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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해결사 깜냥 2> 홍민정 글/ 김재희 그림 창비/ 2020년 10월 "고양이 요리사에 도전한 깜냥의 모험 이야기가 웃음과 재미를 자아낸다."
1. 들어가며 [고양이 해결사 깜냥 1]을 너무나 재미있게 읽은 딸아이는 이미 깜냥의 매력에 빠져 1편을 보고 또 보면서 책을 읽으며 깜냥과 이야기도 하고 깜냥의 그림을 즐겁게 그리곤 했다. 1편의 감동이 너무나 커서 다른 책을 읽으려고 하지도 않았다. 그러던 중에 2편이 나왔다는 것을 알게 되자 마자 바로 2편을 주문했다. 1편의 이여기는 아파트 경비원으로서 깜냥의 활약이었다면, 2편의 이이기는 고양이 요리사에 도전한 깜냥의 이야기였다. 2권을 읽던 딸아이가 나에게 "엄마, 이번엔 깜냥이 요리사가 되었어!" 라며 신나서 말했다. 항상 깜냥의 도전은 우리의 예상을 벗어나서 예측불허이며 그 과정에서 웃음과 재미를 주어서 이번 도전도 너무나 기대되었다. 이번에는 깜냥이 또 어떤 재미와 웃음을 우리에게 가져다줄까 기대하면서 딸과 함께 책을 펼쳐보았다.
2. 책 속으로 세상을 떠돌며 온갖 일을 겪고 어떤 문제든 해결해주는 우리의 길고양이 깜냥의 도전이 다시 시작되었다. 머리와 등이 새까맣다고 해서 '깜냥'이라고 불리는 이 고양이는 우리가 흔하게 볼 수 있는 길고양이 캐릭터이고 겉으로 보기에는 너무나 무뚝뚝하고 뚱한 캐릭터로 보이긴 보인다.하지만 1편 그의 아피트 경비원 도전기에서 볼 수 있듯이 그는 엄마를 기다리는 아이들을 위해 그림책도 읽어주고 자장가도 불러주는 자상함을 보여준다. 그리고 밤늦게 춤 오디션 준비를 하느냐고 층간소음을 유발한 소녀를 위해 직접 춤도 보여주고 가르쳐주면서 소녀의 문제와 고민을 한방에 해결해준다. 그리고 밤늦게 택배를 운반하는 택배 아저씨의 고생과 힘겨움을 알아서 직접 택배 배달까지 하는 멋진 모습까지 보여주었다. 이처럼 깜냥은 정의의 사도이자 자상하고 따뜻한 우리의 해결사인 것이다. 1편과 색다른 내용이지만 2편에서도 이런 깜냥의 멋진 모습을 진가를 발휘한다.
이번에는 누구를 만나고 어떤 도전을 하게 될까?
처음 먹어본 피자맛에 정신을 차릴 수가 없는 깜냥! 쫀득쫀득하고 쭉쭉 늘어나는 피자 치즈의 맛은 정말 말로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정도이다. 너무나 맛있어서 정신을 차릴 수 없는 깜냥의 모습이 너무나 코믹하고 재미있게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어 딸아이는 이 장면을 보고 재미있어서 하하 호호 깔깔 대면서 웃었다. 뭐가 그렇게 재미있냐는 질문에 딸아이가 깜냥이 피자가 너무 맛있다봐. 눈을 뜰 수가 없데. 하긴 나도 피자 좋아하는 데 ㅋㅋ
피자 맛에 반해 피자 요리사가 된 깜냥, 정말 깜냥은 못하는 게 없는 거 같다. 이런 깜냥의 무모하지만 용기있는 도전이 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나도 깜냥처럼 할 수 있어' 라는 자신감을 주는 것 같다. 그리고 깜냥이 보여주는 아파트 경비원, 피자 요리사 등 여러 직업에 도전하는 모습이 아이들에게도 큰 영향을 주는 것 같다. 한 가지 일만 도전하지 말고 여러가지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자신에게 숨겨져 있는 꿈과 재능을 발견하라고 간접적으로 작가가 아이들에게 말해주는 것 같다. 깜냥이 피자를 만들 줄 아느냐고? 아니, 먹어 본 적은 몇 번 있지만 만드는 건 이번이 처음이야. 하지만 뭐 어때? 모든 일에는 처음이 있는 법이잖아.
맞은 편 횟집 수족관에서 생선이 계속해서 사라지는 사건이 연속해서 발생한다. 그래서 경찰은 깜냥을 의심하게 된다. 졸지에 깜냥은 생선 도둑으로 몰려서 곤경에 처하게 된다. 열심히 피자 가게에서 피자 만들기에 매진하던 깜냥에게 이 무슨 날벼락같은 소리지. 이 장면을 보던 딸아이가 '아, 어떡하지, 깜냥이 도둑이 되었어. 깜냥은 아무 잘못이 없는데... 깜냥이 도둑으로 몰린 것에 너무나 안타까워하는 딸아이 모습에 나도 마음이 짠하다. 정말 깜냥은 생선 도둑인 걸까. 아니면 깜냥이 이 누명을 벗고 진짜 생선 도둑을 잡아서 멋지게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까. 이 결말은 스포가 될테니 궁금한 사람은 얼른 책을 읽어보시라.
우리의 주인공 깜냥, 이 뚱하면서도 미워할 수 없는 우리의 귀염둥이 깜냥의 도전은 여기서 끝이 난다. 또 다시 깜냥과 작별해야 해서 딸아이는 너무나 아쉬워 한다. 그러면서 딸아이가 나에게 '엄마! 깜냥 3편은 언제 나오는 거야? 나 3편 빨리 읽고 싶어! 3편 나오자마자 나 빨리 사줘야 돼!" 라며 말해서 얼떨결에 "그래, 알았어!" 라고 약속을 해버렸다. 아직은 안 나온 것 같은데..깜냥아! 어서 빨리 나오렴! 우리 딸이 눈빠지게 애타게 기다리고 있단다! 어서 빨리 만나자꾸나.
이번에도 우리의 주인공 깜냥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1편의 감동이 커서 2편은 별로 재미없을 거라고 생각했던 나의 생각을 완전히 깨부수며 이번에는 큰 웃음과 재미, 감동을 우리에게 주었다. 그래서 이제는 깜냥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이번에는 깜냥이 어떤 도전을 할까, 어떤 도전으로 우리에게 재미와 웃음을 줄까 기대하게 된다. 우리 딸아이의 바램처럼 앞으로도 계속 깜냥 시리즈가 계속되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많은 아이들이 이 깜냥 시리즈를 읽으며 깜냥의 도전에 웃고 신나하면서 그들의 꿈에 대해 생각해보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꿈을 향한 도전 속에서 겪게 되는 실패와 좌절에도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깜냥처럼 지혜롭게, 쿨하게 해결하고 극복해나갔으면 좋겠다는 바램이다.
길을 가다가 피자가게나 아파트를 기웃거리는 길고양이를 마주치게 되는데 혹시 깜냥이 아닌지 유심히 살펴보는 딸아이처럼 우리는 이제 동네 어느 골목에서 깜냥을 만나게 될지도 모른다는 상상을 하게 된다. 읽기가 서투른 아이들도, 책에 관심과 흥미가 없는 아이들도 깜냥을 만나게 되면 곧 깜냥 시리즈를 섭렵할만큼 그 재미에 빠져들 것이다. 그러니 코로나로 집콕 생활을 하며 답답해하고 힘들어하는 아이들과 함께 깜냥을 만나 깜냥의 도전에 웃고 신나하면서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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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해결사 깜냥 1> 홍민정 글/ 김재희 그림 창비/ 2020년 3월 27일 "무엇이든 척척! 어디든 휙휙! 가벼운 발걸음으로 세상을 누비는 고양이 해결사 깜냥의 등장과 그의 활약이 재미와 감동을 준다. "
1. 들어가며
요즘에는 책 중에서 고양이가 주인공인 책들이 많은 것 같다. 그 중에서도 『고양이 해결사 깜냥』은 고양이가 주인공이면서, 고양이가 해결사가 되어 각종 어려운 문제와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 있는 사람들을 도와준다. 그런 점에서 고양이를 유독 좋아하는 딸아이에게 안성맞춤일 것 같아 책을 구매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딸아이는 고양이 키우는 방법, 고양이 키우기 육아 일기, 고양이의 행동 특성 등 실제적인 고양이에 대한 지식을 습득해왔는데, 이제는 고양이가 주인공인 이야기도 재미있을 것 같았다. 역시 나의 기대에 부응하여 딸아이는 이 책을 하루 만에 다 읽고 너무 재미있다며 나에게 읽어보라고 추천한다. 나 또한 이 책에 대한 추천을 많이 들어온터이고 제24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동화 부문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책이라 얼른 책장을 펼쳤다. 떠돌이 고양이 깜냥이 경비원이 되어 아파트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멋지게 활약하는 모습에 푹 빠져서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보았을 정도다. 어른인 나도 이렇게 재미있는데 아이들은 오죽할까. 그래서 내친 김에 『고양이 해결사 깜냥 2』도 주문하였다. 그럼 우리 고양이 해결사 깜냥과 함께 사건 발생과 해결 현장으로 들어가보도록 하자.
2. 책 속으로
『고양이 해결사 깜냥』의 주인공은 ‘깜냥’이다. 태어난 지 1년 반 정도가 된 고양이로, 약간 통통한 편이다.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다시피 얼굴과 배, 다리를 빼고 온몸이 까맣다. 사람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며, 멋지게 책을 읽을 줄도 알고 춤 실력도 수준급이다. 무거운 짐을 가볍게 들 수 있을 만큼 힘도 세다. 성격은 한마디로 말하기가 어렵다. 이런 떠돌이 고양이 깜냥이 어느 비가 억수같이 퍼붓는 날 한 아파트 경비실을 방문한다.
할아버지는 허리를 숙이고 콧잔들에 걸친 안경 너머로 아래쪽을 내려다보았다. "이제 제가 보이세요?" 자그마한 고양이가 두 발로 서서 할아버지를 빤히 올려다보고 있었어. 점잖게 뒷짐까지 지고서 고양이의 머리와 등은 까만색이고, 얼굴이랑 배랑 발은 하얀색이야. 얼필 보면 펭귄 같기도 해. 조금 특이한 점이라면 자기 몸집만 한 여행 가방을 갖고 있다는 거야. "여기서 하룻밤 자도 될까요?" 고양이는 부탁하는 것치고는 꽤 당당했어. "그건 좀 곤란하구나. 주민들이 싫어해서 말이야." "딱 하룻밤인걸요. 그럼 실례할게요." 라고 말하며 고양이가 마치 자기 집인 것처럼 거리낌없이 경비실 안으로 들어오는 거였다. (p.11) 그러면서 자신의 이름은 깜냥이라고 말하며 자신을 소개한다. 깜냥은 이렇게 하여 경비실에서 하룻밤을 자게 된다. 이렇게 무작정 나타나서 하룻밤 재워달라고 하는 깜냥의 모습을 보니 참 성격 한번 좋구나 하는 생각도 든다. 참 넉살 한 번 참 좋다.
이렇게 경비실에서 하룻밤을 지내게 된 깜냥에게 그때부터 문제 상황이 계속 발생하게 된다. 그 하룻밤 동안 깜냥은 장난전화 때문에 혼내려고 찾아간 아이들을 위해 책도 읽어주고, 층간소음으로 받은 민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찾아갔다가 아이와 함께 춤도 추고, 택배 기사를 위해 무거운 상자도 척척 들어서 택배 배달까지 해준다. 깜냥은 모든 문제 상황을 특유의 재치와 유머로 멋지게 해결해 나간다.
이런 깜냥의 활약상을 보니 나도 모르게 신이 난다. 깜냥 화이팅! 이라고 외치고 싶을 정도로.. 처음에는 까칠하고 새침해보였는데, 엄마 없이 혼자서 기다려주는 아이들을 위해 함께 기다려주고, 내일이 춤 오디션이라 걱정하는 여자 아이를 위해 몸소 춤을 추면서 춤도 가르쳐주는 걸 보니 참 자상하고 친절한 면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밥을 얻어먹으면서도 투덜투덜 반찬 투정을 하지만, 길고양이라 그런지 눈치가 백단이라 택배 아저씨가 택배를 운반하는 것도 척척 도와주는 걸 보면 절대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이다.
그리고 드디어 깜냥은 모든 일을 끝내고, 모든 사건을 해결하고, 잠자리에 든다. "아 피곤해. 원래 한번 잠들면 누가 업어 가도 모르게 자는데..." 라고 말하며 눈가리개도 하고 귀마개도 하면서 꿀잠에 빠져든다.
사람들의 일을 도와주고 선물로 받은 물건들을 여행 가방에 담아서 소중하게 간직할 만큼 마음이 따뜻하다. 깜냥의 그 이상하고 특이했던 가방 속에는 이렇게 사랑과 감사의 선물이 들어있었던 것이다. "이건 할머니에게 그림책 읽어 주고 받은 튀밥, 이건 삼총사한테 받은 딱지, 이건 수다쟁이 아저씨 이야기 들어 주고 받은 털실, 이건 할아버지 집 찾아 줬을 때 받은 고무공, 이건 쥐구멍 발견하고 받은 연어 맛 젤리, 그리고 이건....." (p.74)
그리고 무엇보다 이런 고양이 해결사 깜냥이 앞으로도 우리 곁에 있을 것 같다. 아파트의 각종 민원과 문제를 신속하게 척척, 해결해내는 우리의 고양이 해결사이자 고양이 경비원으로서 말이다. 인터폰이 울린다. 깜냥은 잽싸게 인터폰을 받는다. 그리고 이렇게 말한다. "고양이 경비원 깜냥입니다."
3. 나가며 깜냥 덕후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깜냥에 대한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아이도 어른도 재미있게 신나게 읽을 수 있는 책이 또 어디 있을까. 그리고 내용 또한 아파트 생활 속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생활 속 소재를 사용해서 아이들에게 교훈과 지혜를 주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 동물이 주인공이 되어서 활약하는 이야기는 시골을 배경으로 한 경우가 많거나, 동물들만 등장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책에서 깜냥은 도시에서 살아가는 주인공이다.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까만 길고양이를 연상하게 해서 우리에게 친숙하기도 하다. 그래서 이 책은 아이들과 즐겁게 읽고 아파트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이야기 나누며, 아이들에게 아파트 생활 예절도 가르쳐줄 수 있어서 더더욱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아마 깜냥을 만난 아이들, 엄마들도 깜냥의 매력에 빠져서 무슨 일이 생기면 깜냥을 부르고 싶어질 것 같다.
이제 문제가 생기면 언제든 날려가는 깜냥이 있느니, 문제가 생기면 인터폰만 하시라~ 그러면 고양이 해결사 깜냥이 달려갈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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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해결사 깜냥 6권 나오자마자 구매 친구껏도 구매 거침없이 구매 아이한테 묻지도 않고 구매해야하는책. 낭만강아지 봉봉을 비롯해 깜냥같은 책은 아이가 줄글책에 재미붙이는데 아주 혁혁한 공을 세웠습니다 감사한 책이지요 깜냥을 너무 좋아해서 깜냥그림작가님 다른책들도 찾아 보고 읽을 정도예요 마스크요정과 꼬마꽃벌, 천원은 너무해, 장래희망이 워라고… 깜냥덕분에 잘 읽은 줄글책입니다 학습만화에 빠져 줄글책을 끊어서 많이 속상했는데 겨우 빠져나왔습니다 재미있는 책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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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너무나 기다렸던 깜냥 시리즈 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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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냥 5권이에요 !! 이번에 깜냥은 편의점 알바를 하러 갑니다. 편의점에서 일하니 곳곳에서 재미있고 유쾌한 아이들과 어른들을 많이 만나고 사건을 해결합니다. 이번 권부터는 하품이도 나와요. 하품이와 깜냥은 오누이 같은 사이라고 하더군요.( 작가님이 ^^;;) 시리즈는 갈수록 재미없는 책이 대부분인데 깜냥시리즈는 너무 재미있고 아이가 너무너무 좋아해서 꼭 소장하려고 합니다. 계속계속 책 만들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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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동화, 그림책의 저자를 보면 글을 쓰시는 작가 분은 있지만 그림 작가는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아이들과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책을 고를 때,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도 표지이고 표지 속 이미지를 봅니다. 육아 하면서 감각을 떠난 소통이 있을 수 없지만 시각, 청각은 특히 중요하더라고요. 깜냥 시리즈는 한 권 출간될 때마다 소중히 소장하고 있습니다. 깜냥 캐릭터를 볼 때마다 본인도 그림을 따라 그리며 이야기를 만들기도 합니다.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인 저도 책을 고르고 한 권만 들고 외출할 때는 표지가 눈에 들어오는 것을 선뜻 가지고 나가게 되더라고요. 학교에서 아이들 독서 기록할 때도 그림 저자는 빼고 글 저자만 작성하는데 편의를 위한 것이지만 소비자인 독자로서는 그림도 매우 중요한 부분임을 강조하고 싶었습니다. (개인적 의견입니다)
나도 어렸을 때는 무서웠어.
너무 빠르고 넘어지고 엎어지면
어떡하지? 걱정했어.
부딪히면 어떡하지? 아플텐데...
무섭다고 하면 친구들이 놀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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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의 하루는 바쁘다! 아파트 순찰, 환경 미화, 택배 관리, 민원 해결 (층간 소음, 주차 문제 등),, 비 오는 어느 날 고양이 해결사 깜냥이 경비실 문을 두드린다. 깜냥은 할아버가 순찰 하러 나간 사이, 인터폰 전화를 받으며 아파트의 민원을 해결한다. 엄마를 기다리는 형제와 함께 엄마를 기다리며 그림책을 읽어주고, 층간소음 민원에 직접 찾아가 아주 유쾌하게 민원을 해결한다. 또한 택배 기사님을 도와 택배 배달을 하면서도 즐겁고 유쾌하게! 고양이를 싫어하는 사람을 만나도 걱정 없다는 듯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도 많아요."라고 대답한다. 긍정적인 고양이 경비원 깜냥! 그런 깜냥에게 감사함을 표현하며 작은 선물을 건네는 아이들- 아이들의 친구, 할아버지의 든든한 조수! 우리 아파트에도 깜냥이 필요하다! #층간 소음 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요새 여기저기 층간 소음으로 힘들다는 이야기가 종종 들려온다. 층간 소음의 가해자로... 층간 소음의 피해자로... 또 가끔 층간 소음으로 인한 칼부림 뉴스까지... 소통이 부족해져서 그럴까? 아님 아파트 부실 시공으로 인한 문제일까? 갈수록 심각해져가는 갈등에 층간 소음 이웃 사이 센터라는 중재 기관도 생겼다. 하지만 중재 기관을 이용하더라도 골이 깊어진 아랫집과 윗집의 관계, 갈등 해결에 실패한 관계는 결국 한 집이 이사감에 따라 그 갈등을 끝 맺는다. 아랫집과 윗집이 왕래를 더 잘한다면, 더 많은 대화와 원활한 소통이 오간다면 층간 소음은 해결 가능한 문제일까? 아파트 시공 문제도 분명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지만, 과거에도 층간 소음은 있었는데 왜 해가 지남에 따라 층간 소음 문제는 더 심해지는 걸까? 어떻게 해야 서로 윈윈하는 해결방안을 도출할 수 있을까? #택배 노동자 택배 기사님은 늘 뛰어다닌다. 바쁘게 바쁘게...어마어마한 물량과 오늘 안에 끝내야 한다는 압박감에 쫓기며... 전에 보았던 기사 중에 "우체국이 뚫은 작은 희망, 박스에 구멍이 뚫리기까지"라는 기사가 있다. 고중량 소포에 사용하는 상자 옆 면에 구멍 손잡이가 생긴다는 뉴스였다. 구멍 손잡이가 있으면 중량물 하중의 10%를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많은 택배 노동자들이 손잡이를 만들어달라 여러 해 요구하였는데 비용 문제로 인하여 이 문제를 외면하였다 2020년 11월 23일부터 우체국에서 구멍 있는 상자를 판매한다고 발표한 것이다. 비용이 중요한 것일까..사람이 중요한 것일까.. 돈이 우선시되는 현실이 마음이 아프지만, 우체국을 선두로 다른 회사들도 노동자들을 위한 상자를 더 많이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임계장 이야기 이 책을 읽으며 후마니타스 출판사의 <<임계장 이야기: 63세 임시 계약직 노인장의 노동일지>> 책이 생각났다. 전에 책 소개 글을 읽으며 알게 된 책인데, 이 책을 읽으며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공무원으로 오래동안 일하다 2016년 퇴직 후 4년째 시급노동자로 일을 하고 계신 조정진 선생님의 리얼한 이야기. 잠깐 잠깐 동화에서 보여준 경비원의 하루도 무척 바빴는데..현실은 어떨지, 직접 경험한 생생한 그 이야기가 궁금하다. 또한 우리가 더 나은 그분들의 노동 환경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어떤 것이 있을지..생각해본다. 우리가 한 번 더 살펴보아야 할 노동자들의 목소리... 아이들도 함께 생각해 보았음 한다. 정말 재미있는 그리고 강력 추천 동화, 고양이 해결사 깜냥1 : 아파트의 평화를 지켜라! 2권도 정말 정말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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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눈에 밟혀서 덜컥 주문을 하고 읽고 싶을때까지 기다렸다 한장한장 천천히 읽었다. 다 읽고 나서 나도 키우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만든 고양이다. 난 사실 고양이를 좋아하지도 않는데 말이다. 오래전에 고양이를 한미리 키웠었다. 전체가 까만색인 고양이, 그 고양이 이후 다시는 고양이를 키우지 않는다. 그 고양이가 딱이 나에게 무언가를 한것은 아니다. 나를 많이 따르고 좋아했었는데, 단지 내가 고양이를 좋아하지않았다. 깜냥이를 생각하다 생각해보니 그 고양이 이름도 깜냥이었다. 아마도 무의식적으로 그 고양이를 생각하고 있었나보다. 깜냥이처럼 부분 흰색이 있지 않은, 온통 새까만 고양이었는데, 나를 무척 따랐었다. 어디 있었는지도 모르게 있다 내가 집에 오면 금새 나에게 다가와 몸을 부벼대던 고양이, <깜냥이>를 보고나니 많이 생각난다. 동화책 하나가 향수에 젖게 만드는 힘이 강력하다. 창비 동화부문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대상 수상작이라는 문구가 유혹적이었는데 그럴만하다 싶었다. 이야기에 대한 심사평으로 "일단 재미있다. 의뭉스럽고 능청맞으며 도도한 깜냥이라는 캐릭터가 무척이나 사랑스럽고 귀엽다. 인물과 대화도 자연스럽다. 등장인물 사이의 관계를 잘 그려 내면서도 주변 인물들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놓치지 않는다."는 말에 정말 공감할 수밖에 없었다. 깜냥이라면 나도 키우겠다는 마음이 들었을 정도니 말이다. '깜냥이'는 일단 시크하고 도도하다. 길고양이스럽다. 하지만 주관이 뚜렷한 고양이다. 그리고 기다릴줄 아는 고양이 이었다. 내가 만난 대부분의 고양이는 기다리않았었다. 게다가 깜냥이는 '만능해결사'이다. 필요한 곳에서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는 유유히 사라지는, 하지만 남은 자의 마음에 여운을 남기는, 그러나 또 남은자를 생각하는 다정한 마음도 있는 그런 고양이, 깜냥이. 누구라도 좋아할것이다. 타인들의 후기를 보니 벌써 다음 편을 기다린다는 말들이 보인다. 아마 다음편이 나온다면 나 또한 또 보고 싶을 것 같다. 저자가 고양이 대해 관찰을 오랫동안 해온 모양이다. 고양이의 습성이 글을 읽으면서 눈에 그려지고 있다. 고양이를 상상하게 만든다. 물론 귀여운 일러스트도 한몫하고 있지만 말이다. 9개의 생명을 가지고 있다는 말처럼 정말 못하는게 없는 깜냥이는 신비스럽게 또 언제어디서고 바퀴달린 가방을 들고 나타나 사람들을 위로해주고 자유로이 떠나갈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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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정 작가님의 '고양이 해결사 깜냥 9' 아들 최애 캐릭터 깜냥^^ 신작 알림설정을 해두어 문자를 받자마자 구매눌렀고 조금전 받았습니다^^ 새 시리즈를 보고 함박웃음짓는 아들덕에 저도 즐겁네요 ㅎㅎ 놓칠수 없는 출간기념 선물들(?)까지~~ 아이에게 즐거운 독서가 될것같아요~~ 깜냥 시리즈는 사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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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깜냥 시리즈를 너무 좋아하여 1~5권까지 다 사준 것은 물론이고, 여러번 반복하여 읽어서 거의 내용을 외울 정도이다. 매번 '언제 6권이 나올까?' 기다리던 차에 신간 소식이 뜨자 마자 사달라고 졸라서 구매하게 되었다. 배송이 오자마자 너무 좋아서 폴짝폴짝 뛰더니, 바로 앉자마자 집중해서 읽는다. 너무 재밌고 좋단다~ 그런 모습을 보는 엄마도 행복할 따름! 7권은 언제 나오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