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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안개초등학교의 마지막 이야기 [쉿! 안개초등학교]
"기묘한 안개초등학교의 마지막 이야기 [쉿! 안개초등학교]" 내용보기
<쉿! 안개초등학교>는 저희 막둥이가 정말 좋아하는 책 중에 하나예요. 1권을 우연히 읽을 수 있는 기회가 닿아 읽고는, 시리즈 책이 나올 때마다 너무 기다리더라고요. 2권도 출간인 걸 알고 얼른 사주었었는데, 새로 나온 3권을 읽어볼 기회가 닿았네요. 아이에게 <쉿! 안개초등학교>가 왜 좋으냐 물으니, 오싹오싹하면서도 다음 페이지를 빨리 넘기고 싶어질 정도로 스릴도 있고
"기묘한 안개초등학교의 마지막 이야기 [쉿! 안개초등학교]" 내용보기
<쉿! 안개초등학교>는 저희 막둥이가 정말 좋아하는 책 중에 하나예요. 1권을 우연히 읽을 수 있는 기회가 닿아 읽고는, 시리즈 책이 나올 때마다 너무 기다리더라고요. 2권도 출간인 걸 알고 얼른 사주었었는데, 새로 나온 3권을 읽어볼 기회가 닿았네요.

아이에게 <쉿! 안개초등학교>가 왜 좋으냐 물으니, 오싹오싹하면서도 다음 페이지를 빨리 넘기고 싶어질 정도로 스릴도 있고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대요.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인상 깊은 책을 소개하는 기회가 생겼들 때도 이 책을 소개했답니다.



★★★★★
2권에서는 주인공 '묘지은'이 조마구를 통해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었어요. 바로 묘지은이 반쪽이로 태어났기 때문에, '떨어져 나온 것들'이 머물 곳을 찾다 지은이 곁에 머물게 되었다는 것. 그래서 지은이 곁에는 도망발이 맴돌고 있었고, 이 도망발의 주인을 찾으려 하던 지은이는 우유주와도 친구가 되었답니다.



♥♥♥♥♥
반쪽이 얘기가 신경 쓰이던 묘지은과 조마구, 우유주 삼총사는 늘 붙어 다녔지만, 다른 친구들에겐 관심을 받지는 못했어요. 아이들의 관심은 광고도 찍고 미모도 빛나는 도래오에게 향해있었죠. 도래오를 좋아하는 많은 아이들 중엔 안개중에 다니는 혀니럽래오도 있었어요. 도래와의 팬인 듯 열심히 도래와의 영상과 사진만 올리는 혀니럽래오는 알고 보니 도래오를 협박하고 스토킹하는 존재였죠.

어느 날 혀니럽래오를 피하던 도래오가 '빨간 목욕탕'이라 불리는 강 옆 풀숲에서 둥그런 점박이 알을 발견했고, 그 알에서 이상한 웃음소리가 난다는 것을 알게 된 지은이는 괴로웠어요. 도래 오가 그 알을 가져간 다음날 도래오는 학교에 오지 않았고, 그날부터 자꾸만 이상한 알은 지은이 자리에 놓여있었지요. 그리곤 그날부터 묘지은 네 반 아이들이 한 명씩 차례로 결석을 했다 다음날 나타나기를 반복하는데...


■묘지은과 조마구, 우유주는 알의 정체를 알아낼 수 있을까요?
■알에 갇혔던 도래오와 친구들은 어떻게 나올 수 있었을까요?



반쪽이라는 종족에 대한 설명까지 에필로그에 나와있어서 묘지은에 대해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마지막 3권의 이야기였어요. 벌써 마지막 권이라니 저부터 좀 아쉽기도 할 정도로 아이도 저도 정이 들어버린 책이네요. 그나저나 그 사이 묘지은의 친구들이 하나씩 점점 늘어가는 기분!? 이제 3명의 친구가 더해졌으니 더 이상 처음 안개 초등학교에 전학을 올 때 외롭기만 했던 지은이는 없겠네요.

아이들이 알속에서 하루라도 즐겁고 좋아하고 하고 싶은 일만 해보고 싶어 하는 장면에선 저도 모르게 씁쓸함과 함께 탄식이 흘러나왔답니다. 어쩌면 요즘 시대를 살아가는 바쁜 아이들은 알은 아니더라도 비슷하게 다 느껴본 마음이 아닐까 싶더라고요.

섬뜩하고 오싹한 이야기도 가득! 흥미진진하고 스릴 넘치는 재미도 가득가득! 친구들의 우정과 공감할 수 있는 감동적인 이야기도 가득한 정말 기묘한 책 <쉿! 안개초등학교>의 마지막 이야기! 여러분도 꼭 읽어보세요.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r********7 2022.04.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쉿! 안개초등학교 3
"쉿! 안개초등학교 3" 내용보기
#쉿안개초등학교 #알에갇힌아이들 #보린 #센개 #창비 #우책놀 #같이읽으면함께자랍니다 #우리아이책놀이터 #협찬도서 #까만눈의정체 #도망발의주인 #용기 #성장 #초등도서 #추천도서 #미스터리동화*쉿! 안개초등학교 3편 '알에 갇힌 아이들'이 나왔다.오싹하고 기묘한 미스터리 동화 시리즈의 완결판이다.1편 '까만 눈의 정체'에서는 안개초등학교로 전학 온 묘지은이 조마구와 친구가 되
"쉿! 안개초등학교 3" 내용보기
#쉿안개초등학교 #알에갇힌아이들 #보린 #센개 #창비 #우책놀 #같이읽으면함께자랍니다 #우리아이책놀이터 #협찬도서 #까만눈의정체 #도망발의주인 #용기 #성장 #초등도서 #추천도서 #미스터리동화

*쉿! 안개초등학교 3편 '알에 갇힌 아이들'이 나왔다.
오싹하고 기묘한 미스터리 동화 시리즈의 완결판이다.
1편 '까만 눈의 정체'에서는 안개초등학교로 전학 온 묘지은이 조마구와 친구가 되고, 2편 '도망발의 주인'에서는 체험학습 날 발만 남은 도망발이 나타나 묘지은은 도망발의 주인을 찾아준다.
1,2편에 이어 3편 '알에 갇힌 아이들'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
<책 속으로>
묘지은은 좀 특별한 아이다. 묘지은 주변에서 자꾸 이상하고 기묘한 일들이 벌어지기 때문이다.
묘지은의 소원은 이상한 일 없이 배경처럼 공기처럼 조용히 학교에 다니는 것이다.
1,2편에서 조마구와 우유주는 묘지은의 친구가 된다. 반 아이들은 이 세 명을 '놀지마삼' 이라고 부르며 가까이 하지 않는다.
반에는 연예인으로 광고도 찍고 아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도래오 라는 친구가 있다. 도래오는 과학시간에 묘지은, 조마구, 우유주와 같은 모둠이 되면서 함께 다니게 된다. 서로를 잘 알지 못하고 겉모습만 보고 친해지기 어려워 보였는데, '빨강 목욕탕'이라고 불리는 강에서 점박이 알을 줍게 되면서 서로 이해하는 계기가 된다. 묘지은은 알에서 이상한 웃음소리가 들리고 이야기를 할까 고민을 하지만 말을 하지 않는다. 그 알을 가진 아이들은 차례대로 결석을 한다. 이상함을 느낀 묘지은과 친구들은 의구심을 갖게 되고 알을 가져간 아이는 그 알에 갇히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묘지은과 친구들은 아이들을 구해낼 수 있을까? 방법을 찾아낼까? 아이들은 왜 알을 통해 꿈을 꾸고 싶어할까?

*다른 사람이 원하는 모습이 아닌 진짜 내가 원하는 모습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다.
요즘 우리 아이들이 사는 게 얼마나 힘든지를 생각해 보게 한다. 책 속의 아이들은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다. 뛰어놀기 보다 학원을 하나 더 다녀야 하고, 친구들과 놀기보다는 공부와 남들에게 좋은 모습만 보여줘야 한다. 도래오는 겉으로는 인기있는 연예인이지만 남들의 시선과 관심으로부터 벗어나 자유로워지고 싶어한다. 점박이 알을 가지고 있으면 알에 갇히게 된다는 것을 앍고 그 속으로 숨고 싶어한다.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없으니 꿈 속으로 도망쳐 자기가 원하는 것을 하고 싶은 걸까? 아마도 그럴 것이다. 우리 아이들의 생활이 힘겨워 보여 안타깝고 속상했다.
묘지은, 조마구, 우유주, 도래오, 반 친구들은 지금 우리 주변에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다. 공부에 시달리고 학원에 모든 시간을 빼앗겼다. 알 속이 아니라 어디든지 숨을 곳이 있다면 숨고 싶을 것이다.
아이들의 모습과 아이들이 고민과 위기 속에서 어떻게 대처하고 성장해 가는지를 미스터리와 판타지로 들려준다. 조마조마 하며 읽고, 아이들에게 아무 일도 생기지 않기를 바라며 읽었다.
잘난척 쟁이라고 생각했던 도래오의 고민을 알게 되면서 우리는 아이들을 있는 그대로 봐주고 있는지? 아이들의 고민은 무엇인지? 아이들의 진정한 행복은 무엇인지 생각해 봤는지 돌아보게 된다.
묘지은은 자신이 아이들과 다른 '반쪽이'라는 사실에 스스로 공기처럼 배경이 되고 싶다고 한다. 묘지은은 자신의 다름을 부족함이라고 느꼈지만 점박이 알을 만나면서 자신이 특별한 존재라고 믿게 된다. 친구들을 통해서,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가면서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며 성장하는 모습은 우리 아이들이 배웠으면 좋겠다.
도래오는 인기 연예인이라 남들이 보는 앞에서는 자신감에 넘치는 모습과 웃는 모습만 보여줘야 하는 것이 힘들고 쫓아다니며 사진 찍고 협박하는 팬 때문에 알 속으로 숨고 싶어한다. 도래오는 점박이 알을 통해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찾고 연예인 일을 그만두게 된다. 어쩌면 그것도 용기가 필요한 일이 아닐까 싶다.

<쉿! 안개초등학교 >는 아이들이 겪는 일들을 미스터리 판타지로 오싹하면서도 재미있게 풀어놓았다. 아이들이 '점박이 알'로 도망치려고 하지만 거기에도 댓가가 따른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아이들이 문제 앞에서 도망치기보다 맞서 싸우고 해결해 가려고 노력하는 모습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조금만 힘들어도 도망가기 일쑤였던 내 모습도 생각난다. 우리 아이들이 문제를 만났을 때 도망치기 전에 맞서보는 용기를 가졌으면 좋겠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용기를 내는 아이들, 공기가 되고 싶었던 묘지은이 알에 갇히지 않게 되어 다행이고 자신이 반쪽이인 이유를 받아들이는 모습도 감동적이다.

<한 문장>
p.59 "무엇보다 멋진 건 말이야. 꿈속에서는 새로 태어난 것처럼 완전 딴사람이 될 수 있어. 자기가 되고 싶은 모습으로 싹 바뀌는 거야."
p. 140 묘지은은 만약 자기가 알 속에서 다시 태어났다면 투명 인간이 되었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다. 소원이 배경처럼 공기처럼 지내는 거였으니까. 아무리 생각해도 그건 별로였다.

@창비
@우책놀
에서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같이 읽으면 함께 자랍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이달의 사락 p*******r 2022.04.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쉿! 단숨에 읽게 될 거야.
"쉿! 단숨에 읽게 될 거야." 내용보기
어린이 책이라 가볍게 생각했는데 빠른 전개와 깊은 몰입감이 매력적인 책이다. 이번 이야기가 안개초등학교 마지막 이야기라니 아쉽다. 이전 책들도 찾아 읽어봐야겠다.이 책의 주인공은 흔히 말하는 사연 많은 아웃사이더이다. 불길한 기운이 느껴진다는 이유로 중심에서 멀어진 아이, 묘지은이다. 한결같이 즐거움만 가득했다 말하는 꿈 속에서조차 그림자였던 이 아이가 자기에게 일
"쉿! 단숨에 읽게 될 거야." 내용보기
어린이 책이라 가볍게 생각했는데 빠른 전개와 깊은 몰입감이 매력적인 책이다. 이번 이야기가 안개초등학교 마지막 이야기라니 아쉽다. 이전 책들도 찾아 읽어봐야겠다.
이 책의 주인공은 흔히 말하는 사연 많은 아웃사이더이다. 불길한 기운이 느껴진다는 이유로 중심에서 멀어진 아이, 묘지은이다. 한결같이 즐거움만 가득했다 말하는 꿈 속에서조차 그림자였던 이 아이가 자기에게 일어나는 일을 담담하게 대하는 모습이 짠하다. 그래도 함께 있어주는 친구들(물론 이들도 평범하지 않다)이 있어 다행스럽기도 하다.
이번 시리즈의 부제는 ‘알에 갇힌 아이들’이다. 우연히 발견한 작은 알을 가져오면서부터 이상한 일이 시작된다. 매력적이지만 두려움이 공존하는 경험을 대하는 아이들의 다양한 모습이 사건을 흥미진진하게 만든다. 하지만 누군가의 희생 없이는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이 일을 멈추기 위해 지은이와 아이들은 방법을 찾는다.
인간의 탐욕과 두려움이 사건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와 아이들이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숨죽여 따라가보길 바란다.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이다.

#안개초등학교3 #보린 #센개 #창비 #우책놀 #같이읽으면함께자랍니다
d********6 2022.04.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알에 갇힌 친구를 어떻게 구하고 싶니?
"알에 갇힌 친구를 어떻게 구하고 싶니?" 내용보기
요런 책은 처음 읽어보는데 안개 초등학교 1, 2권이 더 궁금해진다.미스테리한 문제를 해결해가는 과정!알에 갇힌 친구들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차라리 알 속에 갇혀 살고 싶다는 친구'허구와 상상력이 더해진 이야기 이기는 하지만주변 친구의 진실한 모습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아무도 다치지 않게 알에 갇힌 친구를 꺼내 줄 수 있을까?책이 도착하자마자 아이가 먼저 집
"알에 갇힌 친구를 어떻게 구하고 싶니?" 내용보기
요런 책은 처음 읽어보는데 안개 초등학교 1, 2권이 더 궁금해진다.

미스테리한 문제를 해결해가는 과정!
알에 갇힌 친구들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
'차라리 알 속에 갇혀 살고 싶다는 친구'

허구와 상상력이 더해진 이야기 이기는 하지만
주변 친구의 진실한 모습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아무도 다치지 않게 알에 갇힌 친구를 꺼내 줄 수 있을까?

책이 도착하자마자 아이가 먼저 집어들고 읽는모습에 그냥 기분이 좋아졌다.



k*****0 2022.03.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