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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일하지만 외롭긴 싫으니까 - 여덟 작가의 기록
"혼자서 일하지만 외롭긴 싫으니까 - 여덟 작가의 기록 " 내용보기
이 책은 혼자 글을 써오던 작가들이 공동 작업실 정글살롱에 모여서 서로의 동지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고 있는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고독하되 고립되지는 말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정글살롱은 여덟 작가의 이야기로 진행이 되고 있고요 혼자만의 시간을 사랑하지만 다른 누군가와 연결도 되고 싶은 마음이 공존하는 내용을 담고있어요 작가라는 직업은 혼자서 창작의 고통을 이겨내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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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혼자 글을 써오던 작가들이 공동 작업실 정글살롱에 모여서 서로의 동지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고 있는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고독하되 고립되지는 말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정글살롱은 

여덟 작가의 이야기로 진행이 되고 있고요 


혼자만의 시간을 사랑하지만 다른 누군가와 연결도 되고 싶은 마음이 공존하는 내용을 담고있어요 

작가라는 직업은 혼자서 창작의 고통을 이겨내야하는 직업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인지 늘 고독하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고독이 고립으로 이어지지않게 하기 위한 정글살롱의 취지가 

매우 작가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겠다 싶었습니다 

이 책은 여덟 명의 작가들이 각자의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요 

혼자 일하는 삶의 다양한 면모를 이야기하고 있는데 

각자 다른 배경, 다른 경험을 갖고 있는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혼자서 일하는 것입니다 

혼자 일하는 삶이지만 서로에게 위로 위안을 얻고 

더 행복해지기 위한 과정을 담아내고 있다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평소 작가라는 직업에 대해 궁금해왔던 분들에게 

실제 창작자의 삶은 어떠한지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했어요 


작가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면서 위로를 받는다는게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사실 우리 모두  내 이야기를 들어줄 단 한사람만 있어도 

살아감에 있어서 크나큰 위로를 받잖아요?

저 또한 혼자서 일하는 시간이 많다보니 외롭다, 고독하다라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동지를 찾아보아야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창작은 혼자 견디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이 창작이 오래 지속되기 위해서는 연결이 필요하다는 것도 

매우 공감이 되었습니다 


작가분들이 알려주는 다양한 유연한 연결 방식이 매우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저또한 혼자가는 길을 걷는지라 정글살롱과 같은 따뜻한 공간이 그리워지네요 



#위로 #공감 #작가의삶 #작가라는직업



i***r 2026.07.02.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혼자서 일하지만 외롭긴 싫으니까
"혼자서 일하지만 외롭긴 싫으니까" 내용보기
유연한 '따로 또 같이'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 책은 <혼자서 일하지만 외롭긴 싫으니까>입니다. 책의 소개에서도 ''따로 또 같이 유연하게 연결되는 법''을 안내한다고 되어 있어서 고독과 연대를 모두 추구하는 '공동 작업실'의 묘미에 대해서 파악하는 독서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더 반가웠습니다. '공동 작업실'인 '정글살롱'이라는 공간이 주는 의미를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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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한 '따로 또 같이'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 책은 <혼자서 일하지만 외롭긴 싫으니까>입니다. 책의 소개에서도 ''따로 또 같이 유연하게 연결되는 법''을 안내한다고 되어 있어서 고독과 연대를 모두 추구하는 '공동 작업실'의 묘미에 대해서 파악하는 독서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더 반가웠습니다. '공동 작업실'인 '정글살롱'이라는 공간이 주는 의미를 알아가는 멋진 시간이 책장을 넘기면서 가능하기에 더 눈여겨보게 됩니다. 솔직히 독립적으로 살아가던 사람들이 함께 하기가 쉽지는 않은 것이 사실인데, 그러한 사람들이 마주하며 동지가 되어가는 과정의 이야기들이 재미있게 그려져서 더 열심히 보게 됩니다. 자유로운 독립적인 생활을 해나가면 그것대로의 장점이 있지만, 혼자서 해결하기 어려운 일들에 대해 자문을 구하고 상담을 하고 싶은 욕구를 충족하지 못하고 불안한 채로 웅크리는 경우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기에 이 책의 의미는 남다르다고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네들이 추구하는 삶이 독립적으로 일하는 삶을 더 견고하게 유지하면서도 행복을 가꾸기 위함이라고 하니 이러한 삶을 제대로 실천하고자 하는 유연성에 더 큰 박수를 보내게 됩니다. 더 나은 방향을 찾아서 따로 또 같이 살아가는 이들의 용기에 대한 이야기를 잘 들어보고 그러한 삶을 꿈꿀 수 있어서 큰 통찰의 시간까지 주어지는 듯합니다. 제목에서 가장 솔직한 그네들의 심정과 추구하는 방향을 느낄 수 있어서 내용에 더 집중하는 에너지를 발휘하게 됩니다. 동지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것, 독립적인 글쓰기를 추구하지만 기대어 함께 가는 유연함에도 충분히 공감하고 실천하고자 하는 8명의 멋진 작가들의 에세이는 오늘을 살아가며 어떤 삶의 가치를 추구하며 고군분투 하는가에 대해서 생각을 펼치도록 도와주니 마음을 열고 보고 느끼는 책내용이 된다고 하겠습니다.   

y****7 2026.06.2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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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속북스, 혼자서 일하지만 외롭긴 싫으니까를 읽고
"책장속북스, 혼자서 일하지만 외롭긴 싫으니까를 읽고" 내용보기
[도서만협찬] 따로 일하지만 함께 성장하는 이야기[추천 독자]-프리랜서의 자유가 좋지만 문득 밀려오는 외로움에 지치는 사람-집에서 홀로 모니터를 보며 매일 쓰고 버티며 일하는 창작자-느슨하지만 단단한 연대로 일의 지속 가능성을 고민하는 사람-'나만 이렇게 힘들고 고독한 걸까' 위로와 동지가 필요한 사람-혼자 일하는 일상에 유연하고 건강한 자극을 채우고 싶은 사람웹소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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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만협찬] 따로 일하지만 함께 성장하는 이야기



[추천 독자]
-프리랜서의 자유가 좋지만 문득 밀려오는 외로움에 지치는 사람
-집에서 홀로 모니터를 보며 매일 쓰고 버티며 일하는 창작자
-느슨하지만 단단한 연대로 일의 지속 가능성을 고민하는 사람
-'나만 이렇게 힘들고 고독한 걸까' 위로와 동지가 필요한 사람
-혼자 일하는 일상에 유연하고 건강한 자극을 채우고 싶은 사람




웹소설을 쓰다 보면 종종 이런 상상을 하게 된다. 각자의 노트북을 펼쳐놓고 묵묵히 글을 쓰다가, 잠깐 쉬는 시간에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서로의 고민을 나누는 공동 작업실 말이다. 실제로 친구와 함께 작업 공간을 만들어볼까 고민한 적도 있었다. 여러 현실적인 이유로 실행되지는 못했지만 작가 공동체에 대한 작은 로망은 여전히 마음 한편에 남아 있다. 그래서 <혼자서 일하지만 외롭긴 싫으니까>를 발견했을 때 유난히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사실 사람과 함께한다는 건 생각보다 쉽지 않다. 어디를 가든 자기 방식만 고집하는 사람도 있고, 무심코 던진 말로 상처를 주는 사람도 있다. 그래서 혼자 일하는 삶을 선택한 사람들 중에는 인간관계에 지쳐 있는 경우도 적지 않을 것이다. 나 역시 혼자 일하는 자유를 좋아한다.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내 리듬대로 글을 쓸 수 있다는 건 큰 행복이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오래 혼자 일하다 보면 또 다른 마음이 찾아온다. 누군가와 같은 공간에서 각자의 일을 하며 존재만으로 응원을 주고받고 싶은 마음. 굳이 많은 대화를 나누지 않아도 "오늘 열심히 살아냈어"라고 눈빛으로 전달해도 좋은 동료를 만나고 싶은 그런 마음.





완벽한 타인은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적당한 거리를 둔 느슨한 연대는 서로를 더 오래, 더 멀리 가게 만든다. 그리고 가장 단단한 창작의 에너지는 의외로 따로 또 같이 버텨내는 동지들의 온기에서 시작된다.


<혼자서 일하지만 외롭긴 싫으니까>는 바로 이런 작업의 매력을 담아낸 책이 아닐까. 여덟 명의 작가가 공동 작업실 '정글살롱'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만들어가는 이야기는 화려하지 않지만 진솔하다. 이 책은 혼자의 자유를 포기하라고 말하지 않는다. 대신 고독과 고립은 다르다고 이야기한다. 혼자 일하더라도 누군가와 연결되어 있을 수 있고, 각자의 삶을 살면서도 서로의 동지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책을 덮고 나니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좋은 공동체란 단순히 매일 붙어 있는 관계가 아니라 필요할 때 서로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는 관계인지도 모르겠다고. 혼자 일하는 사람들의 외로움을 이해하는 책이자, 오래 쓰고 오래 살아가기 위해 어떤 연결이 필요한지 생각하게 만드는 다정한 에세이였다.
s*******m 2026.06.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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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일하지만 외롭긴 싫으니까』 정문정, 고수리, 신효원, 김세희, 천지혜, 황유진, 김지연, 이현아
"『혼자서 일하지만 외롭긴 싫으니까』 정문정, 고수리, 신효원, 김세희, 천지혜, 황유진, 김지연, 이현아" 내용보기
1인 창작자, 고립을 넘어 느슨한 연대로그동안 혼자 일하는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고양이와 함께 살아가는 삶을 택했다. 그렇게 십오 년이 흘렀고, 작년에 단짝 고양이가 내 곁을 떠났다. 상실감 속에서 다른 방식을 모색하던 중 이 책을 만났는데, 여덟 명의 저자가 모두 솔로프리너(Solopreneur)로서 무에서 유를 짓는 작가이기에 내 고민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으리라 기대했다.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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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창작자, 고립을 넘어 느슨한 연대로


그동안 혼자 일하는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고양이와 함께 살아가는 삶을 택했다. 그렇게 십오 년이 흘렀고, 작년에 단짝 고양이가 내 곁을 떠났다. 상실감 속에서 다른 방식을 모색하던 중 이 책을 만났는데, 여덟 명의 저자가 모두 솔로프리너(Solopreneur)로서 무에서 유를 짓는 작가이기에 내 고민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으리라 기대했다.


글을 쓰는 작가와 곡을 쓰는 작곡가는 활자와 음표라는 질료만 다를 뿐, 긴 시간 홀로 창작을 하는 과정에서 지독한 외로움을 마주해야 한다는 본질은 같다. 그렇기에 이들의 생존 방식이 내게도 유효할 것이며, 고립을 넘어 사람들과 유연하게 연결되는 법을 배울 수 있겠다는 희망이 모락모락 피어올랐다.


성향이 각기 다른 여덟 작가는 저마다의 이야기로 다채로운 해법을 건넨다. 정문정 작가와 황유진 작가에게서는 지난한 창작을 버텨내는 루틴과 계속 쓰는 행위의 중요성을, 고수리 작가와 김세희 작가에게서는 예민함을 넘어 타인과 너그럽게 공존하는 법을 배웠다. 특히 천지혜 작가의 효율적인 세팅법과 멘탈 회복 시스템, 김지연 작가가 건넨 '지나치게 애쓰며 살아온 일상'에 대한 원인 분석은 당장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을 만큼 실용적이었다. 이현아 작가와 신효원 작가를 통해서는 내 마음을 다독이며 내 몫의 창작을 꾸준히 이어갈 때 비로소 타인과도 매끄럽게 연결될 수 있음을 깨달았다.


결국 나를 돌보기 위해서라도 서로가 필요하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에필로그에서 신효원 작가가 제안한 것처럼, 나 역시 나만의 '음악 정글살롱'을 만들고 싶어졌다. 거창하게 완성한 곡이 아니더라도 미완성된 8마디 스케치를 서로에게 들려주며 격려로 창작의 무게를 덜어줄 느슨한 연대의 공간 말이다. 혼자 일하지만 홀로 버티고 싶지는 않은 모든 일인 창작자에게 『혼자서 일하지만 외롭긴 싫으니까』는 이러한 연대가 얼마나 든든한 생존 전략이 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책이다.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쓴 독립적 서평입니다.

e******n 2026.07.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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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일하지만 외롭긴 싫으니까
"혼자서 일하지만 외롭긴 싫으니까" 내용보기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자유롭게 작성했습니다.따로 또 같이 유연하게 연결되는 법이라는부제가 달린 이 책은타인의 기준이 아닌 나의 삶의 밀도로 살아가는작가로서 존재하는 여성들의 연대기 들어있어서재미있게 읽혀집니다.오늘도 혼자 쓰고버티고다시 시작하는우리에게 건네주는 다정한 응원들'혼자서 일하지만 외롭긴 싫으니까'는 한국 사회에서홀로 일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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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자유롭게 작성했습니다.



따로 또 같이 유연하게 연결되는 법이라는

부제가 달린 이 책은

타인의 기준이 아닌 나의 삶의 밀도로 살아가는

작가로서 존재하는 여성들의 연대기 들어있어서

재미있게 읽혀집니다.


오늘도 혼자 쓰고

버티고

다시 시작하는

우리에게 건네주는 다정한 응원들


'혼자서 일하지만 외롭긴 싫으니까'는 한국 사회에서

홀로 일하는 이들이 마주하는 현실의 벽을

‘낯선 동지와 함께’ 넘어선 여성들의 새로운 개념의 공동체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책 저자들의 변화 시점은 낯선 이들과의 공용창작이라는

발상에서 머무르지 않고, ‘정답게 글쓰는’ 공간을 마련한

‘정글살롱’ 호스트 정문정 작가의 실행력에서 기인한듯 합니다.

거기에 뜻을 함께한 고수리, 신효원, 김세희,

천지혜, 황유진, 김지연, 이현아 작가의 이야기가 들어있습니다.

이들은 고립된 개인이 아닌 ‘느슨하지만 단단한 연대’를 통해

정글살롱에서 서로의 창작을 지지하고 각자의 외로움을

오히려 성장의 동력으로 바꾸어내며 홀로서기의

새로운 가능성을 증명해 보이는데 이 책의 멋짐이 폭발합니다.


'혼자서 일하지만 외롭긴 싫으니까'의 저자

‘정글살롱’의 8인은 여성 작가들이 집이 아닌 곳으로 자유롭게 출근할 수 있는

작업실을 만들고자 했던 정문정 작가와,

각자의 이유로 작업실에 출근하기로 한 7인의 작가들은

동료보다는 애틋하고, 친구보다는 낯선 그들만의 새로운 관계가 형성되었다고 합니다.


“당신도 이런 외로움을 홀로 견디고 있지는 않나요?

우리가 한 장소에 모일 수 있었던 것은 우리가 특별해서가 아니라,

다정한 용기를 냈기 때문이에요. 여러분도 여러분의 방식으로 할 수 있어요.”라고.


이 책은 그 따스한 연대의 기록이자, 글로써 건네는 가장 정다운 악수를

우리에게 건넵니다.

그 악수를 기쁘게 맞이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혼자서 일하지만 외롭긴 싫으니까

#김세희

#책상 속 북스

#컬처블룸리뷰단

c******5 2026.07.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혼자서 일하지만 외롭긴 싫으니까
"혼자서 일하지만 외롭긴 싫으니까" 내용보기
'물방울이 모이면 비가 된다'⠀⠀일과 살림이 분리되지 않은 상태로오랜 시간 일을 해왔습니다.⠀늘 스트레스였고⠀해마다 목표는 사무실을 따로 내는 것이었는데요. ⠀⠀조용한 곳, ⠀나만 있는 곳, ⠀집중할 수 있는 곳, ⠀게으름을 부리지 않을 장치! ⠀⠀책을 읽고 돌이켜보니 ⠀그건 장소의 문제가 아니라⠀나는 그저 나를 찾고 싶었던 듯 해요.⠀⠀정답게 모여서 글 쓰는 '정글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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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방울이 모이면 비가 된다'⠀


일과 살림이 분리되지 않은 상태로

오랜 시간 일을 해왔습니다.⠀

늘 스트레스였고⠀
해마다 목표는 사무실을 따로 내는 것이었는데요.

 ⠀
조용한 곳, ⠀
나만 있는 곳, ⠀
집중할 수 있는 곳, ⠀
게으름을 부리지 않을 장치! ⠀

책을 읽고 돌이켜보니 ⠀
그건 장소의 문제가 아니라⠀
나는 그저 나를 찾고 싶었던 듯 해요.⠀




정답게 모여서 글 쓰는 '정글살롱' 앤솔러지⠀

여성 작가 8인이 ⠀
'정글살롱'이라는 하나의 공간에서⠀
느슨하게, 때로는 친밀하게 ⠀
서로에게 다정한 응원을 건네며
꿈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입니다. ⠀

혼자 일하는 게 편한데.⠀
함께 있으면 집중이 안되지 않나.⠀
여럿이면 트러블 생기지 않을까.⠀
가능해?!⠀

닫힌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습니다.⠀





📖⠀
"한 톨 불편함도 없이 매끄러운 관계가 좋은 관계일까.⠀
번거로움을 감수하고도 함께하고 싶은⠀
다정한 오지랖이야말로 ⠀
우리들 사이에 속 깊은 우정을 다져주었다."⠀

읽다가는 ⠀
점차 마음에 물결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내가 만약 이전부터 ⠀
홀로 사무실을 가질 수 있었다면⠀
지난 시간의 모든 스트레스는 해결이 되었을까...⠀

고독을 넘어 ⠀
고립을 자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를 찾는 데는 공간만이 아닌 온기가,⠀
'동지'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부대낌을 무릅쓰니 새로운 세계가 열렸다'⠀

김세희 작가님의 글에⠀
유독 공감하게 되었는데요.⠀

새로운 세계가 열리기 전까지의 마음이⠀
꼭 제 마음과도 같았습니다.⠀

그동안 나는 절박하지 않았구나.⠀

부대낌을 피하지 않고 ⠀
극복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다짐도 했습니다.⠀





📖⠀
"한 집단. 그걸 공동체라고 부르든, ⠀
커뮤니티라고 부르든 ⠀
그 집단의 일원이 되는 건 ⠀
물방울로만 살다가 비가 되는 경험 같다고.⠀
비가 되는 경험을 한 번 하고 나면 ⠀
물방울로만 사는 건 너무 심심하다."⠀

비가 되는 경험,⠀
자연스레 지금껏 맺어졌던 인연들을 떠올리게 되었어요.⠀


📖⠀
"당신이 누구건, 어디에 있건,⠀
그저 우리 함께 피어나도록 하자.⠀
꽃으로, 나무로, 덩굴식물로.⠀
부레옥잠이든 수선화이든 버드나무든 그 무엇이든.⠀
우리 함께 서로에게 곁을 내어주고
더불어 흐드러지게 피자."⠀

나의 과거를 돌아보고⠀
지금을 들여다보고⠀
내일을 꿈꾸게 하는 이 책. ⠀

보이지 않게 저와 연결된 

많은 분들의 손에 꼭 쥐어주고 싶습니다.  ⠀













#혼자서일하지만외롭긴싫으니까 #정문정외 #에세이 #정글살롱앤솔러지 #에세이추천 #책장속북스 #협찬














YES마니아 : 로얄 r******2 2026.07.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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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정 외7 저의 『혼자서 일하지만 외롭긴 싫으니까』 를 읽고
"정문정 외7 저의 『혼자서 일하지만 외롭긴 싫으니까』 를 읽고" 내용보기
정문정 외7 저의 『혼자서 일하지만 외롭긴 싫으니까』 를 읽고“그럼 ‘나’는 누가 돌보죠? 누군가 이런 질문을 던졌다. 돌볼 대상이 늘어나는 나이로 진입한 우리에 대해서, 작어에만 시간을 실컷 쓸 수 없는 가련한 처지를 이야기하다 어딘가 쿡 찌른 질문이 나왔던 것이다. 누구 하나 붙잡는 사람 없는데, 정글살롱에 모여든 8인은 왜 한 명도 떠나지 않고 있는지, 이 공간의 의미가
"정문정 외7 저의 『혼자서 일하지만 외롭긴 싫으니까』 를 읽고" 내용보기

정문정 외7 저의 『혼자서 일하지만 외롭긴 싫으니까』 를 읽고

“그럼 ‘나’는 누가 돌보죠? 

누군가 이런 질문을 던졌다. 

돌볼 대상이 늘어나는 나이로 진입한 우리에 대해서, 작어에만 시간을 실컷 쓸 수 없는 가련한 처지를 이야기하다 

어딘가 쿡 찌른 질문이 나왔던 것이다. 

누구 하나 붙잡는 사람 없는데, 정글살롱에 모여든 8인은 왜 한 명도 떠나지 않고 있는지, 이 공간의 의미가, 너와 내가 나누는 것이 무엇이길래 계속 머물고 싶어 하는 것인지를 써보기로 했다.”(pp214-215 에필로그에서)

프리랜서 N년차 작가, 오늘도 ‘정글살롱’으로 출근하는 각자의 개성미 넘치는 8명의 작가들이 그동안 모여 한 테이블에 앉아 다정하게 소곤거리면서도 글만은 치열하게 써 내려가 만든 작품들을 이 책에 모은 기록이다.

혼자 일하는 삶은 자유롭지만, 때로는 외롭다. 

《혼자서 일하지만 외롭긴 싫으니까》는 고독하되 고립되진 말자는 마음으로 공동 작업실 ‘정글살롱’에 모인 여덟 작가의 이야기다. 

각자의 삶과 일을 꾸리며 혼자 글을 써오던 이들은 한 테이블에 마주 앉아 서로의 ‘동지’가 되어가는 이야기가 올망졸망 흥미롭기만 하다.

이 책은 창작자의 삶과 노동 현실을 생생하게 담아내는 동시에, 혼자 일하는 삶을 더 오래, 행복하게 지속하기 위한 보다 유연한 연결의 방식을 모색한다. 

더 멀리, 더 좋은 곳으로 가기를 꿈꾸며 따로 또 같이 하는 사람들. 오늘도 쓰고, 버티고, 다시 시작하는 이들의 다정하고 치열한 시간이 잔잔한 위로와 용기를 건네고 있다.

지금도 전국에는 수많은 혼자서 글쓰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또 글을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공동체 생활을 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이런 사람들에게도 하나의 방향이나 지침이 될 수 있다. 

같은 동지로써 하나의 공동체를 조성하여 같은 활동을 함으로써 어떤 효과를 거두어 낼 수 있는 길을 찾아내는 비결 말이다. 

우리가 한 작가에게서 또는 그 작품에서 어떤 혜안을 얻는 경우도 의외로 많다. 

그런데 이 책에는 정말 열심히 활동하는 여덟명의 작가와 작가의 글이 소개되어 있어 배우 생산적이다. 

그래서 그 어떤 책 못지 않게 밀도가 있으면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할 수 있다. 

여러 작가가 따로 또 같이 유연하게 연결되는 법을 터득할 수 있는 길도 얻을 수 있으리라 믿는다.

읽는 재미가 쏠쏠하리라 믿는다.

“창조성이 뛰어난 이가 작업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한 사람의 지지자’ 또는 ‘작은 공동체’가 반드시 필요하다.”(p7 프롤로그-<하워드 가드너>-)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m***3 2026.06.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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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일하지만 외롭긴 싫으니까
"혼자서 일하지만 외롭긴 싫으니까" 내용보기
혼자서 일하지만 외롭긴 싫으니까는 혼자 일하는 삶의 현실과 그 속에서 느끼는 감정을 솔직하게 담아낸 책이다. 프리랜서, 1인 사업가, 재택근무자처럼 혼자 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꼭 그런 직업을 가진 사람이 아니더라도 혼자 있는 시간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고민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겨 있다.이 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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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일하지만 외롭긴 싫으니까는 혼자 일하는 삶의 현실과 그 속에서 느끼는 감정을 솔직하게 담아낸 책이다. 프리랜서, 1인 사업가, 재택근무자처럼 혼자 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꼭 그런 직업을 가진 사람이 아니더라도 혼자 있는 시간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고민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혼자 일하는 것'과 '혼자 살아가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라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해준다는 것이다. 혼자 일하면 자유롭고 편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모든 책임을 스스로 감당해야 하고, 누군가와 고민을 나누거나 사소한 이야기를 할 사람이 없다는 외로움도 함께 찾아온다. 저자는 이러한 감정을 숨기거나 미화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이야기하며, 혼자 일하는 삶의 장점과 어려움을 균형 있게 보여준다.

또한 이 책은 외로움을 반드시 없애야 하는 감정으로 바라보기보다, 건강하게 받아들이고 사람들과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며 살아가는 방법을 생각하게 만든다. 혼자만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면서도 필요할 때는 주변 사람들과 연결되고 도움을 주고받는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이 특히 인상 깊었다. 결국 사람은 완전히 혼자서 살아갈 수 없는 존재이며, 작은 대화와 관심, 공감이 삶에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다.

읽는 내내 저자의 담담하면서도 따뜻한 문체 덕분에 마치 가까운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는 듯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다. 현실적인 조언과 경험담이 적절히 어우러져 있어 부담 없이 읽히면서도 여러 문장을 오래 곱씹게 된다. 특히 혼자 일하며 스스로를 자주 다그치거나 다른 사람과 비교하게 되는 이들에게 "지금의 방식도 충분히 괜찮다"는 위로를 건네는 듯한 메시지가 마음에 오래 남았다.

이 책은 단순히 혼자 일하는 기술을 알려주는 자기계발서가 아니라, 일과 관계, 그리고 나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에세이에 가깝다. 혼자 일하는 사람뿐 아니라 인간관계 속에서 적당한 거리와 연결을 고민하는 모든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 나의 삶의 방식과 관계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해주었고, 혼자여도 괜찮지만 완전히 혼자일 필요는 없다는 사실을 따뜻하게 일깨워 준 의미 있는 독서였다.

k*******4 2026.06.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자유롭지만 외롭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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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내가 좋아라하는 에세이, 그것도 여러 작가의 꽃 같은 글들을 조금씩 다 읽어볼 수 있는 공동집필이다 ㅎㅎ 그래서 신나서 서평단을 신청했고, 당첨되서 더 신났던, 읽을 때는 더 좋았던 기억의 책이다.혼자 일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외로움을 세밀하게 공감해주는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프리랜서나 1인 창업자들이 겪는 고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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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내가 좋아라하는 에세이, 그것도 여러 작가의 꽃 같은 글들을 조금씩 다 읽어볼 수 있는 공동집필이다 ㅎㅎ 그래서 신나서 서평단을 신청했고, 당첨되서 더 신났던, 읽을 때는 더 좋았던 기억의 책이다.

혼자 일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외로움을 세밀하게 공감해주는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프리랜서나 1인 창업자들이 겪는 고립감과 연결 욕구를 현실적이고 따뜻하게 담았고, 일과 인간관계 간 균형 문제도 솔직히 다루었다. 작가의 필체는 편안한 친구처럼 다가온다. 혼자 일하지만 ‘외롭지 않다’고 말하는 이 책 덕분에 위로 받을 혼자 일하는 사람들이 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친구들에게 선물하고 싶다. 혼자 일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겪어봤을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이 책은 아주 솔직하고 따뜻하게 다룬다. 1인 창업자, 프리랜서, 개인 크리에이터들이 가장 공감할 만한 고립감, 인간 관계의 허전함을 사실적이고도 세심하게 풀어내며, 동시에 그 외로움을 극복할 수 있는 작은 용기와 연결 방법을 제안한다. 개인적으로도 요즘 외로움과 무기력함 속에서 이 책의 메시지가 큰 위로가 되었고, 혼자여도 결코 혼자가 아님을 다시금  되뇌어본다. 외로움은 느끼지만 엄밀히 말하면 나는 혼자 일하는 사람은 아니라서, 이런 직업을 가진 친구들과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눠보고 싶다. 



YES마니아 : 골드 s*******1 2026.06.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혼자서 일하지만 외롭긴 싫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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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프리랜서 여성 창작자이자 전업 작가이면서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기도 한 여덟 명의 작가가 공동작업실에서 글을 쓰고 있다고 한다. 며칠도 아니고 몇 달도 아니고 무려 3년째 이렇게 공동작업실에서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는 것이다. 홀로 일하는 게 누구보다 필요할 것 같고, 그런 방식이 더 편안할 것 같은 내향인 여성 작가 8명이 어떻게 3년 동안 이런 공간을 공유할 수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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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프리랜서 여성 창작자이자 전업 작가이면서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기도 한 여덟 명의 작가가 공동작업실에서 글을 쓰고 있다고 한다. 며칠도 아니고 몇 달도 아니고 무려 3년째 이렇게 공동작업실에서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는 것이다. 홀로 일하는 게 누구보다 필요할 것 같고, 그런 방식이 더 편안할 것 같은 내향인 여성 작가 8명이 어떻게 3년 동안 이런 공간을 공유할 수 있었던 건지…… 시간을 제각각 조정하여 작업할 때 서로 마주치지 않으려나? 책상은 당연히 작가별 지정 책상이 있겠지? 작가들이라고 하니 초예민하여 만약 마주친다면 서로 말도 편히 못 붙이고 적막한 공기만 가득하겠지?

이런 아웃라인을 그리며 신간 《혼자서 일하지만 외롭긴 싫으니까》를 펼쳐 본다. 여덟 명의 여성 작가로서의 분투기를 보리라 여겼다. 하지만 예상은 빗나갔다.


8명의 작가가 제각각 쓴 글인데도 한 사람이 쓴 듯, 그들이 공유하는 공동작업실을 선택하게 된 우연한 만남과 그 선택에 대한 만족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정확히는 공간에 대한 찬사보다 함께 일하는 작가들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으로 글을 이어간다. 이들이 공동작업실에 모여든 이유는 다들 가지각색이었지만, 한 공간에서 글을 쓰며 얻는 만족감은 비슷하다.


이들이 함께 모여 작업하는 공간의 이름은 ‘정글살롱’이다. ‘정’답게 ‘글’ 쓰는 살롱.

“상처 입은 호랑이들이 모여 암사자처럼 활동하는 곳이 정글살롱이다. 최초 계획은 나와 고수리 작가, 천지혜 작가를 포함해 네 명으로 운영하는 것이었는데 어느새 여덟 명이 되었다. 원하면 언제든 이용을 중단할 수 있지만 아직 나간 사람이 한 명도 없다. 정글살롱의 가입 요건을 여성 작가로만 제한했을 뿐인데 모여 보니 다 엄마들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 33쪽


그럼 파란 문을 열면 펼쳐지는 정글살롱의 작업 공간은 어떤 모습일까?

“정글살롱에는 한가운데 떡하니 긴 테이블이 있고, 주변에 의자들이 놓여 있었다. 한마디로 식탁에 모여 앉듯 테이블에 둘러앉아 작업하는 방식이었다.” - 103쪽


이들은 단지 한 공간에 함께 모이기만 하는 건 아니다. 홀로 일하는 게 익숙했던 내향인 작가들은 점점 정글살롱에서 서로 유연하게 연결되는 능력이 길러진다. 더 나아가 일종의 동지 의식으로 서로를 돌보며 뭉치고, 서로의 세계를 응원하며 알차게 작가로서의 기반을 다져간다.

“정글살롱은 내게 즐거운 수행의 장소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나는 오늘 상대방의 기분을 감지하고 알맞은 인사말을 찾는다. 수다를 시작하고 끝낼 타이밍을 가늠한다. 나도 상대방도 기분 좋은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그렇게 타인과 공존하는 근육의 힘을 키운다.” - 113쪽


“우리는 다정함이라는 기술과 오지랖으로 서로를 돌본다. 서로에게 꽃과 같은 다정함을 선물하는 사람들. 서로를 존중하며 느슨하게 연대하지만, 동료라고만 규정하기엔 조금 더 애틋하고 친밀하게 서로를 돌보는 사람들. 이런 다정함이 깃든 관계는 뭐라고 불러야 할까. 우리 사이는 함께 일하는 동료라기보단 같은 뜻, 같은 마음을 지닌 동지에 가깝다. 아마도 그 뜻이란 건, 돌봄과 작업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자기만의 세계를 오래도록 꾸려나가고픈 마음일 것이다.” - 61, 62쪽


“파란 문을 열고서 내가 만난 세계는 자유롭다. 여기에서 나는 원하는 글을 쓰는 작가로서 온전하게 자유롭다. 마음껏 시도하고 마음껏 실패해봐도 괜찮다. 매일의 시도와 실패의 역사를 지켜봐주고, 다정한 오지랖을 나누는 이들이 있기에 나는 안전하게 자유롭다.” - 66, 67쪽


참 부러운 연대다. 안전하면서도 자유로운 그 여덟 명의 소중한 공간 ‘정글살롱’을 나도 가만히 응원하고 싶어진다. 그리고 정글살롱 소속 작가들의 앞날을 앞으로도 관심 있게 지켜보며, 그녀들의 성장을 함께 고대한다. 이들의 또 다른 신간을 서점에서 만난다면 무척 반가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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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 2026.06.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