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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개봉만 하면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찍는 마블이나 DC 코믹스 영화들처럼 관람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영화들의 주요 재미 중 하나가 라이벌과의 대결이 아닐까 싶다. 어벤져스와 타노스, 아이언맨과 만다린, 베트맨과 조커 등 수많은 라이벌과의 대결은 영화에 긴장감을 불어넣어주며 이야기의 흥미를 유발한다.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3]에서도 인기 영화들의 라이벌처럼 <전천당>에 맞서 <화앙당>이라는 과자 가게가 등장하며 신비한 과자를 구입해 먹은 손님들에게 벌어지는 기존의 기묘한 이야기에 흥미를 더해 주고 있다. "전천당 과자 가게"의 주인이 몸집이 크고 기모노를 입은 새하얀 머리의 젊은 여성 베니코라면 "화앙당 과자 가게"의 주인은 인형처럼 예쁘지만 뭐라고 표현하기 어려운 섬뜩한 기운이 온 몸에 흐르는 소녀 요도미다. 둘의 대결은 아마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재미를 더하리라 생각이 든다.
골목 끝에 가게가 하나 있었다. 하얀 벽을 따라 검은 대나무들이 빼곡히 세워져 있어 고전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가게였다. 가게 입구에 걸린 어두운 남색 천 조각에는 하얀 글자로 <화앙당>이라고 쓰여 있다. -P.11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3]은 총 6편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다. 첫 번째 이야기 <자장자장 모니카>는 무슨 이유인지 계속 악몽을 꾸며 잠을 이루지 못해 괴로워하며 여위어가는 딸 때문에 고민이 많은 회사원 노부타가에게 "전천당 과자 가게"의 주인 베니코가 불현듯 나타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베니코는 노부타가에게 두 가지 과자를 추천한다. 하나는 과자 속에 새겨진 맥이라는 동물이 악몽을 먹어 해치우는 <자장자장 모나카>라는 과자이고, 또다른 하나는 나를 공격한 자를 찾아내서 복수하는 음료수인 <역습 진저에일>이다. <전천당> 주인으로부터 딸에게 누군가가 저주를 걸었다는 말을 들은 노부타가는 <역습 진저에일>이 강하게 끌리지만 한 번에 한 가지 과자만 살 수 있는 "전천당 과자 가게"의 원칙에 따라 고민 끝에 딸을 위해서 <자장자장 모나카>를 50엔 자리 동전으로 구입하게 된다.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3]은 한 가지 과자만 손님에게 추천하지 않고 두 가지 과자 중 한 가지 과자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선택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교훈도 주고 있다. 노부타가의 선택으로 딸의 악몽을 없애고 자신의 딸에게 저주를 건 사람을 응징할 수 있을까? 여기서 잠깐, 첫 에피소드에서는 앞으로 "전천당 과자 가게"의 라이벌이 될 "화앙당 과자 가게"가 첫 등장하며 향후 두 과자 가게의 흥미진진한 대결을 기대하게 만든다.
두 번째 에피소드는 <자동 응답 달팽이 스티커>로 초등학교 4학년이 된 도모미가 아빠를 졸라서 간신히 휴대 전화를 구입하면서 시작된다. 처음 휴대폰을 구입했을 때는 하늘처럼 기뻤던 도모미는 점차 친구들과 주고 받는 전화와 문자가 부담이 되어 힘들어 하는데 우연히 들어간 "전천당 과자 가게"에서 베니코의 추천으로 전화와 문자를 대신 받아 주는 스티커인 <자동 응답 달팽이 스티커>를 구입하면서 벌어지는 기묘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종종 회사 업무가 바쁠 때는 전화 받는 것도 힘든데 이럴 때는 나도 갖고 싶은 스티커이긴 하다.ㅎ). 세 번째 에피소드는 마음에 두고 있는 아카리라는 여자아이와 한 반이 되고 싶은 마사루가 집 근처 신사에 갔다가 출장 영업 중인 "전천당"에서 소원을 들어주는 <소원 전병>을 구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학교 다닐 때 보면 좋아하는 여자아이 옆에는 꼭 붙어다니는 훼방꾼 친구가 있는데, 세 번째 에피소드도 아카리와 단짝 친구인 유카가 이야기의 반전을 이끈다.
아름다워지고 싶고 젊어 보이고 싶은 욕망은 주름이 하나 하나 늘어날 때마다 느껴지는 중장년층의 공통 욕망일 것이다. 네 번째 에피소드의 주인공 유키에는 "할머니 얼굴은 너무 쭈글쭈글해."라는 손녀 마코의 말 때문에 기분이 우울하다. 손녀가 있는 할머니이니 주름이 생기는 거는 당연하지만 손녀에게 "예쁜 할머니"였으면 한다. 그러던 중 우연히 "전천당 과자 가게"에 들어가게 되고 어김없이 여주인 베니코의 추천으로 먹으면 주름이 없어지는 <주름 탱탱 매실장아찌>를 구입하게 된다. 주의사항으로 "한 번에 많이 먹으면 주름 제거의 균형이 무너져 주름이 한꺼번에 많이 나타날 수 있으니 하루 먹을 양을 정해서 드십시오."라고 되어 있었으나 눈가의 주름이 없어지는 효과에 빠진 유키에는 그만 과다 복용을 하면서 주름이 예전보다 세 배나 돌아오게 되는데.... 너무 지나치면 미치지 못한 것과 마찬가지라는 "과유불급"을 보여주는 에피소드라 하겠다.
다섯 번 째 에피소드는 4남매 가운데 맏이인 아키라가 돌봐줘야 하는 동생들 때문에 귀찮고 지긋지긋해 하는데 한 번도 와 본적 없는 골목에 있는 "전천당 과자 가게"에 우연히 들어가게 되고 막내 동생이 될 수 있는 <형제 떡꼬치>를 구입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과연 동생이 된 아키라는 만족스러웠을까? 마지막 에피소드에서는 뚱뚱하지 않지만 다이어트에 빠진 유리가 "전천당"에서 빨리 날씬해질 수 있는 마법의 음료수 <미라 에이드>를 구입해 마시고 난 후 미라처럼 변하며 쓰러지게 된다. 미라로 변해가는 언니를 발견한 사쿠라코가 언니를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 하는데.... <미라 에이드> 역시 앞서 네 번째 에피소드인 <주름 탱탱 매실장아찌>처럼 기준 복용량보다 과다 복용으로 벌어진 이야기로 너무 과한 다이어트에 빠진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에피소드라 하겠다.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3]은 앞서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판타지와 마법, 환상이라는 흥미로운 소재와 권선징악 결말이라는 교훈을 주고 있다. 아울러 그리 길지 않은 여섯 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어 짧은 글을 읽는데만 익숙해져 있어 독서력이 부족한 아이들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창작 동화이다. 특히 "화앙당"이라는 라이벌 과자 가게의 등장은 앞으로 이어질 전천당 과자 가게와의 대결을 기대하게 만든다. 각 에피소드에서 전해주는 교훈들은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해야 하는 시기의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줄만 하다. 홈캉스에 지금까지 나온 전천당 시리즈 11권을 모두 읽고 리뷰를 쓰려고 마음 먹었었는데 이제야 3권을 읽고 리뷰를 쓴다. 아무래도 책 읽기 좋은 가을에도 전천당 시리즈 독서를 계속 이어나가야겠다.
그게 진짜 행운이 될지, 아니면 불행이 될지는 과자를 산 손님한테 달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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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가 특이하고 발상이 참신해서 1,2권을 사주었습니다. 아이도 재미있게 잘 읽었는데.. 요즘 일본과의 관계도 그렇고 고민이 좀 되는 시리즈긴 하네요.. 점점 일본풍이 짙어지는거 같기도 하고 말이죠~ 꼭 사주어야 하나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일본 불매운동을 하더라도 예술쪽까지 하고 싶지는 않아서 계속 사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나오는건 괜찮은데 어른이 주인공인 이야기 들은 조금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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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부터는 전천당의 라이벌이 나타난다! 화앙당 요도미가 나온다 ㅋ 작은 여자앤데, 이쁘게 생겼을텐데... 근데 만나면 무서울듯 하다 ㅎㅎ 3권에서는'주름 탱탱 매실장아찌' 와 '미라 에이드' 가 인상깊었음. 역시 살빼는거랑, 젊어지는건 위험하다 ㅋㅋ 적당히 먹고 쓰는게 제일 어렵다 ㅋㅋㅋ 베니코 아줌마(?) 를 만나면 뭘 살것인가 ㅋ 동전을 챙겨다녀보자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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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권..아니, 아직 읽지는 못했지만 구매한 4권이 있네요..집에.. 우연히 읽게되었던 1권 너무나 기분좋아지는 전천당의 과자들 과자의 이름도 신기하고..무엇보다 소원을 들어준다는~~!!
1권을 읽고나서 지우와 어떤 과자가 맘에 드는지 얘기를 나눴던 적이 있네요.. 알람으로 신청해서 나올때마다 읽게되는 책 이번에는 전천당의 라이벌이 등장하네요.. 악몽을 꾸는 아이를 위해서 잘 자게할 수 있는 <자장자장 모나카>를 살것인가 복수를 위한 <역습 진저에일>을 살것인가의 고민..
어떠한 선택을 하는지는 스포일것 같아서~~^^;
나라면 어떨까?? 라는 고민도 함께하게만드네요..이번 3권은! <자동 응답 달팽이 스티커> 그냥 내가 원하는 것만 이루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도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이야기 아마도 <전천당>과 라이벌인 <화앙당>의 이야기가 4권에 펼쳐질 것 같네요..
너무나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사이즈이기는 한데.. 읽으면서 여운이 남네요..
나라면..어떤 과자를 고를까?? 고른 과자의 유혹을 뿌리칠 수 있을까??
오자마자 읽어버린 지우.. 저는 최근에 읽었네요..함께 너라면 어때?? 라는 물음도 해볼 수 있는 책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재미있을 것 같은 책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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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동화라 조금 망설였는데 생각보다 아이가 너무 재미있어 하고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이만한 이야기는 없겠다 싶어서 큰마음 먹고 사 주었다. 한번정도 생각해 보았을 자기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과자가게 전천당. 원하는 것을 얻는 대신 주의사항을 잘 읽어보고 그 대가를 감내해야 하는데 보통의 사람들은 자기가 원하는 것에 눈이 멀어 뒤따르는 대가에 대해서는 무관심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에대한 이야기를 하는 곳이 전천당이 아닐까 한다. 크게 욕심부리지 않고 원하는게 해소될 만큼만 즐길 것. 그게 전천당의 규칙이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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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천당>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행운의 손님. 무엇을 그리 고민하고 계시죠? 이 가게의 주인인 저, 베니코에게 무엇이든 말씀하십시오." (18p)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3권에서는 상상도 못했던 놀라운 인물이 등장해요. 대략 여덟 살쯤 되어 보이는 소녀. 소녀는 조그마한 몸에 빨간 석산꽃이 그려진 검은 기모노를 입고 있고, 진한 남색 머리칼은 가지런한 단발이고, 피부는 놀랄 만큼 하얘요. 소녀의 얼굴은 인형처럼 에쁘지만 뭔가 섬뜩한 기운을 온몸에서 뿜어내고 있어요. 누구냐고요? 바로 <화앙당>의 주인 요도미예요.
혹시나 남을 괴롭히거나 저주하려는, 나쁜 마음을 품고 있다면 조심하세요. <화앙당>의 초대를 받게 될지도 모르니까요. 그곳에서 파는 과자는 <전천당>의 과자와는 완전 다른 마법의 힘을 지녔거든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대부분의 복수는 또다른 복수를 낳고, 결국 모두가 파탄에 이를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지혜로운 사람은 복수 대신 용서를 선택하나봐요. <전천당>에 초대된 손님이 행운인 건 잘못된 선택을 했더라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있지만, <화앙당>은 달라요. 나쁜 마음을 가진 손님만 받는 곳이라서 결말은 늘 불행으로 정해져 있어요. 그렇다면 <화앙당>의 과자와 <전천당>의 과자가 서로 맞붙는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3권 이야기 속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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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이자 복숭아를 닮은 분홍 수염을 소유한 모모 씨는 특별한 힘을 가진 매력적인 십이지신들과 함께 호기심을 자극하는 흥미로운 세 가지의 이야기 속 아이들의 고민을 해결해준다. 모모 씨가 울리는 맑고 아름다운 방울 소리를 따라가다 보면 모모 씨를 만날 수 있는데, 모모 씨는 자신을 찾아온 사람들에게 특별한 한약을 지어 주고 스스로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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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책 읽는 재미를 느끼게 하고 싶으시다면, 이만한 소설이 없는 듯 해요. 초등학생 아이들이 깔깔거리며 읽을만한 내용들이 잔뜩 들어있습니다. 1권부터 읽기 시작해서 10권까지 나온 지금 모두 사서 읽고 있는데 전천당 시리즈를 읽기 시작하면서 부터 아이가 "재미있는 책"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어요.
전천당 시리즈는 끝까지 보관하겠다고 치우지도 못하게 하고 아껴가며 읽고, 친한 친구에게만 빌려주고, 읽고 읽고 또 읽고 합니다. 권선징악의 단순한 이야기들이지만 교육적으로도 나쁠 것 없는 내용들이어서 안심이 되구요, 무엇보다도 책의 재미를 느끼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추천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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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천당이란 책 제목은 예전에도 들어본 적이 있는데 이 작가의 작품은 십년가게로 처음 접했다. 아무래도 우리나라 작가가 아니라서 번역을 거치면서 그런건지 어투가 다소 어색한 느낌은 들었지만 내용이나 소재가 신선해서 빠져드는 느낌이 드는 책들이었다. 십년가게를 재미있게 읽고 작가의 다른 작품을 찾던중 눈에 익은 전천당이라는 제목을 보고 구매하게 되었다. 소재도 신선해서 아이들이 좋아할것 같았다. 아이들에게 읽어주며 우리도 저기 들러서 살수 있다면 어떤 과자가 좋을까 하고 이야기를 하기도 하면서 상상력이 풍부해지는 느낌도 들어서 좋았다. 이 작가의 작품이 아무래도 대상이 어린이들이지만 내용들이 해피엔딩만 있는 건 아니라서 더 괜찮은 느낌도 든다. 십년가게에서도 예쁘고 착한 사람들 이야기 뿐만 아니라 욕심부리고 어리석은 사람들 이야기도 나와서 곱 씹어보게 되는 포인트 들이 있어 괜찮았던것 같다. 앞으로도 시리즈가 나온다면 계속 살것 같은 느낌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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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천당은 1권부터 정말 스토리가 흥미진진하고 지겨울 시간이 없네요 애니메이션이나 tv만화시리즈로도 꼭 제작 되었음하는 작은소망이 있습니다 초등학생 딸아이가 전천당을 너무 좋아합니다 1권부터 쭈욱 그랬듯이 7권도 책 도착하마자 앉은자리에서 금세 읽어버리네요 다음권도 언제 오냐고 벌써 난리입니다 딸아이가 짧은책만 읽으려고해서 걱저인데요. 자연스럽게 긴책으로 넘어갈수 있도록 도와준 효자책입니다 또 엄마인 제가 더 재밌게 읽었다는것도 안비밀입니다ㅋ 다들 꼭 읽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