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21)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0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10.0
  • 40대 10.0
  • 50대 10.0

포토/동영상 (17)

리뷰 총점 종이책
지금 당장 제주로~[코시롱 해녀 밥상]
"지금 당장 제주로~[코시롱 해녀 밥상]"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이제 곧 무더워질 여름날, 휴가지는 정하셨나요?휴가지를 정하기 전, 지금 당장 제주로 떠나고 싶은 마음을 들게 하는 『코시롱 해녀밥상』 이야기를 들려드리려 해요.여름휴가지를 떠올리다가 제주가 생각났고, 제목에서 느껴지듯 제주의 이야기가 담겨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 읽게 된 책이에요. 책 표지에서 보이는 해녀 삼춘
"지금 당장 제주로~[코시롱 해녀 밥상]"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이제 곧 무더워질 여름날, 휴가지는 정하셨나요?

휴가지를 정하기 전, 지금 당장 제주로 떠나고 싶은 마음을 들게 하는 『코시롱 해녀밥상』 이야기를 들려드리려 해요.

여름휴가지를 떠올리다가 제주가 생각났고, 제목에서 느껴지듯 제주의 이야기가 담겨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 읽게 된 책이에요.

책 표지에서 보이는 해녀 삼춘들의 얼굴에서는 미소와 함께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더라고요.

똑같은 모습은 하나도 없지만 ‘해녀’라는 공통점을 가진 해녀 삼춘들을 보며 대가족이라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해녀 이유정님은 이 책을 ‘진짜 제주의 맛’을 섬세하고 따뜻한 문장으로 정성껏 담아냈다고 이야기하시더라고요.

저 역시 『코시롱 해녀밥상』을 보면서 오래전에 느꼈던 제주의 향기가 느껴졌어요.

작고 작은 그림 하나에도 제주를 듬뿍 담아내려 했던 작가님의 마음도 엿볼 수 있었어요.

커다란 배를 타고 가게 되는 제주, 비행기를 탄다면 빠르게 도착할 수 있겠지만 서서히 스며드는 제주는 만날 수 없겠지요?

그림책 속 창밖으로 펼쳐지는 제주 바다의 모습부터 좀 더 섬세하게 펼쳐지는 제주의 모습에서는 정말 제주에 온 것처럼 기분 좋은 미소가 번졌어요.

서귀포시 대평리라는 해변 마을, 이곳에서는 어떤 일이 펼쳐질까요?

궁금증이 생김과 동시에 마주하게 된 건 ‘돌문어 샐러드’였어요.

저에게는 생소한 음식이었지만 돌문어가 해녀 삼춘들에게 어떤 음식인지 알려주고, 돌문어는 언제 먹을 수 있는지 안내해주는 글을 만날 수 있었어요.

깨알 팁으로 제주에서는 맛을 어떻게 표현하는지에 대한 설명도 볼 수 있었답니다.

코시롱하다, 돌코롬하다, 배지근호다, 맵지롱호다, 쫍지롱호다.

하나씩 따라 읽을 때마다 어떤 맛일지 상상이 되더라고요.

제주에서 흔히 볼 수 있던 현무암으로 쌓은 낮은 돌담과 함께 제주에서의 삶을 하나씩 엿볼 수 있었어요.

그림 그리는 소작가와 보리의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는 제주는 따뜻하고 정겹게 느껴졌습니다.

그림책을 넘기다 보면 함께 여행을 하고 있다는 착각을 일으키기도 하더라고요.

이 그림책은 제주 여행을 가기 전 아이와 함께 읽으면 참 좋을 것 같았어요.

아이가 생각하는 제주를 먼저 그림책을 통해 만나보고, 직접 경험하게 된다면 더더욱 와닿을 것 같았거든요.

저 역시 제주를 만나봤던 경험이 있어 이 책이 더욱 생동감 있게 다가왔고, 자연스럽게 펼쳐지는 제주 음식 이야기를 보면서 제주의 맛을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다는 생각도 할 수 있었습니다.

큼직한 책의 판형만큼 시원하게 펼쳐지는 제주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책이었어요.

올여름 아이와 함께 이 한 권의 책을 펼쳐보세요.

직접 제주에 가지 않아도 그림책 속 제주를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마음은 제주 바다 앞에 닿아 있을 거예요.

#책세상맘수다 #코시롱해녀밥상 #소윤경 #웅진주니어

8*****d 2026.06.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제주도를 통째로 삼킨 책, 추천!
"제주도를 통째로 삼킨 책, 추천!" 내용보기
시댁이 제주도인 나에게, 그리고 남편과 아이들에게 더욱 남다른 의미로 다가왔던 책.책에 자주 등장하는 '삼춘'이라는 단어는 제주도에서 여전히 많이 쓰이기에 참 친숙했습니다. 온 동네 어른들을 '삼춘'이라 부르며 따르던 따뜻한 마을 공동체의 모습, 그리고 때로는 바다가 먼저 데려간 삼춘들의 이야기까지 책 속에 담담하고 깊이 있게 표현되어 있더라고요.특히 이 책 안에는 남편
"제주도를 통째로 삼킨 책, 추천!" 내용보기


시댁이 제주도인 나에게, 그리고 남편과 아이들에게 더욱 남다른 의미로 다가왔던 책.


책에 자주 등장하는 '삼춘'이라는 단어는 제주도에서 여전히 많이 쓰이기에 참 친숙했습니다. 온 동네 어른들을 '삼춘'이라 부르며 따르던 따뜻한 마을 공동체의 모습, 그리고 때로는 바다가 먼저 데려간 삼춘들의 이야기까지 책 속에 담담하고 깊이 있게 표현되어 있더라고요.


특히 이 책 안에는 남편의 어린 시절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아이들과 읽는 내내 이야기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어릴 적 집에서 5분만 걸어 나가면 마음껏 수영할 수 있었던 바닷가. 아직 그곳에 어머님, 아버님이 살고 계시기에 저희는 명절마다 아이들과 함께 그 바다에 가곤 합니다. 게다가 어머님도 젊으셨을 적 물질을 하셨던 경험이 있으셔서, 책을 보는 아이들의 눈이 더 반짝였습니다.


음식 이야기 역시 명절에 시댁에 가면 늘 보던 것들이라 반가움이 배가 되었습니다. 지난 설날에도 다 함께 만들었던 빙떡, 그리고 제사상에 꼭 올라가는 뿔소라까지. 책에 나오니 남편의 신나는 설명이 길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도 재미있는지 질문에 질문을 이어가며, 이 책의 한 페이지 한 페이지를 오랫동안 곱씹었습니다.


  • 제주도 특유의 한적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좋아하신다면,

  • 제주도에 대한 특별한 추억이 있으시다면,

  • 혹은 제주도를 조금 더 깊이 알고 싶으시다면,

제주도의 맛과 정을 통째로 삼킨 듯한 이 책을 꼭 추천해 드립니다.

q*********7 2026.06.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정겨운 제주 밥상
"정겨운 제주 밥상" 내용보기
🎁《코시롱 해녀 밥상》•소윤경•출판사_ @웅진주니어책을 받자마자큼지막하고 시원시원한 제주배경의 표지에서향긋한 제주바다향이 느껴졌어요실제로 작가님이 2년이 넘는 시간동안제주 대평리 마을에 머물면서해녀 삼춘들의 삶과 음식을 기록한 그림책이랍니다그래서 그런지 장면 하나하나의스케치부터 색감까지 섬세하게 표현되었어요첫장에 큰 배를 타고 제주로 떠나는소작가님과
"정겨운 제주 밥상" 내용보기

🎁

《코시롱 해녀 밥상》



•소윤경

•출판사_ @웅진주니어



책을 받자마자

큼지막하고 시원시원한 제주배경의 표지에서

향긋한 제주바다향이 느껴졌어요

실제로 작가님이 2년이 넘는 시간동안

제주 대평리 마을에 머물면서

해녀 삼춘들의 삶과 음식을 기록한 그림책이랍니다

그래서 그런지 장면 하나하나의

스케치부터 색감까지 섬세하게 표현되었어요


첫장에 큰 배를 타고 제주로 떠나는

소작가님과 보리가 처음으로 만난

한라산과 봉긋봉긋한 언덕들...

그리고 해녀 삼춘들의 기운을 돋워 주는 보양식

'돌문어 샐러드'가 소개되었어요

그 외에도 성게비빔밥, 모멀조베기와 감저범벅까지 

보자마자 군침이 촤르르 돌았지요

이 모든 건강하고 신선한 해산물 식재료를 얻기 위해서는

해녀 삼촌들의 노고가 크다는걸 알았어요

어린나이에 꿈을 포기하고 해녀의 길을

걸을수 밖에 없었던 삼춘들의 삶이 묻어나왔답니다

제주를 들러 맛난 음식을 먹는다면

삼춘들께 감사한 마음으로 먹어야겠습니다


제주 돌담길, 민박집, 감귤, 메밀꽃밭

해안도로를 따라가면 있는 제주 올레길 코스,

제주를 맞이해주는 돌고래,

노오란 물결의 유채꽃밭까지

제주의 사계절이 펼쳐지며

책 한권으로 제주여행을 하고 온 듯한 느낌을 받았답니다

보고있으니 힐링 그자체에요

유나와 책을 읽으며

지난 제주여행의 추억을 떠올려 보기도했답니다

맨 뒷장에는 '제주 갈무리 노트'라고 해서

제주도 방언들의 뜻풀이가 되어있어

좀 더 쉽게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었어요


아름답고 정겨운 그곳 제주도에서

해녀 삼춘들의 따뜻한 마음을

들여다볼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소중한 책 선물해 주셔서 고마워요🫶🏻



Thank you_ @꽃송이네책장

#코시롱해녀밥상 #웅진주니어 #소윤경

#제주 #제주그림책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이달의 사락 s*******7 2026.06.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주는 밥상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주는 밥상" 내용보기
"해녀 삼춘들을 따라다니며, 다가올 노년에 대한 막연한 불안이 제 기우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코시롱해녀밥상#소윤경#웅진주니어그림책을 보며 제주의 한달살이를 추억하며. 난 왜 저걸 못 먹어봤지?아쉬워하다가 마지막 작가노트 보고 아..이런 감동이!!역시 소윤경 작가님의 그림책은 깊어요~~물질을 하고 돌아오는 나이 지긋한 해녀들의 얼굴에는 자신의 몫을 해낸 '당당함'이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주는 밥상" 내용보기

"해녀 삼춘들을 따라다니며, 다가올 노년에 대한 막연한 불안이 제 기우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코시롱해녀밥상#소윤경#웅진주니어


그림책을 보며 제주의 한달살이를 추억하며. 

난 왜 저걸 못 먹어봤지?

아쉬워하다가 마지막 작가노트 보고 

아..이런 감동이!!

역시 소윤경 작가님의 그림책은 깊어요~~


물질을 하고 돌아오는 나이 지긋한 해녀들의 얼굴에는 

자신의 몫을 해낸 '당당함'이 서려 있었다고 해요. 

매서운 겨울바다 앞에서도 두려움이 없는 이유. 

모진 인생의 파도 앞에서도 웃을 수 있는 이유는 

바로 '함께'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지켜줄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으니까요.


책 속에 담긴 해녀 삼춘들의 밥상은 

척박한 땅과 거친 바다를 일구며 살아온 우리 어머니들의 웅골찬 삶 그 자체입니다. 

물질로 잡은 해산물과 텃밭 채소로 차린 

소박한 식탁이지만, 별다른 조리법 없이도 

자연을 거스르지 않는 건강함과 나누는 정이 가득합니다.


제주 말 중에 '오고생이' 라는 예쁜 단어가 있대요. 

'처음 모습 그대로 고스란히'라는 뜻입니다. 

기후 변화와 해양 오염으로 바다는 빠르게 변해가지만, 해녀 삼춘들이 바다와 육지의 삶을 오고생이 지켜온 것처럼, 우리도 삶의 소중한 가치들을 오고생이 지켜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바쁜 일상 속에서 대충 때우는 식사에 익숙해진 요즘. 

이 책이 소개하는 제주의 '소울 푸드' 레시피를 보며

잊고 지냈던 따뜻한 행복의 감각을 다시 깨워봅니다. 

화려하진 않아도 서로의 안부를 채워주는 밥상처럼,

이 그림책 한 권으로 마음을 다정하게 채워보시는 건 어떨까요?


출판사로부터 책제공을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


#제주 #해녀 

#그림책리뷰#북스타그램

YES마니아 : 로얄 r*******4 2026.06.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도 너처럼 언제나 꿈 많은 소녀야
"나도 너처럼 언제나 꿈 많은 소녀야" 내용보기
📖 코시롱 해녀 밥상 / 소윤경책을 펼치는 순간, 아니 책을 펼치기 전부터 제주 바람이 느껴지는 것 같았다. 그리고 제주도의 바다 냄새가 나는 듯 했다.그림 하나하나에 정성이 가득해서, 보는 내내 기분이 좋았다. 제주에서 먹었던 음식들이 하나씩 떠올랐다.성게미역국, 참외된장냉국, 물회 맛까지 생각나는 그림이었다. 이미 제주에 와 있는 기분이 들었다. 사실 참외된장냉국은 이
"나도 너처럼 언제나 꿈 많은 소녀야" 내용보기

📖 코시롱 해녀 밥상 / 소윤경


책을 펼치는 순간, 아니 책을 펼치기 전부터 제주 바람이 느껴지는 것 같았다. 그리고 제주도의 바다 냄새가 나는 듯 했다.

그림 하나하나에 정성이 가득해서, 보는 내내 기분이 좋았다. 제주에서 먹었던 음식들이 하나씩 떠올랐다.

성게미역국, 참외된장냉국, 물회 맛까지 생각나는 그림이었다. 이미 제주에 와 있는 기분이 들었다. 사실 참외된장냉국은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된 음식인데 왠지 그 맛이 나는 듯했다. 책의 그림과 글이 너무 생생해서였을까…

"나도 너처럼 언제나 꿈 많은 소녀야."


해녀 삼춘이 건네는 이 한 마디가 많은 것을 의미하고 있는 듯하다. 바다에서 하루 종일 물질하고 밭일까지 하는 해녀 삼춘들이지만, 그 안에 여전히 빛나는 소녀가 있다는 게 따뜻하게 와닿았다.

작가의 말에서 '오고셍이'라는 제주 말도 인상적이었다. '고스란히', 처음 모습 그대로 이어 간다는 뜻이라고 했다. 해녀의 삶이 꼭 그런 것 같아서 한참 생각했다.

레시피를 보다가 이번 주말에 참외된장냉국을 한번 해볼까 싶었다. 아이는 책을 보더니 다 먹고 싶다고 했다. 그 말에 모두 웃었다.


제주 여행을 앞두고 있다면, 아니 그냥 오늘 저녁이 뭔가 심심하다면 펼쳐볼 만한 책이다.


생생한 제주도의 자연과 이 섬의 음식들 그리고 잔잔하면서도 일렁이는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영희 삼춘을 영영 데려가 버린 어느 날의 그 바다가 울고 싶은 모두를 포근하게 안아줄 것 같다.


서평단에 선정되어 출판사 웅진주니어 (@woongjin_junior) 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코시롱해녀밥상 #소윤경 #그림책 #제주해녀 #웅진주니어


이달의 사락 s******8 2026.06.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해녀삼춘들의 정이 느껴지는 밥상
"해녀삼춘들의 정이 느껴지는 밥상" 내용보기
제 고향은 제주입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부모님 고향이 제주이시죠. 저는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학창기시절 7년을 제주에서 자랐습니다. 그래서 저는 바다와 바다내음을 맡으면 힐링이 됩니다. 주기적으로 바다를 만나줘야 숨이 쉬어지는 기분이랄까요?  제주가 고향이다 보니 이 책은 더더욱 반가웠습니다. 코시롱하다는 고소하다 라는 제주 방언입니다. 책 제목부터 제주내음이 물씬 풍
"해녀삼춘들의 정이 느껴지는 밥상" 내용보기

제 고향은 제주입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부모님 고향이 제주이시죠. 저는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학창기시절 7년을 제주에서 자랐습니다. 그래서 저는 바다와 바다내음을 맡으면 힐링이 됩니다. 주기적으로 바다를 만나줘야 숨이 쉬어지는 기분이랄까요? 

 제주가 고향이다 보니 이 책은 더더욱 반가웠습니다. 


코시롱하다는 고소하다 라는 제주 방언입니다. 책 제목부터 제주내음이 물씬 풍깁니다. 고소한 해녀밥상이라는 제목이었다면 그 뉘앙스가 달리 다가왔을 듯 합니다. 


제주 바다를 본 지는 오래되었지만 , 이책의 제목과 표지를 접하는 순간 시원해지는 기분이 들어 좋습니다. 


작가님이 제주에서 생활하며 받은 해녀 삼춘들의 정이 물씬 느껴지는 책이었습니다. 

각 계절별로 먹는 제주 향토 음식을 보니 제가 모르는 메뉴도 많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모두 먹고싶은 마음이 금방 생겼어요. 그리고 제주에 계신 부모님 생각도 났구요. 오늘 밤엔 노각 냉국이라도 해먹으며 그리움을 달래봐야겠어요. 



YES마니아 : 로얄 a******6 2026.06.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바다는 음식을 주는 곳이 아니라, 사람들의 삶을 품어 주는 곳이라는 걸 알게 해 준 그림책
"바다는 음식을 주는 곳이 아니라, 사람들의 삶을 품어 주는 곳이라는 걸 알게 해 준 그림책" 내용보기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며 가장 먼저 눈길이 간 것은 바다와 하늘을 담은 아름다운 그림이었어요. 작가님이직접 겪은 제주 해녀분들의 이야기를 담아서 그런지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제주 바람이 불어오는 것 같았고, 메밀꽃밭과 바다, 우영팟의 풍경은 한 장 한 장 오래 바라보게 만들었어요. 특히 해녀 삼춘들이 서로를 챙기고, 갓 잡은 성게와 돌문어를 아낌없이 나누는 모습이 오래 마
"바다는 음식을 주는 곳이 아니라, 사람들의 삶을 품어 주는 곳이라는 걸 알게 해 준 그림책" 내용보기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며 가장 먼저 눈길이 간 것은 바다와 하늘을 담은 아름다운 그림이었어요. 작가님이

직접 겪은 제주 해녀분들의 이야기를 담아서 그런지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제주 바람이 불어오는 것 같았고, 메밀꽃밭과 바다, 우영팟의 풍경은 한 장 한 장 오래 바라보게 만들었어요.


 특히 해녀 삼춘들이 서로를 챙기고, 갓 잡은 성게와 돌문어를 아낌없이 나누는 모습이 오래 마음에 남았어요.

 참외된장냉국, 성게비빔밥, 빙떡처럼 제주 음식들도 신기해했고, “빙떡은 우리도 먹어봤잖아!” 하며 반가워하더라구요.


 무엇보다 “나도 아직 꿈 많은 소녀야.“라는 해녀 삼춘의 말이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나이가 아니라 마음이 사람을 빛나게 한다는 것을 담담하게 전해 주는 문장이었어요.


”코시롱 해녀 밥상“은 제주 음식을 소개하는 책을 넘어, 제주 사람들의 삶과 바다, 그리고 서로를 향한 다정한 마음을 담은 그림책이었어요. 아이와 함께 읽으며 우리가 살고 있는 제주를 다시 한번 따뜻한 눈으로 바라보게 되었고, 오래도록 곁에 두고 싶은 책이예요.


#코시롱해녀밥상 #소윤경  #그림책추천

 #제주그림책 #해녀이야기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s******u 2026.06.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코시롱 해녀밥상
"코시롱 해녀밥상" 내용보기
이 책은 소윤경 작가님이 제주 해녀 삼춘들과 함께 생활하셨던 경험을 책으로 담아내셨는데요.  해녀삼춘들의 일상과 소박하지만, 진짜 바다의 맛이 느껴지는 해녀분들의 밥상이 소개 되어있어요.  사실 작가님의 색연필로 표지 작업하시는 영상을 보고 반해서 어서 출간되기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실제로 책을 받아보니 겉싸개의 그림과 안쪽 표지가 완전히 달라서 두 권의 책을 선물
"코시롱 해녀밥상" 내용보기

 이 책은 소윤경 작가님이 제주 해녀 삼춘들과 함께 생활하셨던 경험을 책으로 담아내셨는데요. 

 해녀삼춘들의 일상과 소박하지만, 진짜 바다의 맛이 느껴지는 해녀분들의 밥상이 소개 되어있어요.

 

 사실 작가님의 색연필로 표지 작업하시는 영상을 보고 반해서 어서 출간되기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실제로 책을 받아보니 겉싸개의 그림과 안쪽 표지가 완전히 달라서 두 권의 책을 선물 받은 기분이었습니다. 해녀삼춘을 인어로 표현하신 뒷장에는 센스있게 제주 섬 모양으로 바코드가 되어있더라구요.

 무더위에 입맛을 잃을 때, 입안에 싹 군침이 돌게 해줄 해녀분들의 요리 소개되어있어요. 돌문어 샐러드, 참외된장냉국, 성게비빔밥, 뿔소라고치구이등 생소한 요리들도 있어서 신기했어요. 어렵지 않게 만들어 먹을 수있는 레시피도 함께 있답니다.

 책에 소개된 레시피들을 보고있자니, 짭조름한 바다향과 고소함이 느껴지는 것 같았습니다. 예전에 용머리 해안에서 해녀분들이 고무대야에 담긴 해산물들을 그 자리에서 썰어주셨던 그 맛을 아직도 잊지 못해요. 해녀분들이 바로 잡아 해주신 요리를 직접 맛보신 작가님이 부럽더라구요. 

 제가 해산물 요리에 자신이 없어서 잘 안해준 탓에, 아이는 온통 새로운 요리 재료들이여서 모든 것을 다 먹어보고 궁금해 했어요. 돌문어 샐러드와 성게를 맛보고 싶어햇고, 참외된장냉국은 기겁을 하더라구요.ㅎㅎ 참외에 된장은 좀 아닌 것 같다며 손사레를 쳤어요. 

 제주도 바다풍경을 너무 아름답게 잘 그려주셔서 보는 내내 제주도로 당장 달려가고 싶은 마음이였습니다. 노을빛에 비친 바다윤슬..🩷 바다 위 솟아오른 구름..💙

 해녀분들이 제주도 사투리로 이야기해주시는데, 아이는 제주도 사투리를 정말 너무 웃겨해서 한문장 넘어갈 때마다 읽고 또 읽고 했어요. 제주도 사투리를 할 줄 몰라서 그냥 글자 그대로 읽어줬는데도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이 책을 읽은 주말에 호텔수영장에 놀러갔어요. 발도 안 닿는 어른수영장에서 해녀놀이를 하겠다고 잠수해서 바닥에서 뭘 집어오는 시늉만 이틀을 하고 왔습니다.ㅎㅎ


 제주도를 일 년에 3번 가고나서 한동안 안갔었는데요. 이 책을 보고 정말 다시 제주도 가고 싶어졌어요.. 올 여름은 아이와 함께 제주도에서 휴가를 보내야겠습니다.


이 글은 꽃송이네책장에서 서평단으로 당첨되어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쓴 글입니다.

YES마니아 : 골드 i*****h 2026.06.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코시롱 해녀 밥상
"(서평) 코시롱 해녀 밥상" 내용보기
기능코시롱 해녀 밥상-웅진주니어/그림책‘제주도’ 하면 아이들은 즐겁게 여행갔던 기억들을 떠올린다.하지만 <코시롱 해녀 밥상>을 읽으면 여행보다 더욱 즐겁고 감동적인 해녀삼춘들의 이야기를만날 수 있다.실제로 작가님이 제주도에서 해녀삼춘들을 보며 그리고 만드신 그림책이라 그런지잔잔하지만 생동감이 넘치는 그림책이었다.제주도에서 만난 돌문어 샐러드, 참외된장냉국,
"(서평) 코시롱 해녀 밥상" 내용보기


코시롱 해녀 밥상

-웅진주니어/그림책

‘제주도’ 하면 아이들은 즐겁게 여행갔던 기억들을 떠올린다.

하지만 <코시롱 해녀 밥상>을 읽으면 여행보다 더욱 즐겁고 감동적인 해녀삼춘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실제로 작가님이 제주도에서 해녀삼춘들을 보며 그리고 만드신 그림책이라 그런지

잔잔하지만 생동감이 넘치는 그림책이었다.





제주도에서 만난 돌문어 샐러드, 참외된장냉국, 성게비빔밥 등 다양한 음식들의 레시피와

음식에 가득 담긴 추억 이야기도 아이들이 재미있어했다.


그림책의 판형이 커서 장면 하나하나 볼때마다 제주도에 와 있는 기분이고 바다내음이

느껴지는 듯 했다.

해녀삼춘들의 고된 물질과 육지로 올라온 후의 일상들은 드라마를 보는 것 같았다.

기쁨, 슬픔, 고마움 등 여러 감정을 다 담은 제주의 해녀삼춘 이야기들은 읽는 아이들을

울렸다 웃겼다 하기도 했다.





제주 바다가 주는 여러 해산물들과 그 곳에서의 추억들을 담은 <코시롱 해녀 밥상>을 읽으면 

당장 제주 바다의 해녀 삼춘들을 만나러 가고 싶을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웅진주니어 #코시롱해녀밥상 #그림책 #어린이책 #도서추천 #도서협찬

m*****2 2026.06.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코시롱 해녀 밥상
"코시롱 해녀 밥상" 내용보기
*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어떤 책은 표지만 봐도 꼭 읽어보고 싶어진다. 이번에 만난 <코시롱 해녀 밥상>도 그런 그림책이었다. 표지에는 해녀 삼춘들의 모습과 뒤로 펼쳐지는 푸르른 제주 바다의 풍경이 담겨 있었다.책 제목에 들어 있는 ‘코시롱’의 뜻이 궁금했는데, 코시롱은 제주말로 ‘고소한’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제목부터 왠지 따뜻하면서도 아주 고소한
"코시롱 해녀 밥상" 내용보기

*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어떤 책은 표지만 봐도 꼭 읽어보고 싶어진다. 이번에 만난 <코시롱 해녀 밥상>도 그런 그림책이었다. 표지에는 해녀 삼춘들의 모습과 뒤로 펼쳐지는 푸르른 제주 바다의 풍경이 담겨 있었다.


책 제목에 들어 있는 ‘코시롱’의 뜻이 궁금했는데, 코시롱은 제주말로 ‘고소한’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제목부터 왠지 따뜻하면서도 아주 고소한 밥상과 함께 제주 해녀들의 이야기가 나올 것 같아 기대가 되었다. 


이 책은 소윤경 작가님이 제주 바닷가 마을에서 해녀 삼춘들과 함께 지내며 보고 듣고 느낀 이야기들을 담은 그림책이라고 한다. 책 속 작가님의 여정을 함께 따라가면서 제주 해녀들의 삶과 일상 그리고 제주에서 만날 수 있는 특색 있는 먹거리와 맛깔난 밥상까지 만날 수 있다. 책을 읽으며 마치 제주 바닷가 마을을 천천히 여행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내가 그랬으니까!


무엇보다 이 책을 보며 해녀 삼춘들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어서 좋았다. 단순한 일터 그 이상인 바다와 함께 하는 해녀 삼춘들의 삶은 참 특별하게 느껴졌다. 평생 물질을 하며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지만, 힘들다고 하는 대신 웃으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모습이 빛났다. 책을 보며 아직 꿈 많은 소녀라고 말하는 해녀 삼춘의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이 책에는 제주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와 밥상 이야기도 가득 담겨있다. 성게 비빔밥, 참외된장냉국, 빙떡 등 이름만 들어도 궁금하고 맛깔스러운 음식들을 만날 수 있다. 음식을 소개하는 과정도 좋았는데, 음식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이 나오고 그 안에 사람들의 이야기도 함께 담겨있다는 점이 좋았다. 나는 참외된장냉국이 너무 궁금했는데, 언젠가 제주에 가게 되면 꼭 먹어야 할 메뉴로 점찍었다!


<코시롱 해녀 밥상>을 보며 맛있는 제주 음식에 반하고 해녀 삼춘들의 삶과 이야기에 마음이 따뜻해졌다. 작가님과 함께 제주 바닷가 마을을 여행하고 나니 제주가 너무 가고 싶어졌다. 제주 해녀들의 따뜻한 이야기와 제주만의 특별한 밥상을 만나고 싶다면 <코시롱 해녀 밥상>을 꼭 봤으면 좋겠다. 정말 코시롱한 그림책이었다!



이달의 사락 s*****a 2026.06.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