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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조금 두껍지 않나 싶었어요. 하지만 첫 페이지부터 읽는 순간 앞에 앉아서 수다를 떠는 양 술술~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 태어난지 얼마 안된 아이와 조금 커서 어느 정도 소통도 되는 아이! 그 과정을 보는 저도 때론 눈물이 나네요.
저도 한 아이의 엄마지만, 입양에 관심도 많아요. 하고 싶지만 경제적인 상황이 좋지 않아서 해서는 안될 것 같아요. 하고 싶다고 다 할 수는 없잖아요.
결혼한지 4년차?! 너무 이른 시기에 입양을 생각하시지 않았나 싶기도 하지만 주하를 보니 참 보면 볼수록 보고 싶은 얼굴이네요. 엄마 아빠도 당사자니까 그렇지만 주변에 가족들! 특히 당장 키워 주셔야 하는 부모님의 지지가 없었다면 정말 힘든 일이었을 것 같네요. 온 가족의 지지와 함께 같이 평생을 서로 지내야하는 사이다보니 아마 앞으로의 갈등도 있겠지요.
"아빠, 나 아까 엄마가 떠날까봐 울었어요." 제 딸은 제가 아파서 죽을까봐 죽음에 대해 걱정을 10여 일간 한 적이 있었어요. 어떻게 잘 설명해 줘야할지 정말 답답했어요. 100% 확실하게 장담하여 제가 병에 걸리지 않고 오래 살 것이라는 확신을 주기에는 거짓같았거든요. 아이들이 안정을 찾아 다행이예요. 가족관계에 대한 질문에도 차근 차근 설명해 주셔서 메모했다가 사용해도 좋을 것 같네요.
아이를 사랑만으로는 힘들고 지혜와 지식이 필요하다 생각해요. 꾸준한 공부가 필요하네요. 작은 선인장에 비유했는데 하하! 딱 맞는 표현같네요. 제 딸은 이제는 큰 가시돋힌 선인장! "잘못했어요..."라는 표현 안하는 것! 저희도 그래요. 말만 한다고 행동이 변하는 것은 아닌데 말만 해도 되는 것인지 반항하는데요? ^^ 가장 많이 눈물이 났어요.
좋은 부모란 무엇일까요? 때로는 훈계도 해야하고, 적당한 기준이 어느 정도까지가 적당한 것인지 정말 모르겠지만 사랑도 챙겨야하고... 100점 만점이라면 100점 인 부모는 없다고 여겨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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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결혼하기 전에는 단순히 내 아이를 두 명 낳고 나서 두 명의 아이를 더 입양하면 좋겠다고 막연히 생각했었다. TV에서 여전히 수많은 아이들이 해외로 입양되어가고 있다는 소식을 종종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그런 생각이 머릿속에 박힌 것 같다. 하지만 막상 아이를 낳아 키워보니 내 아이를 키우는 것도 너무나 힘들고, 하루종일 짜증내고 화내는 일도 많은데 과연 남의 아이를 사랑으로 보듬을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입양이라는 말만 들어도 질색을 하는 가족들도 그렇지만, 내 아이를 키울수록 아이 키우는 일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느끼면서 나의 마음도 점점 입양과 멀어지고 있다. 그런데 여기, 충분히 아이를 낳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출산 대신 두 명의 아이를 입양한 특별한 가정이 있다. 나, 혹은 배우자를 닮은 아이를 낳고 싶은 열망이 있었을텐데 그런 결정을 한 엄마도 대단하지만 고민끝에 아내의 결정을 지지해 준 남편도 참 멋지다. 물론 처음에는 절대 안된다던 시부모님의 반대가 있었지만 지금은 온전히 하나가 된 가족. 친정 부모님도 시부모님도 정말 대단하시다! 너무나 예쁘고 또 갓난 아기였던 첫번째 아이와는 달리 다섯살이 되어 처음 만난 두번째 아이는 참으로 어려웠다. 초라하고 어둡고 우중충하고 존재감없고 고집스러운 다섯살짜리 여자아이를 가족으로 맞이하는 일은 정말 쉽지 않았다. 아이의 외모에 흔들리는 자신의 마음을 겨우 추스리고 아이에게 다가가지만 오히려 아이가 거부하기를 수차례, 책으로 읽는 내 마음도 울컥울컥 했다. 정말 쉽지 않은 길, 나라면 직작에 포기했을텐데 끝까지 아이를 이해하고 보듬으려고 애쓰는 부부를 보며 다시 한 번 나를 돌아보게 되었다. 부모가 무엇인지, 가족이 무엇인지.. 그동안 이렇게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얼마 전, 불우한 환경이 착한 아이들을 범죄자로 몰아가는 영화를 보고는 학대받고 고통받는 아이들에 대해 큰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이 책을 읽으며 더 돕고 싶은 사람이 많아졌다. 저자 역시 입양을 통해 더 안타까운 아이들을 알게 되고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넓혀가는 중이다. 아, 나는 늘 마음뿐인데 언제쯤 어려운 이들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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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입양에 대한 편견과 두려움이 있다. 대한민국은 더 그러한 듯 하다.그놈의 피가 무엇인지. 그러한 모든 것을 깨고 저자는 신생아 입양, 그리고 이미 자아가 형성된 5살짜리를 입양했다. 그렇게 한 가족이 되었다.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라면 저렇게 할수있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다. 나는 내 아이만 낳으려했지 입양은 나와 상관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이렇게 해서 새롭게 탄생한 가족이 계속 행복하고 앞으로 이러한 가정이 많이 생겨나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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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탄생 이설아 지음 북하우스
확실히 아이를 낳고보니, 사람을 보고 대하는 눈이 달라진것 같아요. 정확히 세상의 모든 아기를 보는 시선이 달리진거겠죠.
모든 아기들이 예뻐보이고, 다 소중하다는 생각이 드는게 저도 엄마로 거듭나는것 같아요. 저는 이렇게 혈연으로 이어진 가족을 가졌지만, 가족의 탄생 저자는 가슴으로 낳은 두 아이를 입양해서 가족을 이루었답니다.
입양... 사실 결코 가볍지 않은 무게의 단어죠.. 요즘은 예전처럼 비공개입양이 아니라 공개입양을 하는 추세고, 한 연예인부부를 비롯 많은 분들이 공개입양을 한다고 합니다.
저자역시 생후 37일된 남자아기를 입양하면서 엄마로서의 삶을 시작하는데요, 남자아기보다 여자아기들이 입양부모에게 선호된다고 하네요. 해서 저자부부는 여자아기를 입양하겠다는 처음의 생각을 바꿔 남자아기 주하를 입양했어요.
멀쩡한 부부가 아기를 입양했으니 시어른들의 반대도 있었고, 주위의 시선도 결코 예쁘지만은 않았을텐데도... 중간중간 실린 주하의 성장 사진을 보면 엄마가 참 예쁘게 잘 키웠구나 싶더라구요.
그리고 다시 5살 연장아를 입양하기로 결심하고, 아이와 가족이 되기까지는 신생아 주하를 입양할때와는 다르게... 쉽게 마음을 열지 않는 아이와, 저자사이의 갈등....
읽는 내내 쉽게 마음의 문을 열 수 없었던 아이도, 그런 아이때문에 힘들어 하던 저자 모두의 입장이 이해되었던 저...
연장아는.. 이미 많이 자란 아이의 입양은 결코 쉽지 않아서, 많은 아이들이 해외로 입양되는거 아시나요?
예전에 제가 외국에서 만난 한 친구는 한국인 외모에 외국성을 가진 친구였어요. 한국어라고는 고아원이 전부인 그 친구... 외국부모에 의해서 미국으로 연장아 입양되어 간거였어요.
아..전 외국까지 가서 실제로 입양된 친구를 보니 , 마음이 너무 안좋더라구요. 다행히 그 친구는 좋은 양부모밑에서 잘 자라서 변호사가 되었지만, 사춘기때는 많이 방황하고 사고도 쳤다 하더라구요.
저는 가족의 탄생을 읽기전까지 입양은 성인군자처럼 인자한 인품을 가진 대단한 사람이 하는거라 생각했어요.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저자의 두 아이의 입양에 대한 감동, 생각, 마음의 갈등까지 읽어가면서... 평범한 사람이구나...그냥 나같은 엄마구나...싶더라구요.
세상의 어떤 생명도 실수로, 우연히, 어쩔 수 없이 태어나진 않는다는 저자의 말을 마음에 품는다면 입양에 대한 사람들의 편견도 줄어들고, 좀 더 관심을 갖게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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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전부터 세째는 무조건 입양하리라 다짐했었답니다. 성금으로, 후원금으로 도와주는것보다 애들에게 엄마 사랑이 가장 절대적이란 믿음으로 내 반드시 입양하리라 다짐했었어요. 그래서, 마더스 까페통해 만나게 된 북하우스 출간한 가족의 탄생을 만남을 기대했답니다.
당연히 여아를 입양해야지.. 우리 아기 아빠와 의논을 깊게 해봐야지.. 하던 막연함..
입양으로 만나 완전한 가족으로 거듭나기까지 5년이란 특별한 시간들...
입양을 선택하고 아이를 만나 또 다른 가족의 탄생이 되기까지... 읽으면서 제 마음이 따뜻해져요.
불임도 아니고 이미 다 큰 아이가 있는것도 아닌데 첫아이부터 바로 입양을 선택하고 가족으로 받아들인 부부 이야기 아니 가족탄생 이야기..
생후 한달된 아들과 다섯 살 딸아이를 입양 시댁 가족 반대.. 입양에 대해 현실적인 상황이 많은 갈등을 일으키는게 일반적이죠. 입양이라고 아주 커다란 관용과 포용이란걸 무조건적으로 보여줘야 하는것도 아니고.. 아이를 만나는 방식이 배아파 낳았는냐 가슴으로 낳았느냐 차이만 있을뿐.. 그저 평범한 가정이고 엄마로써 아이를 키우며 느끼는 자신의 부족함등을 찬찬히 살피고 돌이켜 보는 멋진 엄마모습에 감탄했답니다.
아기아빠와 함께 입양에 대해 대화를 나눴답니다. 이미 우리 아이가 있기에, 또 다른 입양은 균형감 있게 아이를 대한다해도 쉽지가 않을것이란거.. 과연 진정한 사랑을 보여줄것인가,, 아니면 동정으로 아이를 돌보게 될것인가..
아직 9개월이 되지 않은 딸 아이에겐 무조건 이해와 받아들임이 된다지만, 3살난 조카 아들도 이해하기 힘들어 하는 우리가.. 내 아이도 조금 더 크면 힘들어할터인데.. 입양에 대해 생각이 있어도 현실로 실천하기엔 많은 용기가 필요하고, 꽤 많은 자기 노력이 필요하단걸 알기에.. 입양에 대해 커밍아웃을 한 가족, 두 부부에게 존경을 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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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탄생
멀다고 말하기엔 아닌거 같고 가깝다고 말하기엔 더 아닌것같은 입양가족의 이야기 작가 이설아님의 실제 이야기를 책으로 쓰셨다. 이쁜 주하와 미루를 입양해서 키우는 과정을 책속에 그대로 옮겨 주셨다. 그 어느 누구도 쉽게 생각할 수 없는 입양을 부부가 결정해 양가 부모님께 허락받고 입양된 아이를 부모님께 허락받고 아이들을 가족으로 받아들여 진짜 가족이 되는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짠하면서 답답함과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홀로된 그 수많은 아이들에게 난 아무것도 해준것이 없었으며 단지 티비를 통해 보면서 안된다고 불상하단 생각 뿐이였다. 가족의 탄생을 읽고 나니 편견을 버리고 우리가 더 가가이 보듬어주고 사회 생활을 시작하는 청소년들에게 보다 더 적극적인 도움의 손길이 필요 하다는걸 느꼈다. 주하가 엄마품에 안겨 울면서 하던말이 지금도 가슴속에서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정말 가슴아프다. 엄마가 떠날까봐라는 말을 듣는 순간 하늘이 무너 지는 아픔이 였다. 미루가 가족이 되기까지 힘든 시간을 버티며 잘이겨낸 작가님 또한 어떤 마음을 가지셨는지 참 궁금해졌다. 따뜻함이 없었다면 주하와미루를 입양 할 수 있었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주변의 흔한 편견 누구 자식인지도 모르는데 .. 피는 물보다 진하다라는 말들.. 아무나 할 수 없는 일들 우리가 입양해 아이를 키울 수 없다면 입양가족에게 따뜻한 응원의 박수와 평범란 가족과 다름없이 대해주면 된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더 우리보다 따뜻한 가족의 사랑이 있을것같다란 생각을 해보았다. 한편으론 과연 입양아이들이 공개입양이 되어서 다른 사람들까지 알고 있다는것에 더 상처를 받지 않을까 생각도 해본다. 작가님이 미루에게 쓴편지도 내가 볼땐 미루가 많이 컷을때 읽어야 덜 상처받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제 생각일 뿐입니다. 주하와미루가 상처받지 않고 지금 처럼 해맑게 세상을 향해 달려 갔으면 한다. 가족의 탄생이란 따뜻한 책을 읽게 되어서 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입양아이들의 보육원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을을 전할 방법을 찾아 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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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이의 엄마인 나는 입양이라는 문제에 대해서 한번도 단 한번도 생각해 본 적은 없다. 요근래 들어서 입양에 대해 다루는 프로그램들도 종종 보이고, 그러면서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번에 만나게 된 책 '가족의 탄생' 입양에 관한 이야기여서 꼭 읽어보고 싶었다.
이 책은 저자가 직접 두아이를 입양하면서 겪게 되는 문제들과 생활속 이야기들.. 등등을 글로 풀어낸 책이다.
나도 두 아이의 엄마이다보니... 내 아이들 이지만 어떤땐 한없이 예쁘다가도 또 어떤때 이런맘이 360도 돌변해서 한없이 밉다가... 이러는데 하물며 내가 낳은 아이도 아닌데 이런 마음들을 통제하기가 얼마나 힘들까... 라는 생각도 해본다. 화내다가도 미안해지진 않을까?... 아직은 주변의 시선들이 있기에... 그런 시선들이 불편하진 않을까... 다른 가족들과는 어떨런지... 딱 어떤 사람만이 입양을 할 수 있다 라는... 조건은 없겠지만, 적어도 아이를 사랑하고 정말 내 아이들처럼 따뜻하게 품어줄 수 있는 부모여야 할거같다.
종종 뉴스나 신문등을 통해서 들려오는 소식들. 입양아동을 학대하거나 방치한다는 소식. 그런 얘기들을 들을때마다.. 참 나쁘다는 생각을 한다. 아이를 입양할 당시에야 물론 잘 키울거라는 믿음으로 하겠지만, 그 마음이 끝까지 변치말아야하지 않을까... 사람이라... 내 아이도 미운데 물론 마음은 어렵겠지만, 처음의 마음을 생각한다면... 좋지않을까...
입양은 한 부모의 문제뿐 아니라 가족들이 모두 참여해야 하고 입양아 당사자도 참여해야 하는 아주 인간적인 그런 제도인거같다.
이번에 책을 통해서... 나는 아직 내자신이 자신은 없지만 입양에 대해서 더 많이 이해하고 생각할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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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마음만큼 표지가 참 이쁜 책입니다. 가족의 탄생...보지는 못했었지만 같은 제목의 드라마도 있었던 것 같은데... 흔히 가족하면 혼인으로 인한 혈연으로 맺어진 가족 구성원을 말하지요. 언젠가부터 가족의 의미가 확대되어 혈연만이 아닌 관계도 지칭하게 되어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이 생겼나지만 여전히 내가 느끼는 가족의 의미는 예전의 의미로 머물러 있는 듯합니다. 보통 입양...하면 불임인 부부들이 선택하거나 자신의 자녀가 있지만 봉사할동을 하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에 늦둥이로 키우고 싶어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 걸로 알았지요. 흔히 많이 알려진 연예인들의 경우도 그렇고, TV 등 매스컴을 통해 알려진 사례도 그런 경우가 많았구요. 그러나, 저자는 불임은 아니었지만, 엄마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가족이 되어주고자 하는 마음 하나로 창의적인 가족 만들기를 시도하여 생후 한 달된 아들 주하를 입양해 사랑을 다해 정성껏 키우다가 2년 후 연장아 입양을 신청하고 다섯 살 여자아이 미루를 다시 입양하게 되지요. 엄마가 뱃 속에 아기를 열달을 품어 낳아 키워도 힘든 일들이 많을텐데, 하물며 미루는 다섯 살에 입양을 했으니 얼마나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을까요? 다섯 살 아이로 인해 펼쳐진 낯선 세계에 대한 두려움과 내면의 갈등을 발견할 때마다 좌절감, 자괴감이 수시로 덮치면서 전쟁 같은 시간을 보내게 되어, 하루 아침에 저자는 3년간 '행복한 주하맘' 에서 '어정쩡한 미루맘' 이 되어 곤혼스럽기도 하고... 그들 가족들이 하루하루 많은 시행착오와 갈등을 겪으면서도 지혜롭게 헤쳐나가 완전한 가족의 모습을 완성해 나가는 모습에 가슴이 먹먹해졌어요. 저자와 남편을 비롯하여 그들의 양가 가족들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평소에 입양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나에게는 솔직히 너무 어려운 숙제인 것 같거든요. 내 배 아파 낳은 자식도 키우기 힘든 세상에 남의 자식을 키우기가 얼마나 힘들까, 아직도 핏줄을 중요시하는 사회분위기 탓에 공개입양으로 다른 사람들이 근본없는 아이라고 보는 시선이 힘들지 않을까? 다음에 내 자식이 결혼할 사람이 입양아라면 흔쾌히 허락할 수 있을까?..등 다른 사람들의 편견도 무시할 수 없을 듯한데.. 입양으로 인해 가족을 이루어 생활하며 힘든 일, 즐거운 일들, 아이들을 통해 점점 더 자라나간다는 그녀의 이야기에 입양을 생각하는 분들이나 이미 입양을 한 분들이 읽으면 많은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네요.
"네가 이 세상에 첫 문을 열던 그때, 난 어디에 있었을까?" 이렇게 말해주는 좋은 엄마,아빠가 있어 행복할 주하,미루.. 가족들과 오래도록 행복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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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이란 생각을 요즘 자꾸 떠올리게 되는 시기랍니다. 특히나 둘째를 낳고 셋째를 낳고싶다는 생각이 많았는데. 차라리 입양을 해볼까? 란 생각도 너무 많이 들게했답니다. 사실 딸을 하나 더 낳고싶지만.그일만큼이나 정말 맘대로 할수없는일이기에.. 항상 생각하고 그냥 여기서 그만 하자는 생각도 하다가도.. 입양이란 생각을 많이 해봤답니다. 사실 가족의 탄생을 책을 보면서용기를 낼수있는 책이 아닌가 싶네요.. 입양이라고 하면.. 아이를 못낳는 문제가 있거나? 아니면 정말 아이가 있지만 정말 사랑으로 아이를 낳을수있는 부모많이 정말 큰 결정을 해야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이책을 지은이 이설아씨를 보면서 정말 대단한 생각이 들었답니다. 무슨 문제가 있는것도 아니였지만.. 입양을 하고자하는 생각을 하고자 했네요.. 그런데 남편도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는게 가장 큰 힘이 아니였나 싶어요.. 여자는 딸이 있어야 된다는 생각에 여자아이를 입양하고 싶었지만 요즘 남자아이들이 입양이 많이 안된다고 하고 .. 딸보다 아들을 먼저 입양하게된답니다. 키운정이 무섭다고 정말 이쁘고 잘 자라주는 주아를 첫번째 입양.. 그리고 또다른 연장아 입양을 선택하게됩니다. 사실 여자보다 남자는 더더욱 또 시부모님의 반대가 정말 심했을거라 생각된답니다. 그래도 정말인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일까요? 너무나 사랑스런 두 남매를 입양한후에 더 행복한 가족이 탄생하게됩니다. 그냥 저도 중간중간 보면서 입양을 기다리는 아이들의 모습에 울컥한 내용이 많이 있었답니다. 막상 입양이라 하면.. 특히나 내가 낳은 식과 비교안하면서 살 자신이 있을까 ? 라는 생각을 하면서 입양을 생각하게되는데주하 미루맘은 정말 대단하신것 같아요 입양을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엄마들이 있다면.. 많은 힘이 되어줄.. 책인것 같답니다. 저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던 책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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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티비 프로그램에서 입양에 관한 이야기를 본 적이 있답니다.
어떤 미혼모가 아이를 마트에 버리고 갔는데 마트 직원이 아이를 보살펴 주었고 경찰에서 엄마를 찾았다는 이야기 였지요.
마트 직원은 아이를 입양하고 싶었는데 입양을 하려면 아이의 엄마와 아빠 모두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고 하네요
얼마 전 입양 법이 개정되면서 그렇게 바뀌었다고 한답니다.
아이의 아빠가 자기의 아이가 아니라고 그렇게 이야기 하고 있는 경우엔.. 도대체 아이를 입양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입양이라는 것. 내 아이도 키우기 힘들다는 세상인데 내가 낳지도 않은 아이를 데려다 키우는건 정말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닌거 같아요.
이 책의 저자 이설아 님은 처음에 주하라는 신생아 남자아이를 입양하여 키우다가 두 번째는 주하보다 누나인 미루를 입양하게 됩니다.
신생아 입양은 많은 반면 연장아(좀 큰 아이) 입양은 거의 드물다고 하죠 그리고 여자아이 입양은 많고 남자아이를 원하는 곳은 적다고 하네요.
가슴으로 낳은 두 남매와 함께 늘 좋은일만 있을 것 같지만 그렇게 되기까지 힘든일도 많았답니다.
새로운 사람들이 만나서 가족이 된다는 것 얼마나 힘든 일 일까요.
읽는 내내..난 이렇게 할 수 있을까. 지금 난 내가 낳은 내 아이도 키우기 힘든데. 대단하다 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한편으로는 더 많은 사람들이 입양을 통해 부모없는 외로운 아이들에게 가족이 되어주고, 희망이 되어 주길 바라기도 했네요.
피로 맺어진 가족보다 더 따뜻했던 가슴으로 맺어진 미루주하네 가족
앞으로 행복한 일만 가득할꺼라 믿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