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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유학, 민주시민과의 만남 >는 조선 유학자들의 깊고 오래된 사유 속에서 오늘날의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다시금 보게 된다. 시대의 변화 속에서도 변함없는 원칙과 신뢰는 오늘날 민주 시민들이 선조들의 뜻을 본받아 그 뜻을 실천해야 한다.
' 역지사지 ' 이 간단한 4글자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마음의 움직이면서도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이다.
반복되는 불의 속에서 우리는 정의를 실천하는 대신 회피와 외면을 한다. 결국 결과는 엄청난 사회적 책임 비용이 되어 우리 모두가 부담하게 된다.
< K-유학, 민주시민과의 만남 >를 통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꼭 알아야 하는 민주 의식을 배울 수 있으면 후손을 위해 우리는 적극적으로 민주시민이 되어야 함을 일깨워 준다. < K-유학, 민주시민과의 만남 >를 현재를 열심히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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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조선 선비들의 사유에서 오늘의 시민을 다시 묻다'라는 글이 궁금증을 유발하는 책을 서평단 자격으로 읽었다. 식민지 상태에서 일본의 패망과 함께 광복을 맞이하고, 불과 몇 년도 되지 않아 한국 전쟁이 발발했다. 휴전으로 전쟁은 일단 멈추었지만, 민초들의 삶은 가난 밖에 없어 보릿 고개라는 말이 유행을 하고, 언제 배부르게 밥 한 번 먹을 날이 욀까? 하는 생각도 했다.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의 수립과 실천으로 1억불 수출을 기적으로 생각하고 그 기적을 이어가기 위한 배 고픔 속에서도 허리띠를 졸라 맨 시절도 있었다. 1980년대에 들어 오면서 수출보국의 외침과 함께 급속한 경제 성장은 가난을 면하고 물질적 풍요를 가져 왔다. 그러는 가운데 많은 사회 문제가 대두 되었고, 국민 정신 교육이란 말도 나오기 시작을 했고 민주 시민 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한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이 갖추어야 할 소양을 가르치는 윤리교욱이 군부통치 시절의 유산인 동시 개인의 권리를 축소 시킨다는 등의 비판과 함께 중교등학교와 대학 교육의 교육과정에서 필수였던 것이 선택이 되고 결국 윤리교육이란 말은 교육 현장에서 사라져 갔더, 그럼에도 과학기술이 선도하는 문명은 물질적 풍요를 누리면서도 뭔가 부족함을 느꼈고. 민주사회를 살아가는 시민이 갖추어야 할 덕목과 자세 등이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되었다. 세계147 개국 중 '행복지수'가 67위인 대한민국은 경제수준과 기대 수명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나인을 신회하고 포용하고, 상대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민주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뭔가가 필요하다는 인식에 이르렀고, 이 책은 그 일을 위한 한 걸음을 적은 것이다. 조신시대를 대표할 수 있는 퇴계 이황과 남명 조식, 율곡 이이와 우암 송시열, 명제 윤증과 하곡 정제두, 성호 이익과 다산 정역용, 혜강 최한기와 임운지당과 강정일당, 위당 정인보의 사상을 재조명하고 그들이 주장하는 시민의 자세를 정리한 이 책은 그런 면에서 상당히 의미가 있다. 특히 여성 성리학자 두 분을 소개한 것은 기존의 다른 책과는 달리 특별함을 가진다. 물질이 풍부하고 삶이 편리해지고 의학의 발달로 평균 수명이 길어져도 결국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구성원인 시민이 사회 발전을 위한 덕목과 자세를 실천으로 옮겨야 한다. 이 책이 그런 사회 운동의 서약을 열어 주길 기대한다. #리뷰어 클럽 리뷰 #K-유학, 민주시민과의 만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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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예스 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꼼꼼히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K로 시작하는 노래, 드라마, 영화 등이 세계를 휩쓸고 있다. 이제는 유학까지??!! 민주시민과 유학은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 나의 짧은 생각을 반성하게 되었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유학자들 모두 현재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현재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사회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이미 답을 주신 상태였다. 가장 인상깊게 읽었던 사상가는 정제두와 정인보 선생이었다. 정제두는 그간 윤리 교과서에서는 잘 볼 수 없는 인물이었다. 한국사에서만 소개되어 그의 사상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마음이 곧 진리'라고 생각한 양명학자로서의 정제두의 주장을 잘 이해하게 되었다. 현대 사회를 살면서 '알면서 실천하기'가 얼마나 힘든 일인가? 옳은 것을 알면서도 외면하게 되는 요즘, 실천이 답이라고 이미 조선시대의 사상가가 알려주고 있었다는 사실이 흥미로웠다. 그리고 정인보 선생 또한 한국사에서는 낯이 익은 분이지만 윤리 쪽에서는 낯선 분이셨다. 그의 저서인 <조선사연구>가 인용된 부분이 너무 좋아 여러번 읽어보았다. 나의 존엄을 지키는 것이 곧 '얼'을 지키는 것. 또한 너의 아픔도 나의 일처럼 느끼는 '감통' 우연하게도 가장 감명깊었던 사상가가 모두 양명학자인것도 신기한 일이다. 앞으로 세계시민으로서 민주시민으로서 나의 마음을 곧게 잡고,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리며. 옳은 것을 알면 곧 실행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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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 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오늘날, 특히 요즘은 민주시민의 역할이 중요한 때이다. K-민주주의가 전 세계로 퍼져나가고 있는 지금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내가 민주시민으로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할까 의문이 드는 요즘, 이 책을 만났다. 조선 시대의 유학과 지금의 민주시민이 어떤 관련이 있을까 궁금해 하며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 표지에 있는 선비와 학생의 만남이 인상 깊었다. 정말 시대를 오가며 서로 만나는 느낌이라 이 책에 딱 맞는 이미지인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학교 다닐 때 배웠던 도덕, 윤리와 사상 등이 생각났다. 그때는 재미가 없어 피했던 과목이었다. 지루하고 잠만 오던 과목. 하지만 그 과목이 지금을 살아가는 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을 절실히 느낀다. 더불어 학교에서 민주시민에 대한 교육이 얼마나 많이 필요한가 생각하게 되었다. 이 책은 과거 유학을 공부했던 인물들을 통해 지금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깨달음을 준다. 계속 읽다 보니 과거도 지금과 다르지 않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도 많이 다르지 않았다. 나날이 발전해가고 있는 요즘에도 충분히 적용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았다. 이미 알고 있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것들을 다시 한 번 알게 되는 시간이 되었다. 처음으로 돌아가 마음을 가다듬고 새로운 시대와 새로운 민주주의를 맞이할 준비를 해야겠다. 이 책에 나오는 인물들은 보통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퇴계 이황, 남명 조식, 율곡 이이, 우암 송시열, 명재 윤증, 하곡 정제두, 성호 이익, 다산 정약용, 혜강 최한기, 임윤지당, 강정일당, 위당 정인보 총 12명의 인물을 통해 민주시민의 자세와 역할에 대해 배울 수 있다. 그들이 살았던 시대에 대한 설명도 간략하게 나와 있어서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처음에는 약간 교과서 같은 느낌인가 했지만 읽을수록 점점 빠져들게 되었다. 현재 민주시민으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들은 큰 것들이 아니다.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통해 도덕적 판단을 내리고 상대를 인정할 줄 아는 태도, 현실을 비판적으로 인식하고 모순된 현실을 바로잡는 실천, 자기 기준을 유지하고 흐트러지지 않는 태도, 규칙이 공정하게 적용되지 않을 때 나타내는 분노, 문제의 핵심을 회피하지 않는 비판적 시민성, 스스로 판단의 근거를 확인하고 의문을 제기할 수 있는 능력, 차별에 서로 연대하는 힘 등이다. 이 모든 것은 결국 나로부터 나온다. 내가 나 스스로 기준을 정하고,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책임져야 하는 것이다. 내가 무엇을 옳다고 판단 하는지 끊임없이 생각하고, 문제에 대해 진실을 찾아보려는 숙고를 통해 발전한다. 내가 해봤자 얼마나 변하겠어 하는 회의감에 빠져 시도하지 않는 사람이 많다. 나 역시도 그런 편이다. 하지만 사회는 결국 수많은 개인이 모여 이루는 것이다. 개인이 존중 받는 사회는 결국 서로를 존중하는 사회를 만든다. 권력자이든 아니든 누구나 존중 받는 사회. 어떤 자리에 오르는가 보다는 그 자리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 생각하며 사람의 삶을 생각해야 한다. 세계적 위상이 날로 높아지는 우리 K-민주주의를 살아가는 민주시민으로서 끊임없이 변하는 사회에 맞춰 그 변화를 관찰하고 경험하며 나 스스로도 변해야 한다. 차별적 시선에 위축되거나 스스로를 낮추지 말고 서로 연대하며 맞서 나가야 한다. 사회 구조적인 문제부터 개인의 문제까지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그것을 해결하려 노력하는 수많은 민주시민들에 의해 우리 나라가 발전해 나간다. 오늘도 자신의 몫을 훌륭히 해내는 수많은 민주시민들에게 위로와 존경을 보내며 마지막으로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게 읽은 글귀를 소개한다. '사람을 바로 세우는 일은 더디고 눈에 잘 띄지 않는다. 그러나 그 더딘 시간이 쌓일 때에만 사회의 방향은 바뀔 수 있다.' #리뷰어클럽리뷰 #민주시민 #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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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 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책의 제목을 보고 재미있을것 같아서 서평단에 신청하여 받아 본 책 입니다. 조조선시의 유학자들의 사상과 그 생각에 대한 내용이 나오며 그 것들이 오늘날의 민주주의와 민주시민의 가치와 연결된다는 내용입니다. 이 책의 내용 중 가장 공감가는 것은 초반부에 나오는 퇴계이황에 공감을 실천하는 방법에 공감은 동조가 아니다라는 내용입니다. 친구의 분노에 같이 분노하지말라는 문장이 가장 감명깊었습니다. #리뷰어클럽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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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선비와 학생이 마주보고 있고 , 마치 띄지가 있는 것처럼 하얀색으로 강조한 표지 다. 여러명의 교사가 모여 , 한 사람당 한명의 선비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조선의 여러 선비의 삶과 말 속에서 어떤 배울점을 가지고 있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유모의 자식도 자기 손자처럼 불쌍히 여긴 퇴계 이황
공감과 온정을 요구 하는게 아닌 동의를 구하고 요청하는 상호 존중하는 자세
자리에 걸맞는 책임과 태도를 갖춘 사람이 되어야한다 .
2002 년 한일 월드컵 .4강신화 - 속 편파판정 논란.
규칙에 대한 신뢰가 사라지고 공정함에 대한 합의도 사라진 세상은. 규칙이 모든이에게 공정하게 이루어질것이란 믿음이 사라졋기 때문 우리에게 필요한것은 새로운 규칙이 아닌, 규칙을 지키려는 의지와 , 공정하게 지켜질것이라는 신뢰.
개인의 불만이나 분노로 흩어졌을 감정이 , 공개적으로 표출되는 세상.
선택적 공감과 , 옳음을 말하면서도 이기적으로 행동하는 사람들. #리뷰어클럽 #교사 #유학자 #시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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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옛 철학자들을 통하여 현재의 민주주의를 논한다는 컨셉이 너무 좋았고, 옛 선인들을 통한 민주시민의 자세와 태도를 알 수 있는 기회였던 거 같습니다.
<우리 안의 시민을 묻다>
처음 이 책의 제목을 보았을 때는 다소 낯설게 느껴졌습니다. 유학이라고 하면 흔히 과거의 학문, 혹은 조선시대 선비들의 사상 정도로만 생각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K-유학, 민주시민과의 만남]은 그런 선입견을 단번에 깨뜨려 주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옛사람들의 철학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와 시민의 역할을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의미 있는 질문을 던져 주었습니다.
<공감의 철학의 말하다>
평소 알고 있던 퇴계 이황, 율곡 이이, 다산 정약용은 물론, 잘 모르고 있던, 남명 조식, 우암 송시열, 명재 윤증, 하곡 정제두, 성호 이익, 혜강 최한기, 임윤지당&강정일당, 위당 정인보에 이르기까지 조선 유학자들을 이 한권으로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시대적 시기적 순서로 2장부터 12장에 이르는 조선 선비님들의 사유를 통해 민주 시민으로서 나아가는 길을 알려 주는 책이었던 거 같습니다.
<공감을 실천하는 방법>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기면서 가장 먼저 느낀 것은 유학이 결코 과거에 머물러 있는 학문이 아니라는 점이었습니다. 유학은 현실과 동떨어진 철학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의 관계, 공동체의 책임, 그리고 시민으로서 가져야 할 자세와 태도를 고민하는 살아 있는 사유였습니다. 각장의 저자이자 현직 선생님들은 조선시대 여러 학자와 사상가들의 삶을 통해 그들이 어떤 고민을 했고, 어떤 가치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는지를 차분하게 보여 줍니다.
<실천으로 가르친 교육자>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조선시대 인물들의 삶이 서로 교차하며 하나의 거대한 이야기처럼 연결된다는 점이었습니다. 시대는 달랐지만 그들은 모두 더 나은 사회를 꿈꾸었고,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했습니다. 때로는 권력과 맞섰고, 때로는 사회의 모순을 비판했으며, 때로는 사람답게 살아가는 길을 탐구했습니다. 그들의 고민과 고뇌는 수백 년이라는 시간을 뛰어넘어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깊은 울림을 전해 주었습니다.
<신중하게 나아가고, 책임 있게 머무는 시민>
<사람을 바르게 세우는 교육>
책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서로 다른 생각과 관점을 가지고 있었지만 공통점도 분명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공동체를 향한 책임감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의지였습니다. 동시에 각자가 가진 고유한 신념과 철학도 뚜렷하게 드러났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단순히 유학이라는 하나의 사상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인간 군상의 삶과 가치관을 보여 주는 인문학적 여행처럼 느껴졌습니다.
<마음에 기준을 세우는 방법>
또한 이 책이 좋았던 이유는 민족적 정체성, 편견과 차별, 공존과 배려 같은 현대 사회의 문제들을 유학의 관점에서 새롭게 바라보게 해 주었다는 점입니다. 민주주의와 시민의식이라는 주제가 현대 사회의 전유물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책을 읽다 보면 조선의 선비들 역시 공동체와 사회적 책임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유학은 낡은 사상이 아니라 오늘날에도 충분히 대화할 수 있는 살아 있는 지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정의 진짜 얼굴을 성찰하는 ‘신독’>
무엇보다 이 책이 전하는 가장 큰 메시지는 "좋은 시민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민주주의는 제도만으로 완성되지 않습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공동체를 위해 책임을 다하며, 더 나은 사회를 위해 고민하는 시민이 있을 때 비로소 건강하게 작동합니다. 조선의 선비들이 자신을 수양하고 사회를 고민했던 이유도 결국은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들의 사유는 오늘날 시민의 역할을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소중한 거울이 되어 줍니다.
<선택 앞에서 “옮음”을 묻는 용기>
[K-유학, 민주시민과의 만남]은 역사책도 아니고 단순한 철학 입문서도 아닙니다.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질문을 던지는 책입니다. 조선 선비들의 삶과 사유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나는 어떤 시민으로 살아가고 있는가"를 돌아보게 됩니다.
<원칙을 세우고 지키는 시민의 삶>
책을 덮고 난 뒤에도 오랫동안 생각이 남았습니다. 시대는 변했지만 사람과 사회를 향한 고민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조선의 선비들이 고민했던 정의와 책임, 공동체와 인간다움의 가치는 여전히 우리 사회에 필요한 덕목입니다.
<공적 책임을 감당할 수 있는 시민>
과거의 지혜를 통해 현재를 성찰하고 미래를 고민하고 싶은 독자라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조선 선비들의 사유에서 출발한 질문이 오늘의 민주시민인 우리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뜻깊은 독서 경험이었습니다.
<오늘날 시민의 모습은 어떠한가?>
저자 대부분이 현직 교사 신분으로서, 전문성을 띄고 현실적인 시민교육의 대안을 현장에서 제시한다는 점에서, 이런 교사들에게 배우는 학생들의 희망적 시민인식이 기대된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의심에서 시작하는 학문>
- #리뷰어클럽리뷰 #K-유학,민주시민과의만남 #한국교원대학교 #민주시민교육연구소 #사유정원 #인문/교양도서 #철학 #시민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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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한다. 요즈음은 선거 때문에 세상이 혼란스럽다. 시민들은 선거의 공정성이 훼손되었다고 주장하고, 정치권에서는 이를 어떻게 해석하고 받아들여야할지 이해득실 계산에 분주하다. 꽃이 시드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선거에 참여하는 행위는 민주주의의 중요한 과정이다. 이러한 행위에는 당연히 투표와 개표 과정 모두를 포함한다. 그런데 이번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그런 절차에 대단한 흠결을 남겼다. 말하자면 민주주의가 심각하게 훼손된 것이다.
이는 달리 말해 우리의 민주시민으로서의 정당한 권리가 침해당한 것이다. 민주주의란 결국 제도 이전에 그것을 움직이는 사람의 문제라는 사실을 작금의 사태가 극명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의 출발점 또한 그곳에 있다.
이 책은 그 해답을 독특하게도 한국 유학의 사상적 자원 속에서 찾아보고 있다. 이러한 작업에 대해 저자들은 서문에서 “‘K-유학’이라는 사유의 틀을 바탕으로 전통과 현대를 나란히 놓고 민주시민의 뿌리를 새롭게 성찰하려는 시도”라고 밝히고 있다.
이 책은 먼저, 한국 사상 전통의 맥락 속에서 민주시민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 이를 ‘K-유학’이라는 이름으로 한국적 사유 전통과 현대 시민교육을 접목을 시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조선 유학자들의 사상이 집중 조명되고 있다.
조선 유학과 오늘의 민주시민을 연관하여 살핀다는 것은 그리 만만한 작업은 아닐 것이다. 자칫 자의적 해석이 개입할 여지도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현장 교사들이 교실수업에서 직접 맞닥뜨린 민주시민에 대한 문제의식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한국 유교 사상과 민주시민교육의 접점을 모색했다는 점만으로도 충분히 평가받을 만하다. 이 책은 같은 고민을 하는 수많은 교사들에게 생각의 물꼬를 트게 하는 촉매제가 되기에 충분하지 않을까 싶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