아무쪼록 모두에게 따뜻한 세상이길 바랍니다. 보물창고의 I LOVE 그림책들이 여러 몫 단단히 할 거에요. 함께 읽혀요! 저는 또 오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댄길

s*******g 2026.05.3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의자가 하나 모자라, 다름을 받아들이는 용기 있는 친구의 이야기
"의자가 하나 모자라, 다름을 받아들이는 용기 있는 친구의 이야기" 내용보기
한 아이의 용기와 따뜻한 마음을 전해들을 수 있는 그림책을 만났다."의자가 하나 모자라 (댄 길 글, 보물창고 펴냄)"가 그 이야기인데, 표지에는 두 소년과 빈 의자 하나 놓여있다.글렌필드 초등학교에 아이들은 제각각 교실에서 선생님을 만나는데, 길 선생님의 교실에는 모두가 자기 자리에 앉았지만, 빈 의자 하나가 남아 있다.아이들은 그 의자 주인이 궁금해 질문을 하고, 길 선생
"의자가 하나 모자라, 다름을 받아들이는 용기 있는 친구의 이야기" 내용보기

한 아이의 용기와 따뜻한 마음을 전해들을 수 있는 그림책을 만났다.



"의자가 하나 모자라 (댄 길 글, 보물창고 펴냄)"가 그 이야기인데, 표지에는 두 소년과 빈 의자 

하나 놓여있다.


글렌필드 초등학교에 아이들은 제각각 교실에서 선생님을 만나는데, 길 선생님의 교실에는 모두가 

자기 자리에 앉았지만, 빈 의자 하나가 남아 있다.

아이들은 그 의자 주인이 궁금해 질문을 하고, 길 선생님은 오래전 자신과 친구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어린 시절 길 선생님에게는 흑인 친구 아치가 있었다.

가장 치니한 친구였던 아치와 부잣집 친구의 생일 파티에 초대받아 둘은 가장 멋있는 옷을 차려입고

선물을 준비해 생일 파티가 열리는 친구의 집으로 향한다.

두 아이의 집과 달리 그 집은 입구부터 화려했고, 집까지 안내해주는 사람도 있어 적지 않게 긴장을 

하게 된다.

드디어 친구 집에 도착하지만 친구의 엄마는 의자가 하나 모자라 한 명은 들어올 수 없다고 했다.



길 선생님은 아치가 흑인이라 그런 말을 한다는 것을 알아채고 아치를 위해 여러가지 방법을 

얘기하지만 친구의 엄마는 계석 같은 말만을 반복하며 아치가 생일 파티에 참석하지 못하도록 한다.

결국 두 아이는 선물만 전해달라며 발길을 돌려 길 선생님의 집에서 아이스크림을 먹는다.

그리고 아주 오래 길 선생님은 그날에 기억과 다름을 인정하거나 포용하지 않는 그 친구의 어머니를 

떠올린다.

그래서 길 선생님의 반에는 초대받지 못한 누군가, 그 누군가를 다르다고 외면하는 것들을 우리가 함께 

하기 위해 필요한 평등에 대해 아이들과 이야기한다.


우리는 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서 약할 때가 있다.

때때로 그것은 비겁함이고, 또 때때로 인정과 받아들이려는 마음이 존재하지 않는 각박함이다.

길과 아치의 어린 날 기억이 이 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는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




j********7 2026.06.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알리십의 이야기
"알리십의 이야기" 내용보기
#의자가하나모자라#보물창고 “선생님, 저 앞에 있는 빈 의자는 누구 자리예요?”길 선생님의 교실 맨 앞에는 항상 빈 의자가 하나 놓여 있어요. 누구의 자리도 아니지만, 모두의 자리이기도 하지요. 길 선생님이 어린 시절 겪었던 감동적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길선생님의 어린시절 이야기라고 하지만, 그림책을 보며, 예전과 다를게 없는 요즘과 닮아 있는 모습에 씁쓸한
"알리십의 이야기" 내용보기

#의자가하나모자라

#보물창고

“선생님, 저 앞에 있는 빈 의자는 누구 자리예요?”

길 선생님의 교실 맨 앞에는 항상 빈 의자가 하나 놓여 있어요. 누구의 자리도 아니지만, 모두의 자리이기도 하지요. 길 선생님이 어린 시절 겪었던 감동적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길선생님의 어린시절 이야기라고 하지만, 그림책을 보며, 예전과 다를게 없는 요즘과 닮아 있는 모습에 씁쓸한 마음이 들었다. 극단적이긴 하지만 아파트에 사는 친구들은 평수에 따라 친구들과 놀고, 조금만 다르다는 이유로 노는 무리에서 함께 못한다.

“의자가 하나 모자란다니까.”

길 선생님과 가장 친한 친구였던 아치는 부잣집 친구의 생일 파티에 초대되었지만, 생일 파티 주인공의 엄마에게서 “의자가 하나 모라라서 들어올 수 없다.”며 문전박대를 당한다. 아치가 흑인이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아채고, 아치의 편에서 행동했던 기억으로 길 선생님은 오늘의 그 의자를 만든 것이다.

흑인이기 때문에, 서로의 가정환경이 달라서, 끼리끼리문화 속에서 소외받는 친구들은 예전보다 더 많아지고 있는 듯하다. 어른들이 차별를 조장하고 있진 않나...

어린 댄 길은 성인이 되어서도 그때의 감정을 잊지 않고 교단에 서 있는 50년 내내 초대받지 못한 누군가를 위해 빈 의자를 준비해 두었다.

누군가부터 시작해야 할 당연한 용기가 필요하다. 길선생님과 함께 소외되거나 차별받는 집단에 속하지 않지만, 그들와 연대하고 옹호하며 사회적 변화를 위해 행동하는 지지자의 역할 또는 행동을 이야기 나누고 실천해야겠다.


s******h 2026.06.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빈 의자...
"빈 의자..." 내용보기
길 선생님, 저 빈 의자는 누구 자리예요?#의자가하나모자라#댄길#수잔갈#신형건#보물창고출판사생일 파티에 초대된 두 친구의 이야기로 차별과 편견을 이야기합니다.길 선생님의 교실에는 누.구.나. 언.제.든. 환영 받을 수 있는 특별한 빈 의자가 있습니다.여러분의 마음에는 빈 의자가 남아있나요?...
"빈 의자..." 내용보기


길 선생님, 저 빈 의자는 누구 자리예요?


#의자가하나모자라

#댄길

#수잔갈

#신형건

#보물창고출판사


생일 파티에 초대된 두 친구의 이야기로 

차별과 편견을 이야기합니다.

길 선생님의 교실에는 

누.구.나. 언.제.든. 환영 받을 수 있는 

특별한 빈 의자가 있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에는 빈 의자가 남아있나요?

.

.

.

e*****6 2026.06.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의자가 모자람이 없는 세상이길
"의자가 모자람이 없는 세상이길" 내용보기
알록달록한 책 표지에 만큼 책을 읽고나면 아름다움이 가득 차오르는 그림책 '의자가 하나 모자라' 입니다.이 이야기는 글렌필드 초등학교의 개학날 길 선생님 교실에서 시작됩니다.길 선생님 반 앞쪽엔 빈 의자가 하나가 항상  놓여있습니다. 이건 누구의 자리일까요? 궁금해 하는 아이들에게 길 선생님은 어렸을 때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가장 친한 친구였던 흑인 친구 아치와의 추억을
"의자가 모자람이 없는 세상이길" 내용보기

알록달록한 책 표지에 만큼 책을 읽고나면 아름다움이 가득 차오르는 그림책 '의자가 하나 모자라' 입니다.


이 이야기는 글렌필드 초등학교의 개학날 길 선생님 교실에서 시작됩니다.

길 선생님 반 앞쪽엔 빈 의자가 하나가 항상  놓여있습니다. 이건 누구의 자리일까요? 


궁금해 하는 아이들에게 길 선생님은 어렸을 때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가장 친한 친구였던 흑인 친구 아치와의 추억을..


어느 토요일 스티브의 생일파티에 초대받은 길과 아치.

한껏 부푼 마음과 달리... 눈물을 참으며 집으로 돌아오게 되죠. 왜 일까요?


스티브의 어머니는 흑인친구 아치가 앉을 의지가 부족하다고 했어요. (스티브의 집엔 의자가 많이 있다는걸 길은 알고 있는걸요.) 

아치의 의자만 부족해 아치는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길은 이후 어떻게 했을까요?

(궁금하다면 꼭 읽어보세요!! ^^)


이 책을 읽고 아이는..


"이건 차별이네? 나빴어!!"

"의자가 부족하면 넌 어떻게 할꺼 같아?"

"의자를 치우고 다같이 바닥에 앉아야지!!"

"이런 차별을 받아본적 있어?"

"아니.. 아직은"


어려울수 있는 차별과 평등을 아름다운 그림과 짧은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배울수 있었던 책이었습니다.

"약자"를 감싸주고 부당함을 이야기 할수 있는 진정한 용기를 알았으면 합니다.


이 소중한 책은 @proonibook 에서 제공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보물창고 #의자가하나모자라 #ilove그림책

n*******f 2026.06.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차별과 편견없는 세상을 위해
"차별과 편견없는 세상을 위해" 내용보기
이 책은 실제 인종차별 사례를 바탕으로 만들어져서 더욱 현실적으로 다가온 책이에요. 책 속 어른은 “의자가 하나 모자라”라고 말하지만, 사실은 흑인 친구를 집인으로 들이고 싶지 않았던 거였죠. 해맑게 “우리 집엔 의자가 많아요!”라고 말하는 아이의 모습과 대비되어 더 마음이 아팠습니다.하지만 친구인 댄 길은 친구를 혼자 두지 않고 함께 자리를 나온 행동이 참 인상 깊었습
"차별과 편견없는 세상을 위해" 내용보기

이 책은 실제 인종차별 사례를 바탕으로 만들어져서 더욱 현실적으로 다가온 책이에요. 책 속 어른은 “의자가 하나 모자라”라고 말하지만, 사실은 흑인 친구를 집인으로 들이고 싶지 않았던 거였죠. 해맑게 “우리 집엔 의자가 많아요!”라고 말하는 아이의 모습과 대비되어 더 마음이 아팠습니다.

하지만 친구인 댄 길은 친구를 혼자 두지 않고 함께 자리를 나온 행동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친구가 부당한 일울 당했을때 함께 목소리를 내어주는 진정한 친구인것이지요

 이후 늘 의자 하나를 더 남겨두는 모습은 누군가를 위한 자리와 마음을 상징하는 것처럼 느껴졌어요.

단순히 차별의 문제를 설명하는 책이 아니라, 누군가 부당한 일을 겪을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까지 생각하게 해주는 그림책이었습니다. 아이와 꼭 함께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YES마니아 : 골드 w******6 2026.05.3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차별은 왜 일어나는 걸까요?
"차별은 왜 일어나는 걸까요?" 내용보기
길 선생님의 교실에는 항상 빈 의자가몇개씩 남아 있어요아이들의 궁금증에 선생님은 어린시절이야기를 들려주었어요실제 대니얼 길 선생님과 그의 친구아치 쇼가 겪은인종 차별에 대한 이야기에요.아직도 세계 곳곳에 남아 있는인종차별은 우리나라에서도 가끔 일어나기도 해요.우리는 피부 색 보다는 노동자들에 대한인종차별을 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우리보다 못사는 나라에서 왔다는
"차별은 왜 일어나는 걸까요?" 내용보기


길 선생님의 교실에는 항상 빈 의자가
몇개씩 남아 있어요

아이들의 궁금증에 선생님은 어린시절
이야기를 들려주었어요

실제 대니얼 길 선생님과 그의 친구
아치 쇼가 겪은
인종 차별에 대한 이야기에요.

아직도 세계 곳곳에 남아 있는
인종차별은 우리나라에서도 가끔 일어나기도 해요.

우리는 피부 색 보다는 노동자들에 대한
인종차별을 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우리보다 못사는 나라에서 왔다는 것과
우리 말을 못알아 듣는 다는 것 등등
우리나라도 다문화 국가가 되가면서
외국인들의 비율이 늘어나면서
여러가지 차별을 하는 경우가 많아졌어요

아이들과 인종차별 뿐 아니라
사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차별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근본적인 문제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보는 좋은 시간을 가졌어요

YES마니아 : 로얄 b********7 2026.05.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의자가 하나 모자라 - 누구라도 언제든 환영받을 자리가 있다!
"의자가 하나 모자라 - 누구라도 언제든 환영받을 자리가 있다! " 내용보기
놀이터는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입니다. 하지만 어떤 아이들은 근처에 갈 수조차 없습니다. 단지 임대아파트에 산다는 이유로 말이죠. 때로는 장벽을 세워 통행하는 것조차 막아버린다고도 합니다.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아이들을 향한 편견과 차별은 아이들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남깁니다. 이럴 때 우리는 무얼 할 수 있을까요? 무의식적인 편견은 없는 것인지 점검
"의자가 하나 모자라 - 누구라도 언제든 환영받을 자리가 있다! " 내용보기

놀이터는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입니다. 하지만 어떤 아이들은 근처에 갈 수조차 없습니다. 단지 임대아파트에 산다는 이유로 말이죠. 때로는 장벽을 세워 통행하는 것조차 막아버린다고도 합니다.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아이들을 향한 편견과 차별은 아이들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남깁니다. 이럴 때 우리는 무얼 할 수 있을까요? 무의식적인 편견은 없는 것인지 점검하고, '휴거', '엘사' 등등 주거 형태를 기준으로 아이들을 나누거나 비하하는 것에 대해 명확하게 제지하는 목소리를 낼 수 있어야 합니다. 모두가 동등한 이웃이자 친구라는 것을 인지하고, 벽을 허물 수 있어야 합니다. 침묵하는 것은 차별에 동조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임대아파트뿐만 아니라 장애인이나 인종 차별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사회적 약자나 소수자가 직면한 불평등과 차별을 인지하고, 이들과 연대하여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동하는 파트너십을 알리십(Allyship)"이라고 합니다. 단순히 동정하거나 응원하는 것을 넘어, 더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행동 양식을 말합니다. 차별하지 않는 것에 그치지 않고, 차별적인 시스템을 바꾸기 위해 행동하고, 소수자의 목소리를 가로채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목소리가 더 잘 들릴 수 있도록 마이크를 넘겨주고 뒤에서 받쳐주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의자가 하나 모자라>는 단지 흑인이라는 이유로 생일 파티에서 문전박대 당하는 친구를 본 주인공이 선생님이 된 후, ‘누구라도 언제든 환영받을 자리가 있다’는 의미로 의자 하나를 더 만들어 둔다는 이야기입니다. "소외되거나 차별받는 집단에 속하지 않지만, 그들과 연대하고 옹호하며 사회적 변화를 위해 행동하는 '지지자'의 역할을 하거나 행동"하는 알리십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지요. 누구도 다르다는 이유로 배제되어서는 안 된다며, 차별을 하지 않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를 위한 자리를 만들어둔다는 평등과 연대의 메시지는 뭉클한 감동을 전해줍니다.


우리가 길 선생님 교실로 들어가 자리에 앉았을 때, 앞쪽에 빈 의자가 하나 놓여 있는 것을 발견했어요. 우리는 길 선생님께 누구 자리인지 물어보았지요.

'의자가 하나 모자라' 중~


설렘과 긴장이 함께 하는 개학 첫날, 교실에 들어선 아이들은 빈 의자 하나를 발견합니다. 누가 전학이라도 오는 걸까요? 아니면 개학 첫날부터 지각이라도 하는 걸까요? 아니면..., 누구 자리인지 궁금해 하는 아이들, 선생님은 대답 대신 흑인 친구 아치와 함께 겪었던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어린 시절, 아치는 길 선생님과 가장 친한 친구였습니다. 어느 토요일, 생일 파티에 초대받은 길과 아치는 멋지게 차려 입고 친구 집을 찾아갔습니다. 친구들을 만나 게임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을 생각에 마냥 들떠 있었습니다. 친구 집에 도착해서 친구 엄마가 문을 열어 주기 전까지는 말이죠.


대니얼, 너는 파티에 참석할 수 있지만 네 친구는 안 돼. 의자가 하나 모자라거든.

'의자가 하나 모자라' 중~


친구 엄마는 의자가 하나 모자란다면서, 아치는 파티에 참석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친구 집엔 의자가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된 일일까요? 그렇다고 그냥 돌아갈 순 없겠지요? 의자가 하나 모자라면, 바닥에 앉으면 되니까요. 아니면 집에 가서 의자 하나를 가져오면 되니까요. 하지만 친구 엄마는 의자가 하나 모자란다며, 아치는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때서야 알게 됩니다. 어떤 이야기를 해도, 어떤 방법을 찾더라도, 흑인인 아치는 절대 생일 파티에 참석할 수 없다는 것을 말이죠. 그렇다고 가장 친한 친구를 두고 혼자 생일 파티에 갈 순 없습니다. 둘은 함께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집엔 의자가 늘 충분했으니까요.


<의자가 하나 모자라>는 단지 흑인이라는 이유로 생일 파티에서 문전박대 당하는 친구를 본 주인공이 선생님이 된 후, ‘누구라도 언제든 환영받을 자리가 있다’는 의미로 의자 하나를 더 만들어 둔다는 이야기입니다. "소외되거나 차별받는 집단에 속하지 않지만, 그들과 연대하고 옹호하며 사회적 변화를 위해 행동하는 '지지자'의 역할을 하거나 행동"하는 알리십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지요. 누구도 다르다는 이유로 배제되어서는 안 된다며, 차별을 하지 않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를 위한 자리를 만들어둔다는 평등과 연대의 메시지는 뭉클한 감동을 전해줍니다.


꿈오리 한줄평 : 누구라도 언제든 환영받을 자리가 있다!

k*****2 2026.05.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의자가 하나 모자라
"의자가 하나 모자라" 내용보기
📚 의자가 하나 모자라✏️댄 길🎨수잔 갈📖보물창고 @proonibook#도서협찬참 좋은 책이 만들어졌네요. 인종차별과 관련해서 <사라, 버스를 타다> 를 선생님들이 많이 읽어 주십니다. 이제는 이 책을 많이 읽어주게 될 것 같습니다. 꼭 인종차별 문제가 아니더라도, 친구, 교우관계, 배려, 차별, 존중 등등 다양한 상황과 다양한 가치를 가르치기에 참 좋은 그림책입니다.우리는
"의자가 하나 모자라" 내용보기


📚 의자가 하나 모자라

✏️댄 길
🎨수잔 갈
📖보물창고 @proonibook

#도서협찬

참 좋은 책이 만들어졌네요. 인종차별과 관련해서 <사라, 버스를 타다> 를 선생님들이 많이 읽어 주십니다. 이제는 이 책을 많이 읽어주게 될 것 같습니다. 꼭 인종차별 문제가 아니더라도, 친구, 교우관계, 배려, 차별, 존중 등등 다양한 상황과 다양한 가치를 가르치기에 참 좋은 그림책입니다.



우리는 살면서 때때로 내가 환영받지 못하는 슬픈 상황을 경험할 때가 있습니다. 직접적으로 내가 거절당할 수도 있고, 눈빛이나 말투, 태도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나를 반기지 않는다는 것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내가 모든 이들에게 사랑받을 수 없다는 사실은 참 슬픕니다. 그런데, 이 이유가 내가 컨트롤 할 수 없는 태생적인 문제라면 더더욱 낙담스럽습니다. 이 책 속 주인공 '나'인 길 선생님과 그의 어린 시절 친구 아치의 이야기를 읽고, 저는 떠오르는 장면들이 참 많았습니다. 저의 어린 시절, 친한 언니를 따라 뭣 모르고 따라갔던 생일 파티에서, 정말 뻘쭘하게 김밥과 과자를 집어 먹으며 불편한 눈총을 받았던 날이 가장 먼저 떠올랐습니다. 저는 눈칫밥은 먹었으나 생일 파티 집에 입장은 할 수 있었지요. 그런데 이 책 속의 주인공들인 길과 아치는 파티 자리에 함께하지 못했습니다. 사실 거부당한 것은 아치였으나, 길은 자발적으로 함께 거절당하는 쪽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이 선택은 길 선생님의 평생의 가치와 태도를 결정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합니다.



작가의 말에는 이렇게 나와있습니다. <의자가 하나 모자라>가 여러분의 자녀와 손주들에게 '알리십'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그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도록 격려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기대감에 부풀어 여러분의 문을 두드리는 모든 이들을 위해 마음속에 의자를 마련해 두기 바랍니다.



(*알리십 : 소외되거나 차별받는 집단에 속하지 않지만, 그들과 연대하고 옹호하며 사회적 변화를 위해 행동하는 '지지자'의 역할 또는 행동)



친구 아치를 위해 기꺼이 파티 초대에 함께 거부당하기를 선택했던 길 선생님의 태도는 훗날 자신이 가르치는 아이들을 위해서도 늘 빈 의자를 하나 마련해두는 사랑과 존중, 배려를 고스란히 보여줍니다. 생각해봅니다. 나는 어떤 교사였는지. 나는 아이들을 위해 빈 의자를 하나 마련해두는 교사였던가. 빈 의자를 마련해 주진 못했던 것 같습니다. 적어도 앉아 있는 의자에서 불편하게 힘들게 지내지 않도록 신경써 주는 어른이긴 했습니다.



이 책은 거창한 시민 운동도, 거룩한 위인의 이야기도 아니여서 더 정감가고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너무나 웅장하고 위대한 이야기는 우리에게 울림은 줄지 모르나 나와 그의 차이를 좁히기엔 쉽지 않습니다. '그'이기에 가능했던 일처럼 나와는 관계 없는, 나는 할 수 없는 너무 큰 일처럼 느껴집니다. 그러나 이 <의자가 하나 모자라>를 읽으면, 나도 누군가를 위해 의자 하나 놓아두는 사소한 일 쯤은 한 번 해봄직하다는 용기가 생깁니다. 사실 그 어린 아이가 함께 파티를 뒤로 하고 나오기란 쉽지 않습니다. 축하를 거부당하면서 왜 선물은 두고 나오는지 화도 납니다.



우리 교실에서는 피부색이 다르거나 언어가 다르다는 이유로 소외되는 아이는 없습니다. 그러나 나와 성격이 달라서, 나와 취향이 달라서, 또는 내가 인싸이거나 그렇지 않거나, 내가 똑똑하거나 그렇지 않거나, 내가 부유하거나 그렇지 않거나 등의 차이로 보이지 않는 선이 존재함을 종종 느낍니다. 우리 아이들이 내 옆 자리를 언제든지 비워둘 수 있는 열린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주 이 책을 꼭 읽어주고 싶습니다.


#추천그림책 #신간그림책 #그림책
#그림책서평 #도서서평단
#의자가하나모자라
#댄길 #수잔갈 #신형건
#보물창고 #보물창고출판사

YES마니아 : 로얄 l*****r 2026.05.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스스로 생각하게 만드는 힘
"스스로 생각하게 만드는 힘" 내용보기
‘의자가 하나 모자라’  그림책을 아이와 함께 읽고 나니, 책을 덮은 뒤에도 한동안 마음이 조용히 남아 있었어요. 화려한 사건이 있는 이야기는 아니었지만, 아이도 저도 “왜 저랬을까?” 하는 마음으로 한참 생각하게 되는 그림책이었답니다.처음에는 단순히 학교 이야기인 줄 알았어요. 그런데 길 선생님이 들려주는 어린 시절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니, ‘의자가 하나 모자라’는 말
"스스로 생각하게 만드는 힘" 내용보기

‘의자가 하나 모자라’  그림책을 

아이와 함께 읽고 나니, 

책을 덮은 뒤에도 한동안 

마음이 조용히 남아 있었어요. 

화려한 사건이 있는 이야기는 아니었지만, 

아이도 저도 “왜 저랬을까?” 하는 마음으로 

한참 생각하게 되는 그림책이었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학교 이야기인 줄 알았어요. 

그런데 길 선생님이 들려주는 

어린 시절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니, 

‘의자가 하나 모자라’는 말이 정말 

의자가 부족하다는 뜻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되는 순간 마음이 먹먹해졌어요. 

아이는 책을 읽는 동안 조용히 그림을 바라보더니, 

스티브 어머니가 아치를 돌려보내는 장면에서는 

표정이 굳어졌어요. 

많은 말을 하지는 않았지만, 

아이도 그 차가운 분위기를 느낀 것 같았어요.

특히 인상 깊었던 건 아치의 말이었어요.

“다음에 네게 어려운 일이 생기면, 

내가 대신 큰 소리로 말해 줄게.”

짧은 말인데도 진짜 친구가 어떤 존재인지 

보여주는 장면처럼 느껴졌어요. 

아이와 함께 읽으며 

친구란 같이 웃고 노는 것만이 아니라, 

힘든 순간 곁에 서 주는 사람이라는 걸 

자연스럽게 이야기해 볼 수 있었답니다.

마지막에 길 선생님이 교실에 늘 

여분의 의자를 하나 두는 이유를 설명하는 장면은 

참 따뜻했어요. 

누군가 소외되지 않도록, 

누구든 환영받는다고 느끼게 해 주고 싶다는 마음이 

조용하지만 깊게 전해졌어요. 

아이도 마지막 장면에서는 

안심한 듯한 표정을 지었어요. 

아마 ‘여긴 괜찮은 곳이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던 것 같아요.

이 그림책은 아이에게 차별이나 배려를 

어렵게 설명하지 않아도, 

마음으로 먼저 느끼게 해 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읽고 나서 크게 떠들며 감상을 말하지 않아도, 

마음속에 오래 남아 

스스로 생각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 책이었답니다. 😊



>> 이 서평은 보물창고 출판사( @proonibook )님의 서평단 자격으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0**********a 2026.05.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