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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아름다움> 김다현 지음, 샘터, 옷 입기로 시작하는 나를 사랑하는 연습
"<충분한, 아름다움> 김다현 지음, 샘터, 옷 입기로 시작하는 나를 사랑하는 연습" 내용보기
#도서제공출산과 육아를 할 때는 화장이나 패션에관심을 가질 여유가 없었지만회사 복직을 하면서 생각이 달라졌습니다오늘 입은 옷이나 화장, 액세서리 등작은 변화만으로도 소소한 일상의 즐거움이 되고다른 사람과 대화의 소재가 되기도 했습니다좀더 나에게 맞는 컬러나 메이크업을 좀 더 알고 싶어퍼스널 컬러 상담도 해보았습니다퍼스널 컬러인 쿨톤 뮤트를 기반으로나에게 맞는 메
"<충분한, 아름다움> 김다현 지음, 샘터, 옷 입기로 시작하는 나를 사랑하는 연습" 내용보기

#도서제공

출산과 육아를 할 때는 화장이나 패션에

관심을 가질 여유가 없었지만

회사 복직을 하면서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오늘 입은 옷이나 화장, 액세서리 등

작은 변화만으로도 소소한 일상의 즐거움이 되고

다른 사람과 대화의 소재가 되기도 했습니다


좀더 나에게 맞는 컬러나 메이크업을 좀 더 알고 싶어

퍼스널 컬러 상담도 해보았습니다


퍼스널 컬러인 쿨톤 뮤트를 기반으로

나에게 맞는 메이크업을 배우면서

나를 알아가는 법을 하나 더 배웠습니다


이 책은 '자기다운 옷 입기'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저자는 '패션'이나 '스타일링' 같은 용어보다

'옷 입기'라는 표현을 의도적으로, 자주 사용합니다

복잡해진 패션 산업과 숨 가쁘게 바뀌는 유행,

소화하기 힘든 수많은 정보 속에서

본질에 집중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자기다운 옷 입기의 출발점은

스스로의 취향을 아는 것이라고 합니다

보는 순간 "와! 이건 정말 마음에 들어!"라는

탄성이 나올 만한, 진정으로 설레야 합니다


또한 기억을 더듬어 가며, 삶에서 만난 많은 사람 중

깊은 인상을 남긴 이가 있다면 떠올려 봅니다


요즘 저의 소소한 수집은

SNS에서 제 마음에 쏙 든 이미지나 스타일을

캡쳐해 '스타일 레시피'를 만드는 것입니다


일상 속에서 짬내서 했지만,

나중에 모아둔 이미지를 살펴보면,

내가 요즘 하고 싶은 스타일이나

나에게 주는 작은 선물을 고를 때 유용합니다


나를 사랑하는 방법 중의 하나인 옷 입기를 통해

내일 하루의 시작이 좀더 설레고

활기차게 맞이 할 수 있기를!


✒️ 김다현 지음


요가와 명상, 심층심리 이론을 기반으로 

아름답고 건강한 자기상을 정립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기획자


외모 자존감 향상을 위한 퍼스널 스타일,

지속 가능한 패션의 일상 속 실천을 주제로

'내가 편집하는 옷 세계', '22세기 바느질 클럽' 등

다수의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강의해 왔다


이런 분께 추천드려요👍


✅️ 요즘 거울 속의 내 모습에 불만이 있는 분

✅️ 나에게 어울리는 옷을 찾고 입고 싶은 분

✅️ 옷 입기라는 행동을 통해

나답게 아름다울 수 있는 법을 알고 싶은 분


#충분한아름다움 #샘터 #에세이

y****7 2026.06.1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자기다움, 아름다움을 향해 가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
"자기다움, 아름다움을 향해 가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 내용보기
📚 우리는 매일 옷을 입고서 옷으로 표현된 형상을 취하며 이 세계에서 살아간다. 우리말의 '의관을 정제하다'라는 표현처럼, 웃을 입고 몸을 단장하는 행위 속에는 세상을 정식으로 마주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자기답게 옷을 선택하고, 아름다움의 의미를 스스로 정립하는 자세는 삶, 또한 그렇게 살아가겠다고 다짐하는 일과 같다.📚 세상의 커다란 문제들에 비하면 옷은 그저
"자기다움, 아름다움을 향해 가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 내용보기

📚 우리는 매일 옷을 입고서 옷으로 표현된 형상을 취하며 이 세계에서 살아간다. 우리말의 '의관을 정제하다'라는 표현처럼, 웃을 입고 몸을 단장하는 행위 속에는 세상을 정식으로 마주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자기답게 옷을 선택하고, 아름다움의 의미를 스스로 정립하는 자세는 삶, 또한 그렇게 살아가겠다고 다짐하는 일과 같다.


📚 세상의 커다란 문제들에 비하면 옷은 그저 옷일 뿐이지만, 옷 입기에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의 힘이 담겨 있다. 다른 누군가의 모습을 연기하는 대신 본래의 나를 다정하게 받아들이고 솔직하게 표현할 때, 우리 안에 잠들어 있던 부드럽고도 강인한 힘이 흐르기 시작한다.


<충분한, 아름다움>

-옷 입기로 시작하는 나를 사랑하는 연습

김다현 지음

샘터 @isamtoh


이 책은 결코 패션을 말하고자 하는 책이 아니다.

제목만 보면 언뜻 세련되게 옷을 잘 입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인가도 싶지만 이 책은 '무엇이 아름다움인가'에 대한 질문이자 '어떤 삶을 살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이고 자기다움, 아름다움에 향해 가는 과정을 이야기 하고 있는 책이다.


옷을 통해 나를 발견하고 이해하기.

지금보다 조금 더 솔직하고 편안하게 스스로를 표현해 보기.

그래서 거울 속의 자신을 다정한 눈빛으로 바라볼 수 있기를.

이것이 이 책의 여정을 통해 독자와 함께 도달하고 싶은 곳이라고 저자는 밝힌다.


📚 아름다움을 사랑하는 마음은 인간에게 지극히 자연스러운 것이다. 아름다워지려는 노력을 하는 것 역시 멋진 일이다. 하지만 중요한 점은, 이 모든 수고를 하기 전에 먼저 '무엇이 아름다움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것이 아닐까 싶다.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모른 채 무작정 사회와 타인이 외치는 대로 따라가다 보면 길을 잃게 될 수 있다. 거울 속의 자신을 다정하게 바라볼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 오래전의 나 자신이 그랬던 것처럼


📚 자기다움, 아름다움을 향해가는 과정. 그 첫 단계에서 필수적인 것은 외부의 평가에 연연하지 않는 태도다. '남이 어떻게 평가하는가'가 아니라 '내가 스스로를 아름답다고 느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세상에 객관적인 진실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같은 대상을 보고도 누군가는 아름답다고 하고 다른 누군가는 아니라고 한다.


📚 아름다움은 살아 있는 존재에게서 발산되는 고유한 파동, 충만한 힘이다. 겉모습과 상 관없이 이러한 생명력이 빛을 발할 때, 사람들은 그 존재를 아름답다고 느낀다.


주변인과의 경험을 통해서 충분히 공감하고 있는 내용이다.

📚 몸은 우리가 살아온 시간과 기억, 꿈을 담고 있는 그릇이다. 몸이 있어 우리는 이 삶을 살아가고 아름다운 순간들을 경험하는 것이다. 지금껏 몸과 불편한 관계를 맺고 있었거나 무관심했다면 이제부터는 달라져 보자. 몸은 우리가 감사히 여기고 소중히 다루어 주는 만큼 생기로 채워지고 빛을 발한다. 몸은 단순히 외모나 몸매라는 단어, 사이즈나 체중 같은 숫자로 평가할 수 있는 것이 아닌, 살아 있는 당신 그 자체라는 점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


어쩌면 저자가 가장 하고 싶었던 말이 아닌가 싶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들을 책에 상당 분량 실었다.

체형 이해하기, 실루엣 보완하기, 소재 배합하기, 색 바꾸기 등등...

옷장 정리, 옷 보관, 손바는질로 수선하기 등등...


📚 옷을 잘 입고 싶다면 나를 잘 알아야 한다. 내가 지향하는 아름다움, 표현하고 싶은 이미지, 되고 싶은 존재가 무엇인지를 명확히 아는 것이다.


📚 '무엇이 한 사람을 아름답게 만드는가?'

살아 있는 존재로부터 뿜어져 나오는 유연하고 강인한 힘. 우리를 살아 있게 또 살아가게 해주는 힘. 이 에너지가 자연스럽게 외면으로 드러나는 상태가 아름다움이라는 것이 지금까지 내가 찾은 답이다.

📚 옷 입기와 옷장 관리, 몸을 사랑하는 법과 마음의 중심을 되찾는 행동 등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방법에 대해 지금껏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우리의 궁극적인 목적지는 아름다움 자체가 아닌 삶이라는 점을 마지막으로 덧붙이고 싶다. '아름답다'는 곧 '자기답다'라는 뜻. 본래 자기다운 모습으로 주어진 이 삶을 살아가고 싶다는 인간의 깊은 열망이 '아름다움'이라는 말로 표현된 것이 아닐까.


책을 다 일고 나면 자존감이 한층 높아진 자신을 발견하게 되리라 생각된다.


옷장을 정리하고 싶은 욕구도 같이~^^


📚 출판사로부터 선물 받은 책입니다.

소중한 책 감사드려요~🙏


#충분한아름다움 #샘터 #에세이

n*****i 2026.06.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옷 입기로 시작하는 자존감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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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옷장은 터지기 직전이지만 왜 입을 옷은 없을까? 만성적인 딜레마에 빠져 있습니다. 외모 자존감의 정체기로 마음앓이 중인 분이라면, 소비 습관을 교정하고 삶의 에센셜만 남기는 실용적 미니멀 라이프의 가치를 선사받고 싶다면 읽어야 할 책 『충분한, 아름다움』.우리가 무심코 소비하는 트렌드 이면에 숨겨진 외모 불안을 해부하는 기획자 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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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옷장은 터지기 직전이지만 왜 입을 옷은 없을까? 만성적인 딜레마에 빠져 있습니다. 외모 자존감의 정체기로 마음앓이 중인 분이라면, 소비 습관을 교정하고 삶의 에센셜만 남기는 실용적 미니멀 라이프의 가치를 선사받고 싶다면 읽어야 할 책 『충분한, 아름다움』.


우리가 무심코 소비하는 트렌드 이면에 숨겨진 외모 불안을 해부하는 기획자 김다현 저자는 옷장을 열 때마다 입을 것이 없다고 느꼈다면, 아직 '나'를 찾지 못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왜 끊임없이 신상 아이템을 결제하면서도 결핍감에 시달릴까요? 백설 공주의 아름다운 왕비 이야기로 포문을 엽니다. 왕비가 지닌 잔혹함의 근원은 스스로를 바라보는 시선의 주권을 마법 거울이라는 타인의 평가에 양도한 데서 비롯됩니다.


저자가 제안하는 '자기다운 옷 입기 프로그램'은 이 마법 거울을 깨부수는 첫걸음입니다. 패션의 최신 유행이나 결점 없는 스타일을 유지하는 기술을 가르쳐주는 책이 아닙니다. 오히려 지금 당신의 모습에서 마음에 드는 점은 무엇인가라는 내밀한 질문에 답하며, 나 자신을 다정한 눈길로 바라보는 내면의 연습에 가깝습니다.



패션을 잘 모르는데, 나다운 스타일을 찾을 수 있을까요? 이 망설임에 대해 저자는 미적 취향은 이미 우리의 일상 속에 파편화되어 흩어져 있다고 합니다. 삶의 다양한 측면에서 나를 기분 좋게 하는 요소를 알아보고 그것을 위트 있게 옷 입기에 적용해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영화의 미장센, 유독 마음이 편안해지는 계절의 색감, 여행지에서 느꼈던 이국적인 공기 등 기분 좋아지는 순간들을 수집하다 보면 나를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가 선명해집니다.


예컨대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보헤미안 스타일이라면 맥시 원피스나 손뜨개 니트를, 활동적인 모험가 타입의 캐주얼 스타일이라면 데님과 그래픽 티셔츠, 스니커즈를 매치하는 식입니다. 닮고 싶은 인물의 형상을 마주하고 머릿속의 나를 선명하게 시각화하는 과정은, 내 영혼의 무늬를 직조해 나가는 창조적인 놀이가 됩니다.


아무리 멋진 레시피가 있어도 재료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요리를 망치듯, 옷 입기 역시 내 몸이라는 고유한 물리적 실체와 친해지는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저자는 옷을 입는 행위를 몸 위에 옷과 액세서리를 더해 착시를 만들어 내는 예술로 정의합니다.


입는 사람이 지닌 특별한 매력을 가려버린다면 결코 현명한 옷 입기 방식이라고 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체형의 단점을 감추는 데 급급하기보다 실루엣을 보완하고, 내 피부의 결에 맞는 소재를 배합하며, 의도한 분위기를 극대화하는 색의 마술을 제안합니다.


거친 리넨과 부드러운 실크가 주는 촉각적 대조, 상·하의의 비례감을 활용한 착시 효과 등 복잡한 가이드라인 없이도 나만의 고유한 선과 입체감을 매력적으로 돋보이게 만듭니다. 몸을 억압하는 옷에서 벗어나 몸과 조화를 이루는 옷을 입을 때, 비로소 시각적 안정감이 확보됩니다.


옷장이라는 공간이 지닌 심리적 메커니즘을 짚어줍니다. 옷장은 단순히 옷을 보관하는 가구가 아니라, 내 마음의 혼란과 욕망이 고스란히 투영된 무의식의 영역이라고 합니다.


옷장 안의 전체 아이템을 확인하고 수를 세어보자고 합니다. 이 수고로운 일을 하는 이유는 나의 옷 세계가 어떤 상태인지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생활 패턴, 취향, 소비 습관은 물론이고 삶에서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또는 외면하고 있는지까지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충동구매로 가득 찬 옷장은 주체적인 취향의 부재를 증명합니다. 저자는 요리를 할 때 소금, 설탕, 버터 같은 기초 재료가 반드시 필요하듯, 옷장 안에도 건강한 토대가 되는 캡슐 옷장을 구축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한 계절에 상·하의와 아우터, 신발을 통틀어 핵심 아이템으로 압축적인 옷장을 구성하는 방법입니다. 유행이라는 과잉의 늪에서 벗어나 꼭 필요한 만큼만 소유하고 관리하는 행위는, 내 일상의 모습을 내가 원하는 대로 정밀하게 편집하는 주도권을 되찾아 줍니다.



나다운 옷을 선별했다면, 그 옷들과 관계를 맺는 태도 또한 달라져야 합니다. 패션을 소모적인 쾌락이 아닌, 지속 가능한 생태적 실천으로 확장합니다. 한 번 입고 버리는 패스트 패션의 홍수 속에서 내가 고른 소중한 옷의 설렘을 지키는 세탁법과 보관 비결을 알려줍니다.


낡거나 핏이 맞지 않아 방치된 옷들을 기초적인 바느질 수선으로 재탄생시키는 과정은, 옷에게 새 생명을 불어넣는 동시에 내면의 헝클어진 감정을 차분하게 기우는 명상적 행위가 됩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른 신체적 변화는 누구에게나 두려움으로 다가옵니다. 나이 들면 아무리 잘 입어도 소용없지 않을까라는 허무감도 찾아옵니다.


하지만 저자가 정의하는 진정한 아름다움은, 살아 있는 존재에게서 발산되는 고유한 파동이자 충만한 힘입니다. 나다운 옷 입기를 연습하며 내면의 근육을 키운 사람은 나이가 들어 겉모습이 변해도 쉽게 흔들리지 않습니다. 타인의 시선에 쓰이던 에너지를 내면으로 돌려 가득 채울 때, 평범한 외모 속에서도 눈부신 매력과 아우라가 뿜어져 나오기 때문입니다.


매일 아침 어떤 옷을 걸칠지 주체적으로 결정하는 행위는, 오늘 하루를 어떤 태도로 살아낼지 선언하는 의식입니다. 나의 생각과 가치관이 융화된 옷차림을 완성할 때 우리는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뿜어내게 됩니다. 옷을 잘 입는다는 것은 겉포장이 화려해지는 것이 아니라, 옷 이면에 가려져 있던 진짜 사람이 입체적으로 보이게 만드는 예술이라는 것을 일깨워줍니다.


#충분한아름다움 #김다현 #샘터 #옷입기 #옷장정리 #자존감 #나다움 #취향 #에세이 #인디캣

l****5 2026.06.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충분한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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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분한, 아름다움』 옷 입기로 시작하는 나를 사랑하는 연습김다현 지음 | 샘터 @isamtoh 처음에는 제목이 조금 낯설고 궁금했다. ‘충분한 아름다움이란 무엇일까?’, ‘옷 입기로 시작하는 나를 사랑하는 연습이란 어떤 의미일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하지만 책을 끝까지 읽고 다시 제목을 보니, 그 의미가 자연스럽게 이해되었다.읽는 내내 공감되는 문장들이 많았지만,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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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분한, 아름다움』 옷 입기로 시작하는 나를 사랑하는 연습

김다현 지음 | 샘터 @isamtoh 


처음에는 제목이 조금 낯설고 궁금했다. 

‘충분한 아름다움이란 무엇일까?’, ‘옷 입기로 시작하는 나를 사랑하는 연습이란 어떤 의미일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하지만 책을 끝까지 읽고 다시 제목을 보니, 그 의미가 자연스럽게 이해되었다.


읽는 내내 공감되는 문장들이 많았지만, 특히 “특별하고 싶다면서 닮아가는 사람들” 이라는 문장이 오래 마음에 남았다. 

그 문장을 통해 ‘나다움’이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우리는 타인의 시선을 완전히 의식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을까? 아마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남들의 기준에 나를 맞추기보다, 이미 충분한 존재인 나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연습은 할 수 있지 않을까.


이 책은 옷에 대한 이야기를 넘어,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게 만드는 책이었다. 읽고 나서 나 자신에게 조금 더 따뜻해지고 싶어졌다. 💛


#충분한아름다움 #샘터 #에세이 #서평

t*******o 2026.06.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충분한 아름다움 :: 나다운 아름다움을 정립해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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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누구나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옷장 앞에 서서 한숨을 내쉰 적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옷은 가득한데 입을 것이 없다는 감각, 분명 어제도 이 옷장을 열었는데 오늘은 왜 이렇게 낯설고 공허한지. 사실 그 한숨은 옷이 없어서가 아니라 '오늘의 나'를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는 막막함에서 나오는 것인지도 모른다. 옷을 고르는 일이
"충분한 아름다움 :: 나다운 아름다움을 정립해가는 방법" 내용보기

[서평단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누구나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옷장 앞에 서서 한숨을 내쉰 적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옷은 가득한데 입을 것이 없다는 감각, 분명 어제도 이 옷장을 열었는데 오늘은 왜 이렇게 낯설고 공허한지. 사실 그 한숨은 옷이 없어서가 아니라 '오늘의 나'를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는 막막함에서 나오는 것인지도 모른다. 옷을 고르는 일이 이토록 작고 사소해 보이면서도, 하루의 기분과 태도 전체를 흔들어 놓는 건 결코 우연이 아니다.


<충분한, 아름다움>은 '자기다운 옷 입기 프로젝트'를 이끌어 온 기획자 김다현이 쓴 에세이다. 저자는 요가와 명상, 심층심리 이론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자기상을 정립하는 방법을 오랫동안 연구해 왔으며, '내가 편집하는 옷 세계', '22세기 바느질 클럽' 등 다수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수많은 이들과 함께 '나다움'을 찾는 여정을 걸어왔다. 단순한 스타일링 안내서가 아니라, 옷 입기라는 일상의 행위를 통해 스스로를 바라보는 방식을 바꾸는 내면 탐구의 기록이다.



책은 동화 <백설 공주>의 왕비 이야기를 꺼낸다. 누구보다 아름다웠던 왕비가 거울의 한마디에 무너져 내린 것은, 아름다움의 기준을 철저히 타인의 시선에 두었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우리도 매일 크고 작은 '마법 거울' 앞에 선다. SNS의 피드, 유행을 규정하는 숱한 콘텐츠들, 타인의 무심한 한마디가 그것이다. 저자는 그 거울 앞에서 자꾸만 쪼그라드는 마음의 뿌리를 파고들면서, 아름다움의 기준을 밖에서 안으로 가져오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조용하지만 단단하게 이야기한다.



실용적인 안내도 풍성하다. 숨은 취향을 발견하는 연습, 체형과 소재의 이해, 실루엣과 색을 활용하는 '스타일 레시피', 캡슐 옷장 구성법, 바느질 수선법까지 구체적인 방법들이 친절하게 담겨 있다. 그러나 이 책의 진짜 힘은 기술보다 태도에 있다. 저자가 거듭 강조하는 것은 '내 몸을 다정한 눈길로 바라보는 일'이다. 좋아하는 음악, 즐겨 가는 공간, 설레게 하는 계절처럼 삶의 여러 층위에서 나를 기분 좋게 하는 요소들을 모아보면, 그 안에 자신도 몰랐던 취향이 이미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옷장을 들여다보는 일이 삶을 들여다보는 일과 다르지 않다는 대목에서 잠시 책을 내려놓았다. 옷장 안에는 한 사람의 생활 패턴과 소비 습관, 원하는 것과 외면하는 것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생각해 보니 내 옷장 한켠에도 몇 년째 손을 뻗지 못한 채 걸려 있는 옷들이 있다. 언젠가 그런 내가 되고 싶어 산 옷들, 혹은 남의 눈에 그렇게 보이고 싶었던 마음이 사 온 옷들이 아닐까. 그것들이 지금의 나와 얼마나 닮아 있는지를 묻는 것, 그게 이 책이 진정으로 권하는 첫 번째 작업이다.


나는 지금 어떤 마음으로 옷을 고르고 있는가. 누군가의 시선을 의식하며 고르는가, 아니면 오늘의 나를 온전히 표현하기 위해 고르는가. 이 책을 읽고 나면 그 질문이 단순한 취향의 문제가 아님을 알게 된다. 아름다움이란 채워야 하는 결핍이 아니라 이미 있는 것을 알아차리는 일이라고, 저자는 조용하고 따뜻하게 말을 건넨다. 오늘, 옷장 앞에서 잠시 멈추어 나에게 다정한 눈길을 보내는 것으로 충분히 시작할 수 있다.

#유유북적 #북로그 #책로그 #샘터 #충분한아름다움 #에세이 #에세이추천 


YES마니아 : 플래티넘 m********e 2026.06.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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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입기를 통해 발견하는 나만의 아름다움
"옷 입기를 통해 발견하는 나만의 아름다움" 내용보기
처음에는 옷을 잘 입는 방법을 알려주는 패션 가이드북일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충분한, 아름다움』은 예상과는 조금 다른 책이었다. 이 책의 주인공은 옷이 아니라 옷을 입는 사람, 바로 '나' 자신이다.저자는 아름다움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먼저 우리 안의 비교하는 마음을 들여다보게 한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사회가 정한 기준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 더 날씬해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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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옷을 잘 입는 방법을 알려주는 패션 가이드북일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충분한, 아름다움』은 예상과는 조금 다른 책이었다. 이 책의 주인공은 옷이 아니라 옷을 입는 사람, 바로 '나' 자신이다.


저자는 아름다움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먼저 우리 안의 비교하는 마음을 들여다보게 한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사회가 정한 기준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 더 날씬해야 하고, 더 예뻐야 하고, 더 멋져 보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저자는 그런 기준을 무작정 따라가기보다 먼저

 "무엇이 아름다움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취향을 발견하는 과정이었다. 좋아하는 음악과 영화, 예술가, 공간, 취미 등에 대한 질문에 답하다 보면 어느새 옷 이야기를 넘어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분위기에 끌리는지,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알아가는 과정 자체가 흥미로웠다.


물론 실용적인 내용도 풍부하다. 다양한 스타일의 특징과 코디 방법, 체형에 맞는 옷 고르기, 캡슐 옷장 만들기, 세탁과 관리법, 간단한 바느질 방법까지 폭넓게 다룬다. 패션에 관심은 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에게 좋은 입문서가 될 만하다.


개인적으로 가장 공감했던 부분은 옷이 사람의 기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야기였다. 누구에게나 유난히 자신감이 생기는 옷 한 벌쯤은 있을 것이다. 좋아하는 옷을 입으면 자연스럽게 자세가 달라지고 기분도 밝아진다. 저자는 이런 경험을 단순한 외적 변화가 아니라 자신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바라본다.


책을 읽으며 결국 아름다움이란 더 예뻐지는 것이 아니라 자기다움에 가까워지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충분한, 아름다움』은 패션 실용서인 동시에 자기이해와 자존감에 대한 에세이이기도 하다. 거울 속 자신의 부족함만 바라보고 있었다면, 이 책은 조금 더 다정한 시선으로 스스로를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옷 잘 입는 법을 기대하며 펼쳤다가, 결국 나를 사랑하는 법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 책이었다.


h*****w 2026.06.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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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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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아름다움 #김다현 #샘터 #이벤트당첨 '나다움'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 댓글 이벤트가 있었다. 매일 거울 보면서 느꼈던 고민을 달았더니 진솔한 댓글이라며 보내주신 책이 바로 <충분한, 아름다움>이다. 당신은 어떤 모습,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고 싶나요?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나다움'에 대해 고민하고, 멋과 아름다움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게 하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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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아름다움 #김다현 #샘터 #이벤트당첨 

'나다움'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 댓글 이벤트가 있었다. 매일 거울 보면서 느꼈던 고민을 달았더니 진솔한 댓글이라며 보내주신 책이 바로 <충분한, 아름다움>이다. 

당신은 어떤 모습,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고 싶나요?
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나다움'에 대해 고민하고, 멋과 아름다움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게 하는 것이 아닐까 본다.

옷 입기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옷을 잘 입고 매력적으로 보이기 위한 기술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옷을 입는 주체인 나 자신을 이해하고 포용하기 위한 연습에 가깝다고 한다.

멋과 아름다움을 사랑하는 사람, 흔들리지 않는 마음의 중심을 찾고 싶은 사람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담으려 노력했다고..책을 덮을 때쯤 지금보다 한결 다정한 눈길로 스스로를 바라볼 수 있을까.

청바지만 40벌쯤 되는 청바지 매니아였다. 시대를 나타내는 디자인의 청바지를 버리지 못하고 꽁꽁 쟁겨 두었던 지난 날..이사를 하면서 버리고 왔다면 좋았을 것을 이사하고 나서야 버렸다.

그때도 큰 결심이 필요했고, 유행이 지난 옷이란 이유보다, 더 이상 몸에 안 맞는다는 게 제일 큰 이유였다. 44 사이즈에서 66이 되어버린 몸. 다이어트는 개나 주고, 나이처럼 계속 먹는데 보낸 시간들.

늙어나는 주름과 흰머리, 아픈 관절과 침침한 눈 그리고..삶에 대한 애정과 사람에 대한 관계도 늙어가는 걸 느낀다. 고독과 친해지고, 혼자있는 시간이 편하고, 염색하고 옷 사입고 놀러다니 것에 대해 아무런 미련이 없다면 거짓말이고..그냥 시큰둥해졌달까.

내가 쓴 댓글은 염색을 포기했다는 고백이었다. 작년부턴가 염색 알러지가 생기고 염색을 포기하게 되었다. 차라리 빨리 백발 마녀전을 찍고 싶은데 생각 외로 더딘 것 같다. 그래서 '나다움'을 찾았다고 느꼈는데 책을 통해 배워보는 시간이 되었다.

옷 입기, 나를 알아가는 여정의 출발점이다. 조금 입다 버리려는 옷을 입었을 때와 좋아하고 아끼는 옷을 입었을 때 분명 옷을 입고 맞이하는 삶은 다르다. 

우리의 마음 깊숙한 곳에 숨겨진, 간절히 꿈꾸는 모습을 옷 입기를 통해 먼저 표현함으로써 내적으로도 그런 존재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는 이야기다.

자기다움, 아름다움을 향해가는 과정, 그 첫 단계에서 필수적인 것은 외부의 평가에 연연하지 않는 태도다. 우리는 너무 자주, 쉽게 외부의 평가에 휘둘려 중심을 잃곤 한다. 

타인과 사회가 말하는 기준은 항상 바뀐다. 삶의 놀라운 비밀 중 하나는 자신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스스로에 대해 어떤 느낌을 가지는지에 따라 완전히 다른 현실이 펼쳐진다는 것이다.

자신을 알아가는 방법은 무척 다양하다. 평소의 감정이나 행동을 주의 깊게 관찰하면서 나를 기쁘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끈기 있게 탐색해 본다. 내가 추구하는 아름다움을 담은 표현 서너 가지를 선택해 옷 입기의 지향점으로 삼는다.

몸에 맞지 않는 옷은 보기에도 별로지만, 일단 내가 불편하다. 그저 예쁜 옷, 고급스러운 옷이라고 내게 어울린다는 보장도 없다. 그럼 뭘 입어야 할까? 뭐 단순하게 편하고 실용적이면서 어울리는 옷이 아닐까.

우리는 서로 다른 생각, 정서, 에너지를 지녔다. 다른 누군가의 아름다움이 아닌 내가 표현할 수 있는 있는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탐색하며 스타일 레시피를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

충분한, 아름다움..옷 입기로 시작하는 나를 사랑하는 연습은 학습이 필요하다. 옷 입기의 방법을 익혀 꿈꾸는 스타일을 찾는 여정에서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기가 있다.  이대로 아름다움을 느끼는 자세, 지금의 나로 충분하다는 확신. 그것만 기억하면 될 것 같다. 일상 속 바른 자세와 더불어 바른 마음도.

작가님은 유전적 요인으로 흰머리에, 나처럼 염색약 알레르기가 있다니..이게 우연이라면 우연이고, 인연이라면 인연이라 본다. 사적 친밀감을 느끼며 마무리 한다.

YES마니아 : 로얄 f*******1 2026.06.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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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아름다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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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난 뒤 새 옷을 사고 싶어지진 않았다. 대신 지금의 나를 조금 더 다정하게 바라보고 싶어졌다. 어쩌면 아름다움은 더 나아지는 것이 아니라, 이미 충분한 나를 발견하는 일인지도 모르겠다.내일은 어떤 옷을 입어볼까?옷장에 잠자고 있던 옷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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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난 뒤 새 옷을 사고 싶어지진 않았다. 대신 지금의 나를 조금 더 다정하게 바라보고 싶어졌다. 어쩌면 아름다움은 더 나아지는 것이 아니라, 이미 충분한 나를 발견하는 일인지도 모르겠다.

내일은 어떤 옷을 입어볼까?옷장에 잠자고 있던 옷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는듯.^^



h*****m 2026.06.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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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운 나로 가는 옷장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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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옷장을 열 때마다 늘 같은 옷 앞에서 손이 먼저 멈춰요. 편하고 익숙한 옷들, 몸이 이미 기억해버린 옷들이요. 나이가 들수록 더 그렇게 되더라고요. 어디가 조이지 않는지, 하루를 무리 없이 버틸 수 있는지가 기준이 되어버려요.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 ‘나에게 어울리는 모습’보다는 ‘그냥 무난한 나’에 머물러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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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옷장을 열 때마다 늘 같은 옷 앞에서 손이 먼저 멈춰요. 편하고 익숙한 옷들, 몸이 이미 기억해버린 옷들이요. 나이가 들수록 더 그렇게 되더라고요. 어디가 조이지 않는지, 하루를 무리 없이 버틸 수 있는지가 기준이 되어버려요.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 ‘나에게 어울리는 모습’보다는 ‘그냥 무난한 나’에 머물러 있게 된 것 같아요 :)


속으로는 전혀 다른 나를 떠올려요. 조금 더 선명한 색, 내 몸의 선을 살려주는 옷, 거울 앞에서 괜히 한 번 더 돌아보게 되는 그런 스타일이요. 분명 그런 나를 좋아했던 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편함이라는 이유로 그 감각을 자꾸 미뤄두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이 간극이 은근히 오래 남아 있어요.

이 책은 자기다운 옷 입기가 단순한 스타일이 아니라 내 몸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알려줘요 ㅎ 나는 내 몸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었을까요, 아니면 기준에 맞추려 했을까요?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생각이 이어져요 :)


옷을 고르는 일이 이렇게까지 자기 인식과 연결된다는 게 놀라워요! 결국 지금의 내 몸과 삶을 받아들이는 과정이더라고요. 예전의 나에 머물러 있었던 건 아닐까 싶어요 ㅎㅎ 이 책이 말하는 아름다움은 완성된 모습이 아니라 몸과 마음이 맞춰지는 과정이에요. 그래서 더 현실적이고 다정하게 느껴져요 :)



결국 옷은 나를 드러내는 언어가 아닐까 싶어요. 편함 속에서도 나를 지우지 않는 방법을 다시 생각하게 돼요 !

추천독자는 편한 옷만 입으며 스타일이 무뎌졌다고 느끼는 사람, 예전의 나다움을 다시 찾고 싶은 사람, 몸과 옷의 관계를 새로 이해하고 싶은 사람에게 잘 맞는 책이에요.

o**********0 2026.06.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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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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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아름다움옷 입기로 시작하는 나를 사랑하는 연습김다현 저샘터 (이 책은 샘터 출판사 서평단에 선정되어 읽어보고 솔직하게 쓴 후기입니다.)<충분한, 아름다움>은 아름다움을 남의 기준이 아닌 자신의 시선으로 다시 정의하도록 이끄는 책입니다. 우리는 종종 더 나은 모습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이 책은 먼저 지금의 나를 충분히 괜찮은 존재로 받아들이는 것에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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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아름다움


옷 입기로 시작하는 나를 사랑하는 연습


김다현 저


샘터 



(이 책은 샘터 출판사 서평단에 선정되어 읽어보고 솔직하게 쓴 후기입니다.)






<충분한, 아름다움>은 

아름다움을 남의 기준이 아닌 

자신의 시선으로 다시 정의하도록 이끄는 책입니다. 


우리는 종종 더 나은 모습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이 책은 먼저 지금의 나를 충분히 괜찮은 존재로 받아들이는 것에서 출발하라고 말합니다.


특히 옷 입기와 스타일을 단순한 외모의 문제가 아니라 자신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과정으로 바라보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책을 읽다 보면 "나는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싶은가?"라는 질문을 자연스럽게 마주하게 됩니다.


이 책은 유행을 알려주는 스타일 가이드가 아니라, 자신을 조금 더 다정하게 바라보는 법을 알려주는 안내서입니다. 


나다움과 아름다움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따뜻한 위로와 새로운 시선을 얻을 수 있는 

책이 될 것입니다.






p.40


이제 다시 숨을 편안히 내쉬고, 눈을 가볍게 감는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나는 어떤 멋, 어떠한 아름다움 을 지향하는가?


궁극적으로는 어떤 사람이고 싶은가? 


무엇이 아름다움인지 묻지 않은 채 남들이 말하는 기준과 형상을 막연히 따르다 보면 옷이 겉돈다는 느낌을 받기 쉽다.


근본적으로 옷을 입는 주체인 '나'가 빠져 있기 때문이다.


즉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지만,

옷을 잘 입고 싶다면 나를 잘 알아야 한다.


내가 지향하는 아름다움, 표현하고 싶은 이미지, 

되고 싶은 존재가 무엇인지를 명확히 아는 것이다. 





p.87


몸은 우리가 살아온 시간과 기억, 

꿈을 담고 있는 그릇이다. 


몸이 있어 우리는 이 삶을 살아가고 아름다운 순간들을 경험하는 것이다. 


지금껏 몸과 불편한 관계를 맺고 있었거나 무관심했다면 이제부터는 달라져 보자. 


몸은 우리가 감사히 여기고 소중히 다루어 주는 만큼 생기로 채워지고 빛을 발한다. 


몸은 단순히 외모나 몸매라는 단어, 사이즈나 체중 같은 숫자로 평가할 수 있는 것이 아닌, 

살아 있는 당신 그 자체라는 점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





p.223


아름다움을 향한 우리의 여정은 마무리되었지만 

책장을 완전히 덮기 전에 

다시 한번 마음을 가다듬는 시간을 가져보자. 


어깨와 등을 바르게 펴고 앉아, 살짝 눈을 감는다. 


손은 가볍게 허벅지 위에 얹어놓는다. 


느리고 깊게 숨을 내 쉬고, 다시 천천히 들이마신다. 


밝고 환한 빛이 머리 위에 서부터 발끝까지 서서히 

당신을 채워나간다고 상상해 본다. 


잠시 온몸이 눈부신 빛으로 가득 채워진 그 상태를 

온전히 느껴보자. 


이제 살며시 감았던 눈을 뜬다. 


생명력으로 충만한 그 느낌을 기억하며, 

아끼는 옷을 입고 소중한 이 하루를 

아름다운 순간들로 채워나가기를 바란다. 





#충분한아름다움


#김다현 #샘터 #에세이


#옷입기 #나를사랑하는연습




YES마니아 : 로얄 r********8 2026.06.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