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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은 고민 상담』 일명 '수고상'은 가장 가까이에서 아이들을 지켜보며, 아이들의 마음에 오래 남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어 글을 쓰는 권민경 작가의 두 번째 동화입니다.
빛남초등학교에서는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이면 학생들의 귀가 쫑긋 세워집니다. 특별한 학교 방송이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고민이 있는 친구가 보낸 사연이 소개되고, 그 고민에 어울리는 노래가 흘러나오는 시간.
학생들은 방송을 들으며 위로를 받고, 때로는 용기를 얻고, 때로는 자신의 마음을 돌아봅니다.
이 특별한 방송은 5학년 재민이가 전교 부회장이 되면서 실현한 공약이었습니다.
재민이는 마음속으로 좋아하는 여학생이 있습니다. 공부도 잘하고, 얼굴도 예쁘고, 방송도 잘하고, 남학생에게 인기까지 많은 엄친딸 '시은'입니다.
그런 시은이에게는 마음을 털어놓는 비밀 친구가 있었습니다. 언제나 다정하게 고민을 들어주는 스마트폰 속 AI 친구, '싱크봇'입니다.
어느 날, 시은이의 스마트폰이 사라집니다. 그리고 범인을 찾기 위한 추리가 시작됩니다.
시은이와 다투었던 예린, 시은이를 탐탁지 않게 여기는 승재, 고백했다가 거절당했다고 소문난 재민, 여자가 피곤한 준우, 한때 가장 친했던 친구 지윤까지.
모두가 의심받을 이유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중에 범인이 있을까요?
그리고 시은이가 싱크봇에게 털어놓았던 진짜 고민은 무엇일까요?
수요일은 고민 상담은 이어집니다. 친구가 다른 친구의 소중한 물건을 가지고 있는 것을 봤다며, 잘못을 용기 있게 고백하라는 목격자의 사연.
싱크봇을 통해 시은이의 고민을 알아버린 범인. 시은이에게 도착한 쪽지. 시은이가 놀이터에서 만난 사람은?
학급에서 시작된 마니또. 시은이의 마니또는? 재민이의 마니또는?
과연 범인은 누구일까요? 진실은 밝혀질까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단순한 추리 동화를 넘어 아이들의 진짜 마음을 만나게 됩니다.
친구 관계, 존중과 배려, 오해와 이해, 그리고 우정과 설렘까지.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고민들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습니다.
그래서 『수요일은 고민 상담』은 재미있는 추리 동화이면서, 아이들의 마음을 다정하게 들여다보는 성장 동화이기도 합니다.
"자기 전에도 생각날 만큼 마음을 무겁게 만드는 고민이 있다면 끙끙 앓지 말고 믿을 만한 상대에게 털어놔 봐요. 현명한 이는 조언을, 마음 따뜻한 이는 공감과 위로를 건네줄 거예요."
이 한 문장에 어린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권민경 작가의 진심이 담겨 있습니다.
혼자 견디지 말 것. 믿을 수 있는 사람에게 마음을 건넬 것. 그리고 누군가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줄 것.
『수요일은 고민 상담』은 그 다정한 메시지를 추리와 재미 속에 담아낸 작품입니다.
동화 자판기 권민경 작가님. ?? 줄줄이 이어질 동화에서는 또 어떤 이야기로 어린이들의 마음을 두드릴까요? 벌써 다음 작품이 기다려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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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겁지 않고 유쾌하게 흘러가지만 그 안에는 친구를 이해하는 마음, 용기를 내는 방법, 스스로 생각하는 힘에 대한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무엇보다 등장인물들이 모두 사랑스럽고 생생해서 금세 정이 갔어요. 재미와 공감을 모두 갖춘 책이라 초등학생들에게 자신 있게 추천하고 싶고 부모님이 함께 읽어도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드시 추천하고싶은 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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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명의 학생의 우정과, 풋풋하고 여린 마음들이 전교회장선거, 스마트폰 도난 사건, 다툼과 화해, ai 의존 문제, 학업 스트레스 이야기와 함께 다채롭고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어른들이 볼 때는 단순할지 몰라도 실제 아이들의 세계는 그렇지 않죠. 이런 이야기들이 생생하게 학교와 집을 무대로 펼쳐지는데 마치 정말로 우리 주변에 있는 아이들 같았어요. 그리고 고민상담 쪽지들의 작은 사례들도 어찌나 귀엽고 재미있던지요. 작가님의 능숙한 솜씨로 이런 다양한 소재들이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어느새 빛남초의 세계로 푹 빠져있게 되었네요. 성인인 저도 정말 즐겁게 잘 읽었는데, 초등학생 아이들이라면 더 흥미진진하게 읽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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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에도 대체할 수 없는 친구들과의 우정과 갈등 그리고 함께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나가는 작품입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세심하고 따뜻하게 그리고 생생히 그려나가시는 능력이 권민경 작가님의 다음 작품도 기대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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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고민과 우정 그리고 도난 사건이 소용돌이처럼 휘몰아치는 책이었다. 오늘날 화두가 되고있는 인공지능 문제에 대해서도 고민과 질문을 던진다. 작가가 현장에서 보고 들은 어린이의 고민들이 녹아있는 점이 좋았고 그래서 진짜 내 이야기처럼 느껴질 책이었다. 고민을 안고 있는 어린이 독자와 어른들에게 이책을 추천한다. |