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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안도릴의 죽은 자의 스토킹 ( 율리아 스타르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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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자들은 스토커가 고착 증세를 보인다고 설명해요. 타인에 대한 통제 불능의 병적 집착이죠. 전체 인구의 10% 이상이 살면서 한 번쯤은 어느 정도의 스토킹을 경험하곤 해요. 또 스토커들에게는 일종의 불문율이 있는데 바로 내성이 계속해서 높아진다는 거예요. 이전과 같은 쾌감을 얻기 위해 점점 더 극단적인 행동을 한다는 뜻이죠. 겁을 주려는 건 아니지만 스토킹이 성폭행이나
"알렉스 안도릴의 죽은 자의 스토킹 ( 율리아 스타르크 #2)" 내용보기

심리학자들은 스토커가 고착 증세를 보인다고 설명해요. 타인에 대한 통제 불능의 병적 집착이죠. 전체 인구의 10% 이상이 살면서 한 번쯤은 어느 정도의 스토킹을 경험하곤 해요. 또 스토커들에게는 일종의 불문율이 있는데 바로 내성이 계속해서 높아진다는 거예요. 이전과 같은 쾌감을 얻기 위해 점점 더 극단적인 행동을 한다는 뜻이죠. 겁을 주려는 건 아니지만 스토킹이 성폭행이나 살인으로 끝나는 경우는 결코 드문 일이 아니에요.43


1탄에서는 왜 율리아 스타르크가 장애를 갖게 되었고 왜 트라우마를 가지느냐가 나중에 설명되지만 이번 2탄에서는 맨 앞에 이미 거의 공지를 하고 시작하고 있다. 


사립탐정인 율리아 스타르크는 에이스급 배우인 비앙카 살로 연락을 받는다. 그녀에게는 니콜라스라는 외교관 약혼자가 있었고 그를 떠나왔을 때 그가 죽었다는 연락을 받은 외에는 그의 장례식장에도 그가 왜 죽었는지도 모른다는 사실 있었다. 그런데 그녀가 침실에서 잠에 깼을 때 누군가 방에 있었고 니콜라스의 모습을 한 인물이 침대 옆 작은 접시 위 커프스 단추를 가져가면서 목을 칼로 긋는 듯한 손가락질을 하고서 사라졌다는 것이었다. 게다가 연극을 할 때 맨 앞줄에서 니콜라스를 봤다는 것도 있고, 그녀가 다른 배우와 같이 쓰는 대기실에서 그녀의 옷이 불탄 사실도 있었다.


율리아 스타르크는 다른 사람의 본질을 잘 캐치하는 자신의 능력을 ( 일 탄부터 그 능력을 강조하는데 왜 모든 공격을 다 받고 나서 나중에 탐정으로서 자아가 돌아올 때에만 그것이 파악되는지..) 정상적으로 기능하게 해 줄 수 있는 전 남편이자 경찰인 시드니 멘델손과 같이 이 스토커 사건을 수사하기 시작한다. 


먼저 비앙 파일 주변 인물을 살펴본다. 비앙카를 마치 딸처럼 여기는 듯한 독점적인 연출자 레지나, 과거에 남자친구였던 소니, 같은 배우인 토미, 비앙카를 짝사랑하는 라몬, 과거에 맥베스 부인 역을 맡았지만 알레르기 알레르기가 있는 키위 주스를 마시고 그것을 토하려다가 옷걸이를 목에 넣어서 성대를 다쳐 결국 배역을 비앙카에게 양보한 우루슬라, 셰르스틴 등등


그녀는 사람을 보는 눈이 좋았고 표면 아래 미묘한 것들을 포착해 내는 데 능했지만. 시드니가 곁에 없으면 너무나 쉽게 중심을 잃고 헤매곤 했다. 앞서 나가는 경향이 있었고 성급하게 내린 결론은 종종 공중을 휘두란 무고한 구경꾼들에게 화살이 되어 돌아갔다.97



앞에서 저질렀던 실수를 떠올리자 심장 박동이 빨라졌다. 감정에 휘말려 그를 스토커라고 몰아세웠지만 불과 몇 분 만에 자신의 판단이 틀렸음을 깨달았던 순간 말이다.... 그가 함께였다면 그런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율리아는 커피를 한 모금 더 마시며 이런 종류의 실수를 반복하기엔 자신이 지나치게 뛰어난 탐정이라는 사실을 되새겼다.214.215


솔직히 말하면 1탄도 그렇게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니었다. 많은 리뷰어들이 언급하듯이 중반이 넘어서도 진척이 된 것이 없었고 대체로 이러한 것을 슬로우 번 스릴러라고 하지만 이 작품은 슬로우번 스릴러가 아니었다. 탐정인 율리아 스타크에게는 사랑을 하고 사랑받고 싶고 전 남편 시드니와 잘 되고 싶은 자아가 있으며 또 한편에는 사건을 의뢰받고 사건을 수사를 하고 있는 자아가 있다. 거의 중반부 이상까지를 질투 감정 때문에 시달리고. 그리고 시드니가 필요한 과정에서도 괜한 질투로 연락을 끊고 하는 감정적인 소모를 보여주다가 갑자기 후반부에서 탐정적 자아가 나타나 너가 범인이지. 하면서 얘기하는 것이 다소 답답한 마음에 시원할 수는 있겠지만 전율이 오르지는 않는다. 이 율리아 스타르크라는 인물은 2탄까지 왔지만 정이 안 든다.


그렇다. 작가는 그렇게 보여줘도 결국은 모든 수사를 다 보여주지 않았느냐라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좀 전에 읽은 작품에서도 그렇고 이번 작품에서도 그렇고 왜 키위주스가 아닌 청산가리 주스라는 것을 말하지 않았는가? 그리고 00이 약품에 손댈 수 있다는 부분을 범인을 밝히는 부분에서만 말을 하는가? 그리고 왜 결정적인 편지에 대한 진실은 어떤 실마리에서부터 파악되었는지 그냥 범인이 누구이기 때문에 이렇게 된 것이다라고 말하게 된 것이 아닌지.



이 시리즈는 이번 편까지 2탄까지 나왔는데 그래서 다음 탄에서도 계속 읽을지는 모르겠다. 2 탄의 마지막에서 탐정인 율리아 스타르크가 새로운 관계를 시작하면서 또 여전히 전 남편이 시드니에게 연결되며 갈등과 성장을 보여주고 싶은 게 이 시리즈의 목적인 듯 싶은데, 후던잇이라는 그것을 현대적으로 해석했다고 보기에는 추리 과정이 사라진채 온통 질투에 공격받아 떨리는 손으로 경찰에 전화하고 시드니에게 정보를 의지하다 질투나서 연락을 끝다, 결국 범인 밝히는 과정에서만 추리하는 탐정이 별로 내 마음에 들지 않는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k*****k 2026.07.04.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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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h******1 2026.06.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