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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은 어디에 있어요? 지금 네 머리카락 사이로 지나갔지. 저기 나뭇가지를 흔들고 있네. 깃발이 흔들리는 방향으로 바람이 부는 거야. 바람은 보이지 않지만 또 이렇게 잘보이지. 다섯 살 손자랑 얼마 전 나눈 대화. 마침 반가운 그림책이 아닐 수 없다. .....................................................🌿
우리는 가끔 바람에게 말을 걸어요. "바람아, 오늘은 어떻게 불 거야?" 봄이 오면, 바람은 꽃잎을 후우 불어 대답하지요. 그러면 화르르 나풀나풀 꽃비가 내려요. 바람은 비구름을 슬쩍 밀어 토독토독 봄비를 내려 주기도 해요. 캄캄한 밤에 들리는 달강달강 풍경 소리는 바람이 불러 주누 자장가예요. 바람이 어떻게 불지, 우리는 전혀 몰라요. 여름에 바람이 바다로 나가 돛을 빵빵하게 부풀리면, 우리는 소리쳐요. "바람아, 우리 연 좀 날려 줄래? " 바람이 휘이잉~ 크게 대답하면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요! ㆍ ㆍ ㆍ
🌿........................................................ 2025년 뉴욕타임즈 선정 올해의 그림책 <바람관찰자>는 칼데콧 명예상 수상작 <난 진짜 궁금해> 에즈라 잭키츠 수상작 <다니엘이 시를 만난 날> 의 '미카 아처'의 작품이예요. 보이지 않는 바람을 사계절에 담아 노래한 시 그림책 같아요. 글도 그림도 참 아름다워요. 바람을 통해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새삼 깊게 느껴봅니다. 이런 아름다운 그림책을 향유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는 저도 손자도 참 축복이란 생각이 듭니다. 한동안 손자는 또 읽어 주세요!! 또 읽어 주세요!! 하겠죠? 우린 시처럼 거의 외울 테지요. <바람 관찰자> 미카 아처 글 그림 김난령 옮김 나무의말 @words.of.trees 📚 '라엘의 그림책 한스푼'을 통해 도서협찬을 받았습니다. 소중한 책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lael_84 #바람관찰자 #미카아처 #나무의말 #아름다운그림책 #추천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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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은 모든 계절에 다 소중하지만 유난히 더 소중하게 느껴지는 그 계절! 여름이다 <바람 관찰자>는 계절에 따라 변하는 바람의 움직임과 표정을 아이들이 노는 모습에서 직접 손으로 만지고 느끼는 듯한 표현으로 보여준다 그림이 너무 특이하면서도 감각적이다 책소개를 보니 콜라주 기법으로 바람을 표현했다고 한다 그래서 이렇게 바람의 변화와 느낌을 감각적으로 예술적으로 표현했구나 싶다 사계절 어느 계절이든 바람은 너무나 반갑고 소중하다 책장을 넘길수록 "오늘은 어떤 바람이 불까?"라는 질문을 건네며 자연과 이야기하고 대화는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 자연스럽고 평화롭다 그리고 아이들이 천천히 내주변의 자연을 느끼고 관찰하고, 함께 하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다 계절에 따라 변하는 바람의 움직임이 아이들의 놀이와 대화를 통해 나도 그안에 있는 것처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바람 관찰자>는 바람과 계절 변화를 몸으로 느끼며 세상의 작은 변화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키울 수 있는 특별한 그림책이다 아마 그중에서도 아이들이 가장 완벽한 관찰자가 될것이다 감각과 예술, 그리고 자연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이 책으로 아이들과 함께 자연과의 대화를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 싶다 아이들의 대화속에서 매 페이지가 특별한 감동과 발견으로 가득할 것 같다 #바람관찰자 #미카아처 #나무의말 #뉴욕타임스올해의그림책상 #라엘의그림책한스푼 #바람 #자연 #콜라쥬 #도서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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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바뀌는 길목마다 바람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 자연에 함께한 바람은 어떻게 우리와 함께 하고 있을까.. 살랑 부는 바람과 거침없는 바람. 바람은 보이지 않는 흔적을 우리에게 남긴다. 1년 사계절 일 년 내내 우리와 함께 하는 바람의 선물을 함께 만나 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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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 관찰자》 •글.그림_ 미카 아처 •옮김_ 김난령 •출판사_ @나무의말 💫2025 뉴욕타임스 선정 올해의 그림책상 바람아, 오늘은 어떻게 불 거야? 봄이오면, 바람은 꽃잎을 후우 불어 대답을 하고 나풀나풀 꽃비를 내려주지요 한여름 너무 더워 움직이기 싫을 땐 바람에게 산들바람을 보내 달라고 부탁해요 가을이오면 바람은 씨앗을 흩뿌리고 울긋불긋 나뭇잎을 모두 떨어뜨리며 주어진 일을 잘 해내지요 북쪽에서 불어온 바람이 겨울을 알려주며 세상을 꽁꽁 얼어붙게 만든답니다 더워지는 요즘 간절하게 느껴지는 것이 '바람'인것 같아요 작가님은 집을 둘러싼 정원과 숲을 산책하며 영감을 얻는다고 합니다 그림 또한 직접 만든 고무도장으로 찍거나 색을 입힌 얇은 종이를 겹겹이 붙인 뒤, 그 위에 물감과 잉크로 덧칠하는 독특한 콜라주 기법으로 작업을 해서 장면 하나하나를 좀 더 유심히 보게 되는것 같아요 신기하면서 오묘한 매력을 느꼈답니다 요즘 같이 더운 날 바람이 보고싶어 지고 달이 구름에 가릴 때 바람을 한 없이 찾게 되고 캠핑장에서 바람이 매서운 날은 얄밉기도 하고 추운 겨울에 바람이 불면 아이가 감기라도 걸릴까 빨리 지나가기를 바랄때도 있지요 그럼에도 바람이 들려주는 자연의 소리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보이지 않지만 우리 곁에 늘 머물러 있는 '바람'의 사계절을 바람 관찰자가 되어 좀 더 깊숙히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고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고마움을 배웠습니다 살랑살랑 스며드는 바람이야기 선물해 주셔서 고마워요🫶🏻 #바람관찰자 #나무의말 #그림책추천 #여름도서 #초등도서 라엘의 그림책한스푼(@라엘)에서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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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보내주신 소중한 책입니다. 협찬이지만 제가 직접 읽고 적은 기록입니다. 📖 바람 관찰자 미카 아처 글·그림 | 김난형 옮김 | 나무의 말 《바람 관찰자》는 제목 그대로 우리가 일상에서 늘 마주하는 '바람'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아름다운 그림책이다. 봄에 살랑이며 부는 바람, 비가 세차게 들이칠 때 부는 바람, 무더운 여름날 찾아오는 시원한 바람 등 아이들이 바람에게 무언가를 요청하면, 바람이 각 계절과 날씨에 맞춰 기꺼이 응답해 준다는 친근한 설정의 그림책이다. 책을 읽어주다가 문득 호기심이 생겨 아이에게 물었다. "너도 책에서처럼 바람한테 이리로 오라고 말하기도 해?" 내심 순수하고 귀여운 대답을 기대했건만, 아이는 그저 쑥스러운 듯 얼버무리고 말 뿐이었다. 역시 아이들의 반응은 언제나 엄마의 예상을 빗나가기 마련이라 혼자 속으로 웃음이 터졌다.🤣 표지에는 세 명의 아이들이 등장하는데, 이 책은 아이들이 서로 대화를 주고받는 일반적인 이야기 형식을 취하지 않는다. 텍스트 자체의 울림이 크다 보니, 그림은 아직 글자보다 이미지가 익숙한 아이들이 내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받쳐주는 아름다운 도구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그렇기에 이 책은 단순히 유아용 그림책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아이와 함께 읽는 부모에게도, 학업에 지쳐 잠시 한숨 돌리고 싶은 청소년에게도, 그리고 각박한 일상에 치여 사는 어른들에게도 모두 깊은 위로를 건네는 책이다. 우리는 흔히 바람을 그저 스쳐 지나가는 자연 현상 중 하나로, 일방적인 존재로만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바람을 부르는 아이들과 그 부름에 다정하게 응답하는 바람의 관계를 보고 있으면, 차갑게만 느껴지던 자연이 한없이 따스하게 다가온다. 자연을 소유하거나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선을 선물해 주기 때문이다. 한 번 읽었을 때와 두 번 읽었을 때, 그리고 생각할 때마다 매번 다르게 다가오는울림은 직접 페이지를 넘겨보지 않으면 결코 알 수 없는 이 책만의 매력이다. 어느덧 성큼 다가온 여름날, 후텁지근한 날씨 때문에 쉽게 짜증을 내거나 불평하는 아이들이 많아지는 시기이다. 이럴 때 아이와 함께 나란히 앉아 가만가만 이 책을 읽어보면 어떨까. 책장을 덮고 나면 눈에 보이지 않던 바람이 말을 걸어오는 듯한 신비롭고 다정한 기분을 온 가족이 함께 느껴볼 수 있을 지도 모른다. #바람관찰자 #미카아처 #나무의말 #그림책추천 #유아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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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관찰자 바람은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느낄 수 있는 자연이기에 아이와 함께 동네 공원에 돗자리를 깔고 앉았다. 초여름 나무 그늘 아래에서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니 평소보다 더 행복한 감정이 들었다 《바람 관찰자》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바람을 아름다운 그림과 시적인 문장으로 표현한 그림책이다. 봄에는 꽃비가 되어 내리는 바람을 만나고, 여름에는 바닷가의 바람 냄새를 느끼고, 가을에는 낙엽을 흩날리는 바람을 만나고, 겨울에는 매섭고 차가운 바람을 만난다. 책을 읽으며 바람이 늘 우리 곁에 머물고 있었다는 사실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바람의 경이로움을 한 편의 시처럼 담아낸 이 책은 읽고 난 뒤에도 긴 여운을 남겼다. 보이지 않기에 무심히 지나쳤던 바람이지만, 계절을 전하고 자연의 변화를 알려 주는 소중한 존재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후 독후 활동으로 사계절의 바람을 그려 보기도 하고, 바람의 종류를 함께 알아보며 다양한 활동을 해보았다. 바람을 무서워하던 예담이도 이제는 바람이 불면 나뭇잎이 흔들리는 모습을 바라보고, 바람의 이름을 궁금해하며 이야기한다. 책 한 권이 아이와 바람 사이의 거리를 조금 더 가까워지게 해준 것 같아 참 고마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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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아, 오늘은 어떻게 불 거야?”라는 멋진 질문에 답하는 그림책이 여기 있습니다.
<바람 관찰자> 바람은 비구름을 살짝 밀어 토독토독 봄비를 내려주기도 하고, 밤에는 아이들이 잘 잘 수 있게 달강달강 불고, 여름에는 아이들 연이 날아갈 수 있게 휘이잉-불기도 해요. 바람이 부는 여러 모습을 보여주는 이 책을 읽고 있자면 나도 모르게 바람이 느껴지는 내 살갗에 집중하게 됩니다. 우리의 곁에 있지만 잘 모르고 지나치기 바쁜 바람. 바쁘게 지내는 일상 속 잠깐 멈추어서 이 책과 함께 바람을 느껴보세요. #소리샘그림책방 #바람관찰자 #나무의말 #바람 #자연 #자연관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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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의 아름다운 일러스트가 예쁜, 색감이 아름다운 소장하고 싶은 그림책 #그림책신간추천 <<바람관찰자🍃🍃>> -미카 아처, 글. 그림 / 김난령 옮김 -나무의말 춣판사 수령하자 마자 초록초록한 양장 표지를 보고, 너무 예뻐서 감탄을 했답니다. 소장욕구 뿜뿜 , 자연에서 느끼는 것을 좋아하는 저는 이책이다! 싶었는데, 바람을느끼는 아름다운것들에 대해 이야기 하고있는 귀한 책입니다. 예전부터 쓰고있던 저의 닉네임은 “바람” 입니다. 무형이지만 무엇이든 해내고, 그 자체로 가치있는 바람을 너무나 좋아하는데요, 요즘 5,6월의 바람은 설레임을 가득주기에 딱이더라구요!, 지금 산책하며 리뷰를쓰고있는데, 바람이 너무 좋습니다. 6월이라는 푸르른 청록의 계절에 딱 맞는 그림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표지를 펼치며 그림책을 읽어나가는데 작은 미술관에 온 듯 푸릅니다. 바람내음이 느껴지는듯합니다. 푸르름이 그득해서, 쨍한여름이 생각나기도합니다. 사계절의 바람을 다 읽을 수 있습니다.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입니다. 그림책 모임 사람들에게 선물하고싶은 책입니다. 책을읽고 산책하며, 헷살 바람을 느꼈습니다. 행복이란 이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바람 한모금의 여유를 느껴보세요🍃🍃🍃🍃🍃 윤동주 시인의 “하늘 바람 별 시” 가 왜 유명한지 생각해봅니댜. 바람의 여운을, 바람의 시간을, 바람을 음미해봅니다. 모두들 바쁜 일상속에서도 자연을 바람을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여유가 있기를 바랍니다☺️ 🍃피드에 바람에 일렁이는 그림책 속지를 담았습니다. ✔️그림책과 초록 숲의 바람을 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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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관찰자 #미카아처_글_그림 #김난령_옮김 #나무의말
미카 아처 작가의 책들을 좋아한다. 다양한 색감이 겹겹이 쌓여 만들어 내는 콜라주의 아름다움, 자연 속에서 발견하는 경이로움의 세계, 감성적인 문장 속에 담긴 아이들의 세상이 만나는 책보다 감탄하게 만든다. <바람의 관찰자> 속에는 보이지 않고 만질 수 없는 바람이 가득하다. 김난령 선생님의 번역도 무척 마음에 든다. 몇 주 전에 만난 후여서인지 문장 속에서 작가님의 음성이 지원되는 느낌이다.
<바람 관찰자>에는 사계절의 바람이 아이들을 만난다. 꽃잎은 흔드는 봄바람, 연을 날리는 여름바람, 낙엽을 날리는 가을바람, 차가운 바람과 눈을 데려오는 겨울바람.
꼴라주와 문장만으로도 손끝에, 얼굴에, 온몸에서 느껴지는 바람을 경험하게 된다. 각 계절의 온도도 느껴지고 각 순간 속으로 훅 나를 데려다 놓는 마법을 부린다. 역시, 놀랍고 사랑할 수밖에 없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