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나 새로운 물건을 찾잖아요. 유행은 시도때도 없이 바뀌고요. 저도 그런데 애들은 오죽한가요. 1학년 때 사줬던 신발은 유행이 지나서 못 신고 작년에 사준 옷은 글쎄 이젠 컬러가 안맞는 대요. 그런 게 아이들 답기도 하지만, 또 욕심이 너무 과할 때도 있지 않나요. 금도끼, 은도끼를 욕심냈던 나무꾼처럼요. 이 동화는 바로 그런 마음을 되돌아보게 해줘요. 금도끼, 은도끼를 욕심부리지 말자는 교훈에서 더 나아가, 내가 썼던 물건, 그 물건에 담긴 추억의 소중함을 알려준답니다. 물건에 담긴 추억을 떠올리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땐 뭉클하기도 했어요. 소중한 추억, 소중한 마음을 가르쳐주는 이런 동화는 정말 귀해요. 재미 + 따뜻한 감동과 교훈까지 완벽한 동화였답니다. 또 무엇보다 뽀글 산신령이 정말 웃겨요. 금목걸이, 금팔찌에 각종 액세서리를 한 산신령 '뽀글' 약간 의심스러우면서도, 웃기기도 하고, 또 다정하기도 한 우리 뽀글 산신령을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아요. 아이들하고 함께 읽는 동화로 강력 추천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