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푸른숲주니어 / 1984 ::: 독재와 감시체계에서의 개인 파멸 현재를 꿰뚫고 있는 듯한 섬뜩한 내용의 고전문학 동물농장과 더불어 시대상을 반영한 비판을 제대로 하고 있기에 성인은 물론 청소년들의 필독서죠 중등 아이의 학교 필독서이기도 하고 또 여름방학을 맞아서 학기때보다는 시간적인 여유가 있겠기에 지금이 딱 읽기 적당해서 추천해준 도서예요 시대를 가리지 않고 꾸준히 상위권에 올라있는 베스트셀러이기에 여러 출판사의 번역본이 출간되어 판매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징검다리 클래식으로 나온 1984를 추천하는 이유는 단순히 청소년들이 읽기 쉽게 되어 있는 것만은 아닌데요 맨 뒷쪽에 현직 교사들이 쓴 해설 바로 이 부분이 책을 읽고 난 뒤 어떻게 바라봐야 하고 나라별 상황을 빗대어 봤을때 왜 섬뜩할 만큼 현재를 꿰뚫고 있다고 이야기하는지 그것을 알게 해주거든요 시대상을 반영하고 있는 내용은 특히 청소년들에게 어려울 수 있기에 단순히 언어를 쉽게 풀어서 번역을 했다고 해도 놓칠 수 있는 부분이 있기에 분량의 1/10에 해당하는 교사들의 해설을 읽어보고 아이에게도 바로 추천했어요
"빅 브라더가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 현재가 언제인지도 정확히 모르는 주인공은 일거수일투족을 텔레스크린을 통해 감시당하고 있어요 자유는 커녕 행동조차 감시당하고 있는 와중에 사랑하는 여인을 만나게 되고 동지도 만나게 되지만 그렇게 강렬했던 다짐들이 산산조각 날 정도로 충격적인 사건들을 겪게 되는데요 결국 믿었던 동지와 여인 어느 하나 내 편이 아니고 지켜줄 수 없는 현실에 주인공은 철저히 파괴되는데 독자들은 그것을 정확히 꿰뚫지만 정작 주인공은 스스로 파괴된 것도 모른채 다시 텔레스크린에 익숙해지게 된답니다.
우리의 안전을 지켜주는 곳곳의 CCTV가 안전을 지킴과 동시에 우리의 행동을 계속 찍고 있는 상황 개인정보들이 암암리에 넘어가고 개인은 절대 알수없는 거대조직의 움직임 1984는 2026인 현재가 되고 언젠가는 미래가 될 것이라는 생각에 지금의 아이들이 자녀를 낳는 그 시대에도 여전히 시대를 꿰뚫으며 고전으로 남아 있을 것 같아요 소름돋을만큼 현실을 꿰뚫고 있는 청소년문학 세계명작 징검다리크래식 45번째 도서 1984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쉬운만큼 여름방학 맞은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징검다리클래식 #청소년필독서 #청소년문학 #세계명작 #1984 #조지오웰 #푸른숲주니어 #리뷰어클럽리뷰 #예스24리뷰어클럽 |
|
매일 보는 유튜브 알고리즘이나 SNS가 당신의 생각을 조종하고 있다면 어떨까? 뉴스에서 전달하는 내용들이 뭐가 진짜인지 알 수 없다면 우리의 삶은 어떤 모습일까? 스마트폰, 알고리즘, CCTV가 일상화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조지오웰의 <1984>는 매우 현실적인 공포로 다가온다. “빅 브라더가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 <1984>는 ‘빅 브라더’라는 절대 권력자가 텔레스크린을 통해 모든 국민을 감시하는 통제 사회가 배경이다. 주인공 윈스턴은 당의 입맛에 맞게 과거의 역사 기록과 기사를 조작하는 말단 공무원이다. 통제 속에서 점차 각성된 윈스턴은 체제에 대한 반발심을 키워가던 중 젊은 여성 줄리아를 만나 당의 감시를 피해 육체적 관계를 나누며 체제에 반하는 일들을 저지르게 된다. 윈스턴은 고위 관료인 ’오브라이언‘이라는 인물이 자신과 같은 반체제 인사일 거라고 확신하고 그에게 접근하는데…… 과연 윈스턴은 정치적 혁명을 이룰 수 있었을까? 이 소설의 가장 충격적인 부분은 마지막 부분이다. 투쟁이 끝났으니 모든 것이 다 괜찮다. 윈스턴은 자신과의 투쟁에서 승리했다. 그는 빅 브라더를 사랑했다. _p.401 이야기의 마지막까지 달려가는 동안 주인공이 겪게 되는 많이 이야기들을 꼭 책으로 확인하길 바란다. 아마 이 책을 끝까지 읽는다면 왜 사람들이 고전을 읽어야한다고 말하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특히 조지오웰은 인간의 사고 폭을 좁히기 위해 단어의 수를 의도적으로 줄인 언어, ’새말‘을 통해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가 우리의 생각과 가치관을 어떻게 형성하는지 그리고 올바르고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를 생각하게 만들었고 그 순간 나는 소름이 끼쳤다. 이 책을 다 읽고나면 이 책이 78년 전 그러니까 거의 80년 전에 쓰여진 옛날이야기로만 와닿지 않을 것이다. 새말의 목적은 영사의 신봉자들에게 바람직한 세계관과 사고 체계를 표현하는 도구를 제공하는 것만이 아니었다. 세말의 본질은 그 외의 모든 사고방식을 전멸시키는 데 있었다. _p.403 워낙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전이라 다양한 출판사에서 다양한 번역본으로 출간되었지만 푸른숲 징검다리 클래식 시리즈는 독자가 읽고 내용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작품이 본디 지닌 맛과 재미를 잘 살리면서 고전을 처음 접하는 이들과 청소년들이 끝까지 어렵지않게 읽을 수 있도록 글을 다듬은 점이 좋았다. 이 책을 시작으로 푸른숲 징검다리 클래식 시리즈를 한 권씩 독파해봐야겠다. #예스24서평단 #리뷰어클럽 |
|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조지 오웰의 <1984>는 감시와 통제로 유지되는 전체주의 사회를 그린 소설입니다. 예전에 일부 발췌된 본문과 요약 및 해설을 통해 이 작품을 접해본 적은 있지만, 전문을 읽어본 적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작품 전체를 직접 읽고, 작가가 말하고자 한 감시 사회와 개인의 자유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고 싶어 <1984>를 읽게 되었습니다. 빅브라더, 사상경찰, 언어 통제는 개인의 자유가 어떻게 사라지는지 보여줍니다. 주인공 윈스턴의 저항은 작고 불안하고 위태롭게도 느껴졌습니다. 한편으로는 자유의지를 가지고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고 인간답게 살고자 하는 몸부림으로 다가왔습니다. '빅브라더’, ‘사상경찰’, ‘이중사고’ 같은 표현이 오늘날에도 자주 언급되는 것을 보며, 이 작품이 단순한 고전이 아니라 현대 사회를 이해하는 데에도 의미가 있는 책이라고 느꼈습니다. 또한 작품해설도 <1984>의 의미를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작품을 읽으며 자유롭게 말하고 판단할 수 있는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리뷰어클럽리뷰 |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정말 소름끼치는 예언 같아요. 2026년에 읽는 《1984》는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뭔가 더 현실적인 공포로 다가왔네요. 조지 오웰의 소설 《1984》는 워낙 유명한 작품인 데다가 이미 전에도 읽었기에 낯설거나 새로울 게 없는데 이번에는 좀 달랐네요. 2026년은 구글 딥마인드의 바둑 인공지능 알파고가 이세돌 9단을 꺾은 지 10년이 되는 해이며, 인공지능이 인간을 뛰어넘는 특이점이 이미 시작됐거나 곧 다가올 거라는 예측이 나올 정도로 발전 속도가 너무나 빠르네요. 조지 오웰은 전체주의가 초래할 극단적인 통제와 감시 사회를 그려냈고, 과거에는 빅 브라더가 폭압적인 독재자의 형상이었다면 현재는 데이터와 알고리즘 기반의 거대한 인공지능 권력으로 진화했네요. 놀랍게도 우리는 빅 브라더의 통제를 폭력이 아닌 편리한 맞춤형 서비스로 소비하면서 그 심각성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네요. 개인은 스마트폰, 소셜미디어, CCTV에 노출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편리함에 익숙해져서 자발적으로 자신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고, AI가 생성하는 정보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네요. 딥페이크, 허위 정보, 가짜 뉴스들 속에서 끊임없이 검증하고, '왜?'라는 질문을 던지지 않는다면 디스토피아는 우리의 미래가 될지도 모를 일이네요. "자네가 먼저 이해해야 할 것은, 이곳에는 순교자가 없다는 점일세. 과거에 일어났던 종교 박해에 관해 읽은 적이 있지? 중세 시대의 종교 재판은 실패작이라네요. 이단을 근절하려고 시작했지만 오히려 영구화하는 결과를 낳았거든. 이단자 한 명을 화형대에 올릴 때마다 수천 명이 들고일어났지. 왜 그랬을까? 그것은 종교 재판이 그들의 적을 공개적으로, 그것도 교화하지 않은 상태에서 죽였기 때문이야. 사실상 교화되지 않기 때문에 죽인 셈이지. 이단자들은 목숨을 버리고 신념을 끝까지 지켰다네. 모든 영광이 희생자에게 돌아가고, 비난의 화살은 모조리 그를 태워 죽인 종교 재판을 향하는 것이 당연했지. ··· 우리는 이제 그런 식의 실수를 저지르지 않아. 여기서 나오는 자백은 철저히 진실이야. 우리가 진실하게 만드니까. 무엇보다 우리는 결코 죽은 자들이 우리를 반격해 오도록 내버려두지 않아. 아직도 후손들이 자네의 오명을 씻겨 줄 거라고 기대하고 있다면 그만 접어 두게, 윈스턴. 후손들은 결코 자네에 대해 듣지 못할 테니까. 자네는 그야말로 역사의 흐름에서 깨끗이 제거될 거야. ··· 마침내 자네가 항복하는 날이 온다면, 그건 어디까지나 자네의 자유 의지에 의해서여야만 해. ··· 우리는 이단자를 개조하여 속마음을 사로잡고 새로 빚어낸다네. 겉모양이 아닌 진짜 마음과 영혼까지 우리편으로 만든 다음 죽이는 거지. 아무리 은밀하고 보잘것없는 존재라 해도 정도에서 벗어난 사상이 이 세상 어딘가에 존재한다는 것은 우리로서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니까. 심지어 죽음의 순간에 이를 때조차 그 어떤 탈선도 봐주지 않는다네." (339-341p) 푸른숲징검다리 클래식 시리즈인 이번 책은 청소년들이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다듬어진 《1984》라는 점에서 특별한 것 같아요. 세계 명작 고전을 읽고 싶지만 방대한 분량과 난해한 표현 때문에 엄두를 내지 못하는 청소년 독자들을 위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편집하고 번역한 청소년 문학선으로, 본문 뒤에 현직 국어 교사들이 직접 쓴 해설, 그리고 조지 오웰 작가와 작품에 관한 다양한 시각 자료들이 흥미와 재미를 더해주네요. "《1984》는 전체주의라는 거대한 지배 시스템 앞에 놓인 한 개인이 저항하다가 파멸해 가는 과정과 배후 세력의 실체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작품이다. 오웰은 이 작품을 통해 20세기 최고의 영향력 있는 작가로 우뚝 설 수 있었다. 하지만 날로 악화되는 병을 이기지 못하고, 그 작품을 발표한 이듬해 1950년 1월 21일, 47세의 이른 나이로 숨을 거두었다. 오웰의 생애를 돌아보면, 세계적으로 극단적 전체주의가 맹위를 떨쳤고, 온 인류를 죽음으로 내몬 두 차례의 세계대전이 있었으며, 오웰 자신이 희망을 걸었던 사회주의와 공산주의마저 부패와 타락의 나락에 떨어진, 그야말로 칠흑 같은 어둠의 시간이었다. 그 현실에서 오웰은 자신의 선택을 분명히 한다. ··· 글을 쓰는 이유를 전체주의에 반대하고, 민주적 사회주의를 지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고, 자신의 글과 작품에서 명확한 정치적 태도를 드러내었다." (458p)
#1984#조지오웰#푸른숲주니어#푸른숲주니어출판사#푸른숲징검다리클래식45#청소년소설#영미소설#청소년#조지오웰의1984 |
|
조지오웰 저자의 <1984>라는 이 소설은 1949년에 발표된 소설로 이미 여러차례 출간되기도 했을 정도로 시대가 바뀌고 사회가 변해가도 이 작품이 전하는 강력한 메세지는 여전히 남아 있기에 고전이면서도 누구나 한번쯤은 읽어보아야 할 필독서가 되고 있는 것 같다. 2026년 미국 이란과의 전쟁이 핵 개발문제와 안보문제를 이유로 발발되었다고는 하지만 미국과 이란이 전쟁 종식을 위한 휴전 및 협상합의가 체결되고 있는 시점에 늘 보이는게 다 진실이 아닐 수 있는 것처럼 수년이 흐른뒤에는 전혀 다른 진실과 마주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가져보며 진실은 무엇이고 무엇이 조작된 사실인지에 대한 끊임없는 의심과 함께 시대상은 달라도 이 책을 의미있게 읽어 볼 수 있었다. 소설은 전체주의 국가인 오세아니아를 배경으로 절대권력자인 빅 브라더의 지배 아래 텔레스크린을 통해 24시간 감시하며, 주인공 윈스턴은 이러한 체제 속에서 진실과 자유를 갈망하지만 인간의 사고까지 통제하며 체제에 굴복하게 만드는 과정을 무척이나 잔인하고 고통스럽게 담아내고 있었다. 특히 이 소설의 "빅 브라더가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라는 강력한 메시지는 빅 브라더라는 절대 권력의 감시속에 개인은 더 이상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없고 끊임없는 통제와 두려움 속에 살아가는 암울한 사회상을 통해 권력이 자유와 인간성을 침해하면 어떤 결과가 초래되는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있는 것 같았다. 문명의 발달과 더불어 AI시대를 살아가는 지금 SNS를 통해서도 더 자유롭게 표현하고 더 많은 정보를 누리고 있지만 간혹 AI 알고리즘이나 수많은 CCTV를 접할때면 개인정보나 사생활 침해 논란 등 사회문제에 대해서도 떠올려 볼 수 있는데 이러한 맥락에서 생각해 보더라도 1984가 전해주고 있는 통찰력은 시대를 초월하고 있는 것 같다. #1984 #조지오웰 #이혜인 #푸른숲주니어 #몽실북클럽 #몽실서평단 #서평이벤트 #책추천 #도서협찬 |
|
조지 오웰이 집필한 해 '1948'의 뒤의 두 자리를 바꾸어 '1984'라는 미래를 설정한다. 우리 세대에 곧장 들이닥칠 수 있는 현실적인 디스토피아를 경고하기 위해서다. 현대를 살면서 수많은 사회적 변화와 정치적 격변을 목격해 온 50대의 시선에서 볼 때, 단순한 공상과학 소설을 넘어 소름 돋는 현실의 예언서이자 묵직한 인생의 지침서라고 생각한다. 젊은 시절 권력의 물리적인 억압과 민주화를 향한 뜨거운 열망을 목도했던 우리는 소설이 묘사하는 고도화된 정신적 통제와 감시의 메커니즘은 더욱 남다른 무게감과 서늘한 경각심으로 읽힐 수밖에 없다. 특히 최근 몇 년간 전 세계 정치 지형을 뒤흔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행보를 지켜보면서, 소설 속 가상의 독재 체제가 현대 민주주의 사회에서도 어떻게 변형되어 나타날 수 있는지 그 섬뜩한 공통점을 발견하게 된다. 오세아니아를 지배하는 체제는 단순히 인간의 신체를 구속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개인의 내면과 사소한 감정까지 완벽하게 장악하려 든다. 거리를 걷거나 안방에서 숨을 쉬는 그 모든 순간마저 감시하는 거대한 눈 앞에서, 도시 곳곳에 붙어 있는 ‘빅 브라더가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라는 문구는 권력의 절대성을 상징한다. 흥미롭게도 트럼프 역시 대중에게 자신만이 유일한 보호자이자 대변자라는 이미지를 끊임없이 주입해 왔다. ‘나만이 이 시스템을 고칠 수 있다’라며 강력한 1인 중심의 지지층을 결집하고 메시아적 숭배를 유도하는 모습은, 오세아니아 시민들이 빅 브라더라는 절대적 존재에게 의존하며 심리적 위안을 얻는 구조와 소름 돋도록 닮아 있다. 디지털 문명이 발전할수록 SNS와 알고리즘을 통해 대중의 심리를 은밀하게 추적하고 조작하는 통제의 위험성은 더욱 정교해지고 있다. 권력이 역사와 언어, 그리고 인간 고유의 이성마저 어떻게 정교하게 조작하고 파괴하는지 보여주는 과정이다. 당의 핵심 슬로건인 ‘전쟁은 평화. 자유는 예속. 무지는 힘’이라는 기괴한 말처럼, 명백한 모순과 거짓조차 아무런 의심 없이 진실로 받아들이게 만드는 ‘이중사고’를 대중에게 강요한다. 이는 트럼프 정권의 백악관이 취임식 인파 논란 당시 당당하게 주장했던 '대안적 사실'과 닮았다. 자신에게 불리한 객관적 언론 보도를 모두 '가짜 뉴스'로 규정하고, 지지자들에게 오직 자신의 말만 믿도록 만드는 행태는 오웰이 경고한 이중사고의 현대적 변주에 가깝다. 더욱이 소설 속 오세아니아 당원들이 매일 의무적으로 참여하는 '2분 증오' 시간은 트럼프의 '혐오 정치'와 놀라울 정도로 겹쳐 보인다. 소설 속 대중이 스크린 속 배신자 골드스타인을 향해 광기 어린 분노를 쏟아내며 당의 결속을 다지듯, 트럼프는 이민자, 유색인종, 전통 언론을 '미국의 적'으로 규정하며 지지자들의 분노와 혐오를 동력으로 삼았다. ‘그들이 우리의 일자리를 앗아간다’는 식의 선동은 오세아니아 체제가 외부의 적을 끊임없이 만들어 내부의 불만을 잠재우는 방식과 일맥상통한다. 주인공 윈스턴 스미스가 진리부에서 매일 수행하는 과거 기록의 수정 및 조작 작업은 ‘과거를 지배하는 자가 미래를 지배한다. 현재를 지배하는 자가 과거를 지배한다.’ 라는 무서운 진리를 극명하게 증명해 낸다. 역사와 정보를 권력의 입맛대로 바꾸어 자신들의 정당성을 확보하는 모습은, 트럼프가 패배한 선거 결과를 부정하거나 역사적 사실을 자의적으로 재해석하며 지지 대중을 선동하던 지점과 똑 닮아 있다. 정보가 넘쳐나는 오늘날, 역설적으로 무엇이 진실인지 분간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는 현실은 거대 권력과 정치적 선동가가 정보를 독점하고 왜곡했을 때 대중이 얼마나 무력하고 유약한 존재로 전락할 수 있는지를 날카롭게 경고한다. 인간성을 지키고 주체적인 삶을 살기 위해 처절하게 저항하던 윈스턴이 결국 잔인한 고문과 영혼을 무너뜨리는 공포 앞에서 가장 소중한 연인인 줄리아마저 배신하고, 마침내 ‘빅 브라더를 사랑한다’며 가짜 눈물을 흘리며 순응하는 결말은 씁슬하다. 체제는 윈스턴의 육체적 생명을 빼앗는 대신 인간의 존엄성과 주체적인 영혼을 완전히 말살하고 철저히 유린한다. 우리가 끝까지 지켜내야 할 인간다운 가치들과 비판적 이성이 포퓰리즘과 증오 선동이라는 거대한 흐름 앞에 얼마나 취약하고 쉽게 무너질 수 있는지를 알고 경계하고 지켜내야 한다. 우리가 깨어있지 않으면 디스토피아는 언제든 우리의 현실이 될 수 있다. 이 리뷰는 몽실서평단 자격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1984#조지오웰#푸른숲주니어#몽실북카페#몽실서평단 |
|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고전 문학이 다양한 형태와 방식으로 소비되고 있다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 1949년에 출간된 <1984>가 2026년을 사는 지금에도 여전히 필요한 이유가 있는 걸까? 그것도 청소년과 성인이 함께 읽는 소설로 말이다. 책을 읽는 내내 많은 생각이 내 머릿속에 오고 갔다. 내가 <1984>를 처음 읽었던 건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을 읽은 후 충격에 빠져있을 즈음 작가의 다른 작품을 찾다가 자연스럽게 읽게 되었다. 불과 3년 전쯤이니 우리나라에 12.3 계엄이 일어나기 전이었나 보다. 그리고 이번에 다시 읽게 되었다. 처음 읽었을 때만큼의 충격은 아니었지만, 계엄 이후의 세상에서 언제든 우리에게 이런 자유가 사라질 수 있다는 생각에 고민이 깊어졌던 건 사실이다. 계엄의 험난한 과정을 겪은 후, 우리의 삶에서 오는 자유가 더욱 또렷하게 느껴져서일까? 이 책의 인물들이 겪는 과정들이 다르게 다가온다. 어쩌면 우리 사회도 1949년 조지 오웰이 경고했던 현상들이 형태만 달라졌을 뿐, 이미 어딘가에서 계속되고 있는 것는 아닌가라는 생각에 다다른다. 전쟁은 평화 자유는 예속 무지는 힘 진실이 권력에 의해 왜곡되고, 알고리즘에 의해 편향된 사고를 하며, 개인정보가 무분별하게 유출되어 활용되는 일들이 누군가에 의해 지속적으로 행해지고 있다면? 거대한 자본과 권력이 세상을 움직이는 가운데, 개인들은 자신의 정체성을 잃은 채 알고리즘에 의해 한쪽만을 보게 된다. 스스로의 생각보다 타인의 시선으로 살아가는 세상에 이미 와버린 건 아닌지 걱정이 앞선다. 마치 보이지 않는 줄에 매달린 마리오네트를 연상케하는 공포가 몰려온다.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에서 '복서'처럼 권력자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이 결국엔 처절하게 쓰고 버려지는 무서운 세상에서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책의 말미에 <1984> 제대로 읽기라는 전종옥 교장 선생님의 글을 읽다 보면, 이 작품을 왜 읽어야만 하는지 또 한번 느끼게 된다. 현재의 사회를 사는 개개인이 비판적 사고를 해야만 하는 이유를 잘 정리해주셨다. 그리고 이 책이 1949년에 출간된 작품임에도 독자들에게 여전히 읽히고 있고, 새로운 판본으로 계속 출간되는 이유 또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리뷰어클럽리뷰 |
|
AI와의 공존이 인류의 미래를 결정지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기술발전으로 삶의 질적 향상을 기대하지만 이면엔 기존방식이 사라진다는 불안과 두려움도 가득합니다. 하지만 AI가 가장 두려운 이유는 신인류의 탄생입니다. AI는 인류의 모든 지식을 흡수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감각은 물론 감정까지 읽게 될 것입니다. 생명체의 조건이 굳이 산소나 탄소를 사용해야한다는 근거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환경오염과 기후위기로 황폐해져가는 지구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 AI라면 결국 인류의 종말은 빠르게 다가올 것입니다.
AI를 배경으로 한 신인류의 탄생은 빅브라더를 연상시킵니다. 빅브라더는 언제나 당신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누군가 바라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소름끼치는데 평생, 감시와 통제를 받는다면 삶은 지옥과 같을 것입니다. 그런데 인류역사엔 이러한 상황들이 항상 존재해왔습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왕권, 군주, 전체주의, 제국주의가 빅브라더와 비슷한 시스템을 통해 유지되었습니다. 견제와 감시는 절대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최고의 조건이었고 이들은 대부분 피지배계층의 생명을 답보로 욕망을 채웠습니다. 권력은 실체를 아는 순간, 빠르게 사라집니다. 권력자들이 두려워하는 것은 대중의 자유의지와 독립적인 생각입니다.
1984는 오웰의 1917년 직품입니다. 스페인 내전에 참석해 정치에도 많은 관심을 가졌던 오웰은 현실정치에 무척 비판적이었습니다. 당시 유럽은 1차 세계대전 발발로 제국주의를 앞세운 자본주의 국가들이 약소국을 식민지로 점령하였고 이념을 앞세운 강대국들의 내전과 분쟁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세계는 혼돈 그 자체였습니다. 특히 독일과 이탈리아에선 개인의 희생을 강조하는 파시스트와 나치를 표방한 전체주의가 등장하게 됩니다. 이들은 군국주의를 앞세워 국민의 사상과 생활을 엄격하게 통제하며 세력 팽창을 준비합니다. 전체주의와 군국주의, 제국주의는 권력을 쟁탈하고 유지하기 위한 가장 손쉬운 방법입니다. 그들은 언제나 민중을 위한 자유와 독립, 평등을 주장합니다. 하지만 가장 큰 희생자는 감시받는 개인과 대중이었습니다.
1984는 인류의 근대사를 한눈에 직시할 수 있는 매력적인 소설입니다. 전쟁은 평화, 자유는 예속, 무지는 힘이라는 구호는 모순된 문장만큼 빅브라더가 원하는 세상의 단면을 보여줍니다. 전체주의란 이념이 없습니다. 오직 구호뿐입니다. 언제든 재생산이 가능하고 교체됩니다. 인간은 언어를 통해 생각을 만들고 세상을 이해합니다. 자유의지는 언어를 통해 생산되고 전달됩니다. 빅브라더와 당은 새말을 내세워 언어말살을 시작합니다. 생각을 파괴하여 인간을 개체로 인식하겠다는 것입니다. 노예나 죄수들에겐 이름이 없습니다. 그들은 오직 번호나 숫자로 불리게 됩니다. 자기인식이 무너진다면 자아는 물론 정체성도 사라질 것입니다. 결국 그들이 원하는 평화는 전쟁이고, 자유를 표방한 예속, 힘을 앞세운 무지의 구속입니다. 전체주의는 자아를 말살합니다.
텔레스크린이 보이지 않는 탁자에서 조심스럽게 공책을 떠내 생각을 적어가는 윈스턴이 떠오릅니다. 과거를 기억하고 자신이 누구인지를 잊지 않기위한 윈스턴의 처절한 몸부림은 자유가 박탈당했을 때 가장 무서운 것이 무엇인가를 느끼게 됩니다. 안타까운 것은 지금도 수많은 개인이 1인 독재나, 사회주의 이념에 묻힌 채 전체주의에 희생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결국 윈스턴은 지배시스템의 농락으로 희생됩니다. 하지만 그는 스스로가 선택할 수 있는 지유가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지 알게 됩니다. 일상이 무기력하고 공허하다면 너무 편한 삶을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반성합니다. 자유는 거저 생간 것이 아닙니다. 오웰은 1984를 통해 인간에 부여된 자유의지와 국가라는 시스템이 어떻게 개인을 무력화시키고 삶을 피폐시키는지 실체적으로 묘사합니다. 1984는 권력은 무엇을 위해 존재해야하는가를 묻습니다. 대중을 억누르고 손쉬운 방법을 선택했던 독재자들은 대부분 비참하게 사라졌습니다. 역사는 동일하게 반복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인간의 욕망은 변하지 않습니다. 1984는 여전히 시대의 욕망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쓴 글입니다.>
세계문학 전집들을 보다 보면 여러 출판사들이 있다. 믿음사, 푸른숲주니어, 시공사, 현대지성 등.... 각자가 선호하는 출판사가 있고 번역사들이 있듯이 나도 한때는 그렇게 출판사 위주로 모으기도 했다. 혹은 똑같은 책을 각각의 출판사별로 읽어본 적도 있었다. 읽다 보면 이해가 안 되는 부분들도 있는데 각 출판사들의 번역본이 조금씩 달라서인지 찾아보는 재미도 있었다. 이번에 소개할 책은 조지 오웰의 <1984>라는 책이다. 아마도 어떤 내용인지는 몰라도 작가라든지, 책의 제목은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나도 오래전부터 카탈로니아 찬가, 동물농장으로 익숙해져 있는 작가였다. 무엇보다 1984는 너무나도 궁금했다. 옛날에 지어진 책임에도 불구하고 미래를 예언하는 듯한, 그리고 익숙한 전개들과 내용들이 나를 더 궁금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좀처럼 세계문학, 고전문학을 읽기란 쉽지 않다. 너무 오래전이라 내용들이 어렵게 다가와서 쉽게 접근이 어려웠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에 푸른숲주니어에서 청소년의 문해력과 사고력에 맞춰 현직 교사의 작품 해설까지 있어 쉽게 읽을 수가 있다고 하니 안 볼 수가 없는 작품이었다. <1984>는 극단적인 감시와 통제 사회에서 자유를 얻기 위해 발버둥 치는 한 개인의 처절한 노력과 파멸의 과정을 그린 소설이다. 전체주의를 비판한 정치소설이자, 오늘날에도 지속되는 권력 독재와 감시 사회를 예견한 미래소설로 점쳐진다. <1984>는 읽다 보면 이런 생각이 계속 든다. 내가 하는 생각과 행동이 모두 감시 당한다면 나는 마지막까지 나로 남을 수 있을까? 감시되는 세계에서 나는 무엇을 믿고 무엇을 생각하며 살아야 하는 걸까? 얼마 전 티브이에서 배우 이상윤이 나왔다. 연극 <튜링머신>의 작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앨런 튜링이 생각났다. 앨런 튜링 역시 1,400만 명의 생명을 구한 암호 해독가이자 현대 컴퓨터 과학과 인공지능의 개념을 연 인물이다. 그도 국가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범죄자가 되어야 했고, 연구도 할 수 없고, 고립되었다. 그리고 끝까지 감시를 당했다. 1984의 윈스턴 스미스 또한 빅 브라더에게 오랫동안 감시를 당하고 결국은 사랑하는 줄리아까지 고문과 세뇌로 인해 배신하게 된다. 여전히 독재와 감시가 난무하는 곳들도 있는 사회에 살고 있는 나로서는 소름이 끼치기도 하고 만약 나였다면...라는 질문이 계속해서 머릿속을 헤집어 놓았다. 철저히 나를 숨기고 살아갈 수 있을까? 가끔은 거장들의 작품세계를 이해하기 어려울 때도 있지만 이렇게 소름 끼치도록 전신을 훑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많은 생각들을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다음이 궁금해지고 결말에 이르러서는 조금 허무하기도 하지만 말이다. <1984>는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해서, 나라는 존재에 대해서 많은 질문과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었다. 그래서인지 지금 읽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았다. 오히려 혼란했던 복잡했던 머릿속이 정리가 되어가는 기분이 드는 착각도 있었다. 그리고 독재와 감시를 위해 끊임없이 과거를 날조하는 부분에서는 우리의 옛날 과거를 엿보는 듯했다. 우리도 1970년부터 1980년대에는 민주화, 인권, 노동, 학생, 예술 운동들이 다양하게 일어났다. 폭압에 맞선 저항과 생존을 위한 투쟁들. 그리고 고문과 감시들도 말이다. 이번 <1984>를 통해 여러 시대를 아울러 생각할 수 있었고 어느 시대든 그 시대들의 특징들이 있고 결국은, 그러함에도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이 있다는 사실이다. 훗날 또 우리 아이도 <1984>를 읽는 날이 오겠지. 그렇다면 그 아이는 어떤 생각으로 이 책을 보게 될지도 궁금해졌다. #세계문학 #조지오웰 #1984 #푸른숲주니어 |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내가 다니는 회사에는 아주 가끔 대형 로펌으로 이직해 가는 동료가 아주 가끔씩 있다. 그중 한 사람인 내 동료의 남편은, 대형 로펌으로 이직해 갔고 그곳에서도 꽤 잘 적응을 하고 있다는 얘기를 건너 건너 들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사람이 내가 다니는 회사에 잠시 들렀다며 옆에서 다른 사람과 대화를 나누던 중 내 귀에 팍 꽂힌 이야기가 종종 떠올라지곤 한다. "나는 아주 자주 내 아들들에게 말을 해. 어디 가서 절대 나쁜 짓 하면 안 된다고. 옛 시대에는 그럭저럭 눈 감아질 수 있는 행동들이지만 내가 로펌에서 일하면서 듣고 들리는 이야기들은 절대 죄짓고 살면 안 되겠다는 걸 끊임없이 알게 해 주거든. 온 세상에 CCTV가 깔려 있고 절대 모르겠지 하고 넘어가려던 행동들은 결국 보이지 않는 시선에 무조건 잡힐 수밖에 없거든. 얼마나 많은 눈이 달려 있는지 우리는 절대 몰라. 사건이 터지면 그 많은 시선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그리고 내 죄는 그 시선에서 절대 벗어날 수 없다는 걸 알게 되거든."
지금 우리의 모습을 미리 보기라도 한 듯 <1984>는 감시 사회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언제나 감시 당하는 사회에 놓인 이들은 들키지 않기 위해 조심하는 삶을 산다. 그러고는 들키지 않는 삶 자체가 익숙해지게 된다. 결국엔 누가 보고 있지 않더라도 스스로를 그 틀안에 가두게 된다. 스스로를 가둔 덕분에 사람들은 더는 표현하려고 하지 않고, 생각이라는 것도 멈추게 된다.
감시 사회에 세뇌된 이들은 그것이 잘못되었다는 생각 자체를 포기하게 만들어 버린다. 감시와 통제는 결국 사람들의 생각까지 지배하기에 이른다. 지워진 과거들은 비교 대상이 없는 현실 세계에서 무엇이 진실인지 의심하려 하지 않고, 자유로운 생각은 서서히 지워지고 잊히며 스스로 생각하는 것마저 힘든 일상이 되어 버린다. 어쩌면 내가 쉽게 클릭한 영상 하나에 딸려 오는 연관 영상들 그리고 그 메시지에 매몰되는 내 생각 역시 <1984>의 사회와 닮은 게 아닌가 싶다.
정보가 넘치고 있는 요즘 사회에 진실한 정보가 무엇인지 판단할 가치관 자체가 정말 올바른 가치관이 맞는지 과연 그 생각의 기준이 내가 생각하는 기준이 맞는지, 다른 누군가의 기준에 맞춰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닌지를 되돌아보게 되는 책. 보이지 않는 시선 속, 편향된 정보 속 넘쳐나는 영상과 메시지에 스스로 가스라이팅 당하며 삶을 살아 내고 있는 모습은 아닌지 옛 고전을 읽으며 불편한 지금 사회의 모습을 마주하게 하는 <1984> 읽어 보길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