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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예스 24 서평단으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아이들이 학교를 다니고 있어서 그런지 더욱 학교교육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요. 잠든 교실을 깨우는 곽노현의 진단과 처방이라는 부제가 와 닿더라고요. 우리의 교육은 아이들의 미래에 많은 도움을 되는가 해서 말이에요. 대학이라는 입시로 수능으로 향해가는 학교의 수업이 아이들의 인성을 잘 키워주고 있는 것인지 궁금해지더라고요. 교육은 부모의 운명을 물려받는 통로가 아니라 누구나 제 몫의 삶을 개척하는 기회의 터전이어야 한다는 말이 와 닿았어요. 영어라는 언어의 사용을 저는 지금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아이에게 영어회화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영어실력으로 대화를 하거나 구글과 파파고를 통해 동시통번역기를 사용하는 사람들로 나뉘고 있는데요. 앞으로는 더욱 기기 사용이 많아질 꺼라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들에게 교육을 삶을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렇기에 시대의 변화에 따른 아이들의 교육의 방향이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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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 한 리뷰입니다 . 선생님을 꿈꾸는 두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아이들의 꿈이 선생님이다보니 학교 교육에 관심도 많고 아이들과 학교생활에 대해 이야기도 많이 하는 편이라 이 책을 아이들과 함께 읽고 싶어 서평단에 신청했었습니다 읽으면서 몰랐던 정책들과 그 정책의 시행의도, 시행과정, 시행결과들을 알게 되었고 저희가 사는 지역의 이야기, 아이들이 직접 겪었던 교육들을 보며 그때는 어땠는지 얘기도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요즘 넷플릭스에 참교육이라는 드라마가 연일 화재일 정도로 공교육이 참 힘든 시기인데 읽은 내내 어떻게 해야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좋은 사람으로 자라날 수 있을지를 많이 고민했던 시간이였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밤낮없이 고민하고 참교육을 실천해주시는 많은 선생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교권과 인권, 낭만과 존경이 있는 교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yes24리뷰어클럽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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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서평단으로도서를제공받았습니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자연스럽게 교육에 대해 고민하게 돼요. 좋은 학교, 좋은 성적, 좋은 대학이라는 흐름 속에서 정작 '교육이 왜 필요한가'라는 질문은 잊혀지는 것 같았어요. 이 책은 바로 그 질문에서 시작해요. 저자 곽노현은 전 서울시교육감으로, 무상급식과 학생인권조례 등 진보교육 정책의 토대를 마련한 인물이에요. 이 책에서 그는 정책 집행자이자 사회운동가의 시선으로, 지금 우리 교실이 얼마나 많은 것을 잃어가고 있는지를 직접적으로 이야기해요. 가장 인상 깊었던 건 '교육은 계급재가 아니어야 한다'는 주장이었어요. 부모의 배경이 교육의 질을 결정하고, 아이들은 승자독식의 입시 경쟁 속에서 청춘의 가장 빛나는 시간을 소진하고 있다는 말이 마음에 콕 박혔어요. 틀린 말이 하나도 없어서 오히려 더 씁쓸했어요. 책은 학생인권조례 폐지 움직임, 학교의 사법화, AI와 기후위기라는 복합적 도전까지 다루면서 공교육이 지켜야 할 본질을 다시 묻고 있어요. 거창한 이론보다는 현장의 언어로 풀어내는 방식이라 읽기 어렵지 않았어요. 저자가 말하는 '학교를 민주시민성 충전기지로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은, 아이를 단순히 입시에 맞게 키우고 싶지 않은 부모라면 한번쯤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예요. 정권이 바뀌고 교육감이 바뀌어도 흔들리지 않아야 할 교육의 가치가 무엇인지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에요. 교육 정책에 관심이 많은 분은 물론, 아이의 학교생활을 함께 고민하는 부모에게도 읽어볼 만한 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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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학교 교육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표지에 있는 삽화가 너무 적날하다. 학생이 당당히 올라가다가 지치고, 힘겨워하고, 마지막에는 그 힘겨움을 온전히 저기 등에 지고 끝이 없어 보이는 계단을 올라가는 모습...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한다. 이제 갓 고등학교를 입학한 고1학부모이기도 하고,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입장에서, 학교 교육은 좀 바뀌어야 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일단, 고등학교에 들어가니, 정말 아이가 감당할게 너무 많다. 시험도 시험이거니와 각 과목당 2~3개씩 되는 수행평가와 기타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등등의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게 너무 많다. 하루종일 학교에 있는데, 그 많은 수행평가와 보고서 제출은 언제 준비해서 해야 하는지...정말 이대로 괜찮은건가? 하는 의문이 든다. 이 책에서도 나오는 이야기지만, 영어는 절대평가가 되어서 아이들의 부담이 조금은 줄어들었다. 내 생각도 이 책의 내용과 같다.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수학도 절대 평가를 하는게 맞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정말~ 수학은 시간안에 문제를 푼다는게 기적인것같다. 수학에 시간을 들이느라고 정작 다른 과목들은 공부할 시간이 없다. 수포자가 100만이 넘는 이 시대에 사교육에 힘을 빌리지 않고서는 도저히 해결이 되지 않는 부분이 수학이다. 너무 성적위주의 줄서기 만으로 모든것을 수치로만 보여지는 고등학생들.. 진짜 인권도 뭐도 없는 현실이 안타까울뿐이다. 잠자는 교실, 떠드는 교실, 자해하는 교실.. 전국의 모든 학교의 모습은 아니겠지만, 어느 정도는 일반화 된 모습이 아닌가 한다. 서울의 첫 진보교육감인 저자의 이야기가 조금 현실에 와 닿지 않는 부분들이 있었지만, 지금 이대로의 학교는 점점 더 아이들을 피폐하게 만들고, 전인적인 인간으로 성장할 수 없게 한다고 생각한다. 세월호 이후에 생겨난 생존수영, 정말 취지는 좋다. 하지만 일부 수도권에서는 잘 하고 있는 정책인지는 모르겠지만, 지방에서는 형식에 그치고 있지 않은가하는 생각이다. 아이들이 하기 싫다고 하면, 그냥 하지말라고하고, 생존수영수업을 듣고 온 아이들에게 물어보면, 그냥 발만 담그고, 얘기만 듣고 왔다고 하는 게 대부분이니... 좋은 정책은 많지만, 학교현장에서 실제적으로 반영될 수 있으려면, 무엇보다고 현장에 계신 선생님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할 것같다. 선생님들이 변하지 않는다면, 학교교육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30년전의 고등학교 생활은 낭만이라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의 고등학교 생활은 대학 입시를 위한 성적표에 숫자를 위한 삶이라고 생각한다. 좀 더 아이들이 자기들만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사회현상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체험활동과 독서활동을 통해서 몸만 커가는게 아니라 마음과 몸이 함께 커갈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학교 구성원뿐만 아니라 그 지역사회의 구성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할때 진정한 학교교육이 빛을 바라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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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과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입니다. 교육에 관심이 많은 엄마이기도 하지요. 열성적으로 학원에 보낸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오히려 중3인 큰 아이는 학원의 도움을 전혀 받고 있지 않지요. 학원을 생각하면 늘 가슴이 답답해지곤 하는데요. 공교육의 문제점, 사교육의 문제점만 쏙쏙 골라 낸 문제점 덩어리가 지금 우리 한국사회의 교육의 단면이 아닐까 싶네요.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이 쓰신 이 책은 우리나라 공교육에 대한 쓰디쓴 회초리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혁신학교, 친환경 무상급식 등 굵직굵직한 정책들을 실시하며 학교 변화를 시도했지만, 오히려 학부모들은 혁신학교는 '시험 안 보는 학교' '공부 안 시키는 학교'라며 기피하기도 하죠. 작가님께서 책에 밝힌 것처럼 탑 다운 방식의 진보 교육감의 혁신정책이 시키는대로만 일하는 공무원 관습과 만나서 만들어진 오해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혁신적 정책도 결국은 입안자의 생각에 적극적으로 동조하는 실천주의자들에 의해서 바뀔 수 있는 것인데 대다수의 공무원들은 이 정책을 도대체 왜! 하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시키는 대로 일단은 하고 보자는 마인드이기 때문이죠. 게다가 최근엔 꼬일대로 꼬여버린 학부모-선생님-학생-교육청 문제, 상호 불신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다보니 혁신은 커녕 겨우겨우 지탱하고 있는 공교육의 약한 뿌리마저 거의 뽑힐 것 같은 아슬아슬한 모양이다보니, 교육의 혁신에 대한 기대감은 가질 수도 없고 좌절만 느낄 뿐입니다. 바뀌어야 한다는 사실은 모두가 알고 있지만 바뀌어야 하는 방법엔 모두가 다른 의견을 냅니다. 게다가 교육계의 현실은 교육계 바깥에서는 잘 알 수도 없다보니 서로가 서로를 답답해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곽노현 교육감은 교육감으로서 서울의 교육을 이끌어간 경험이 있으신데요. 내부자의 입장에서도 교육계의 문제점과 한계를 명확하게 짚어냅니다. 책에 제시된 여러가지 대안 중 인상적이었던 건, 수업에 정치를 도입하자는 것이었습니다. 교육감 선거인데 정작 유권자들은 교육감에 대해 모른채 투표를 하고 있구요. 당사자인 학생들은 교육감의 선택 권리조차 없죠. 작가님께서는 교육의 주체는 투표권이 없는 아이들임을 분명하게 밝히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하기 위해 선거 연령 하향 조정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치적 무균 상태인 교실에 논쟁이 되는 현 정치 사회 이슈들도 다룰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죠. 물론, 선생님들은 수업 중에는 정치적 중립을 유지하되 아이들만큼은 정치적 사안도 논쟁 사안 그대로 다룰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는 겁니다. 논쟁이 없고, 토론이 없이 정답만을 강요받는 아이들이 정작 사회에 나가자마자 정답 없는 문제, 이슈들을 다루어내야 하고, 투표를 해야 하는 유권자가 될텐데, 학교에서 전혀 훈련받지 않은 채 사회에 나가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유권자로서 전혀 준비되어있지 않은 아이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여론이나 편향된 정치인에 비판적인 태도 없이 무조건적으로 수용적인 태도를 보이게 되었을 때 어떤 문제가 생길 지는 우리 사회가 지금 겪고 있는 대립과 갈등 양상만 보아도 충분히 예측할 수 있으니까요. 저도 학부모의 일원으로서 아이들 수업 때 토론 영역을 확대하는 것에 적극 찬성합니다. 중학생인 저희 아이 사회 수업 시간, 행정기관 등을 배우고 있는데요. 아이들 절대다수가 현재 대한민국을 이끌어가고 있는 총리가 누구인지조차 모르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미래 세대인 아이들이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정치영역에 대해 전혀 다루지 않고 사회생활을 시작했을 때 대한민국의 미래는 암담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이미 그런 지난한 과정들을 겪고 있잖아요. 아이들 주변의 사회 정치 이슈들에 충분히 관심을 갖게 할 수 있는 열린 수업이 공교육 일부 생각있는 선생님들에 기대어 진행될 게 아니라 공교육 전반적인 시스템 하에 장착되어야 한다고 믿는 학부모 1인으로서 곽노현 교육강이 꿈꾸는 아이들이 교육의 주체가 되어 수업을 설계하고, 토론하고, 이슈를 자발적으로 발굴해서 대안까지 생각해볼 수 있는 작은 사회로서의 살아있는 교육(모의사회교육)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결코 이런 큰 그림은 역량있고 생각있는 교육감 1인과 몇몇 생각 있는 선생님들의 강한 추진력만으로는 실현할 수 없지요. 대다수의 시키는대로만 할 선생님들과 학부모들의 지나친 민원 등에 의해, 분명히 의도상으로는 좋은 제도가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걸 수없이 겪어왔으니까요. Ai 도입으로 교육계도 변화해야된다는 데는 모두가 인식을 같이하고 있으니, 학교에 주도권을 주고, 지원부서로서의 교육지원청 역할 대폭 축소, 교장 승진제 등 시스템의 변화, 교사의 자율성과 전문성 강화, 학부모가 아닌 학생 위주의 수업 주체 변경 등 점진적 변화가 아닌 급격한 변화를 통해서 현 공교육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학부모, 교사, 교육관계자들을 위한 책 한 권, 잘 읽었습니다. (YES24 서평단으로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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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교실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 중에는 웃지 못할 이야기들도 많이 듣게 됩니다. 요즘에는 선생님도 힘들고, 아이들도 힘들고, 모두 힘들겠다는 생각을 종종 하게 돼요. 율리시즈 출판사, 곽노현 저자의 '학교 교육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를 읽고 학교의 역할, 그리고 공교육에 대해 다시 한번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학교에 와서 학원 숙제를 하는 아이들이 많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사교육에 대해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출발선부터 다른 아이들이 학교의 공교육을 받고 학생의 노력만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룰 수는 없는 것 같아, 평범한 부모인 저는 제 아이에게 교육을 어떻게 시켜야 할지 막막할 때가 있습니다.
부모의 능력이 특권이 되어서는 안되며, 모든 학생이 학교에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점. 또한 방과 후 교육을 확장하자는 부분에도 많은 공감이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향이 실제 학교 현장에서 모두 적용되기는 어려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학교는 아이들이 바르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공평하게 제공해야 하는 곳이라는 점만큼은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되었습니다. 학부모님은 물론 학생들도 함께 읽어보면 좋을 것 같은 책입니다.
#학교교육을어떻게바꿀것인가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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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크게 동감한 의견은 학교가 여전히 '가르치는 것'에는 익숙하지만, '배우는 것'에는 충분히 집중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학교 교육은 학생들의 다양한 성장과 개성을 중요하게 이야기하지만, 실제 교실에서는 교육과정 진도, 평가, 행정 업무 등으로 인해 학생 개개인의 배움을 세심하게 지원하기 어려운 현실이 존재한다. ‘가르치는 것’에 익숙한 교사들도 학생들이 ‘배울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바꾸어 투입하는 것이 쉽지 않다.
25년의 시간동안 가르친 아이들을 보면 같은 학년이라도 흥미와 수준, 배우는 속도는 모두 다르다. 하지만 지금의 교육 시스템은 여전히 일정한 시간 안에 같은 내용을 같은 방법으로 배우도록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학생 맞춤형 교육과 자기주도성을 강조하고 있지만, 실제 학교 현장에서는 이를 충분히 실현하기 위한 시간과 여건이 부족하다. 결국 교사는 학생 중심 수업을 고민하면서도 현실적인 제약 속에서 균형을 맞추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여전히 교과서를 가르치느라 급급한 현장의 모습은 안타깝기만 하다.
앞으로의 학교 교육은 지식을 전달하는 공간에서 학생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공간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서는 학생들에게 선택권과 자율성을 조금 더 확대할 필요가 있다. 모든 학생이 동일한 과제를 수행하기보다 자신의 관심과 수준에 맞는 활동을 선택하고, 탐구하는 경험을 늘려야 한다. 특히 프로젝트 학습이나 문제 해결 중심의 활동을 확대하면 학생들은 협력과 의사소통 능력, 창의성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평가 방식의 변화가 필요하다. 현재도 과정중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결과 중심으로 받아들이는 학부모와 사회적 분위기가 남아 있다. 학생이 얼마나 정답을 많이 맞혔는가보다 이전보다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살펴보는 평가 문화가 자리 잡아야 한다. 수행평가는 과정중심평가를 실시하고 있지만 중학교, 고등학교는 여전히 지필평가의 점수가 입시에 반영되고 있다. 교사 역시 학생의 성장을 기록하고 피드백하는 역할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인 만큼 학교는 단순히 스마트기기를 사용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 요즘 아이들은 스스로 검색하고 그 정보가 가치있는 것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데 매우 서툴다. 정보를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AI를 올바르게 활용하며, 디지털 윤리를 실천하는 능력을 길러 주는 교육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특히 초등학교에서는 기술 자체보다 기술을 바르게 활용하는 태도와 협력하는 경험을 함께 길러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학교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과 교사의 관계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좋은 교육과정과 다양한 기술이 도입되더라도 학생이 존중받고 안전하다고 느끼는 교실이 아니라면 진정한 배움은 이루어지기 어렵다. 교사는 지식을 전달하는 사람이 아니라 학생의 성장을 함께 돕는 안내자이자 동반자가 되어야 하며, 학교 역시 이러한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도록 교사에게 신뢰와 자율성을 보장해야 한다. 또한 이러한 관계가 형성되기 위해서는 학생, 학부모, 교사가 서로에게 예의를 지키고 존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책을 읽으며 학교 교육의 변화는 새로운 교수법 하나를 도입하는 것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약간 강한 의견을 어필하는 문구들에 고개를 갸우뚱하기도 했지만 교육과정, 평가, 학교 문화, 교사의 역할이 함께 변화할 때 비로소 학생 중심의 교육이 가능해질 것이란 의견에는 전적으로 동의한다.
미래에는 평생 배우고자 하는 능력을 갖추는게 중요하다는 말을 들었다. 학생들이 늘 스스로 배우는 즐거움을 느끼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교실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천하는 교사가 되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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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참교육>을 본 직후, 우연히 '학교 교육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책을 읽게 되었다. 이미 학교를 떠난 지 10년이 넘은 나와는 크게 상관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했지만, 책을 읽는 내내 그런 생각을 했던 스스로가 조금 부끄럽게 느껴졌다. 교육은 특정 시기에만 머무르는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 전체와 깊이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다시 깨닫게 되었기 때문이다.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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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한 리뷰 입니다.
솔직히 처음 책 제목을 봤을 때는 좀 딱딱하겠다 싶었어요. '학교교육', '바꿀 것인가'... 어쩐지 논문 냄새가 날 것 같잖아요 그런데 막상 읽어 보니 생각보다 현실적인 이야기들이 담겨 있었습니다. 어떤 책인가요?교 육감으로 재임하던 시절의 경험과 정책 사례를 바탕으로, 지금 우리 학교 교육의 문제점과 나아갈 방향을 이야기하는 책이에요. 학문적인 이론서라기보다는, 실제로 교육 현장에서 뛰었던 사람의 생생한 경험담에 가깝습니다. 덕분에 읽는 내내 "아, 이게 실제로 이렇게 돌아갔구나" 싶은 순간들이 꽤 있었어요. 이론이 아니라 실제 현장 이야기라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핵심 메시지 — 교육의 목적을 다시 묻다
저자가 책 전체를 통해 가장 강하게 던지는 질문은 이거예요.
지금 우리 교육은 대학 입시가 사실상 모든 것의 기준이 되어버렸죠. 저자는 그 구조 안에서 학생들이 자기 자신을 잃어가고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성적과 등수가 아니라, 타인을 이해하고 사회 문제에 함께 고민할 줄 아는 '민주시민'을 키우는 것이 교육의 진짜 목적이 되어야 한다고요. 처음 이 부분을 읽을 때는 "이상적인 이야기 아닌가?" 싶기도 했는데, 책을 읽어 나가면서 조금씩 수긍이 가더라고요. 우리가 학교에서 배운 것 중 지금 실제 삶에 남아 있는 게 무엇인지 생각해 보면, 정답이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요. 혁신학교, 실제로는 어떤 모습일까?책의 많은 부분이 혁신학교 이야기로 채워져 있어요. 주입식 수업 대신 토론과 프로젝트 중심의 수업, 학생과 교사가 함께 만들어 가는 학교 문화, 학생인권조례처럼 학교를 단순한 통제의 공간이 아닌 인권을 배우는 공간으로 바꾸려는 시도들이요. 이런 사례들은 분명히 흥미롭고 의미 있습니다. 그런데 읽다 보면 비슷한 맥락의 이야기가 반복되는 느낌도 있어서, 중간에 살짝 호흡을 고르게 되기도 했어요. 교육 정책 전반을 넓게 다루는 책을 기대했다면 조금 아쉬울 수 있고, 반대로 혁신학교의 철학과 실제 사례를 깊이 알고 싶다면 이 책이 꽤 유용한 참고 자료가 될 거예요. 개인적인 생각모든 주장에 다 동의한 건 아니에요. 현실적인 제약이나 반론에 대한 부분이 좀 더 다뤄졌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이 좋았던 건, 읽는 내내 자꾸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게 만들었기 때문이에요. "나는 학교에서 무엇을 배웠나?" 이런 질문들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책이었어요. 교육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저자의 의견에 동의하든 아니든 자신의 생각과 비교하면서 읽어보는 재미가 있을 거예요. 이런 분께 추천해요
#리뷰어클럽리뷰 #학교교육 #사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