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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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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시대를 그려 낸 작가, 안톤 체호프의 단편 소설집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클래식 ‘푸른숲 징검다리 클래식’은 청소년의 눈높이를 정조준한 맞춤형 클래식 시리즈 중에서 안톤 체호프의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을 만났다. 어른이든 청소년이든 고전 문학은 쉽지 많은 않다. 그런 어려움을 느끼는 청소년들에게 고전 문학 읽기의 성실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체호프의 할아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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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시대를 그려 낸 작가, 안톤 체호프의 단편 소설집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클래식 ‘푸른숲 징검다리 클래식’은 청소년의 눈높이를 정조준한 맞춤형 클래식 시리즈 중에서 안톤 체호프의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을 만났다. 어른이든 청소년이든 고전 문학은 쉽지 많은 않다. 그런 어려움을 느끼는 청소년들에게 고전 문학 읽기의 성실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체호프의 할아버지는 농노 출신의 자유인이었고, 아버진 잡화상을 하는 장사치였다. 그래서인지 유럽의 어느 작가들처럼 화려한 환경이나 배경을 보여주지 못한다. 그의 작품들 역시 귀족들보단 서민이나 가난한 사람들의 묘사가 주를 이룬다. 자신이 경험해 본 혹은 관찰해 본 한계가 아닐까 한다. 공상과 대리 경험에는 한계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열린 결말로 가져다주는 애매함으로 혼란스럽게 하면서도 독자로 하여금 상상하게 만든다.

여러 편의 단편 중에서 <카멜레온>은 약육강식의 모습을 보여준다. 돌아다니는 개에게 물린 사람에게 피해 보상을 제대로 해주겠다던 말과 다르게 개의 주인이 소위 잘나가는 사람이 기르는 개임을 알게 되자 바로 태도를 바꾼다. 단지 그렇게 일관적이었다면 카멜레온이라는 제목이 붙지 않았을 것이다. 개의 주인에 따라 피해 입은 사람에 대한 판단과 보상이 순식간에 바뀌는 모습이 인간의 본성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이 책의 제목으로 선정된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은 중년의 은행원 구로프는 얄타 해변에서 만난 여인 안나와 하룻밤 사랑을 나누고 헤어진다. 하지만 두 사람은 짧은 만남을 못 잊고 서로를 그리워한다. 별 의미 없는 가벼운 연애가, 각자 가정으로 돌아간 뒤 그리움과 진정한 사랑으로 변한 것이다. 남의 눈을 피해 서로 만남을 지속하면서 구로프와 안나는 비로소 사랑을 깨닫지만 서로 가정이 있기에 괴로워한다. 두 사람 앞에 기다리는 것은 갈등과 고난뿐이다. 가정을 버릴 수도 없고 사랑을 놓치기도 싫다. 둘은 내밀한 만남을 지속하면서 사랑의 행복과 미래에 대한 고민 속에서 끊임없이 갈등한다.

결국 사랑을 포장한 불륜을 이야기하고 있다. 개인적인 이상의 추구는 각자의 몫이지만 사회적인 통념상 그들은 유부남 유부녀로 불륜을 저지르고 있는 것이다. 기존의 남편과 부인이 아닌 진실한 진정한 사랑을 찾았다고 하지만, 실상 그들은 불륜이다. 마치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말과 같은 행태를 그대로 보여준다.

안톤 체호프의 소설이 단순한 듯하면서도 명확한 결말을 보여주지 않아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고전 문학의 어려움을 푸른숲 징검다리 클래식 시리즈와 함께 하며 마지막 제대로 읽기를 통해 더욱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거 같다.

우아페서평단으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j***7 2023.09.1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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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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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   안톤 체호플 지음   박형규 옮김     푸른숲 주니어     청소년 들이 읽기 쉽게 고전 문학을 눈높이에 맞게 쓴   푸른숲 징검다리 클래식 41 권 입니다.   러시아의 대 문호로 알려진 안톤 체호프의 단편소설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   을 포함해 단편 7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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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

 

안톤 체호플 지음

 

박형규 옮김

 

 

푸른숲 주니어

 

 

청소년 들이 읽기 쉽게 고전 문학을 눈높이에 맞게 쓴

 

푸른숲 징검다리 클래식 41 권 입니다.

 

러시아의 대 문호로 알려진 안톤 체호프의 단편소설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

 

을 포함해 단편 7편이 담겨져 있습니다.

 

생생한 묘사와 함께 책을 읽다보면 왜 안톤 체호프가 유명한지

 

실감 할 수 있었습니다.

 

제아무리 훌륭한 고전이라 해도 지루하고 너무 어려워서

 

읽기에 부담스럽다면 아무 의미없는 고전이지만 이 책을

 

청소년들이 읽기 부담스럽지 않게 되어 있어 거부감이 없이 읽게 됩니다.

 

책 뒤편에 현직 교사들이 쓴 해설은 많은 도움이 됩니다.

 

국어 선생님과 함께 읽는 맞춤형 세계명작 시리즈 입니다.

 

고전을 가벼운 마음으로 만나 볼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 었습니다.

 

잔잔한 흐름을 타고 가는 듯한 글을 보면서 이 가을 의미있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러시아의 대 문호 안톤 체호프의 단편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청소년들에게 추천합니다.

 

s*********8 2023.10.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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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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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입니다. 7편의 단편이야기가 실린 책입니다. 글의 작가 안톤 체호프가 살았던 러시아 19세기는 격동과 혼돈의 시기이었고 러시아 문학은 황금기를 이루었죠. 그러한 영향을 받아서였을까요..? 이 책에 실려 있는 일곱 편의 단편소설에는 저마다 다양한 직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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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입니다.

7편의 단편이야기가 실린 책입니다.

글의 작가 안톤 체호프가 살았던 러시아 19세기는 격동과 혼돈의 시기이었고 러시아 문학은 황금기를 이루었죠.

그러한 영향을 받아서였을까요..?

이 책에 실려 있는 일곱 편의 단편소설에는 저마다 다양한 직업과 성격을 가진 인물들이 등장하고 영웅은 없습니다.

<카멜레온>의 오추멜로프경감은 합리적인 판단을 하기보다는 요리조리 말을 바꾸며 권력에 아부하는 인물이에요.

개 주인이 누구냐에 따라 판단이 종이뒤집듯 계속 바꾸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어요.

<우수>의 이오나는 가난한 마부로 아들을 잃고 슬픔에 잠겨 있지만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을 대상이 없죠..

어느 손님도 이오나의 이야기를 들어주려 하지 않았어요 ㅠ

<사랑에 대하여>의 알료힌은 빚이 많아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일하며 살아가는 몰락 지주에요. 한 여인을 사랑하지만 속수무책으로 이별하게 된답니다..

<사랑스러운 여인>의 올렌카는 동정심이 많고 감정이 풍부한 여인으로, 누군가를 사랑함으로써 삶의 의미를 찾아 나가요.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의 구로프는 아내 몰래 바람을 피우며 거짓된 삶을 사는 은행원으로 안나라는 여인을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을 뜨죠...

아내와 함께 진정한 사랑에 눈을 뜰 순 없었니.....?

<다락방이 있는 집>의 나는 하릴없이 시골 마을에서 하루하루를 보내는 화가로, 무엇보다 예술과 종교의 가치를 중요하게 여긴답니다.

<약혼녀>의 나댜는 여느 여인들처럼 적당한 남자를 골라 약한하고서 결혼을 며칠 앞두고 있어요. 그러다 지식 청년 사샤의 영향을 받아 결혼을 거부하고 자신의 길을 주체적으로 개척해나가지요. 그 모습은 참 진취적이고 멋있었어요.

체호프의 작품에는 권력에 아부하는 사람, 힘없고 초라한 사람, 끊임없이 고뇌하는 사람, 거짓된 삶을 살아온 사람, 현실적인 문제를 고민하는 사람, 사회의 모순을 관찰하는 사람 등 다양한 사람이 등장하고 대부분 우리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이죠.

체호프의 작품은 풍자, 연민, 우수, 사랑, 새로운 미래를 키워드로 잡고 가고 있어요.

다채로운 체호프의 삶처럼 다양한 체호프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이었습니다.

당시의 시대상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그때 시대를 느낄 수 있고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s*****i 2023.10.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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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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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톤 체호프의 단편집 묶음으로7편의 단편소설이 실려있다읽기전에 맨 뒤에 있는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 제대로 읽기를 먼저 읽었다, 작가와 작가가 살았던 시대를 알고 책을 읽으니 더 잘 읽힌다1편 카멜레온은 권력에 아부하는 오추멜로프경감이 있고, 2편 오수는 가난한 마부로 아들을 잃어 슬프지만 자신의 마음을 터놀 때없는 이오나, 3편 사랑에 대하여는 빚이 많아 몰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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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톤 체호프의 단편집 묶음으로
7편의 단편소설이 실려있다

읽기전에 맨 뒤에 있는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 제대로 읽기를 먼저 읽었다, 작가와 작가가 살았던 시대를 알고 책을 읽으니 더 잘 읽힌다

1편 카멜레온은 권력에 아부하는 오추멜로프경감이 있고, 2편 오수는 가난한 마부로 아들을 잃어 슬프지만 자신의 마음을 터놀 때없는 이오나, 3편 사랑에 대하여는 빚이 많아 몰락한 지주 알료힌은 한여인을 사랑하지만 이별하는 인물, 4편 사랑스러운여인은 누군가를 사랑함으로써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올렌카, 5편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은 아내몰래 바람피우며 거짓된 삶을 살아가는 구로프가 안나란 여인을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을 뜬다. 6편 다락방이 있는 집은 예술과 종교의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 화가 나, 7편 약혼녀는 결혼을 거부하고 자신의 길을 주체적으로 개척해 나가는 나댜.

체호프작품에 등장하는 인물은 대부분 우리 주변에 흔히 볼수있는 사람들로 완벽하지 않은 존재이다, 이 인물들을보며 비판하거나 연민을 느끼며 글에 몰입하게 된다.

고전은 항상 어렵다 느껴서 섣불리 다가가기 힘든데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어 금세 읽었다

?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d*******2 2023.10.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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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리뷰)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
"(서평단리뷰)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 내용보기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흐르는 시간 속에서 그는 사귀고 가까워지고 헤어졌지만, 한 번도 사랑한 적은 없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사랑만은 없었다. 그런데 지금, 그의 머리가 세기 시작한 지금, 그는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위 문장은 일반도서에서 밑줄 그어두었던 구절 중 하나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확실히 청소년이 읽을 수 있게 번역되어 있는 것 같
"(서평단리뷰)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 내용보기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
"흐르는 시간 속에서 그는 사귀고 가까워지고 헤어졌지만, 한 번도 사랑한 적은 없었다. 다른 것은 몰라도 사랑만은 없었다. 그런데 지금, 그의 머리가 세기 시작한 지금, 그는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위 문장은 일반도서에서 밑줄 그어두었던 구절 중 하나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확실히 청소년이 읽을 수 있게 번역되어 있는 것 같다. 아주 세세하게 풀어서 번역을 해주었다.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은 아내를 천박하고 촌스럽다고 생각하며 수시로 바람을 피우는 구로프가 휴양지 얄타에서 권태로운 일상을 보내다가 개를 데리고 산책을 다니는 안나를 보고 반하게 된다. 휴양지에서의 만남 이후 일상 생활에 돌아와서도 서로에 대한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남들의 눈을 피해 만나기 시작하고... 과연 이 사랑의 끝은 어디일까?

체호프 문학의 결정적 키워드
1.세태 풍자의 대가
:인간의 허위의식이나 세태의 강박함에 대한 날카로운 풍자가 담겨 있다. 이를 볼 수 있는 작품이 <카멜레온>
2.고달프고 외로운 인간을 향한 연민과 우수
:인간의 삶에 가득한 근심과 슬픔을 연민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이다. 이를 볼 수 있는 작품이 <우수>
3.사랑, 그안에 도사린 비밀
:삶과 사랑의 진실이 무엇인가를 늘 탐구했다. 이를 볼 수 있는 작품이 <사랑스러운 여인><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
4.새로운 세계를 향한 갈망
:과거의 허위를 폭로하고 새로운 삶을 지향하는 인물들이 주로 그려진다. 이를 볼 수 있는 작품인 <약혼녀>

당대 사회를 비판적으로 그리며 그 당시 사람들의 애환을 담아낸 안톤 체호프!!
그의 작품 세계로 들어오시길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개를데리고다니는여인 #안톤체호프 #푸른숲주니어 #카멜레온 #우수 #사랑에대하여 #사랑스러운여인 #다락방이있는집 #약혼녀 #푸른숲징검다리클래식 #고전소설 #러시아문학 #서평단리뷰
h*******1 2023.09.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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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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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소설가이자 러시아의 대문호로 꼽히는 안톤 체호프의 소설집[개를 데리고다니는 여인]을 만나보았어요. 그의 수많은단편 소설 중 일곱 편을 담고 있답니다.아이가 고학년으로 가고 있는 지금!고전 읽기의 중요성을 많이 느끼고 있답니다.아이는 안톤 체호프의 <관리의 죽음>을 그림책으로 읽어 본 적이 있어서 더 반가웠지요.?이번 일곱 편의 단편에서도 체호프만의글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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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소설가이자 러시아의 대문호로
꼽히는 안톤 체호프의 소설집[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을 만나보았어요. 그의 수많은
단편 소설 중 일곱 편을 담고 있답니다.

아이가 고학년으로 가고 있는 지금!
고전 읽기의 중요성을 많이 느끼고 있답니다.
아이는 안톤 체호프의 <관리의 죽음>을
그림책으로 읽어 본 적이 있어서 더 반가웠지요.

?이번 일곱 편의 단편에서도 체호프만의
글의 특징이 아주 잘 나타나 있어요. <카멜레온>은
개의 주인의 권세에 따라 말을 바꾸는
모습을 보며 제목을 어쩜 이렇게 잘 지었나 싶어요.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사랑에 대하여>등은
아이가 아직 남녀의 사랑을 이해하긴 어려울 수
있지만 옳고 그름은 판단할 수 있어요.

?사랑 이야기들은 끝이 명확하진 않지만
도덕적이지 않은 인물들을 보며 우리 삶을
고전 속에서 이렇게 잘 풍자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고전은 아주 오래전 쓰였지만 지금도
우리 삶과 연관이 있을 정도로 놀라운데요.
하지만 지금의 시대상과 배경이 너무 다름에
고전 읽기가 쉽진 않아요.

?이번 도서에서는 전현직 국어 선생님들이
현장에서 경험한 청소년들이 요구와 필요에
걸맞은 해설을 <제대로 읽기>라는 형식으로
새롭게 구성해 도서 이해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당시 사회 분위기와 체호프의 삶을 설명해 주고
체호프 문학의 결정적 키워드 네 가지를
읽어보니 작품 이해가 더 잘됩니다.

?<카멜레온>에 비견되는 우리 작품 <꺼삐딴 리>
도 아이와 다시 읽어 보고 싶네요.

문학적 창작활동뿐 아니라 의사로서의
봉사하는 삶을 살며 사회활동도 작품 활동도
충실히 해낸 체호프의 삶에 대해
알 수 있어 유익한 도서 적극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개를데리고다니는여인 #안톤체호프

#어린이책 #초등추천도서 #고전

#고전읽기 #푸른숲주니어

#푸른숲징검다리클레식





p*******1 2023.09.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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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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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속 인물들의 생활 모습은 현대와 많이 다르죠.주거, 문화, 제도, 언어 등등 거의 모든 부분에서 다른 형태를 보이기에 판타지가 아닌 실제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는 고전이 이해가 안된다고 읽지 않으려고 하더라고요.하지만 고전을 통해 과거에 살았던 사람들과 시대적인 배경을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데요.중학생인 아이에게 개를 데리고 다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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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속 인물들의 생활 모습은 현대와 많이 다르죠.
주거, 문화, 제도, 언어 등등 거의 모든 부분에서 다른 형태를 보이기에 판타지가 아닌 실제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는 고전이 이해가 안된다고 읽지 않으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고전을 통해 과거에 살았던 사람들과 시대적인 배경을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데요.
중학생인 아이에게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이라는 책을 추천하고 함께 읽어 보았어요.

이 책은 안톤 체호프라는 19세기 후반 러시아 작가가 쓴 7편의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드넓은 땅을 가진 러시아는 그 시대에 사회개혁을 촉구하고 많은 부분에서 근대화로 변하고 있었는데요.

체호프는 작품을 통해 그 시대를 풍자하기도 하고 외로운 인간이 가지고 있는 고민을 보여주거나 사랑이라 부르는 것이 감추고 있는 비밀에 대해서 들려준답니다.
7편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각기 다른 모습,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요.
웃음이 나올 정도로 코믹한 풍자도 재미있고 자신은 사랑이라 하지만 타인의 시선에는 다르게 비춰지는 사랑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답니다.

아들이 죽은지 얼마 안된 가난한 마부는 추운 날씨 속에서 눈을 맞으며 멍하게 있는데요.
손님을 태우고도 본인 어디로 가는지 모를 정도로 상태가 안 좋아요.
마부는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하고 싶지만 마땅한 사람이 없는데요.
손님들에게 말하려고 하니 손님들은 무시하거나 누구나 죽는다며 가볍게 여긴답니다.
아들 대신 자신이 죽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가여운 마부는 마음을 털어 놓을 수 있을까요?
카메레온'이라는 글에서는 개에게 물린 사람을 앞에 두고 개주인을 벌주겠다고 큰소리치는 경감이 등장해요.
경감은 개주인이 장군이라는 말에 태도를 바꿔 물린 사람에게 잔소리를 하는데요.
다시 개주인이 장군이 아니라는 말에 개주인을 욕한답니다.
하지만 개주인이 장군 동생이라고 하자 다시 태도를 바꾸는데요.
이 작품에서는 자신보다 높은 지위를 가진 사람에게 굽실대는 행태를 반복적인 태도 변화로 풍자해서 보여 준답니다.
이 외에도 결혼을 앞두고 있는 여자가 지식이 풍부한 청년으로 영향을 받아 결혼 대신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작품도 있고요.

오랜시간 동료의 부인을 좋아하며 그 집을 당당하게 방문하던 몰락지주가 자신의 뜻과 상관없이 이별하게 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작품도 있어요.

7개의 단편은 시대를 풍자하는 글도 있고, 새로운 미래를 추구하거나 외로운 사람이 가진 고민을 보여 주기도 하는데요.
재미있는 글도 있고 현대를 살고 입장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사고방식을 보이는 글도 있어요.

고전을 어려워하는 아이는 책 뒤에 첨부된 작가와 작품에 대한 설명을 먼저 읽고 글을 읽으니 어떤 내용인지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하는데요.
고전읽기를 시작하는 아이라면 작품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첨부된 책을 고른다면 조금은 수월하게 고전을 접할 수 있을거 같아요
[본 후기는출판사로부터무상으로제공받아주관적으로작성하였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m*****d 2023.09.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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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끝은 멀고도 멀다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
"두 사람의 끝은 멀고도 멀다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 내용보기
대표 제목으로 쓰인 《개를 데리고 있는 부인》은 1899년에 발표된 단편소설로 매우 짧은 이야기 속에 진실한 인생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작가의 생각이 묻어난다.   중년의 은행원 ‘구로프’는 결혼한 유부남이지만 아내에게 사랑을 느끼지 못하고 여러 여자들과 어울린다.  구로프는 흑해 항구 도시이자 휴양지인 알타에 갔다가 '개를 데리고 다니느 여인' 인 '안나'
"두 사람의 끝은 멀고도 멀다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 내용보기


 

 

 

 

대표 제목으로 쓰인 《개를 데리고 있는 부인》은 1899년에 발표된 단편소설로

매우 짧은 이야기 속에 진실한 인생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작가의 생각이 묻어난다.

 

중년의 은행원 ‘구로프’는 결혼한 유부남이지만 아내에게 사랑을 느끼지 못하고 여러 여자들과 어울린다.  구로프는 흑해 항구 도시이자 휴양지인 알타에 갔다가 '개를 데리고 다니느 여인' 인 '안나'를 만난다.

‘안나’는 관청 관리인 남편과의 불행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다 혼자 여행을 온 처지였다.

둘은 구로프의 접근으로 시작되었지만 둘은 서로에게 진실한 사랑임을 깨닫지만

안나 남편이 눈병을 앓는다는 편지를 보내 둘은 각자의 삶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구로프가 안나가 사는 S시로 찾아가게 되고 둘의 은밀하면서도 열정적인 사랑은 계속된다.

 


 

 

이 외에도 사랑에 관한 다른 단편들도 실려 있으며 안톤 체호프만의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인간 삶의 본질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다. 또한 작품들 뒤에는 책에 실려 있는 단편들이 다루고 있는 주제나 거기에 등장하는 인물들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 작품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외에도 작품을 이해하기 위한 작가에 대한 설명과 사진들이 첨부되어 있어 세계고전문학의  첫 발을 내딛을 청소년들의 진입장벽을 낮춰주고 있다. 초등 고학년부터 읽어볼 만하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책을 읽은 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k****1 2023.09.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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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안톤 체호프 지음
"[서평]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안톤 체호프 지음" 내용보기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 안톤 체호프 지음, 박형규 옮김 푸른숲 징검다리 클래식 041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클래식~! '푸른숲 징건다리 클래식'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책입니다. 벌써 44권까지 발간되어 있네요~     세계적인 소설가이자 러시아의 대문호로 꼽히는 안톤 체호프의 단편 소설집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연인" 이 책은 안톤 체호프의 수많은 단편 소설 중
"[서평]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안톤 체호프 지음" 내용보기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

안톤 체호프 지음, 박형규 옮김

푸른숲 징검다리 클래식 041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클래식~!

'푸른숲 징건다리 클래식'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책입니다.

벌써 44권까지 발간되어 있네요~


 

 

세계적인 소설가이자 러시아의 대문호로 꼽히는 안톤 체호프의 단편 소설집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연인"

이 책은 안톤 체호프의 수많은 단편 소설 중 일곱 작품을 뽑아 엮었다.

1. 카멜레온

2. 우수

3. 사랑에대하여

4. 사랑스러운 여인

5.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

6. 다락방이 있는 집

7. 약혼녀

안톤 체호프는 인간에 대한 질문을 수없이 던지고 또 탐구했다.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

"우리들은 어떠한 모습으로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등 인간 존재에 대해 다각도로 고민하여 인간을 이해하려 애썻다.

상대방의 권세에 따라 말을 수시로 바꾸고(카멜레온), 누군가를 사랑하지 않고는 버틸수 없으며(사랑스러운 여인)

사랑이라는 감정에 빠저 부정한 만남을 이어가기도 한다(사랑에 대하여,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

등장인물 개개인들은 적당하게 때가 탄 인물들이며 그들의 사랑은 꼭 행복한 결말로 이어지지 않고, 열린 결말로 끝난다.

현대 사회의 우리들과 많이 닮아 보인다.

명작이라는 단어부터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맨 뒷편에는 현직 국어선생님께서 당시 러시아의 사회분위기와

체호프의 성장 배경을 설명하며 그의 작품의 특징을 설명해준다.


 

인간의 다양한 얼굴에 대한 통찰을 시작으로

 

장막극처럼 다채롭게 펼쳐진 체호프의 삶과


 

 

안톤체호프의 4대 희곡에대한 설명을 자세하게 해주고 있다.

우리의 삶에 대해 한번더 통찰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책이였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s***i 2023.09.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시대를 비추는 거울
"시대를 비추는 거울" 내용보기
단편 소설의 교과서' 안톤 체호프를 떠올리면 자동으로 따라오는 수식어입니다 이런 이야기를 해 주신게 대학시절 소설론 교수님이셨던 것 같은데 정확하지는 않네요 ㅎㅎㅎㅎㅎ 그렇게 수식어로만 들어오던 체호프지만 제대로 읽어본 적은 없는 것 같아요 마침 청소년용으로 편집되어 나온 단편집이라 부담없이 잡아보았습니다 책 뒤의 해설에 먼저 눈이 가네요 "흔들리는 인간 군
"시대를 비추는 거울" 내용보기

단편 소설의 교과서'

안톤 체호프를 떠올리면 자동으로 따라오는 수식어입니다

이런 이야기를 해 주신게 대학시절 소설론 교수님이셨던 것 같은데 정확하지는 않네요 ㅎㅎㅎㅎㅎ

그렇게 수식어로만 들어오던 체호프지만 제대로 읽어본 적은 없는 것 같아요

마침 청소년용으로 편집되어 나온 단편집이라 부담없이 잡아보았습니다

책 뒤의 해설에 먼저 눈이 가네요

"흔들리는 인간 군상을 통해 삶과 시대를 그려 내다"

체호프가 그려내던 시대는 어떤 시대였을까요

19세기 후반...

세계사적으로도 어마어마한 변화들이 몰아치던 시대지만 러시아 국내에서도 태풍의 조집이 일어나던 시기네요

변화의 작은 조짐들이 등장인물들의 대사에 묻어 있네요

책은 모두 일곱편의 단편을 담고 있어요

첫편 카멜레온

상황에 따라 수시로 변하는 인간의 얼굴을 선명하게 보여주네요

해설에서는 이 작품을 <꺼삐딴 리>에 비견하더라구요

오추멜로프 경감은 우스운 동시에 슬픈(?) 생각을 몰고오게 하는 인물이기도 하네요

쓴웃음을 불러온달까요

두번째 작품 우수

왠지 이 작품을 읽으며 저는 <운수 좋은 날>을 떠올리게 되네요

내용은 다른 이야기지만 하층민의 비극을 보여주는 점에서 궤를 같이 한달까요

세번째 작품은 사랑에 대하여

몰락 지주인 주인공의 일상에 해일처럼 들이친 사랑

하지만 현실에 발목을 잡혀 그 사랑은 속절없이 떠나보내게 되네요

사랑이라고 이름붙이지만 다른 각도로는 불륜이기도 해요

네번재 작품 사랑스러운 여인에서도 이런 모습은 어김없이 보여요

사랑을 하지 않고는 살아있다고 느끼지 못하는 여인

그 사랑이 결혼이라는 제도 안으로 편입되기도 하지만 불륜으로 머물기도 하는 모습들

그 시대의 지식인들에게 사랑과 결혼은 동의어가 아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청소년 대상 도서이기 때문에 오히려 이런 부분을 한번 더 짚어줄 필요가 있지 않았을까 싶기는 해요 ^^;;

다섯번째 작품은 표제작이기도 한 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이네요

역시나 각자 가정이 있는 남녀가 만나 사랑에 빠지고 자신들의 처지를 돌아보고고민하게 되는

그들의 결론은 어디로 갈까요

작가는 답을 주지 않아요

여섯번째 작품은 개인적으로 가장 생각할 거리가 많았던 작품이네요

다락방이 있는 집

리디야와 제냐라는 두 자매 그리고 그들의 어머니

세 여인이 보여주는 삶의 다른 모습들이 저마다 해석의 여지를 남긴달까요

마지막 작품은 약혼녀

해설에서는 가장 '진취적'이라고 평가하고 있는 주인공이네요

이광수의 <무정>마무리가 불현듯 오버랩되기도 하네요

시대가 왜 이런 군상들을 만들어 낼 수 밖에 없었는지, <약혼녀>에서 사샤가 비판하던 주인공의 가족들은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 자연스러운 모습이었는지

시대상과 연계해서 풀어보며 다시 읽어보고 싶은 책입니다

t****n 2023.09.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