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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투자 경력이 길진 않지만, 투자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그때그때 조금씩 투자스타일이 변하는 걸 느낀다. 책이나 자료를 읽다가 좋은 생각이 떠올라서 반영해보고 싶을때, 시황에 따라 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요즘은 아무래도 지정학, 공급망 등 대외적 요소에 의한 충격이 많다보니 상대적으로 매크로 방식의 접근에 중점을 두게 되는 것 같다. 한편으론 개별 기업에 투자하기엔 아직 내 분석에 신뢰가 가지 않는다는 고민도 있어 어떻게 하면 개별기업 분석 실력을 키울지 고민이 많았었다. 오늘 읽은 책은 '크레딧 투자 핸드북'이란 책이다. 이번 책은 아마존 평점이 무려 4.9점에 달하는, 전례없는 평점의 책이라 기대가 크기도 했고, 매번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해주었기에 죄송한 감도 있어 그래제본소를 통해 직접 구매했다. 저자의 이름이 익숙치는 않았지만, 월가에서 다년간 대형 크레딧 헤지펀드와 투자은행에서 활동했고 현재 경영대학원에서 겸임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는 분이라고 한다. 책은 먼저 레버리지 신용시장이 형성되어 온 역사와 신용 사이클, 차입매수의 기본 구조를 살펴보고, 자금의 출처와 사용, 정성적 분석, 재무제표 분석, 실적 예측, 기업가치 평가, 부채 구조 분석, 투자의견서 작성까지 이어지는 분석 프로세스를 상세히 설명하고, 마지막으론 부실채권 투자 전략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이번 책은 신용사이클, 차입매수, 부실채권 관련 내용도 담고 있지만, 개인적으론 부채 투자 평가를 위한 프로세스 관련 내용이 가장 인상깊었다. 주식투자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매크로 위주의 탑다운 투자가 아닌 바텀업 방식의 투자를 지향한다면 누구나 기업분석, 가치평가의 과정을 거친다. 그동안 정말 셀수없는 책이 나왔지만 개인적인 경험으론 기업분석의 0부터 1까지 전체를 아우르는 자료는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전체를 다 설명해야 하는 니즈가 부족해서일수도 있고, 투자서를 읽을 정도라면 모두가 기본적으로 알고 있기에 굳이 설명하지 않는 것일수도 있다. 이렇게 소위 저자의 비법에 포커싱하는 방식은 책의 특색, 각자의 개성을 가진다는 면에서 장점으로 볼 수도 있지만 초보-중급 투자자로서 본격적으로 기업분석을 공부해보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에겐 허들이 되어왔다. 특히 세미나나 스터디를 하지 않고 나처럼 혼자 공부하는 사람들에겐 특히 더 그러했던 것 같다. 이번 책은 그런 점에서 굉장히 의미있다. 책은 신용분석을 표제로 하고 있지만 파트2의 신용분석 프로세스 7단계는 바텀 업 투자를 지향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만하다. 개인적으론 정성분석에 관한 내용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일반적으로 질적분석은 재무제표나 수익지표 분석과 같이 수치를 비교하는게 아니기에 접근하기가 모호하다. 반면 이번 책에선 사업리스크, 구조적 쇠퇴여부, 경쟁구도, 경기민감도, 규제, 고객 및 제품 집중, 유행, 원자재 가격(공급망), ESG 리스크와 같이 다양한 요소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실제 투자시 도움이 되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정성분석-재무제표-수익성-현금흐름표-자본구조 등 기업분석시 정석적 방법론을 제시해 초중급 투자자에게 많은 도움이 되도록 했다. 신용분석이라는 제목에 눈이 갈 수 있지만, 개인적으론 그보다 기업분석과 가치평가에 대해 제대로 배울 수 있는 책이 아닐까 싶다. 가치 투자를 지향하는 분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아야 할 필독서이다. 강력 추천한다. #크레딧투자핸드북 #마이클가토 #존최 #비지니스101 #신용분석 #레버리지론 #하이일드채권 #부실채권투자 #차입매수 #LBO #신용사이클 #기업분석 #가치평가 #투자서 #정성분석 #재무제표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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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장에서의 신용리스크를 다룬책입니다. 레이달리오의 금융위기 템플릿과 같이보면 도움이 됩니다. 향후 5년정도안에 이러한 신용리스크에 직면할수도 있어보이는데.. 지금 시기에 읽어두고 이해해두면 투자하는데 큰 도움이 되실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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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투자에 관심이 있어 호기롭게 집어 들었지만, 완독하려면 엄청난 집중력과 인내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무리해서 한 번에 다 읽으려 하기보다는, 욕심내지 않고 천천히 곁에 두고 조금씩 곱씹으며 제 속도에 맞춰 읽어 내려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이 저에게 무척 흥미롭고 큰 의미로 다가온 이유는 바로 '기업을 평가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 때문입니다. 책 속에는 복잡한 지식들도 많지만, 무엇보다 한 회사가 얼마나 튼튼한지, 돈을 벌어들일 수 있는 체력은 어떠한지, 그리고 위기 상황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는지를 꿰뚫어 보는 저자의 통찰력이 담겨 있습니다. 어려운 전문 용어나 공식을 굳이 다 이해하려 하지 않아도, 저자가 안내하는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회사의 진짜 가치를 판단하고 옥석을 가려내는 건강하고 객관적인 시각을 기를 수 있어 무척 유익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 책은 단숨에 읽어치우는 가벼운 베스트셀러가 아니라, 오랫동안 서재에 꽂아두고 투자에 대한 고민이 생길 때마다 꺼내보고 싶은 든든한 조언자와 같습니다. 아직 모든 내용을 완벽하게 소화하지는 못했지만, 낯선 개념들과 씨름하며 한 장씩 넘길 때마다 세상을 바라보는 경제적 시야가 한 뼘 더 넓어지는 기분입니다. 당장의 빠른 수익보다는 기업의 본질을 제대로 들여다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저처럼 시간을 두고 천천히 음미하며 읽어보시기를 적극적으로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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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읽어보겠습니다 배송상태가 양호해서 읽기좋습니다 한번 파손된 책이왔는데 빠르게 바꿔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분좋게 읽어보겠습니다 저평가 가치주를 찾기위한 여정의 시작을 해벌까 합니다 그래제본소 흥하십소 감사하빙다 !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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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기업의 재무제표와 가치투자에 관심이 많아 관련 서적을 꾸준히 읽고 있는데, **『크레딧 투자 핸드북』**은 기존의 투자 서적과는 조금 다른 관점에서 기업을 바라볼 수 있게 해주는 책이라 기대가 큽니다. 주식 투자에서는 흔히 PER이나 PBR 같은 지표를 활용하지만, 이 책은 신용시장과 채권 투자자의 시각에서 기업의 본질적인 가치를 분석하는 방법을 다루고 있어 더욱 흥미롭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PBR 너머의 진짜 기업가치'라는 부제처럼 단순한 숫자만 보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재무건전성, 현금흐름, 부채 구조 등 실제 투자에서 중요한 요소들을 깊이 있게 설명해 줄 것 같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가치투자를 하는 투자자뿐 아니라 기업 분석 능력을 한 단계 높이고 싶은 분들에게도 유익한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투자는 결국 기업을 얼마나 정확하게 이해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 책을 통해 시장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보다 합리적인 투자 판단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천천히 정독하면서 실제 투자에도 적용해보고 싶은 기대되는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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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시장 기준으로 쓰여서 한국실정에 그대로 적용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지만, 참고도서로는 그래도 쉽게 쓰여진편입니다. 1부는 레버리지드 크레딧 시장(신디케이트론, 하이일드본드, 사모신용) 기초를 다루고, 2부는 저자가 25년간 정립한 7단계 크레딧 분석 프로세스(산업·비즈니스 정성분석 → 재무제표 분석 → 예측 → 기업가치평가 → 상대가치분석 → 부채구조 분석 → 투자메모 작성)를 실제 크레딧 메모 예시와 함께 보여줍니다. 후반부는 부실채권(distressed debt) 투자 전략과 지난 20~30년간의 파산·구조조정 케이스 스터디(J.Crew, Serta 등 채권자 간 상호침해(creditor-on-creditor violence) 사례를 다룹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