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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오랜만에 잊고 있던 감정이 몽글몽글 올라오는 기분이었다. 아이들 어렸을 땐, 동화책을 늘 끼고 살았던터라, 고 맘때 아이들의 마음을 캐치하고 사는 게 일이었는데, 이제는 내 맘 하나 돌보기도 힘들 만큼, 무뎌진 어른으로 살고 있다. ![]()
산다는 건, 수많은 문을 통과하는 일이다. 처음 배우는 것, 처음 만나는 사람, 처음 가는 공간에 익숙해지기 말을 걸어 주는 친구나 동료에게 웃어주기. 싫은 거 100 중, 하나쯤은 티내지 않고 해보기. 자랑할 것이 있다면 한 번은 뽐내보기 가족 외에 주변에 속 터놓을 사람 하나 쯤 만들어보기 이런 것들은 학창시절 친구를 통해 만날 수 있었던 문이 아닐까??
인생의 수많은 문을 잘 통과하기 위해서는 먼저, 열어야 한다. 마음의 문도, 생각도, 태도도, 그런데 저자의 말처럼 마음은 늘 편하기만 한 게 아니었다. 쉴 틈없이 몰려오는 불편한 감정이 날 서기도 하고, 때론 깎이기도 하고, 더 큰 마음으로 옮겨가기도 하면서 성장한다.
낯설고 어색한 시간 사이로 정답고, 익숙한 시간을 쌓아가는 일 .
난생 처음, 학원 수업에 늦어도 보고 엄마가 먹지 말았으면 하던, 편의점 먹거리도 하나 둘 섭렵해가고 아이들의 세계가 엄마나 집이라는 울타리에서 벗어난 아이들은 이제 친구라는 울타리, 학교라는 울타리를 향해 간다.
조금씩 친해진 또래 친구들과 편의점 앞에서 젤리를 나눠 먹으며 학원 차를 기다리는 모습이 , 이 책을 보면서 선하게 그려졌다. 하나 둘 씩, 자기만의 우주를 만들어가는 주인공들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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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주인공의 시점으로 각각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초등학교 졸업반 아이들의 이야기, '작은 우주의 문 앞에서'를 얘기해 보겠다. 등장인물 하나하나가 마치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아이들이라 더 몰입하게 되었다. 인기가 많은 아이, 사춘기 시절 전학으로 친구 관계가 간절하지만 쉽지 않은 아이, 다른 친구들의 부러움을 받는 예쁘고 멋진 아이, 좋아하는 친구를 마냥 따라하고픈 아이, 밝고 명랑하지만 가족이 사랑이 절실한 아이까지 나와 내 주변 그 누군가의 어린 시절을 이야기하는 것 같다.각 이야기는 독립적이면서도 서로 연결되어 학교라는 공동체 안에서, 우리는 각기 다른 우주를 살아가는 존재들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느끼게 된다. 게다가 최근 우리 아이도 친구와 갈등으로 고민이 깊었던지라 더욱 공감이 됐던 이야기였다. 초등 고학년으로 접어든 후 친구와 전화통화 시간이 점점 길어졌다. 항상 스피커폰을 켜 둔 상태로 통화하던 아이가 어느 날인가 방문을 닫고 조용한 목소리로 전화를 하고 있었다. 왠지 모를 꺼림칙한 느낌이 들어 아이 기분을 살피던 중 게임 약속시간을 어겼다는 이유로 절교를 당했다는 말을 듣게 되었다. 몇번인가 갈등 상황이 있던 건 알고 있었지만, 대부분은 곧 아무렇지 않게 해결하던 아이였는데 이번엔 뭔가가 달랐다.어디까지가 부모의 역할인지 고민하던 중 잠자리 독서로 책을 읽어주다 보니 아이는 이렇게 말을 했다. "친구관계는 서로 동등해야 하는데 지금 나와 00이는 이 만큼 높이가 달라졌어." 아이도 자신과 친구의 관계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었나보다. 어른의 조언 따위보다 더 현명한 것이 같은 눈높이로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잠자리 독서가 정말 중요하다는 걸 새삼 깨달았죠)이란 걸 다시 한번 실감한 날이었다. 꼭 아이뿐 아니라 어른이 봐도 좋은 성장스토리다.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했습니다. #리뷰어클럽 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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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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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우주의 문 앞에서 이토 미쿠 글/윤진경 그림/고향옥 역 | 우리교육 | 2025년 03월 04일 | 원제 : ちいさな宇宙の扉の前で 저자 이토 미쿠는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아이들의 미지의 두려움과 희망을 찾는, 어린 동심의 눈으로 다가가 그들의 희노애락을 재미있게 이야기로 풀어냈다. 어린이뿐 아니라 누구나 새로운 도전은 기대와 두려움으로 망설이게 된다. 또래들도 속 마음을 터 놓고 이야기 하기가 쉽지 않음을, 등장인물 호소카와 이토코, 히노 메구미, 마치다 료코, 사카마키 마미, 다카시마 게이스케를 통하여 실감나게 풀어내고 있다. 각자가 지닌 성격을 풀어낸 익살스런 스토리 전개가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부모도 함께 읽는다면 그 시절을 회상하며 추억을 되살 릴 것이다. 장면 장면 멋진 삽화로 글 내용을 살려주고 있다. 우주의 문을 활짝 열고 밖으로 당당히 나아가자! 두려움뿐 아니라 미래를 향한 꿈이 많은 또래들이 읽고, 앞으로 펼쳐질 드넓은 세상을 마음껏 항해하기를 기원한다. 끝으로, 국내 동화작가들의 글로벌 진출 위한 좋은 작품을 기대한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우주의_문 #이토_미쿠 #윤진경 #고향옥 #우리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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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우주의 문 앞에서 이토 미쿠 지음 고향옥 옮김 윤진경 그림 우리교육 / 2025.3.4
코로나19로 입학식을 못한 채 초등 1학년을 보낸 아이가 올해가 지나면 졸업을 해요. 초등학교 마지막 1년을 더욱 소중하고 뜻깊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우리학교 힘찬문고 <작은 우주의 문 앞에서>를 만나보았어요. 솔직함이 장점인 호소카와, 전학을 자주 다니는 바람에 단짝 친구 만들기가 어려운 히노, 발레만큼 소중한 것이 생긴 마치다, 마치다를 좋아하고 마치다 처럼 되고 싶은 사카마키, 엄마의 관심과 사랑이 그리운 다키시마. 5인 5색의 등장인물들은 초등학생으로서 마지막 1년을 보내면서 각자의 경험과 성장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이들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마냥 어리게 보이던 둘째이지만 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로서 나름의 고민이 있고, 그것을 해결하면서 조금씩 성장하는 소중한 존재라는 것이 느껴졌어요.
우리 친구들은 초등학교라는 울타리에서 졸업을 하면 중학교, 고등학교로 점점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게 되요. 새로운 세상, 새로운 시각을 만들어 가야겠죠. 앞으로 우리 앞에 펼쳐질 많은 일들을 기대하며 한걸음씩 성장하는 친구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작은 우주의 문 앞에서> 친구들 처럼요. 즐거웠던 일, 신났던 일, 불편했던 일, 힘들고 슬펐던 일 모두 우리의 성장에 발판이 되어 줄 거예요.
"그런데 웬일이야, 네가 망설이기도 하고? 아, 오해는 하지 마. 나는 망설이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니까. 으음, 네가 어느 쪽을 선택할까 고민했다는 거잖아. 그거 나는 멋지다고 생각해. (...) 망설이고 고민했다는 건, 그만큼 네게 소중한 것이 있다는 말이겠지?" <작은 우주의 문 앞에서> p. 126-128 "될지 말지를 결정하는 건 본인이야. 남이 이러쿵저러쿵할 건 아니지. 아무리 자매라도 그렇게 단정 지을 권리는 없어. (...) 나는 한 번도 스스로 뭔가를 결정한 적이 없다. 아니 스스로 결정하겠다는 생각조차 해 본 적이 없다. 그쪽이 안전하고 마음이 편하니까. 결과가 좋지 않다 해도 스스로 결정한 일이 아니라면 책임질 필요도 없다. 누군가의 탓으로 돌려 버리면 비참해질 일도 없다. 나는 언제나 불평만 하면서 주위 사람들에게 돌멩이를 던지고 있다." <작은 우주의 문 앞에서> p. 182 "생각해 보면 우리 마음은 잠시도 편할 틈이 없다. 사소한 것에 서운해 하고, 원망하고, 싸우고, 우물쭈물 고민하고, 넘어지고 주저앉고, 누군가를 탓하고, 도망을 친다. 하지만 이런 생각도 한다. 우리는 의외로 강하다. 의외로 터프하고, 그리고 의외로 뻔뻔하다. 중학생이 되면 어떤 나날이 시작될까. 앞으로 어떤 일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까. 좋은 일만 있는 건 분명 아닐 거다. 하지만 나는 지금 가슴이 설렌다. 엄청. 터질 듯이." <작은 우주의 문 앞에서> p. 254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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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미쿠 작가의 작은 우주의 문앞에서를 받고 제목을 보고 감잡을 수 없는 내용을 그림으로만 보고 상상을 했다. 이토 미쿠 작가의 첫 책을 엄마 사용 설명서로 만났고, 내가만난 두 번째 책이 작은 우주의 문앞에서이다. 그냥 이유없이 좋아지는 친구 싫어지는 친구를 내마음속에 정해놓고 좋아하는 친구과 공감대를 맞추고싶고 그 틀 안에서 우리만의 약속과 규칙 등 을 만들어 친구와의 우정을 다졌었던 기억에 문득 사무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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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초등학교 마지막 학년 6학년인 우리집 1호를위해서 함께 읽어보면 좋을것같아서 선택한 책입니다. 마지막1년 6학년 새학기 시작 아이는 설렘으로 시작하였어요. 그 설렘이 불안과 걱정으로 끝나지 않길 바래봅니다. 코로나로 시작된 초등학교1학년.. 3학년이 되어서야 제대로된 학교생활을 한것같아요. 저는 첫째이기도 했고 초등입학부터 마스크로 아이들 얼굴도 제대로 익히지못했던것아 안타까운 마음이 컸답니다. 그런아이가 언제 이렇게 커서 벌써 졸업받이라니..감회가 새롭네요. [작은 우주의 문 앞에서] 책표지에서 느껴지듯 초등6학년 아이들이 세상을 설렘과 걱정,불안등 여러가지 감정들이 느껴집니다. 등장인물을 살펴보았어요. 일본이름은 참 익숙하지않아서^^; 초반에는 책을 읽으면서도 등장인물부분을 왓다갓다하며 읽었네요^^; 호소카와 이토코 히노 메구미 마치다 료코 사카마키 마미 다키시마 케이스케 이책은 다섯명의 6학년 친구들이 각자의 마음속에 자기만의 작은 우주를 품고있어요. 다섯가지의 이야기속 친구들의 각기다른 이야기를 읽어보며 6학년 아이들이 겪을법한 일이라서 공감이 많이되었어요. 여자아이들 무리들이 꼭있지요. 삼삼오오 모여들어서 몇일 학교를빠지면 나중에 대화에 끼지 못하는건 아닐까 하는 불안한마음.. 정말 여자의 세계는 어렵네요^^; 사카마키 마미처럼 우리아이도 절친이 있어요, 그 친구에대해 모르는걸없는^^;; 좋아하는 친구도 사랑하는 친구도 무조건 그 친구지요. 친구끼리의 우정? 이성이라면 사랑? 하지만 남자와 여자사이에도 우정은 있을것이고, 동성에게 사랑의 감정을 갖는경우도 있다. 사랑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으니..아이의 감정을 존중해주며 친구와의 우정을 지키는 우리아이.. 생각해 보면 우리아이들의 마음도 편할날이 없어 보이네요.. 사소한 것에 서운해 하고, 원망하고, 싸우고. 우물쭈물 고민하고, 넘 어지고 주저앉고, 누군가를 탓하고, 도망을 치기마련이지만 이책의 주인공 이야기를 통해서 단순히 보호가 필요한 나이가 어린 사람이 아니라, 각자의 고민을 나름대로 해결하면서 조금씩 성장하게 되지요. 인기가 많고 어디서나 긍정적인 호소카와 이토코처럼 우리 아이도 당당한 아이가 되었으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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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육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이 책의 저자인 이토 미쿠는 우쓰노미야 어린이상, 히로스케 동화상을 받은 작가로 제가 알고 있는 작품은 '엄마 사용 설명서', '진짜 가족'인데요, 저자의 작품 스타일을 보면 아이들의 시선에서 세상을 바라보며 관계에 대한 고민을 섬세하게 잘 다루고 있어요. 초등학교 6학년은 어린이라는 세계에서 졸업을 하고, 중학교라는 새로운 환경으로 넘어가는 시기이자 사춘기의 길목이지요. 자기 자신에 대한 고민, 친구 관계로 마음이 꽉 차 있는 관계가 서투른 시기인만큼 작은 우주의 문 앞에서 에 등장하는 아이들은 관계 속에서 어떻게 성장해 나갈지 궁금해지네요. 주요 등장인물로는 다섯 명이 아이들이 등장해요. 먹는게 가장 큰 즐거움인 호소카와 이토쿠, 전학을 자주가 친구 사귈 기회가 없었던 히노 메구미, 발레를 해서 날씬하고 예뻐 또래 여자애들에게 인기가 있는 마치다 료코, 마치다와 가장 친한 친구라 생각하는 사카마키 마미, 까불까불한 분위기 메이커이자 단순 명쾌한 다키스마 게이스케 히노 엄마는 딸에게 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곤 했는데, "친구는 평생을 함께하는 보물이야. 진정한 친구가 있고 없고에 따라 인생은 풍부할 수도 있고, 전혀 아닐 수도 있어." 지금은 고딩이가 되었지만, 초등학교 시절 친구들과의 관계가 쉽지 않았던 큰 아이가 학교에서 어떤 일로 친구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받고 와서는 "친구 따위 필요 없어."라고 말하던 때가 있었어요. 그 시절 아이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제가 해주었던 말과 너무 비슷해서 그때의 기억이 떠오르네요. 호소카와를 나만의 특별한 친구로 만들고 싶었던 히노가 선택한 방법... 짚 인형을 사서 저주를 거는 것.. 사극에서나 보았던 이야기죠. 마치다와 아침 러닝을 한다는 호소카와의 말에 영영 달리기를 하지 못하도록 짚인형 발목을 바늘로 콕콕 찌르면서 미안한 마음을 가지는 안타까운 상황이예요..ㅜㅜ 그렇지만, 히노는 짚인형을 치우기로 결정하고, 절에서 다카미네를 만나게 돼요. 다카미네는 먼저 마음을 열어 히노에게 다가와 주죠. 사과파이를 나눠 먹으며 솔직한 마음을 터 놓은 대화를 해주는 다카미네. 히노는 자신의 잘못된 행동을 돌이켜보게 되고, 만들어진 모습이 아닌 자신의 모습으로 당당해지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발레를 하는 마치다는 오디션 날짜와 수학여행 날짜가 겹쳐서 수학여행을 포기하게 되는데요, 수학여행을 포기한다고는 했지만 서운한 마음이 어쩔수가 없어요. 이런 마치다에게 발레 선생님은 이런 이야기를 해줘요. "한 가지를 집요하게 파고드는 게 나쁘다는 건 아니야. 그런 자세가 필요한 때도 분명 있지. 하지만 료코, 너는 초등학생이야. 벌써부터 무언가를 포기하는 데 익숙해지면 안돼." 자신만 소외되고 남겨지는 것 같은 불안에 초조해하고 외로워하는 건 누구나 겪을 봤을 감정이죠. 어른이 되어서도 그런데.. 아이들은 그런 상황들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을 테지요. 저마다의 고민을 가슴에 품고, 관계의 갈등 속에서 한층 더 성장한 아이들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올라가는 친구들이 몇 번을 실패해도, 몇 번이나 실망해도 여기서 또 한 걸음을 내디는 그런 용기를 가진 사람이 되길 저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6학년 친구들, 초등 고학년 친구들이 보면 좋을 성장소설이예요. 자녀와 함께 읽어보시며 친구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작은우주의문앞에서 #우리교육 #이토미쿠 #친구관계 #성장소설 #초등고학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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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우리교육에서 출간된 힘찬문고 시리즈 72번째 이야기. 작은 우주의 문 앞에서 입니다. 초등학교 시설 현재가 다 일 것 같은 우리 아이들에게 앞으로 다가올 더 큰 세상, 각자의 우주를 앞두고 일어나는 감정들과 친구관계 등에 대하여 따뜻한 이야기로 풀어낸 감성성장 어린이 소설입니다. 처음 이 책을 봤을 때 고학년 아이들이 읽기에도 조금 두껍지 않나 생각이 들었어요. 총 260페이지의 볼륨으로 결코 시작하기 쉬운 책은 아니었답니다. 그런데 첫 장을 펼치는 순간부터 이야기에 빠져들만큼 흡입력이 있었어요. 일본 작가의 책이라 주인공인 다섯 아이들 역시 일본어 이름으로 나오기에 이름을 익히는데 시간이 조금 들뿐 스토리에는 바로 빠져들 수 있었습니다. 구구절절한 설명이 아닌 아이들의 일상을 직접 지켜보듯 생생하게 전개되는 전개 방향은 마치 다섯아이들의 친구가 되어 함께 이야기를 진행하고 있는 것 같았어요. 이 책에 등장하는 다섯 아이들의 시점에 맞춰 각 5개의 이야기가 옴니버스 형태로 진행되는데 친구 사이에 일어날 수 있는 우정과 소유욕, 집착, 걱정 등 심리상태를 다루고 있어 아이가 쉽게 공감하며 읽을 수 있었어요.
전학을 자주 다녀 친구가 없는 아이의 이야기와 친구에 대한 좋아하는 마음을 다르게 인식할 때 느끼는 마음 등 하나하나 우리 아이들이 한 번쯤은 겪었을 이야기들이라 애잔하기도 했어요. 초등 시절엔 그 감정하나 그 관계 하나만이 아이의 온 세상일텐데 여러 감정들을 겪고 이겨내면서 새로운 중학교 생활로 들어설 아이들의 모습을 응원하게 됩니다. 몇 번을 실패해도, 몇 번이나 실망해도 나를 감추지 말고 세상에 내 놓을 수 있는 용기를 이 책을 통해 아이도 느꼈길 바랍니다.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많지만 아이 스스로 읽고 감정을 울리며 차근히 마음을 보듬어 가다보면 자연스레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설 작은 우주의 문 앞에서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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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육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솔직한 후기입니다! 저희 첫째가 지금 초등학교 6학년인데요~ 진짜 초등학교에 입학을 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6학년 졸업반이 되었더라구요~ 이 책의 내용의 아이들도 초등학교 6학년으로 나와서 아이가 봤으면 하기도 했어서 더욱 궁금했던 도서인데요~ 이토 미쿠 지음 고향옥 옮김 윤진경 그림 우리교육 출판 작은 우주의 문 앞에서 소개해드릴께요~ 등장인물 소개를 보시면 호소카와 이토코 히노 메구미 마치다 료코 사카마키 마미 다키시마 게이스케 다른 등장인물들도 있지만 이렇게 위의 5명의 아이들의 이야기가 중심으로 나와요~ 책을 읽기에 앞서 아이들의 특징에 대해 어느 정도 써져 있어서 내용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차례를 보면 5명의 등장인물들의 이야기가 나와요~ 성장이야기를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나와라, 방귀야!로 시작을 하는 내용은 좀 흥미진진했어요~ 왜일까? 궁금증을 유발하더라구요~ 맹장염에 걸린 호소카와 이토코 이야기가 꽤나 흥미로웠어요~ ![]() 중간중간 나오는 그림체들도 이쁘더라구요~ 아이가 책을 보면서도 그림이 이쁘다고 이야기 했거든요~ 책을 읽어 내리다 표지의 그림을 보니 더 반가운 느낌이였네요~ 저희 아이도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참으로 많은 친구들을 많나고 많은 일들이 벌어졌는데요~ 책에서도 말해주듯이 아이들 모두가 서로 생각하는 것, 소중한 것, 지키고 싶은 것, 가정환경도 모두 다르고 사소한 일로 다투고, 오해하고, 질투하고, 상처주고 무궁무진 하더라구요~ ![]() 책에서도 그러하지만 확실히 느끼는건 있었어요~ 아이가 한 해 한 해 나이를 먹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깊이 생각도 하고 대화하고 행동하면서 많이 성장하고 자랐다는 것을요~ 아이들이지만 참으로 기특하고 대견하지요~ ![]() 일본 학교의 졸업식은 우리나라와는 달리 3월 하순에 졸업식을 한다고 해요~ 그래서 이렇게 예쁜 벚꽃과 함께 아이들 사진을 보니 마음이 뭉클해지면서 미소가 지어지더라구요~ 다가올 저희 아이 졸업식도 상상이 가면서요~ 지금 계절과도 너무 어울리는 그림이라서 그랬을까요! 답사 글귀도 너무 멋지더라구요~ ![]() 저의 아이를 비롯해 초등학교의 마지막 관문 앞에 있는 6학년 아이들에게~ 이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린이는 단순히 보호가 필요한 나이가 어린 사람이 아니라, 각자의 고민을 나름대로 해결하면서 조금씩 성장하는 한 명 한 명의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어요~ 저도 아이를 너무 어리게만 보지 않고 남은 초등학교 1년 동안 아이 앞에 다가오는 여러 가지 '문'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볼 수 있도록 해주려고 합니다~ 초등학교 졸업을 하고 중학생이 되어서도 다가올 많은 일들에 대해서도 잘 해결하고 이겨내길 바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