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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은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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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운동을 하지 않고 다어어트를 성공할 수 있을까? 만약 그렇게 되는 알약이 있다면 아주 우리의 살들은 요요현상을 꾸준히 겪을 것 같다. 행복으도 가는 것도 마찬가지 아닐까? 아무런 노력없이 얻은 행복은 금방 물거품이 되지 않을까?  북유럽이 행복하게 보인다고, 또 이 시대에서 가장 평등하게 살아가고 있는 것이 북유럽이라고 해서 우리가  북유럽의 제도를 그대로 받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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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준한 운동을 하지 않고 다어어트를 성공할 수 있을까? 만약 그렇게 되는 알약이 있다면 아주 우리의 살들은 요요현상을 꾸준히 겪을 것 같다. 행복으도 가는 것도 마찬가지 아닐까? 아무런 노력없이 얻은 행복은 금방 물거품이 되지 않을까?

 북유럽이 행복하게 보인다고, 또 이 시대에서 가장 평등하게 살아가고 있는 것이 북유럽이라고 해서 우리가  북유럽의 제도를 그대로 받아들인다고 해서 북유럽의 사람처럼 느끼며 살 수 있는 것일까? 아닐 것이다. 북유럽이 지금 갖고 있는 복지제도는 끊임없는 정반합의 충돌로 이뤄진 것이리라, 때린 싸우고 반대하고 싸우고 반대하고가 가득했을 것이다.

 우리 나라 또한 우리 나라 사람들이 아웅다웅하며 좋은 방향으로 만들어가는 것이리라. 하지만 읽으면서 부러워지는 감정은 어쩔  수 없다. 자본주의가 추구하는 자유와 돈에 대한 욕망을 과감하게 포기하며 평등의 나라로, 또 사회적 안전망으로 만든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나라들의 모습말이다.

 그들에게 가혹한 추위와 자연환경은 오히려 서로서로를 배려하며 뭉치게 만든 비결은 아닐까?

 

 

 

 

 

"다른 세상의 경계를 오가다 보면, 모르는 사이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법으로 자기 자신을 바라볼 수 있는 힘이 생기기도 한다고 나는 믿는다"

 

'그저 열심히'같은 말은 북유럽에서는 잘 통하지 않는다. 치열함 그 자체는 이곳에서 삶의 미래를 여는 열쇠가 아니다. 그것보다 훨씬 중요한 것이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무엇을 위한 '열심히'인가, 왜 '열심히'인가, 그'열심히'가 정말 맞는 말인가, 같은 질문들 ..P47

 

스웨덴은 아주 중요한 첫 번째 가치를 선택했다. 그것은 어떤 가혹한 실패를 겪거나 예측할 수 없는 삶의 배신으로 인해 인생의 바닥으로 추락하더라고, 스스로를 충분히 지키고 언제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보호장치를 만들어 두자는 사회적 약속, 바로 '사회적 안전망'이다. P61

 

그들 교육의 가장 중요한 목표 중 하나는 혼자 뭔가를 이루는 사람보다는 공동체의 문제를 적극적으로발굴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사람을 길러내는 것. 그러니 무엇보다 사회와 사람, 삶의 본질에 대해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비판하고, 질문하는 교실이 필요했던 것이다. P88

 

가슴에 뿌리내린 어떤 동경. 그것이 어쩌면 가장 선명한 꿈이고 가장 본질적인 신념일지도 모르겠다. '무엇을 얼마나 동경하는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이 결국은 사람을 꿈꾸게 하고, 고민하게 하고, 준비하게 하고며 마침내 일어나서 움직이게 할 것이기 때문이다.  P113

 

스칸디나비아 사람들은 공동체와의 끈을 통해서 행복감을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P161

 

서로를  비추는거울 속에 사람들은 화려하지 않고도 충분히 각자의 생김생김으로 빛났다. P213

 

부모일 수도 있고 그게 다른 누군가일 수도 있지만 함께 시간을 나누고 조건 없이 사랑받았던 기억은 두고두고 그 사람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 그렇게 어린 시절의 기억은 행복의 뿌리와도 같은 것이었다. P228

 

학교 수업이 일찍 끝난 뒤 비로소 각자의 인생 수업이 시작된다. P237

 

국가가 그 사회의 가장 약한 사람들을 어떻게 대하는가가 결국 그 국가의 수준을 나타냅니다. 당신이 만나는 사람들 중 가장 약한 사람을 대하는 당신의 태도가 곧 당신의 인간적 수준입니다. P258

 

물론 삶에는 실망과 환멸이 더 많을 수도 있지만 하고픈 일을 신나게 해내는 것이야 말로 우리가 태어난 이유이기도 하다.하고 싶지 않은 일을 때려치운다고 해서 너를 비난하는 어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는거다. 그들은 네게 다른 어떤 일을 더 잘하게 될지 아직 모르기 때문이다. P279

 

 

YES마니아 : 로얄 d***8 2019.06.19. 신고 공감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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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은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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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빛나는 별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별이고, 인생 최고의 날은 아직 살지 않은 날이다.'  un 세계행복보고서가 밝힌 국가별 행복지수를 보면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등의 북유럽 국가들이 최상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우리나라는 56위. 그 중에서 스웨덴이 행복한 이유를 책을 통해 알아볼 수 있었다. 북유럽 사람들은 행복이라는 개념이 우리와는 다르다. 우리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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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빛나는 별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별이고, 인생 최고의 날은 아직 살지 않은 날이다.'

 

 un 세계행복보고서가 밝힌 국가별 행복지수를 보면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등의 북유럽 국가들이 최상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우리나라는 56위. 그 중에서 스웨덴이 행복한 이유를 책을 통해 알아볼 수 있었다. 북유럽 사람들은 행복이라는 개념이 우리와는 다르다. 우리는 그들이 왜 행복한지를 묻기 전에 먼저 이렇게 질문해야 한다. "스칸디나비아 사람들은 무엇을 행복이라고 생각하는가?".

 

[스웨덴 행복의 비결]

1. 사회적 안전망

어떤 가혹한 실패를 겪거나 삶의 배신으로 인해 인생의 바닥으로 추락하더라도, 스스로를 지키고 언제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보호 장치를 만들어 두자는 사회적 약속이다. 스웨덴 국민들은 인생의 실패가 삶 전체의 상실을 의미하지 않는다. 누구나 실패를 겪고, 사회적 안전망을 통해 일정 수준 이하로의 추락은 방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2. Folkhemmet!

스웨덴 사회는 하나의 집이며, 한 지붕 아래 있는 모든 가족들은 다 똑같이 대우받아야 한다는 의미로써, 스웨덴이 선택한 두 번째 가치를 가장 분명하게 보여주는 개념이다. 스웨덴의 100년을 바꾼 스웨덴 국민의 아버지 타게 프리초프 엘란데르가 말했다. "스웨덴이라는 이름의 집. 이 집에서는 그 누구도 특별하지 않으며,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다!"

 

 책에서 기분이 나아지는 방법을 배웠다. 허무 대처법.

기분이 별로일 때 아무나 도와주는 것이다. 사소한 것이라도 남을 도와준다면 그것으로 기분이 나아진다고 한다. 그래서 나도 '우울하거나 화가 나는 날에 누군가를 도와줘야겠다'하고 생각했다.

 

-책 중에서

29p "삶은 일종의 책 같은 거예요. 새로운 등장인물을 만나고 싶으면 지금까지 읽던 책을 덮고 새 책을 펴야 하는 법이죠"

 

# 마치 지구의 이쪽 끝과 저쪽 끝에서 흐르는

 두 개의 개울 같지만

 그래서 서로 다른 생명을 품고

 서로 다른 땅을 먹이며

 서로 다른 물살로 흐르는 듯 보이지만

 삶은 반드시 큰 강이 되어 서로 만나고

 우리는 마침내

 같은 바다로 가게 되는 것이었다.

 

258p "국가가 그 사회의 가장 약한 사람들을 어떻게 대하는가가 결국 그 국가의 수준을 나타냅니다. 당신이 만나는 사람들 중 가장 약한 사람을 대하는 당신의 태도가 곧 당신의 인간적 수준입니다."

r*******5 2018.11.28.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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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은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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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훈의 「북유럽은 행복하다」 (SCANDINAVIA, THE HAPPIEST LAND)는 기묘한 책이다. 책의 제목은 실용서처럼 보이지만 막상 읽어보면 실용서는 아니고, 삶에 대한 자세를 다시 생각해보게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자기계발서는 또 아니다. 서점에서는 ‘여행’으로 분류되어 있지만 딱히 북유럽 여행에 도움이 되진 않는다. 예쁜 사진에 홀려서 골랐다가 맛깔나게 깊이 있는 문장에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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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훈의 북유럽은 행복하다(SCANDINAVIA, THE HAPPIEST LAND)는 기묘한 책이다.

책의 제목은 실용서처럼 보이지만 막상 읽어보면 실용서는 아니고, 삶에 대한 자세를 다시 생각해보게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자기계발서는 또 아니다. 서점에서는 여행으로 분류되어 있지만 딱히 북유럽 여행에 도움이 되진 않는다. 예쁜 사진에 홀려서 골랐다가 맛깔나게 깊이 있는 문장에 빠져 헤어 나오질 못하게 되는 정말 기묘한 책이다.

저자의 이력도 독특하다. 대학에서 광고홍보학을 전공했지만 대기업 홈쇼핑에서 MD로 일했고, 입사 반 년 만에 사표를 던지고 국제활동가의 꿈의 선택한다. 국제자원봉사NGO에서 마케팅 팀장으로 일하다가 여행 작가가 되었고, 유럽에서 인권을 공부하다가 현재는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에서 팀장으로 일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행복 찾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다. 나 혼자 독야청청 살아갈 자신이 있다면 행복 찾기는 멀지 않다. 그러나 아이들 장난감 서랍장 하나에도, 신발 하나에도 국민자가 붙어 집집마다 똑같은 물건을 구매하는 이 나라에서 남의 눈을 생각하지 않고 나 홀로 행복을 외치며 살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조그만 텃밭에서 상추를 길러 먹고, 그게 안 되면 화분에라도 길러 먹으며 나만의 즐거움과 기쁨을 찾으면 그게 행복일 텐데,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가까운 공원을 산책하며 가벼운 말들을 나누어도 그게 행복일 텐데, 이 나라는 어지간해서는 보통 사람들에게는 시간을 내어주질 않는다.

학생은 대학 입학을 위해 공부해야 하고 대학생들은 취업을 위해 공부해야 하고 직장인들은 승진을 위해 공부해야 하니, 도무지 짬을 낼 수가 없다. 3류 대학이라도 자기가 좋아하는 공부를 하고 거기에서 적성을 찾고 직업을 찾으면 참 좋겠지만 이것은 지구가 멸망할 때까지 이뤄지기 쉬운 일이 아닌 관계로 우린 모두 달린다. 엄친아가 되기 위해서 달리고 멋진 아빠가 되기 위해 달리고, 돈 있는 노후를 위해 달리고. 미래를 위해서 지금을 버린다. 어쩌면 죽을 때까지 맞을 수 없는 미래를 위해서.

  

세상적 성공과 능률만 계산하는 인간으로 살기에는

세상이 너무나 아름답고

겨우 한 번 사는 인생이 너무 짧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꿈꾸는 자만이 자아를 온전히 갖는다.

자신을 소유하고 산다는 것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

시를 읽는 당신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책에서 재인용한 마종기 시인의 시집 우리는 서로 부르고 있는 것일까중에서)

  

행복학자들은 공통적으로 말한다. 열심히 행복을 묻고, 이해하고, 관찰하고, 가능하면 연습하라고. 물론 행복에 대한 이런 접근들이 주로 개인적 차원에서 어떻게 행복을 키울 수 있는지에 관해서 다루는 반면, 내가 북유럽에서 발견한 행복의 비밀이란 그보다 훨씬 공동체적인 것이기는 했다. 이 책은 북유럽은 행복하다라는 꽤 선언적인 제목을 달고 있지만, 나는 북유럽이 반드시 행복하다고는 결코 생각하지 않는다. 또한 그들은 이렇게 살기 때문에 행복한 것이라고, 그러니 우리도 따라 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할 생각도 없다. 북유럽 국가들 역시 크고 작은 상처와 생채기를 날마다 치유하고 있다. 또 어디까지나 행복은 주관적인 것이고, 여전히 그 실체는 모호하며, 사람의 얼굴과 표정이 다르듯 각자의 삶과 행복이 다른 것을 나는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구 반대편에 살고 있는 어떤 사람들, 스스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의 국민이라고 믿고 있는 낯선 대륙의 사람들과 그들의 노래, 삶의 풍경이 혹시 우리에게 뭔가를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본문 중에서)

  

저자 양정훈이 이 책을 쓰게 된 이유를 설명한바와 같이, 북유럽은 행복하다에는 행복하려면 어떻게 살아야하는가에 대해서, 특히 어떤 사회가 되어야 하는가에 대해 잘 서술되어 있다. 많은 이들이 스스로의 삶을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우리나라와, 많은 이들이 스스로의 삶을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그들의 나라가 어떻게 다른지를 보여준다.

  

저녁이 깊어지고 휴일이 찾아오면 잠시 모든 것을 정지하는 사람들. 그러나 이들에게 이런 정지는 멈추는 시간이 아니라 각자가 자기 자신에게 돌아가는 시간이다. 가족에게, 친구에게, 사랑하는 사람들이나 자신만의 세계로 온전히 돌아가는 시간.

느리게 산책하기, 사색하기, 삼삼오오 누군가의 집에 모여 이야기 나누기,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요리하기, 아주 천천히 갖는 식사시간, 근처 마을이나 바다로 소풍가기. 공원에서 낮잠 자기. 이 모든 것들을 되도록 사랑하는 사람들과 같이 하기. 이것이 저녁이나 주말이 되면 도시가 멈춘 시간에 이들이 하는 일들이다.‘ (본문 중에서)

  

이런 시간을, 이런 행위를 마음 놓고 할 수 있는 사회에서, 우리는 언제쯤 살게 될까 

나는 이 책을 읽으며 북유럽에 사는 사람들의 보편적인 정서와 생각이 참 부러웠다. 우리나라에서는 용기가 필요한 일이, 이 나라에서는 아무렇지도 않은 일이라는 사실이 부러웠던 것이다. 사회가 변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사회의 구성원인 한 사람, 한 사람의 생각이 변한다면 분명 우리 후손들이 살아갈 미래는 지금보다 훨씬 더 부드럽고 따뜻해 질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삶의 방식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갖게 되었으면 참 좋겠다.

YES마니아 : 로얄 h******6 2016.03.28.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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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은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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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하면 복지가 잘 되어있고 살기좋은 나라라는 이미지가 바로 떠오른다. 요즘 유행하는 북유럽 스타일의 인테리어도 생각나고.. 우리가 생각하고 궁금해하는 유럽을 직접 유학해서 생활해보고 공부해보면서 알려주는 책이라 즐겁게 읽었다. 글도 참 잘 쓰고 무엇보다 사진도 직접 다 찍었는데 사진작가가 찍은 것처럼 모든 사진이 멋지다. 글을 읽으면서 사진들이 무척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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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하면 복지가 잘 되어있고 살기좋은 나라라는 이미지가 바로 떠오른다.

요즘 유행하는 북유럽 스타일의 인테리어도 생각나고..

우리가 생각하고 궁금해하는 유럽을 직접 유학해서 생활해보고 공부해보면서

알려주는 책이라 즐겁게 읽었다.

글도 참 잘 쓰고 무엇보다 사진도 직접 다 찍었는데 사진작가가 찍은 것처럼

모든 사진이 멋지다. 글을 읽으면서 사진들이 무척 좋아서 따로 사진작가가

찍은 건줄 알았다. 작가가 직접 찍은 사진이라서 그런지 책의 내용과

사진이 딱 떨어지게 잘 어울린다. 

가장 궁금했던 북유럽 사람들은 행복한가.. 라는 것인데

무조건 다른 나라사람의 시선으로 복지가 잘 되어 있기때문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복지는 하나의 결과로 나타난 것뿐이고 그 나라의 가치관과 정치적 정책이

모여서 이루어진 것으로 이것이 무조건 따라한다고 될만한 문제는 아니라는 걸

알게 된다. 우선, 가족이 행복해야 나라전체가 행복하다는 생각이 참 좋았다.

그래서, 아이를 낳으면 1년이상 엄마,아빠가 나누어서 휴가도 쓸수 있고

일년에 한달정도는 휴가로 사용하며, 급여의 절반 혹은 1/3 이상을 세금으로

낸다는 것. 많이 벌수록 많이 낸다는 것, 그리고 직업에 따른 급여의 차이가

다른 나라와 비교해 현저하게 적다는 점등등 이 모든 요소들이 모여서

행복하고 여유로운 삶을 살 수 있는 나라로 만든 것이다.

불과 100년전만 해도 북유럽도 가난하고 밥먹기 힘들었는데 모두가 함께

행복하게 살고자 하는 생각들이 모여서 지금의 북유럽을 만든 것이다.

이밖에도 북유럽 사람들의 성향이라든지, 날씨에 관련된 이야기 등등

흥미롭고 재미나게 이야기가 펼쳐져 있어서 강추하고 싶은 책이다.

이런 이야기들이 딱딱하지 않고 읽기 쉽게 술술 넘어가게 씌여져 있어서

누구나 한번 책을 잡으면 금방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이런 책이 베스트셀러에 들어가지 않다니... 아쉬울 정도.

행복을 추구하는데 있어서 화려하고 부유한 것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

모두가 함께 행복해지려고 노력하고 가족을 소중히 하는 모습이

정말 부럽고 이런 생각들을 추구해야 하는 것인데 엉뚱한 것들을

좋은 거라고 생각하고 살지는 않는지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었다.

w*****d 2015.09.2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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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운 나라, 부러운 국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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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고르면서 그들의 행복한 모습보다는 아름다운 자연 환경에 대한 모습을 더 많이 보고 싶었습니다. 요즘 방송에서 북유럽을 여행하고 온 사람들의 여행기를 자주 보면서 언젠가는 여행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곤 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니 내가 생각했던 북유렵의 자연환경은 결코 낭만과는 거리가 머네요. 혹독한 자연환경 때문에 고향을 떠나는 사람이 많았고 살기가 너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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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고르면서 그들의 행복한 모습보다는 아름다운 자연 환경에 대한 모습을 더 많이 보고 싶었습니다. 요즘 방송에서 북유럽을 여행하고 온 사람들의 여행기를 자주 보면서 언젠가는 여행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곤 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니 내가 생각했던 북유렵의 자연환경은 결코 낭만과는 거리가 머네요. 혹독한 자연환경 때문에 고향을 떠나는 사람이 많았고 살기가 너무나 힘들었다네요. 그런데 어려움을 극복하고 오늘날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든 힘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자가 공부를 하면서 겪고 보고 들어 알게 된 내용을 썼기에 유난히 교육에 대한 내용이 많이 나옵니다. 교직에 몸담고 있기 때문에 어떤 쪽을 읽을 때는 좀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나름대로는 권위를 전혀 내세우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도 이 책을 읽으면 많이 부족한 것 같네요.

우리가 어떤 나라에 대해 자세히 알고자 한다면 짧은 체류기간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의 저자가 1년 이상 체류하면서 역시 같은 목적으로 온 다른 나라의 사람들과 생각을 나누면서 하는 생각들이 수긍이 갑니다.

소득의 격차가 적고 많은 세금을 내면서도 다시 나를 위해 쓰여질 것이라는 믿음으로 안정된 나라, 양성평등이 철저하게 지켜지고 당연하게 여겨지는 나라, 모두가 부럽기만 한 내용들입니다.

아름다운 스웨덴의 모습과 지루하지 않은 편집으로 책장이 잘 넘어갑니다. 이 저자의 앞선 저작물도 읽고 싶어집니다.

n*****g 2015.04.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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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은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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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게 너무도 미안하게 이 책 <북유럽은 행복하다>를 읽으려고 했지만 어쩐 일인지 책을 읽지 못하고 일주일 동안 가방에서 이리 뒹굴 저리 뒹굴하게 되었다. 잠시 숨을 돌릴 정도의 여유만 있다면, 누군가와 수다 떠는 시간보다 차 한잔 마실 시간만 있었다면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그런데 참 미안할 정도로 가방에 두고 꺼내지 못했다. <북유럽은 행복하다>를 읽으며 '행복'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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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게 너무도 미안하게 이 책 <북유럽은 행복하다>를 읽으려고 했지만 어쩐 일인지 책을 읽지 못하고 일주일 동안 가방에서 이리 뒹굴 저리 뒹굴하게 되었다. 잠시 숨을 돌릴 정도의 여유만 있다면, 누군가와 수다 떠는 시간보다 차 한잔 마실 시간만 있었다면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그런데 참 미안할 정도로 가방에 두고 꺼내지 못했다. <북유럽은 행복하다>를 읽으며 '행복'이란 것이 어떤 것인지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행복이라는 것이 너무 뜬구름이자 환상이지 않나 싶다. 많은 사람들이 북미나 서유럽으로 유학을 갈 때 저자는 북유럽을 선택했다. 주위의 반응도 의아했다고 한다. 아직은 낯선 곳인 북유럽은 선진국이라는 이미지와 비싼 물가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도 여행지로 큰 환영을 받는 곳은 아니지 싶다. 하지만 그곳에서 공부를 하며 살아본 느낌을 솔직하게 적은 듯해 북유럽이 여행하기에 어떤 곳이지보다 어떤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사는 곳인지 알 수 있었다.






요즘은 삶의 질을 더 중시하는 시대라 '행복'이나 '자기만족'에 대한 관심도 많고 실제로 그런 삶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다. 이들에게 있어 정신적인 행복의 추구는 당연한 것이지만 아직 우리나라 사회에선 특이한 사람으로 여겨질 수도 있다. 하지만 북유럽에서는 다랐다. 그들은 '당신은 행복합니까?'라는 질문보다는 '어떤 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합니까?'라는 질문을 먼저 떠올린다는 것이다. 자신의 행복은 자신이 찾는 것이고 어떤 것이 행복한 것인지 살아가면서 알아가고 찾는 것이 자신의 몫인 것이다. 당연하게 행복하다는 전제 아래 자신을 찾는 과정이 인생이라고 여기는 듯했다. 이런 질문부터가 다르기 때문에 생활의 질이 달라지는 것은 아닐지 조심스레 생각해본다. 이렇게 생각의 차이는 수업 시간에도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한다. 동양 학생들의 질문과 북유럽 학생들의 질문은 크게 차이가 나는데 북유럽 학생들은 '왜?'라는 생각을 먼저하고 비판적이고 분석적인 질문을 한다는 것이다. 어렸을 때부터 교육 방식이 토론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근본적인 원인이나 이유를 따지는 수업을 하는 것이다. 그런 모습에 동양 학생들은 교수와 학생들이 의견이 달라 말다툼하는 것으로 보였다고 한다. 이런 여러 가지 다른 점으로 문화적인 차이와 생각의 차이를 알게 된다. 게다가 더욱 놀라운 것은 북유럽 여성들은 독립적이면서 강한 면모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사회적인 제도도 여성들이 독립성을 가질 수 있게 하고, 자신의 일은 자신 스스로가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오히려 배려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무거운 짐을 가지고 있는 여성이라도 남성들은 도와주지 않는다고 한다. 북미나 서유럽의 남성들과 비교하면 다른 면모를 볼 수 있는데, 여성들은 이런 북유럽 남성에 대해 아무런 불만을 가지지 않는다. 반대로 여성들의 일을 도와주는 남성은 여성을 약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북유럽 여성들은 강인하다는 것이다. 어쩌면 이런 생각들이 앞으로 우리의 삶에 더욱 많이 영향을 받아 좀 더 행복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 같기도 하다.  





이달의 사락 s********3 2017.02.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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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은 이제 ‘제대로’ 살고 싶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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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몇 년 사이 북유럽이 유행이다. 인테리어, 디자인, 복지까지. 이 책은 저자가 1년 동안 스웨덴과 노르웨이에 머물고 공부하면서 느끼고 생각한 것을 적은 것이다. 최근에 읽은 책 중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많은 메모를 했다. 핸드폰 카메라로 그냥 찍으면 되는 단순한 일도 귀찮아하는 나의 성격을 감안하면 더더욱 놀랄 일이다. 그만큼 이 책에서 저자가 던지는 질문과 대답은 신선
"북유럽은 이제 ‘제대로’ 살고 싶어 한다." 내용보기

요 몇 년 사이 북유럽이 유행이다. 인테리어, 디자인, 복지까지. 이 책은 저자가 1년 동안 스웨덴과 노르웨이에 머물고 공부하면서 느끼고 생각한 것을 적은 것이다. 최근에 읽은 책 중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많은 메모를 했다. 핸드폰 카메라로 그냥 찍으면 되는 단순한 일도 귀찮아하는 나의 성격을 감안하면 더더욱 놀랄 일이다. 그만큼 이 책에서 저자가 던지는 질문과 대답은 신선했고 잊고 있거나 의도적으로 무시하고 있던 것들이었다. 우리 사회가 가진 가장 큰 문제점을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고, 이것을 사회 전체가 공감하고 지키려고 한다. 물론 이런 사회라고 문제가 없을 수는 없다. 저자도 인정한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방향을 제대로 잡고 앞으로 제대로 나아가는 것이다.

 

한 곳에 오래 머물고 공부하는 여행을 한 그는 말한다. “바깥을 향한 여행이 결국 자신을 온전히 들여다보는 탐험이 되는 일이며, 더 높고 더 먼 곳에서 삶을 관찰할 수 있도록 성찰의 고도가 바뀌는 일인 것”이라고. 이 책은 바로 이런 관찰과 성찰로 우리 사회와 다른 북유럽의 삶을 보여준다. 이것은 다른 유럽이나 다른 대륙 사람들과도 다른 모습이다. 단순히 문화의 차이라고 하기에 그들이 보여주는 삶의 방향이나 생각들이 너무 다르다. 요즘 속도보다 방향이라는 말이 뜨고 있는데 과연 우리 사회가 제대로 된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한 번 깊게 고민하고 토론할 필요가 있다.

 

복지 문제에 있어서 누군가는 이것을 제도나 시스템이나 자금의 문제라고 할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당장 스웨덴이 어떤 제도와 시스템을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우리가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느냐 아닌가? 그러니까 우리가 어떤 가치를 선택했고, 복지를 무엇이라고 생각하기에 이게 가능한가 말이야.”라고 말한다. 가치의 선택과 복지가 무엇인지를 먼저 교육하는 나라라면 우리가 늘 말하는 예산은 그 다음의 문제가 될 것이다. 그리고 그 예산을 위해 전체 예산의 우선순위가 조정될 것이고, 필요하다면 증세 등을 통해 그 자금을 충당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이렇게 할 마음도 의지도 없다. 가진 자들이 내놓아야 할 돈이 더 많고, 그들이 이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북유럽은 이제 ‘제대로’ 살고 싶어 한다. 이것을 위해 우리처럼 ‘그저 열심히’는 통하지 않는다. 그들은 행복을 위해 전혀 다른 질문을 던진다. “무엇을 위한 ‘열심히’인가. 왜 ‘열심히’인가. 그 ‘열심히’가 정말 맞는 것인가, 같은 물음들” 또 그들은 “사회적 행복을 높이는 작은 일들에 언제든 관여할 준비가 되어 있었고, 부행한 사회 속에서 행복한 개인이란 존재하기 어렵다고 믿고 있었다.” 그들에게 행복은 생태계적이며, 사회적인 것이다. 최근 한국의 자기계발서가 온통 개인에게 모든 책임 등을 떠넘기는 것을 감안하면 너무나도 다른 모습이다. 노동자가 조금 더 급여를 받고 싶어 투덜거리면 양보를 외치면서 자신들의 거대한 탐욕과 실수에는 너무나도 관대한 이중적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생각하면 더 차이가 커 보인다.

 

행복하고 공정한 공동체를 만들려고 한다고 늘 정치인들은 말한다. 그리고 그들은 개인이 노력한 만큼, 성취한 만큼의 대가를 맘껏 누릴 수 있는 제도와 시스템이 공정이라고 주장한다. 여기서 그들은 똑같은 기회를 준 것을 강조한다. 하지만 스웨덴의 공정한 기회는 “같은 곳에서 출발할 수 있도록 기회가 부족한 사람들을 그 출발선까지 끌어올리는 것”이다. 언젠가 만평에서 본 한국의 공정한 기회와 경쟁이 다른 출발선에서 시작하는 것으로 그려졌던 것을 생각하면 쉽게 다가온다. 그리고 ‘열심’과 ‘느긋함’에 대한 생각이 다른데 그들이 보여주는 ‘느긋함’은 인생에서 별로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들에게 쫓기지 않는 것에서 비롯한다. 흔한 말로 쓸 데 없이 바쁘기만 한 우리의 삶에 대한 질타이기도 하다.

 

짧다고 짧고 길다면 긴 시간 동안 스칸디나비아에 머물렀다.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공부를 하기 위해서 간 탓인지 그 글에 담긴 질문과 문제의식이 가볍지 않고 묵직하다. 단순히 북유럽의 풍경이나 사람들을 만난 여행 에세이로 생각하고 달려들었다가 아름다운 풍경 사진 사이에 담겨 있는 관찰과 성찰에 깜짝 놀랐다. 다른 문화가 주는 놀라운 삶과 문화의 충격도 같이 실려 있어 재밌게 읽을 수 있다. 어느 순간에는 사진에서 풍기는 고요함과 아름다움에 빠져 당장 달려가고 싶었다. 많은 것을 보고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책이다.

이달의 사락 f***2 2015.05.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