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35)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97%
  • 리뷰 총점8 3%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10.0
  • 30대 10.0
  • 40대 9.0
  • 50대 10.0

포토/동영상 (17)

리뷰 총점 종이책
어른이 된다는 건 뭘까?
"어른이 된다는 건 뭘까?" 내용보기
어른이 된다는 건푹신한 솜 베개 보다딱딱한 편백나무 베개 베고 누울 때"어이 참 시원하다" 생각하는 것문득 이 생각 떠올라 편백베개 사진 한 컷 남기고는 피식 웃었다.'초등학생 질문 그림책'이라는 그림책의 방향성이 특히 매력적이라당장 적용해보고 싶지만 내 학급의 아이들이 없어서아쉽고 안타까움에 무척 아깝기까지 하다.우리반 아이들에게 질문했으면뭐라 답했을까 너무나 궁
"어른이 된다는 건 뭘까?" 내용보기

어른이 된다는 건

푹신한 솜 베개 보다

딱딱한 편백나무 베개 베고 누울 때

"어이 참 시원하다" 생각하는 것

문득 이 생각 떠올라 편백베개 사진 한 컷 남기고는 피식 웃었다.



'초등학생 질문 그림책'이라는 그림책의 방향성이 특히 매력적이라

당장 적용해보고 싶지만 내 학급의 아이들이 없어서

아쉽고 안타까움에 무척 아깝기까지 하다.

우리반 아이들에게 질문했으면

뭐라 답했을까 너무나 궁금하고 시끌시끌 목소리가 들려오는 듯하다.


면지의 수많은 셔틀콕 만큼이나 다양한 모양새의 일들이

허구한 날 벌어지는데 어느 방향으로 어떤 모습으로 튀든

그 책임을 온전히 져야 하는 것


우리반 아이들 대신 가족톡방 아들과 딸에게 물으니

어른이 된다는 건 "독립, 책임감"이라고 단 한 마디로 답들을 한다.

어릴 때부터 너희들 만 19세가 되면

엄마는 "자주독립 만세"를 외칠 거라고 키운 결과인가?


속제목 아래 그려진 색색의 의자를 보며

문득 이런 생각을 했다.


어른이 된다는 건

필요할 때 의자에 스스로 가서 앉아 쉴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


어려서는 늘 안아서 들어 올려 앉혀주고 내려주고

의자는 다른 이의 손이 없으면 한없이 높은 절벽이었다.


또 어른이 된다는 건

허리를 굽혀 눈높이를 맞추어 바라보는 것

존중의 버튼이 자동으로 눌려지는 것인가 보다.


  • 모든 장면이 '아하 그렇지' 공감이 가지만

특히 인상적인 장면은 딱 여기

어른이 되기까지 받은 것이 얼마나 많던가?

감사함을 다시 되새기게 해주는 장면이다.


응애응애 걸친 것 하나 없이 이 세상에 태어나

소중히 보듬고 살피어 키워져 어느새 다시

응애응애 손자를 보고 나니 가슴에 품은 작은 생명이

먹고 자고 싸고 울고 힛쭉 삣쭉 뻐둥거리는 모든 것이

어른이 되어 기억에 없는 내 어릴 적 모습이겠거니

되돌아보니 귀하고 사랑스럽기 그지없다.



어른이 된다는 건

세상 밖으로 갓 나온 아기를 소중히 여기고 사랑으로 키울 수 있다는 거

내 아들이 놀랍고 감동스럽도록 아빠 노릇 다정하게 잘하고 있다는 거


어른이 된다는 건 뭘까?

미세기 출판사의 그림책을 보며

아기를 안고 둥기둥기 둥기야 자장자장 자장

자기 삶을 잠시 내려놓고 신생아 육아에 몰입 중인

아들 며느리가 떠올라 무한한 응원을 보내본다.



"너희가 진정 듬직하고 책임 있는 어른이 되었구나."

"충분히 잘 하고 있단다."

"아기는 건강하고 멋지게 잘 자랄 거야!"



어른이 된다는 건

한 생명의 존엄성을 지키고 책임 있게 보살펴서

잘 독립하도록 돕는 것!



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읽어도 따스해서 좋겠고,

다 큰 자녀와 읽어도 마음을 나눠서 좋고,

어른이 된 나 혼자 조용히 읽어도 좋다.

무거운 책임감 짊어지고 살아온 삶이

감사로 전환되는 순간이 찾아오는

환희의 순간 감동을 맛보았으니

참 좋은 보약 같은 그림책이네 말할 수 있겠다.




q******y 2026.07.0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른도 읽어야하는 어른이 된다는 의미
"어른도 읽어야하는 어른이 된다는 의미"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읽은 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제목부터 끌렸던 책, 어른이 된다는 건 뭘까?유치원의 최고 나이인 7세가 되니 어른이 되고 싶다고 하는우리집 첫째를 위한 책.시간이 흘러 나이를 먹는다고 다 어른이 되는 것이 아닌진짜 어른이 된다는 게 뭔지 알려주는 책이다.너무 감사하지 않아? 라는 문장이 크게 와닿았다.이렇게 자라기까지 얼마나 많은 이들
"어른도 읽어야하는 어른이 된다는 의미"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읽은 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제목부터 끌렸던 책, 어른이 된다는 건 뭘까?

유치원의 최고 나이인 7세가 되니 어른이 되고 싶다고 하는

우리집 첫째를 위한 책.


시간이 흘러 나이를 먹는다고 다 어른이 되는 것이 아닌

진짜 어른이 된다는 게 뭔지 알려주는 책이다.



너무 감사하지 않아? 라는 문장이 크게 와닿았다.

이렇게 자라기까지 얼마나 많은 이들의 도움이 있었던가! 하며...

(사실 엄마도 아직 진짜 어른은 못 된 것 같아.)

j*****1 2026.06.3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주고받고가 아니라 받고 주고야
"주고받고가 아니라 받고 주고야" 내용보기
아이들은 어른을 참 부러워합니다. 늦게 자도 되고, 탄산음료도 마음껏 마시고, 카드도 쓰고, 학교도 가지 않는 어른이 그저 자유로운 존재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종종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라고 말합니다.《어른이 된다는 건 뭘까》는 그런 아이들에게 어른의 진짜 모습을 들려주는 그림책입니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하는 일이 아니라, 그
"주고받고가 아니라 받고 주고야" 내용보기



아이들은 어른을 참 부러워합니다. 늦게 자도 되고, 탄산음료도 마음껏 마시고, 카드도 쓰고, 학교도 가지 않는 어른이 그저 자유로운 존재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종종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라고 말합니다.

《어른이 된다는 건 뭘까》는 그런 아이들에게 어른의 진짜 모습을 들려주는 그림책입니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하는 일이 아니라, 그 자유만큼의 책임을 함께 품는 일이라고 차분히 이야기합니다. 나 하나만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라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이 되어 가는 과정이라는 점을 자연스럽게 알려 줍니다.

책을 다 읽고 나서야 [초등학생 질문 그림책] 시리즈라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그 이유를 금세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책은 정답을 먼저 말하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실제로 품을 법한 질문을 먼저 던지고, 그 눈높이에서 하나씩 답을 이어 갑니다. 덕분에 훈계처럼 느껴지지 않고, 아이 스스로 생각하며 읽게 됩니다.

우리 아이가 가장 오래 머물렀던 문장은 "어떤 일을 할 때 자기만 생각하면 아직은 아이, 하지만 다른 사람들까지 생각한다면 어른이야."였습니다. 책을 덮고는 동생과 자신의 차이를 이야기하며 "나도 아직 완벽하지는 않지만 다른 사람을 생각하려고 노력하니까 조금은 어른이 되어 가는 것 같아."라고 말하는데, 그 모습이 참 기특했습니다. 이 책은 정의를 외우게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게 만드는 힘이 있다는 것을 아이를 통해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문장은 "주고 받고가 아니라 받고 주고야."였습니다. 우리는 먼저 사랑을 받고, 돌봄을 받으며 자랍니다. 그리고 성장한 뒤에는 그 사랑을 다시 다음 사람에게 건네며 살아갑니다. 추천사에 소개된 것처럼 '어른'이 사랑한다는 뜻의 '얼다'에서 왔다는 해석도 이 문장과 자연스럽게 이어졌습니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나이가 드는 것이 아니라, 기꺼이 먼저 사랑을 건네는 사람이 되어 가는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이에게는 어른의 책임을, 어른에게는 받은 사랑을 다시 떠올리게 하는 따뜻한 그림책이었습니다.

이달의 사락 h******3 2026.08.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른이 된다는 건 도대체! 뭘까? ^^
"어른이 된다는 건 도대체! 뭘까? ^^" 내용보기
<어른이 된다는 건 뭘까?> 책을 선물 받았습니다. 집에 <꿈꾼다는건뭘까?> 책이 있거든요. 이 책 읽고 엇?! 와! 했던 기억이 있어서, 그러니까 대체, '어른이 된다는 건 뭘까요?'아이들의 생각 어른의 생각. 뭐라고 답할지 궁금한거에요. 책에서는 어떻게 이야기 하고 있을지도 궁금하고요. 역시나! 책 읽고, 기분 좋아서 오랜만에 바깥에서 표지를 찍어 봤지요. 의기양양 아이의
"어른이 된다는 건 도대체! 뭘까? ^^" 내용보기



<어른이 된다는 건 뭘까?> 책을 선물 받았습니다. 

집에 <꿈꾼다는건뭘까?> 책이 있거든요. 이 책 읽고 엇?! 와! 했던 기억이 있어서, 


그러니까 대체, '어른이 된다는 건 뭘까요?'

아이들의 생각 어른의 생각. 뭐라고 답할지 궁금한거에요. 책에서는 어떻게 이야기 하고 있을지도 궁금하고요. 

역시나! 



책 읽고, 기분 좋아서 오랜만에 바깥에서 표지를 찍어 봤지요. 

의기양양 아이의 모습과 뒤에 몸이 큰 사람은 어른일까요? 

몸만 큰 아이일까요?


마침 오늘 6살, 7살 아이들이 이야기 나누는 걸 듣다가 물었죠. 

"어른이 뭐야?"

그랬더니 아이들이 저를 가리키더라고요. ㅎㅎㅎ 

그래서 다시 물었어요. 어른은 아이랑 뭐가 달라?

그러자 한 아이가 대답하기를. 

7살 : "어른은 자동차 앞자리에 앉을 수 있어요."

6살 : "맞아. 아이는 앞자리에 앉으면 안 되."


나 : "그래? 아이는 앞자리에 앉으면 안 되?"

7살 : "그럼요. 앉을 수도 있지만 카시트가 있어야 해요."

나 : "그렇구나."

7살 : "아이는 아이의 규칙이 있고, 어른은 어른의 규칙이 있어요."


아이가 생각하는 어른의 규칙이 궁금했지만 아이와 헤어질 때가 되어서 더 묻지 못했어요. 

궁금합니다. 아이가 생각하는 어른의 규칙. 


서평이벤트 질문 

어른이 된다는 건 뭘까요? 였어요. 

서평 쓰기 전에 어떤 글들이 올라왔나 들어가 봤더니. 

참는 것. 하기 싫은 일도 기어이 해야만 한다는 거. 말은 조금 덜어내고 듣는 귀가 커지는 거. 책임을 진다는 것. 마음이 커지는 것 등등 써 주셨더라고요. 


이 내용이 다 들어 있는 책이 바로 

<어른이 된다는 건 뭘까?> 입니다.! ㅎ 어른이 된다는 건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지는 거 아니야? 마음대로 자유롭게 하는 거 아니야? 몸집이 커지는 거 아니야? 부터 시작해서 책임감과 함께 살아가는 것에 대한 고민과 행동까지. 

편안하게 물 흐르듯 익힐 수 있는 책이 바로 이 책 인 거 같아요. 




요즘,,, 매우 까칠한 첫째에게 보여주고 싶은 문장과 그림입니다. 하핫 


사실 우리는 어른이 되기까지 받은 게 많아. 

거의 다 받기만 했어. 

부모님과 이웃 사람들, 놀이터 미끄럼틀과 공원의 나무들, 

도서관의 책들, 세상의 노래들, 바다의 모래사장, 밝은 햇살.... 이 모든 것을 선물처럼 먼저 받았어. 


받은 것이 이것 뿐일까요. 



너무 감사하지 않아?

너를 아끼는 마음, 너를 위하는 마음, 

네가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없었다면 이게 가능한 일일까?

출처 입력

우리 아이들도 다 알고 있겠지요. 

지금 그런 시간을 지나고 있으리라. 알아가는 시간. 믿어야지요. 암요. 암요. ㅎ


어른이 되며 받은 것들을. 어른이 된 제가 얼마나 많이 주고 살고 있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어른이 된다는 건 뭘까?' 는 말이에요. 


내 곁을 내어 줄 수 있는 마음이 생기는 거 같아요. 

문득 <곰씨의자>가 생각 나네요. 


자리 하나 마련 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거. 그게 어른이 되는 거 같네요. 




그리고 내내 신경 쓰였던 앞면지 뒷면지에 셔틀콕. !!

잘 받으려면 잘 던지려면 잘 살펴야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게 하는 면지였습니다. 


좋은 책 선물 감사합니다. 


#제이그림책포럼에서 책을 선물받아 마음을 담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b********9 2026.07.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른이 된다는 건 뭘까?
"어른이 된다는 건 뭘까?" 내용보기
엄마! 나는 언제 어른이 되는거야?어른이 되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만 보이는 어린이들은 빨리 어른이 되고 싶겠지!!나 또한 어릴때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던것 같다하지만 어른들은 늘 말한다"학교 다닐때가 좋은거야!!"<어른이 된다는 건 뭘까?>는 초등학생 질문 그림책 시리즈의 열 번째 책으로, 진짜 어른이 되는 것에 대한 책임과 연대의 의미를 다정하고 친근하게 풀어낸 그림
"어른이 된다는 건 뭘까?" 내용보기

엄마! 나는 언제 어른이 되는거야?

어른이 되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만 보이는 어린이들은 빨리 어른이 되고 싶겠지!!

나 또한 어릴때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던것 같다

하지만 어른들은 늘 말한다

"학교 다닐때가 좋은거야!!"


<어른이 된다는 건 뭘까?>는 초등학생 질문 그림책 시리즈의 열 번째 책으로, 진짜 어른이 되는 것에 대한 책임과 연대의 의미를 다정하고 친근하게 풀어낸 그림책이다


자유는 어른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는 반드시 여러가지 책임이 따라야 한다는 사실을 일상의 모습 속에 부드럽게 녹여낸 점이 인상적이다

가족의 캠핑과 마트 장보기, 이웃과의 교류 장면처럼 아이들이 자신의 경험과 연결지어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흥미롭다

그리고 어른이 된다는 것이 단순히 나이를 먹는 일이 아니라, 사랑과 배려, 책임으로 자신과 세상을 풍요롭게 하는 여정임을 따뜻하게 알려 주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책임감과 배려 등 우리가 가져야 하는 삶의 태도에 대해 아이들과 대화를 해보면 좋을 것 같다

이 책을 읽는 모든 아이들이 어른이 되기 전의 나의 마음을 솔직하게 마주하고, 자유와 책임이 어우러진 성숙한 관계 속에서 어른이 되는 미래를 설렘으로 맞이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



#어른이된다는건뭘까

#채인선글

#이석구그림

#미세기

#도서제공

이달의 사락 p*******8 2026.07.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른과 아이의 다른 점!
"어른과 아이의 다른 점!"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아빠가 입는 정장처럼 꾸며 입는 것을 좋아하고, 구두도 신어보고 싶어 하는 아이. 아마도 빨리 어른이 되고 싶나 봅니다. 하지만 어른이 된다는 것은 그만큼의 책임도 따르는 일이기에 아이와 함께 읽어보게 된 그림책입니다. 어른이 된다는 건 뭘까? 한 번쯤은 아이와 진지하게 대화를 나눠보고 싶은
"어른과 아이의 다른 점!"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아빠가 입는 정장처럼 꾸며 입는 것을 좋아하고, 구두도 신어보고 싶어 하는 아이. 아마도 빨리 어른이 되고 싶나 봅니다. 하지만 어른이 된다는 것은 그만큼의 책임도 따르는 일이기에 아이와 함께 읽어보게 된 그림책입니다.

 

어른이 된다는 건 뭘까? 한 번쯤은 아이와 진지하게 대화를 나눠보고 싶은 주제였습니다. 단지 마음대로 하며 살 수 있는 나이가 아닌, 지금보다 훌쩍 키가 크는 것과는 다른 정말 좋은 어른은 어떤 어른일까? 그림책을 보며 아이 스스로도 발견할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어른이 된다는 건 몸도 커지고, 힘도 세지고,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진다는 것. 무엇보다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런데 우리가 생각하는 어른이 되는 기준인 나이와 상관없이 어른과 아이를 금방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다른 사람들까지 생각할 수 있느냐에 대한 것이지요. 이 세상은 나 혼자만을 위한 곳이 아니기 때문이에요. 어른이라는 책임. 받은 것을 돌려주고자 하는 마음. 


아이에게는 어른이라는 의미에 대해서. 어른에게는 정말 좋은 어른으로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한 점검을 할 수 있어서. 아이와 어른 모두 참 의미 있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 <어른이 된다는 건 뭘까?> 추천드려요! 


이달의 사락 a******o 2026.07.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른이된다는건뭘까?
"어른이된다는건뭘까?" 내용보기
"엄마, 나는 언제 어른이 돼?" "어른이 되면 마음대로 할 수 있어서 좋겠다."9살, 7살의 아이들에게 종종  듣는 말이다. 아이들에게 어른이란 그저 키가 크고, 잔소리를 듣지 않으며, 마음껏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완벽한 자유의 존재로 보이기 마련이다. 하지만 막상 어른이 되어 매일을 살아내는 우리는 알고 있다. 어른이라는 왕관 뒤에 숨겨진 책임감과 때로는 서툴고 외로운 무
"어른이된다는건뭘까?" 내용보기

"엄마, 나는 언제 어른이 돼?"

 "어른이 되면 마음대로 할 수 있어서 좋겠다."


9살, 7살의 아이들에게 종종  듣는 말이다. 아이들에게 어른이란 그저 키가 크고, 잔소리를 듣지 않으며, 마음껏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완벽한 자유의 존재로 보이기 마련이다. 하지만 막상 어른이 되어 매일을 살아내는 우리는 알고 있다. 어른이라는 왕관 뒤에 숨겨진 책임감과 때로는 서툴고 외로운 무게를 말이다.


채인선 작가의 신작 『어른이 된다는 건 뭘까?』는 아이들이 동경하는 '어른'이라는 미지의 세계를 작가 특유의 다정하고 섬세한 시선으로 투명하게 그려낸다. 


작가는 어른이 된다는 것을 거창하고 무거운 의무로 정의하지 않는다. 그저 평범한 일상 속에서 타인을 어떻게 바라보고, 내 마음을 어떻게 돌보아야 하는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맑은 언어로 조곤조곤 들려준다.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은 아이들에게 "어른은 이런 존재란다"라고 가르치거나 훈계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대신, 매일 조금씩 자라고 있는 아이들의 손을 잡고 따뜻한 숲길을 산책하듯 이야기를 건넨다. 자유 뒤에 숨은 배려를, 힘의 크기보다 중요한 마음의 깊이를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만든다. 아이들이 꿈꾸는 어른의 모습 속에 '책임과 연대'라는 건강한 가치를 은은하게 녹여낸 채인선 작가다운 연출력이 돋보인다.


아이들과 함께 이 책을 읽어 내려가다 보면, 

부모인 나 역시 깊은 위로를 받는다. 완벽하지 않아도, 매일 비틀거려도, 누군가를 안아줄 수 있는 품을 가진 우리 모두가 이미 꽤 괜찮은 어른이라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기 때문이다.


"어른이 되면 말이야…" 하고 시작되는 작가의 다정한 문장들을 소리 내어 읽어주다 보면, 아이들의 눈동자에는 '멋진 어른'이 되고 싶다는 건강한 기대감이 차오른다.


 빨리 자라고 싶은 9살, 7살 아이들에게는 따뜻한 이정표가, 이미 어른이 부모가 되어버린 나에게는 초심을 되돌아보게 하는 거울이 되어주는 책이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에 이런 다정한 어른들이 더 많아지기를 바라며, 오늘 밤 아이의 머리맡에서 꼭 함께 읽어보기를 권한다.

m*****8 2026.07.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른이 된다는 건 뭘까?
"어른이 된다는 건 뭘까?" 내용보기
#어른이된다는건뭘까#채인선_글#이석구_그림#미세기 <어른>이라는 단어가 주는 무게감이 있다.아이들은 하루 빨리 어른이 될 날을 꿈꾸지만그때가 되면 오히려 어린 시절을 그리워하게 될지도 모른다.어른이 된다는 건 뭘까? 그림책 <어른이 된다는 건 뭘까?> 속에는어른이 되며 노력하지 않아도 할 수 있는 일들과어른으로서 마땅히 해야만 하는 일들을 이야기하고 있다.어른이 된다
"어른이 된다는 건 뭘까?" 내용보기

#어른이된다는건뭘까

#채인선_글

#이석구_그림

#미세기

<어른>이라는 단어가 주는 무게감이 있다.

아이들은 하루 빨리 어른이 될 날을 꿈꾸지만

그때가 되면 오히려 어린 시절을 그리워하게 될지도 모른다.

어른이 된다는 건 뭘까?

그림책 <어른이 된다는 건 뭘까?> 속에는

어른이 되며 노력하지 않아도 할 수 있는 일들과

어른으로서 마땅히 해야만 하는 일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어른이 된다는 건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진다는 거다.

어른이 된다는 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해도 된다는 거다.

그리고 어른이 된다는 것은 어떤 일을 할 때 다른 사람들까지 생각하며 한다는 거다.

어울려 사는 공동체의 삶,

선물처럼 받은 많은 것들에 감사하는 삶,

다른 사람이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사는 삶,

누리는 자유만큼 책임을 감당하는 삶,

받고 누린 만큼 되돌려주며 사는 삶 속에 어른이 들어 있다.

그런 삶을 살기 위해 연대하며 한 발짝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들이 어른이다.

아이들에게 구구절절 말하지 않아도

이 책 한 권 살짝 책상 위에 올려두면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게 할 힘이 있는 책이다.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e*****6 2026.07.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내 안의 어린아이에게 묻다
"내 안의 어린아이에게 묻다" 내용보기
《어른이 된다는 건 뭘까?》미세기 출판사에서 출간된 채인선 글, 이석구 그림의 《어른이 된다는 건 뭘까?》는 표지를 마주한 순간부터 마음속에 수많은 질문을 던져온 책이다. 어느덧 나이 마흔을 훌쩍 넘어 반백 살을 바라보는 지금, 나는 과연 나이를 제대로 먹고 있는 걸까? 나는 정말 '진짜 어른'이 맞을까?"가르치는 사람은 자신이 가르치는 대상을 뛰어넘을 수 없다"라는 말을 들
"내 안의 어린아이에게 묻다" 내용보기

《어른이 된다는 건 뭘까?》


미세기 출판사에서 출간된 채인선 글, 이석구 그림의 《어른이 된다는 건 뭘까?》는 표지를 마주한 순간부터 마음속에 수많은 질문을 던져온 책이다. 어느덧 나이 마흔을 훌쩍 넘어 반백 살을 바라보는 지금, 나는 과연 나이를 제대로 먹고 있는 걸까? 나는 정말 '진짜 어른'이 맞을까?


"가르치는 사람은 자신이 가르치는 대상을 뛰어넘을 수 없다"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매일 순수한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과 살아가며 그들의 첫 담임으로 서 있는 나는, 어른일까 아니면 그저 몸만 자란 아이일까. 때로는 삶의 무게 앞에서 그저 완벽한 '어른인 척' 가면을 쓰고 연기하며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곤 했는데, 이 책을 읽으며 그 질문은 더욱 또렷해졌다.


교실에서는 가끔 기적 같은 순간들이 일어난다. 때로는 어린아이가 나보다 훨씬 깊은 생각을 하고, 계산 없는 그들의 맑은 영혼 속에서 오히려 내가 부끄러움을 느끼며 배워갈 때가 많다. 그럴 때면 마음속으로 '네가 내 스승이구나' 하고 나직이 고백하곤 했다.

이 책은 단순히 세월이 흘러 나이를 먹는 것만이 어른의 전부가 아님을 말해준다. 


내가 매 순간 어떻게 행동하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가는가에 대해 곰곰이 짚어보게 만드는 깊이가 있다. 특히 내 모든 선택과 행동에 오롯이 책임을 지는 것, 그리고 세상에서 당연하게 무언가를 먼저 '주고받는(Give & Take)' 차원을 넘어, 내가 세상으로부터 '받고 주는(Take & Give)' 삶의 순서를 아는 존재가 되는 것이 진정한 어른이라는 메시지가 가슴에 깊이 와닿았다.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서글픈 일이 아니라, 더 깊어지고 더 다정해질 수 있는 기회일지도 모른다. 진짜 어른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동시대의 모든 어른들에게, 그리고 앞으로 멋진 어른이 될 우리 아이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조용히 찻잔을 내려놓고 한 번쯤 나와 내 주변을 돌아보며 깊은 생각을 나누기에 참 좋은, 선물 같은 그림책이다.


#어른이된다는건뭘까 #미세기 #그림책추천 #어른을위한그림책 #그림책서평협찬

e******6 2026.07.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른이 된다는 건 뭘까?
"어른이 된다는 건 뭘까?" 내용보기
『어른이 된다는 건 뭘까?』 어른이 된다는 건 뭘까?초등학교 때는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다. 어른이 되면 먹고 싶은 것도 마음껏 먹고, 하고 싶은 일도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돈도 많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때는 그저 겉으로 보이는 모습만 바라보았던 것 같다.그리고 지금, 진짜 어른이 된 나를 돌아본다. 그렇다고 중년이 된 지금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은 없다.
"어른이 된다는 건 뭘까?" 내용보기



『어른이 된다는 건 뭘까?』 


어른이 된다는 건 뭘까?

초등학교 때는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다. 

어른이 되면 먹고 싶은 것도 마음껏 먹고, 하고 싶은 일도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며, 돈도 많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때는 그저 겉으로 보이는 모습만 바라보았던 것 같다.


그리고 지금, 진짜 어른이 된 나를 돌아본다. 

그렇다고 중년이 된 지금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은 없다. 

험한 세상 속에서 나를 지켜 내며 여기까지 잘 살아온 내가 그저 대견하게 느껴진다.


책 제목인 『어른이 된다는 건 뭘까?』는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나는 과연 어른일까?’


요즘 뉴스를 통해 어른답지 못한 사람들의 모습을 자주 접하다 보니, 잠시 걸음을 멈추고 스스로를 돌아보게 된다.


표지 속 귀여운 아이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아이 뒤에 서 있는 사람은 아버지일까, 아니면 20년 후의 자신의 모습일까. 

여러 상상을 하게 되면서 미소가 지어진다. 

저 아이가 훗날 참된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이 고스란히 배어있는 미소....


반짝이는 재질로 표현된 제목과 아이의 모습은 마치 세상으로부터 아이를 지켜 주는 보호막처럼 느껴진다.




표지에 놓인 캠핑 의자는 가족을 떠올리게 했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원가족으로부터 독립하여 자신의 가족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기도 하다. 

아이를 키우고, 함께 장을 보고, 여행을 떠나고, 캠핑을 가는 일상 속에서 나 역시 어느새 어른이 되어 있었다. 

책 속 장면들이 내 삶과 닮아 있어 잠시 추억 여행을 떠나게 된다.


책에서는 이렇게 묻는다.

“누가 아이인지, 누가 어른인지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은?”

“자기 생각만 하면 아직은 아이, 다른 사람들까지 생각한다면 어른이야.”


이 문장을 읽으며 놀랐다. 

책을 읽기 전에 내가 생각했던 어른의 모습과 정확히 일치했기 때문이다. 마치 정답을 맞힌 것처럼 기뻤다.


내가 생각하는 어른이란, 나의 유익보다 타인을 먼저 생각하고 타인의 삶을 존중해 줄 수 있는 사람이다.


처음 보는 사람들,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지구 반대편의 사람들, 

거기에 내가 알지 못하는 생명들까지 생각해서 행동한다면 누구나 어른이야.

 

이기적인 분위기가 만연한 사회 속에서 이 책은 다시 한번 말해 준다.

“이 세상은 나 혼자만을 위해 만들어진 곳이 아니야. 우리는 모두 함께 살아가는 존재야.”

 

앞만 보고 달려가던 우리에게 잠시 멈춰 서서 생각해 보라고 이야기한다. 

나는 지금 어른으로서 잘 살아가고 있는지... 

나만 그리고 우리 가족만 생각하며 살아온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한다. 

그리고 더 좋은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하게 이끌어 준다.


청년과 어르신 세대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비난하는 사회 속에서, 이 그림책은 우리 모두가 자신의 모습을 점검하고 참된 어른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소중한 가르침을 전해 준다.


『어른이 된다는 건 뭘까?』는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이지만, 

어쩌면 진짜 어른이 되고 싶은 모든 어른들에게 더 필요한 책이라 생각한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



h******m 2026.06.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