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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이전 책들- 감귤 기차, 튤립 호텔을 아이들과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눴던 좋은 기억이 있어 자연스레 튤립을 보고 귤을 보면 그림책 이야기를 나눴더랬다. 사랑스러운 멧밭쥐들과 함께 수국 찻집을 준비하고, 시간이수국이 가득 피어난 수국 찻집의 모습에 같이 읽던 아이들도, 그리고 나도 우와- 하고 물끄러미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안경을 새로 맞춘 뒤 또렷하게 보이는 세상만큼 그리움이 커진 할머니의 마음이 이해가 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음날 하루를 맞이하는 일상이 마음 속 어딘가가 찡해졌다. 비가 온 뒤 말갛게 피어난 수국들, 은은하니 여름을 알리는 그 빛깔이 자꾸 생각이 나서 앞으로도 여름이 올 즈음이면 이 그림책을 꺼내 아이들에게 읽어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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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작가님 책이라 바로 구입했어요! 따스한 그림이 아이도 좋아하지만 저도 좋아해요! 이번 에피소드는 저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긴했습니다만 언제봐도 기분 좋은 책이예요! 반가운 인물들도 있어 아이랑 한참 웃었네요! 이제 겨울만 남은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