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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감 買冊記...13탄(비밀의 계절 2)
이번에는 도나 타트의 비밀의 계절입니다. 사실 집필 순으로 보면 이 책이 먼저이나, 저는 황금 방울새를 먼저 읽었습니다. 힘든 과정을 겪고 나름대로 의식을 키워가면서 성장하는 주인공의 이야기, 특히 2권 마지막 독백에 가까운 자신의 심경을 길게 쓰고 있는 부분을 읽으면서 참 괜찮은 책이구나 생각하고 도서를 구매했습니다. 처음 읽을때는 집 부근 대학도서관에서 대출을 했었지요. 도서관 대출책들은 내 돈주고 구매한 새책만큼 집중이 않되더라구요. 나만 그런지 모르겠지만요... 그런데 황금 방울새는 참 인상에 남았습니다. 그래서 황금 방울새는 깨끗한 중고도서로 구매하고, 연이은 도나 타트란 작가에 관심이 가게 되어서 비밀의 계절을 새 책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1권 중반정도 읽었는데요, 이제 스토리가 뭔가가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비오는 날 읽어 볼랍니다. 왠지 그때 읽어야 더 재미있을 것 같군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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