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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인 분위기를 완전히 벗어던지고 FX 마진거래가 가진 진정한 지옥도를 본격적으로 드러내는 전환점입니다. 차트의 미세한 파동 하나에 일희일비하다가 순식간에 손실이 불어나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손절을 끊어내지 못하고 물타기와 미련을 놓지 못하는 등장인물들의 심리 변화가 소름 끼칠 정도로 탁월하게 그려집니다. 현실 부정과 헛된 희망, 그리고 시시각각 다가오는 강제 청산의 공포 속에서 심리적으로 몰락해 가는 과정은 단순한 만화를 넘어 보는 이에게까지 등골 서늘한 서스펜스를 선사합니다. 자산이 녹아내리는 파국 속에서도 멈출 수 없는 중독성과 인간의 그릇된 탐욕을 잔혹할 만큼 섬세하게 짚어낸 하이라이트 구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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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전사 쿠루미 3권을 구매하였다. 이책을 좀 늦게 알게 되어서 1권을 구매 못한건 아쉽지만 그래도 올 하반기에 애나화 해서 인기가 생긴다면 아마 1권이 재판될거라고 생각되기에 일단 기다려 보려고 한다. 책은 재미있으니 추천하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