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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한 장 한 장 넘겨가면서 볼 수 있는 예쁜 하랑솔의 모습은 앙증맞고 귀여운 딱 예닐곱살 때의 내 딸아이를 연상케 하였다.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그림을 그려가며 한글을 가르칠 생각을 어떻게 하셨을까. 아이들이 선생님께 배운 활동들을 그림으로 나타낸 것 들이 책의 뒷 장에 실려있다. 표현들도 너무 몽글몽글 예쁘지만 아이들의 적절한 표현력은 감탄이 절로 나온다. 이렇게 귀한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우리 아이들에게 있었다는게 정말로 감사하다. 한글의 모음과 자음에 맞는 귀여운 그림체로 가득한 하랑솔 이야기 꼬옥 많은 아이들에게 스며들듯 널리 알려지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