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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3권에서는 여전히 인상과 말투 때문에 배달하러 갈 때마다 목숨의 위협을 느끼는 주인공과, 사실은 그 알바생 소년에게 관심이 넘쳐서 온갖 핑계로 배달을 시키는 누님의 시선 차이가 커다란 웃음을 자아냅니다. 특히 누님이 나름대로 친해지려고 던진 다정한 한마디나 행동이 주인공의 뇌내 필터를 거치며 무시무시한 협박으로 번역되는 표정 연출과 컷 배치가 일품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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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모습 때문에 오해받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상처가 많고 서툰 누님과, 그런 누님을 이해하려는 주인공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는 권이다. 특히 누님의 과거와 등교 거부 경험이 밝혀지면서 지금의 모습에 대한 이해가 더해졌고, 단순한 러브 코미디가 아니라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성장하는 이야기라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새로운 상담 의뢰를 계기로 또 다른 변화의 조짐도 보이며, 두 사람이 함께 청춘을 되찾아 가는 모습이 따뜻한 여운을 남기는 권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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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의 정의가 조금씩 모호해지며 1, 2권과는 또 다른 설렘과 긴장감을 선사하는 3권입니다! 여전히 압도적인 박력으로 주인공을 당황하게 만드는 '누님'이지만, 이번 권에서는 그녀의 일상적인 틈과 주인공을 향한 은근한 배려가 더 선명하게 드러나며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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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처 누님이 너무 무섭다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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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을 맞아 발매된 만화 <배달처 누님이 너무 무섭다 3권>은 주인공이 배달처 누님으로부터 자신이 바로 후와리라는 것을 전해 듣는 모습으로 막을 올린다. 그냥 직접 얼굴을 마주한 상태에서 "제가 당신의 최애 후와리에요!"라고 고백하는 게 아니라 자신이 어떤 일을 하는지 보여주기 위해서 그를 방으로 초대했다. 그곳에서 마주한 건 그녀가 버튜버 후와리로 활동하는 세팅이었다. 자신의 최애가 바로 눈앞에 있는 누님이었다는 사실에 살짝 당황하기도 했지만, 그녀가 왜 버튜버로서 일을 하게 되었는지 들은 이후 그는 앞으로 그녀와 어떻게 보낼지 마음을 굳히게 된다. 연인이 되는 건 아니고 지금처럼 평범하게 친구로서 말이다. 하지만 배달처 누님은 혼자서 이런저런 상상을 하다 보니 앞으로 두 사람이 점차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는 건 당연한 결과로 보인다. 특히, 두 사람은 <배달처 누님이 너무 무섭다 3권>에서 함께 다시 청춘을 보내자는 이야기를 하면서 그 시절에 하고 싶었지만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해보기로 했다. 여기서 두 사람은 누님의 제안으로 하룻밤 자고 오는 수학여행을 하게 되었는데… 4권에서 읽어볼 수 있을 그 이야기는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된다. 당일치기로 가는 여행과 하룻밤을 묵고 오는 여행은 의미가 달랐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여러분이 직접 만화 <배달처 누님이 너무 무섭다 3권>을 읽어 보자. 만화 3권에서는 두 사람만이 아니라 새로운 인물이 등장해서 우리가 만화 3권의 표지에서 볼 수 있는 코스프레를 한 누님의 모습을 볼 수 있게도 해 주었다. 그녀가 코스프레를 하고 보여주는 행동도 여러모로 충격적이고 재미있으니까 놓치지 말자. 아, 역시 코스프레는 너무 대단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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