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해당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일단 감상부터 말하자면, 정말 재미있게 읽은 책이었다. 평소에도 새로운 정보를 찾아보는 것을 좋아하는 편인데, 그동안은 AI 자체에만 관심이 집중되어 있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AI를 중심으로 반도체, 데이터, 클라우드, 로봇, AI 소프트웨어, 전력, 냉각장치 등 다양한 산업이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AI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도 한층 넓어졌다. 특히 ‘정보 자체가 자산이 되는 시대’라는 말이 가장 인상 깊었다. 같은 물건을 사더라도 누군가는 더 저렴하게 구매하고, 같은 돈을 투자하더라도 누군가는 더 빠르게 변화를 읽어낸다. 앞으로는 이런 정보의 격차가 더욱 커질 것이고, 결국 경쟁력의 핵심은 정보를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매우 유익했고 흥미롭게 다가왔다. 예전에는 미래를 준비한다고 하면 열심히 일해서 돈을 모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아이를 키우고, 둘째를 임신하면서 생각이 많이 달라졌다. 앞으로 내가 얼마나 오래 일할 수 있을지,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어떻게 변할지 자연스럽게 고민하게 되었다. 그런 시기에 읽은 <AI 이후, 부는 어디로 이동하는가>는 AI를 어렵게 설명하기보다 내 삶과 연결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도와준 책이었다. 우리는 흔히 AI가 인간의 일을 모두 빼앗을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AI는 인간의 일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일을 하는 방식을 바꾸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돌이켜보면 나 역시 이미 AI를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활용하고 있었다. 궁금한 것이 생기면 검색보다 AI에게 먼저 물어보고, 여행 일정을 짜거나 아이 용품을 비교할 때도 도움을 받는다. 투자나 육아처럼 혼자 고민하던 일들도 AI와 함께 정리해 나가면서, 어느새 AI를 특별한 기술이 아니라 일상 속 도구처럼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새삼 느꼈다. 또 하나 마음에 남은 것은 끊임없이 배우고 변화에 적응하는 사람이 더 큰 경쟁력을 갖는 시대가 되었다는 점이다. 아이가 태어나면 육아 때문에 당분간은 내 시간이 줄어들겠지만, 그렇다고 배움을 멈춰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금씩이라도 새로운 기술을 익히고 세상의 변화를 따라가는 것이 결국 나 자신에게 하는 가장 좋은 투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AI를 거창한 미래 기술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오늘 내가 어떤 정보를 찾고, 어떤 소비를 하고, 어떤 선택을 하는지가 미래의 자산과 연결될 수 있다는 점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다. 그래서 경제서임에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었고, 읽는 내내 내 삶과 자연스럽게 연결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책을 읽고 나서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미래를 막연히 걱정하기보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변화부터 시작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는 것이다. AI는 누군가에게는 위기가 될 수도 있지만, 잘 활용하는 사람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도 있다. 앞으로도 변화하는 세상을 두려워하기보다 꾸준히 배우고 활용하면서, 우리 가족의 미래를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고 싶다. #AI이후부는어디로이동하는가 #AI #AI이후 #다온길 #백광석 #AI투자지도 #AI가바꾸는부의흐름 |
|
*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전달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최근 지인 한 분이 이렇게 물어보신 적이 있습니다. '엔비디아 지금 사도 될까?' 이 질문이 마음에 걸렸던 건, 정작 그 분이 엔비디아에 대해 잘 모르시고, 또 왜 관련 주식이 오르는지 설명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AI가 세상을 바꾸고 있다는 건 이제 누구나 알지만, 그 변화 속에서 돈이 어디서 어디로 흘러가는지를 차분하게 들여다 본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뜨거운 시장일수록 사람들은 그 원리 보다 소문에 의존하게 되고, 그렇게 기회를 잡으려다 오히려 가장 비싼 자리에 앉는 실수를 반복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AI 이후, 부는 어디로 이동하는가>는 이러한 AI라는 거대한 조류가 어떻게 산업과 자본의 지형을 바꾸고 있는지를 정면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책의 1부는 AI 열풍이 단순한 기술 뉴스가 아니라 데이터라는 새로운 권력과 플랫폼 기업의 집중 현상이 맞물려 만들어낸 거대한 경제 질서의 재편임을 여러 사례를 들어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거 산업 혁명 시대의 석탄과 철강이, 인터넷 시대의 검색 엔진과 플랫폼이 그랬듯이, AI 시대에도 기술 혁명은 어김없이 새로운 부자를 만들어 낸다는 사실 그리고 그 구조를 이해한 사람이 그 수혜자리에 앉게 된다는 것이 1부의 핵심 논지로 보입니다. 특히 본서의 메인이라 할 수 있는 2부와 3부, 즉 자금이 실제로 몰리는 시장의 구체적인 지형도는 저자가 가장 공들인 대목이 아닐까 합니다. 우선 저자는 AI 시대에 반도체가 핵심이 된 이유를 GPU의 병렬 연산 능력에서 찾고 있음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AI 모델은 방대한 계산을 동시에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게임 그래픽을 위해 탄생한 GPU가 어느 순간 AI 인프라의 중심부로 이동했고, 그 자리에 엔비디아가 CUDA 생태계라는 견고한 해자를 둘러쳤다는 것입니다. 더불어 HBM을 앞세운 SK 하이닉스의 전략적 포지셔닝, 파운드리의 보이지 않는 왕좌에 앉은 TSMC, 그리고 AI 인프라 전쟁에 직접 뛰어든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까지 차례로 분석합니다.
중요한 사실은.... '데이터 센터'를 새로운 광맥으로, '전력 산업'을 AI 경제의 조용한 수혜자로 바라보는 시각은 단순한 테마 추종이 아니라 돈이 이동하는 구조적 이유를 먼저 살피는 태도에서 나온다는 점입니다. 뒤이어 '로봇 산업'이 다음 성장 시장이 될 수 있는가를 조심스럽게 타진하는 장에서는 기대와 현실 사이의 거리를 솔직하게 유지하려는 저자의 균형감이 느껴졌습니다. AI 주식 열풍 속에서 투자자들이 왜 반복적으로 같은 실수를 저지르는지를 행동 경제학적 시각에서 바라본 4장은 꽤나 흥미진진했습니다. '지금 아니면 늦다' 는 문장은 정당한 투자 기회에도 쓰이지만, 사기와 과장된 마케팅에도 동일하게 등장합니다. 사람들이 이 말에 흔들리는 건 탐욕 때문이 아니라, 남들이 수익을 낼 동안 자신이 가만히 있었다는 사실이 실제 손실처럼 느껴지는 '손실 회피 심리' 때문입니다. 나아가 좋은 산업과 좋은 투자 가격은 전혀 다른 이야기라는 저자의 경고는, 지금 뜨거운 시장에 진입을 고민하는 모든 분들께 가장 먼저 읽혀야할 문장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책의 후반부에에서는 저자는 산업 영역에서 다시 개인의 삶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습니다. AI가 일하는 방식을 바꾸면서 월급 중심의 경력 설계가 흔들리고, 개인 브랜드를 가진 소수의 능력자들이 훨씬 강해지는 구조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저자가 제안하는 것은 AI를 무조건 활용하거나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AI가 잘 대체하지 못하는 인간의 고유한 가치 - 관계 형성, 판단력, 창의성 -를 의식적으로 키워나가는 태도입니다.
위기마다 살아남는 투자자들의 공통점이 탁월한 예측 능력이 아니라 폭락장에서 패닉을 피하고, 현금을 손에 쥔 채 기다리는 인내심이라는 마지막 장의 이야기는, 책 전체를 관통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돈의 흐름이 언제나 기술보다 인간의 불안을 먼저 움직였음을 지난 역사를 통해 잘 알고 있습니다. 관련하여 프롤로그의 마지막 이 한 문장이 두고 두고 마음에 남게 될 것 같습니다. "불안한 시대에 필요한 것은 모든 흐름을 가장 빨리 쫒아가는 일이 아니라, 그 흐름 앞에서 내 마음이 어디로 흔들리는지 알아차리는 일이다" AI 이후 돈이 향하는 곳을 먼저 읽고자 하는 분들의 일독을 권합니다.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요즘 주식을 안하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투자에 있어서 주식이 매우 핫합니다. 그 가운데서도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이끄는 반도체 시장이 매우매우 핫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반도체 시장이 호황인 것은 다름 아닌 AI때문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AI이후 부는 어디로 이동할 것인가가 앞으로의 투자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질문이 될 것입니다. 다온길 출판사에서 그 질문에 대한 해답을 담은 도서를 출간하였습니다. 바로 백광석님의 저서인 《AI 이후, 부는 어디로 이동하는가》입니다. 도서 《AI 이후, 부는 어디로 이동하는가》는 독자들에게 단순히 AI 기술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반도체에서 로봇까지 돈의 흐름을 바꾸는 AI 투자 지도를 제시해줍니다. 반도체, 데이터센터, 전력, 로봇, 빅테크, ETF, 비트코인 등, AI가 이끄는 거대한 전환의 시대를 살고 있는 지금, AI가 산업과 시장에 어떤 변화를 만들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시장의 자본이 어디로 이동하는지를 파악하는 것은 투자에 있어서 매우 중요합니다. 저자는 AI 시대를 단순히 기술 혁신의 시대만이 아닌 경제 구조와 투자 지형까지 재편되는 거대한 전환기로 분석하였습니다. 따라서 도서 《AI 이후, 부는 어디로 이동하는가》는 AI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를 통해 시장의 흐름을 읽어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AI라고 하면 챗봇이나 생성형 AI 같은 피지컬 기술을 떠올리게 되지만, 투자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AI의 이면에서 움직이는 산업 구조와 자본의 이동을 읽는 것입니다. AI 서비스가 발전할수록 더 많은 반도체가 필요하고, 더 큰 데이터센터가 필요하며,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기 위한 전력 수요도 증가합니다. 도서 《AI 이후, 부는 어디로 이동하는가》는 이러한 기술과 산업의 연결고리를 통해 기술과 산업이 서로 어떻게 영향을 주고받는지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줍니다. 또한 투자의 방향만큼 중요한 것은 투자의 태도일 것입니다. 지수가 계속해서 상승하는 시장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금이라도 따라가야 하는게 아닌가 하며 조급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저자는 단기적인 유행이나 뉴스를 따라 섣불리 투자하기 보다는 변화의 큰 흐름을 읽으며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이처럼 도서 《AI 이후, 부는 어디로 이동하는가》는 AI 시대에 변화하는 경제와 투자를 위한 안내서라 할 수 있습니다. #AI투자지도 #AI가바꾸는부의흐름 #다온길 #AI이후부는어디로이동하는가 |
|
<이 책은 리뷰어스클럽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무상 제공받아 본인이 직접 읽고 주관적인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이번에 중국여행을 갔는데 나는 챗GPT를 통해 일정을 짰다. 구체적으로 챗GPT에게 '4박5일 갈거고 아이를 데려갈건데 아이와 여행가는 걸 고려해서 일정을 짜 줘'라고 물어보니 대략 30초후 4박5일 일정을 제법 구체적으로 짜줬다. 놀라운건 아이를 고려해서 이동거리나 맛집 등을 추천해주는 것을 보고 AI를 사용하는 편리함을 누리게 되었다. 이런 편리한 AI는 앞으로 우리 일상을 파고들 것이고 이와 관련한 수많은 산업이 생기기도 하고, 몇몇 산업들은 도태될지도 모른다.
나의 경험과 비슷하게 이제는 AI가 우리 곳곳에 스며들었다. AI를 잘 사용하는가 여부에 따라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나 프로젝트를 능수능란하게 해낼 수 있다. 단순 노동은 AI에게 맡기고 좀 더 본질적인 일에 우리는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다. 이제는 AI를 얼마나 잘 사용하는가 여부에 따라 우리의 능력과 직장이 결정될 지도 모른다. 이제는 AI는 우리의 필수품이다. 또한 우리는 AI를 이용하면 내가 필요한 정보를 쉽게 캐치해낸다. 마치 우리 옆에 과외선생님을 두는 것처럼 즉각즉각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다. AI는 이제는 미래의 생존 능력을 좌우하는 우리의 필수품이다. 또한 우리는 AI를 이용해 어려운 법률이나 의학분야에 대한 접근을 좀더 잘해낼 수 있다. 그래서 전세계적으로 다가오는 AI시대에 대한 기대가 큰 게 아닐까?
이런 AI시대에 중요한 건 여러가지가 있다. 엔비디아의 GPU는 너무 유명해서 말할 것도 없거니와 최근 추론영역이 중요해지며 메모리반도체를 생산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크게 주목받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파운드리 기업 TSMC가 또한 크게 주목받았다. 반도체는 AI산업을 굴리는 필수품이다. 또한 이런 반도체가 작동하기 위해서는 많은 전력이 필요하다. 그래서 에너지 관련주들이 주목받는다. 특히 원전주들이 주목받으며 두산에너빌리티 등이 주목받았고 초고압변압기를 생산하는 3대장인 효성중공업,LS일렉트릭,HD현대일렉트릭 등이 주목받았다. 또한 광통신주, 태양광 등등이 AI산업의 필수인프라로 자리잡으며 주목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AI주도주가 생겨날 지 모른다. AI는 우리곁으로 다가오고있다. 주식에서 수많은 관련주들이 오르며 우리의 관심을 충분히 끌고 있으며 AI를 활용한 다양한 사례들이 나오며 AI를 얼마나 잘 이용하는지 여부에 따라 우리의 업무효율성이 달라진다. 이제 다가올 일만 남은 AI시대에 우리는 어떤 산업을 주목하고 어떤 능력을 갖춰야할까? 계속 치열하게 고민하며 다가오는 미래에 대비해야 나중에 크게 후회하지 않지 않을까? #AI투자지도 #AI가바꾸는부의흐름 #다온길 #AI이후부는어디로이동하는가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나이 일흔을 넘기고 보니 세상의 속도가 가끔 버겁다. 어느 날부턴가 뉴스는 온통 AI(인공지능) 이야기뿐이다. 처음엔 젊은이들의 첨단 기술이나 먼 미래의 공상과학인 줄로만 알았다. 그런데 이 기술이 반도체 기업의 주가를 천정부지로 끌어올리고, 가보지도 못한 데이터센터를 새로운 금맥으로 만들며, 한동안 잊혔던 전력 산업과 발전소 주식까지 다시 들썩이게 한다. 돈이 움직이는 길목마다 AI라는 이름이 이정표처럼 서 있는 형국이다. 백광석의 저서 <AI 이후 부는 어디로 이동하는가>는 바로 이 거대한 자본의 대이동을 차분한 시선으로 포착해 낸 책이다.
이 책의 장점은 기술의 난해함에 매몰되지 않는다는 점에 있다. 나처럼 컴퓨터 자판보다 흙이나 종이가 더 익숙한 세대에게 복잡한 코딩이나 알고리즘 설명은 도리어 장벽이 된다. 저자는 기술 그 자체보다 ‘왜 돈이 그곳으로 흘러가는가’라는 본질적인 질문에 집중한다. 엔비디아 같은 반도체 기업이 왜 세상의 중심에 섰는지, 인공지능을 돌리는 데 왜 엄청난 전력과 데이터센터가 필요한지, 그리고 빅테크 기업들이 왜 더 거대한 공룡이 되어가는지를 시장의 생리와 인간의 심리를 엮어 쉽게 풀어낸다. 덕분에 첨단 기술 이면에서 꿈틀거리는 자본의 역학 관계를 흥미롭게 읽어 내려갈 수 있었다.
인생을 살며 숱한 시장의 부침을 목격했다. 닷컴 버블의 열풍과 허망한 폭락을 보았고, 금융위기의 한파도 온몸으로 겪었다. 뜨거운 시장일수록 사람들은 쉽게 눈이 멀고 귀가 얇아진다. “지금 타지 않으면 평생 뒤처진다”는 포모(FOMO·소외 불안 증후군)의 심리가 시장을 지배할 때, 가장 위험한 투자가 시작되곤 한다. AI 열풍이 부는 지금도 마찬가지다. 이름 뒤에 AI만 붙으면 실체도 없는 테마주들이 널뛰기를 한다. 저자는 바로 이 지점에서 브레이크를 밟아준다. 막연한 환상에 취해 급하게 뛰어들지 말고, 기술의 변화가 진정으로 ‘수익’을 내는 실체적 산업이 어디인지를 차분히 따져보라고 조언한다.
노년의 눈으로 바라본 이 책은 단순한 재테크 지침서를 넘어 하나의 문명 전환기를 기록한 보고서로 읽힌다. AI는 인간의 노동을 대체하고, 로봇과 결합하여 산업의 질서를 완전히 재편하고 있다. 저자가 던지는 “AI 이후의 부는 어디로 이동하는가”라는 질문은 결국 “앞으로 인류는 어떤 가치에 돈을 지불하며 살아갈 것인가”라는 질문과 닿아 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자본은 더 냉정하게 승자와 패자를 가를 것이고, 부의 양극화는 심화될 것이다. 이 변화의 파도 속에서 살아남는 자는 가장 빠른 자가 아니라, 흐름을 읽고 중심을 잡는 사람이다.
살아온 날이 살아갈 날보다 많은 나이지만, 변화하는 세상을 배우고 사색하는 일에는 은퇴가 없다. 내 손으로 직접 거액의 AI 주식을 굴리지 않더라도, 손주들이 살아갈 세상의 지도를 미리 들여다보는 일은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 묻지마 투자로 밤잠을 설치는 젊은이들이 있다면, 잠시 스마트폰 화면을 끄고 이 책을 읽으며 돈의 흐름을 멀리 내다보는 안목을 길렀으면 한다. 요동치는 AI 시대, 불안한 마음에 중심을 잡아주고 눈앞의 안개를 걷어내 주는 묵직한 나침반 같은 책이다.
뜨거운 시장 속에서 흔들리는 투자 심리와 불안한 시대에도 살아남는 돈의 원칙을 통해, AI 이후 부가 어디로 이동하는지 읽는 눈을 길러주므로 동년배들이 꼭 한 번 읽어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AI는 특정 산업 하나에서만 끝나는 기술이 아닙니다. 유통, 의료, 제조업, 콘텐츠 산업 등에서 AI가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고 단순한 유행 같은 것이 아니라 거의 모든 산업 구조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는 변화입니다. 이미 AI는 수많은 산업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먼저 반도체입니다. AI를 학습시키고 운영하기 위해서는 고성능 메모리가 필요합니다. 우리나라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세계 선두에 있는 분야입니다. 소프트웨어는 쉽게 복사할 수 있지만 반도체를 많이 만들기 위해서는 공장을 짓고 장비를 설치해야 합니다. 엄청난 수요를 반도체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고 결국 최근에는 반도체 공급에 병목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음은 데이터 센터입니다. AI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데이터를 저장했다가 금방 다시 끌어낼 수 있는 데이터 센터가 필요합니다. 빅테크 기업들이 앞서 얘기한 반도체들을 모아서 엄청난 데이터센터를 앞다투어 짓는 이유입니다. 데이터센터를 아무리 잘 지어도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전력을 공급하지 못하면 무용지물입니다. 데이터센터의 운영에는 엄청난 전력이 필요하고 그 전력인프라를 공급하는 기업들에 많은 돈이 모이고 있습니다. 재생에너지와 원전 등도 관심을 받고 있죠. 이렇게 AI시대를 맞아 돈이 몰리고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는 분야의 기업들이 승자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반도체 분야에서는 GPU를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는 엔비디아, 앞서 말한 HBM 반도체를 생산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시스템반도체의 세계 1위 TSMC, 클라우드와 기업용 소프트웨어의 절대강자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있습니다. 또 AI를 활용하는 기업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과 로봇, 우주산업까지 확장하고 있는 테슬라, 그동안 검색서비스로 엄청난 데이터를 확보해 AI를 고도화하고 있는 구글, 페이스북과 인스타라는 SNS 서비스로 세계의 관심을 끌고 있는 메타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기업들이 AI 시대를 이끌어가는 건 AI를 하나의 사업구조로 만들고 많은 독자적 데이터를 갖고 있고 단단한 AI 인프라로 고객 접점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 때문일 것입니다. 최근 주식시장이 AI로 인해 폭등과 폭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AI에 투자가 과열되면서 우리나라 반도체 기업들이 수혜주로 부상해 엄청나게 폭등했습니다. 그러나 AI투자에 회의론적인 시각이 AI 버블이라는 의심의 눈초리를 만들고 우리나라 반도체의 공급 부족현상도 곧 끝나갈 것이라는 시각에 반도체 기업들이 다시 폭락하는 현상도 나타납니다. 투자자들은 하루 폭등하고 다음날 폭락하는 엄청난 변동성에 노출되어 매일 매일 피곤하고 혼란스러울 것입니다. 그럴수록 투자자들은 정보와 합리적 사고로 투자를 유지할지 끝낼지 결정하지 못하고 자신의 직관과 확산에 기대게 됩니다. 주식시장이 시작하면서 폭등할 것 같으면 따라서 쫓아가서 매수하고 폭락할 것 같으면 공포에 팔아버리는 하루살이 투자를 하게 됩니다. 현명한 투자자는 하루하루의 주식시장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만의 원칙과 기준을 세우고 투자금을 잃지 않는 구조를 만드는데 에너지를 씁니다. 한 번에 많은 돈을 투자하기보다 분산해서 투자하고 투자대상도 여러가지를 물색하고 찾습니다. 돈보다는 자신의 마음을 관리하고 지금 돈이 모이는 곳을 쫓아다니기보다는 이 다음에 돈이 갈 곳이 어디인지 미리 전망할 수 있는 시야와 통찰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돈의 흐름은 변화무쌍할 것입니다. AI를 활용하는 산업이 나타날 것이고 AI를 능가하는 기술도 나타날 것입니다. 새로운 업종과 새로운 기업이 부각될 것이고 그쪽으로 돈이 몰릴 것입니다. 이 책이 그런 부분을 직접 알려주지는 못하겠지만 최소한 지금의 흐름이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지 아는데는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다음의 전개가 어떻게 될지 꿰뚫어보는 실력을 가지는 것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AI가바꾸는부의흐름 #AI투자지도 #다온길 #AI이후부는어디로이동하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