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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가정에서 친구와의 관계 늘 만나는 사람들 사이에서 사소한 한 마디가 상처가 되고 상처는 쉬이 아물지 않고 때론 심하면 흔적마저 닌ㅁ기는데 이 나이가 되어서도 늘 어려운것이 사람들과의 관계입니다. 정말 수학문제 처럼 누가 정답을 콕 찍어주면 어떨까? 어설픈 고민을 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닌데 그래도 답답할 때는 책에서 위로를 받고 또 방향을 찾아갑니다. 이 책은 누구나 꼭 한번 읽어 보았으면 합니다. 제목에서 느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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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디캣 책곳간 서평단에 당첨되어 작성한 리뷰입니다. 함께 살아가는 법을 아는 사람은 넘어져도 일어설 수 있고 울어도 다시 웃을 수 있다. 그 힘이 바로 관계 면역력이다. 관계도 면역력이 필요하다. 몸의 면역력이 약하면 세상 감기를 다 달고 살듯, 관계의 면역력이 약하면 사람 사이에서 쉽게 상처받는다. 내가 참다가 상처받고, 거절도 못 해서 상대가 불편해하면 다 맞춰준다. 하지만 상대는 그걸 당연하게 여기고, 나는 계속 참다가 한계에 이르면 그 관계를 끊어버린다. 『나를 소모하지 않는 관계 연습』은 5장으로 되어있고, 각 장에는 자신을 지키는 방법과 인간관계 속에서 실제로 상처받고 회복한 이야기들이 7편씩 담겨 있다. 내가 겪은 것과 비슷한 이야기들이 많아서, 이 책을 좀 더 일찍 만났더라면 관계 면역력이 쎄져서 덜 상처받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나를 먼저 알아야 한다는 말이었다. 🔍 나에 대한 연구가 없었다 관계 면역력의 핵심은 결국 나를 아는 것이다. 나는 언제 화가 나는지, 어떤 상황에서 에너지를 뺏기는지, 어디까지 괜찮고 어디서부터 힘든지를 알아야 한다. 이걸 몰랐으니 남의 기준대로 살았던 것이다. 어떤 사람을 만나고 나면 왜 그렇게 피곤했는지, 왜 그렇게 빨리 지쳐버렸는지 이제야 이해가 된다. 나에 대한 연구가 없었기에 늘 타인의 요구에 질질 끌려다녔던 것이다. 그럼 굳이 남들과 관계를 맺지 않으면 안 될까? 안 된다. 혼자일 때는 자신을 알기 어렵다. 거울이 있어야 내 얼굴을 볼 수 있듯, 인간관계를 통해서만 내 성격과 태도, 그리고 나의 한계를 알게 된다. 나는 혼자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의 갈등과 관계 속에서 더 또렷해지는 존재다. 진짜 잘 산다는 건 관계를 끊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관계 속에서 나를 잃지 않고 살아가는 것이다. 🪞 내가 웃으면 거울 속 세상도 웃는다 저자는 딸아이가 넘어질 때마다 "괜찮아. 일어나서 손털고 다시 걸으면 돼"라고 습관처럼 말했다. 어느 날 키즈카페에서 딸아이와 놀던 친구가 넘어지자 딸아이는 똑같은 말을 친구에게 해주는 게 아닌가! 이 말을 배운 아이는 또 다른 누군가를 위로하는 존재가 되어 있었다. 이것이 1-③ <사람은 거울이 되어 나를 비춘다>는 말이다. 사람은 서로의 거울이 되어 서로의 말을 세상에 다시 비춘다. p.36세상은 나를 반영하는 거대한 거울이다. 내가 웃으면 거울 속 인물도 미소 짓고, 내가 인상 쓰면 거울 속 세상도 찌푸린다. 내 세상의 거울을 아름답게 만들고 싶다면 먼저 내 표정을 바꿔보자. 우리는 어떻게 관계 속에서 나를 지키면서도 건강한 관계를 만들 수 있을까. 친구의 말 한마디가 불쾌했다면, 상대를 탓하기 전에 왜 내가 그 말에 반응했는지부터 생각해 봐야 한다. 나는 화나면 친구랑 험담으로 풀거나 내가 참는 것으로 끝냈다. 내 감정의 원인을 찾아야 한다는 것조차 몰랐다. 요즘은 AI에게 그 순간의 감정을 털어놓고 바로 분석하며 기록할 수 있다. 예전 같으면 몇 번 스스로에게 묻다 흐지부지 끝났을 마음 분석이, 이제는 나를 이해하는 과정이 되었다. ❤️ 가장 중요한 일은 나를 지키는 일 저자는 관계 속에서 소모되지 않기 위해 독서를 택했다. 책을 읽기 전에는 누군가의 말 한마디에도 민감하게 반응했는데, 이제는 말이 곧장 감정으로 연결되지 않는다고 한다. 다양한 관점을 접하면서, 상대의 말을 한 번 더 해석해 볼 여유가 생겼기 때문이다. 그래서 거절당하거나 오해받아도 마음이 지나치게 흔들리지 않는다. 세상이 아니라 내면을 다스렸기 때문이다. 그렇게 독서는 스스로를 알아가는 과정이 되었고, 이것이 바로 관계 면역력의 시작이었다. 관계 면역력이 생긴다는 건 모든 말에 상처받지 않는 것이 아니라, 상처가 나를 잠식하지 못하도록 하는 힘이 생기는 것이다. 저자는 3-⑦ <가장 중요한 일은 나를 지키는 일>에서, 나를 지키는 힘은 성과나 업적에서 오지 않는다고 말한다. 오늘 하루 누군가에게 휘둘리지 않고, 내 감정의 주인으로 살아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돌아보니 나를 가장 힘들게 했던 건 관계가 아니라, 나를 잘 알지 못했던 나 자신이었다. 나를 알아갈수록 어떤 관계를 가까이할지, 어떤 관계에서 물러설지가 보이기 시작한다. 그때 비로소 깨닫게 된다. 진짜 강한 사람은 혼자 버티는 사람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법을 아는 사람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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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우리는 얼마나 자주 '나'라는 배를 침몰시키며 타인의 항구로 향하나요? 모든 것은 존중에서 시작된다고 믿으며 배려가 기본값인 사회를 꿈꾸는 김태현 저자는 블로그와 브런치에서 꾸준히 삶의 궤적을 기록해 온 다정한 관찰자입니다. 육아휴직 후 복직이라는 일상의 복귀 지점에서 예기치 못한 직장 내 괴롭힘과 관계의 단절을 마주했습니다. 존재가 지워지는 고통을 통과하며 그가 길어 올린 문장들은 단순히 잘 지내는 기술을 넘어 나를 잃지 않고 타인과 연결되는 법에 대한 치열한 성찰을 담고 있습니다.
타인의 지옥에서 나를 구원하는 면역학 『나를 소모하지 않는 관계 연습』. 어떻게 관계를 잘 맺을 것인가가 아니라 왜 나는 관계에서 소모되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합니다. 인간관계는 정서적 선택을 넘어선 생존의 영역입니다. 저자는 관계에서 발생하는 상처가 신체적 고통만큼이나 치명적일 수 있음을 짚어주며 인간관계 면역력이라는 개념을 사용합니다. 면역력이 강한 몸이 바이러스를 스스로 이겨내듯, 관계에서도 나를 지키는 내면의 힘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인간관계에도 면역력이 필요하다는 것은 관계의 주도권이 타인이 아닌 나에게 있음을 바탕으로 합니다. 관계를 공부하고 관찰하는 것은 결국 나를 비추는 거울을 닦는 행위와 같습니다. 품격 있는 관계는 곧 나의 품격을 증명하는 생존 전략이 됩니다. 세상은 끊임없이 우리에게 사교적일 것을 요구하지만, 저자는 오히려 혼자 있는 시간의 가치를 일깨워줍니다. 타인의 페이스에 말려들어 자신의 색깔을 잃어버리는 이들에게 고요함은 강력한 방어기제가 됩니다. "타인의 페이스에 끌려다니지 마라"라고 하듯, 중심 없는 배려는 결국 자신을 소모시킬 뿐이라는 걸 알려줍니다. 에너지를 타인의 리듬이 아닌 나의 리듬에 맞출 때 비로소 내면의 자유가 찾아온다고 말합니다. 진짜 삶의 자율성과 내면의 자유. 내가 하고 싶은 말, 내가 하고 싶은 일, 더 나아가 내가 원하지 않는 것들까지도 분명하게 구별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복잡한 관계망 속에서 불필요한 인연을 끊어내는 용기, 그리고 스스로 편안한 사람이 되는 과정은 관계의 디톡스와 같습니다. 조용한 결심이 오래가듯, 고요 속에서 다진 자존감만이 타인의 소음으로부터 나를 지켜줍니다.
우리는 왜 늘 누군가에게 미안해하며 살아갈까요? 저자는 착한 사람 콤플렉스와 과도한 기대가 어떻게 우리를 소모시키는지 분석합니다. 특히 타인의 기대에 부응하려다 그 기대의 감옥에 갇혀버리는 악순환을 경계해야 합니다. 직장과 가정에서 부여하는 역할에 매몰되는 순간, 나의 본질적 가치는 희미해집니다. 저자는 타인의 기대가 결코 나의 존재 이유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조언합니다. 습관적으로 미안함을 느끼는 이들에게 그 감정이 타인의 평가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다는 증거임을 꼬집습니다. 지나친 배려는 독이 될 수 있으며, 갈등을 만드는 사람과는 건강한 거리를 두는 것이 나를 지키는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워줍니다. 관계를 끊지 않으면서도 건강하게 유지하는 비결은 경계와 일관성에 있습니다. 저자는 복직 후 겪은 고통을 통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진짜 기술은 화려한 언변이 아니라 침묵과 경청, 그리고 적절한 거리 두기임을 깨달았습니다. 모두가 각자의 영역을 침범받고 싶지 않아 하는 시대에 선을 넘지 않는 태도는 최고의 예의입니다. 또한, 무언가를 바라고 다가가는 것이 아니라 먼저 손을 내미는 태도가 관계의 씨앗이 됩니다. 직장 내 괴롭힘이라는 무형의 장벽 앞에서도 인간은 결코 혼자 존재할 수 없음을, 그리고 소외되지 않기를 열망하는 존재임을 고백합니다. 진심으로 경청하고, 공감을 늘리며 일관된 태도를 유지할 때 비로소 타인의 마음속에 나의 빈자리가 만들어집니다.
사소한 자존심이 어떻게 관계를 무너뜨리는지 톨스토이의 사례를 빌려 설명합니다. 자존심은 양날의 검과 같아서, 자신을 지켜주는 버팀목이 되기도 하지만 때로는 관계를 파괴하는 도화선이 되기도 합니다. 가족이나 가까운 관계일수록 자존심 때문에 감정 표현을 미루다 정서적 고립에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고립이 우울증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경고하며, 관계는 언제나 양방향임을 강조합니다. 결국 인생은 사람으로 완성됩니다. 타인에게 관대하고 자신에게 엄격한 태도, 그리고 오늘 해야 할 감사의 말을 내일로 미루지 않는 마음이 후회 없는 삶을 만듭니다. 인간관계의 거리 조절에 실패해 마음의 병을 얻은 모든 이들에게 추천합니다. 저자가 직접 겪은 직장 내 괴롭힘과 극복 과정이 공감될 겁니다. 타인에게 휘둘리지 않는 관계 면역력을 키우는 법을 배워보세요. 결국 나를 세우는 것이 관계를 바꾸는 가장 빠른 길임을 깨닫는 해방감을 맛보게 됩니다. #나를소모하지않는관계연습 #김태현 #프로방스 #인간관계 #심리 #회복 #인디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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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를 이어가며 불편한 마음이 드는 사람이 있다면, 그냥 보지 않으면 그만일까요? 우리는 가족, 직장동료, 친구, 이웃 등 수많은 관계 속에서 살아갑니다. 피하고 싶어도 쉽게 끊어낼 수 없는 관계들이 있고, 그 안에서 우리는 부딪히고 얽히며 살아갑니다. 때로는 실망하고, 연락이 부담스러워지기도 하며, 상처를 주고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그들로 인해 마음이 따뜻해지고 충만해지는 순간도 분명 존재합니다. 『나를 소모하지 않는 관계 연습』에서 저자는 관계를 끊어내는 것이 아니라, 인간관계 속에서 ‘면역력’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는 과거 자신에게 상처를 준 사람들을 원망하는 대신, 그 경험에서 배움을 얻기로 ‘선택’했습니다. 내 마음이 흔들리면 상대의 마음도 흔들립니다. 반대로 내가 평온함과 존중을 유지하면 그 감정 역시 자연스럽게 돌아옵니다. 마치 거울처럼, 우리의 마음은 서로를 비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관계의 면역력은 연습을 통해 길러집니다. 감정을 정확히 인식하되 그것과 나를 동일시하지 않는 것, 상대에 대한 기대치를 조절하는 것, 말하지 않으면 더 멀어질 수 있음을 기억하는 것, 그리고 나의 가치를 타인의 반응에 의존하지 않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책을 읽으며 특히 공감했던 문장이 있습니다. 사람 사이에서 가장 큰 피로는, 타인의 마음을 바꾸려는 마음에서 시작된다는 것.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을 애써 바꾸려 하기보다, 하나의 ‘현상’으로 바라보고 인정할 때 스트레스는 자연스럽게 줄어듭니다. 그때 관계는 더 이상 나를 괴롭히는 대상이 아니라, 그저 스쳐 지나가는 풍경처럼 흘러가게 됩니다. 저 역시 인간관계에서 고민이 있습니다. 좋아하고 소중한 관계일수록 자주 연락하고, 끊임없이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는 마음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럴수록 오히려 마음에 긴장과 불안이 생깁니다. 이런 감정을 어떻게 하면 조금 더 평온하게 다룰 수 있을지 늘 궁금했습니다. 책에서는 애쓰지 않아도 괜찮은 관계가 진짜 관계라고 말합니다. 특별한 이벤트나 잦은 연락으로 확인하지 않아도, 일정한 거리와 자율성을 유지하면서 서로를 인정하고 신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렇게 할 때 관계는 부담이 아닌 편안함과 자유로움으로 남게 됩니다. 생각해보면, 제가 가까운 사람들과 가장 바라는 관계도 바로 이런 모습입니다. 일주일에 한 번 만나도 좋고, 한 달에 한 번 만나도 괜찮은 관계. 그 사이의 간격이 관계의 깊이를 결정짓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지 못하는 이유는, 상대가 실망하거나 기분이 상할까 봐서입니다. 어쩌면 ‘배려’라는 이름으로 나 자신을 더 옭아매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됩니다. 우리는 관계 속에서 살아가지만, 그 안에서 쉽게 자신을 소모하기도 합니다. 이 책은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이 아니라, 나를 지키는 방법을 다시 생각하게 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관계 역시 더 건강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이제는 관계를 붙잡기 위해 애쓰기보다, 나를 지키는 방식으로 관계를 바라보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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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살아가는 것 같지만 인간은 혼자서 절대 살 수 없다. 태어날 때는 엄마의 도움으로 세상으로 나왔고, 부모의 손길로 키워졌으며, 친구들과 어른들의 관심과 애정으로 자라났다. 드라마 <모두가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의 황동만도 8인 회 사이의 문제아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서 싸우고 챙겨주는 사람이 있다. 세상이 그를 알아주지 않고 따돌린다고 생각되지만 혼자가 아니다. 심지어 그를 생각해 주는 제작사 직원 변은아도 있고 형 황진만도 있다. 이처럼 인간은 공동체 속에 속할 때 비로소 나 자신이 된다. 인간을 사회적인 동물이라 규정하는 것도 이와 일맥상통한다. 저 혼자 잘라서 잘 된 것 같아도 당신의 재능을 발견해 주고 노력을 격려해 주며 희생으로 띄워준 누군가의 도움이 함께 했다는 말이다. 고독, 외로움조차도 사회적 고립이 성립될 때야 느끼는 감정이다. 누구나 혼자서 살아가는 일은 힘든 법이다. 인간은 서로 연결되어 있을 때 가치와 존엄을 발견한다고 저자는 읍소한다. 하지만 사람 때문에 지치는 일도 다반사다. 사람은 사람을 왜 지치도록 할까. 관계의 문제로 얽힌 사이는 한 번 꼬이면 풀어내기 어렵다. 가족, 학교, 직장에서도 인간 때문에 상처받고 행복을 얻는다. 이 책은 관계 수업의 최소한의 단위로 시작하는 가볍게 읽기 좋은 심리학 에세이다. 혼자 잘 해주고 상처받는 일이 다반사인 필자의 마음에도 퍽 와닿았다. 기분을 망치지 않는 것, 나쁜 기분에 물들지 않는 법도 소개한다. 상처를 흡수하지 않고 면역력을 기르는 방식인데 김연아 선수를 예로 들었다.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 러시아에게 금메달이 돌아간 일화였다. 전문가, 국민 모두가 분통을 터트리는데 인터뷰에서 오히려 담담하게 답했다. "항의한다고 해서 결과가 바뀔 것 같진 않아요. 억울함, 속상함은 전혀 없고요. 좋은 기분을 유지하고 싶습니다" 예전부터 느껴온 거지만 내면의 단단함, 흔들리지 않는 강인함이 보였다. 억울함을 따지기 보다 우아함을 보여준 대인배다. 순간의 감정에 휘둘려 전체를 잠식당하지 않는 마음가짐을 배우고 싶었다. 저자는 김연아 선수의 일화를 통해 관계 면역을 정의한다. 모든 관계는 완벽하지 않기에 그때마다 흔들리기 보다 관계의 면역력을 기르는 게 우선이라는 말이다. 관계의 면역력이란, 모든 말에 상처받지 않는 것, 실망하더라도 관계를 끊지 않는 것, 서운함을 감정으로만 소비하지 않는 것이다. 저자는 관계가 힘들어질 때마다 독서를 했고, 선자들과 위인들로부터 부단히 관계의 답을 만들어 나갔다. 차분히 내면을 채우고 부정적인 감정은 버려갔다. 하루 일과를 같은 루틴으로 시작하고 충분히 쉬고 자는 습관을 들였더니, 면역력도 높아지고 짜증도 줄어 타인과의 관계도 좋아졌다. 블로그에 글을 쓰고 다른 블로거와 소통하면서 자존감을 세워갔다. 하루 하나라도 꾸준히 써 나가는 일, 그 글이 모여 한권의 책이 되었다. 저자는 인맥은 숫자로 쌓고 인연은 마음으로 이어진다고 했다. 인연은 작은 정성, 진심 어린 한마디, 배려로 만들어진 단단함이다. 관계를 배우려고만 하지 말고 사람을 어떻게 대하느냐를 습득하자. 사회생활이 힘든 건 일 때문이 아니라 관계 때문이다. 인연은 회사를 옮겨도 이어지고, 인생으로 뻗어나간다. 나를 갈아 넣어 만든 관계는 금방 사라지고 지치게 되어있다. 지금 타인과 감정 소모로 힘들거나, 우울과 자괴감에 빠져 학교, 직장에 다니기 어렵다면 추천한다. 모든 관계는 나를 사랑하고 바로 세우는 일에서 시작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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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가독성도 좋고, 20대 30대에게 추천하는 책. 인간관계로 고민과 힘듦이 있다면, 읽어 보면 도움이 되고, 나의 감정을 생각해보는 데에 좋을 것 같다. 한 해가 지나 한살 두살먹으며, 느끼는 감정과 생각들이 달라지면서, 나의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으면서 좀 더 크게.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내가 마음을 다치는 일이 생길 때 늘 나에게 어떤 점이 이 관계를 불편하게 했나. 나의 어떤 점 때문에 내 마음이 다쳤나를 깊게 생각해보는 편이었는데 (사실 정도의 차이긴 하다), 그러다 보면 나의 에너지가 엉뚱한 곳에 쓰이는 걸 느꼈다. 이런 생각을 하기 까지도,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긴 하다. 그래도 좀 더 그 감정과 생각을 잘 소화 해내고 싶다는 생각에는 변화가 있다. 이 책을 읽으며, 내가 어떤 것때문에 힘이 들었는지, 또 그건 어떻게 생각을 전환해야할 지, 어디로 생각을 모으고 집중해야할지 잘 알겠다. 나의 ‘탓’ 이라 생각하면 해결이 안난다. 또 꼭 그런 것만도 아니기도 하고. 나의 마음에 힘을 실어 주는 책이라, 그리고 시기적으로 나에게 잘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 좋았다. (뿌듯) #나를소모하지않는관계연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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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고민이 되는 인간관계에 대해서 작가님이 상황에 맞게 잘 정리를 해 주셔서 보면서 한 번쯤 경험해 본 일들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해 보았던 것 같고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를 하면 좋을 지에 대해서도 잘 알려 주시는 것 같아서 좀 더 단단한 느낌이 들었다고 해야 할까요!? 나를 지키기 위한 힘이 생긴 것 같고 앞으로도 나를 지키기 위한 면역력 생성을 위한 예방 주사를 맞은 기분이 들어서 하나하나 명심하고 연습하고 나를 위한 날들을 만들어야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