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문화가족을 이해하고자 하는 작가의 시선이 따뜻하게 담긴 작품입니다. 다른 나라에서 살아가며 언어를 자유롭게 사용하지 못하는 이들의 어려움을, 작가가 직접 타국의 공항에 도착한 순간 비로소 자신의 일처럼 체감하고 공감하게 되는 과정이 인상 깊게 그려집니다. 노랑과 하얀빛이 어우러진 따뜻한 색감의 그림들, 그리고 간결하면서도 함축적인 일상의 언어는 독자에게 잔잔한 울림을 전합니다. 우리가 무심히 지나쳐왔던 순간들을 작가의 시선으로 한 박자 쉬어 바라보게 만드는 작품이었습니다. 다음 작품 또한 기대됩니다. |
|
타인의 입장에 서보는 마음의 따뜻함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하는 책. 그것이 꼭 다문화 거주민 뿐만 아닌, 주위의 같은 언어를 쓰는 사람도 그 마음을 모르면 상관없는 외계인같을 뿐이다. 마음을 알면 그 다음은 무엇을 할까....까지 고민해 본다. |
|
인생의 중요한 시절에 오랜 시간 머물었던 시간의 고민과 공감의 노력이 결실이 되었습니다. 멀리서 어느덧 이 만큼 다가온 친구들의 모습들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우리가 품어야 할 이웃이 되었습니다. 아니 우리가 바뀌어야할 시간 입니다. 누군가의 가슴에 작은 울림이 누군가에게는 인생의 소중한 의미가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