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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과 정치는 어떤 관련이 있을까요? 사람들이 이슈에 관심있어 하고 그것에 따른 결정을 하는 것도 이성이 아닌 감정이 주로 결정하는 걸까요? 우리는 구조 속에서 나누고 차별하고 경계짓는 것에만 집중해요. 이 구조 안에서 우리는 끊임없이 ”누가 우리 편이 아닌가?“를 묻도록 훈련받았죠. 우리는 벽이 타인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해 줄 것이라 믿어요. 소속됨으로서 안전감과 보호받는다고 느껴요. 이 부분을 보면서 매슬로우의 욕구 5단계 이론이 생각났어요. 생리적 욕구, 안전의 욕구, 소속과 사랑의 욕구, 존중의 욕구, 자아실현의 욕구를 차례대로 충족해야 다음 단계에 간다는 이론인데 소속과 사랑의 욕구가 이 책에서 말하는 것과 닮아있었어요. 그래서 우리는 안전감을 느끼기 위해 남의 감정에 기대어 사는 게 아닌 나의 마음이 어떤지 알고 내 감정을 제대로 말 할 수 있어야 해요. 이 책에서는 나의 감정을 제대로 알고 나의 기분과 감정을 말할 수 있도록 많은 근거를 들어 이야기해요. 이성과 감성을 이분법적으로 나누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보며 그렇기 때문에 감정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한다고 했죠. 📚 읽으면서 기억에 남았던 문장 공유합니다:) 🔖 개인, 사회, 그리고 지구 차원에서 가장 큰 도전은 우리가 믿어온 ‘정상(normal)’,고정된 것, 확실하고 안전하다고 여긴 많은 것들이 변할 수밖에 없음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데 있다. 🔖 이러한 변화에 더 나은 방식으로 대응하고, 나아가 열린 마음으로 이를 받아들이며, 함꼐 변화를 만들어가고, 다른 이들에게도 동참을 요청하려면 먼저 ‘우리’에서 ‘나’로 돌아와야 한다. 📖 이 글은 서평단 활동으로 다람출판사(@darambooks)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감정사회 #마렌우르너 #다람출판사 #서평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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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사회』
요즘 뉴스나 SNS를 보면 다들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서로 헐뜯고, 싸우고, 편 가르는 모습을 보다 보면 ‘정치... 참 지친다’ 싶어서 아예 뉴스를 끊어버리고 싶을 때가 많잖아요. 우리는 보통 정치는 이성적이고 합리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하죠. 하지만 과연 그럴까요? 독일의 신경과학자 마렌 우르너의 『감정사회』는 우리의 오랜 통념을 아주 시원하게 깨부수며, 정치와 인간을 바라보는 새로운 눈을 뜨게 해주는 책이에요.
인간의 정치적 선택과 사회적 판단은 결코 감정과 분리될 수 없다!
이 책의 핵심 줄거리는 명확해요. 저자는 뇌과학과 심리학 연구를 통해 우리가 내리는 모든 중요한 결정 뒤에는 항상 ‘감정’이 도사리고 있다고 말해요.
흔히들 ‘감정적으로 굴지 말고 이성적으로 대화하자!’고 하잖아요? 그런데 저자는 오히려 감정을 억누르고 배제하려는 태도가 공론장을 왜곡하고 사회적 갈등을 더 심화시킨다고 콕 집어 말하죠. 감정은 억누른다고 사라지는 게 아니니까요.
결국 정치란 본질적으로 ‘서로 다른 감정을 인정하고, 이를 조율해서 공동의 가치로 연결하는 협상의 과정’이라는 게 이 책의 메시지에요. 특히 저자가 제안하는 ‘역동적 사고’가 참 인상 깊었는데요. 맨날 ‘나 저 진영 반대해!’, ‘저 정치인 싫어!’ 같은 ‘반대(Anti)’ 논리에 갇혀있지 말고,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지지(Pro)하고, 어떤 사회를 만들고 싶은가?’에 주목하자는 거예요.
사실 저도 정치 관련 글이나 기사를 볼 때, 저랑 의견이 다른 사람들을 보며 ‘왜 저렇게 비합리적이지? 이해가 안 가네’ 하고 생각하기도 했어요. 저 역시 철저하게 제 감정에 지배당해서 내가 보고 싶은 정보만 필터링해서 보고 있었던 거죠. 상대방을 이성적이지 못하다고 탓할 게 아니었던 거예요.
특히 ‘무엇에 반대하는가’가 아니라 ‘무엇을 지지하는가’에 주목하라는 구절에서 깊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맨날 분노하고 싫어하는 데 에너지를 쓰느라, 정작 내가 꿈꾸는 건강한 사회는 어떤 모습인지 건설적인 고민을 안 하고 있었더라고요. 내 안의 불안과 분노를 성숙하게 들여다보는 것, 그것이야말로 진짜 건강한 민주 시민의 시작이라는 걸 깊이 깨달았답니다. 덕분에 뉴스 볼 때 마음이 한결 차분해졌어요.
이런 분들이 읽으시면 딱 좋아요. ✔ 뉴스만 보면 혈압 오르고 ‘정치 피로감’ 느끼시는 분들 분노와 혐오의 굴레에서 벗어나 멘탈을 지킬 수 있는 심리적 해독제가 되어줘요. ✔ ‘도대체 저 사람들은 왜 저래?’ 상대 진영이 도무지 이해 안 가시는 분들 인간의 뇌 구조와 심리를 알면 타인의 행동을 이해하는 시야가 넓어져요. ✔ 더 나은 대화법을 고민하는 프로 토론러 & 직장인들 진영 논리를 깨부수고 생산적인 대화를 이끌어가는 ‘역동적 사고’의 꿀팁을 얻을 수 있어요.
갈등과 양극화가 가득한 세상에서 중심을 잡고 싶은 분들께, 마렌 우르너의 『감정사회』를 추천해요. 내 마음속 뇌파를 켜고 나를 돌아보는 독서 시간 가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 다람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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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사회》(원제: Radikal Emotional) 📖 저자 마렌우르너 📖 옮김 마정현 📖 출판 다람출판 📖 총p.324
@darambooks 보면서 계속 생각나는건 전에 봤던책을 재독하는 기분이 드는건 뭔가싶다..분명 다른책인데 말이다. 그책 언급은 피하겠지만 내용이 너무 유사해서 보고도 놀라지 않을수 없다.. 감정사회로 이미 접어든 배경과 앞으로의 감정지배를 어떻게 이끌어갈수 있을지 논리적인 설명이 좀더 보충되었음 했는데 약간 모자란 느낌이 든다..공감과 설득력있는 문체와 전개는 인정할만한 부분이지만 아쉬움이 남는 대목이긴 하다..
시작부터 쓴소리(?)....ㅋ 절대 아니다....🙃 감정의 접근방식과 해법의 묘사는 간결하면서 힘이 느껴지는 부분이 압도적이니 말이다..나름 그부분을 집중해서 보려고 노력했다..지금 이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다양한 민족과 계층..그리고 그것을 지배하는 사람들이 결코 간과해서는 안될 사항들을 조목조목 잘짚어주고 있는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니까... 또한 현대 사회에서 이성만큼이나 혹은 그보다 더 강력하게 우리의 정치적 선택과 사회적 연대를 좌우하는 '감정의 메커니즘'을 신경과학적 관점에서 날카롭게 파헤친 부분이 역동적이기까지 하다. 여러모로 다각적 분석과 통찰의 의미부여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해볼수 있었던거 같다..
딱딱한 인문사회 계열책은 나도 모르게 이런식(?)의 논평이 이어진다는게 이젠 익숙할만도 한데 여전히 나자신에게 이게맞냐?라고 다시 되묻곤한다.. 🤭🤭🤭🤭🤭🤭🤭🤭🤭🤭🤭🤭🤭🤭🤭🤭 . . . . . 📘 《감정사회》 '감정 문명' 시대, 우리는 왜 더 극단적으로 분노하는가?
현대 사회는 흔히 데이터와 이성이 지배하는 초합리적 사회처럼 보이지만, 실제 선거, SNS, 뉴스 댓글창을 지배하는 것은 분노, 혐오, 공포 같은 강렬한 '감정'입니다. 신경과학자인 저자 마렌 우르너는 뇌과학과 심리학을 기반으로, 인간이 어떻게 감정에 휘둘리며 이것이 어떻게 정치적 프로파간다와 결합해 사회를 양극화하는지 분석합니다.
P.36 당신은 스스로를 인식하고 자신의 행동을 성찰할 수 있다. 또한, 당신은 당신을 포함한 80억 명의 인간이 갈망하는 것은 단 하나, 바로 안정감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시작할 수 있는 일은 자신의 감정을 모든 행동과 실천의 원동력으로 삼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모두가 함께 그런 감정을 근본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 때, 비로소 우리는 이성 중심적인 정치를 다시 검토할 수 있을 것이다. 이성과 감정을 분리하는 사고방식을 끝낼 때, 우리를 불안하게 만드는 모든 위기 - 기후 비상사태, 이민 논쟁, 정체성 정치 - 에 더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된다. 왜냐하면 이성과 감정을 구분하지 않는 생각과 행동으로써 우리는 더 건설적인 삶을 설계하고 더 나은 정치를 만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 핵심 메시지 이성은 감정의 하인이다!! 우리는 스스로를 합리적으로 생각하고 투표한다고 믿지만, 뇌과학적으로 인간의 행동과 결정을 먼저 촉발하는 것은 '감정적 반응'입니다. 감정의 정치화: 정치인과 미디어는 대중의 '공포'와 '분노'를 자극할 때 가장 빠르고 강력하게 군중을 결집할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책은 이 감정적 자극이 어떻게 현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지 경고하는 측면이 강합니다. 급진적 감정(Radikal Emotional)의 필요성: 저자가 말하는 '급진적 감정'은 감정대로 날뛰자는 뜻이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가 감정에 지배당하고 있음을 '뿌리 깊게(Radikal)' 인지하고, 감정을 부정하는 대신 올바르게 이해하고 통제하자는 연대와 공감의 메시지에 가깝습니다.
🗨 매력 포인트 신경과학과 사회학의 정교한 만남: 막연한 인문학적 비평에 그치지 않고, 뇌의 편도체나 호르몬 작용 등 과학적 근거를 들어 사회 현상을 설명하므로 설득력이 높습니다. 지금 우리 사회를 비추는 거울: 가짜 뉴스가 판치고 흑백논리로 편을 가르는 현재 한국 사회의 정치·사회적 갈등을 이해하는 데 매우 유용한 프레임을 제공합니다.
🗨 한줄평.. "분노와 혐오의 시대, 내 마음과 사회를 지키기 위한 참 괜찮은 책"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감정사회 #마렌우르너 #마정현 #다람북스 #도서협찬 #감정과사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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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우리는 흔히 이성적인 선택을 한다고 믿지만, 막상 중요한 순간에는 감정이 먼저 움직입니다. 그리고 그 감정은 개인의 선택을 넘어 사회와 정치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감정사회』는 바로 그 지점을 날카롭게 짚어내는 책이었습니다. 책은 ‘감정 문맹’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감정을 억누르거나 배제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이해하고 다루는 법을 제안합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제1부의 세 가지 질문이었습니다. ✔️ 나는 무엇을 느끼는가. ✔️ 나는 무엇에 주의를 기울이는가. ✔️ 나는 어떤 사람인가. 단순해 보이지만 쉽게 답할 수 없는 질문들입니다. 감정은 순간적으로 지나가는 기분이 아니라 내가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고 어떤 삶을 살아가는지를 보여주는 나침반이라는 사실을 다시 생각하게 했습니다. 『감정사회』는 감정을 없애는 방법이 아니라, 감정을 다루는 힘을 기르는 책입니다. 왜 우리는 감정에 쉽게 흔들리는지, 그리고 그 감정이 어떻게 세상과 나를 움직이는지 궁금하다면 꼭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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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우리는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스스로를 꽤 이성적인 사람이라고 믿는다. 저 역시 그랬다. 특히 선거에서는 후보의 정책과 공약을 꼼꼼히 비교해 합리적으로 투표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감정사회』를 읽으며 최근 지방선거를 떠올려 보니 현실은 달랐다. 정책보다 먼저 본 것은 후보의 약력과 범죄 이력이었다. '이 사람은 안 되겠다'는 감정이 먼저 결론을 내렸고, 그 뒤에 정책을 살펴보며 그 판단을 확인하고 있었다. 이성이 선택한 것이 아니라 감정이 먼저 선택하고, 이성이 그 이유를 설명하고 있었던 것이다. 저자는 인간은 무엇보다 안전을 추구하는 존재라고 말한다. 정치에서도 우리는 가장 좋은 정책보다 나를 가장 안전하게 만들어 줄 것 같은 사람을 선택한다. 감정은 이성을 방해하는 존재가 아니라, 모든 판단의 출발점이라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며 정치뿐 아니라 인간관계, 소비, 투자, 직장 선택까지도 같은 원리로 움직인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좋아하고, 믿고, 멀어지는 모든 과정에는 감정이 먼저 존재했고, 이성은 그 뒤를 따라왔다. 『감정사회』는 감정을 배제하라고 말하지 않는다. 오히려 자신의 감정을 이해할 때 비로소 자신의 선택도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한다. 정치를 이야기하지만 결국 인간을 이해하는 책이었다. 내가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돌아보게 만드는, 생각보다 훨씬 오래 여운이 남는 책이다. 추천한다. 출판사의 서평단 선정으로 도서를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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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는 바야흐로 '감정의 양극화' 시대입니다. 뉴스를 보거나 공론장의 대화를 살펴보면 합리적인 토론 대신 분노와 혐오, 편가르기가 가득합니다. 우리는 흔히 이러한 현상을 두고 '이성이 마비되고 감정만 앞선 탓'이라며 비판하곤 합니다. 하지만 독일의 신경과학자 마렌 우르너의 『감정사회』는 철저히 신경과학과 심리학 연구를 바탕으로 이러한 우리의 통념을 완전히 뒤흔듭니다. 인간의 정치적 선택과 중요한 결정들은 결코 감정과 분리될 수 없으며, 오히려 감정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기 때문입니다. 책을 읽으며 가장 깊이 공감했던 부분은 감정을 억누르고 배제하려는 태도 자체가 오히려 사회적 갈등을 더 심화시킨다는 지적이었습니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판단하는 과정에는 언제나 감정이 개입할 수밖에 없기에, 저자는 정치를 이성만의 영역으로 가두지 말고 '서로 다른 감정을 조율하고 공동의 가치로 연결하는 협상의 과정'으로 바라보아야 한다고 역설합니다. 특히 저자가 제시한 '역동적 사고', 즉 반대와 비난에 매몰되지 않고 "우리가 진정으로 무엇을 지지하고 만들어갈 것인가"에 주목하는 태도는 오늘날 정치적 피로감에 신음하는 우리에게 시급히 필요한 처방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갈등으로 얼룩진 사회를 바라보며 무기력함을 느꼈던 독자라면, 이 책을 통해 감정을 성숙하게 다루고 건강한 연대로 나아가는 새로운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