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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방에 알람이 울리면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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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우리의 미래를 꽃길로 만들어줄 바로 그 상품입니다!” 박지숙의 책 《아이스크림방에 알람이 울리면》. 하나. 나에게처음 이 책을 만났을 때, 그 설정 자체가 나의 관심과 거리감 사이를 끊임없이 흔들었다. 소설의 출발점이 길가에서 쓰러진 고교생 뉴스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은 단순한 흥미 이상의 긴장감을 만들어냈다. 초반에는 캐릭터들이 행하는 저마다의 선택과 결정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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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우리의 미래를 꽃길로 만들어줄 바로 그 상품입니다!”


박지숙의 책 《아이스크림방에 알람이 울리면》.


하나. 나에게

처음 이 책을 만났을 때, 그 설정 자체가 나의 관심과 거리감 사이를 끊임없이 흔들었다. 소설의 출발점이 길가에서 쓰러진 고교생 뉴스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은 단순한 흥미 이상의 긴장감을 만들어냈다. 초반에는 캐릭터들이 행하는 저마다의 선택과 결정들이 얼마나 빠르고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지는지, 또 그런 연결고리가 나의 일상적인 감각과 상식적인 판단과는 얼마나 다른지에 대한 질문이 끊임없이 내 머리속을 맴돌았다. 특히 ‘선우’와 같은 평범한 고등학생이 우리 사회 현실 속에서도 얼마든지 마주할 수 있는 상황에서 그저 지나칠 수 있는 선택이 어떻게 삶 전체를 무너뜨리는지 직접 체감하게 되었다. 이 책은 나에게 문제의식 없는 일상의 무심함을 되짚어 보게 한 작품이었다.


두울. 당신에게

이 책은 청소년 도박과 마약을 청소년 문제의 하나로만 국한하지 않습니다. 선우, 지석, 준 세 인물의 행적은 각각의 선택이 전체 연결망 속에서 얼마나 빠르게 부정적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독자로서 우리는 이들의 삶으로 들어가면서 도박의 ‘한 번만’이라는 유혹, 손실을 메우려는 절박함, 그리고 그 절박함이 마약과 범죄로 이어지는 순간을 따라가게 됩니다.

이런 일련의 과정을 보면서 우리의 다음 세대를 생각하게 됩니다. 당신의 자녀들, 또 당신 주변의 자녀들이 앞으로 살아갈 시대에서 우리는 어떤 역할을 해야될까요.


세엣. 그대들에게

이 소설은 단순한 범죄 스릴러 혹은 자극적인 소재를 앞세운 도파민 터지는 장르소설이 아닙니다. ‘아이스크림방’이라는 이름의 위험한 온라인 공간이 알람처럼 울릴 때마다 등장인물들의 삶은 더 깊은 수렁으로 빠져듭니다. 이 모든 과정에서 우리는 선택의 순간마다 놓인 유혹과 위험, 그 결과로 파생되는 책임과 후회를 목격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도박이나 코인 투자 같은 현실적 유혹에 크게 관심 없는 사람일 수 있지만, 이 책은 그런 나에게도 ‘아무 일 아닌 선택’이 어떻게 돌이킬 수 없는 현실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설득력 있게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현실 속 청소년 문제를 다루는 방식이 자극적 요소에만 머무르지 않고, 선택의 심리와 그 이면의 사회 구조적 문제에까지 눈을 돌리게 한다는 점에서 이 책은 우리 모두가 한 번은 읽어야 할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대들과 함께 이 책을 나누고 싶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q******h 2026.01.1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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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범죄를 고발하는 게 아니라, 아이들의 '선택'을 응원하게 만드는 책
"단순히 범죄를 고발하는 게 아니라, 아이들의 '선택'을 응원하게 만드는 책" 내용보기
❝ 그제야 알았다. 내가 얼마나 비겁하게 살아왔는지. ❞▶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청소년 범죄의 늪  요즘 OTT 매체에서 흔히 보이는 청소년 범죄물을 떠올리게 할 만큼, 이 작품은 가혹한 현실을 한 걸음 더 깊이 파고든다. 도박, 코인, 마약까지... "이게 정말 청소년이 벌일 수 있는 일이야?" 싶을 정도의 치밀한 범죄 구조와 어른들이 쳐놓은 덫 안에서 무너져가는 아이들의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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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제야 알았다. 내가 얼마나 비겁하게 살아왔는지. ❞

▶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청소년 범죄의 늪 

 요즘 OTT 매체에서 흔히 보이는 청소년 범죄물을 떠올리게 할 만큼, 이 작품은 가혹한 현실을 한 걸음 더 깊이 파고든다. 도박, 코인, 마약까지... "이게 정말 청소년이 벌일 수 있는 일이야?" 싶을 정도의 치밀한 범죄 구조와 어른들이 쳐놓은 덫 안에서 무너져가는 아이들의 모습은 한 편의 범죄 스릴러처럼 등골을 서늘하게 만든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택'에 대하여 

 하지만 자극적인 묘사에만 머물지 않는다는 점이 이 책의 진가다. 비슷한 위기 속에서도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방식, 서로에 대한 믿음, 그리고 자기 잘못을 직면하고 바로잡으려는 용기를 보여주며 우리에게 결국 '선택'할 수 있었다는 사실을 끊임없이 상기시킨다.

▶ 비난하기 전,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시간 

 단순히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을 넘어, 아이들의 태도와 선택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진심으로 그들을 응원하게 된다. 시시콜콜한 뉴스로 접하는 청소년 범죄에 손가락질하기 전, 그들이 왜 막다른 길에 섰는지, 그 선택이 삶에 어떤 파장을 일으키는지 깊이 고민해보게 만드는 수작이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지만,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입니다


#아이스크림방에알람이울리면 #청소년소설 #범죄스릴러 #성장소설 #추천도서 #몰입감최고 #청소년범죄 #소설추천 #책리뷰

YES마니아 : 플래티넘 s******f 2026.01.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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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과 청소년을 응원하는 모든 어른들이 꼭 읽어야 할 책!
"청소년들과 청소년을 응원하는 모든 어른들이 꼭 읽어야 할 책!" 내용보기
책을 펴고 단숨에 읽어내려갔습니다. 실제로 주변에 이런 일들이 흔히 벌어지고 있는데도 애써 모르는 척, 안 보이는 척 하고 살았다는 미안한 마음이 올라옵니다. 그러는 사이에 어디선가 또 마약과 도박의 세계로 들어서는 청소년이 생겼겠지요.이제 박지숙작가님이 써주신 ‘아이스크림방에 알람이 울리면’ 책 덕분에 저도 주변 분들에게 책을 건네며 작은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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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펴고 단숨에 읽어내려갔습니다.
실제로 주변에 이런 일들이 흔히 벌어지고 있는데도 애써 모르는 척, 안 보이는 척 하고 살았다는 미안한 마음이 올라옵니다. 그러는 사이에 어디선가 또 마약과 도박의 세계로 들어서는 청소년이 생겼겠지요.
이제 박지숙작가님이 써주신 ‘아이스크림방에 알람이 울리면’ 책 덕분에 저도 주변 분들에게 책을 건네며 작은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청소년들과 그 부모님들, 그리고 청소년을 응원하는 모든 어른들에게 추천합니다! 
d*******3 2026.01.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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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방에 알람이 울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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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허망한 죽음으로 시작을 하며 선우, 준,지석 등 서로 다른 환경과 가치관을 가진 아이들이 등장하며 3주인공의 시점을 번갈아 가면서 전개됩니다. 아이들이 마약, 도박에 대한 선택을 거듭할수록 조금씩 변해가는 모습은 마치 범죄 영화를 실시간으로 지켜보는 듯 한 긴정감을 줍니다. 이것은 단순한 아이들의 일탈이나 방황이 아닌, 어른들이 만들어 놓 은 사회적 구조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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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허망한 죽음으로 시작을 하며 선우, 준,지석 등 서로 다른 환경과 가치관을 가진 아이들이 등장하며 3주인공의 시점을 번갈아 가면서 전개됩니다. 아이들이 마약, 도박에 대한 선택을 거듭할수록 조금씩 변해가는 모습은 마치 범죄 영화를 실시간으로 지켜보는 듯 한 긴정감을 줍니다.


이것은 단순한 아이들의 일탈이나 방황이 아닌, 어른들이 만들어 놓 은 사회적 구조 속에서 '부모님의 기대''물질주의적 가치관'

'인정욕구' 등을 비롯한 결과로 보여 줍니다.


저는 실제로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마약과 불법, 중독의 문제가 더 이 상 어른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사실을 깊이 깨닫고 살아가고 있 었습니다. 박지숙 작가님의 표현법으로 너무 과장하지도, 너무 판타지적으로도 묘사하지 않고 사실적으로 표현 한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더 이상 뉴스 속 이야기가 아니라는 생각에 단숨에 소설을 읽는 내내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아이스크림방에 알람이 울리면 」은 판타지적이고 자극적인 전개가 아닌, 

현실적인 두려움이 다가오는 소설입니다.


요즘 끊임없이 이슈인 청소년 범죄와 현실 문제를 다룬 소설을 찾는 분들께, 그리고 '아이들의 선택은 어디서 시작되는가'가 궁금한 분들 께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본 서평은 @jamobook 서평단을 통해 책을 제공 받아 작성한 서평 입니다.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YES마니아 : 로얄 l*****7 2026.01.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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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방에 알람이 울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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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방에 알람이 울리면』은청소년 도박과 마약이라는 무거운 소재를 다루면서도,그 출발점을 또래 집단의 소속감에서 시작한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작품 초반, 교실 안에서 토토 이야기를 나누며 웃고 친해지는 아이들 사이에서 혼자 공부하는 척 앉아 있지만, 속으로 “나도 토토를 해야 하나?”라고 생각하는 순간은 잘못된 선택의 시작이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배제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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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방에 알람이 울리면』은
청소년 도박과 마약이라는 무거운 소재를 다루면서도,
그 출발점을 또래 집단의 소속감에서 시작한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작품 초반, 교실 안에서 토토 이야기를 나누며 
웃고 친해지는 아이들 사이에서 혼자 공부하는 척 
앉아 있지만, 속으로 “나도 토토를 해야 하나?”라고 
생각하는 순간은 잘못된 선택의 시작이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배제되지 않기 위한 고민일 수도 있음을 보여준다.

소설 속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구절은 
마약을 아이스크림에 비유한 문장이었다.
달콤하지만 금세 녹아 사라지고, 
보관할 수도 다시 붙잡을 수도 없는 것.
약으로 만든 행복은 오래 남지 않고, 
그 자리에 공허와 후회만 남는다는 사실을 
너무나도 적절하게 표현했다.

삶을 무너뜨린 것이 외부의 유혹뿐만이 아니라, 
결국은 스스로 내린 선택이었다는 점은 
피할 수 없는 진실이다.

하지만 또래 집단에 속하고 싶다는 마음, 
유행을 따라가지 않으면 뒤처지는 것 같던 감정 
역시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봤을 것이다.

만약 그 시절 내 주변이 불법 도박으로 
큰돈을 벌었다고 자랑하는 친구들, 
약을 먹고 날씬해진 몸을 과시하는 친구들이었다면, 
나는 과연 그 유혹에서 자유로울 수 있었을까.

뉴스에서 접하던 청소년 도박과 마약 문제는 
늘 남의 일처럼 느껴졌지만, 아이를 키우는 지금의 
나에게 이 소설은 훨씬 더 무겁게 다가왔다.

너무나도 현실적인 이야기였기에, 
소설 속 선우가 결코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생각도 들었다.

내 아이가 그런 미래를 맞이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키워야 할지, 그리고 나는 어떤 어른으로 
살아가야 할지까지 고민하게 만드는 작품이었다.

『아이스크림 방에 알람이 울리면』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이 사회를 
구성하는 어른 모두가 함께 읽어야 할 이야기다.
l*******1 2026.01.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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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경종을 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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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청정국의 시대가 끝나버린 것 같은 우리나라는 뉴스에 심심치 않게 나오는 마약과 도박 문제가 성인들에게도 문제인데 청소년을 주인공으로 한이 소설이 나에게는 정말 끔찍하게 다가왔다거기에 더해 꼬꼬무라는 프로그램에서 마침 마약에 대해 다루는 것이 나오길래 겸사겸사 본 내용이 이 책과 너무 흡사하여 두려움이 배로 엄습했다너무나도 손쉽게 핸드폰과 손가락만 있으면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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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청정국의 시대가 끝나버린 것 같은 우리나라는 

뉴스에 심심치 않게 나오는 마약과 도박 문제가 

성인들에게도 문제인데 청소년을 주인공으로 한

이 소설이 나에게는 정말 끔찍하게 다가왔다


거기에 더해 꼬꼬무라는 프로그램에서 마침 마약에 대해 

다루는 것이 나오길래 겸사겸사 본 내용이 이 책과 

너무 흡사하여 두려움이 배로 엄습했다


너무나도 손쉽게 핸드폰과 손가락만 있으면 

누구나 도박을 하고 마약을 하고 그러다 중독되어 

다시는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지경에 이르는 

상황을 지켜보며 어쩌다 이렇게 되어버린 건지 

당황스럽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소설 속 현실을

들여다보았다


호기심이 왕성한 청소년들이 다른 건 몰라도 

책 속의 두 문장은 꼭 기억하기를 바란다


첫 번째는 널 유혹하는 반짝이는 것들을 볼 때 

항상 조심해야 한다는 것과 


두 번째는 부끄러운 과거를 들여다보는 건 생각보다 

더 괴롭고 힘든 일이라는 문장인데 


처음부터 시작하지 않으면 좋을 위험한 일들을 

늘 경계하며 살아가길 바라고 혹시라도 실수를 

했을 때 인정하고  그전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들었기 때문이다


이 책을 달콤한 제목과는 다르게 심각한 현실을 들춰내며

독자들에게 경종을 울리는데 우리 모두가 현실을 직시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다


본 리뷰는 주관적인 관점에서 

자음과모음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아이스크림방에알람이울리면 #박지숙 

#자음과모음 #네오북스 #네오픽션시리즈

#책리뷰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추천해요


n*****1 2026.01.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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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방에 알람이 울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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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요즘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들의 도박과 마약. 이 주제들로 풀어낸 이야기. 뉴스에서도 종종 접하는 청소년들의 도박과 마약 이야기라서 시작부터 흥미로웠다. 우등생이었던 남자아이가 한순간에 텔레그램을 통해 마약 판매에 손을대게 되고, 또 다른 아이는 도박에 빠져 빚을 지게 되면서 결국 마약 배달에 뛰어들게 된다. 현실적인 문제를 다룬 책이라 읽는 내내 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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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요즘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들의 도박과 마약. 이 주제들로 풀어낸 이야기. 


뉴스에서도 종종 접하는 청소년들의 도박과 마약 이야기라서 시작부터 흥미로웠다. 우등생이었던 남자아이가 한순간에 텔레그램을 통해 마약 판매에 손을대게 되고, 또 다른 아이는 도박에 빠져 빚을 지게 되면서 결국 마약 배달에 뛰어들게 된다. 현실적인 문제를 다룬 책이라 읽는 내내 울화통이 터지고 안쓰럽기까지 했다. 


다 읽고 나니 ‘어른들이 이런 상황을 알고도 손을 놓고 있는 건 아닐까, 그래서 아이들이 더 쉽게 위험한 환경에 노출되는 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의 후반부에서는 자신의 행동이 잘못되었음을 스스로 깨닫고 반성하는 아이도 있는 반면, 마약이라는 덫에 깊이 빠져 회복하기 힘든 상황에 처한 아이도 등장한다. 


아이들이 회복 불가능한 지점에 이르기 전에, 지금부터라도 어른들과 국가가 관심을 갖고 나서서 적극적으로 도와줘야 하지 않을까? 으.. 답답해..!!


🌸P.198

마약은 아이스크림 같은 것이었다. 약의 달콤함은 오래 가지 않았다. 약으로 만든 행복은 금세 녹아내렸다. 냉장고에 넣어둘 수도, 냉동고에 얼려둘 수도 없었다. 가상의 것이라 깨어나면 더 고통스러웠다. 참담한 현실을 보는 것이 너무 힘들었다. 또다시 숨고 싶었다.

'오늘은 또 어떤 마약 속으로 숨어 들어갈까?'



#아이스크림방에알람이울리면 #박지숙 #네오픽션 #자음과모음 #책 #책추천 #책리뷰 #도서추천 #도서리뷰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bookstagram 

m*******0 2026.01.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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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방에 알람이 울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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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방에 알람이 울리면』•박지숙•네오픽션[이 글은 @jamobook 에서 도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된 글입니다]📖세명의 고등학생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흘러간다.학교에서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왜소한 대부업자 지석키 크고 잘생겼지만 지석의 권유에 도박에 빠져 빚을 진 선우투자를 잘해 여러 곳에서 투자를 받았지만 말아먹은 모범생 준세 명이 다니는 학교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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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방에 알람이 울리면』

•박지숙
•네오픽션

[이 글은 @jamobook 에서 도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
세명의 고등학생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흘러간다.

학교에서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왜소한 대부업자 지석

키 크고 잘생겼지만 지석의 권유에 도박에 빠져 빚을 진 선우

투자를 잘해 여러 곳에서 투자를 받았지만 말아먹은 모범생 준

세 명이 다니는 학교에는 도박이 유행한다.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어 매우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지석은 그들에게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20%씩 받는 등 등쳐먹으며 돈을 번다. 투자에 실패한 준은 지석에게 사업을 제안한다. ”나랑 마약 판매방을 만들자“ 지석과 준은 그렇게 익명 판매방을 만들고 약을 판다.

선우는 빚을 갚기 위해서 여기저기 돈을 빌린다.
하지만 빚이 줄어들기는커녕 1,000만원 가량까지 늘게 된다.
선우는 과연 돈을 어떻게 갚을 수 있을까?

🏫
이 작품의 이야기 전개가 학교에서 진행된다.
학교나 요즘 아이들의 트렌드를 조사 많이 한 것 같다.
내가 학교에서 들어본 단어나 그런 것들이 상당히 많이 나와 조금 생생하게 읽을 수 있다.

이야기가 200페이지 가량으로 꽤 짧음에도 결말이 깔끔해서 좋았다

💊
요즘들어 심해진 청소년 도박문제와 이제 대한민국에도 마수를 뻗고 있는 마약 문제를 세 학생으로 잘 풀어냈다. 긴박하고 긴장이 잘 유지되어서 페이지가 술술 넘어갔다. 실제로 이런 문제가 현실에도 일어나고 있다면… 생각하기도 싫다.

약을 아이스크림으로 비유하는 부분도 상당히 인상깊었다.
약의 달콤함과 행복은 냉동고에서 얼려둘 수 없다.
순식간에 녹아내린다. 절대하면 안된다.

📝


‘이번엔 될거야’
’한 번만 더 이기면 돼‘
그런 예감만으로도 도파민이, 기대감이 나를 미치게 했다.
나는 돈이 아니라 돈을 딸 수 있다는 환상에 중독됐다.
p.55

이건 사기다.
인위적인 조작이다.
처음부터 공정한 게임 따위가 아니었다.
도박은 50대50의 확률이 아니다. 그냥 속임수다.

그리고, 그걸 이제야 깨달은 내가 한심했다.
p.65

네가 지금 어떤 어둠 속에 있든,
그걸 밀어내는 건 또다른 어둠이 아니야.

네 안에 남아있는 작은 빛, 그게 너를 다시 꺼내 줄 거야.
p.207
YES마니아 : 로얄 c********0 2026.01.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