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35)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0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10.0
  • 40대 10.0
  • 50대 10.0

포토/동영상 (20)

리뷰 총점 종이책
《너무 빨리 배우는 아이들》
"《너무 빨리 배우는 아이들》" 내용보기
《너무 빨리 배우는 아이들》— 아이를 앞당기려 할수록, 뇌는 뒤처진다───👶 "엄마, 나 한글 언제 다 읽어?"이 말이 예쁘면서도, 어느 순간부터는 마음을 조급하게 만든다."다들 벌써 읽는다더라""영어는 빠를수록 좋다더라"그럴수록 우리는 아이를 더 빨리, 더 많이 배우게 하고 싶어진다.하지만 이 책은 그 조급함을 정면으로 멈춰 세운다.───🧠 저자 소개 - 천근아 교수님
"《너무 빨리 배우는 아이들》" 내용보기

《너무 빨리 배우는 아이들》

— 아이를 앞당기려 할수록, 뇌는 뒤처진다

───

👶 "엄마, 나 한글 언제 다 읽어?"

이 말이 예쁘면서도, 어느 순간부터는 마음을 조급하게 만든다.

"다들 벌써 읽는다더라"

"영어는 빠를수록 좋다더라"

그럴수록 우리는 아이를 더 빨리, 더 많이 배우게 하고 싶어진다.

하지만 이 책은 그 조급함을 정면으로 멈춰 세운다.

───

🧠 저자 소개 - 천근아 교수님은 누구?

이 책의 저자 천근아 교수님은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의학과 교수로 30년간 약 17만 명의 아이를 진단하고 치료해 온 국내 대표 영유아∙아동 뇌 발달 전문가다.

수많은 아이들의 성장 과정을 직접 지켜보며 "아이의 문제는 성격이 아니라 발달의 문제일 수 있다"는 관점을 꾸준히 이야기해 왔다.

유튜브 강연 누적 조회수는 1,400만 회 이상. 그 숫자는 단순한 인기가 아니라, 아이 걱정에 잠 못 드는 부모들이 기대온 흔적이다.

───

🌱 뇌는 순서대로 자란다

— 생명의 뇌 → 정서의 뇌 → 이성의 뇌

인간의 뇌는 마음대로 동시에 발달하지 않는다.

DNA에 설계된 순서대로 자란다.

• 생명의 뇌 — 숨 쉬고, 먹고, 자는 생존 기능

• 정서의 뇌 — 감정, 기억, 동기, 학습, 호르몬

• 이성의 뇌 — 논리적 사고, 판단, 자기조절

우리가 흔히 "공부 잘하는 뇌"라고 부르는 것은

가장 마지막 단계인 이성의 뇌다.

그런데 이 순서를 건너뛰면 어떤 일이 생길까?

👉 뇌는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학습'을 흉내 내게 된다.

───

💛 진짜 핵심은 '정서의 뇌'였다

이 책에서 가장 오래 남는 문장은 이 부분이다.

정서의 뇌는 단순히 감정만 담당하는 영역이 아니다.

기억, 동기, 학습, 호르몬까지 모두 연결된 중심 시스템이다.

그리고 영유아기는 바로 이 정서의 뇌가 가장 활발하게 발달하는 시기다.

그렇다면 이 시기에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교수님의 답은 놀랍도록 단순하다.

• 다정한 눈빛으로 바라보기

• 충분히 안아주기

• 눈을 맞추며 대화하기

• 슬플 때 감정을 대신 설명해주기

• 마음껏 놀게 하기

어른들이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이

사실은 뇌를 키우는 가장 강력한 자극이었다.

───

💬 엄마로서 솔직한 한 문장

나 역시 조급했던 적이 있다.

또래보다 늦으면 어쩌지,

지금 안 하면 뒤처지는 건 아닐까.

하지만 이 책은 그 기준 자체를 다시 보게 만든다.

영유아기는 '앞서가는 시기'가 아니라

'뿌리를 만드는 시기'다.

기초가 단단하지 않으면 건물이 흔들리듯,

정서의 뇌가 안정되지 않으면

아무리 빠른 학습도 오래가지 못한다.

───

🌿 핵심 한 줄 정리

👉 "공부 능력은 앞당기는 것이 아니라, 쌓이는 것이다."

───

🌙 마무리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더 많은 학습지가 아니라

더 많은 속도가 아니라

엄마의 느린 눈맞춤이었다.

조급함을 줄이면,

아이의 세계는 오히려 더 넓어진다.

그리고 그 시작은

생각보다 거창하지 않다.

───


#육아서평 #아동발달 #뇌발달육아 #영유아교육 #부모공부 #책읽는엄마 #너무빨리배우는아이들


YES마니아 : 로얄 y*******9 2026.06.01.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너무 빨리 배우는 아이들 ( 천근아, 2026 )
"너무 빨리 배우는 아이들 ( 천근아, 2026 )" 내용보기
● 지은이 : 천근아● 제목 :  너무 빨리 배우는 아이들● 출판사 : 웅진지식하우스● 출간 연도 : 2026.06● 페이지 : 248면방송에서 보이는 천근아 교수의 모습은 부드러운 목소리와 표정 속에 단호함이 엿보인다. 자녀 교육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 부모 앞에서, 불필요한 선행과 과도한 학업 부담은 반드시 지양할 것을 반복해서 당부한다. 아직은 아니다, 발달 단계상 맞지 않다,
"너무 빨리 배우는 아이들 ( 천근아, 2026 )" 내용보기



● 지은이 : 천근아

● 제목 :  너무 빨리 배우는 아이들

● 출판사 : 웅진지식하우스

● 출간 연도 : 2026.06

● 페이지 : 248면



방송에서 보이는 천근아 교수의 모습은 부드러운 목소리와 표정 속에 단호함이 엿보인다. 자녀 교육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 부모 앞에서, 불필요한 선행과 과도한 학업 부담은 반드시 지양할 것을 반복해서 당부한다. 아직은 아니다, 발달 단계상 맞지 않다, 잃는 것이 더 크다는 조언을 말이다. 이는 소아청소년학이나 정신건강의학, 뇌과학에서도 강조하는 학술적 내용이지만 안타깝게도 현실은, 사교육업체나 강사, 특정 학군지 부모들의 경험담을 좇는 중이다.


이 책은 크게 유아동기와 청소년기에 왜 우리가 아이들을 몰아서는 안되는지에 대한 매우 자세한 설명서이다. 한마디로, 제때 '시냅스 가지치기'를 도와야 한다는 것이다. 아이를 키우는 과정 중 만 3세까지 성인 뇌의 80% 가까이 성장을 도와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는 시냅스 연결에 집중한다. 1000억 개에 달하는 인간의 뇌 속 뉴런들이 촘촘히 연결돼 내 아이의 뇌가 똑똑해질 수만 있다면, 귀를 잔뜩 기울여 방법을 찾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었다. 여기까지는 모두가 알고 있는 이야기이다.


시냅스 가지치기를 방해하는 때 이른 학습


그러나 천근아 교수는 이 책에서 불필요한 '시냅스 가지치기'를 하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점을 조목조목 짚어낸다. 원활하지 못한 '시냅스 가지치기'는 제거되어야 할 것들을 그대로 뇌에 남겨 다른 중요한 부위의 뇌 기능에 좋은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말이다. 예를 들어 편도체 기능이 저하되면 아이들은 충동성, 공격성이 증가할 수 있고, 불필요한 신호 차단 기능이 약할 경우에는 집중력, 주의력이 떨어질 뿐 아니라 해마의 기능에도 영향을 주어 학습과 기억이 적절하게 기능하지 못한다는 우려다. 


지적 능력을 떠받치는 주춧돌, 정서의 힘





좀 더 커서 청소년기를 맞이해 아이들은 2차 '시냅스 가지치기'를 실시한다. 이때 전두엽이 급속히 발달해야 한다. 그러면서 뇌는 다소 불균형해지는 순간을 맞고, 감정을 컨트롤하는 변연계와의 관계에서  통제와 욕구 표출, 학습 전반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감정은 무엇보다 학습에 미치는 영향이 크므로 불필요한 유혹은 뿌리치고, 덜 중요한 것을 구분해야 하며,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감정 조절력 등의 인지 기능 협력을 키워내야 하는 때가 온 것이다. 


인지력 뛰어난 아이의 진짜 원동력, 자기 조절력


자기 조절력은 영유아기에 골든 타임이 있다고 한다. 실컷 놀며 정서, 인지, 사회성 등의 뇌 전반이 발달하면 자기 조절력의 기반이 탄탄해진다. 놀이 선택을 하면서 감정을 표현하고 주의 집중력이 향상되면 자기 조절력의 신경 회로가 견고해진다. 이때 부모의 도움은 크다. 난도를 높여 가며 흥미와 호기심을 키우는 놀이를 할 시간을 충분히 주고, 필요할 때 훈육을 통해 자녀의 자유를 보장하면서도 한계를 설정해야 한다. 


기질을 수용하고 키워줄 때 아이는 더 크게 자란다


영재 신드롬을 앓고 있는 시대에 사는 우리는, 내 자녀의 영재적 모멘트를 잊지 못한다. 그날의 기억을 간직하며 언제고 다시 노력만 한다면 아이를 뒷받침할 수 있을 것 같다. 조바심과 지나친 기대는 이 뒤를 자연스레 따라오지만, 우리가 해야 할 것은 단 하나, 나의 마음을 경계하는 것이다. 자녀 스스로가 능력을 발하며 건강히 독립하기를 바라는 우리는, 길지 않은 시간을 허투루 보내 아이의 뇌 성장을 방해해서는 안 되겠다. *쪽이는 *쪽이 부모에게서 나왔다는 사실을 가슴에 품고 말이다.










#너무빨리배우는아이들 #천근아 #웅진지식하우스 #미자모 #미자모서평단




c********5 2026.06.2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너무 빨리 배우는 아이들
"너무 빨리 배우는 아이들" 내용보기
나는 아이의 학습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엄마다. 실제로 3세 때부터 공부라고 하기는 뭐하지만, 매일 5분씩 앉아 4조각 퍼즐 맞추기, 선 긋기, 가위로 선 따라 오리기 등을 하였고, 그때부터 지금 8세까지 꾸준히 아침마다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 왔다. 자연스럽게 또래보다 조금 앞서 나가게 되었고, 다양한 교육 경험과 학습 기회를 제공해 왔다. 아이가 새로운 것을
"너무 빨리 배우는 아이들" 내용보기



나는 아이의 학습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엄마다. 실제로 3세 때부터 공부라고 하기는 뭐하지만, 매일 5분씩 앉아 4조각 퍼즐 맞추기, 선 긋기, 가위로 선 따라 오리기 등을 하였고, 그때부터 지금 8세까지 꾸준히 아침마다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 왔다. 자연스럽게 또래보다 조금 앞서 나가게 되었고, 다양한 교육 경험과 학습 기회를 제공해 왔다. 아이가 새로운 것을 빠르게 익히고 좋은 성과를 보이면 마치 나의 성과인 것처럼 뿌듯함을 느끼곤 했고,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겠다는 욕심도 커졌다.


그래서 늘 조기교육을 반대하는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들으면 마음이 불편해지곤 했고, 그런 이야기를 애써 피한 것도 사실이다. 그렇지만 확증편향의 무서움을 알기에 교수님의 의견을 경청하며 나 자신을 돌아보고 싶다는 욕구가 생겼다. 그래서 신청하게 된 교수님의 신간, '너무 빨리 배우는 아이들'.


저자는 아이의 발달 단계에 맞지 않는 과도한 선행학습이 오히려 학습 동기를 떨어뜨리고, 나아가 창의성에도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강조한다. 또한 아이의 정서적 안정과 놀이 경험이 필수적인 시기이며, 아이가 성취를 통해서만 자신의 가치를 느끼게 될 때 나타나는 심각한 부작용을 저자가 직접 마주한 아이들의 사례를 통해 사실적으로 보여 준다.


저자가 계속해서 주장하는 것은 속도가 아닌 방향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부모들은 종종 아이가 얼마나 빨리 읽고, 얼마나 어려운 문제를 또래보다 잘 푸는지에 집중한다. 나 역시 아이의 영어 독서 수준이나 학습 진도를 자주 확인하며 또래와 비교해 본 적이 있다. 그러나 이 책은 아이가 스스로 배우는 즐거움을 느끼고, 실패를 견디며, 자신의 흥미를 발견해 가는 과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물론 이 책을 읽었다고 해서 조기 학습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게 된 것은 아니다. 적절한 자극과 풍부한 학습 경험이 분명 도움이 되는 아이들도 있기 때문이다. 다만 부모가 아이의 가능성을 키우려는 마음과 아이가 감당할 수 있는 발달 속도 사이에서 균형을 잘 찾아가고, 늘 아이의 정서와 감정을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게 되었다.


이 책은 조기교육을 찬성하든 반대하든 모든 부모에게 의미 있는 질문을 던지는 책이다. 단순한 육아서를 넘어 부모의 교육관을 점검하게 하는 안내서이며, 아이의 뇌 발달에 대해서도 쉽게 풀어내고 있어 내 아이의 뇌가 지금 어떤 변화를 겪고 있는지 알고 싶은 부모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y********8 2026.06.2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너무 빨리 배우는 아이들」 서평
"「너무 빨리 배우는 아이들」 서평" 내용보기
양육자의 불안은 생각보다 아이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느껴왔어요. 부모가 되어 보니 그 불안의 시작은 대부분 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 마음이더라고요. 아이가 뒤처지지 않길 바라고, 더 좋은 기회를 얻길 바라며, 부족함 없이 살아가길 바라는. 사랑에서 비롯된 마음이요.하지만 SNS에서는 발달과 교육에 대한 불안을 자극하는 정보가 넘쳐납니다. ’지금 하지 않으면 늦는다.
"「너무 빨리 배우는 아이들」 서평" 내용보기

양육자의 불안은 생각보다 아이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느껴왔어요. 부모가 되어 보니 그 불안의 시작은 대부분 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 마음이더라고요. 아이가 뒤처지지 않길 바라고, 더 좋은 기회를 얻길 바라며, 부족함 없이 살아가길 바라는. 사랑에서 비롯된 마음이요.


하지만 SNS에서는 발달과 교육에 대한 불안을 자극하는 정보가 넘쳐납니다. ’지금 하지 않으면 늦는다.‘, ’이 시기를 놓치면 안 된다.‘, ’특별한 자극이 없으면 발달의 문제가 생긴다거나 반대로 자극을 주면, 영재가 된다거나‘하는 말 속에서 부모는 쉽게 흔들립니다. 


내 아이가 혹시 발달이 느린 건 아닐지 걱정하고, 더 많은 자극과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는 압박을 느끼게 되죠. 우리가 하고 있는 선택이 정말 아이를 위한 것일까, 아니면 부모인 내가 느끼는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것일지 알아야 해요. 


부모의 조급함이 아이의 뇌가 스스로 정서적 기틀을 다지고 단단해질 소중한 기회를 가로막는 걸림돌 되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기, 주변의 말이나 추세에 흔들리지 말고, 아이 뇌의 발달단계를 믿기. 저자인 천근아 교수님은 그 평범한 일상이 아이 뇌를 가장 건강하고 단단하게 만드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 말합니다.


태어날 때 성인과 맞먹는 뉴런을 지녀 인생에서 가장 맹렬하게 시냅스 가지치기를 하는 영유아기에 과잉 자극은 가지치기 과정에 오류를 발생시킨다고 합니다.  뇌 발달상 영유아기에 가장 필요한 건 애착, 감각적 경험, 정서 교환, 상호작용 같은 정서적 안정감 형성입니다. 


정서의 뇌가 왕성하게 발달하는 시기인 만큼 감정적 경험이 기억과 직결되는 때이므로 저 또한 아이와 보내는 시간은 어떤 특정 장소보단 즐거운 순간을 주어 감정적 경험을 온몸으로 느끼도록 하고 있어요. 자주 외출하며 여행하는 걸 보곤 어차피 기억하지도 못할 걸 그렇게까지 하냐 되묻는 경우도 있죠.


아이와 함께했던 장소와 순간은 사진으로 남겨 부모가 기억할 거고, 서로 연결된 감정만큼은 아이가 같이 기억할 거라 믿거든요. 다신 돌아오지 않을 시간, 더 빨리 성장시키는 방법이 아닌 자기만의 속도로 자라는 아이를 기다립니다. 


아이를 키운다는 건 앞서 나가 끌어당기는 일이 아니라 곁에서 걸음을 맞추는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잘하고 있는 건지 의심될 때, 육아 추세에 뒤처질까 조급할 때, 양육 불안으로 지침이 필요할 때 「너무 빨리 배우는 아이들」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l********2 2026.06.1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너무 빨리 배우는 아이들
"너무 빨리 배우는 아이들" 내용보기
🤎🧡#너무빨리배우는아이들#천근아#웅진지식하우스#신간도서#도서협찬@woongjin_readers🔖 소아정신의학 귄위자 세브란스병원 천근아 교수가 짚어낸 너무 빨리 배우는 아이의노에서 일어나는 치명적 변화들을 담았다.🔖 영유아기는 '빠른 학습의 시기'가 아니라'건강하고 견고한 뇌의 기반을 다지는 시기'임을 기억해야 한다.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했고,잘 알지만 실천하지 못한
"너무 빨리 배우는 아이들" 내용보기

🤎🧡


#너무빨리배우는아이들

#천근아

#웅진지식하우스

#신간도서

#도서협찬

@woongjin_readers


🔖 소아정신의학 귄위자 세브란스병원 

천근아 교수가 짚어낸 너무 빨리 배우는 아이의

노에서 일어나는 치명적 변화들을 담았다.


🔖 영유아기는 '빠른 학습의 시기'가 아니라

'건강하고 견고한 뇌의 기반을 다지는 시기'임을 

기억해야 한다.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했고,

잘 알지만 실천하지 못한 것뿐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책을 읽고, 

착각이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가장 큰 착각은 

아이들은 스펀지처럼 빨아들이는 시기라

학습도 정서도 둘 다 챙길 수 있을 거라는 것.


정서의 뇌는 단순히 감정을 다스리는 곳이 아니라

전체적인 두뇌 발달의 토대가 되는 영역이다.

서둘러 2, 3층 올리려다 1층 기초공사를 망치는 셈이다.


내가 관심있는 단어들이 눈에 띄었다.

회복탄력성, 자기조절력, 몰입 등등

부모의 여유 속에서 조용히 자라는 아이


아이가 자기만의 속도로 자라길 

부모의 조급함이 아직 꽃피우지 않은 아이의 뇌를

시들게 하지 않도록, 뇌의 기초를 튼튼하게 쌓을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부모가 되어야겠다.🙏


천근아 교수님의 영상을 보며 많이 배우고 있다.

이번 책은 나의 불안을 잠재우게 도와주었다.

아직은 학습보다는 놀이에 집중🥰

잘 노는 아이로 키우자고 다짐했다.


모든 부모가 아이들이 공부를 잘했으면 할 것이다.

물론 나도 그렇다.

[공부 정서] 공부를 잘하려면 [정서의 뇌]부터 챙기자.

조기 학습보다

아이의 이야기를 충분히 들어주고 

마음을 알아주기부터 하자.


아이를 행복하고, 학습도 즐기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 부모님들은 꼭 읽어보시길 추천한다.😍


✳️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c*******4 2026.06.1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감정적 기억이 오래 남는 영유아기를 위하여
"감정적 기억이 오래 남는 영유아기를 위하여" 내용보기
너무나 존경하는 영유아 및 어린이 뇌 발달 전문가 천근아 교수님의 신간 도서를 읽었다.제목을 보자마자 깊이 공감했던 책~~!아이를 낳기 전에는 깊게 생각해 본 적 없었던 사교육의 문제를 다시 되짚어보는 시간이었다. 요즘 하원 후 1시간 이상 바깥 활동을 하며 시간을 보낸다.모래놀이를 하며 한창 신나게 놀고 있었는데, 근처에서 놀던 또래 친구들이 한 명, 두 명 자리를 떠나기
"감정적 기억이 오래 남는 영유아기를 위하여" 내용보기



너무나 존경하는 영유아 및 어린이 뇌 발달 전문가 천근아 교수님의 신간 도서를 읽었다.

제목을 보자마자 깊이 공감했던 책~~!

아이를 낳기 전에는 깊게 생각해 본 적 없었던 사교육의 문제를 다시 되짚어보는 시간이었다.


요즘 하원 후 1시간 이상 바깥 활동을 하며 시간을 보낸다.

모래놀이를 하며 한창 신나게 놀고 있었는데, 근처에서 놀던 또래 친구들이 한 명, 두 명 자리를 떠나기 시작했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다급한 목소리..

"○○아, 곧 영어 수업이야! 얼른 일어나!"

"△△이는 이미 수업 들어갔대! 너도 얼른 가야지!"

대화를 듣고 보니 곧 수업이 시작되는 모양이었다.


분명 조금 전 엄마들과 스몰토크를 나눴을 때, 우리 아이와 같은 해에 태어났고 개월 수도 비슷했는데 벌써부터 사교육을 받고 있다고~? 순간 우리 아이만 뒤처지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조급함이 밀려왔다..!


사교육을 시작하는 연령이 점점 낮아지면서 우리 사회에서 '4세 고시', '7세 고시'라는 말까지 등장했다.

이 책은 이러한 현실을 뇌과학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해석한다.

과도한 선행학습은 영유아의 뇌 발달과 정서 형성에 결코 긍정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저자에 따르면 조기교육 열풍은 인간의 자연스러운 뇌 발달 순서를 완전히 역행하는 자극이며, 이를 경험한 아이들의 삶에 부정적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한다. 한 명의 전문가가 아니라 여러 전문가가 일관되게 같은 이야기를 하는 데에는 분명 이유가 있지 않을까~~!


아이들의 발달 시기에 맞는 뇌 성장을 위해 부모가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데, 정서 발달과 사회성 발달은 뒷전으로 밀리고 영어 학습과 선행학습에만 집중하는 현실은 아무리 생각해도 안타깝다.

아직 한글도 완벽하게 익히지 못한 아이들이 영어유치원 입학을 위해 레벨 테스트를 준비하고, 그 준비를 위해 과외까지 받는 현실이라니..!학원을 가기 위해 학원을 다니는 상황은 씁쓸함을 넘어 아이러니하게 느껴졌다.


현재 4세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정말 현실적으로 와닿았던 책!

이 책은 뇌가 영유아기부터 10대에 걸쳐 어떻게 성장해가는지, 과도하게 빠른 교육이 영유아기의 뇌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뇌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친절하고 차분하게 설명해 준다.


아이가 앞으로 5살, 6살 성장할수록 주변에서는 더 많은 사교육 이야기가 들려올 것이다. 그럼에도 지금 하고 있는 것처럼 '인지적 기억'보다 '감정적 기억'이 오래 남는 영유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정서적 자극과 사회적 자극을 충분히 제공해 주는 부모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

j*****5 2026.06.1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너무 빨리 배우는 아이들]
"[너무 빨리 배우는 아이들] " 내용보기
부모의 조급함은 어떻게 아이의 뇌를 망가뜨리는가'4세 고시’는 4세에 치르는 유명 영어유치원의 레벨테스트를 가리키고, ‘7세 고시’는 초등학교 입학 전에 치르는 유명 영어학원의 레벨테스트를 지칭합니다. 미리 영어 실력을 길러두면 수능 시험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인데, 세브란스병원에서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저자는 영유아기에 이
"[너무 빨리 배우는 아이들] " 내용보기

부모의 조급함은 어떻게 아이의 뇌를 망가뜨리는가

'4세 고시’는 4세에 치르는 유명 영어유치원의 레벨테스트를 가리키고, ‘7세 고시’는 초등학교 입학 전에 치르는 유명 영어학원의 레벨테스트를 지칭합니다. 미리 영어 실력을 길러두면 수능 시험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인데, 세브란스병원에서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저자는 영유아기에 이루어지는 도를 넘어선 학습이 장기적으로 아이들의 뇌에 치명적 상흔을 남길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본 도서는 과학적 사실과 임상 사례, 연구 경험을 기반으로 정서의 뇌인 변연계를 건강하게 양육하는 방법을 천기누설하는 교양서로, 지나친 사교육 열풍의 위험성을 지적하고 올바른 부모의 태도를 직면시키는 내용이 인상깊었습니다. 7세 이하 아동을 기르는 부모에게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__

인상깊은 구절

영유아기의 뇌에 필요한 자극은 국어, 영어, 수학 등을 배우면서 얻는 인지적 자극이 아니라, 부모와 친밀하게 교감하고 또래와 다양한 놀이를 신나게 경험하며 얻는 정서적 또는 사회성 자극이다. 이것이야말로 영유아기 뇌 발달의 열쇠다. 정서의 뇌가 탄탄하게 받쳐주지 못하면 향후 고차원적인 뇌 발달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인지, 학습, 정서, 사회성 등 뇌에서 이루어지는 거의 모든 영역에서 생각지 못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뜻이다.

 

💁추천: 7세 이하 아동을 기르는 부모

* 출판사 측으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t*****0 2026.06.1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학부모라면 대공감되는 아이교육필수도서!
"학부모라면 대공감되는 아이교육필수도서!" 내용보기
#협찬 #서평단 📚'너무 빨리 배우는 아이들' 🏷 천근아 지음 책 제목이 나를 끌어 당기다.. 우리집 아이들은 학군지에서 유명하다는 "4세고시" 나 "7세고시" 와 관계는 없다.그래도 첫째 아이를 5세부터 홈스쿨링으로 시작했던 터라 밑바탕인 아이들의 올바른 뇌발달 및 정서발달에 관심이 있었기에책을 읽어보고 싶었다. '천근아' 교수의 다양한 영유아기 소아정신의학에 비롯된 강
"학부모라면 대공감되는 아이교육필수도서!" 내용보기



#협찬 #서평단 


📚'너무 빨리 배우는 아이들'

 


🏷 천근아 지음



 책 제목이 나를 끌어 당기다.. 

우리집 아이들은 학군지에서 유명하다는 "4세고시" 나 "7세고시" 와 관계는 없다.

그래도 첫째 아이를 5세부터 홈스쿨링으로 시작했던 터라 밑바탕인 아이들의 올바른 뇌발달 및 정서발달에 관심이 있었기에

책을 읽어보고 싶었다. 



'천근아' 교수의 다양한 영유아기 소아정신의학에 비롯된 강의들도 

여러개 봤었지만, 역시나 강조하시는 말씀은

영유아기는 학습의 시기가 아닌 건강하고 견고한 뇌의 기반을 다지는 시기임을 강조해주셨다. 



나 역시 아이들의 뇌+정서발달과 건강한 신체단련이 바탕이 되고 나면 자연스레 

학습을 받아들일 수 있는 힘이되고, 원하는 만큼의 결곽나올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교수님이 만났던 다양한 케이스들의 

아이와 부모를 만나 상담한 이야기를 보면 

알고 있지만, 하지만 ..그래도 아이가 힘들어해도 달려왔던 학습을 놓지못하는 부모가 너무 많다는 사실에 또 한번 놀랐다. 

아이가 힘들다고 신호를 보내오지만 

부모욕심이 너무 큰 나머지 영유아 시기의 

과업을 무시한채 달려나가고 있는것이다.



이른 조기교육을 시작했던 아이들.. 

교수님의 다양한 상담사례를 통해서만 봐도

잘 달려나가고 있는것 같지만 결국 청소년기가 되면 참아왔던 뇌가 더이상 버티지못하고 

터지게 되는 것 같다. 사춘기 시절을 무난하게 

잘 넘기길 바란다면 정말이지 아이의 정서와 뇌도 어릴때부터 잘 챙겨서 부디 이후에 크나 큰 고통이 따르게 해서는 안되는다고 생각된다. 



 내 아이의 기질을 받아들이고,

 어릴 때 부터 반복적인 실패감을 맛보게 하기보다 재미와 성취가 가득한 놀이에 푹 빠져보는것도 좋다고 한다. 그리고 서서히 자존감발달이 이루어지고 난 후 필요한 학습의 올바른 효과가 따라오는게 맞는 이치이다. 

현실에선 아이의 상태를 살피지않고 그저 

어른들의 속도에 맞춰서만 달리는 경주마가 되어가고있어서 그런 아이들을 보면 안타깝다. 



내 아이가 똑똑하길 바란다면 

내 아이가 학습적으로 우세하길 바란다면 

장차 큰 꿈을 꾸고 이루길 바란다면 

일단 이 책부터 읽고 바르게 차근차근 

발달과업부터 챙기면서 키워보자! 

그에 따른 결과는 기필코 따라오게 될 것이다.



#웅진지식하우스 #아이뇌발달 #영유아뇌발달 #학부모권장도서


✔️이 책은 출판사에서 협찬받아 직접읽고 적은 서평입니다. 

h*****m 2026.06.14.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는 정말 제대로 가고 있는가? 에 대한 고민을 안고 읽기 시작한 책
"나는 정말 제대로 가고 있는가? 에 대한 고민을 안고 읽기 시작한 책" 내용보기
《너무 빨리 배우는 아이들》을 읽으며 얼마 전 있었던 일이 떠올랐다.가족들과 식당에 갔던 날이었다. 음식이 나오기 전까지 아이는 가져온 넘버블럭스 교구로 놀고 있었다. 숫자를 좋아하는 아이라 숫자 놀이를 하고, 더하기를 하고, 가끔은 구구단 노래도 흥얼거린다. 그 모습을 본 직원분이 몇 살이냐고 묻더니 웃으며 말씀하셨다."뭘 벌써부터 공부를 시켜요."나는 아이가 숫자를 좋
"나는 정말 제대로 가고 있는가? 에 대한 고민을 안고 읽기 시작한 책" 내용보기


《너무 빨리 배우는 아이들》을 읽으며 얼마 전 있었던 일이 떠올랐다.

가족들과 식당에 갔던 날이었다. 음식이 나오기 전까지 아이는 가져온 넘버블럭스 교구로 놀고 있었다. 숫자를 좋아하는 아이라 숫자 놀이를 하고, 더하기를 하고, 가끔은 구구단 노래도 흥얼거린다. 그 모습을 본 직원분이 몇 살이냐고 묻더니 웃으며 말씀하셨다.

"뭘 벌써부터 공부를 시켜요."

나는 아이가 숫자를 좋아해서 놀이처럼 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돌아온 말은 뜻밖이었다.

"에이, 딱 보면 알지. 애가 진짜 하고 싶어서 하는 건지, 엄마가 시켜서 하는 건지."

그 순간은 웃으며 넘겼지만 집으로 돌아오는 길 내내 마음이 복잡했다.

나는 정말 아이를 놀이로 키우고 있는 걸까?

혹시 내가 모르는 사이 조급해지고 있는 건 아닐까?

《너무 빨리 배우는 아이들》은 바로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 싶어 읽게 된 책이었다.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천근아 교수님은 이 책에서 조기교육의 찬반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대신 영유아기의 뇌가 어떤 순서로 발달하는지, 그리고 그 순서를 거스르는 과도한 학습이 아이의 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설명한다.

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정서의 뇌"에 대한 이야기였다.

우리는 흔히 공부를 잘하는 아이를 만들고 싶어 하지만, 교수님은 학습 능력보다 먼저 자라야 하는 것이 있다고 말한다. 바로 감정을 느끼고 조절하는 힘, 실패를 견디는 힘, 다시 도전하는 힘이다. 그리고 그런 힘들은 문제집이나 학습지가 아니라 놀이와 관계, 스킨십과 대화 속에서 자라난다고 이야기한다.

특히 "아이가 좋아하니까 괜찮은 것 아닌가요?"라는 부모들의 질문에 대한 내용은 여러 번 읽게 되었다. 부모를 기쁘게 하고 싶은 마음 때문에 아이는 힘들어도 괜찮다고 말할 수 있고, 하기 싫어도 따라갈 수 있다는 부분이 마음에 오래 남았다.

이 책이 좋았던 이유는 부모를 비난하지 않기 때문이다. 조기교육을 선택하는 부모들의 불안도 충분히 이해하면서,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을 차분하게 알려준다.

무엇보다 책을 읽으며 나는 아이의 숫자 놀이를 다시 떠올리게 되었다.

아이는 숫자를 좋아한다. 달력을 보고 날짜를 세고, 시계를 보고 시간을 물어보고, 마트놀이를 하며 가격을 계산한다. 하지만 책을 덮고 나서 내가 고민한 것은 숫자를 더 가르칠지 말지가 아니었다.

아이가 즐거워하고 있는가.

스스로 몰입하고 있는가.

실패해도 다시 해보려 하는가.

그것이 더 중요한 질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빨리 배우는 아이들》은 조기교육을 반대하는 책이라기보다, 부모의 조급함보다 아이의 발달을 먼저 바라보라고 이야기하는 책에 가깝다. 빠른 배움보다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아이의 뇌가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아이를 키우며 불안한 마음이 들 때, 혹은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며 조급해질 때 한 번쯤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나 역시 이 책을 통해 "얼마나 빨리 배우느냐"보다 "어떻게 성장하고 있느냐"를 더 자주 바라봐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


-출판사의 서평단에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아 읽게 되었습니다

v**********v 2026.06.12.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제대로 바르게 키운다, 너무 빨리 배우는 아이들을 읽고
"제대로 바르게 키운다, 너무 빨리 배우는 아이들을 읽고" 내용보기
[도서만협찬] '빨리'보다 '제대로' 성장하는 법![추천 독자]1. 조기교육 열풍과 사교육 시장의 마케팅 속에서 뒤처질까 봐 매일 밤 불안해하는 사람2. 내 아이의 뇌 발달단계와 기질을 무시한 채 무리한 인지 자극을 쏟아붓고 있는 사람3. 단편적인 지식 주입 대신 자기 조절력과 끈기라는 기초공사를 내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사람아직 아이가 태어나기도 전인데, 벌써부터 조기교육 이
"제대로 바르게 키운다, 너무 빨리 배우는 아이들을 읽고" 내용보기

[도서만협찬] '빨리'보다 '제대로' 성장하는 법!




[추천 독자]
1. 조기교육 열풍과 사교육 시장의 마케팅 속에서 뒤처질까 봐 매일 밤 불안해하는 사람
2. 내 아이의 뇌 발달단계와 기질을 무시한 채 무리한 인지 자극을 쏟아붓고 있는 사람
3. 단편적인 지식 주입 대신 자기 조절력과 끈기라는 기초공사를 내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사람





아직 아이가 태어나기도 전인데, 벌써부터 조기교육 이야기를 듣고 있다. "돌 지나면 어린이집 보내야 사회성도 생기고 똑똑해진다", "엄마가 집에서만 보면 발달이 늦는다" 같은 말을 들을 때마다 어처구니가 없었다. 마치 아이를 빨리 무언가에 노출시키지 않으면 뒤처지는 부모가 되는 기분을 조성하는 이유가 뭘까? 정말 아이는 그렇게 빨리 배우기 시작해야만 더 뛰어나게 자라는 걸까?



이런 의문을 품어본 적 있다면 천근아 교수의 <너무 빨리 배우는 아이들>을 추천하고 싶다.이 책은 단순히 조기교육을 비판하는 감정적인 육아서가 아니다. 소아정신과 전문의로서 수십 년간 아이들을 진료해온 저자가 뇌과학과 실제 임상 사례를 바탕으로 '너무 이른 학습 자극'이 아이의 뇌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차분하고도 날카롭게 설명한다.



교육이 중요한 건 사실이지만, 내 아이의 상태를 잘 모르면 아이의 뇌가 학습 모드가 아니라 생존 모드로 들어갈 수 있다. 어른들은 아이가 잘 따라오고 얌전히 수업을 듣는 모습을 보며 '우리 아이는 학습과 잘 맞나 보다'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아이는 사랑받기 위해 버티고 있을 수도 있다.





이렇듯 이 책은 부모의 불안을 자극하기보다 오히려 내려놓게 만든다. 남들보다 빨라야 한다는 조급함 대신, 아이의 발달 속도를 믿어주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계속 이야기한다. 전두엽, 시냅스, 스트레스 호르몬 같은 과학적 설명도 어렵지 않게 풀어내 읽는 내내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지금 당장 얼마나 많이 배우느냐보다 오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뇌를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 <너무 빨리 배우는 아이들>는 아이를 키우기도 전에 이미 경쟁 속으로 밀려 들어가는 부모들에게 꼭 필요하다. 조급한 시대 속에서, 아이의 속도를 다시 믿게 해주는 다정하지만 단단한 버팀목과도 같기 때문에.
s*******m 2026.06.11.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