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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남과의 경계를 다루는데 익숙하지 않다. 타인을 공감하면서 자신을 표현하는 법을 제도권 교육에서 의미 있게 배운 적이 있던가 싶다. 이 책을 통해 진정한 공감은 상대방과 나 사이에 진정한 경계가 있을 때 가능하다는 것을 배웠다. 건강한 경계를 제대로 알지 못 해 고통 받는 분들에게 특별히 이 책을 권하고 싶다. "당신의 고통을 공감하지만 내 책임으로 받아 들이지 않겠다, 당신을 도울 수 있지만 나 자신을 희생하지 않는 범위에서" 라고 말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