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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권 사서 선물하고 싶은 인문 심리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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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요즘의 심리서는 다 힐링.. 위로.. 느낌이라 손이 안 갔다. 솔직히 '책으로 위로받느니 정신 똑띠 차리고 사는 게 낫지 않나.......'라는 생각을 한 적도 여러번이다. 그런데 이 책은 딱 나 같은 사람을 다 꿰뚫어보고 쓰신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 늘 백프로 행복하고 마음도 건강한 사람은 없는데, 그런 상황이 닥쳤을 때 무조건 마음만 위로해주려는 게 아니라 내가 지금 왜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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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요즘의 심리서는 다 힐링.. 위로.. 느낌이라 손이 안 갔다. 솔직히 '책으로 위로받느니 정신 똑띠 차리고 사는 게 낫지 않나.......'라는 생각을 한 적도 여러번이다. 그런데 이 책은 딱 나 같은 사람을 다 꿰뚫어보고 쓰신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 늘 백프로 행복하고 마음도 건강한 사람은 없는데, 그런 상황이 닥쳤을 때 무조건 마음만 위로해주려는 게 아니라 내가 지금 왜 이런 마음이 드는지 정확하게 분석해주고, 그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해야 하는지 명확히 제시해주는 책. 나와 잘 맞는 정신과 의사와 1:1 개인 상담을 나누는 느낌이었다. 

책을 보면서 삐딱한 생각이 들려고 할 때마다 (ex. 이 정도는 다들 힘든 거 아닌가?) 따뜻하게 내 마음을 알아주고 위로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덤으로, 친구들한테 로봇이냐, 공감을 왜 이렇게 안 해주냐는 비난을 엄청 많이 받는 편인데(ㅠㅠ) 이 책을 통해 자꾸 자기 탓을 하는 친구들을 조금이나마 더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오늘보다 내일 더 행복하고 건강하고 싶으신 분들은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 

e*****e 2023.08.2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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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문제도 가벼워지는 쪼개기 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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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히 ‘성공’이라는 거대한 덩어리를 쫓으며 스스로를 몰아붙입니다. 효율성을 강조하는 수많은 자기계발서는 더 높은 목표를 세우고, 현재의 나를 끊임없이 채찍질하라고 말하죠.하지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허규형 저자의 목소리는 조금 다릅니다. 유튜브 채널 <뇌부자들>에서 보여주었던 그 다정하고 따뜻한 모습 그대로, 그는 우리를 다그치는 대신 조용히 무게를 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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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히 ‘성공’이라는 거대한 덩어리를 쫓으며 스스로를 몰아붙입니다. 효율성을 강조하는 수많은 자기계발서는 더 높은 목표를 세우고, 현재의 나를 끊임없이 채찍질하라고 말하죠.

하지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허규형 저자의 목소리는 조금 다릅니다. 유튜브 채널 <뇌부자들>에서 보여주었던 그 다정하고 따뜻한 모습 그대로, 그는 우리를 다그치는 대신 조용히 무게를 덜어주려 합니다.


더 크게 잘하려 애쓰기보다, 작게 나누어 나답게 살아가는 법을 함께 찾아가자.

들어가며 P.17


저 역시 그런 마음으로 이 책을 펼쳤습니다. 무언가를 더 잘해내기 위한 채찍질이 아니라, 그저 조금 더 편안하게 '나'로서 숨 쉬고 싶었거든요. 저자는 정답을 윽박지르는 대신, 우리 곁에 앉아 삶의 무게를 함께 덜수있는 방법으로 쪼개기 법칙을 통해 다정히 말을 걸어옵니다.



1. 나라는 존재를 천 개의 조각으로 바라보기


우리는 종종 직업이나 사회적 지위와 자신을 지나치게 동일시하곤 합니다. 저자는 이를 ‘과잉적 증후군’이라 설명하며, 직장과 성과에 삶 전체를 매달아버린 현대인의 불안을 짚어냅니다.

그래서 작은 실수 하나에도 자존감 전체가 흔들립니다. 직장에서 인정받지 못하면 마치 ‘나 자신’이 통째로 부정당한 것처럼 느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나’라는 거대한 대륙에서 작은 해안선 하나가 잠시 깎여나간 것일 뿐, 대륙 전체가 침몰한 것은 아닙니다.

저자는 이 지점에서 우리에게 '다양한 나'의 존재를 일깨워줍니다.



인간은 천 개의 페르소나를 가지고 있으며 상황에 맞게 그것을 적절히 쓰면서 살아간다.

칼 융 P.30


점잖게만 보이던 어른들도 학창 시절 친구들만 만나면 갑자기 10대처럼 유치한 장난을 치고 깔깔 웃는 모습을 종종 보게 됩니다. 그 유치함 속에서만 발견되는 '가장 무해한 나'를 사랑하는 건 아닐까요?


나를 단 하나의 역할로만 정의하지 않고 여러 조각으로 나누어 바라보기 시작할 때, 삶은 비로소 조금 더 단단해집니다.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해내야 한다는 무게를 내려놓고, 각자의 역할 속에서 때로는 기대고, 때로는 즐기고, 또 때로는 자유롭게 꿈꾸며 살아가는 것. 어쩌면 그것이 우리를 오래 지치지 않게 만드는 삶의 방식인지도 모르겠습니다.



2. 감정도, 관계도, 일상도 잘게 나누어 보기


저자가 말하는 ‘쪼개기’는 단순한 업무 효율 기술이 아닙니다. 오히려 나를 지키기 위한 섬세한 심리적 생존 전략에 가깝습니다.


  • 내면 쪼개기 : 모든 걸 다 해낼 수 있다는 착각을 내려놓고,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영역을 분명히 구분하는 것. 

  • 감정 쪼개기 : 막연한 불안과 외로움을 거대한 덩어리로 남겨두지 않고, 그 안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찬찬히 들여다보는 것. 

  • 관계 쪼개기 :  ‘완벽한 관계’라는 환상 대신, 서로의 자유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적당히 기대어 살아가는 성숙함을 받아들이는 것. 

  • 일상 쪼개기 : 거대한 목표로 스스로를 압박하기보다, 아주 사소한 선택과 루틴으로 작은 성공을 쌓아가는 것. 



3. 과거의 나에게 건네고 싶은 다정함


책을 덮으며 문득 과거의 나를 떠올려 봅니다.

앞만 보고 달리던 20대의 나. 

작은 실수조차 용납하지 못해 밤새 머릿속으로 복기하며 스스로를 몰아붙이던 나.

이 책을 보니 당시의 나는 ‘과잉적 증후군’ 한가운데에 있었습니다. 


일에 집착하며 스스로를 끊임없이 소모시키던 그때의 나에게, 가장 먼저 선물하고 싶은 책입니다.


“모든 걸 다 해내지 않아도 괜찮아.”

“꼭 네가 아니어도 되는 일은 기꺼이 부탁해.”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정중하게 거절해도 돼.”

“그래도 네 세상은 생각보다 쉽게 무너지지 않아.”

“네 안의 감정도 너무 큰 덩어리로만 두지 말고, 하나씩 천천히 꺼내 봐.”

그렇게 말해주고 싶습니다.

어쩌면 이 위로는 지금 이 순간에도 자신을 소모하며 달리고 있을 또 다른 '과거의 나'들에게 건네는 응원이기도 합니다.



4. 마치며: 가벼워질수록 단단해지는 사람


이 책은 우리에게 채찍 대신 작은 조각칼 하나를 건넵니다.

삶이 지나치게 무겁게 느껴진다면, 어쩌면 내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모든 걸 동시에 붙잡으려다 스스로를 지치게 만들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내 감정을 쪼개고, 관계의 기대를 나누고, 하루의 목표를 잘게 덜어내는 과정 속에서 우리는 비로소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결국 삶은 완벽해지는 일이 아니라, 나를 너무 무겁게 짓누르지 않는 법을 배우며 진짜 나를 만나가는 일일 테니까요.



10. 쪼개기 법칙 - 허규형 : 네이버 블로그



YES마니아 : 플래티넘 j*******n 2026.05.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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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자꾸 내 탓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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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을 보고 뜨끔했다. 내 이야기를 하는것 같아서. 나도 복잡하 내 감정을 말로 잘 설명할수없어서 짜증나는 감정을 다른사람들에게 풀기도 하고 자책도 곧잘 하고했다. 그러다 유튜부 뇌부자들을 보게되고 그중 한명인 정신건강의학과 허규형선생의 신작이라해서 호기심반 기대반으로 보게되었는데 나도 잘 몰랐던 내 마음 내 불안을 잘 다스리는데 도움이 됐던것 같다.
"나는 왜 자꾸 내 탓을 할까" 내용보기
책 제목을 보고 뜨끔했다. 내 이야기를 하는것 같아서. 나도 복잡하 내 감정을 말로 잘 설명할수없어서 짜증나는 감정을 다른사람들에게 풀기도 하고 자책도 곧잘 하고했다. 그러다 유튜부 뇌부자들을 보게되고 그중 한명인 정신건강의학과 허규형선생의 신작이라해서 호기심반 기대반으로 보게되었는데 나도 잘 몰랐던 내 마음 내 불안을 잘 다스리는데 도움이 됐던것 같다.
a*****8 2023.12.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