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작 《REBUILD 다시 재건하라》를 통해 무너진 성벽을 다시 세우는 영적 리빌딩의 청사진을 제시했던 박정환 목사님이, 이번에는 이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교회와 성도들이 붙잡아야 할 본질이 무엇인가를 담은 두 번째 이야기 《THE LAST CHURCH 마지막 교회》로 우리를 깨우고 있습니다. 저자는 오늘날 교회가 마주한 위기와 영적 침체의 현실을 정직하게 직시하면서도, 결코 낙심이나 절망에 머물지 않고 도리어 이 시대의 어둠을 뚫고 일어설 ‘마지막 교회’의 사명을 뜨겁게 선포합니다. 이 책은 단순히 교회의 외형적인 유지나 생존을 논하지 않습니다. 도리어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 쓰임 받는 교회의 강력한 조건이 무엇인지를 성경적 통찰과 함께 명밀히 짚어냅니다. 저자가 제시하는 마지막 교회의 모습은 세상과 타협하는 안일한 공동체가 아닙니다. 거룩한 영적 군사로서 진리의 말씀을 사수하고, 성령의 강력한 능력 안에서 영혼 구원의 방주 역할을 감당하는 승리하는 공동체입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우리는 과연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바로 그 마지막 교회의 사명을 다하고 있는가"라는 묵직한 질문이 마음에 던져집니다. 치열한 이민 목회와 선교의 최전선에서 길어 올린 저자의 고뇌와 복음의 야성이 이 책에도 고스란히 녹아 있습니다. 그렇기에 활자 너머로 전해지는 영적 울림이 깊고 뜨겁습니다. 세상의 파도 앞에서 교회의 본질이 흔들리고 성도 개인의 영적 분별력이 흐려지기 쉬운 이때, 이 책은 우리가 걸어가야 할 바른 푯대를 명확하게 가리켜 줍니다. 어두운 시대일수록 빛은 더 선명하게 드러나는 법입니다. 이 책은 영적 불확실성 속에서 갈 길을 잃은 사역자들에게는 목회의 본질을 다시금 세우는 이정표가 되고, 깨어 기도하길 원하는 성도들에게는 영적 무장을 새롭게 하는 강력한 전신갑주가 되어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남겨두신 마지막 교회로서, 그리고 승리하는 영적 군사로서 이 시대의 사명을 당당히 감당하길 열망하는 모든 분께 이 책을 기쁜 마음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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